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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19의 게시물 표시

|생명의 향기| 이사야 58 ― 하나님의 처방

🌻|생명의 향기| 이사야 58 ― 하나님의 처방🌻 이사야 58장을 읽어 보라... 이것이 오늘날 우리 앞에 놓여 있는 특별한 사업이다. 우리가 이 사업을 확고하게 추진해 가지 않는 한 우리의 모든 기도와 금식은 아무 효력이 없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받으실 수 있는 금식이 묘사되어 있다. 그것은 주린 자에게 네 식물을 나누어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네 집에 들이는 것이다. 그들이 그대를 찾아 오기까지 기다리지 말라. 그들이 그대를 찾아 와서 그들을 위한 안식처를 달라고 간청하는 수고가 그들에게 주어져서는 안 된다. 그대가 그들을 찾아내어 그대의 집으로 데려와야 한다. 그대가 그대의 마음으로 그들을 찾아 가야 한다. 그대는 한 손을 위로 뻗쳐 구원을 주는 전능자의 팔을 믿음으로 붙들고 다른 사랑의 손으로는 압제당하는 자들에게 뻗쳐 그들을 구원해 내야 한다. 그대는 한 손으로 자신의 쾌락을 추구하면서 다른 손으로 하나님의 손을 굳게 붙들 수 없다.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마 22:39). 우리는 한 백성으로서 이 사업을 수행해야 한다. 고통당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낸 사랑은 진리를 의미 있게 해주고 힘있게 해준다. -- 구호봉사, 30, 32. 🌻|Aroma of Life| What saith the Lord in the fifty-eighth chapter of Isaiah? 🌻 Please read Isaiah 58... This is the special work now before us. All our praying and abstinence from food will avail nothing unless we resolutely lay hold of this work. The fast which God can accept is described. It is to deal thy bread to the hungry and to bring the poor which are cas

바로 보는 기술

바로 보는 기술   "사랑을 할 때 당신은 모든 사람을 새로운 눈으로 보게 됩니다.  전에는 엄격하고 심드렁하게 보던 사람들을 너그럽고 친절하게 대하지요.  그러면 그들 또한 당신을 너그럽고 친절하게 대할 터이고,  결국 당신이 만든 사랑스런 세상에서 살고 있는 당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반대로,당신이 무슨 일로 기분이 잔뜩 상해서 심기가 불편하고 불안 초조해 있을 때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때 당신은 누가 무슨 말을 해도 고깝게 들리며 누가 무슨 짓을 해도 같잖게 보일 것입니다. 그리하여 당신의 머리와 가슴이 만든 증오와 분노의 세상에서 살고 있는 당신을 보게 되겠지요. 어떻게 하면 행복하고 사랑스럽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요? '바로 보는 기술(正見)' 이라고 이름붙일만한, 단순하고 아름다우면서 아프기도 한 기술을 배우면 됩니다.  이렇게 해보십시오.  당신을 화나게 하고 성가시게 하는 어떤 사람이 있거든,  당신이 보아야 할 사람은 그가 아니라 당신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먼저,그 사람의 어떤 결함이 당신을 화나게 했다면  그 까닭은 바로 당신 안에 같은 결함이 있기 때문임을 들여다보세요. 당신은 그게 싫어서 속으로 억누르고 있다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것을 그에게 반영(反影)시킨 것입니다. 이건 거의 언제나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줄을 모르고 살지요. 그러니, 누가 당신을 화나게 하거든 그의 결점이 당신 마음에,무의식에 들어있음을 알아차리세요." 위의 글은 엔소니 드 멜로의 글 중 한 토막입니다. 저는 요즘 엔소니의 책을 읽는 중입니다.간결하고 쉬운 그의 글은 쉽게 읽혀서 좋습니다. 

