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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17의 게시물 표시

가져야 할 열 가지 믿음

가져야 할 열 가지 믿음   1. 훌륭한 믿음 (마8:10) 2. 확신있는 믿음 (마15:28) 3. 충만한 믿음 (행6:5) 4. 계속 진보하는 믿음 (행14:22) 5. 더욱 확고해지는 믿음 (행16:5) 6. 기쁨이 있는 믿음 (빌1:25) 7. 능력있는 믿음 (살후1:11) 8. 거짓이 없는 믿음 (딤후1:5) 9. 온전한 믿음 (히10:22) 10. 기도응답의 믿음 (약5:15) 믿음으로만 오는 것 열 가지 1. 산을 옮길만한 능력 (마17:18-20) 2. 기도 응답 (마21:21-22) 3. 승 리 (롬8:35-37) 4. 구 원 (롬10:9) 5. 죄 용서 (롬10:9) 6. 하나님의 소명 (롬10:14) 7. 천국 상급 (히11:6) 8. 세상이 감당치 못할 위엄 (히11:38) 9. 선한 행위의 열매 (약2:22) 10. 병고침의 능력 (약5:15) 형제를 용서하는 자의 유익 열 가지 1. 보복당하지 않음 (잠24:29) 2. 하나님의 상을 얻음 (잠25:21-22) 3. 성도로서의 온전함을 이름 (마5:48) 4. 하나님께 자신도 용서받음 (마6:14) 5. 하나님게 기도가 상달됨 (막11:25) 6. 진정한 화평을 이루게 됨 (롬12:18) 7. 성도간의 교제가 회복됨 (고후2:7) 8. 타인에게 자신도 용서받음 (엡4:32) 9. 마음에 감사 찬양이 있음 (골3:16) 10. 주의 심판때 긍휼을 얻음 (약2:13)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열 가지 목적 1. 자기 백성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마1:21) 2.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기 위하여 (마3:11-12) 3. 율법을 완전케 하기 위하여 (마5:17) 4. 죄인들을 불러 회개시키기 위하여 (마9:10-13) 5. 하나님 아버지를 세상에 알리기 위하여 (마11:27) 6. 이방인들에게까지 구원과 심판을 알리기 위하여 (마12:18) 7. 그리스도의 교회를 세우기 위하여 (마16:18) 8. 잃은 자를 찾아 구원하기 위하여 (마18:12-14) 9.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

가장 소중한 것/

가장 소중한 것/ 우리는 종종 가장 소중한 것들을 잊은 채 살아갑니다. 후회하고 깨달았을 땐 이미 늦습니다. 가족의 소중함은 그 그늘이 항상 드리워져 있어 깨닫지를 못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들이는 정성, 친절, 이해의 십분의 일만 쏟아도 충분한 것인데 왜 그러지를 못하는지 아쉽습니다.“나중에 잘하면 되지”라고 다짐하지만 중요한 순간은 지금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인간은 왜 뒤늦게 깨닫고 후회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가족의 울타리 안에서는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가족의 이해라는 그늘로 그 안에서 무엇이든 내가 편안한 대로 행동하지만 그 잘못을 모르고 살아갑니다. 가족의 부재나 우환 등으로 절실할 때 나를 깨닫습니다. “아, 내가 좀 더 잘해 줬어야 했는데”그땐 가족과 나는 이미 가까우면서도 가장 먼 타인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가족의 울타리 밖에서 행해지는 선행의 절반이라도 소중한 가족을 위해 정성을 기울이고 있는지 돌아보고 중요한 순간은 항상 내 곁에 머물고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나의 가족에겐 소홀하고 타인에겐 잘한다고 하는 말, 가족은 너무 가까이서 모든 허물을 용서하려 들지만 타인은 실수 하나로 모든 것을 인정하려는 경향으로 서로 잘하려고 노력하게 되는데, 그래서 가족에게는 다소 서운함이 따릅니다. 가족보다는 밖의 사람들에게 지나치게 인심을 쓰고 행동할 때가 많은데 그것 선심인지 아니면 배려인지 분간이 안 갈 때가 참으로 많을 때가 있습니다. 누구나 가족이라는 편안함 때문에 무관심해도 밖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데 그런 점은 하나의 커다란 오류로 나타내지기도 합니다. 한 가족이니까 당연히 이해해 줄 것으로 믿고 그래서 결국 소홀함과 나태함으로 이어지고 남에게 잘 보이려는 우월감이 작용하고, 일종의 기대심리 같은 것, 나도 이런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은 욕망, 욕심에서 빚어지는 배려의 남용이 아닐까요? 가족의 소중함. 나의 위치, 행복 그리고 건강. 절박한 상황에서 마주 칠게 아니라 행복하고 건강할 때 그 소중

