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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24의 게시물 표시

생명의 향기 • 기뻐함의 영향

🌻 생명의 향기 • 기뻐함의 영향 🌻 하나님의 백성들은 배워야 할 교훈들이 많다. 너무도 지혜로우셔서 실수하지 않으시고 너무도 선하셔서 그들을 해롭게 하지 않으시고 그분께 생각을 고정시킨다면 우리는 온전한 평강을 얻게 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미소를 볼 것이며,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반사할 것이다.  우리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생활 속에 얼마나 많은 햇빛을 비쳐 줄 수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그리스도께 가까이, 아주 가까이 다가가 그분의 어린 자녀로서 달콤하고 신성한 연합 가운데서 그분과 함께 앉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애정과 사랑을 받을 때에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야 할 가장 엄숙한 의무를 진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그같이 하여, 우리는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복을 가져다 주고 그들의 길을 밝혀 주는 멋진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 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2, 378. 🌻 Aroma of Life • The Influence of Rejoicing 🌻 God’s people have many lessons to learn. They will have perfect peace if they will keep the mind stayed on Him who is too wise to err and too good to do them harm.  They are to catch the reflection of the smile of God, and reflect it to others. They are to see how much sunshine they can bring into the lives of those around them.  They are to keep near to Christ, so close that they sit together with Him as His little children, in sweet, sacred unity.  They are ne

진정한 협력, 시작은 자기 사랑..

진정한 협력, 시작은 자기 사랑../ 자신의 공명심이나 자기 과시, 자기 성과를 내려놓고 옆 사람에게 패스해 주는 것, 그것이 바로 파트너십이다. 진정한 협력이다. 자기 과시와 자기 성과를 내려놓고옆 사람에게 패스해 주는 사람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자기 자신에게 진실되고, 자기 자신을 용서할 줄 알며,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사람이라는 사실입니다. 진정한 협력은 '진정한 나'를 발견함으로써 가능하고,그것은 진정한 자기 사랑에서 시작됩니다. 나를 먼저 사랑해 주세요..! - 24. 4. 29.(월) - (시104:1-18) 다윗은 언제나 하나님을 바라 보면서 깊이 말씀을 묵상 했기에 송축의 노래로 103편은 다윗의 시로, 자기 자신을 향하여 깊은 곳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 하라고 노래 .. 하나님을 온전히 향하는 자들에게 늘 사랑과 자비를 베푸시는 분이시니 , 우리의 모나고 어그러진 우리의 죄악 허물과 연약함을 모두 용서 하시고 품으시는 분이시니 , 하나님을 경험한 다윗은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고 노래할 수밖에 .. 다윗이 고백한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시며 동일한 사랑과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 구원하시고 돌보시며 보호하시고 인도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을 매일 깊이 묵상 그러면 하나님이 얼마나 좋은 분이신지 찬양할 수밖에 ,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친구 -

.친구 - 세상 살아보면 여러 친구가 있는데, 불교의 패경초라는 경전에는 친구를 네 가지 부류로 분류하고 있다. 화우(華友), 칭우(稱友), 산우(山友), 지우(地友) 등이다. "화우(華友)"는 꽃과 같은 친구로 꽃이 예쁠 때는 그 아름다움에 찬사를 아끼지 않지만 그 꽃이 지고 나면 돌아보는 이가 없는 것 처럼, 자기가 좋을 때만 찾는 친구를 화우라고 한다. "칭우(稱友)"는 저울의 추 처럼 움직이는 친구로, 저울의 추는 무게에 따라 이쪽 저쪽으로 왔다갔다 해야 하는데, 이 같이 자신의 이익을 쫓아 움직이는 친구를 저울 같은 친구라고 한다.   "산우(山友)"는 산과 같은 친구로 산이란 온갖 새와 짐승 등, 만물의 안식처로 멀리서 보거나 가까이 가거나 늘 그 자리에서 반겨주는 것처럼 생각만 해도 편안하고 마음이 든든한 친구가 산과 같은 친구다. 포용력 있고 안식처와 다름없는 편안한 친구가 산우인 셈이다.   "지우(地友)"는 땅과 같은 친구로 땅은 뭇 생명의 싹을 틔우고 곡식도 길러주며, 그 누구에게나 조건 없이 은혜를 베풀어 준다. 이처럼 한결같은 마음으로 변함없이 가까이 해주는 친구가 땅과 같은 친구다. 변함없이 한결같은 마음을 주는 친구가 지우인 것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친구도 중요하지만, 친구는 많고 적음보다 그 깊이가 더 중요한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옮긴 글,

나는 몰랐다 ..🌸

나는 몰랐다 ..🌸   인생이라는 나무에는 슬픔도 한 송이 꽃이라는 것을..   자유를 얻기 위해 필요한 것은 펄럭이는 날개가 아니라 펄떡이는 심장이라는 것을..   진정한 비상이란 대지가 아니라 나를 벗어나는 일이란 것을..   절망이란 불청객과 같지만 희망이란 초대를 받아야만 찾아오는 손님과 같다는 것을..   12월에는 봄을 기다리지 말고 힘껏 겨울을 이겨내려 애써야 한다는 것을..   친구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나를 도와주는 사람이 아니라 그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내가 도와줘야만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누군가를 사랑해도 되는 지 알고 싶다면 그와 함께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면 된다는 것을..   시간은 멈출 수 없지만 시계는 잠시 꺼둘 수 있다는 것을..   성공이란 종이비행기와 같아 접는 시간보다 날아다니는 시간이 더 짧다는 것을..   행복과 불행 사이의 거리는 한 뼘에 불과하다는 것을..   삶은  동사가 아니라 감탄사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나는 알았다 인생이란 결국 자신의 삶을 뜨겁게 사랑하는 방법을 깨우치는 일이라는 것을..   인생을 통해 나는 내 삶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   

🎍 선하고 인자하신 주님께 다 감사하라!

