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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18의 게시물 표시

/참 용기

/참 용기 이어령 씨가 문화부장관으로 있을 때, 외무부에서  유엔본부에 전시할 문화재를 모집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문화재로 할지는 문화부의 소관이었습니다. 그런데, 외무부는 제멋대로 ‘신라금관’으로 정하고 문화부에 사후 통보했습니다. 이 장관은 크게 분노하면서 직접 대통령에게 자신의 의견을 개진했습니다. 대통령은 이 장관의 말이  옳다 여기고 외무부장관에게“이 장관 의견대로 하라” 고 지시했습니다. 이 장관은 의기양양하게 돌아서는데, 대통령이 말했습니다.“이 장관, 혹시 제 좌우명을 아시나요, 참용기입니다. 참자, 용서하자, 기다리자. 그렇게 평생 하다 보니 이 자리까지 왔습니다.” 이 장관이 붉어진 얼굴로 돌아보는데, 노태우 대통령이 엷은 미소를 짓고 있었습니다. 이어령 박사가  직접 밝힌 이야기입니다. 그 누구나 자기 생각과 의견이 있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물러설 줄 아는 용기도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게 쉽지 않습니다. 물러서면, 자존심이 훼손되는 줄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노태우 전 대통령은 ‘참고, 용서하고,기다리는 것’이 ‘참용기’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광야에서40일 금식한 후에 마귀의 시험을 받게 되는데, 마귀는 예수님의 자존심을 건드려서 무너뜨리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 자존심을 버림으로써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6.25 전쟁 68주년을 맞으며(5)] 김진홍의 아침묵상

6.25 전쟁 68주년을 맞으며(5) 2018-06-30 소련 스탈린의 사주를 받은 김일성이 12만 인민군을 총동원하여 소련제 탱크를 앞세우고 남침을 시작한 때는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였다. 미처 준비가 되어 있지 못한 대한민국 국군은 그야말로 둑이 터진 댐에서 밀려오는 기세로 밀려드는 인민군을 막아낼 재간이 없었다. 그야말로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지구상에서 사라질 형국이었다. 그런 처지에서 기사회생하여 오늘의 형국을 이루어 낸 데에는 5가지 기적이 있었다. 4가지 기적에 대하여는 앞의 글에서 쓴 바이거니와 오늘은 마지막 기적이면서 가장 중요한 기적인 대한민국의 유엔에서 한반도의 공식적인 정부, 합법적인 정부로 공인 받던 때의 기적을 쓰고져 한다. 대한민국이 탄생한 것은 1948년 8월 15일이다. 그날이 해방 3주년이 되는 날이요 건국일이었다. 북한의 김일성 정권은 3개월 후인 1948년 9월 9일에 평양에서 시작되었다. 그해 10월 말부터 12월 15일 사이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서 어느 편이 한반도를 대표하는 합법적인 정부인가를 인정받는 일이 대단히 중요한 사안이었다. 그 유엔 총회에 남한도 북한도 대표단을 파송하여 유엔의 인준을 받고져 하였다. 남한의 대표단은 장면 박사를 단장으로 하여 모윤숙 등이 단원으로 파송되었다. 그런데 어인 연고인지 북한 대표단은 프랑스 공항에서 입국 허가를 받지 못하고 되돌아갔다. 대한민국이 유엔 총회에서 인준을 받게 되면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부가 되는 형편이었다. 그러나 유엔 총회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지닌 소련이 버티고 있었다. 소련 유엔 대표는 능란한 수단가인 비신스키였다. 그는 공산권의 위성 국가들과 연대하여 대한민국 정부 인준 안이 상정될 때마다 장광설로 진행을 방해하여 사회자가 가부를 물을 수 없게 만들었다. 드디어 유엔 총회 폐회를 하루 앞둔 날 밤 장면 박사는 대표단 중에 크리스천들을 설득하여 성당으로 가서 밤새워 기도하였다. 같은 시간 본국에서도 이승만 대통령의 주도로 각료들이