[한국인, 우리는 누구인가] 세계사를 통해 본 한국인 (김동길 교수)

[한국인, 우리는 누구인가] 세계사를 통해 본 한국인 (김동길 교수)

광야의 외침’을 듣자

광야의 외침’을 듣자 욕심도 없이 한 벌 옷으로 만족하며 살아가는 사람,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까. 여기 인생이 세 문장으로 표현된 한 사람이 있어 소개합니다.‘약대 털옷을 입고,허리엔 가죽띠를 메고,메뚜기와 석청을 먹으며 산 사람’,세례 요한입니다. 세례 요한은 광야의 고독과 침묵 속에서 외로움보다는 오히려 훈훈한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이처럼 인간은 때로 고독과 침묵속에서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어느 목사님의 ‘침묵의 은총’이란 글을 보면 ‘침묵은 말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 말을 찾아내는 것이다’고 했습니다. 세례 요한의 30년 세월의 침묵은 말하지 않기 위한 침묵이 아니라 말하기 위한 침묵이었습니다. 꼭 해야 할 한마디, 즉 “회개하라.천국이 가까웠느니라”는 한마디를 외치기 위한 침묵이었습니다. 세례 요한은 성령이 충만한 사람입니다.그래서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서 예수님을 소개합니다.“보라,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세례 요한은 아무런 욕심이 없었습니다. 욕심을 버리면 세상이 보입니다. 그렇습니다.욕심을 버리면 그렇게 편할 수 없습니다.세례 요한은 두려움이 없는 사람입니다.당대에 의인이라고 생각하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 앞에서 “회개하라.천국이 가까웠느니라”고 외쳤습니다. 타락한 세상을 향해 진리를 외면하고 정의가 무엇인지 모르는 저들에게 참 의가 무엇인지를 말하고, 성공만을 위해서 달려가는 저들에게 진리를 보여줄 수 있으며, 진리를 말할 수 있는 용기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세례 요한은 주님을 높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는 사람은 그리스도만 보이게 해야 합니다. 세례 요한은 비참한 인생을 마친 것 같지만 그는 사명에 충실한 사람이었습니다. “저가 주 앞에서 큰 자가 되며,이스라엘 자손을 주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며, 또한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서서 아비의 마음을 자식에게로,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품에 돌아오게

