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12월, 2017의 게시물 표시

송년엽서 /이해인

송년엽서          - 이해인 하늘에서 별똥별 한 개 떨어지듯 나뭇잎에 바람 한 번 스쳐가듯 빨리 왔던 시간들은 빨리도 떠나가지요 나이 들수록 시간은 더 빨리 간다고 내게 말했던 벗이여 어서 잊을 것은 잊고 용서할 것은 용서하며 그리운 이들을 만나야겠습니다        목숨까지도 떨어지기 전 미루지 않고 사랑하는 일 그것 만이 중요하다고 내게 말했던 벗이여 눈길은 고요하게 마음은 뜨겁게 아름다운 삶을 오늘이 마지막인 듯이 충실히 살다 보면 첫 새벽의 기쁨이 새해에도 항상 우리 길을 밝혀 주겠지요  한 해 수고하셨읍니다. 같이 있어줘서 고마웠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한 해의 마무리 잘하겠습니다. 회개와 사랑과 용서,  감사함으로  오늘을 보내겠습니다.. 온전하신 주님사랑, 순전한 믿음으로  동행하기를 간구하는  한 해의 마지막 날입니다. 옆지기의 Job laid off 로 힘들어하던 옆지기, 또 새 날을 허락하시는 은헤.. 상황이 문제가 아니라 연약한 저희의 믿음이 문제였습니다. 회개와 감사로 믿음의 반석위에 서도록 기도합니다. 아직도 부족하고 서투른 블로그, 그러함에도 변함없는 사랑과 우정으로 함께 해 주시는 님들께 감사한 마음 드립니다.. 2018년 새해에도 주님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나누며 섬기며 사랑으로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With Love, 블로그지기 드림..

아름답습니다

아름답습니다 창세기 말씀을 묵상하다가 ‘종류대로’라는 단어에 주목하게 됐습니다.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창 1:12) 하나님께서는 종류대로 지어 놓으시고 그 모습을 보며 흐뭇해 하셨습니다. 물로 세계를 심판하실 때에도 노아를 통해 창조의 세계를 유지하셨습니다. “새가 그 종류대로,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각기 둘씩 네게로 나아오리니 그 생명을 보존하게 하라.”(창 6:20) ‘종류대로’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이를 보시기에 좋아하셨고 훼손되지 않도록 노아의 방주로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우리말의 ‘아름답다’에서 ‘아름’은 ‘나, 개인’ 이라는 의미였다고 합니다. 엄마는 엄마다울 때, 아이는 아이다울 때 아름답습니다. 종류대로 지으신 것을 보고 기뻐하시는 하나님, 종류대로 유지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아름다움은 내 모습을 지킬 때 생기겠지요.   세계화가 될수록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는 것이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나 자신을 잃어버리면 아무도 나를 인정해 주지 않을 것입니다. 종류대로 지으신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말씀하신 하나님, 그것이 지금도 아름답습니다. 

새해의 문을 ..

    역사를 주관하시며 세상 끝나는 날까지   저희들과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 아버지. 한 해가 저무는 이 시간 송년예배로 주님께 영광과 찬송을 드리도록 허락하심에       감사드리나이다. 주님께서 저희들을 인도하심으로 험난한 이 한해도 믿음 안에서        살게 해주시니 감사 드리나이다.         하나님 아버지. 돌이켜 생각해 보면 이   해에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저희들은 너무   많은 은혜와 축복을 받았사오나 저희들은 당신께로부터 받은 은혜를 저버리고 불충한       생활로 이 한 해를 허송하였사오니                   용서하옵소서.       저희들은 세상 것을 좇으며 세상의 유익을     구하는데는 바빴으나 주님을 좇는데는    핑계도 많고 이유도 많았나이다. 이 해가 시작할 때 주님을 더욱 사모하며 주 뜻대로   살겠노라 다짐했던 맹세를 지키지 못하고   게으르며 나태한 생활을 했나이다. 사랑의 하나님, 이 시간 간절히 엎드려 기도하오니 다시는 실패의 전철을 밟지 않고 새 힘과 새    지혜를 갖고 축복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새로운 해에는 더욱 주님께     충성하며 그 말씀대로 쫓아 살며 더욱       착하고 신실한 종이 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금년 한해도       저희들의 가정과 교회와 이 나라를 지켜주셨으니 감사합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빛으로만 인도해 주시고 한량없는 축복을   내려 주옵소서. 그리하여 저희들의 가정이   영과 육으로 풍족해지며, 저희들의 교회가 더욱 부흥하며 발전하게 하옵소서. 그리고 이   나라와 이 백성을 축복하셔서 우상숭배와 죄악이 없는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이제 저희들 앞에 열려진 새해의 문을 믿음으로 들어가게 하시고 이 예배를 주님께        온전히 바치오니 받아 주옵소서