개도 소도 웃을 이야기들

*♡개도 소도 웃을 이야기들 개도 웃는다 소도 웃는다.,  하하하  1. 갓난아기는 울어도 눈물이 없는 까닭? : 아직 세상물정 몰라서... 2. 사람의 발바닥 가죽이 두꺼운 까닭? : 인생은 가시밭길... 3. 여자의 가장 큰 낭비는? : 예쁜 여자가 화장하는 것... 4. 노처녀가 가장 억울한 때는? : 과부가 될 팔자라는 점쟁이 말... 5. 진짜 깨끗한 친구 : 목욕탕에서 등 밀어 주는 친구.... 6. 갑돌이와 갑순이가 결혼 못한 이유는? : 동성동본이니까... 7.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때는? : 잠을 잘 때... 8. 도둑이 정문으로 들어가는 집은? : 교도소... 9. 여자는 왜 수염이 없나? : 화장할 때 불편하니까... 10. 세월을 속이는 약은? : 머리 염색약... 11. 가장 염체가 없는 도둑은? : 도난방지기 도둑... 12. 한국에만 있는 보너스의 이름은? : 김장 보너스... 13. 여자의 필요 없는 곳의 화장은? : 색안경 쓸 눈 화장... 14. 뒷걸음질 잘해야 이기는 경기는? : 줄다리기... 15. 사과 반쪽과 가장 닮은 것은? : 나머지 사과 반쪽... 16. 한번 웃으면 영원히 웃는 것은? : 사진... 17. 세계에서 제일 키 큰 사람은 몇 사람? : 그 사람 하나... 18. 미친 사람을 환영하는 곳은? : 정신병원... 19. 가장 게으른 사람이 죽은 이유는? : 숨쉬기 싫어서... 20. 깨뜨리고 칭찬 받는 것은? : 신기록... 21. 병아리가 열심히 찾는 약은? : 삐약... 22. 얼굴이 못생긴 여자가 가장 좋아하는 말? : 마음이 고와야 여자지...  23. 자기

가진 부자는 순간이나 버린 부자는 영원하다. /

가진 부자는 순간이나 버린 부자는 영원하다. / 부자라고 하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는 가난한 데 무슨 부자 이야기인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부자에 대하여 알아 둘 것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지금 내 말을 듣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부자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부자의 기준은 없습니다. 나보다 못 가진 사람이 나를 보면 나는 부자란 말입니다. 나는 정말 가진 것이 없는 데 가난한 목회자들이 나를 보고 부러워하면서 부자라고 말합니다. 나는 가진 자에 비교하면 부자가 아니지만 가난한 사람들에 비교하면 나는 확실히 부자입니다. 황상민 교수는 우리나라 부자를 4 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1. 배고픈 부자 먹어도 먹어도 또 먹으려는 사람은 배고픈 사람입니다. 돈을 벌고도 또 벌고 또 벌면서 돈만 벌려고 하지 쓰지 않는 사람은 배고픈 부자입니다. 항상 배가 고픈 사람처럼 먹으려고만 합니다. 2. 품격 부자 자기의 품위를 유지하는 데 신경을 쓰는 부자입니다. 고급 승용차를 탑니다. 고급 옷을 입습니다. 화려한 집을 꾸밉니다. 항상 자기가 부자인 것을 들어 내려고 돈을 풍성히 쓰는 부자가 있습니다. 3. 철없는 부자 내 돈 내가 쓰는 데 누가 무어라고 하느냐고 하듯이 물 쓰듯이 씁니다. 유튜브를 보니까 아랍 석유 부자는 자기 옆에 미녀 가수를 앉혀 놓고 노래를 시작하여  끝날 때까지 돈을 뿌려 줍니다. 신나게 노래를 불러댑니다. 돈이 수북히 쌓이는 재미로 노래를 마음껏 부릅니다. 빌딩위에서 10,000원 짜리 돈을 한 상자 뿌립니다. 사람들이 돈을 주우려고 미친 듯이 모이는 모습을 보면서 통쾌감을 느낍니다. 사람들을 가지고 노는 듯한 쾌감을 가집니다. 철없는 부자입니다. 4. 존경받는 부자 남에게 존경받는 곳에 돈을 씁니다. 누가 보아도 존경받게 행동합니다. 돈 있고, 존경이 따르고 있습니다. 나는 오늘 우리 모

