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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18의 게시물 표시

나, 너 .. 우리는 소중하니까요!

나, 너 .. 우리는 소중하니까요! 1.나 - 작은딸이 안면도 꽃박람회 가서 찍은  단체사진을 보며 가장 먼저 찾은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담임선생님? 친구 아영이? 아닙니다. 작은딸은 친구들 사이에 가려서 쪽밖에 나오지 않은 자기 모습을 가장 먼저 찾아서 그게 '나' 라고 손가락으로 가리켰습니다. 누구나 단체 사진을 보면 가장 먼저 자기 얼굴부터 찾습니다. 그것은 지극히 자연스런 일입니다. 왜냐하면 '나'는 소중하니까요.   2.너 - 덴마크의 고독한 철학자 키에르 케고르는 '나는 나와 나 이외의 사람과의 관계에서만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너'가 없다면 별 의미가 없는 존재가 됩니다.   '너' 가 있기 때문에 나가 존재하는 것이므로 나는 나만의 나가 아니고  나는 너의 나도 됩니다. 그러므로 나를 위해서 는    '너'도 소중한 존재입니다.  3.우리 - 나와 너를 합쳐 부르는 말은 '우리'입니다. 우리는 울타리라는 말인데, 먼저는 가정의 울타리가 있고, 마을의 울타리가 있고, 지역의 울타리가 있고, 나라의 울타리가 있고, 전 세계는 하나의 울타리 안에 존재하는 커다란 '우리'라 할 수 있습니다. 개인주의 때문에 점점 '울타리'가 무너지고 있다고 하쟎아요. 우리가 망하면 그것은 한 개인이 망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 너와 우리가 모두 망하는 것입니다.    " '우리'를 소중하게 여기는 공동체 정신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    

내게 이런 삶을 살게 하여 주소서 ..!

내게 이런 삶을 살게 하여 주소서 ..! 연약할 때 자기를 알고 힘을 기를 줄 아는 여유와 두려울 때 자신을 잃지 않는 대담성과 정직한 패배에 부끄러워하지 않고 태연하며 승리에 겸손하고 온유한 마음을 갖게 하여 주소서. 사리를 판단할 때 고집으로 인하여 판단을 흐리지 않게 하고 생각하고 이해하여 사심이 없는 판단을 하며 또한 평탄하고 안이한 길만이 삶의 전부라 생각하지 말게 하고 고난에 직면할 때 분투노력할 줄 알며 패자를 관용할 줄 알도록 가르쳐 주소서. 마음을 항상 깨끗이 하고 목표는 높이 설정하되 남을 정복하려고 하기 전에 먼저 자신을 다스릴 줄 알며 장래를 바라봄과 동시에 지난날을잊지 않게 하여 주소서. 이에 더하여 삶을 엄숙하게 살아감은 물론 유머를 알고 삶을 즐길 줄 알게 하소서. 자기 자신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말게 하시고 겸허한 마음을 갖게 하여 참된 위대성은 소박함에 있음도 알게 하시고 참된 지혜는 열린 마음에 있으며 참된 힘은 온유함에 있음을 명심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먼 훗날 내 인생 헛되이 살지 않았노라고 말할 수 있게 하여 주소서.Amen!  

🌻온 하늘은 지혜와 능력을 구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온 하늘은 지혜와 능력을 구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여리고를 포위한 여호수아의 군사와 미디안 대군 주위에 있던 기드온의 적은 군병이 나팔을 분 단순한 행위는 하나님의 권능을 통하여 원수들의 세력을 무너뜨리는 데 효과적인 수단이 되었다. 하나님의 권능과 지혜를 떠나서 사람들이 고안해 낸 가장 완전한 어떤 제도라 할지라도 실패로 끝날 것이며 반면에 가장 전망이 없는 듯이 보이는 방법이라도 하나님께서 명하신 것을 겸손과 신앙으로 받아들일 때에 성공할 것이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당신의 뜻에 순종하는 일은 마치 기드온과 여호수아가 가나안인과 싸울 때에 필요했던 것처럼 오늘날 그리스도인이 영적 싸움을 할 때도 필수 불가결하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위하여 거듭 당신의 능력을 나타내심으로 그 백성들을 당신께 대한 신앙 즉 모든 위급한 때에 당신의 도움을 구할 수 있는 신뢰심을 갖게 하시고자 하셨다. 그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당신의 백성의 노력으로 일하시고 연약한 그릇들을 통하여 큰일을 성취하시기를 원하신다. 온 하늘은 우리가 하늘의 지혜와 능력을 구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엡 3:20)수 있으시다. – 부조와 선지자, 554. 🌻All heaven Awaits Our Demand Upon Its Wisdom and Strength🌻 The simple act of blowing a blast upon the trumpet by the army of Joshua around Jericho, and by Gideon's little band about the hosts of Midian, was made effectual, through the power of God, to overthrow the might of His enemies. The most complete system that men have ever dev

쉼표, 그리고 새로운 시작 ..!