그의 빛’을 내 맘속에…

그의 빛’을 내 맘속에… 다윗의 유언은 이렇게 시작합니다.“이는 다윗의 마지막 말이라” 보통사람도 유언을 한다고 하면 가장 핵심적이고 중요한 말을 남깁니다. 하물며 위대한 다윗왕은 얼마나 귀한 말을 남겼겠습니까. 다윗이 남긴 유언은 그의 자손이나 이스라엘 백성에게만 남긴 게 아니라 우리에게도 주시는 예언의 말씀입니다. 다윗은 자신에게 말씀하시는 분, 하나님을 소개하며 그 하나님께 대한 신앙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 하나님을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스라엘의 바위’라고 했습니다. 다윗이 여기서 하나님을 ‘바위’라고 한 것은 하나님이 ‘든든한 의지처요 안전한 피난처’이심을 강력하게 표현한 것입니다. 성경에는 두 가지의 상반된 이미지가 등장합니다. 하나는 ‘아침에 솟는 햇살’이요, 다른 하나는 ‘가시나무’입니다. 우리가 아침에 솟는 햇살처럼 살 수도 있고 가시나무처럼 살 수도 있다는 겁니다. 지난 가을 아침 산책을 하려고 집앞 야산에 잠깐 오른 적이 있습니다. 산에 올라보니 다람쥐들이 나뭇가지 사이를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새들이 지저귀고 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조금 더 걷다 보니까 왼쪽에서 강한 빛이 제 얼굴에 비춰지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아침에 막 떠오른 햇빛’이었습니다. 그 순간 저는 아주 강렬한 힘이 제게 임하는 것을 몸으로 느꼈습니다. 아침에 떠오르는 해는 상징적으로 ‘새로운 의식의 탄생’(the birth of new consciousness)을 의미합니다. 아침 햇빛은 어떻습니까? 참 환하고 밝습니다. 또 아침에 해가 떠오르면 어둠이 다 물러갑니다. 아침해가 떠오르면 광명한 세상이 옵니다. 만물이 그 빛을 받아 다시 활동을 시작합니다. 그 햇빛을 받으면 모든 생물이 살아납니다. 아프리카의 엘곤산에 사는 원시인들은 매일 아침 동이 틀 때 오두막에서 나와 아침에 떠오른 태양을 향해 호흡을 하거나 그 태양을 보며 스트레칭을 한다고 합니다. 그들은 떠오르는 태양을 떠오르는 신(rising god; mungu·뭉구)으로 생각

레나테 홍 할머니의 재회-반갑습니다

[다큐클래식] 레나테 홍 할머니의 재회-반갑습니다 / Reunion of 'Renate Hong' grandmother

꿈꾸는 사람들

꿈꾸는 사람들 인류의 역사는 꿈의 역사였다. 누가 꿈을 꾸었고 누가 그것을  이루었는가의 기록이라고 말할 수 있다.  당연히 미래 역시 꿈꾸는 사람들의  시대가 될 것이다. - 구본형의 ‘사람에게서 구하라’중에서 - 요즘 앞이 보이지 않는  절망의 시대라고  사람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사는 꿈을 꾸는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져 왔고  우리에게 선물로 주어졌습니다.  구약성경의 요셉이란 인물은 '꿈꾸는 자'라고 불리웠지만  많은 고난과 절망을 이기고  집안과 이스라엘  민족을 지켜냈습니다. 우리도 꿈을 꾸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  후세에게 선물로 주어야 합니다.

둘이 하나 되고 하나가 둘 되는 가정

둘이 하나 되고 하나가 둘 되는 가정 어떤 거지가 길을 가다가 몸이 가려운 나머지, 큰 부자이며 정신적 지도자인 랍비의 집 앞에 서서 대문 기둥에 등을  대고 긁고 있었습니다.  정원을 거닐다 이상한 소리를 듣고 문을 열어 본 랍비는 거지를 불쌍하게 여겨,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목욕을 시키고 옷을 갈아입힌 다음  먹을 것을 주어 내보냈습니다.  다음날, 그 이야기를 전해들은 거지 부부가 랍비의 집에 찾아와서는  어제의 거지처럼 대문기둥에  등을 비비고 있었습니다.  잠시 후 그 광경을 본 랍비는 그들에게 호통을 치며 쫓아내었다고 합니다.  쫓겨나는 거지 부부는 어제의 거지와  공평하게 대우해 주지 않는다고 화를 내자 랍비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제의 거지는 혼자였기에 기둥에다 등을 비벼 긁을 수밖에 없었지만,  너희들은 둘이니 서로 등을  긁어줄 수 있지 않느냐?  서로 돕고 이해하며 사랑하지 못하고 얕은꾀로 살아가려는 너희들에게는  이런 대접은 당연한 것이야!” 