💒(4.22) 오늘의 말씀 *펌글* 🎍 선하고 인자하신 주님께 다 감사하라! [시편 136: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뉴욕 브루클린 지방 검찰청.. 마약, 살인 등 각종 형사범죄를 전담하는 이곳은 미국의 일류 검사들만 모이는 곳입니다. 이곳에 부하 검사 80여명을 통솔하는 최연소 부장 검사가 되어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알렉스 정' (한국 이름 '정범진')입니다. 그는 어깨 아래를 전혀 움직일 수 없는 전신마비 중증 장애인입니다. 그는 어떻게 장애를 극복하고 미국에서 부장검사가 되었을까요? 그는 9세 때 부모님의 손을 잡고 미국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그는 고대 법대를 졸업한 아버지를 이어 어렵지 않게 조지워싱턴 법대에 진학했습니다. 화려한 학벌, 키 176cm의 미남에 만능 스포츠맨, 결혼을 약속한 여자로 있었던 그는 남부러울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고 말았습니다. 1991년 25세 때 방학을 맞아 텍사스로 이사를 간 부모님을 만나러 가던 길에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의식을 찾아 몸을 움직이려 했으나 손가락 하나도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자동차 지붕이 머리를 짓눌러 목이 부러지고 만 것입니다. 그는 아버지를 비롯한 수많은 한인들이 미국에 정착하면서 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이들을 위해 일하려고 법대에 갔는데 졸업 1년을 남기고 꿈을 접어야 한다는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치료 받으면 나을 수 있겠지..’ 라는 꿈을 가졌으나 재활가능성 제로라는 사실을 깨달았고, 사랑하던 여자마저도 떠났습니다. 그는 너무나 절망한 나머지 하나님을 원망했고, 병원 층계에서 떨어져 죽을까… 계단을 멍하니 쳐다 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고향을 떠나 미국에서 고생하시는 부모님 얼굴이 떠올라 발길을 돌리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차를 타고 뉴욕의 퀸스

절망적인 상황일 때,

절망적인 상황일 때, / 절망적인 상황에서조차 가치 있는 삶을 향해 한 걸음씩 내딛기를 주저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절망적인 인생관으로 생명의 의미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로 임하는 사람들도 있다. 삶에 아무런 의욕도 없고, 낙이 없는 이 삶을 계속 살아야 하는 이유를모르겠다고 말하는 사람들 말이다. - 이정미의‘심리학이 나를 안아주었다’중에서 - 잘 알고 계시듯이, 인생은 늘 희망적인 상황만 펼쳐지는 것은 아닙니다.도무지 어찌해 볼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을 수시로경험합니다. 그 절망적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느냐,극단으로 갈리는 큰 갈림길입니다. 절망을 더 큰절망으로 몰아가는, 그래서 돌이킬 수 없는최악의 선택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오히려 더 큰 교훈과 전화위복의 기회로만드는 사람도 있습니다. 당신은어느 쪽이십니까.

오늘의 명언 | 남들이 부러워하는 나

#오늘의 명언| .. 남들이 부러워하는 나, / 미국의 시사주간지로 유명한 더 타임지가 선정한 20세기 성공한 사람의 기준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나'였습니다. 그런데 21세기에 들어서자 사람들이 생각하는 성공의 기준이 바뀌었습니다. 그건 바로 '내 맘에 드는 나'입니다. 결국 나에 대한 자존감과 자부심, 그리고 사명을 깨달은 사람이 진정으로 성공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나를 소중히 생각하고 사랑해야 하며 지금 하는 일을 무엇보다 좋아하고, 마음속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을 때.. 인생은 정말 풍요로울 것입니다. 자기 자신의 장단점을 이해하고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자신에게 친절하게 말하고 따뜻한 말로 자신을 격려해 보세요. 남들 눈에 내가 어떻게 보이는 것이 아니라.. 살면서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살아온 날을 정리할 줄 아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한 번뿐인 인생 소신껏 사세요. 그러나 살면서 자신에게 중간보고하는 건 절대 잊지 마시고요. # 오늘의 명언 / 가장 현명한 사람은 자신만의 방향을 따른다. – 에우리피데스 –

예수께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치료제를 적용시키고자 노력하셨다

🌻 생명의 향기 • 예수께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치료제를 적용시키고자 노력하셨다 🌻 그분께서는 어떤 사람도 무가치하게 버리지 않으시고 모든 사람들에게 치료제를 적용시키고자 노력하셨다.  그분께서는 어떤 사람들의 무리 중에 계시든지 그 시간과 환경에 적절한 교훈을 제시하셨다.  사람들이 그들의 동료들에게 나타낸 모든 무관심과 모욕은 다만 그들에게 당신의 신성과 인성을 겸한 동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더욱 깨닫게 해 주었다.  그분께서는 가장 거칠은 사람들과 가장 소망없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넣어 주고, 그들에게 흠없이 유익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보증을 주고,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생애할 수 있는 품성을 얻게 해 주셨다. 때때로 그분께서는 사탄의 지배 아래 들어가 그 올무에서 벗어날 힘이 없는 사람들을 만나셨다.  낙심되고, 병들고, 유혹받고 타락한 그와 같은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는 가장 부드러운 자비의 말씀, 곧 그 사람들에게 필요하고 그들이 이해할 수 있는 말씀을 하시곤 하셨다.  그분께서는 영혼의 원수들과 백병전(白兵戰)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셨다.  그런 사람들에게 그분께서는 인내하도록 격려하고 그들이 승리할 수 있다는 보증을 해 주셨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천사들이 그들 곁에 있으며 그들에게 승리를 줄 것이었기 때문이다.  - 치료봉사, 25-26. 🌻 Aroma  of Life • Jesus Sought to Apply the healing remedy to every soul 🌻 He passed by no human being as worthless, but sought to apply the healing remedy to every soul.  In whatever company He found Himself He presented a lesson appropriate to the time and the circumstances.  Every neglect or insult shown by men to their