  쉼표, 그리고 새로운 시작 ..! 만일 당신이 무기력함과 평범한 인생에 쉽게 만족하는데 익숙해져서 희망을 갖는 것을 두려워한다거나 어디로 가고 있는지, 인생의 의미는 무엇인지 생각할 시간이 없도록 분주하다면, 이제 그것들을 멈추어야 한다.    -T. D 제이크스의 ‘담대한 믿음’ 중에서- 우리는 삶의 많은 부분을 누군가의 부러움을 사는 일에 만족하며 타인에게 보이는 행복에 집중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그것은 일시적인 만족에 그칠 뿐, 우리 삶을 완전히 채울 수 없습니다. 이제 삶의 쉼표를 찍고 다시 걸어갈 삶을 계획해야 할 때입니다. 스스로 만든 울타리들을 걷어 내고 정말 내가 있어야 할 곳을 찾아 가야 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계획을 내려놓고 이제 하나님의 지혜와 그의 섭리를 구합니다. 고갈되어버린 우리 삶의 샘 가운데 영원히 마르지 않는 하나님의 생명 샘이 넘치고 그 은혜가 강같이 흘러 우리를 통해 세상 가운데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Amen! https://youtu.be/8HvtnOkU3rs    

🍁|생명의 향기| 매 맞은 반석🍁

🍁|생명의 향기| 매 맞은 반석🍁  “내가 거기서 호렙산 반석 위에 너를 대하여 서리니 너는 반석을 치라 그곳에서 물이 나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의 목전에서 그대로 행하니라”(출 17:6). 모세가 친 반석은 그리스도의 표상이었고 이 상징을 통하여 가장 귀중하고 신령한 진리가 가르쳐졌다. 생명을 주는 물이 모세가 친 반석에서 흘러나온 것처럼 “하나님에게 맞으며…우리의 허물을” 인하여 찔리시고 ”우리의 죄악을” 인하여(사 53:4, 5)상하신 그리스도께로부터 잃어버린 인류를 위한 구원의 시냇물이 흐른다. 반석이 한 번 침을 당했던 것처럼 그리스도께서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히 9:28)실 것이었다. 우리의 구주께서는 두 번 희생당하지 않으실 것이었다. 그리스도의 은혜의 축복을 구하는 자들은 예수의 이름으로 구하고, 회개하는 기도로써 마음의 소망을 토로하기만 하면 된다. 이와같은 기도는 만군의 여호와 앞에 예수의 상처를 가져갈 것이다. 그리하면 이스라엘 백성을 위한 생수의 흐름으로 상징된 생명을 주는 피가 다시 흘러내리게 될 것이다. 바싹 마른 불모의 땅에…흘러내린 샘물은 그리스도께서만이 주실 수 있는 생수로써, 영혼을 정결케 하고 새롭게 하고 활력을 주는 하나님의 은혜의 상징이다. 그리스도께서 내재하시는 사람은 그 속에 결코 다함이 없는 은혜와 능력의 샘을 가지고 있다. -- 그분을 알기 위하여, 23. 🍁|Aroma of Life| The Smitten Rock🍁 Behold, I will stand before thee there upon the rock in Horeb; and thou shalt smite the rock, and there shall come water out of it, that the people may drink. And Moses did so in the sight of the elders of Israel. Ex

친구가 몇이나 되오?