[김형태 칼럼] 사자소학(四字小學)을 통한 생활지도

[김형태 칼럼] 사자소학(四字小學)을 통한 생활지도 입력 : 2017.04.23 19:30 우리 조상들도 사람의 도리를 가르치기 위한 기초교양 교육교과서를 갖고 있었다. 사람으로서 해야 할 일과 해선 안 될 일을 조목조목 정리해 어린이들의 인성 교육과 교양 교육 자료로 활용했던 것이다. 「천자문」처럼 네 글자씩 묶어서 외우기 쉽고 기억하기 좋은 음률 구성까지를 고려해 만든 것이다. 그것이 「사자소학」(四子小學)이다. 현대 생활 규범으로는 다소 어색한 것들도 있지만 그 기본 의도는 충분히 공감할만한 것들이다. 이제 그 구체적인 내용들을 소개해 보겠다. ①기유음식 불여물식(器有飮食 不與勿食/그릇에 음식이 담겨있어도 주시지 않으면 먹지마라) ②약득미미 귀헌부모(若得美味 歸獻父母/만약 맛있는 음식을 얻게 되면 집에 돌아와 부모님께 드려야 한다) ③의복수악 여지필착(衣服雖惡 與之必着/옷이 비록 나쁘더라도 주시면 반드시 입어라) ④음식수염 여지필식(飮食雖厭 與之必食/음식이 비록 싫더라도 주시면 반드시 먹어야 한다) ⑤부모무의 물사아의(父母無衣 勿思我衣/부모님이 의복이 없으시면 내 옷을 생각하지 마라) ⑥부모무식 물사아식(父母無食 勿思我食/부모님이 먹을 것이 없으시면 내 먹을 것을 생각지 마라) ⑦신체발부 물훼물상(身體髮膚 勿毁勿傷/몸과 머리칼과 피부를 훼손하거나 상하게 하지 마라) ⑧의복대화 물실물렬(衣服帶靴 勿失勿裂/옷과 허리띠와 신발을 잃어버리거나 찢지 마라) ⑨부모애지 희이물망(父母愛之 喜而勿忘/부모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잊지 말자) ⑩부모책지 반성물원(父母責之 反省勿怨/부모님께서 꾸짖으시면 반성하고 원망하지 마라) ⑪물등고수 부모우지(勿登高樹 父母憂之/높은 나무에 올라가지 마라 부모님께서 걱정하신다) ⑫물영심연 부모념지(勿泳深淵 父母念之/깊은 못에서 수영하지 마라 부모님께서 염려하신다) ⑬물여인투 부모불안(勿與人鬪 父母不安/남과

내 행복은 Self다💜

내 행복은 Self다 철학자 칸트는 행복의 세 가지 조건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첫째, 할 일이 있고, 둘째,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세째, 희망이 있다면  그 사람은 지금 행복한 사람이다. 우리가 행복하지 않은 건 내가 가지고 있는 걸 누리고 감사하기 보다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걸 탐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해야 합니다. 남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나 스스로 행복을 느끼고 행복을 만들어 가면 그 결과 주변 사람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겁니다. 즉, 행복은 "셀프"입니다.  행복의 씨앗을 내 스스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행복은 향수와 같다고도 말합니다.  자신에게 먼저 뿌리지 않고서는  남에게 향기를 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멋진 사람보다는 따뜻한 사람이 되세요. 멋진 사람은 눈을 즐겁게 하지만  따뜻한 사람은 마음을 데워 줍니다. 잘난 사람보다는 진실한 사람이 되세요. 잘난 사람은 피하고 싶지만 진실한 사람은 곁에 두고 싶습니다. 대단한 사람보다는  좋은 사람이 되세요.  대단한 사람은 부담을 주지만 좋은 사람은 행복을 줍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김진홍의 아침묵상