“기적의 비밀“

[삶과 생각] “기적의 비밀” / 2024-04-24 (수) 임형빈/한미충효회 회장, 우리가 세상의 나그네 생활을 마치고 고향인 하늘나라로 떠날 때에는 그 좋은 것들을 하나도 가져 가지 못하는 것이 인생이다. 우리는 그 나그네 같은 인생을 살면서 봉사하고 베풀면서 더불어 잘 살아가야 한다. 오늘도 건강함에 감사하고, 오늘 내가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감사가 넘치다 보면 저절로 행복해질 것이다. 나는 뉴욕의 한 공동묘지에서 있었던 감동 어린 이야기 한편을 소개하고자 한다. 뉴욕의 한 공동묘지의 관리인으로부터 들은 이야기이다. 어떤 여인이 일주일에 5달러씩 매주 돈을 보내왔다. 그리고 편지도 같이 왔다. 내용인즉 “내가 몸이 아파서 아들 묘에 갈 수 없어 부탁 드리오니 아들 묘에 일주일에 한 번씩 신선한 꽃을 갈아 꽂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는 한 주도 거르지 않고 보내온 것이다. 이렇게 수년이 흘러간 어느 날 그 공동묘지를 한 부인이 방문하였는데 차가 도착하자 뒷자리에 앉아있던 부인을 운전기사가 부축해 내리는 것이었다. 가슴에는 꽃다발이 한 아름 안겨 있었다. 그 여인은 관리인을 찾아와 “제가 바로 주일에 한 번씩 편지와 5달러를 보냈던 사람입니다. 제가 오늘 직접 온 이유는 내 담당 의사가 내 생명이 몇 주 못 갈것 같다고 말해주기에 세상 떠나기 전에 사랑하는 아들 무덤에 손수 꽃다발이라도 갖다놓고 싶어서 왔어요” 그 말을 들은 관리인이 말했다. “부인 그러시군요, 그런데 나는 부인께 용서를 받을 것이 있습니다. 저는 매주 부인께서 보내준 돈을 가지고 무덤 앞에 꽃을 갖다 놓을 때마다 부인에 대하여 유감스럽게 생각했습니다” 그러자 부인은 깜짝 놀라며 “무슨 말씀이십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관리인이 말하기를 “꽃은 몇 시간도 안 되어 다 시들어버리고 그 다음 날이면 썩어 냄새가 납니다. 저희 집 옆에 공립병원이 있는데 그래서 나는 가족도 없이 혼자 입원하여 쓸쓸하게 지내는 환자들에게 꽃을 갖다주곤 하였습니다. 그들에게 꽃을

몸은 마음과 영혼을 위한 매개물임

🌻 생명의 향기 • 몸은 마음과 영혼을 위한 매개물임 🌻 몸은 품성 건설을 위하여 마음과 정신을 계발시키는 대단히 중요한 매개물이다.  그러므로 영혼의 원수는 체력을 약하게 하고 퇴화시키는 쪽으로 그의 유혹을 집중한다.  이런 방면에서의 그의 성공은 때때로 전 존재가 악에 굴복당했다는 뜻이다.  육체적 본성의 경향들은 보다 높은 능력의 지배를 받지 않는 한 분명히 파멸과 죽음을 초래할 것이다.  육체는 보다 높은 능력에게 복종하여야 한다. 정욕은 의지의 지배를 받아야 하며, 의지 그 자체는 하나님의 지배 아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로 성화된 이성이 생애를 지배해야 한다.  지력과 체력과 수명은 불변의 법칙에 의존한다.   이 법칙에 순종함으로 인간은 자신을 정복하고 자신의 기호(嗜好)와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옙 6: 12)을 정복할 수 있다. — 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2, 406. 🌻 Aroma of Life • Body Medium for Mind and Soul 🌻 The body is a most important medium through which the mind and the soul are developed for the upbuilding of character.  Hence it is that the adversary of souls directs his temptations to the enfeebling and degrading of the physical powers.  His success here often means the surrender of the whole being to evil.  The tendencies of the physical nature, unless under the dominion of a higher power, will surely work ruin and death.  The b

"아까운 내돈~"

"아까운 내돈~" / 80 가까운 한 노인은 평생 동안 악착같이 돈을 벌어서 쓸 일만 남았는데 자기도 모르게 잠을 자다가 영영 잠들어 버렸다. 잠에서 깨면서 여기가 어디지? 내 집이 아닌거 같은데~ 칼을 든 무서운 존재가 말해 줍니다 여기는 저승이다. 뭐시라? 저승? 난 아직 저승에 올 때가 안 되었는데~ 80 노인은 염라대왕에게 눈물로 애걸복걸 하소연 합니다. 염라대왕님, 소인은 자다가 우째 여기 왔는가 본데 예정에 없던 일입니다. 하오니 돌려 보내 주십시오. 모르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염라대왕이 대답했다. 그것도 너의 운명이니라, 아이구 염라대왕님 운명이고 나발이고 가족과 고별 인사할 시간도 없고 재산 정리도 못했습니다. 어떨결에 왔나 봅니다. 실수인듯 하오니 취소시켜 주십시오.. 벌어 놓은 돈이라도 좀 쓰고 올 시간을 딱 일 년만 좀 주십시오. 돈을 벌게 했으면 쓸 시간도 주어야지 얍삽하게 자는 사람을 데려 오다니 이게 뭡니까? 내가 너에게 다섯번이나 돈 쓸 기회도 주지 않았더냐? 언제요? 눈치 코치라도 주셨나요? 니 말대로 눈치 코치 줄 때마다 너는 이게 아닌데 아닌데 하면서 변장만 자꾸 하지 않았느냐? 그게 뭔데요? 언제요? 첫 번째는, 세상 떠날 날이 가까우니 일찍부터 준비하라고 너의 검은 머리를 흰색으로 신호를 주지 않았더냐? 그랬더니 너는 까만 색으로 먹칠을 해대더구나.. 두 번째는, 니 시력이 나빠져서 앞이 잘 보이지 않도록 만드니까 안경이니 콘텍이니 변장해서 젊은 척만 하더구나.. 세 번째는, 좀 덜 먹고 몸도 줄여서 세상 살이 끝날 날을 대비하라고 치아를 흔들거리게 했더니 너는 임플란트니 틀니니 하면서 또 나를 속이더구나.. 네 번째는, 번 돈 쓰고 싶으면 써라 무릎 아프면 걷지도 못 하노라. 하고 관절을 아프게 했더니 인공관절이란 걸로 또 변장을 하더구나.. 대왕 왈~ , 이렇게 확실하게 눈치도 주고 코치도 주었는데도

기도로 고통을 이긴 피아니스트

기도로 고통을 이긴 피아니스트, /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중에 바이런 자니스 라는 사람이 있다. 그는 어렸을 때에 교통사고를 당해서 손에 심한 신경통과 신경마비 증세를 갖게 되었다. 한 때는 열 손가락 중에 왼손 중지 하나만 제대로 움직였고 모든 손가락이 10% 정도 밖에 움직이지 못했다. 새끼손가락은 완전히 마비되었다. 오른쪽 손목은 40퍼센트 만 움직일 수 있었다. 하지만 그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되었다. 그는 영국의 잡지인 “Parade” 지 기사와 인터뷰를 통해서 이렇게 고백했다. “여러 의사들이 수고하였고 침도 많이 맞았다. 그러나 내가 이렇게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된 것은 내 손을 성경책 위에 올려 놓고 매일 1 시간씩 기도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내가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 은 나에게 이 고통과 싸울 용기를 주셨고, 힘을 주셨고, 희망을 주셨고, 나아가서는 내게 오히려 감사를 주셨고, 기쁨을 주셨다. 그랬기에 가능했고 지금은 피아노를 쳐도 고통이나 아픔이 없다.” 고 고백했다.