[두레마을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5)] 김진홍의 아침묵상

두레마을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5) 2019-02-28 두레선교운동의 걸어온 발자취를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다. 어제 글에서는 청계천 빈민촌에서 주민 봉사와 지역 사회 개발을 통한 복음 선교를 전개하면서 경험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빈민촌 현장에서 몸으로 삶으로 선교 운동을 펼쳐 나가면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시행착오를 거듭한 경험을 적었다. 빈민촌에서의 주민 봉사를 위한 선교 운동을 손에 비유하면서 손바닥이 교회요 다섯 손가락이 주민 봉사와 마을 개발의 내용으로 설명하였다. 그런데 주민 봉사와 지역 사회 개발을 효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하여 주민회를 조직하여 교회와 주민회가 힘을 합하여 활동하였다. 그런데 처음에는 잘 진행되었다. 교회가 활력이 있어지고 마을도 더불어 활력을 띄기 시작하였다. 이에 나는 보람을 느끼고 열정을 다하여 선교 사역을 이끌었다. 그런데 6개월 정도를 지나면서 심각한 문제가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주민회 조직에 파벌이 생겨 다투기 시작한 것이다. 주민회 회장 이하 임원진을 선거로 뽑았는데 선거에서 떨어진 분들이 당선되어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비방하고 헐뜯기 시작하였다. 나는 그런 분쟁에 익숙지 못하여 얼마간 그러다가 괜찮아지겠거니 생각하고 지났는데 분위기가 점점 나빠져 가더니 두 패로 갈라져 고성을 다투기 시작하여 빈민촌 마을이 분위기가 나빠져 갔다. 그렇게 되니 마을 사람들이 교회를 원망하기를 "그렇잖아도 시끄러운 마을에 교회가 들어와 더 시끄러워졌구먼. 교회가 저 사람들 데리고 딴 곳으로 이사가 버렸으면 좋겠어." 하고 수군거리는 정도가 되었다. 나는 그런 분위기를 잠재우려고 양편의 대표들을 교회당으로 부르게 하여 회의를 열었다. 회의 서두에 내가 말하기를 "서로 허물없이 속내를 말하며 쌓인 불신을 풀어 나갑시다. 오늘 이 자리에서는 무슨 말이든지 자유롭게 말하세요." 하고 시작하였다. 그러나 나의 기대와는 달리 대판 싸움이 일어나

상큼하게 머리를 씁시다.

상큼하게 머리를 씁시다. 금발의 여성이 맨해턴에 있는 어떤 은행 안으로 들어오더니 대출담당자를 찾았다. 그 여성은 휴가차 유럽에 2주간 여행을 할 예정이어서 5천달러(약 6백만원)가 필요하다고 했다. 은행 담당자 말이,대출을 위해서는 보증을 위한 서류가 필요하다고 하자 그녀는 자신의 롤스로이스 승용차 열쇠를 건내 주었다. 그 자동차는 그녀의 이름으로 등록된 것이었다. 모든 신상 정보가 확인되고 은행에서는 그녀의 차를 담보로 5천 달러의 대출을 해 주었다. 이윽고 은행 직원이 그녀의 차를 곧바로 지하 차고에 주차 시켰다. 은행 직원들은 고작 5천 달러의 대출을 위해 25만 달러의 차를 맡긴 그녀를 비웃었다. 2주후 그녀는 돌아와 5천 달러 원금에 이자를 더해 갚았다. 이자는 15달러 41센트(약 만 8천원) 이었다. 대출 담당자가 말했다. 고객님! 우리는 정확한 날짜에 돈을 갚아 주신분에게 감사의 뜻으로 100달러  상당의 쿠폰을 드리고 있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하지만 약간 궁금한 점이 있는데 말이죠? 아가씨의 신용 정보를 조회 해보니, 억만 장자시더군요. 그런데 왜 고작 5천 달러를 빌리려고 그런 어려움을 겪으셨던 건가요? 그러자 그 금발의 여성이 답했다. 뉴욕시내에서 2주간 안전하게 주차하는데 고작 15달러 41센트만 내면 되는 곳이 여기 말고 또 어디 있겠어요?' 생각을 달리하면 효율적인 해결방안이 떠 오릅니다. '자살'을 거꾸로 하면 ''살자''가되고, '역경'을 거꾸로하면 ''경력''이 되고, '인연'을 거꾸로 하면 ''연인''이 되고, '내 힘들다'를 거꾸로 하면 ''다들 힘내''가 됩니다. 모든 것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긍정의 힘을 믿고 머리를 써봐요! 안된다고 포기하면 되는 일도 안 됩니다. 긍정을  하는 사람

하나님 앞에서 깨짐

하나님 앞에서 깨짐 깨진다는 것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아무 권리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단지 나의 권리를 하나님 앞에서  포기한다는 뜻이 아니라 지옥에 가는 것외에는 아무 권리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이것은 자기 자신을 아무것도 아닌 존재로, 또한 시간, 돈, 재산,지위 등에 대해서 아무것도 갖지 못한 이로 여기는 것이다. -로이 헤신- 십자가로 나아가는 것은 깨졌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십자가는 계속해서 우리가 자신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줍니다. 그렇지만 십자가는 우리에게 우리를  위해서 일하시는 구원자께서  계시다는 것도 다정하게 알려 줍니다. Amen..!

