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4월, 2022의 게시물 표시

4살 때 겪은 아빠의 교훈이 ! (이영순 칼럼 2022년 5월호)

4살 때 겪은 아빠의 교훈이 ! (이영순 칼럼 2022년 5월호) 가정의 달을 마지하면서 네 살 때 겪은 아빠의 교훈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우리가 살던 곳은 함경북도 제일 끝자락에 있는‘서수라’라는 곳, 바로 쏘련. ‘블라디보스토크’와의 접경지역이다. 추운겨울 눈이 내릴 때면 어른들이 이웃과의 통로를 위해 두툼한 옷차림으로 미리 미리 눈을 치우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 그래서 이웃에 갈 때면 어름터널을 통해 가야했던 그 때의 겨울 풍경이 마냥 그리워지곤 한다. 그때가 중일전쟁(일본 강점기) 때이었다. 당시 ‘미나 미나 고로세 짱꼴라!’(전부 다 죽여라 짱꼴라!)라는 중국인을 멸시하는 유행노래가 어린 나에게도 그대로 세뇌되었다. 우리 집 근처 낮은 야산에는 중국인들이 재배하는 채소밭이 있었다. 아침마다 중국인들이 까만 바지와 옆이 터진 긴 옷을 입고 어께에는 저울 모양으로 드리운 두 바구니에 싱싱한 채소를 마치 꽃꽂이 작품처럼 담아 줄줄이 내려오던 모습도 떠오른다. 그런데 어느 따뜻한 봄 날 아희들을 따라 중국인들이 재배하는 채소밭으로 올라갔다. 한 곳에 이르자 예쁜 빨간 무가 머리를 쏙 쏙 내밀고 우리를 반기는 것 같았다. 그런데 한 아이가 먼저 그 빨간 무를 뽑자 약속이나 한 듯 제각기 몇 개씩 뽑았다. 나는 그것을 움켜잡고 아빠 엄마에게 칭찬 받을 것을 생각하면서 너무나 좋았다. 뒤뚱 뒤뚱 걸어 언덕 아래 집에 이르자 아빠, 엄마! 이것 짱꼴라 것 가져 왔어!” 라고 소리쳤다. 그런데 칭찬하실 줄 알았던 아빠 엄마는 깜짝 놀라시는 것이 아닌가! 나는 또 “이것 짱꼴라 거야!, 이것 짱꼴라 거야!” 크게 외쳤다. 그러자 아빠는 “짱꼴라 것 가져와도 남의 것이니 도둑놈이야!” 라고 하셨다. 나는 ‘도둑놈’이란 말에 깜짝 놀랐다. 그리고 나는 두려워졌다. ‘아니, 짱꼴라 것인데...?’ 아빠는 벽에 걸린 큰 벽시계 뒤에서 회초리를 내리시더니 “영순아, 너 잘못했으니 맞아야지?” 하시면서 돌아서게 하시고 종아리를 몇 차례 때리셨다. 나는 아픈 것 보