[8월에 열리는 일본 후지산 숲 치유 행사에 초청합니다] 김진홍의 아침묵상

8월에 열리는 일본 후지산 숲 치유 행사에 초청합니다 2018-06-29 숲은 인류의 고향과도 같습니다. 인류의 조상들은 오랜 세월 숲에 거주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들의 DNA 속에는 숲을 그리워하며 숲에서 평정심(平靜心)을 찾게 됩니다. 이 시대는 너무나 스트레스가 많은 시대입니다. 계속적인 스트레스는 우리들의 마음의 평화를 잃게 하고 건강을 해치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선진국들은 숲 치유(Forest Therapy)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동두천 숲 속에 자리 잡은 두레마을은 높은 수준의 숲 치유 프로그램 진행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번에 일본 후지산 속에 있는 숲 치유 체험센터에 참여하는 행사를 열게 됩니다. 8월 21일(화) ~ 25일(토)까지 5일간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후지산 숲치유센터에서의 체험, 체험농장 견학, 하코네 온천에서의 휴식, 아침저녁 성경공부 등으로 일정이 짜여져 있습니다. 일본에는 숲치유센터(Forest Healing Center)가 68개 처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두레마을은 지난 4월에 1차 일본 숲치유센터 방문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좋은 열매를 거두었습니다. 2차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1일 12시에 출발하여 25일 4시 비행기로 돌아오게 됩니다. 첫째 날에는 다케다노모리 숲치유센터에서 체험 행사에 참여하고 둘째 날에는 야마나시 관광청의 산림센터에서 체험을 하고 체험농장을 방문케 됩니다. 셋째 날에는 하코네 온천으로 옮겨 휴식과 관광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아침, 저녁에는 하루 두 차례 김진홍 목사가 인도하는 성경공부를 한 시간씩 열게 됩니다. 이번 성경공부의 주제는 <레위기서> 입니다. 이번 행사는 원래 몽골광야체험으로 계획하였으나 항공편이 차질이 생겨 일본 숲치유체험 행사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모처럼 열리는 귀한 행사에 많은 두레가족들이 참여하여 소중한 체험과 사귐의 기회를 나눌 수 있게 되기 바랍니다. 2018년 6월 29일 두 레 수 도 원 김 진 홍 행사이름: 일본 후지

다시 읽어도 좋은글..!!

★다시 읽어도 좋은글 친구와의 약속을 어기면 友情(우정)에 금이 가고 자식과의 약속을 어기면 尊敬(존경)이 사라지며 기업과의 약속을 어기면 去來(거래)가 끊어집니다. 자기 자신과의 약속엔 負擔(부담)을 느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가 나를 못 믿는다면 세상엔 나를 믿어줄 자 없으리라 봅니다. 뛰어가려면 늦지 않게 가고 어차피 늦을 거라면 뛰어가지 마라. 후회할 거라면 그렇게 살지 말고 그렇게 살 거라면 절대 後悔(후회)하지 마라. 죽은 博士(박사)보다 살아있는 멍청이가 낫다. 그래서 자식을 아주 잘 키우면 國家(국가)의 자식이 되고, 그 다음으로 잘 키우면 丈母(장모)의 자식이 되고, 적당히 잘 키우면 내 자식이 된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下水道(하수도)가 막혔다고, 電球(전구)가 나갔다고, 미국에 있는 아들을 부를 수 없고 서울에 있는 아들을 부를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일 년에 겨우 한두 번 볼까말까 하는 아들이  내 아들이라고 할 수가 없고 평생에 한두 번 볼 수 있고 사진을 통해서나 겨우 만날 수 있는 손자들이 내 손자라고 말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Family”의 어원은 ……. 아버지, 어머니 나는 당신들을 사랑합니다. 즉 , Father And Mother I Love You " 의  첫 글자들을 합성한 것이랍니다.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사내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 사랑은 불타도 연기가 없습니다. 權勢(권세)와 名譽(명예), 富貴榮華(부귀영화)를  가까이 하지 않는 사람을 淸廉潔白(청렴결백) 하다고 말하지만 가까이 하고서도 이에 물들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더욱 淸廉(청렴)하다 할 수 있다. 권모술수(權謀術數)를 모르는 사람은  高尙(고상)하다고 말하지만 권모술수를 알면서도 쓰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더욱 고상한 人格者(인격자)이다. 예쁜 여자를 만나면 三年이 행복하고, 착한 여자를 만나면 三十年이 행복하고, 知慧(지혜)로운 여자를 만나면 三代가 행복하답