[두레마을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4)] 김진홍의 아침묵상

두레마을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4) 2019-02-27 두레선교운동은 시작하던 때로부터 분명한 선교 목표와 방향을 품고 시작하였다. 주민 봉사와 지역 사회 개발을 통한 복음 전도가 캐치프레이즈였다. 그래서 빈민촌에서 농촌 개척지에서 산촌에서 선교 운동을 펼쳐 나가면서 그 지역 사회에 적합한 선교 전략을 세우려 하였다. 그리고 지역 사회에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알맞은 봉사 내용과 선교 방법을 개발하는 일에 열심을 다하였다. 그래서 시작한 실천 방법이 손바닥 비유이다. 마을 선교 방법에 있어 손바닥 비유란 무엇을 뜻하는가? 손바닥이 교회이다. 손바닥에서 다섯 손가락이 이어지듯이 한 지역 사회에 터를 잡고 있는 교회는 다섯 가지 주민 봉사와 지역 사회 개발의 내용을 갖춘다. 첫째는 주민 교육이다. 둘째는 주민 건강관리 사역이다. 셋째는 소득 증대 사업이다. 넷째는 주민 조직 활동이다. 다섯째는 주민 자체의 봉사대 활동이다. 이런 활동은 서울 청계천 빈민촌에서부터 시작되어 남양만 간척지로 이어지고 농민 선교 운동으로 발전하여 나갔다. 이런 사역을 진행함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주민회의 조직이다. 주민 자치 조직으로서 지역 사회 주민회를 조직하고 교회와 주민회가 연합하여 주민 봉사와 지역 사회 발전을 펼쳐 나가는 것이 선교 사역의 핵심이었다. 나는 청계천 빈민촌에서 선교 활동을 펼치던 초기에 미국 시카고에서 빈민 조직 활동을 전개하여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던 Saul Alinsky의 지역 사회 조직(Community Organization) 이론에 관한 글을 읽고 공감하는 바가 있어 그의 이론을 청계천 빈민촌에서 적용하여 보려 하였다. 그래서 청계천 빈민촌에서 CO(Community Organization) 활동을 시작하였다. 의욕을 품고 시작한 일이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벽에 부딪히게 되었다. 그 벽이 너무 두터워 그간에 빈민촌에서 쌓은 모든 사역이 송두리째 허물어질 지경에까지 내몰리게 되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금식 기도하며 반성하고 활로를

🌷와이로(蛙利鷺) 🌷

🌷와이로(蛙利鷺) 🌷 고려시대 의종 임금이 하루는 단독으로 야행(夜行)을 나갔다가 깊은 산중에서 날이 저물었다. 요행(僥倖)히 민가(民家)를 하나 발견하고 하루를 묵고자 청을 했지만, 집주인(이규보 선생)이 조금 더 가면 주막(酒幕)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여, 임금은 할 수 없이 발길을 돌려야했다. 그런데 그 집(이규보)대문에 붙어있는 글이 임금을 궁금하게 했다. "나는 있는데 개구리가 없는 게 인생의 한이다." (唯我無蛙 人生之恨/유아무와 인생지한) "도대체 개구리가 뭘까..?" 한 나라의 임금으로서 어느 만큼의 지식(智識)은 갖추었기에, 개구리가 뜻하는 걸 생각해 봤지만 도저히 감이 잡히지 않았다. 주막에 들려 국밥을 한 그릇 시켜 먹으면서, 주모에게 외딴 집(이규보 집)에 대해 물어보았다. 그는 과거(科擧)에 낙방(落榜)하고 마을에도 잘 안 나오며, 집안에서 책만 읽으면서 살아간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래서 궁금증이 발동(發動)한 임금은 다시 그 집으로 돌아가서 사정사정한 끝에 하룻밤을 묵어갈 수 있었다. 잠자리에 누웠지만 집 주인의 글 읽는 소리에 잠은 안 오고해서 면담(面談)을 신청(申請)했다. 그리고는 그렇게도 궁금하게 여겼던 "唯我無蛙 人生之恨/유아무와 인생지한"이란 글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옛날에 노래를 아주 잘하는 꾀꼬리와 목소리가 듣기 거북한 까마귀가 살고 있었는데, 하루는 꾀꼬리가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를 하는데 까마귀가 꾀꼬리한테 내기를 하자고 했다. 바로 "3일 후에 노래시합을 하자"는 거였다. 백로(白鷺)를 심판(審判)으로 하여 노래시합을 하자고 했다. 이 제안에 꾀꼬리는 한마디로 어이가 없었다. 노래를 잘 하기는 커녕, 목소리 자체가 듣기 거북한 까마귀가 자신에게 노래시합을 제의 하다니.. 하지만 월등한 실력을 자신했기에 시합(試合)에 응(應)했다. 그리고 3일동안 목소리를

사랑만이 ..