말씀이 육신이 되어 2017-04-29 "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 요한복음 1 장 14 절 )   기독교 신앙을 말씀의 신앙이라 한다 . 말씀에는 3 가지가 있다 .   첫째는 육신이 된 말씀 곧 예수 그리스도이다 . 둘째는 기록된 말씀 곧 성경이다 . 셋째는 선포되어지는 말씀 곧 설교이다 .   첫번째 육신이 된 말씀에 대하여는 , 요한복음 1 장 14 절에서 "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 · ·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 하였다 . 육신이 된 말씀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일컫는다 .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사람들 속으로 오셨다는 사실은 기독교가 지니는 신비 중의 신비이다 . 이를 성육신 ( 成肉身 ), 인카네이션 (Incarnation) 이라 한다 .   그런데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임하신다 할 때의 " 우리 가운데 계시매 " 라는 말이 지니는 의미가 깊다 . 여기에서 ‘ 가운데 ’ 를 ‘ 우리 마음 가운데 ’ 라는 말로 오해하기 쉽다 . 성경 원문인 헬라어로 이 말의 의미는 우리들 마음 가운데가 아니다 . 우리들 삶의 한가운데요 사람과 사람들로 이루어지는 공동체 한 가운데를 의미한다 . 그리고 우리들이 열심히 살아가는 삶의 현장 ( 現場 ) 한 가운데이다 .   영어 성경에서는 이를 다음같이 번역하고 있다 .   "The word made his dwelling among us."   이 말씀이 뜻하는 바는 하나님이신 말씀이 사람의 육신으로 오시어 우리들의 삶의 자리에 거처를 정하셨다는 의미이다 . 또 다른 한 번역에서는 “ 말씀이 우리 가운데에 천막 , Tent 를 치셨다 ” 고 표현한다 . 예수께서 우리 가운

4월의 지혜,마음의 그릇 !

4월의 지혜,마음의 그릇 !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도 잘못 놓인 그릇에는 물이 담길수 없고. 가랑비가 내려도 제대로 놓인 그릇에는 물이 고입니다. 살아가면서 가끔씩 자신의 마음그릇이 제대로 놓여 있는지 "확인" 해볼 일입니다. 사람이 쓰는 말 중에서  "감사" 라는 말처럼  아름답고 귀한 말은 없습니다. 감사가 있는 곳에는  늘 "인정" 이 있고, 늘 "웃음" 이 있고,  늘 "기쁨" 이 있고,  늘 "넉넉함" 이 있습니다. 힘들어도 참고 했던 일들이 쌓이면  "실력" 이 됩니다. 습관처럼 했던 일들이 쌓이면  "고수" 가 됩니다. 버릇처럼 하는 일에 젖어들면  "최고" 가 될수 있습니다. 오늘도 노력하고 인내하는 당신은 아름다운 "꽃" 입니다. 내 주위의 모든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당신은 사랑의 천사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최종천 칼럼] 오래 같이 있다는 것

[최종천 칼럼] 오래 같이 있다는 것 김은애 기자 입력 : 2017.04.26 14:34 ▲최종천 목사(분당중앙교회 담임). 먼지 개인 맑은 봄날에, 물 위에 놓은 부교를 걸었고, 흙길을 걸었고, 꽃길을 걸었습니다. 어제 춘계 구역장 수련회를 산정호수로 다녀왔습니다. 누구나 한 번 쯤은 와보았던 곳이고, 또 이러저러한 옛 이야기 생각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달라진 것도 있고, 익숙했던 것도 있을 것입니다. 걷고, 밥 먹고, 농구장에서 이러저러한 레크레이션하고, 웃고 떠들고, 와야 할 시간돼서 왔습니다. 참 편했습니다. 부지런히 사진도 찍고 하는 것을 보니,아직도 삶에 열정이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날씨도 좋았고, 밥도 맛있었고, 함께 어울리는 것이 싫지 않은 표정들이니 함께한 저도 좋았습니다. 이분들 오래 오래 행복하게 해드려야겠다는 목사로서의 마음이 꽤 깊었습니다.  참 편안했습니다. 오래 같이 있다는 것이,그저 편안하고 푸근하고 그냥 좋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역장님들 중에는 함께 있은 지 이십년이 넘은 분들도 상당히 계셨습니다. 십 오년, 십 년, 혹 그 어떤 기간이든 상당히 오랜 시간을 같이 보냈다는 것이 주는 편안함. 알고, 그리고 더 잘 알고, 그래서 편안하고, 편안해도 되고,그럼으로 함께 있음이 기쁜 사람들. 우리는 살아가다보면 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각각의 인연으로,이러저러한 삶의 모퉁이에서, 어느 날 섭리되어진 시간의 부딪침 속에서, 만나고 살아가고 헤어지고 생각합니다. 그중에 오래 같이 있을 수 있는 사람은 고마운 사람이고, 행복한 사람이고, 소중한 사람입니다. 그가 내 곁에 있어준다는 것만 해도, 나는 이 세상에 살아갈 수 있는 힘이 있는 것이고, 또 살아 있어도 될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그가 내 곁에 있어 줄 만큼 나는 괜찮은 사람이고, 용납 받을 만한 사람이고, 적어도 기다려줄 수는 있는 사람은 되기 때문입니다. 굽이굽이의