감사의 마음에도 노력이 필요하다 /

감사의 마음에도 노력이 필요하다 /   나는 항상 뭔가를 부족하다는 생각 대신에 먼저 그대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이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라. 하지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고 해서 형식적인 감사는 안 된다. 마음으로부터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우리가 지금 이렇게 여기에 살아 있다는 사실에 감사해야 한다. 무엇인가가 부족하다는 생각은 떨쳐버리고 지금 그대 손 안에 가지고 있는 것을 바라보라. 아무 것도 부족한 것이 없다 그대가 가진 모든 것 마실 물, 따뜻한 햇빛, 숨 쉴 공기, 그대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하기 시작할 때 그대는 비로소 마음이 풍요롭고 인간다운 마음에 감싸이게 된다.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한편 감사해야 할 대상을 늘려나가도록 하라. 친구와 가족, 옷가지와 음식, 소유하고 있는 재산, 그리고 인생의 길목에서 만나는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라. 연필, 포크, 의자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이런 물건들을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에 깊이 감사하라. 그대의 인생에서 만나게 되는 모든 사람과 물건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노력해 나가는 것이 그대의 부족함을 없애는 지름길이다 .

[6.25 전쟁 68주년을 맞으며(4)] 김진홍의 아침묵상

6.25 전쟁 68주년을 맞으며(4) 2018-06-28 <기적 4 -- 인천상륙작전>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이 한국 전선을 시찰하기는 6.25 전쟁 발발 4일 후인 6월 29일이었다. 동경에 머물던 그가 발 빠른 움직임이었다. 평소에 이승만 대통령과 교분이 두터웠던 그는 이 대통령의 간곡한 요청에 따라 한국 전선을 방문하고 그 자리에서 이미 인천상륙작전을 구상하기 시작하였다. 인민군이 거침없이 진격하여 곳곳에서 무너지는 상황에서 그런 대담한 작전을 세워 적의 허(虛)를 찌르려는 발상은 그와 같은 천재적인 장군이 아니고는 불가능한 발상이었다. 인천상륙작전은 미국 본국에서도 참모들도 모두 반대하였다. 인천항의 조건이 열악하여 상륙작전 성공률이 5천분의 1에 머문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그러나 맥아더의 생각은 달랐다. 그렇기 때문에 적의 준비가 빈약할 것이고 그 틈을 타서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다. 엄청난 반대를 무릅쓰고 그는 이 작전을 진행시켜 유엔군 해병대와 보병 각 1개 사단과 한국군 1개 연대를 동원하여 9월 15일 새벽녘에 상륙을 개시하였다. 상륙작전은 모두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28일에 서울을 탈환하고 9월 말까지 38도선 이남의 땅을 수복하였다. 인민군은 낙동강 전선이 무너지고 패주하기 시작하여 10만 병력을 잃고 겨우 3만 정도가 북한으로 넘어갈 수 있었다. 이 작전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4가지이다. 첫째는 맥아더 장군의 탁월한 착상이다. 둘째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결단력과 추진력이다. 셋째는 필승의 신념이다. 넷째는 하늘의 도움이다. 인천항에는 조수간만의 차가 심하여 상륙에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은 불과 2시간이었다. 그 시간에 바람이 심하거나 비가 오거나 하면 상륙작전은 실패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당일에 모든 조건이 순탄하여 적의 예상을 넘어 상륙에 성공할 수 있었다. 6.25 전쟁에서 있었던 기적적인 순간의 최고의 순간이었다. 중국 사천성에서 방문한 복지원 일꾼들 두레마을 아침 회의에서