성경에 나오는 기도의 10 가지

미 기독교 사이트 바이블스터디툴즈 ( Biblestudytools)는 성경에 나오는 기도의 10 가지 종류를 소개했다. 1. 경배의 기도 "다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찌어다.그 이름이 홀로 높으시며 그 영광이 천지에 뛰어나심이로다" (시편 148편 13절) 이런 종류의 기도는 깊은 사랑, 존경, 그리고 감사함으로 주님께 경배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는 주님이 누구시고 하시는 모든 것에 대한 경외의 마음에서 나온 것이다. 2. 감사의 기도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의 구원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구원하여 만국 가운데서 건져 내시고 모으시사 우리로 주의 성호를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찬양하게 하소서 할찌어다" (역대상 16장 33-34절) 어떤 이들에게는 매일 감사 기도로 시작하는 것이 그들이 생활 습관이다. 감사의 기도는 하나님께서 얼마나 선하시고 자비로운 분인지에 대한 인식이자 우리에게 주신 새 생명에 대한 감격에 의해 시작되는 것이다. 3. 고백의 기도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사하셨나이다 " (시편 32편 5절) 우리 죄를 고백하는 것은 예수님 따르는 크리스천으로 기도하는 중요한 방법이다. 성경에서 우리는 죄에 대한 고백 기도와 하나님께서 이렇게 죄를 고백하는 사람들을 용서하신다는 점을 많이 확인할 수 있다. 4. 서약의 기도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서원하여 가로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나를 생각하시고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사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사무엘상 1장 10-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생명의 향기 |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내 입술로 항상 주를 찬양하리이다 내 영혼이 여호와를 자랑하리니 곤고한 자들이 이를 듣고 기뻐하리로다 나와 함께 여호와를 광대하시다 하며 함께 그의 이름을 높이세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그들이 주를 앙망하고 광채를 내었으니 그들의 얼굴은 부끄럽지 아니하리로다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의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 여호와의 천사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 치고 그들을 건지시는도다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 시편 34: 1-10 🌻Aroma of Life I Taste and See That the Lord is Good🌻 I will extol the Lord at all times; his praise will always be on my lips. I will glory in the Lord; let the afflicted hear and rejoice. Glorify the Lord with me; let us exalt his name together. I sought the Lord, and he answered me; he delivered me from all my fears. Those who look to him are radiant; their faces are never covered with shame. This poor man called, and the Lord heard him; he

오 주님이시여..

오 주님이시여.. / -파스칼 주님의 영광으로써 자신에대한 애정으로 해서 비롯되는 고통에서 저를 건져 주시옵고, 이 세상에서는 다 이룰 수 없는 참된 소망으로 이끌어 주옵소서. 주님을 따르려고 애쓰는 고뇌가 내 속에서 이루어지게 하시옵소서. 이제부터는 당신과 함께 있으며 오직 주님 위해 일하는 것 이외에는 삶이나 건강에 열중하는 것을 그만두게 하옵소서. 생사와 건강과 병고를 나 자신의 영원한 평안과 교회의 필요와 성자의 은총을 위하여 당신의 품격 으로써 저를 주관하시오니 거기에 집착하여 간구치 아니하고 당신의 뜻대로만 되기를 간구하옵나이다. 만유의 주님이시여 당신은 언제나 저에게 선한 것을 주실 것을 아옵나이다. 그래서 항상 당신의 최선을 내게 베푸시옵고 이끌어 주시옵소서. 주님께 순종하겠나이다. 거룩하고 신실한 신뢰로써 겸허하고 온전한 순종을 허락하옵소서. 당신의 영원한 섭리의 조화를 받아행하겠나이다. 구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손수 내게 임하시옵고 주께서 항상 하시는 뜻을 믿고 있나이다.

[감동] “심겨진 그곳에 꽃 피게 하소서.”