사랑과 소망과 기쁨은 건강에 긴요함

🌻 생명의 향기 • 사랑과 소망과 기쁨은 건강에 긴요함 🌻 완전한 건강을 소유하기 위해서 우리 심령은 소망과 사랑과 기쁨으로 가득 차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신체의 질병보다는 영혼의 질병으로 더 많이 고통받고 있다 그러므로 생각의 샘이신 그리스도께로 나오기 전까지 그들은 어떤 차도(差度)나 치유도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  그분 앞에 나오면 피곤함, 외로움 그리고 불만에 대한 불평을 그칠 것이다. 만족한 기쁨이 마음에 원기를 주고, 신체에 건강과 활력을 준다. 영적인 생활을 통해 그 당사자는 온 세상이 구하고 있지만 하나님께 전적으로 굴복하지 않고는 결코 얻을 수 없는 것을 생산하게 된다. - 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2, 403-404. 🌻 Aroma of Life • Love, Hope, and Joy Essential for Health 🌻 In order to have perfect health our hearts must be filled with hope and love and joy. Many are suffering from maladies of the soul far more than from diseases of the body, and they will find no relief until they shall come to Christ, the wellspring of life.  Complaints of weariness, loneliness, and dissatisfaction will then cease. Satisfying joys will give vigor to the mind, and health and vital energy to the body. Spiritual life yields to its possessor that which all the world is seeking but which can never be obtained without an entire surrender to

빛의 비췸 ..

빛의 비췸 ../ 자신의 신앙이 남보다 조금 낫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직 주님을 잘 모르는 것입니다. 자신이 조금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직 주님을 잘 모르는 것입니다. 자신이 남에게 가르칠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직 주님을 잘 모르는 것입니다 . 주님은 빛이시며 그분의 빛이 우리에게 임하시면 우리는 그분 앞에 고꾸라지고 오직 그분의 긍휼만을 구하게 됩니다. 그후에는 무엇을 안다고 말하지 않고 남들을 가르치려고 하지 않으며 남들을 정죄하지도 않으며 자신에 대하여 교만하거나 열등감을 갖게 되지도 않고 오직 매사에 주님의 긍휼만을 구하게 됩니다. 주님의 빛이 임할 때 우리는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악한 존재이며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존재이며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용서받지 못할 존재임을 통렬하게 깨닫게 됩니다. 세상의 그 어떤 악인이 있다고 해도 자신보다 낫게 느껴지며 사람들이 자신을 인정하고 칭찬해도 그것이 말도 되지 않는 엉터리인 것을 압니다. 그러므로 그는 매사에 오직 주님의 긍휼을 구하며 그분 앞에 엎드러져 오직 그분의 임재 속에서 살려고 하는 것입니다.

봄 처녀

봄 처녀 .. "봄"은 처녀, 여름은 어머니, 가을은 미망인, 겨울은 계모..." 일년 사계절을 여인에 비유한 폴란드의 격언입니다. "봄"은 처녀처럼 부드럽고, "여름"은 어머니처럼 풍성하고, "가을"은 미망인처럼 쓸쓸하며, "겨울은" 계모처럼 차갑다. 봄처녀가 불룩한 생명의 젖가슴을 갖고 부드러운 "희열(喜悅)"의 미소를 지으면서 우리의 문을 두드린다. "봄은 세가지의 덕(德)"을 지닌다. 첫째는 "생명(生明)"이요. 둘째는 "희망(希望)"이며, 세째는 "환희(歡喜)"다. "봄은 생명의 계절"이다. 땅에 씨앗을 뿌리면 푸른 새싹이 나고, 나뭇가지마다 신생의 잎이 돋고 아름다운 꽃이 핀다. 밀레와 고호는 "씨뿌리는 젊은이"를 그렸다. 네 마음의 밭에 낭만의 씨를 뿌려라. 네 인격의 밭에 성실의 씨를 뿌려라. 네 정신의 밭에 노력의 씨를 뿌려라! "봄은 희망의 계절"이다. 옛사람들은 봄 바람을 "혜풍(惠風)"이라 했고, 여름 바람은 "훈풍(薰風)"이라 했고, 가을 바람은 "금풍(金風)"이라 했고, 겨울 바람은 "삭풍(朔風)"이라고 했다. "봄은 환희의 계절이"다. 우울의 날이여 가거라, 비애의 날이여 사라져라, 절망의 날이여 없어져라! 고목처럼 메말랐던 가지에 생명의 새싹이 돋아난다는 것은 얼마나 기쁜 일인가? 얼어 붙었던 땅에서 녹색의 새 생명이 자란다는 것은 얼마나 감격스러운 일인가...? 창 밖에 나비가 찾아오고, 하늘에 종달새가 지저귀고, 벌판에 시냇물이 흐르고, 숲속에 꽃이 핀다는 것은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成賢齋 鄭求喆

마음의 최고의 능력을 요하는 생각의 주제들과 씨름하라

🌻 생명의 향기 • 마음의 최고의 능력을 요하는 생각의 주제들과 씨름하라 🌻 다른 사람이 그대 대신 생각하도록 허용한다면, 그대의 정력은 힘을 잃고 능력은 줄어들 것이다.  평범한 주제들을 생각하는 일에 지력을 국한시키기 때문에 지력이 위축된 사람들이 많다.  그대는 마음의 최고의 능력을 요하는 생각의 주제들과 씨름해야 한다.... 깨어 있는 시간 동안 마음은 끊임없이 활동할 것이다. 마음으로 중요하지 않은 문제들을 깊이 생각한다면, 지성은 위축되고 약화된다.  간혹 번득이는 생각이 다소 떠오를지 모르지만, 마음은 일관되고 침착한 반성을 하도록 훈련되지는 못한다.  심사숙고를 요구하는 주제들이 있다.… 영원한 이익이 걸려 있는 이 주제들을 깊이 생각함으로 말미암아 마음은 강화되고 품성은 계발된다.  - 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2, 667-668. 🌻 Aroma of Life • Wrestle with Problems of Thought that Require the Exercise of the Best Powers of Your Mind 🌻 If you allow another to do your thinking for you, you will have crippled energies and contracted abilities.  There are many whose intellects are dwarfed because they confine them to dwell upon commonplace subjects.  You should wrestle with problems of thought that require the exercise of the best powers of your mind.... During the waking hours the mind will be constantly employed. If it dwells upon unimportant matters, the intellect is d