좋은 사람에게만 있는 8 가지 마음/

좋은 사람에게만 있는 8 가지 마음/ 1. 향기로운 마음 향기로운 마음은 남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이다. 나비에게, 벌에게, 바람에게, 자기의 달콤함을 내주는 꽃처럼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베풀어주는 마음이다.  2. 여유로운 마음 여유로운 마음은 풍요로움이 선사하는 평화이다. 바람과 구름이 평화롭게 머물도록 끝없이 드넓어 넉넉한 하늘처럼 비어 있어 가득 채울 수 있는 자유이다.  3. 사랑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은 존재에 대한 나와의 약속이다. 끊어지지 않는 믿음의 날실에 이해라는 구슬을 꿰어놓은 팔찌처럼 바라봐주고 마음을 쏟아야 하는 관심이다.  4. 정성된 마음 정성된 마음은 자기를 아끼지 않는 헌신이다. 뜨거움을 참아내며 맑은 옥빛으로 은은한 향과 맛을 건네주는 차처럼 진심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실천이다.  5. 참는 마음 참는 마음은 나를 바라보는 선이다. 절제의 바다를 그어서 오롯이 자라며 부드럽게 마음을 비우는 대나무처럼 나와 세상의 이치를 바로 깨닫게 하는 행동이다.  6. 노력하는 마음 노력하는 마음은 목표를 향한 끊이없는 투지이다. 깨우침을 위해 세상의 유혹을 떨치고 머리칼을 자르며 공부하는 고시생처럼 꾸준하게 한 길을 걷는 집념이다.  7. 강직한 마음 강직한 마음은 자기를 지키는 용기이다. 깊게 뿌리내려 흔들림 없이 사시사철 푸르른 소나무처럼 변함없이 한결같은 믿음이다.  8. 선정된 마음 선정된 마음은 나를 바라보게 하는 고요함이다. 싹을 틔우게 하고 꽃을 피우게 하며 보람의 열매를 맺게 하는 햇살처럼 어둠을 물리치고 세상을 환하게 하는 지혜이다.