[감동] “심겨진 그곳에 꽃 피게 하소서.” #풍경1 .. 1959년 12월 12일 밤 8시였습니다. 한국전쟁이 끝난 지 불과 6년 뒤였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떠난 화물선은 17일 만에 부산항에 도착했습니다. 그 화물선에 스물한 살의 미국인 여성 트루디가 타고 있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항구를 출발할 때, 건너편 산에 있던 고급 주택들에서 반짝이던 불빛은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한국에 처음 온 트루디의 눈에는 부산의 밤 풍경도 그랬습니다. 화물선에서 내다본 산에는 집집 마다 쏟아내는 불빛들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었습니다. 트루디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부산은 샌프란시스코만큼 아름다운 도시구나.” 이튿날 날이 밝자 트루디는 갑판으로 나갔습니다. 그런데 눈에 들어온 광경은 딴판이었습니다. 지난밤에 보았던 불빛들은 황폐한 산동네 판자촌에서 삐져나온 지독한 가난의 풍경이었습니다. 하긴 한국전쟁이 멈춘 지 불과 6년 후였으니 오죽했을까요. 한국은 전 국토가 폐허가 된 상태였습니다. 그 땅에 첫발을 내디디고, 이후 60년 넘는 세월을 트루디는 한국에서 선교사로 살았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입니다. 물론 당시에는 젊고 가난한 전도사였습니다. #풍경2 .. 김장환 목사는 한국전쟁 와중에 미군 부대에서 하우스 보이로 일했습니다. 온갖 허드렛일과 잔심부름을 했습니다. 한국전쟁의 참상을 목격한 미군 병사 칼 파워스가 ‘단 한 명의 아이라도 구하겠다’고 다짐한 뒤 하우스 보이로 일하던 똘똘한 아이에게 미국으로 가는 배표와 함께 유학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칼 파워스 상사는 부자가 아니었습니다. 탄광촌의 가난한 노동자 집안 출신이면서도 자신의 재산을 털어 김장환을 후원했습니다. 어린 김장환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밥 존스 고등학교와 신학대, 신학대학원을 모두 마칠 때까지 말입니다. 그런 김장환을 만난 트루디는 대학 졸업과 동시에 결혼을 했고, 남편을 따라서 머나먼 이국땅 한국으로 온 것이었습니다.

생명의 향기 | 목적을 위한 삶은 참으로 행복한 삶임

🌻생명의 향기 | 목적을 위한 삶은 참으로 행복한 삶임🌻 동료 인간들을 유익하게 하고, 복되게 하며, 그들의 구속주에게 영예를 돌리고 영광스럽게 하려는 목적을 갖고 사는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참으로 행복한 사람인 반면에, 안절부절 못하고, 불만을 품고 있으며, 이것을 찾고 저것을 시험하면서 행복을 찾으려고 희망하는 사람은 항상 실망하고 그것에 대해 불평하곤 한다. 그는 항상 결핍 상태에 있고 결코 만족하지 못하는데, 그 이유는 그가 자신만을 위하여 살기 때문이다. 선을 행하고 인생에서 그대가 해야 할 부분을 신실하게 행하는 것, 이것을 그대의 목표로 삼으라. — 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2, 806. 🌻Aroma of Life | Living for a Purpose Makes One Truly Happy🌻 Those who live for a purpose, seeking to benefit and bless their fellowmen and to honor and glorify their Redeemer, are the truly happy ones on the earth, while the man who is restless, discontented, and seeking this and testing that, hoping to find happiness, is always complaining of disappointment. He is always in want, never satisfied, because he lives for himself alone. Let it be your aim to do good, to act your part in life faithfully. — Mind, Character and Personality Vol 2, 806.

온유와 겸손 ,

온유와 겸손 , / 그러면‘온유’와‘겸손’은 정확히 무슨 뜻일까요? “하나님의 뜻 앞에 정직히 서서 그 뜻에 순응하고 받아들이는 태도”를 성경은 온유와 겸손 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온유와 겸손을 동양적 미덕의 관점에서 이해할 때가 많습니다. ‘온유’하면 부드러운 것을 떠올립니다. 나약하고 힘없는 존재가 갖는 태도, 그래서 뭐든지 손해 보고 푹 쑤시면 쑥 들어가는 게 온유인 줄 압니다. 또 ‘겸손’을 어떻게 이해하나요? 찬양대 봉사를권고 받고, “에이, 전 못해요. 다음에 할래요.” 하는 것을 겸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겸손한 것이 아니라 사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내면에 관심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우리의 속사람이 변화되고 있는 것에 관심을 갖습니다. 온유와 겸손의 성품은 주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사람은 처음부터온유하거나 겸손할 수 없습니다. 적당히 가릴 수 있을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훈련의 과정을 통해 온유해지고 겸손해집니다. 온유한 사람은 다른사람을 품을 수 있습니다. 겸손한 사람은 하나님 을 높이 여깁니다. 온유와 겸손은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 가운데서 미리 맛보는 성품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에 관심을 빼앗기지 말고 나 자신의 성격이나 기질이온유와 겸손으로예수님 닮기를 소원합니다.