생각의 습관,

생각의 습관, / 아름다운 성품은 주님의 역사의 결과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것은 습관의 결과입니다. 날마다 수없이 떠오르는 부정적인 생각, 분노의 마음, 염려의 생각, 판단하는 마음, 원망하는 마음들, 그러한 하나하나의 생각들을 지속적으로 물리치고 주님의 생각을 선택하는 부단한 투쟁의 결과입니다. 아무리 밝아 보이는 사람이라도 어두운 상념이 강하게 공격하는 때가 있으며 아무리 사랑의 사람같이 보여도 강한 분노의 영이 사로잡아 올 때가 있습니다. 오직 십자가를 아는 자만이 그러한 싸움에서 승리하며 승리의 전리품을 얻게 됩니다. 본능적으로 자기 기질을 따라 사는 것은 쉽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악들을 끊임없이 주님께 드리고 십자가의 주님을 바라보는 것은 날마다 이루어지는 하나의 전쟁이며 그것은 바로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는 것입니다. 빛과 어두움의 투쟁이 쉬운 것은 아니며 때로는 너무 힘들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그 우리가 주를 의지하면서 한걸음 한걸음씩 믿음의 길을 걷다보면 그 길은 점점 넓어지며 조금 지나면 좀 더 쉽게 모든 상황에서 주를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그것이 생활화되고 습관이 되고 그렇게 날마다 걸어갈 수 있을 때 우리 는 변화되며 천국의 영광에 좀 더 가까이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수레를 밀고 갈까? 끌고 갈까?💗

💗수레를 밀고 갈까? 끌고 갈까?💗 어느 심리학자가 공사현장에서 흥미로운 한 인부를 보았습니다. 모든 인부들이 바퀴 2개짜리 수레를 바라보면서 손잡이를 밀고 가는데, 딱 한 인부만 앞에서 수레를 끌고 갑니다. 심리학자는, 다른 행동을 하는 그에게 이유를 물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수레를 보면서 밀고 가는데 어째서 당신만 끌고 갑니까?"  그러자 인부는 별 이상한 것을 다 물어본다는 표정으로 통명스럽게 말했습니다. "수레를 밀고 가는 사람은 평생 수레만 바라봐야 하지만, 수레를 끌고 가는 사람은 하늘과 땅, 세상을 모두 볼 수 있어 좋잖아요?" 심리학자는, 순간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인생의 수레는 많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우리는 "살아가는 건지" 아니면 "살아지는 건지" 잘 구별해야 합니다. 살아가는 것과 살아지는 것의 차이를 아십니까? '살아간다'는 것은 자신의 의사가 개입된 적극적인 행동이고, '살아진다'는 것은 수동적으로 끌려가는 것입니다. 인생의 주인공이 "나"라면 살아간다"는 말이 맞지만, 누구를 위해 살고 있다면 그것은 "살아지는 것"입니다. 내 인생은 분명히 나의 것입니다.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고, 시간이 지나 하루 하루를 채워가기보다는, 나의 생각으로, 나의 손과 발로, 나의 의지를 담아, 일이든, 지식이든, 아니면 경험이든, 작은 덧들을 모아 큰 것으로 내 삶의 곡간에 쌓이고 녹여서, 나의 인생을 엮어가는 것 ! 이것이 살아가는 것과 살아지는 것의 차이라 할 것입니다. ☆ 말 씀 ☆ ♡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 둔 소망으로 말미암음이니 곧 너희가 전에 복음 진리의 말씀을 들은 것이라 ( 골로새서 1 : 5 )

생명의 향기 • 잠잠하라, 고요하라

🌻 생명의 향기 • 잠잠하라, 고요하라 🌻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 하고 부르짖었다. 그렇게 외친 사람들 가운데 무시당한 사람은 없었다.  제자들이 최후의 노력을 다하기 위하여 그들의 노를 붙잡았을 때 예수께서 일어나셨다.  태풍은 격노하고 파도는 그들을 덮쳤으며 번갯불은 그의 얼굴을 환히 비췄다.  예수께서는 자비의 봉사에 그토록 자주 쓰셨던 손을 드시고 성난 바다를 향하여 “잠잠하라 고요하라”고 말씀하셨다.  폭풍은 그치고 큰 파도는 잔잔하게 가라앉았다. 구름이 걷히고 별들은 반짝거렸다. 배는 고요한 바다 위에 떴다.  그 때에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돌아보시면서 슬프신 듯 이렇게 물으셨다.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막 4:40). ... 예수께서는 하늘 아버지의 능력에 의뢰하셨다. 예수께서 쉬신 것은 믿음 곧 하나님의 사랑과 돌보심을 믿는 믿음 안에서였으며 폭풍을 잔잔하게 한 그 말씀의 능력은 하나님의 능력이었다. 예수께서 믿음으로 아버지의 보호 안에서 쉬신 것처럼 우리도 구주의 보호 안에서 쉬어야 한다. 제자들이 예수를 의뢰하였다면 저들은 평강 가운데 있었을 것이다.  위기를 당했을 때 저희의 두려움은 그들의 불신을 드러내 주었다.  그들은 자신을 구원하려고 노력하는 중에 예수를 잊고 있었다. 그리고 예수께서 저희에게 도움을 주실 수 있었던 것은 저희가 자기 의뢰의 절망에서 예수께로 돌아갔을 때 뿐이었다. 우리는 얼마나 흔히 제자들이 겪은 경험을 겪는가! 시험의 태풍이 점점 거세어지고 번갯불이 무섭게 번쩍거리며 파도가 우리를 덮칠 때 우리는 우리를 도우실 수 있는 예수가 계심을 잊어버리고 홀로 폭풍과 싸운다.  우리의 희망이 사라지고 멸망 직전에 빠질 때까지 우리는 자신의 힘을 의뢰한다. 그 때에야 우리는 예수를 기억한다.  그러나 만일 우리를 구하시도록 예수께 요청한다면 우리의 부르짖음은 헛되지 아니할 것이다.  예수께서는 우리의 불신과 자기 신뢰를 슬프게 책망하시지만 우리가 요청하는