사랑만이 .. 용서는 당신을 공격한 사람을  더 이상 공격하지 않는 것이다.   용서는 빚을 탕감해 주고,  당신에게 상처를 입힌 사람을 사면해 주기로 결단하는 것이다.   당신은 깊이 사랑해야 한다. 왜냐하면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기” (베드로전서 4장 8절) 때문이다.   -릭 워렌의 ‘공동체를 세우는 삶’ 중에서- 사랑은 밤새 내린 하얀 눈과 같아 그   존재로 모든 것을 잠잠히 덮습니다. 우리의 크고 작은 허물,원망과 불평, 불순종까지 모두 가리우신 주님. 자신의 온 존재를 던져 생명을 주신 주님. 하나님의 사랑만이 우리를 살게 하고 또한 우리의 사랑만이 죄로 물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웃의 허물을 덮고,상처를 보듬으며 그를 위해 기도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두레마을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3)] 김진홍의 아침묵상

두레마을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3) 2019-02-26 지난 글에서 DDT 작전에 대하여 언급한 바 있다. 그런데 DDT 용어를 설명하면서 중요한 단어를 빠뜨린 것을 알고 오늘 글에서 바로 잡는다. DDT를 설명하면서 DDT는 Door To Door Operation의 약자라 적었다. 그런데 Door To Door Tackle Operation 이다. Tackle은 운동선수가 운동할 때에 상대에 대하여 태클할 때에 쓰는 단어이다. DDT 작전이란 축구 선수가 상대 선수를 제압하기 위하여 태클을 걸듯이 빈민촌의 각 가정이 지닌 숱한 문제들을 해결하여 나가기 위하여 문제들을 피하지 아니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나가기 위하여 과감히 Tackle을 거는 자세를 일컫는다. 빈민촌 주민들은 오랜 가난에 지쳐 있기에 자신들이 겪는 문제들을 해결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움츠려 있는 경향이 있다. 선교 실무자는 교인들과 더불어 각 가정의 문을 두드리고 들어가 먼저 봉사하고 봉사하면서 친하여진 후에 대화를 통하여 그 가정이 지닌 문제들을 찾아낸다. 그리고 그 문제들을 과감한 태클 정신으로 해결하여 나가는 데에 도전한다. 이것이 DDT 작전의 요점이다. 빈민촌 선교에 있어 DDT 작전에 이어 TLC 요법이 있다. TLC 요법이란 Tender Loving Care Therapy를 일컫는다. 빈민촌 주민들에게는 상처가 많다. 빈민촌으로까지 들어오기 전에도 들어온 후에도 온갖 시련을 겪으면서 숱한 고난을 겪어왔다. 그런 과정에서 많은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그런 그들에게 부드러운 사랑의 손길로 돌보면서 마음속에서 치유가 일어나기를 시도한다. 빈민들은 한결같이 사회의 무관심에 분노의 심정을 지니고 산다. 그런 그들의 마음을 치유함에는 부드러움과 사랑의 돌봄이 지름길이다. 그러기 위하여는 먼저 그들의 상처 받은 삶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삶이 앞서야 한다. 그러면서 TLC Therapy를 실천하여 나간다. 동두천 두레교회 예배

♧"정수유심(靜水流深)하고 심수무성(深水無聲)이라!"♧

♧"정수유심(靜水流深)하고 심수무성(深水無聲)이라!"♧ 어떤 아이가 공장안에서 집안 대대로 내려오던 회중시계를 잃어버렸다. 아이는 사방을 뒤졌으나 찾을수가 없어 아버지에게 사실대로 말했다. 직원들과 함께 찾아도 도저히 찾을수가 없자 아버지는 다음과 같이 말씀 하셨다. '모두 하던 일들을 잠시 멈추고 전원을 끈채 조용히 기다려 보자!' 잠시 침묵이 흐르고 얼마 되지 않아 째깍째깍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시계는 주위 환경이 조용해지자 구석진 바닥에서 자신의 위치를 주인에게 알리고 있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말했다. "얘야!  세상이 시끄러울 땐 조용히 있어 보아라. 잃어버렸던 소중한 것들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침묵 속에 오히려 참된 가치와 위대함이 있다. '정수유심(靜水流深)  심수무성(深水無聲)' 이라... 고요한 물은 깊이 흐르고 깊은 물은 소리가 나지 않듯... 고요함 속에 참 진리가 있는 것이다. '침묵'은 밭을 갈고 씨앗을 뿌린 후에 새싹이 돋아나기를 기다리는 농부의 마음과도 같다.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서 말을 배우는데는 약 2년 걸리지만, 침묵을 배우기위해서는 60년이나 걸린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