황금대기● (黃金臺記)

●황금대기● (黃金臺記) 도둑놈 셋이 무덤을 도굴해 많은 황금을 훔쳤다. 축배를 들기로 해서 한놈이 술을 사러 갔다. 그는 오다가 술에 독을 탔다. 혼자 다 차지할 속셈이었다. 그가 도착하자 두놈이 다짜고짜 벌떡 일어나 그를 죽였다. 그새 둘이 황금을 나눠 갖기로 합의를 보았던 것이다. 둘은 기뻐서 독이 든 술을 나눠 마시고 공평하게 죽었다. 황금은 지나가던 사람의 차지가 되었다. 연암 박지원의 "황금대기" (黃金臺記)에 나오는 얘기다. 애초부터 황금을 도굴한 자체가 잘못된 것이었고, 황금을 본 뒤로는 세명 다 눈이 뒤집혔음 이리라. "권세(權勢)또한 마찬가지다." 권력(權力)을 잡고 나면 안하무인 (眼下無人) 보이는 것이 없게 마련이다. 내 것만이 옳고 남이 한것은 모두 적폐 (積弊)로 보일 뿐이다. 또한 욕심의 탑을 쌓아가며, 마음 맞는 자들이 작당을 하여 더 많은 것을 차지하기 위함이라면 도둑이 술병에 독이 든것을 모르고 마시듯, 자신이 죽는 줄도 모르면서 패가망신 (敗家亡身)의 길을 자초하고 마는 것이 아니겠는가? 까닭 없이 갑작스레 큰돈이 생기면 의례히 경계를 해야 하고, 갑자기 권세의 자리가 주어지면 나에게 합당한 것인가? 다시 한번 자신을 뒤돌아 보아야 망신(亡身)은 물론이거니와 죽음도 면할수 있을 것이다. 길을 가다가 뱀을 만나면 누구나 머리카락이 쭈뼛하여 멈추지 않을 사람이 있겠는가...? "황금과 권력은 귀신이요, 독사다." 보면 피해야 하고, 오직 땀흘려 얻은 것만이 진정 내 것이 아닐까요...?? 다가오는 5월에도 코로나 유의하시고 축복 받으시길 소망합니다..!

생명의 향기 | 악의 세력을 대항하라는 초청

🌻생명의 향기 | 악의 세력을 대항하라는 초청🌻 하나님을 마음의 보좌에서 몰아내고 인류의 본성을 그의 기형적 형상으로 형성하는 것이 사탄의 사업이다. 그는 모든 죄악의 성벽을 격발시키고 야비한 정욕과 야망을 불러일으킨다. 그는 이 모든 권세와 존귀와 그리고 재물과 죄악적 쾌락을 내가 그대에게 주리라고 선언한다. 그러나 성실을 양보하고 양심을 무디게 한다는 조건하에서이다. 이렇게 함으로 그는 인간의 기능을 타락하게 하고 따라서 그들을 인도하여 죄의 종이 되게 한다. ...... 그리스도인의 생애는 투쟁의 생애이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엡 6:12). 의와 불의의 쟁투에 있어서 우리는 하나님의 도움을 힘 입음으로써만 승리할 수 있다. 유한한 우리의 의지는 무한하신 분의 의지에 복종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인간의 뜻이 하나님의 뜻과 합하지 아니하면 안 된다. 이렇게 되면 성령께서 우리를 도우실 것이다. 그리고 승리는 하나님께서 값으로 사신 소유의 회복 즉, 영혼 속에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키는 일에 이바지할 것이다. - 청년에게 보내는 기별, 54-55. 🌻Aroma of Life | Call to Oppose Powers of Evil🌻 It is Satan’s work to dethrone God from the heart, and to mold human nature into his own image of deformity. He stirs up all evil propensities, awakening unholy passions and ambitions. He declares, All this power, these honors, and riches and sinful pleasures will I give thee; but his conditions are that integrity sha