○ 친구가 몇이나 되오?         류진사는 무골호인(無骨好人)이다. 한 평생(平生) 살아오며 남의 가슴에 못 한 번 박은 적이 없고, 적선(積善) 쌓은 걸 펼쳐 놓으면 아마도 만경창파(萬頃滄波) 같은 들판을 덮고도 남으리라. 그러다보니 선대(先代)로부터 물려받은 그 많던 재산(財産)을 야금야금 팔아치워 겨우 제 식구들 굶기지 않을 정도의 중농(中農) 집안이 되었다. 류진사(柳進士)는 덕(德)만 쌓은 것이 아니라 재(才)도 빼어났다. 학문(學問)이 깊고, 붓을 잡고 휘갈기는 휘호(揮毫)는 천하(天下) 명필(名筆)이다. 고을 사또(使道)도 조정(朝廷)으로 보내는 서찰(書札)을 쓸 때는 이방(吏房)을 보낼 정도였다. 류진사네 사랑방엔 선비와 문사(文士)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부인(婦人)과 혼기(婚期) 찬 딸 둘은 허구한 날 밥상, 술상을 차려 사랑방에 들락날락하는 게 일과(日課)다. 어느 날, 오랜만에 허법(虛法) 스님이 찾아왔다. 잊을만하면 류진사를 찾아와, 고담준론(高談峻論)을 나누고 바람처럼 사라지는 허법 스님을 류진사는 스승처럼 대한다. 그날도 사랑방엔 문사들이 가득 차, 스님이 처마 끝 디딤돌에 앉아 기다리자, 손님들이 눈치채고 우르르 몰려나갔다. 허법 스님과 류진사가 곡차상(穀茶床)을 가운데 두고 마주 앉았다. “류진사는 친구(親舊)가 도대체 몇이나 되오?” 스님이 묻자 류진사는 천장을 보고 한참 생각하더니, 자랑스럽게 말했다. “얼추 일흔은  넘을 것 같습니다.”  스님은 혀를 끌끌 찼다. “진사는 참으로 불쌍한 사람이오.” 류진사가 눈을 크게 뜨고 문을 활짝 열더니 말했다. “스님,  한눈 가득 펼쳐진  저 들판을 모두 남의 손에 넘기고, 친구 일흔을 샀습니다.”  스님은 껄껄 웃으면서 "친구란 하나 아니면 둘,  많아야 셋, 그 이상이면  친구가 아닐세.” 두 사람은 밤새도록 곡차를 마시다가, 삼

진정한 소유 란 ?

진정한 소유 란 ? 10일만 살다가 버리는 집이 누에고치고, 6개월만 살다가 버리는 집이 제비들의 집이며, 1년을 살다가 버리는 집이 까치들의 집입니다. 누에는 집을 지을 때 창자에서 실을 뽑고, 제비는 자기 침을 뱉어 진흙을 만들며 까치는 볏 집을 물어 오느라 입이 헐고 꼬리가 빠져도 지칠 줄 모릅니다. 날짐승과 곤충은  이렇게 혼신을 다해 집을 지었어도 시절이 바뀌면 미련없이 집을 버리고 떠나갑니다. 사람만이 끝까지 움켜 쥐고 있다가   종내는 빈손으로 떠나게 되지요. 완전한 소유란,  이 세상 어디에도  없음은 주지의 사실, 자연을 완전히 소유하는 생명체는  세상 천지 어디에도 존재 할 수 없습니다. 태어난 모든 생물체는   이 땅에 살아있는 동안, 자연에서 모든 것을   잠시 빌려 쓰다가 떠나가는 나그네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소유해야 할 것은  물질이 아니고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그것을 알면 다음 말을 명심 할 일입니다. ‘그대의 마음속에서  얻은   것이 진정 그대의  소유물이다.’    