새벽 에너지

새벽 에너지, / 에너지, 기(氣)는 흘러야 한다.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은 상태는 이 흐름이 원활하지 않다는 것일지 모른다. 혁명은 영어로 '레볼루션 (revolution)'인데, 시곗바늘이한 바퀴 원을 도는 것 또한 레볼루션이라고 한다. 새벽은 우리 몸과 마음이 한 바퀴 도는시작점이다. 즉, 혁명의 시간이다. - 신영길의‘기억의 숲을 거닐다’중에서 - 새벽은 매일 어김없이 다가옵니다.그러나 누구에게나 오는 것은 아닙니다. 잠에서 깨어난 사람, 지난밤을 잘 넘기고다시 생명을 얻은 사람에게만 새벽은 다가옵니다. 그 새벽에 어떤 기운이 흐르느냐에 따라 그날 하루가 달라집니다. 긍정의 기운이냐 부정의 기운이냐에 따라 시곗 바늘이 앞으로 가기도 하고 뒤로 돌아가기도 합니다. -하루를 여는 지혜- 불만은 위만 보고 아래를 보지 못한 탓이요, 오만은 아래를 보고 위를 보지 못한 탓이니 곧 비우지 못한 욕심과 낮추지 못한 교만으로 자기를 다스리는 '슬기로움' 이 부족한 탓입니다. 마음의 평화는 '비움' 이 주는 축복이요, 영혼의 향기는 '낮춤' 이 주는 선물입니다. - 좋은 글에서 - '행복의 뿌리는 내가 만나는 사람과의 관계' 라고 합니다. 한 주의 시작 월욜.. 오늘도 만나는 이들과 건강한 만남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행복하세요.^^ 살롬!

라일락 향기 그윽한 봄날 아침을 시 한편 읽으며 시작합니다.

♡GOOD MORNING♡ 라일락 향기 그윽한 봄날 아침을 시 한편 읽으며 시작합니다. ~~~~~~~~~~~~ 시장에서 30년째 기름집을 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고추와 도토리도 빻아 주고, 떡도 해 주고, 참기름과 들기름도 짜 주는 집인데, 사람들은 그냥 기름집이라 합니다. 그 친구 가게 문을 열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게 있습니다. 달력? 가족사진? 아니면 광고? 궁금하시지요? 빛바랜 벽 한 가운데 시 한 편이 붙어 있습니다. 그 시가 윤동주의 입니다. 시장에서 기름집을 하는 친구가 시를 좋아한다니? 어울리지 않나요? 아니면? 어느 날, 손님이 뜸한 시간에 그 친구한테 물었습니다. "저 벽에 붙어 있는 윤동주 '서시' 말이야. 붙여둔 이유가 있는가?" "으음, 이런 말 하기 부끄럽구먼." "무슨 비밀이라도?" "그런 건 아닐세. 손님 가운데 말이야. 꼭 국산 참깨로 참기름을 짜 달라는 사람이 있어." "그렇지. 우리 아내도 국산 참기름을 좋아하지." "국산 참기름을 짤 때, 값이 싼 중국산 참깨를 반쯤 넣어도 손님들은 잘 몰라. 자네도 잘 모를걸." "......" "30년째 기름집을 하면서 나도 사람인지라, 가끔 욕심이 올라올 때가 있단 말이야, 국산 참기름을 짤 때, 중국산 참깨를 아무도 몰래 반쯤 넣고 싶단 말이지. 그런 마음이 나도 모르게 스멀스멀 올라올 때마다, 내 손으로 벽에 붙여놓은 윤동주 를 마음속으로 자꾸 읽게 되더라고." "....."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이 구절을 천천히 몇 번 읽고 나면 나도 모르게 시커먼 욕심이 사라지고 마음이 맑아지는 것 같아. 그러니까 30년 동안 시가 나를 지켜준 셈이야. 저 시가 없었으면 양심을 속이고 부자가 될 수도 있었는데. 하하하." 그 친구와 헤어져 집으로

듣는 귀가 능력이고 행복이다 ..

듣는 귀가 능력이고 행복이다 ../ 삼성창업주 고 이병철회장의 아들 이맹희 이창희 이건희  3형제에 대한 일화입니다. 병석에 누운 이병철 회장에게 기자가 질문 했습니다. “왜 3남인 이건희 회장 을 후계자로 지명 하셨나요?” 기자의 질문에 이병철 회장은 짧게 대답 했습니다. “건희는 가 있어서!” 삼남인 이건희 회장이 장남과 차남을 제치고 삼성의 후계자가 된 이유가 그 것 한 가지 뿐은 아니겠지만 남의 말을 들을 줄 아는 능력이 아버지 이병철 회장에게 인정받은 것만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가정이나 학교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내의 말을 들을 줄 아는 사람이 유능한 남편이고, 남편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아내가 현명한 아내입니다. 공부 잘하는 학생은 강의 시간 에 선생님 말을 잘듣습니다. 배우자의 말을 잘 듣는 것은 문제와 갈등을 풀어내는 능력을 배양하는 필수 과정입니다. 평화로운 가정 행복한 가정, 아름다운 인간관계를 위한 소통은 듣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는 것보다 상대가 하는 말을 끝까지 듣는 것이 진정한 대화의 능력이고 삶의 기술입니다. 하나님이 귀를 두 개 만드시고 입을 하나 만드신 이유도 두 배로 듣고 절 반 만 말하라는 뜻이라고 여깁니다. 공자는 말하는 데 3년 걸리지만 듣는 법을 터득한데는 60년 걸린다고 하였습니다. “경청” 이라는 책이 오랜 기간 동안 베스트셀러가 된 것만 봐도 듣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대답이 좀 늦고 진행이 빠르지 못해도 배우자와 열린마음으로 천천히 다 듣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가면 가정은 평화롭고 행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가족사랑실천시민모임/자료실 - 守口如甁 (수구여병) ※저는 어렸을때부터 ''말이 씨가된다''는 어른들 말씀을 들으며 자랐습니다. 중학 1학년 한문시간에는 ''수수여병(守口如甁)'' 이라는 한자도 배우면서 선생님의 '&

내 자신을 먼저 변화시켰더라면 ..