< 구원>

< 구원> 영원하신 섭리로써 육체라는 배에다 저희들의 영혼을 실으신 하나님 아버지, 험한 바다와 같은 이 세상 그 어느 곳에도 저희를 정박하지 않게 하시고 이 바다를 곧 바로 지나 아버지의 영광스러운 나라로 향하게 도와주옵소서. 또한 사방 곳곳에서 저희를 향해 몰려드는 거센 위험들로 부터 저희를 안전하게 보호하여 주옵시고 주님의 거룩한 계시를 받을 수 있도록 저희들의 사람이 전원이 준비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힘차게 앞으로 향해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내려 주신 영원한 구원의 항구에 마침내 행복하게 이룰 수 있도록 하옵소서. /웨슬러

♦️<메멘토 모리>

♦️ 아무리 모질고 긴 겨울도 때가 되면 봄을 낳습니다 이어령 교수가 그가 사랑했던 딸 곁으로 갔습니다. 그는 “절대로 병원에서는 안죽겠다. 내가 아는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안녕’을 고하는 것이 내 마지막이자 최고의 희망이다”라고 말하며 암과 함께 살다 마지막 책으로 를 남기고 떠났습니다. 그는 암 선고를 받았을 때 “어쩌지 아직도 글 쓸게 남았는데 쓰고 싶은 글을 쓰고 죽어야지 글 쓰는 사람이니 죽음이 다가오더라도 죽음을 글로 쓸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는 이 땅의 사람들과 헤어지기 전 후대의 사람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을 이 책에 담았을 것입니다. 이 책 2부에서 그는 삼성 고 이병철 회장이 죽음과 대면했을 때, 가톨릭 신부님에게 질문한 24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하고 있습니다. 24가지 질문 중 맨 앞에 나오는 질문이 ‘신의 존재’에 대한 질문입니다. “신의 존재를 어떻게 증명할 수 있나? 신은 왜 자신의 존재를 똑똑히 드러내 보이지 않는가? 신은 우주 만물의 창조주라는데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입니다. 살아서 부와 명예를 누렸던 이병철 회장이 이 질문은 서두에 둔 것을 보면 그도 어느 인간과 똑같이 죽음 앞에서 신의 존재에 대한 갈증과 굶주림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어령 교수의 대답은 한마디로 요약하면 ‘믿음’입니다. ‘믿음’이 있다면 존재 자체를 부정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볼 수 없는 근원의 세계, 육안으로 볼 수 없는 차원이 다른 하나님은 과학으로 증명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세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하나님의 세계를 믿게 만드는 믿음은 은혜이며 선물입니다. 성경은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히11:3)”라고 말씀하십니다. 한국 지성인 중의 한 분으로 한 시대를 살았던 그는 인문학적 소양이 대단하였지만 무신론자였습니다. 그러나 딸을 통해 나타난 표적을 보면서 믿음의 대상으로 예수