[두레국제학교의 종합실내체육관을 열면서(1)] 김진홍의 아침묵상

두레국제학교의 종합실내체육관을 열면서(1) 2018-10-29 다음 글은 27일 토요일 3시에 열린 두레국제학교 실내 체육관 개관 예배에서 본인이 설교한 내용입니다. 그간에 두레숲속창의력학교로 4년간 경험을 쌓은 후에 이제부터 두레국제학교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됩니다. <두레국제학교의 교육지침에 대하여> 날씨도 궂은 날에 멀리서 가까이서 열심히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레국제학교가 지향(指向)하는 교육 지침에 대하여 간단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두레운동의 교육 지침이 바로 두레교육 지침입니다. 두레운동이란 두레공동체운동과 두레선교운동을 합하여 이르는 말입니다. 두레교육은 누가복음 2장 52절에 나타나는 예수님의 어린 시절에 관한 말씀에서 출발합니다.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이 말씀에서 우리는 바람직한 교육이 지향하여야 할 4가지 기준을 찾을 수 있습니다. 첫째는 예수님의 어린 시절에 지혜가 자라신 지적 성장입니다. 쉽게 표현하자면 학생들의 학업 성적을 높여 나가는 교육입니다. 최선을 다하여 학생들의 지적 수준이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수준으로 높여 나가려는 것입니다. 학생들이 교육 받아야 할 학과목은 다양합니다만 두레국제학교에서는 특히 4 분야에 집중하여 교육하려 합니다. 1) 체육 2) 국어 3) 영어 4) 과학과 수학입니다. 둘째는 예수님의 어린 시절에 키가 자라신 신체적 성장 곧 체력 향상입니다. 두레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 중에는 기본 체력이 약한 학생들이 많습니다. 이들의 체력을 기르는 체력 단련이 두레교육의 첫째 목표입니다. 한국 교육의 현실은 지, 덕, 체(知, 德, 體)의 순서로 되어 있습니다. 성적 위주의 교육, 입시 교육 탓으로 성적 올리기에 치중하여 학생들의 체력 단련은 뒤로 미루어지고 있습니다. 두레국제학교의 교육은 그 순서가 반대입니다. 체, 덕, 지(體, 德, 知)의 순서입니다. 이번에 30억에 이르는 예산을 들여 실내 체육관을 지은 이

학생들이 싸우는 것을 본... 교수들의 반응들,

★학생들이 싸우는 것을 본... 교수들의 반응들★ 1. 경영학과 교수 ~ "이봐, 싸우면 양쪽다 손해다" 2. 의류학과 교수 ~ "야~ 옷 찢어질라" 3. 행정학과 교수 ~ "애들이 싸운다. 경찰불러라" 4. 응용통계학 교수 ~ "재들은 일주일에 한번꼴이니..쯧쯧" 5. 아동교육학과 교수 ~ "아유~ 애들이 보고 배울라" 6. 신문방송학과 교수 ~ "남들이 보고 있다는거 몰라?" 7. 중어중문학과 교수 ~ "야  초전박살, 임전무퇴!" 8. 신학과 교수 ~ "우리 회개 기도 합시다...아버지~" 9. 영문학과 교수 ~ "Fighting~!!" 10. 경제학과 교수 ~ "이런, 돈 안되는 녀석들..." 11. 생물학과 교수 ~ "어허, 박터지게 싸우네..." 12. 축산학과 교수 ~ "저런, 개만도 못한 넘덜..." 13. 법학과 교수 ~ "느그덜 다 법정 구속감이다" 14. 사진학과 교수 ~ "야 임마~ 니들 다 찍혔어" 15. 식품영양학과 교수 ~ "도대체 저것들은 뭘 쳐먹었길래 만나기만 하면 저 난리야?" 16. 러시아어학 교수 ~ " 쓰발노무스키..." 17. 건축학과 교수 ~ "저 자식들은 도대체 기초가 안돼있어~기초가!" 18. 광고홍보학과 교수 ~ "여러분...저 녀석들 함 보세요~" 19. 미생물학과 교수 ~ "저런, 저런 썩을 넘들 같으니라고..." 20. 산부인과 교수 ~  "저런 넘들을 누가 낳았어? 22.약대교수 서로 약올리지 마라 23.신경외-과 교수 신경쓰지 마라

'공동체라는 선물'

'공동체라는 선물' 그리스도인들의 공동체는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혜이자 선물이지만 언제든 빼앗길 수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본회퍼 지금까지의 역사를 통틀어 그리스도인들의 공동체라는 축복을 받은 이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이 축복을 온전히 누려야 합니다.  그 속에서 우리 서로의 영혼을 돌보며, 다른 이들의 짐을 나누어지고, 우리 형제의 믿음을 더욱 수련하면서, 신실한 관계를 만들고자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주여, 우리가 주님께서 주시는 관계들 속에서 당신의 이름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Amen!  