새 출발

새 출발 걱정이 있어도 즐겁게 살게 하시며 선물로 주신 나날을 뜻있게 살게 하소서.   지난 일 때문에 현재를 망치지 않게 하시며 모든 새벽을 얼룩 없는 새 도화지로 받게 하소서.   주님은 나의 선장이시며 진정한 후원자시고 주님은 나의 모든 문제의 해답자이시옵니다.   주님은 결코 나를 조롱치 아니하시며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시고 최후까지 사랑해 주시며   나를 정말 걱정해 주시고 용서해 주심을 감사하나이다. 밝은 햇살로 하여금 반드시 구름을 찢게 하시며 폭풍 뒤에는 반드시 고요한 평화를 주시고 자비로써 눈물을 씻어주시는 주님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의 품에 안기게 해주소서. 죽음을 이기신 주님, 실패 속에서 새 꿈을 보게 하시고 두려워 말라, 염려하지 말라고 하신 주님, 온전히 믿고 맡기게 하소서.

결코 헛된 일이 아닐것입니다. /나드향

결코 헛된 일이 아닐것입니다. 만일 많은 어려움이 있어 도저히 헤쳐 나갈수 없다면 조용히 기도로 주님께 간절이 올려드리십시요. 하나님은 기도 속에서 흘린 눈물을 기억하시며, 모두 그분의 병에 담아 두시고 그 눈물을 거두어 그분의 빛살가루로 아름답고 고웁게 바꾸시는 분이십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눈물을 병에 담으시듯이 우리가 받은 고통을 다 헤아리고 계십니다. 기도속에서 흘리는 눈물은 땅에 떨어져 흙속에 파묻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병 안에 담기는것입니다. 지치고 힘이 들때에 사랑하는 사람들을 찾아가서 흘리는 눈물이 후련하고 잠시 위로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사람 앞에서 우는 것은 그렇게 큰 의미가 없으며, 사람은 우리의 문제를 해결할수 없을것입니다. 주님 잎에서 기도로 흘린 눈물은 기가 막힌 웅덩이에서 건져낼뿐 아니라 모든 어려움들을 해결받고 응답 받을수 있습니다. 사람은 당신의 눈물을 하찮게 여길지 모르지만 그분 앞에서 기도로 우는 것은 그 눈물을 진주로 바꾸십니다. 거룩한 것으로 바꾸어서 우리 영혼에 신령한 것으로 채우십니다. 어느날 눈물을 흘리며 기도를 하고 있을때 진주들이 성전 바닥에 소복하게 쌓이는것을 보았습니다. 우리가 성령안에서 깨어서 기도 하는중에 흘리는 눈물은 귀를 기울여 들으시고 고운 빛깔의 진주로 바꾸시는것입니다. 지금 어려움이 있다면 하나님앞으로 나아가십시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것임이요 하셨습니다. 진정한 평안과 위로를 체험하게 하실것입니다. 그 눈물은 당신의 영혼을 깨끗하게 씻어서 영롱하고 아름다운 진주 같은 마음 만들어서 영광 스럽고 은혜로운 모습으로 주님을 만나도록 도울것입니다.. 나드향   

신앙의 겨울

신앙의 겨울 저 낮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갑니다. 내 뜻과 정성 모아서 날마다 기도합니다. 의심의 안개 걷히고 근심의 구름 없는 곳 기쁘고 참된 평화가 거기만 있사옵니다. 내 주를 따라 내려가 저 낮은 곳에 엎드려 영원한 복락 누리며 즐거운 노래 부르리 내주여 내 마음이 그 곳에 있게 하소서. 그 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옵니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저는 찬송가 491장의 가사를 바꾸어 부르고 있었습니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쭉 쭉 올라가다가 어느 날 뚝 떨어졌죠. 떨어지고 보니 내가 그토록 올라가려고 했던 저 높은 곳에 있을 것 같았던 것들이 낮은 곳 거기에 있었습니다. 저 높은 곳 끝까지 다 올라가 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어쩌면 내가 찾던 것이 저 높은 곳에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낮은 곳에 예수님이 계셨습니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사53:7) 아니, 예수님! 왜 여기에 계십니까? 저 높은 곳, 영광의 보좌 위에 앉으셔서 사람들의 찬양과 춤과 영광을 받으셔야죠. 예수님은 조용히 말씀하셨습니다. ‘거리에서 아무도 나의 소리를 들을 수 없을 것이다.’(마12:19)