환경을 다스리십시오/

환경을 다스리십시오/ 식모가 대학총장이 된 사연입니다. 어떤 처녀가 17세에 결혼해서 시집살이를 하다가 19세에 과부가 되었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그를 보면 "에게게, 꽃이 피다 말았네..!" 하면서 애석하게 여겼고, 19살 과부는 너무도 창피하고 기구한 운명에 기가 막혀 하루는 거울 앞에 앉아 긴 머리카락을 사정없이 잘라내 버렸습니다. 젊은 과부가 마을 어르신들로 부터 "아직도 어린나인데 안됐다" 하면서 동정하는 말들이 너무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너무도 기구한 자신의 운명에 좌절하지 않고 환경을 다스리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녀는 무조건 서울로 올라와 지인의 소개로 어느 부잣집 가정부로 들어갔습니다. 그녀는 그 집에서 열심히 일했고 인정도 받았는데 어느 날  주인집 어르신께 두 가지 요청을 했습니다. 하나는 "야간 학교에라도 가서 공부 할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주일날이면 꼭 교회에 나갈 수 있게   해달라는 것" 이었습니다. 집 주인은 젊은 과부의 소박한 소원을 들어 주어 당시 이화여학교 야간부에 가서  공부를 했고, 주일날에는 교회에도 보내 주었습니다. 그녀는 학교에서 공부를 열심히 하더니 장학생이 되었고, 나중에는 실력과 인품도 인정을 받아 학교에서 일본으로 유학을 보냈습니다. 일본에 오게된 젊은 과부는 너무 기뻤고, 감사해서 더욱 열심히 공부했고, 노력을 해서 소정의 과정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귀국하여 당시 조선총독부 장학사로 일하다가 해방과 함께 학교를 세우게 되었으니, 그가 바로 숙명여자대학 초대학장이 된 임숙재(任淑宰, 1891~1961) 여사입니다. 그분은 숙명여대를 성장시켰을 뿐 아니라 불굴의 의지로 운명을 바꾼   위대한 사람입니다. 그분은 제자들에게 "성공하기를 원하십니까? 그러면, 환경을 다스리십시오" 라고 늘 가르쳤습니다 19세 과부가 식모살이에서 대학 총장까지 된 사연은 인간이란 고난을 잘 이겨내야 능력을 발휘할 수 있

[Why] 이 입양아 소년, 60년 전의 '나'

[Why] 이 입양아 소년, 60년 전의 '나' 송혜진 기자 | 2017/04/22 03:01 소년의 오른손 끝에는 팔랑거리는 나비가 앉았다. 지난 3일 서울 내곡동 다니엘학교 교정에 세워진 ‘현수와 나비’ 조각이다. 이 조각을 9개월 동안 아내 김원숙과 완성한 토머스 클레멘트가 소년의 나머지 왼손을 가만히 쥐면서 이렇게 말했다. “잘 가렴, 이곳에서의 슬픔은 다 잊고….” 이 말이 문득 어머니를 잃어버리고 골목에 서 있던 어린 시절 그에게 하는 말처럼 들렸다. ‘현수’는 지난 2013년 우리나라에서 미국으로 입양되고 나서 4개월 만에 양아버지에게 맞아 숨진 아이다. / 이태경 기자 "네 살짜리 남자아이가 나비를 날리는 모습을 조각으로 만들어 보고 싶은데…. 도와줄 수 있겠어?" 작년 7월 미국 의료기기회사 멕트라 랩스(Mectra Labs) 대표 토머스 클레멘트(65)가 유명 화가이자 조각가인 한국인 아내 김원숙(64)에게 불쑥 물었다. 김씨는 잠시 의아했다. 남편은 과학자다. 뜬금없이 왜 조각을 하겠다는 걸까. 김원숙은 그러나 이내 고개를 끄덕였다. '자기 어린 시절 모습을 조각으로 만들고 싶어졌구나.' 한국계인 클레멘트는 1956년 한국에서 입양됐다. 친어머니는 그를 어떤 골목에 세워둔 뒤 "뒤돌아보지 말고 계속 걸어가라"고 말하고는 사라졌다고 했다. 정확한 생년월일을 모르는 그가 너덧 살 무렵 어느 날로 기억하는 일이다. 클레멘트는 서툴게나마 뼈대를 세우고 살을 붙여 손끝으로 나비를 날려 보내는 남자아이 조각을 만들었다. 아내 김원숙은 그런 클레멘트를 옆에서 도왔다. 몇 달 뒤 조각이 완성될 무렵 클레멘트는 아내에게 말했다. "이 아이는 사실 몇 년 전 메릴랜드에서 양아버지에게 얻어맞아 숨진 현수라는 아이야." 김원숙은 잠시 숨을 멈췄다. 가정폭력으로 숨진 현수는 지적 장애가 있는 아이였다. 2010년 한국에서 태