🌻우리가 가는 길이 너무 좁은가 자문해 보라🌻

🌻우리가 가는 길이 너무 좁은가 자문해 보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벧전 2:21).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것을 요구하신다. 만일, 그분께서 그보다 적게 요구하신다면, 그런 수준에 이르게 하고자 치러진 그분의 희생은 너무도 비싸고 큰 것이었다. … “너희는 …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롬 12:2)으라. 이것은 자아 부정의 길이다. 길이 너무 좁고, 이 좁은 길에서 자아를 부정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고 생각되거든, 모든 것을 버리는 것이 얼마나 힘드는가 하는 말이 나오거든,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하여 무엇을 버리셨는가라고 자문해 보라. 이 질문은 우리가 자아 부정이라고 부를 수 있는 어떠한 것이라도 그 그늘 속에서 사라져 버리게 할 것이다. 동산에서 큰 핏방울 같은 땀을 흘리시는 그분을 바라보라. 한 천사가 하나님의 아들에게 힘을 주기 위하여 보냄을 받는다. 재판정으로 따라가서, 성난 폭도들에게 조롱과 조소와 모욕을 당하고 계신 그분을 보라. 낡은 자색 왕복을 입으신 그분을 바라보라. 야비한 희롱과 잔인한 조롱을 들어 보라. 그 거룩한 이마에 가시 면류관을 씌우고, 갈대로 쳐서 가시가 그분의 관자놀이를 꿰뚫고 들어가 그 거룩한 이마에서 피가 흐르게 하는 자들을 보라. 하나님의 아들의 피를 달라고 열광적으로 부르짖고 있는 그 살기 등등한 무리들의 음성을 들어 보라. 마침내 그분은 그들의 손에 넘겨지고, 그들은 창백하고 연약하고 피로에 지친 그 고상한 수난자를 십자가의 형장으로 끌고 간다. 그분께서 나무로 된 십자가 위에 양손을 펼치시자, 못은 부드러운 그분의 손과 발을 뚫고 들어간다. 마침내, 천사들도 그 무서운 장면을 보지 않기 위하여 얼굴을 가리우고, 태양도 쳐다보지 않기 위하여 그 빛을 가리우는 그 고통의 시간에, 십자가에 달려 계신 그분을 바라보라. 이 모든 것을 생각해 보고, 우리가

나의 크기는 키가 아닌 내가 보는 만큼의 크기

  나의 크기는 키가 아닌 내가 보는 만큼의 크기 내게 신앙이 있는가 ?  우리는 각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자유롭게 믿고 살아가고 있는데 ,  가장 단순한 나의 답변은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견해입니다 . . .  아무도 우주를 창조하지 않았고 ,  그래서 아무도 우리의 운명을 지시하지 않습니다 .  이것은 심오한 깨달음으로 나를 이끌어갑니다 .  아마 천국이나 내세 역시 없을 것입니다 . 이것은 스테판 호킹 박사의 마지막 저서  커다란 질문들에 대한 간단한 답변들 (Brief Answers to the Big Questions) 에 실린 내용입니다 .  사실 그의 견해는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 2008 년 호킹 박사는 보편적 견해에서 자기 자신을 비종교적이라고 밝힌 바 있고 ,  온 우주를 지배하는 힘은 단연코 물리학 법칙이라고 밝혔습니다 . 금년  3 월  77 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나간 호킹 박사는 이 책에서  “ 열 가지 커다란 질문들 ” 을 제시합니다 . “ 하나님이 존재하는가 ?  우주는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가 ?  블랙홀 안에 무엇이 있는가 ?  우주에 다른 지적 생명체가 존재하는가 ?  인공지능이 우리 인간을 뛰어넘을 수 있는가 ?”  물론 이 밖에도 다른 질문들을 제시하며 자기 자신의 생각을 간략하게 피력하고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 내가 스테판 호킹 박사를 존경하는 것은 청춘의 나이 때부터 루게릭병 ,  즉 근위추겅축삭경화증과 싸워가면서도 탐구정신을 지속적으로 이어갔다는 점입니다 .  곧 주어진 신체적 어려움에 굴복하고서 생을 자포자기하지 않았습니다 .  오히려 불굴의 의지로 학문 세계 깊이로 들어감으로써 마비되어가는 육체의 도전을 뛰어넘는 강인한 정신력을 보여주었습니다 .  더 나아가서 ,  그런 삶의 환경은 호킹 박사로 하여금 신을 포함해서 그 어느 누구에게도 자기 자신의 운명을 맡기려 하기보단 스스로 개척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깊게 심어주었습니다 .  그런 정신사고가 그의

하나님의 피난처

하나님의 피난처   나는 나의 절망을 주님께 내어 놓을 때에야 희망을 발견한다.    또 나의 의심과 의문을   내어 놓을 때 나는 믿음을 얻는다. -제프 아담스   흔히 우리는 인생의 난관 때문에 하나님을 탓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께로 다가갈 때 주님의 은혜 안에 안식처를 찾게 됩니다.   