생명의 향기 | 물리적 존재를 다스리는 법칙들

🌻생명의 향기 | 물리적 존재를 다스리는 법칙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우리의 물리적 존재를 다스리는 법칙과 그것들을 범할 때 받은 형벌은 너무도 명백하게 제시되어서 지성적인 존재들은 그것을 이해할 수 있다. 모든 사람은 이 주제를 연구하고 천연계 법칙에 조화되게 살 매우 엄숙한 의무를 갖고 있다. 건강 원칙들에 관심을 환기시켜야 하며, 대중들은 그것들을 살피도록 마음이 흔들리도록 해야 한다. 올바른 육체적 습관은 정신적 우수성을 육성한다. 지력과 정력 그리고 수명은 불변의 법칙에 달려 있다. 자연의 하나님께서는 자연 법칙들을 범한 데서 오는 결과들을 무시하면서까지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간섭하지 않으실 것이다. 승리를 얻으려고 노력하는 자는 모든 일에 절제하지 않으면 안 된다. 다니엘의 명민한 정신과 확고부동한 목적 그리고 지식을 얻고 유혹을 거절하는 능력은 기도의 생활과 아울러 평범한 식사의 공이 컸다. - 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2, 568. 🌻Aroma of Life | Laws Governing Physical Being🌻 In the providence of God, the laws that govern our physical being, with the penalties for their violation, have been made so clear that intelligent beings can understand them, and all are under the most solemn obligation to study this subject and to live in harmony with natural law. Health principles must be agitated and the public mind deeply stirred to investigation. Right physical habits promote mental superiority. Intellectual power

참다운 격려,

참다운 격려, / 세계적인 소프라노 가수가 오랜 해외 순회공연을 마치고 귀국하여 독창회를 열기로 했다. 많은 팬들은 그의 금의환향을 반가워하며 소문으로만 듣던 그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극장으로 몰려들었다. 그런데 막상 공연을 알리는 벨이 울리자 사회자가 사색이 되어 뛰어나왔다. 마이크를 잡은 그는 당황한 목소리로 객석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청중 여러분, 대단히 죄송합니다. 여러분들이 기다리는 가수가 비행기가 연착되어 좀 늦을 것같습니다. 그래서 잠시 우리나라에서 촉망받는 신인 가수 한 분이 나와 노래를 들려 드리겠습니다.정말 죄송합니다. 너그러이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청중들은 매우 실망했다. 고대하던 가수가 어쩌면 아주 못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장내는 아쉬움과 배신감으로 꽁꽁 얼어붙었다. 잠시 후 사회자가 소개한 신인 가수가 무대에 나타났다. 그는 예절 바르게 인사를 했지만 청중들은 본 체도 하지 않았다. 이렇듯 냉랭한 분위기였지만 그는 최선을 다해서 노래를 불렀다. 그러나 노래가 끝난 후에도 박수를 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때였다. 갑자기 극장의 2층 출입구에서 한 아이가 큰 소리로 외쳤다. "아빠, 정말 최고였어요!" 이 소리를 들은 신인 가수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그 아이를 바라보았다. 조명에 비친 그의 눈에는 그렁그렁 고인 눈물이 반짝였다. 몇 초가 지났을까. 얼음처럼 차가웠던 청중들의 얼굴에 따스한 미소가 번지기 시작했다. 그들은 자신도 모르게 하나 둘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리고 곧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가 오랫동안 극장 안에 울려 퍼졌다. 그가 바로 오늘의 루치아노 파바로티입니다. 참다운 격려는 영혼의 오아시스입니다.

'저는 이 의사를 사랑합니다..!'