건강과 행복

건강과 행복 행복은, 건강이라는 나무에서 피어나는 꽃이다.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를 단련하라. 분노와 격정과 같은 격렬한 감정의 혼란을 피하고 정신적인 긴장이 계속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날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섭취하는 음식물에 대한 조절이 필요하다. 건강하면 모든 것이 기쁨의 원천이 된다.   재산이 아무리 많더라도 건강하지 않으면 즐길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없다.   기쁨을 주는 사람이길 원합니다. 날마다 사랑하는 이들을 기쁨에 찬 얼굴로 활짝 웃으며 바라보는 내가 되길 원합니다. 나보다는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고 좋은 것도 즐거운 일도 상대방에게 양보하는 미덕을 가지길 원합니다. 절망과 아픔이 수시로 엄습하는 현실에서도 스스로에게 지지 않고 마침내는 이겨내고야 마는 겨울을 이기고 꽃을 피운 나무 같이 사랑하는 이들에게 삶의 달디 단 열매를 주는 사람이길 원합니다. 그리고 살아가는 삶의 배경을 기쁨이 있는 풍경으로 만들어   내가 사랑하는 이들에게 기쁨의 잔을 채워 건네는   기쁨을 주는 사람이길 원합니다.     나에게,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기적이 일어난 것이였어요. 그리고는 지금까지,내 앞에 아름답게 펼쳐진  새로운 세계 속에서 나는  하나님과 당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오늘   내 마음을 다시 가다듬어 보니,    겨울,  봄,  여름,  가을,  또 겨울,    당신의 기도가 있었기에 이 한 해가   내 생애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로 빛나고 있어요. 하나님!나에게도, 빛나는 사랑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해요.    나에게도, 행복한 마음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해요.    이 한 해, 나에게 베풀어 주신 그 은혜가 너무 감사해서   엎드려 감사기도 드리다가도   때론, 하나님께 미안해서, 너무 죄송해서,   그냥 한없이, 아버지 앞에서 흐느껴 울 때가 많았었지요.   내 마음을

북한의 어린들만은 살립시다] 김진홍의 아침묵상

북한의 어린들만은 살립시다 2017-12-30 올해는 추위도 빨리 오고 눈도 자주 옵니다 . 이렇게 눈 오고 추운 날씨를 맞으면 나는 함경도에 있는 2,500명 고아들을 생각하며 잠을 설치게 됩니다 . 우리 두레가족들이 지난 15 년간 그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 미국이 그간에 실천하여온 북한에 대한 경제 봉쇄정책이 올 여름까지만 하여도 별 효과가 없는 것처럼 여겨졌으나, 가을 들면서는 그 영향이 눈에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합니다 .   지금 현지로 들어가 고아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 두레 실무자의 보고가 그렇습니다 . 공무원으로 배급을 받아 살아오던 일꾼들의 식량배급량이 줄고 , 그나마 고위직은 배급되는데 하위직은 이제 배급조차 끊어져가고 있다 합니다 . 그래도 평양시민만큼은 괜찮다 하였는데 이제는 그들조차 마찬가지라 합니다 .   남한 흉내내느라 고층 아파트들을 지어는 놓았는데 전력난으로 엘리베이터가 움직이지를 않으니 그 높은 층을 걸어올라 다니고 , 난방이 안 되니 더 춥고 , 단백질을 공급하기 위하여 가정마다 토끼를 기르니 토끼똥 냄새가 진동한다 합니다 . 거기에다 북한 내에 진출해 있는 중국 공장들이 내년 1 월말까지 무조건 철수하라는 명령을 중국정부로부터 받아서 북한 동포들의 근심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   그런 터에 고아들에게 누가 관심을 가지겠습니까 ? 두레 가족들이 지난달 정성을 모아 헌금을 보내주어 보름 전 3 만 달러어치 식량과 약품 , 방한장비를 보냈습니다 . 털잠바를 받은 열 살짜리 여자 아이가 잠바를 안고 울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짠하였습니다 . 어린 것이 얼마나 추위에 시달렸으면 잠바를 품고 울었겠습니까 ? 나도 북한의 어른들을 돕는 것은 반대합니다 . 김정은이 하는 노릇을 보고 누가 도와줄 마음이 나겠습니까 ?   지난날 우리 정치가들이 크게 잘못한 일이 북한에 달러를 현찰로 가져다 준 일입니다 . 그 달러가 지금 핵폭탄으