[2040년경 세계를 주도할 4 나라(5)] 김진홍의 아침묵상

2040년경 세계를 주도할 4 나라(5) 2018-10-27 격월간지인 외교 전문잡지 Foreign Policy지에서 2040년경 세계사를 주도할 4 나라를 손꼽으며 Korea를 그들 중의 한 나라로 지목하였다. 지금 남한도 북한도 어려운 처지에 있는 Korea가 불과 22년 후인 2040년경에 그렇게 발전할 수 있을 조건 5가지를 지적하였다. 첫 번째인 한국인들의 국민성에 대하여는 앞의 글에서 적은 바이다. 오늘은 두 번째 조건인 한국인들의 남다른 교육열에 대하여 생각해 보자. 미국에서는 한국인 어머니들을 Second Jewish mother라 부른다. 유대인 어머니들의 교육열이 세계 제일로 알려져 있는데 한국 어머니들의 교육열 역시 유대 어머니들에 비할 만큼 뜨겁다 하여 제2 유대인 어머니라 부르게 된 것이다. 하기사 우리나라가 해방 직후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더욱이나 6.25 전쟁으로 온 국토가 잿더미로 바뀐 데서 출발하여 오늘의 번영에 이르게 된 것은 뜨거운 교육열의 열매인 것이 틀림없다. 나의 어머니만 하여도 아버지께서 일본에서 돌아가시고 홀로 우리 4남매를 기르시면서 삯바느질을 하시면서 4남매 모두를 대학까지 시키셨다. 어머니는 굶으면서도 교육에 대한 열심만큼은 사그러들지 않으셨다. 우리 형제들이 그나마 사람 구실하고 사는 것은 순전히 어머니의 자식 교육에 대한 열정 때문이었다. 나의 어머니의 경우가 한국의 모든 어머니들이 지닌 공통된 열심이다. 지금도 한국 부모들은 자신들은 빚에, 과로에 쪼들리면서도 자녀 교육만큼은 단념치 않으신다. 그리고 조기유학까지 보내면서 자녀들의 장래를 위한 투자에 몸도 마음도 물질도 아끼지 않는다. 교육에 대한 한국 부모들의 이런 열정이 지난날 잿더미에서 일어나게 하였고 미래에는 세계를 이끌어 가는 4대 강국에 이르게 할 것이다. 그러나 한국 어머니들의 남다른 교육열의 뒤에 가리어져 있는 그늘이 있다. 특히 유대인 어머니들과 한국 어머니들을 비교하여 볼 때에 한 가지 두드러진 차이점이 있다. 간단한 예를 들어보자.

치료에 대한 성경의 원칙

치료에 대한 성경의 원칙 한결같은 평안, 진정한 마음의 안식은 오직 하나의 근원에서 나온다. 그리스도께서는 다음과 같이 바로 그 근원에 속한 것을 말씀하셨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요 14:27). 이 평안은 그분께서 당신 자신과 상관없이 주시는 어떤 것이 아니다.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평안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을 받아들임으로써만 그 평안를 받을 수 있다. 그리스도는 생명의 샘이시다.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그분에 대하여 더욱 분명한 지식을 소유하는 것이다. 그들은 하늘의 치유력을 받아들이기 위하여 어떻게 온 몸을 맡길 것인지 끈기 있고 부드럽게, 그러면서도 진지하게 배울 필요가 있다. 하나님의 사랑의 햇빛이 어두운 영혼의 밀실을 비출 때, 불안한 염려와 불만은 사라지고, 흡족한 기쁨이 정신에 활력을 주고, 육체에 건강과 힘을 줄 것이다. -- 치료봉사, 247 Bible Principles of Cure Abiding peace, true rest of spirit, has but one Source. It was of this that Christ spoke when He said, “Come unto Me, all ye that labor and are heavy-laden, and I will give you rest.” Matthew 11:28. “Peace I leave with you, My peace I give unto you: not as the world giveth, give I unto you.” John 14:27. This peace is not something that He gives apart from Himself. It is in Christ, and we c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