내 자신을 먼저 변화시켰더라면(모셔온 글)========== 내가 젊고 자유로워서 상상력에 한계가 없을 때 나는 세상을 변화 시키겠다는 꿈을 가졌었다. 좀 더 나이가 들고 지혜를 얻었을 때 나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내 시야를 약간 좁혀 내가 살고 있는 나라를 변화시키겠다고 결심했다. 그러나 그것 역시 불가능한 일이었다. 황혼의 나이가 되었을 때 나는 마지막 시도로, 나와 가장 가까운 내 가족을 변화시키겠다고 마음을 정했다. 그러나 아아......... 아무도 달라지지 않았다. 이제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자리에 누운 나는 문득 깨닫는다. 만약 내가 내 자신을 먼저 변화시켰더라면, 그것을 보고 내 가족이 변화되었을 텐데..... 만약 그렇게 되었다면 그것에 용기를 얻어 내 나라를 더 좋은 곳으로 바꿀 수 있었을 텐데..... 그리고 누가 알겠는가, 세상까지도 변화 시킬 수 있었을지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지하묘지, 한 성공회 주교의 묘비명

섭리 그리고 지혜 ♡ 

♡ 섭리 그리고 지혜 ♡  이승에 둘만 남으라면 친구를 택하고, 저승에 둘만 가라 해도 친구를 택합니다. 그만큼 친구가 좋기 때문입니다.    자식이 죽으면 더 못 줘서 울고, 부모가 돌아가시면 더 못 받아서 웁니다.    해는 달을 비추지만 달은 해를 가립니다.    지혜와 어리석음도 이와 같습니다. 태양이 지면 그 때가 저녁입니다. 결정은 태양이 하듯 인생도 그 때를 스스로 정하지 못합니다.    돈은 가치를 묻지 않고, 오직 주인의 뜻에 따를 뿐 입니다.    몸이 지치면 짐이 무겁고, 마음이 지치면 삶이 무겁습니다.    각질은 벗길수록 쌓이고, 욕심은 채울수록 커집니다.     댐은 수문을 열어야 물이 흐르고, 사람은 마음을 열어야 정이 흐릅니다.    몸은 하나의 심장으로 살지만 마음은 두 심장인 양심으로 삽니다.    친구라서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되는 게 아니라 친구라서 이래선 안 되고, 저래선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시리아의 북쪽에 위치한 타우라스 산 정상은 조류의 제왕인 독수리들이 터를 잡는 서식지로 유명합니다. 타우라스 산은 척박하여 독수리들은 사냥할 먹이가 많지 않았지만, 그 중에 1년에 두 차례씩 이곳을 넘어서 이동하는 두루미들을 공격해 허기진 배를 채우곤 합니다.    그런데 독수리의 먹이가 되는 것은 그냥 날아가지 않고 끊임없이 울어대며 날아가는 두루미 입니다.    덕분에 독수리들은 그 소리를 듣고 쉽게 두루미를 찾아 사냥을 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많은 노련한 두루미들은 산을 넘는 동안 거의 희생되지 않고 무사히 살아남습니다.    그 이유는 나이 든 두루미들은 산을 넘기 전에 돌멩이를 입에 물고 하늘을 날기 때문 입니다.    입에 문 돌의 무게만큼 무거운 침묵이 두루미를 안전하게 지켜준 것 입니다.    때론 침묵이 말보다 값진 것이 되기도 합니다.    함부로 내뱉은 말은 상대방을 공격하게 되고, 다시 나를 공격하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나이가 들면 어느 순간 젊은 날이 그리워지고, 시간을 되

감동의 힘 ..

"감동의 힘" / 세상은 '힘의 감동’을믿지만 시인은'감동의 힘’을믿는 존재입니다. 인간의 가슴을, 영혼을,진실을, 우리들마음깊은 곳의 울림을믿고 거기에 가닿고 자 몸부림하는 연약한존재입니다. 나는그렇게 살고 싶었고, 살아낸 만큼 쓰고 싶었고, 쓰고 말한대 로 행동하고 싶었습니다. 가장 큰 감동 의 무기는"진실“ 주여! 오늘도 순간마다 진실 케 하소서! Amen.. "좋은 아침입니다..!"🎵 (민수기 6 : 26 )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주일 입니다 우리를 이같이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축복합니다..Amen

생명의 향기 • 하나님 안에서의 안식

🌻 생명의 향기 • 하나님 안에서의 안식 🌻    “하나님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시고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서 이 재앙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시57:1)   하나님께 순종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그처럼 자주 실망을 주는 인간의 동정과 인간의 도움에 너무나 두텁게 신뢰하는 것에 대하여 나는 매우 섭섭함을 느낀다. 그러나 하나님, 살아 계신 하나님은 변함이 없으시다. 그는 오늘이나 어제나 영원토록 똑같이 친절하시고 부드럽고 동정적이고 사랑스러운 구주이시다.   사탄은 지금 온 힘을 다해 일하고 있으며 사람들의 마음을 좌절시키기 위하여 있는바 모든 수단을 다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많은 경험을 가진 자들도 실수하는 것을 아는 까닭이다. …..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뢰하라.  기도하고 기도하고 기도하며 믿음 가운데서 기도하라. 그 다음 그대의 영혼을 하나님께서 지켜주실 것을 신뢰하라.  그는 그날을 위하여 당신께 위탁된 것을 지키실 것이다. …..  하나님과 더불어 겸손히 행하라.  주님께서는 인간의 심령을 둘러싸는 모든 슬픔과 모든 근심과 모든 시련을 아시며 어떻게 치료해야 할 것을 아신다. …..   그대는 하나님 안에서 용감하게 행할 수 있다. 기도로써 다음의 말을 주님께 말하며 또한 길가면서 주님께 이야기하라.   “내가 당신을 찾으며 당신을 따르리이다. 또한 당신을 섬기리이다.  내가 당신의 날개 그늘 아래 거하리이다. 당신의 뜻대로 나를 명하소서.”   언제나 하늘의 지도하심에 복종하라.  시련이 이를 때에 그대의 심령에 인내심을 가지라. 주를 앙망하며 하나님의 능력 가운데서 그대의 성실함을 굳게 붙잡는 중에 그대와 관련 있는 모든 사람에게 영원한 유익이 임하도록 구하기 위하여 한 목적을 가지라. ..... 만일 그대가 인간에게 의뢰한다면 그것은 그대의 손으로 쉽게 꺾어지고 또 부러질 것과 같은 갈대에 의지하는 것이 된다. 완전히 그리고 흔들림이 없으신 하나님께 의지하라.  그는 기묘자시요, 전능하

더 좋은 것..