[성령과 진리 안에서 드리는 예배 (2)] 김진홍의 아침묵상

성령과 진리 안에서 드리는 예배 (2) 2017-04-28 "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성령과 진리 안에서 예배할지니라 "( 요한복음 4 장 24 절 )   미국의 철학자 윌리엄 제임스가 쓴 글 중 ‘ 고등종교의 3 대 특징 ’ 이라는 글이 있다 . 인간의 영혼을 해치는 종교가 저급종교이고 인간의 영혼에 안식과 평화를 주는 종교가 고등종교인데 , 그러한 고등종교는 다음의 3 가지 특성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하였다 .   첫째는 거룩하고 활기찬 예배이다 . 둘째는 분명한 신앙고백이다 . 셋째는 응답 받는 기도이다 .   어제 글에서 요한복음 4 장 , 사마리아 수가 성의 한 여인과 예수님의 대화에 대해 적었다 . 수가 성 여인은 이름조차 남기지 않은 익명의 여인이다 . 기구한 운명으로 다섯 남편을 거쳤고 예수님을 만났을 때에도 한 남자와 동거하는 중이었다 . 그런 연고로 마을에서도 고립되어 , 다른 여인들은 해거름 좋은 시간에 단체로 물 길러 다녔지만 왕따 당하던 이 여인은 한낮 뜨거운 시간에 홀로 우물에 나온 처지였다 .   그런 그녀가 뜻하지 않게 우물가에서 예수님을 만났다 . 대화의 시작은 예수님이 여인에게 물을 청하는데서 시작되었다 . 그녀와 예수님과의 대화는 다섯 단계로 이어졌다 .   1) 물 이야기 2) 남편 이야기 3) 예배 이야기 4) 메시야 이야기 5) 전도자가 된 여인 이야기   예수님은 여인에게 , 여인이 주는 물은 다시 목마르게 되는 물이지만 예수님이 주는 물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물이라 하셨다 . 이에 여인이 그런 물이 있다면 자기에게 주어 마시게 해 달라 요청하였다 . 이에 예수님은 동문서답처럼 " 남편을 데려 오라 " 이르셨다 . 여인이 “ 나는 남편이 없습니다 ” 답하니 예수님은 “ 옳소 당신은 남편 다섯이 있었으나 지금 함께 사는 남자도 남편이 아니요

☆ 아침 편지☆

☆ 아침 편지☆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며 많은 인연을 맺으며 살고 있습니다  어떤 인연은 참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고 또 어떤 인연은 아픔이 동반되는 힘든 인연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언제나 행복하고 아름다운 인연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는 모두 알고 있습니다  아픔이 동반하는 인연도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것을  모든 비난과 얽힌 것을 풀어 헤치며  암담한 것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것 그것은 바로 친절입니다 이런 친절은 소극적인 행동이 아니라  적극적인 행동입니다  그리고 친절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가장 중요한 항목이 바로 미소입니다 우리는 친절하면서 웃지 않는 사람을 본적은 없을 것입니다 미소가 흐르는 얼굴은 자신있게 보이며 또 미소가 흐르는 표정은 용기 있는 얼굴로 보입니다 요즘은 기업체나 연수원 등 어느곳에서나 친절교육을 많이 시킵니다 그때마다 가장 중요하게 시키는 교육이 바로 웃음과 미소 교육입니다 세상의 모든 인연을 최고의 인연으로 만드는 일은 바로 미소입니다 미소는 모든 인연들을 명품으로 만드는 데 꼭 필요한 필수 요소입니다  누구나가 맨 처음 상대를 대할 때  가장 먼저 상대방의 얼굴 표정을 봅니다 우리는 그 행동들을 첫 인상이라 부르고 또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습니다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하고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며 부드러운 말씨를 선택해서 쓴다면 우리는 미소의 주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얼마나 웃음 가득한 얼굴 얼굴에 표현되는 미소의 크기는  우리가 살아가며 가질 수 있는 행복의 크기와도 비례되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환한 미소와 함께하는 행복 가득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