커피 애호가라면 알아둬야 할 것 10가지

커피 애호가라면 알아둬야 할 것 10가지 미국인들이 하루에 소비하는 커피만 4억 잔이 넘는다고 한다. 커피는 석유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거래량이 많은 물품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즐기는 음료가 된 커피. 커피와 관련해 애호가라면 알아둬야 할 것 10 가지, ◆ 몇 가지 종류의 암 위험을 낮춘다    = 어떻게 커피가 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지는 과학적으로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커피를 자주 마시는      사람들은 구강암을 비롯해 유방암, 간암, 전립샘암의      발병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게으름 수용체'를 장악한다    =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은 정신을 차리게 하는 것      이상의 작용을 한다.  카페인은 체내의 아데노신 수용체를      저지시킴으로써  졸리거나 나른하게 되는 것을 막는다.      또한 이때 뇌하수체에서는 아드레날린이 분비된다. ◆ 위장에 통증을 초래할 수 있다    = 커피는 위장에 해를 끼칠 수 있다.      커피는 위궤양과 여러 형태의 위통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런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통 없이는 얻는 게 없다”      라며 커피를 즐기는 커피 애호가들이 많다. ◆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 과일과 채소에도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다.      하지만 모닝커피에서 얻은      항산화 성분에 비교하면 미미할 뿐이다. ◆ 알코올 중독 퇴치에 도움이 된다    = 커피는 알코올 중독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결국 커피는 알코올이 가장 큰      해를 끼치는 간에 좋은 셈이다. ◆ 단백질 셰이크를 대신할 수 있다    = 운동 전에 커피를 마시면      혈액 속에 지방산 수치를 증가시켜      힘을 더 발휘할 수 있게 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 임신했다면 되도록 피해야 한다    = 임신 중에

인내와 희망/

인내와 희망/ 인내와 희망은 한 쌍을 이룬다. 내가 누군가에게 인내할 수 있는 것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기대가 언젠가는 이루어질 것이라는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에 대해 인내하기 위해서는  먼저 나 자신에 대해 인내할 수  있어야 한다. - 안셀름 그륀의 《지금과 다르게 살고 싶다》중에서 - 번쩍!눈을 뜨게 하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인내해야 희망이 생깁니다. 그러나 인내와 희망만이 한 쌍을 이루는 것은 아닙니다. 인내와 사랑도 한 쌍을 이룹니다. 인내와 건강, 인내와 성공, 인내와 행복도  한 쌍입니다. 모든 것은 인내에서 시작됩니다. /나만의 방, 나만의 황무지/ 나는  커피 잔을 들고  작은 집 문간에 앉아 아무것도 없는 진귀한 풍경이 펼쳐지는 계곡을 내려다본다. 정말 멋지다. 버지니아 울프는  글을 쓰려면 자기만의 방이 필요하다는 말을  남겼다. 내 생각에 그녀는 잘 알지 못했다. 내게는 좁은 방이 아닌 나만의 황무지가 필요하다. - 세라 메이틀런드의《침묵의 책》중에서 - 작가에게는  고독한 자기만의 방이 필요하듯 개척자에게는 거친 황무지가 필요합니다.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 거칠고 메마른 황무지를 열심히 땀흘려 기름진 옥토로 만드는 사람, 그가 진정한 개척자입니다. 진짜 농사꾼입니다. 더 큰 바다로 나갈 수 있다 위험한 상황에서 용기를 가져라. 거친 폭풍 속에서만 진정한 항해사의 솜씨를  볼 수 있다. 인간의 용기는 인생에서 어렵고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 - 레프 톨스토이의 ‘어떻게 살 것인가’중에서 - 큰 바다에 나갈수록 항해사의 진짜 솜씨가 필요합니다.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솜씨가 아닙니다. 어렵고 위험한 상황 때마다 용기를 잃지 않고  대처했던 경험이 축적되어 만들어진 솜씨입니다. 더 큰 바다로 나갈 수 있습니다.

