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1월, 2017의 게시물 표시

다 아시는 주님/

다 아시는 주님/ 예수님께서 단지  우리의 연약함에 대한 사실만  이해하신다 해도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에게  더 좋은 소식은  그가 우리의  연약한 감정까지  이해하신다는 사실이다.  심한 통곡과 눈물로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히브리서 5:7~8) -데이빗 A. 씨맨즈의 ‘상한 감정의 치유’ 중에서-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연약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거룩한 자리 대신  낮고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님.  예수님은 인간된  우리의 연약함을 이해하시며 지금 우리의 연약한  감정을 모두 아십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앞으로 나아오십시오.  우리의 죄를 미워하시기 전에  우리의 연약함까지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깊은 은혜  가운데로 나아오십시오.

인간관계

인간관계 ♥미국의 어떤 도시에서 한 사람이 자신의 죽음을 예감했습니다. 그런데 그에게는  그의 재산을 물려 줄 상속자가 없었습니다.  그는 죽기 전 변호사에게  자신이 죽으면 새벽 4시에 장례를 치러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유서 한 통을 남기고는 장례식이 끝나면 참석한 사람들 앞에서 뜯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새벽 4시에 치러진 장례식에는 불과 네 사람만 참석하였습니다.  고인에게는 많은 친구들과 지인들이 있었지만 이미 죽은 친구의 장례에 참석하기 위해 새벽 일찍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은 정말 귀찮고 쉽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벽 4시에 달려와준 네 사람은 진정 그의 죽음을 애도했고 장례식을 경건하게 치렀습니다.  드디어 변호사는 유서를 뜯어 읽었습니다.  “나의 전 재산 40만 달러를 장례식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고루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유서의 내용이었습니다.  장례식에 참석한 네 사람은 10만 달러나 되는 많은 유산을 받았습니다.  그 많은 유산을 엉겁결에 받은 네 친구들은 처음엔 당황했지만 그의 유산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사회에 환원하여 고인의 이름을 딴 도서관과 고아원 등을 건립하여 친구에게 보답하였습니다.  만약 나의 장례식이 새벽 4시에 치러진다면 과연 몇 명이나 올까요?  만약 두 시간 이상 걸리는 먼 곳에서 치러진다면?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한 벤처기업가인 스티븐 케이시는  "내가 사업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좋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었기 때문이며  나는 MIT 공대에서 최고의 공학기술을 배웠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인간관계에 대해서는 배우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IT사업의 성공에 가장 중요한 요인은  뛰어난 기술이 아니라 좋은 인간관계라며  "요즘 나에게 공학기술과 인간관계 기술 가운데 한 가지만을 택하라면 나는 서슴지 않고 인간

아버지의 가르침

아버지의 가르침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김득신의 >대장간 어느 부지런한 대장장이에게  게으른 아들이 하나 있었습니다.  하루종일 빈둥거리기만 하고  일은 하지 않으면서  오로지 밥 먹을 때만  재빨리 움직이는 것이었습니다. 대장장이는 점점 더 늙어가고  몸이 쇠약해져서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게 되자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니었습니다. 게으른 아들에게 기대를  할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어느날 대장장이는 아들을 불러놓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이제부터는 한 푼도  너에게 주지 않겠다.  정 필요하면  네 스스로 벌어서 쓰거라!" 아버지의 갑작스런 변화에  아들은 당황했습니다.  그러나 얼마후 대장장이 아내는  아들이 가엽게  느껴져 슬쩍 불러내어  돈을 쥐어 주며 말했습니다. "자, 이돈으로 필요한대로 쓰고  저녁에 아버지에게  남은 돈을 드려라.  이건 내가 직접 번 돈이라고  말하면서 말이다." 저녁이 되자 아들은  어머니가 시킨 대로  아버지에게 돈을 드렸습니다. "아버지, 이 돈은 오늘  제가 일해서 번 돈입니다. 이 돈을 받으세요." 그러자 아버지는 버럭 화를 내며 그 돈을 활활 타오르는 난로에  던져 넣는 것이었습니다. "네 이놈! 이건 네가  직접 번 돈이 아니구나!" 그러자 아들은 아무 대꾸도  하지 않은 채  물러나고 말았습니다. 다음날 대장장이의 아내는  또 다시 아들에게 돈을 주며  전 날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은 늦게 까지  일을 한 것처럼 밖에서 놀다가  저녁 늦게 아버지에게  돈을 드리라고 일렀습니다. 그러자 아들은 하루 종일  돈을 쓰다가 저녁 늦게  아버지에게 다가가서  전날과 같이 자신이 번 돈이라며  아버지에게 돈을 건넸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아버지는 호통을 치며  그