'저는 이 의사를 사랑합니다..!' Q : 의사 선생님, 심혈관 운동이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게 사실인가요? A : 심장의 박동에만 좋아요, 그게 다에요... 운동에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모든 것이 결국 다 닳아요. 심장 박동을 가속화 한다고 해서 더 오래 살 수 있다면 운동선수들이 오래산다는 것과 같아요. 더 오래 살고 싶나요? 운동은 적당히 하고 낮잠을 자세요. Q : 알코올 섭취량을 줄여야 하나요? A : 오, 이런. 과일로 만든 포도주. 과일은 아주 좋습니다. 브랜디는 와인을 증류한 것이니 더 좋은 수도 있어요. 맥주도 곡식으로 만들어집니다. 곡물주는 좋습니다. 원샷! Q : 정규 운동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것의 장점은 무엇입니까? A : 생각이 안나네요. 죄송합니다. 내 철학은 No Pain.. . GOOD~~~ Q : 튀긴 음식이 몸에 좋지 않나요? A : 듣지 마세요! 야채기름에 튀긴 음식이 왜 더 나빠지나요? Q : 초콜렛이 나쁜가요? A : 코코아도 콩! 또 야채네! 가장 기분 좋은 음식이죠! 인생은 매력적이고 잘 보존된 몸으로 안전하게 무덤에 도착하려는 의도로 가는 여행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고령이 되어서는 오히려 옆으로 일탈하여(한 손엔 맥주 다른 한 손엔 초콜릿을 들고) 몸은 완전히 다 닿도록 사용하고, 죽으면서 "와우~ 나는 멋진 인생을 살았어!!!!!!" 라고 외쳐야 합니다. 여러분도 여전히 죽을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좋아하는 것을 무엇이든 먹으세요 1. 러닝머신의 발명가는 5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 Gym 발명가는 5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3. 세계 보디빌딩 챔피언은 4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4.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마라도나는 6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5. KFC 발명가는 94세에 사망하였다. 6. 누텔라 브랜드의 발명가가 8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고. 7. 담배 제조사 윈스

생명의 향기 | 참 믿음과 참 기도의 힘

🌻생명의 향기 | 참 믿음과 참 기도의 힘🌻 하나님의 사업을 위한 가장 큰 승리는 유력한 토론이나 방대한 시설이나 큰 세력이나 또는 풍부한 자금으로 인해 얻어지는 것이 아니요 골방에서 친히 하나님께 나아가 열성과 간절한 믿음으로 그 전능하신 팔을 의지함으로 얻어진다. 참 믿음과 참 기도는 그 힘이 얼마나 큰가! 이것은 인간 탄원자가 무한하신 사랑의 능력을 붙드는 두 팔과 같다. 믿음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의지하는 것 곧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또 우리에게 가장 유익한 것이 무엇인지를 아심을 믿는 것이다. 그리하여, 믿음은 우리로 하여금 자기 마음대로 하는 대신에 하나님의 방법을 택하게 된다. 곧, 우리의 부족한 지혜를 대신하여 하나님의 온전한 지혜를 받아들이게 하며, 우리의 연약한 것 대신에 하나님의 능력을, 우리의 죄 대신에 하나님의 의를 받아들이게 한다. 우리의 생애와 우리 자신은 이미 하나님의 소유이다. 믿음은 우리가 주의 소유임을 시인하며 그분의 소유된 축복을 인정한다. 진리, 의, 순결은 인생의 성공의 비결이다. 믿음은 우리로 하여금 이 세 가지를 소유하게 한다. 선한 생각과 선한 포부는 모두 하나님의 선물이다. 믿음은 우리로 하여금 진정한 발달과 능률을 내게 할 수 있는 유일한 생명을 하나님께로부터 받게 한다. - 복음교역자, 259. 🌻Aroma of Life | The Power of True Faith and True Prayer🌻 The greatest victories gained for the cause of God are not the result of labored argument, ample facilities, wide influence, or abundance of means; they are gained in the audience chamber with God, when with earnest, agonizing faith men lay hold upon the migh

신앙생활은 변화되는 것,

신앙생활은 변화되는 것, / 예수 믿는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저 먹고 살다가 죽는 것입니까? 그저 조금 무엇가를 듣고 조금 깨닫고 그냥 끝나야 되겠습니까? 우리는 변화 되어야 합니다. 신앙이 무엇입니까? 믿음이 무엇입니까? 그저 잘먹고 잘 사는 것이 아닙니다. 조금 무엇인가를 알고 느끼며 사는 것도 아닙니다. 신앙생활은 변화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다시 말해 하나님의 자리까지 가보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에는 우리게 이 땅에서 완성이 없을 것입니다. 끊임없이 변화해 가다보면 죽는 순간에 다 이루었다고 말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변화하지 않으면 이미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종종 신앙생활을 하다가 지루함을 느끼게 될 때는 없나요? 인간관계가 때로는 지루하게 생각될 때가 있나요? 왜 그럴까요? 변 화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자연을 보면서 지루함을 느끼십니까?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자연은 끊임없이 변화를 합니다. 어제의 자연이 오늘의 자연과는 다릅니다. 우리도 변화된다면 내가 죽고 성령의 인도함따라 변화된다면 우리의 삶은 늘 새로울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감정이 아니라 소망 가운데서 즐거워한다