[6.25 전쟁 68주년을 맞으며(3)] 김진홍의 아침묵상

6.25 전쟁 68주년을 맞으며(3) 2018-06-27 1950년 6월 25일 4시에 북한 인민군이 남침으로 일어난 6.25 전쟁은 3년을 끌다 1953년 7월 27일에 휴전으로 끝이 났다. 6.25 전쟁은 우리 역사에서 임진왜란에 다음 가는 비극이었다. 그나마 우리나라를 지킬 수 있었던 데는 5가지 기적이 뒷받침되었다. 첫째 번과 두 번째 기적은 지난 글에서 소개한 바이고 오늘은 세 번째 기적에 대하여 쓰고자 한다. 세 번째 기적은 유엔군이 참전할 수 있었던 기적이다. 숫자상으로나 제도상으로나 유엔군이 한국전에 참가할 수 있는 가능성은 없었다. 그러나 기적적으로, 글자 그대로 기적적으로 유엔군이 한국전에 참가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유엔에는 안전보장이사회 15 국가가 있다. 그중 5개국이 상임이사국이다. 유엔이 중요사안을 결의하는 규정이 상임이사국 다섯 나라가 만장일치로 동의할 때 가능하게 되어 있다. 그런데 그들 상임이사국들 중에 소련이 포함되어 있었다. 소련이 반대하면 유엔군의 한국전 참가는 당연히 부결될 수밖에 없었다. 소련은 북한 김일성 군대가 남침을 자행하게 뒤에서 조종 지원한 국가이기에 소련의 반대로 유엔군의 참여가 저지되어질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런데 유엔군 참전을 다급하게 결의하여야 할 처지여서 한국전쟁에 유엔군이 참전하는 안을 제목으로 하여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상임이사국 회원 국가 다섯 나라의 회의가 열렸다. 그런데 예상외로 소련 대표가 불참하였다. 소련 대표가 불참하니 다른 4 나라가 찬성하여 유엔군의 참여가 통과되었다. 그 결의의 결과로 유엔군 16개국 군대가 병력을 지원하여 전세를 역전시키고 전쟁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날 소련 대표가 그 중요한 회의에 왜 불참하였는지에 대하여는 의견이 아직까지 분분하다. 몇 가지 신뢰할 만한 이유들이 제출되어 있으나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아닌 듯하다. 소련 대표의 불참으로 유엔군이 공식적으로 한국전에 참가하고 한국 국민들도 힘을 내어 싸워 이 나라의 공산화가 저지될 수 있었다.

보는 것과 보이는 것,

■보는 것과 보이는 것■ 23세에 혼자 되신 어머니의 유복녀로 태어난 딸이 있었다. 어머니의 희생적인 수고로 유학도 하고, 나중에는 저명한 대학교 교수가 되었다. 고등학교 이후 교회를 떠났던 딸은 어머니의  권면으로 교회에 나가게 되었다. 그런데 잠시 교회를 둘러 보는데, 실망이 컸다. 여자들이 모여서 남자들 험담을 하고, 장로가 다가와서는 처음 본 자신에게 아들 대학 입학을 청탁하고, 회의실에서는 다투는 소리가 문 밖으로 새어 나왔다. 너무 화가 난 딸은 어머니의 손을 끌고 집으로 가자고 재촉했다. 그 때 조용하기만 하던 어머니가 단호하게 말했다. "나는 평생 교회에 다니면서 예수님만 봤는데, 너는 딱 하루 교회에 와서는 참 많이도 봤구나." 이 말에 딸 교수는 무너졌다 생각없이 교회에 다닌다고 생각했던 어머니가 아니었다. 어머니의 보는 수준과 자기의 보는 수준은 하늘과 땅보다  큰  것이었다. 누구든 자기의 수준만큼만 보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많은 것을 보며 삽니다. 그런데 대게 내 눈에 보인다고 하는 것은 가까이 있는 것입니다. 먼 것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가까이 있는 것이 보입니다. 자꾸 거짓이 보인다면 내가 거짓에 가까이 있다는 것입니다. 자꾸 교만이 보인다면 내가 교만에 가까이  있다는 것 입니다. 사기꾼의 눈에는 사기꾼이 가장 잘 보이는 것입니다. 섬기는 사람옆으로 가 보십시오. 섬김만 보입니다. 기도의 사람 옆으로 가 보십시오. 기도의 능력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인격의 변화는 믿음의 발걸음에 있습니다. 믿음은 눈에 보이는 것을 넘어서 하나님을 볼 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녹아서 작아지는 비누와같습니다 비누는 사용 할 때 마다 자기 살이 녹아서 작아지며 드디어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그러나 그 때 마다 상대의 더러움을 없애줍니다. 만일 녹지 않는 비누가 있다면