“ 보이고 싶은 나’와 ‘실제 나’ 사이의 ‘공간장애’ 겪다…”

“‘보이고 싶은 나’와 ‘실제 나’ 사이의  ‘공간장애’ 겪다…” 이대웅 기자 입력 : 2017.01.28 07:27 [인터뷰] ‘진짜 크리스천’이 된 배우 최강희를 만나다(下) ▲예배 도중 기도하고 있는 최강희 씨. ⓒ교회 제공 최강희 씨는 지난해 한 간증 프로그램에서 하나님을 만난 후 가장 달라진 점으로 "별로 증명하고 싶지 않아졌다"는 점을 꼽았다. 예전엔 세상 사람들이 알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사실은 그런 게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지만, 지금은 그런 평가가 중요치 않아졌다고 고백한다. "하나님께서 다 아시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그런다 해서 달라지는 게 없기 때문이지요." 사람들이 "멋있다"고 하니 멋있어야 할 것 같았고, "선행천사"라고 하니 온전치 못한 모습으로 나서는 게 싫어졌다. 사람들도 실제 만나보니 기존의 '밝고 엉뚱한 이미지'가 아니니까 "4차원 아니네? 왜 이렇게 어두워?"라고 했다. 결국 우울증이 찾아와 1년간 힘든 시절을 겪었지만 하나님을 만나고 이겨냈다. 다음은 최강희 씨의 두 번째 이야기. -연예인 분들의 간증에는 '인기가 많고 돈이 많아도 공허하다'는 말씀이 꼭 들어가는데요. 평신도들 입장에서는 경험해 보질 못해서 어떤 세계인지 잘 감이 오질 않기도 합니다. 자세히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공허함은 돈이 있고 없고, 인기가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인기가 있고 돈이 있으면 채워질 것만 같은데, 그렇지 않은 거에요. 물론 둘 다 없어도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 있지만, 있어도 채워지지 않는 거에요. 오히려 '내가 원하는 나'와 '현재의 나'의 간격이 더 커져요. 일반인 분들도 '보이고 싶은 나'와의 간격이 커지면 사람을

[농부 하나님 (2)] 김진홍의 아침묵상

농부 하나님 (2) 2017-01-31 산지 농업 ( 山地農業 )   우리나라는 단기간에 헐벗은 산을 울창한 숲으로 가꾼 일이 세계에서 모범적인 성공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 어린 시절 4 월이 되면 학교수업을 전폐하고 산에 나무 심으러 다녔던 기억이 새롭다 . 그리고 세계 많은 나라들 중 식목일 ( 植木日 ) 을 따로 두고 대통령으로부터 온 국민이 나무심기에 동원되었던 나라는 우리나라뿐일 것이다 .   그런데 우리나라가 산림을 가꾸는 데에는 성공하였으나 산과 산림을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에는 아직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 최근 들어 산림청을 중심으로 각 지방정부들까지 산을 활용하고 , 산림을 국민 휴양지 또는 수련장으로 가꾸는 데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게 된다 . 참으로 바람직한 일이다 . 동두천 두레자연마을은 산지농업 ( 山地農業 ) 에 관심을 가지고 , 두레공동체가 터를 잡고 있는 동두천 쇠목골 안 500 만여 평에 이르는 숲을 경제적인 부가가치가 있는 숲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데에 몰두하고 있다 .   두레자연마을 둘레에는 7Km 에 이르는 둘레길이 있다 . 이 길을 거의 날마다 걸으며 숲을 살피고 나무를 관찰하고 약초들과 야생화들을 살핀다 . 그리고 골짜기 안에 살고 있는 곤충 , 새 산짐승들을 살핀다 . 특히 쇠목골에는 도토리나무 , 잣나무 , 산뽕나무가 지천으로 있어서 이 나무들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궁리하고 검토한다 . 두레 가족들이 특히 관심을 기울이는 나무는 도토리나무와 산뽕나무이다 .   도토리는 발효시켜 효소와 식초를 생산할 수 있다 . 산뽕나무야말로 무엇 하나 버릴 것 없는 나무이다 . 뽕잎은 최고급 채소이고 뽕잎차의 재료가 된다 . 뽕잎차는 당뇨병과 고혈압 환자들에게는 큰 효험이 있다 . 그리고 뽕잎으로 누에를 길러 학생들의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하고 , 누에를 약재로 제약회사에 납품한다 . 뽕나무 가지는 발효하