더 좋은 것../ 어떤 것이 잘못되었다고 이야기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어떤 것이 바른 것이며 진리라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좋은 것은 자신이 그러한 진리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그것보다 더 좋은 것은 그렇게 진리와 사랑의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며 그렇게 하도록 권면하는 것입니다.

💙 품 위 💙

💙 품 위 💙 스페인 격언에  "화살은 심장을 관통하고,  매정한 말은 영혼을 관통한다" 란 말이 있다.  말은 입 밖으로 나오면  허공으로 사라지는것이 아니라 생명의 씨앗으로 변한다.  종이에 쓰는 언어가 글이라면 말은 허공에 쓰는 언어다.  종이에 쓰는 언어는 찢고 버릴수도 있지만 허공에 쓰는 말은 찢을수도 지울수도 없다. 말은 생명력으로 살아나 바이러스처럼 전달된다. 말의 표현방법에 따라 사람의 품격이 달라진다 품격의 품(品)은 입 구(口)자 셋으로 만들어진다 입에서 나오는 말이  사람의 품위를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는 것이다. 군자의 군(君)에도 '다스릴 윤(尹)' 아래에 '입 구(口)'가 있다.  입을 잘 다스리면 군자가  되지만,  혀를 잘못 다스리면 소인배로 추락하고만다.  "생각이  언어를 타락시키지만  언어도  생각을 타락시킨다.' 영국 작가 '조지 오웰'의 말이다.  나쁜 말을 자주하면  생각이 오염된다. 말을 해야할때 하지 않으면 백 번 중에  한 번 후회하지만,  말을 하지 말아야할때 하면 백 번 중에  아흔아홉번은 후회한다.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마라. 품위는 결점이 있거나 실수를 하지 않는것이 아니라 결점과 실수를 다루는 방법에서 드러나게 된다. ☆ 말 씀 ☆ ♡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 에베소서 1 : 18 ~ 19 )

- 잠시 웃고 가세요 -

- 잠시 웃고 가세요 - - 돈 잘버는 의사 - 욕심많은 어느 의사가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 해내고 개업하는날 병원 게시판에  이런 광고문을 게시했다. "단돈 100만원으로 모든 병을 고쳐드립니다. 만약 못고치는 경우 위약금으로 1,000만원을 배상해 드립니다" 한 엉큼한 남자가  이 광고를보고 한참 뭔가를 생각하다가 돈 1.000만원쯤 아주 쉽게 벌수있겠구나  하며 병원에 들어갔다. 이 엉큼환자가 의사에게 "선생님 저가 맛을 잃은지가 한참 되 었지만 그날그날 살기위해서 맛도 모르고 음식을 먹고있는데 좀 고쳐 주십시요" 의사가 주사 한방을 엉덩이에 콱~ 찌르고는 간호사를 불러 ''이 환자에게 22번약 2방울을 혀에 떨어트리세요" 간호사는 의사의 말대로 입에 약을 떨어트린다. 잠시후 환자가 "웨엑~~" 하는  구역질 소리를내며 ''이거 휘발유 잖아요.'' 하며 소리소리 지른다! 의사가 허허 웃으며  ''축하드립니다. 미각이 돌아왔습니다!  치료비 100만원 되겠습니다!! '' 옴짝을 못하고 돈 백만원를 내고 집으로 돌아온 엉큼 남자 아무리 생각해도 억울하고 괘씸쓰러워 참을수가 없어 며칠 후 변장하고 다시 이 병원을 찾아갔다. ''선생님 저가 갑자기 기억력을 잃어버렸어요. 그때부터 지나간 일은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데 어쩌면 되겠습니까? 좀 고쳐주십시요! " 의사는 또 전과같이 주사 한방을 엉덩이에 콱 찌르고는 간호사를 불러 "이 환자에게 22번약 3방울을 혀에 떨어트리세요" 그 말을 들은 엉큼환자가 갑자기 큰소리로  "22번 약이면 휘발유

생명의 향기 • 부정적인 생각을 피함

🌻 생명의 향기 • 부정적인 생각을 피함 🌻 우리는 우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바 되었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이성의 통제하에 두고, 쾌활하고 행복하게 되는 것이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사람의 의무이다.  슬픔을 유발시키는 것이 아무리 쓰디쓰다 해도, 그는 하나님 안에서 안식과 평온의 정신을 길러야 한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평온함, 그리스도의 평강, 그 영향은 얼마나 귀중하고 얼마나 큰 치료를 가져다 주며, 억눌린 영혼의 마음을 얼마나 진정시키는가!  전망이 아무리 어둡다 해도, 그로 하여금 선을 바라는 정신을 소유하도록 하라.  낙담으로는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동시에 많은 것을 잃어버린다.  쾌활함과 침착하게 어려움을 감수하는 것, 그리고 평화를 통해 다른 사람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되는 동시에 자신도 최대의 유익을 얻게 될 것이다.  슬픔과 불유쾌한 것들을 말하므로 불유쾌한 장면들이 촉진되고 불유쾌한 영향이 자신에게 되돌아오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모든 것을 잊기를 원하신다-- 밑을 쳐다보지 말고 위를 바라보라. 위를! - 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2, 662. 🌻 Aroma of Life • Avoid Negative Thinking 🌻 As we are not our own, as we are bought with a price, it is the duty of everyone who professes to be a Christian to keep his thoughts under the control of reason and oblige himself to be cheerful and happy.  However bitter may be the cause of his grief, he should cultivate a spirit of rest and quietude in God.  The restfulness which is in Christ Jesus, the peace

늦음의 행복,

늦음의 행복, / 나는 남들이 쉽게 배우는 것을 아주 늦게서야 배웠습니다. 남들이 쉽게 이기는 죄도 나는 오래 걸려서 간신히 극복했습니다. 내가 모든 면에 늦고 뒤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나는 남들을 정죄하는데 익숙하지 않습니다. 나는 그들보다 더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우리가 남들을 쉽게 판단하고 정죄하지 않도록 우리를 부분적으로 바보같고 모자라게 만드시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은혜와 포용의 사람으로 만들어 가시는 것 같습니다.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