잠언이 가르치는 경제,부자/

잠언이 가르치는 경제,부자/    ‘잠언에서 본 성경적 경제부흥’의 저자인 김광선 목사님은 잠언을 깊이 묵상하다 ‘경제와 돈’에 대한 내용이 굉장히 많이 나온다는 것을 알고는 잠언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원리를 발견하고 10 가지로 정리했습니다. 01. 겸손히 하나님을 경외하라.(잠22:4) 02. 물질을 하나님께 드리라.(잠3:9) 03. 부지런히 일하라.(잠12:27) 04. 번 돈을 잘 관리하라.(잠21:5) 05. 구제에 힘쓰라.(잠11:24) 06. 절약하라.(잠21:20) 07. 방탕하지 말아라.(잠21:17) 08. 의롭게 살라.(잠3:33) 09. 보증을 함부로 서지 말라.(잠22:26) 10. 빚을 지지 말라.(잠22:7) 교회를 다닌다고 다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일용할 양식은 분명히 책임져 주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준비돼 있으면 많은 물질을 맡기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므로 하나님이 주시는 큰 복을 누리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6.25 전쟁 68주년을 맞으며(2)] 김진홍의 아침묵상

6.25 전쟁 68주년을 맞으며(2) 2018-06-26 1950년 새벽 4시를 기하여 일제히 남침한 북한 인민군은 거침없이 내려와 삽시간에 서울을 점령하였다. 그 여세로 곧장 한강을 건너 남으로 계속 남진하였더라면 유엔군이 참전할 수 있는 기회도 놓치고 남한 전체가 적화(赤化)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예상외로 한 기적이 일어났다. 서울을 점령한 인민군이 그대로 남진하지를 아니하고 서울에 3일간 머물렀다. 그 3일이 한국군에게는 황금 같은 3일이었다. 그 3일간 후퇴에 후퇴를 거듭하던 국군이 숨을 돌려 전열을 재정비할 수 있는 기간이 되었다. 그리고 그 3일이란 황금의 기간 동안 미군이 움직이고 유엔군이 공식적으로 참전한다는 결의가 이루어졌다. 그래서 대구-마산을 잇는 방어망이 꾸려지고 낙동강 방어진이 결성되어질 수 있는 시간을 주었다. 나는 군사전략을 모르는 민간인이기에 자세한 전선의 내용을 모르지만 확실한 것은 인민군이 서울에서 3일간의 시간을 허비하는 동안에 남한 땅이 공산화되어질 수 있는 길을 막은 황금의 3일이 되었다는 사실은 확실히 알고 있다. 지금까지 남아 있는 의문은 인민군이 왜 그 3일을 서울에서 허비하였는가에 대한 질문이다. 몇 가지 설이 있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정답은 나오지 않은 듯하다. 그 기간에 한국 전선을 방문한 맥아더 원수가 있었다. 수원 부근의 전선에서 빈약한 소총을 들고 방어진지를 지키고 있는 한 국군 사병에게 맥아더 장군이 물었다. "귀관은 어느 때까지 그 자리를 지키려는가?" 사병이 답하기를 "철수 명령이 내려질 때까지 목숨을 걸고 지키겠습니다." 이에 맥아더 장군이 다시 물었다. "귀관에게 무엇을 도와주면 좋겠는가?" 사병이 답하기를 "싸울 수 있는 무기를 주십시오." 이런 대답에 감동을 받은 장군이 말하기를 이런 군인과 백성이 있는 나라를 지키는 일에 도와주어야지 하고는 돌아가 미군을 파병하였고 이어서 유엔군이 참여하여 맥아더 장군이 그 사령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