나를 가장 감격케 하는 것

나를 가장 감격케 하는 것 미국의 유명한 3대 대학은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인데, 그 3대 대학 중 하나인 예일 대학에 단 바틀렛(Dan Bartlett)이라는 유명한 교육학 박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교수를 보면, 보는 사람들마다 “이 세계적인 대학에 어떻게 저런 교수가 있을 수 있는가?”하고 다 깜짝 놀랍니다. 그 이유는 그가 첫째는 흑인이고, 둘째는 언청이인데다가, 셋째는 귀 밑에는 혹까지 났기 때문입니다. 보기에도 아주 흉측한 그가, 어떻게 이 세계적인 대학의 교육학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게 되었는지 다들 의아해 했습니다. 그는 부모조차도 외면할 정도로 아주 흉한 모습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자라면서 부모에게도 외면 당하고, 항상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고, 주변사람들에게도 멸시와 천대를 당했습니다. 그래도 미국은 의무 교육이니까 열심히 공부해서 고등학교까지 나왔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백인 가정에서 막노동을 하는 일에 취직이 되었습니다. 그는 얼마나 성실한지 한밤중에 남이 안 볼 때 쓸고 닦고 열심히 청소를 했습니다. 그 백인 주인은 예수를 잘 믿는 분이었습니다 이 여자가 흑인인 이 청년을 전도했습니다. 그는 이 주인 아주머니의 인도를 받고 교회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는 교회에 나가서 평생 처음 느껴보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는 멸시와 천대를 당하고, 절망 속에 살았지만, 믿고 나서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자기를 인정하고 사랑하신다는 확신과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그는 마태복음 28장 20절 말씀을 읽고 큰 감동을 느꼈습니다. “…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세상 사람들, 부모, 형제, 친구, 모든 사람이 다 떠나도, 하나님께서는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신다는 그 말씀을 읽고, 그는 결심을 했습니다. ‘하나님, 이제 나는 결코 하나님을 떠나지

「웃는 시간」

「웃는 시간」 사 훈 어느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사훈을 공모 했다 여기 사훈중  직원투표 결과  일등을 한 것은 日職集愛    可高拾多 일직집에      가고십다 한자 뜻풀이~ 하루 업무에  애정을 모아야 능률도 오르고  얻는 것도 많다 그랬더니 경영자측에서  다른 의견을 보냈다 溢職加書  母何始愷 일직가서    모하시개 한자 뜻풀이~ 일과 서류가 넘치는데 애들엄마가좋아하겠는가? 그래도 직원들이  뜻을 굽히지 않자 결국 사훈을 이렇게 정했다 河己失音  官頭登可 하기실음    관두등가 한자뜻 풀이~ 물 흐르듯  아무소리 없이  열심히 일하면 높은 자리에 오를수 있다 사훈을  이렇게 정하니 사원들이 댓글을 이렇게 달았다 鹽昞下內 염병하내 한자뜻 풀이~  세상은 소금이며   빛과 같은 존재지만 늘자신을 낮춘다 이 댓글이후  사훈에 한문장이 더 추가되었다 足加之馬  始發勞馬 족가지마   시발노마 한자뜻 풀이~ 달리는 말에  발로 채찍을 가하고 처음출발때와  마음으로  말처럼 노력해봅시다 ㅋㅋㅋ  참으로 한자의 뜻은 오묘합니다 웃으며 즐겁게~^^