🌻생명의 향기 | 우리는 감정이 아니라 소망 가운데서 즐거워한다🌻 우리는 감정이 아니라 소망 가운데서 즐거워한다.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면서 우리는 환난은 인내를, 그리고 경험은 소망을 이루는 줄을 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자신이 원하는 그대로의 느낌이 들지 않는다고 하여, 갑자기 화를 내어 사단의 속성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 주는 그런 말들을 해야 할까? 우리에게는 한 마디의 거친 말이나 불친절한 말도 할 여유가 없다.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를 지켜보는 하늘의 지성적 존재들 바로 앞에 서 있고 온 하늘의 우주가 우리를 바라보는 가운데 싸움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어떤 식으로든 우리가 그분을 부인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가슴을 얼마나 아프게 해드리는지! 그리스도의 손에 있는 십자가에 못박힌 자국은 그분이 손바닥에 우리를 새기셨다는 것을 보여 준다. — 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2, 803. 🌻Aroma of Life | We Rejoice in Hope, not in Feeling🌻 We rejoice in hope, not in feeling. In the hope of the glory of God we know that tribulation worketh patience and experience hope. What does it mean? If we do not feel just as we want to, are we to fly into impatience, speaking those words that show that we have the attributes of Satan? We cannot afford to speak a harsh word or an unkind word, because we are standing right in view of the heavenly intelligences and we are fighting the battle with all the heavenly univer

내 편이 있다는 것,

내 편이 있다는 것, / 하와이군도 북서쪽 끝에 있는 작은 카우아이 섬. '쥐라기 공원'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이 섬은 한 때 지옥의 섬이라 불리는 곳이었습니다. 다수의 주민이 범죄자, 알코올 중독자 , 정신질환자였고 청소년들은 그런 어른들을 보고 배우며 똑같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학자들은 '카우아이 섬의 종단연구'를 시작했습니다. 1955 년에 태어난 신생아 833 명이30 세 성인이 될 때까지의 성장 과정을 추적하는 매우 큰 규모의 프로젝트였습니다. 많은 학자의 예상은 이러했습니다."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인생에 잘 적응하지 못해 비행 청소년이 되거나 범죄자, 중독자의 삶을 살 것이다." 심리학자 에미 워너 교수는 833명 중가장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201명을 따로 정해 그들의 성장 과정을 집중적으로 분석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3분의 1에 해당하는 아이들에게 뜻밖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들은 학교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대학교 장학생으로 입학하는 등 좋은 환경에서 자라난 아이들보다 더모범적으로 성장한 것입니다. 조사 결과 이들에겐 하나의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자기 편이 되어 응원해 주는 어른이 최소한 한 명은 곁에 있었던 것입니다. 부모, 조부모, 삼촌, 이모, 실패하고 좌절해도 괜찮다고 믿어주고 응원해주는 한 사람이 있었기에 자신의 환경을 이기고 비관하지 않고 자랄 수 있었습니다. 나를 있는 그대로 믿어주는 한 사람만 곁에 있어도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깁니다.속도는 느려도, 시행착오는 겪을지라도 오롯이 꿈을 향해 걸어 가는 힘이 생깁니다. 여러분에게도 나를 믿어주고,내 편이 되어주는 한 사람이 있었나요? 훈계하고 꾸짖기보다 그랬구나, 힘들었구나! 공감해 주는 것이 올바르게 성장하게 하는가장 좋은 교육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