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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각국의 여성 관련 속담,

♡ 세계 각국의 여성 관련 속담, / 네덜란드 라이덴대학교(Leiden University)의 미네케 스히퍼(Mineke Schipper, 여)교수는 “세계 여성 속담 사전”이라는 책을 출판했다. .. 물론 우리나라에도 번역본이 출판되어 있다. 책의 제목이 말해주듯 이 책에는 여성과 관련된 세계 각국의 속담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저자인 미네케 스히퍼(Mineke Schipper) 교수는 자신이 여성인 만큼 150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15,000여 개의 속담을 수집하여 여성의 몸매, 사랑, 성(性), 출산 등에 관한 남성 중심적 여성관은 물론이고 여성 자신의 여성관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그 수많은 속담 중에서도 대표적인 몇 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미주지역의 원주민인 인디오들에게는 “여자는 죽고 나서 3달이 지나야 철이 든다.”라는 속담이 있고, 프랑스에는 “여우가 꼬리부터 만들어진 것처럼 여자는 혀부터 만들어진 것 같다.”는 속담이 있고, 스페인에는 “아버지에게는 세 딸과 그 어머니가 네 명의 악마다.”라는 속담이 있고, 이슬람 세계에는 “여자를 만든 것은 알라신의 유일한 실수였다.”라는 속담이 있다. 또 이탈리아에는 “여자는 사랑하거나 증오할 때 무엇이든 한다(Woman dares all things when she loves or hates)”는 속담이 있고, 프랑스에는 “여자는 악마도 따라가지 못할 책략을 가지고 있다.”는 속담이 있고, 인도에는 “아름다운 여자는 세상의 것이고, 못생긴 여자는 자네만의 것이다.”라는 속담이 있고, 미국에는 “금은 불로 시험하고, 여자는 금으로 시험하고, 남자는 여자로 시험한다.”는 속담이 있다.
동양에도 비슷한 속담이 많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 여자가 한(恨)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 여자의 말은 잘 들어도 패가망신하고 안 들어도 패가망신한다” 등등의 속담이 있고, 일본에는 “여자는 결혼 전에 울고, 남자는 결혼 후에 운다.”는 속담이 있고, 중국에는 “마누라를 팔아 좋은 친구를 산다.”는 속담이 있다. 또 여자에 관한 명언(?)들도 많다. 독일의 유명한 철학자 니체는 “여자란 신의 두 번째 실패작이다.”라 했고, 프랑스의 저명한 소설가 빅토르 위고(Victor Hugo)는 “여자는 완성에 가까운 악마다.”라 했고, 영국의 극작가 제롬(Jerome)은 “여자는 지옥의 문이다.”라 했고, A. 에르망은 “남자는 거짓말 나라의 서민이지만 여자는 그곳의 귀족이다.”라 했고, 프랑스의 유명한 작가 로슈푸코(Francois de la Rochefoucauld)는 “여자는 악마가 만든 천사이고, 남자는 천사가 만든 악마다. 여자는 겉보기에 천사처럼 아름답지만 악마의 본성이 언제나 도사리고 있다.”라고 했고, 나폴레옹은 “두 여자를 화해시키기 보다는 전 유럽을 통합시키기가 더 쉽다.”라고 했고, 로마에는 “여자가 결혼할 때 보는 3가지 조건이 있다. 첫째는 남자의 돈이고, 둘째는 남자 집안의 돈이며, 셋째는 자신에게 들어올 돈이다.”
영국의 소설가 메러디즈(Gerage Meŕedith)는 “어쩌면 여자란 남자가 끝내 문명화(文明化)시킬 수 없는 존재일지도 모른다.”고 했고, 덴마크의 철학자 키에르케고르(Kierkegaard)는 “아첨이란 여자의 몸에 꼭 맞는 의상이다.”라 했고, 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Arthur Schopenhauer)는 “여자란 머리카락은 길어도 생각은 짧은 동물이다.”라 했고, 버클러는 “강도는 당신의 돈이나 생명의 어느 하나를 요구하지만 여자는 양쪽을 다 요구한다.”라 했고, 칸트는 “여자는 단지 자신도 보석 반지를 차고 있다는 것을 남에게 알리기 위해 보석 반지를 차고 다닌다. 그 반지가 다이아몬드든 화강석이든 전혀 중요하지 않다.”라 했다. 석가모니는 “여자는 생리적으로 해탈하기에는 부족한 존재다.”라 했고, 공자는 “여자와 소인배는 가까이하면 기어오르고 멀리하면 원망한다. 그러니 항상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라 했고, 프랑스의 시인 뮈세(Alfred de Musset)는 “새털보다 가벼운 것은 먼지고, 먼지보다 가벼운 것은 바람이고, 바람보다 가벼운 것은 여자고, 여자보다 가벼운 것은? 없다.”고 했고, 스타르젠스카(Starzenska) 백작부인은 “내가 남성으로 태어나지 않은 것에 대해 감사한다. 내가 남성으로 태어났으면 여성과 결혼해야 했을 테니까”라고 했다. 세계에서도 여성인권이 가장 존중되고 있다는 서구유럽국가에 이런 여성비하 속담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과거에는 여성들의 인권이 무시되고 있었다는 말이 된다.
속담은 옛날의 민담(民譚)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남녀평등 사상이 무르익은 오늘날 이런 속담을 꺼냈다가는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시대에 뒤떨어진 허튼소리를 하느냐며 핀잔 듣기 십상일 것이다. 그러나 시대는 변해도 남녀의 본성은 변하지 않는다는 측면에서 볼 때 위의 속담들은 분명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속담은 결코 어제오늘 만들어진 말이 아니라 길고 긴 세월에 걸쳐 만들어진 생활 속의 진담(眞談)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모든 속담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영원히 불변할 사실이 있다. 여성은 천사 같은 여우라는 것이다. 엄마로서의 여성은 천사이고 숙녀로서의 여성, 아내로서의 여성은 여우다. 이런 여우에 홀려 오늘도 남성들은 목숨 바쳐 사랑을 지키고 가족을 지킨다. 이런 여우에게는 홀려도 아니 후회하리라. ~받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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