자극과 반응사이에는 공간이 있다. /

자극과 반응사이에는  공간이 있다. / 어떤 작가가 말했어.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공간이 있다. 그 공간에는 반응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와 힘이 있다. 우리의 성장과 행복은  그 반응에 달려 있다."  그래서 영어의  responsible이라는 것은  response-able이라는 거야.  우리는 반응하기 전에 잠깐 숨을  한번 들이쉬고 천천히 생각해야 해.  이 일은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일어난 일이지만, 나는 이일에 내의지대로  반응할 자유가있다,고. -공지영, "즐거운 나의 집"  전에는.. 자극 다음에는  어쩔 수 없는 반응이 따르게 마련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행복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이야기도  마음에 와닿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자극 다음에 오는 반응 사이에 있는 공간에  한번 숨을 고른다면 내가 하는  실수가 조금은 줄어들지 않을까요. 큰 숨 한번 들이쉬고  내 의지와 상관없이  일어난 일들에  내 의지대로 반응한다면,  내 인생은 어쩌면  조금 더 행복해지고  훌륭해질 수 있지 않을까요.  

서로를 격려하는 삶을 살아가자

서로를 격려하는 삶을 살아가자  인생이란 나그네가 걷는  마음의 여행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그 길에서  잠시 머무는 것뿐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지향하며  굳건히 걸어가야 합니다. 우리의 여행은 어둠이 아닌  밝은 여행이 되어야 합니다. 들을 귀가 없는 사람에게는 어떤 말을 해도 반발할 뿐입니다. 남모르게 그분을 위하여 기도하십시오. 그러는 사이에 서로의 마음이 통하게 되어 상대방의 마음이 부드럽게 변하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의 비판에 동요하는 사람은 완성의 길에서 멀리 있는 사람입니다. 서로 맞지 않은 사람과  일치할 수 있는 방법은 내가 먼저 마음을 바꾸는 일입니다.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생각은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자신의 내면을 바르게 하려고  애쓰지 않는다면 사람들과 진정한 일치를 이룰 수 없습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을 이용한다면 그 관계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는  서로 존중해야 합니다. 다섯 손가락의 역할이 서로 다른 것과 같이 사람이 지니고 있는  특성도 다릅니다. 그러므로 상대방의  장점을 살려주도록 하십시오. 그것이 곧 상대방을  응달에서 햇볕으로 향하게 하는 것입니다. 따뜻한 격려의 말은 사람들을 강인하게 하고 자신감을 줍니다.  누군가를 인정해 주는 것은 그를 살려주는 것이며 삶의 윤활유가 됩니다. 반대로 자만하고  자랑하는 것은 마찰의 요인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사람에게  무언가를 주는 것이 아니라 ‘어떤 마음으로 주는가’  하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것에만 관심을 둔다면 그 사람은 점점 왜소해지고 맙니다. 그러나 이웃의 도움에 마음을 쓰는 사람은 반드시 성장할 것입니다. 시기하거나 미워하는 것은 이웃으로부터 나를 멀어지게 하고 불안과 초조함을 더해줄 뿐입니다. 있는 그대로  자신이 있는 곳에서

하늘은 황교안을 선택했다

하늘은 황교안을 선택했다  트럼프, 그의 파트너로 황교안을 택했다 : 미국의 트럼프가 1월30일 취임하자마자 첫 번째 전화통화 대상으로 한국의 황교안을 택했다. 1월 30일 오전 트럼프와 황교안이 30분 동안 전화를 통했고, 이 통화에 대한 제안은 트럼프가 먼저 했다. 아래는 백악관이 전한 통화내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확장 억지력이나 전면적인 군사 능력을 동원해 북한 위협에 대비해 한국을 방어하겠다는 철칙을 다시 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북한 위협으로부터의 방어를 위한 공동 방위능력 강화에 조처를 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선 굵은 트럼프, 오바마나 힐러리 같지 않았다: 미국은 한국을 방어하는 것은 철칙이라는 사실로 확인됐고, 두 정상은 이를 위해 공동방위 능력을 향상시키겠다는 데 공감한 것이다. 지금 한국은 우환을 겪고 있는 반면 내공 없는 정치 사기꾼들이 선거전을 벌이는 매우 혼탁한 상태에 있다. 만일 이 시점에 오바마나 힐러리가 있었다면 그들은 트럼프처럼 황교안에게 먼저 전화통화 신청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들은 선이 가늘어 “자칫 미국이 한국의 선거전에 개입했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전화통화를 꺼렸을지 모른다. 하지만 트럼프는 선이 굵은 사람이다. 한국이 잘못되면 미국이 엄청난 피해를 입을 것이고, 미국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려면 황교안 만이 대안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이 선택은 일부의 오해를 받을 우려가 있다 해서 포기할 사안이 아니다.  60대 이상과 여성들 다 황교안, 이 사실은 여론조사에 반영 안 됐다 : 60대 이상의 국민 대부분과 여성들은 황교안이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것에 대해 오아시스를 만난 기분이다. 그가 돋보이는 것은 그가 기성 정치판에서 굴러먹은 냄새나는 인간들과 확실히 다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내게 와서 “황교안이 언제 크느냐, 반기문만이 대안이다. 반기문 한 사람만 밀어도 어려운 판에 왜 자꾸 표를 분산시키려고 하느냐”는 식의 항의를 했다. 이

[농부 하나님 (1)] 김진홍의 아침묵상

농부 하나님 (1) 2017-01-30 "나는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 요한복음 15 장 1 절 )   예수님은 자신을 포도나무라 하시고 하나님 아버지를 농부라 하셨다 . ‘ 농부이신 하나님 ’, 참으로 실감나는 표현이다 . 우리나라가 산업화되고 도시화되면서 농업이 쇠퇴하였다 . 쇠퇴해도 지나치게 쇠퇴하였다 . 농촌에는 노인들만이 남아 마을을 지키고 있다 . 이제 이런 흐름을 거스를 때가 되었다 . 그 동안 푸대접 받던 농업과 농촌을 되살려 농업을 성장산업으로 , 농촌을 사람 살기에 가장 이상적인 곳으로 가꾸어 나갈 때가 되었다 .   이스라엘 전 수상이었던 페레스가 농업에 대해 남긴 멋있는 말이 있다 . 우리나라도 앞으로 이 정도 말을 할 수 있는 전직 대통령이 나왔으면 좋겠다 .   " 농업은 다른 산업에 비하여 훨씬 혁신적입니다 . 이스라엘은 지난 25 년 동안 농업 생산성을 16 배나 올렸습니다 . 그러나 사람들은 농사를 그냥 노동으로만 생각합니다 . 농업은 95% 가 과학이고 기술입니다 . 5% 만이 노동입니다 ." - ‘ 창업국가 (Start-Up Nation)’ p303   나는 우리나라가 농업에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 . 서울을 중심으로 비행기로 2 시간 안에 15 억에 이르는 농산물 시장이 있기 때문이다 . 요즘 한국의 화장품이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인기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 좋은 일이다 . 그러나 화장품보다 훨씬 더 잠재력이 있는 분야가 농산물 시장이다 . 가까운 일본 사람들은 원전사고 이후 자국 농산물에 대한 자신감을 잃고 있다 . 그래서 한국 농산물을 선호한다 .   중국의 농산물은 농약성분이 과다하기로 유명하고 , 중국인들 자신이 자기 나라에는 불량 농산물이 많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 . 그래서 한국 농산물이 중국에서 의외로 인기가 높다 . 따라서 우리나라에

오늘의 묵상

[오늘의 묵상{암송} 말씀]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로마서 12:17~18) 화평의 하나님, 샬롬의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지나간 밤에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평안히 쉬게 하여 주시고 오늘도 너무나도 값지고 소중한 새아침, 또 하루를 허락하여 주사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이 하루를 맞이하게 하여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생명의 복된 말씀을 주셨사오니 이 귀한 말씀따라 이 하루도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게 하여 주시고 또한 할 수있는대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결단코 원수를 만들지 않게 하여 주시고 사랑과 이해로 화평을 따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말씀에 순종하여 선한일을 도모하며 화목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일들이 풍성하게 일어나게 하여 주시고 또한 질병으로 인하여 고통을 호소하는 주님의 자녀들을 불쌍히 여겨 주사 치료의 손길로, 능력의 손으로 안수하여 주셔서 깨끗하게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멘! ♥♥

당신은 얼마나 영적으로 민감한가요?

당신은 얼마나 영적으로 민감한가요? 박소라 기자 입력 : 2017.01.10 14:27 ⓒPixabay 제공 관계 민감성은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힘든 분야이다. 그러나 관계 민감성이 성숙해지면, 대인관계가 평탄하고 어울림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하나님과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이 수직적인 관계에 대한 열망이 커지면 영적 민감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영적 민감성을 통해 얻는 이득들을 설명했다. 로마서 8장 5절에는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라고 적혀 있다. 본질상 진노의 자녀인 우리는 죄 가운데서 성장했고,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의 길을 택하심으로 우리는 죄 가운데서 건짐을 받았다. 예수님이 우리와 하나님을 다시 이어주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에 민감해져야 그의 사랑이 더욱 드러난다. 사도행전 1장 8절에서 예수님은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고 말씀하셨다. 굉장한 일을 해낼 힘을 가지고 싶다면 능력이나 인맥, 돈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민감성을 키워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에 민감할수록 권능을 얻게 된다. 시편 34장 8절은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라고 전한다. 성령을 받을수록 하나님에 대해 더 알게 되고, 그 안에서 많은 즐거움과 만족감을 얻게 된다. 우리가 영적으로 민감해지면, 하나님의 선하심을 더욱 체험할 수 있다.

용서/

용서/ 헨리 나웬은  용서의 어려움을  이렇게 말한다.  "말로는 종종 ‘용서합니다’ 하면서  그말을 하는 순간에도  마음에는 분노와  원한이 남아 있다. 여전히 내가 옳았다는 말을 듣고 싶고, 아직도 사과와  해명을 듣고 싶고,  끝까지 너그러이  용서한 데 대한 칭찬을  돌려받는 쾌감을 누리고 싶은 것이다."  - 차동엽 신부님의 무지개원리 중 -  용서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생각하면 화가 나는 걸 보니  진정으로 용서한 게 아닌가봅니다.  진정한 용서는  용서받는 사람과 용서하는 사람 모두에게  마음의 평화를 선물하는 것 같습니다.  나의 잘못을 이해받고 용서받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의  잘못에 대해 너그러워져야겠습니다. 

넘어지는 법/

넘어지는 법/ 교회와 합기도 도장이  벽 하나 사이로 붙어 있습니다.  주일에는 문을 안 여는 도장 마당을  주일학교 아이들이 쓰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른 날엔 "합! 합!"하는  소리가 예배드리는 시간에도 들립니다.  가만히 보았더니 합기도는 '상대방을 때리고  공격하는' 것부터가 아니라, '방어하고 맞는 것'부터 배우더군요.  유도도 먼저 배우는 것은 '넘어지는 것'입니다.  하루종일 넘어지고 또 넘어지고...  권투선수들도 먼저 배우는 것은 '때리는 것' 부터가 아니라  아무리 맞아도 견뎌낼 수 있는  체력을 만드는 것부터 합니다.  무조건 이기고  무조건  앞으로 나아가고,  무조건 1등을 해야만  살아남는다고 가르치는  무서운 세상입니다.  그러나 진정 우리가 먼저 배워야 하는 것은  넘어지는 법,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법은 아닐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