「내면세계의 질서와 영적인 성장」

인문학 큐티 더 보기  /나를 끌고 가는 것 /“마차를 끄는 것은 말이다.   마차가 말을 끌고 가는 걸 막는 게 철학 본연의 역할이다.   철학을 하면서 그런 주체성을 마련하지 못하면 사물의 종이 되거나 객체가 되어 수동적으로 살아간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돈을 끌고 가는 것이 사람이어야 한다.   돈이 사람을 끌고 가는 것을 막는 게 철학인 것이다.” 김경집 저(著)「인문학이 밥이다 (알에이치코리아, 27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신앙인의 고전(古典)인 고든 맥도날드의 「내면세계의 질서와 영적인 성장」에는 두 종류의 삶이 나옵니다. 하나는, 충동에 이끌리는 삶이고,   또 하나는 소명에 이끌려 사는 삶입니다.   충동에 이끌리는 삶 (driven life)은, 세상의 가치관이 나를 이끌고 가는 삶으로 세상에서 말하는 ‘성공’을 좇아가는 삶입니다. 반면 소명에 이끌리는 삶(called life)은, 말 그대로 자신이 태어난 목적과 비전을 깨닫고 그 비전을 좇아 사는 삶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삶을 산다”고 할 수 있으며 내면의 질서가 조화롭고 평화롭습니다. 인문학에서는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삶을 끌고 가라고 합니다. 자신이 주인이 되라!   얼마나 황홀한 선언입니까? 참 멋진 말 같지만 치명적인 독이 있는 말입니다.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사는 삶을 가리켜 성경은 ‘죄’라고 합니다.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요16:9) 인간은 하나님과 사랑의 교재를 하며 살도록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 되었습니다.   그런 인간이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거부하고 스스로 주인이 되어 살아가기 시작한 것이 죄의 삶, 실낙원의 삶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며,하나님이 나를 태어나게 하신 목적을 이루며 사는 삶이 최상의 삶입니다. 우리의 잘못된 편견과 고정관념이 작은 여우 역할로 행복해야할 가정과 교회를 흔들어 놓

유머-사오정의 별 세기

유머-사오정의 별 세기 사오정은 밤하늘에 반짝반짝 빛나는 별을 세어 보았다. 별을 세다 보니 별이 모두 몇 개인지 너무 궁금해졌다.   그래서 별이 다 사라질 때까지 그 수를 세어 보았지만 아무리 세어 봐도 정확하게 알 수가 없었다. 사오정은 하는 수 없이 유명한 천문학자를 찾아갔다.   “선생님, 하늘의 별은 모두 몇 개인가요? 가르쳐 주세요!” 그러면서 하루 종일 천문학자를 졸라댔다.   처음에는 거들떠보지도 않던 천문학자는 너무 귀찮은 나머지 한마디 했다. “젊은이, 그만두게!”   그러자 사오정이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다.   “아~ 별은 모두 9만2개(구만두개)구나!”            --- 맞아 맞아 구만두개 ㅎㅎㅎ---

吾唯知足

吾唯知足 나 오(吾), 오직 유(唯), 알 지(知), 족할 족(足)  "나 스스로 오직 만족함을 안다." 라는 뜻이다. 이 네 글자 모두 입 구(口) 자가 들어간다. 그래서 중간에 입 구(口) 자를 배치하고 오, 유, 지, 족 네 글자가 좌우상하에 배치되어  각각 글자가 모여 1개의 글자를 이루고 있다.     '나는 오직 족함을 안다.' '나는 현재에 만족할 줄 안다.' '나는 지금 가진 것에 만족한다 (쓸데없는 욕심을 버려라)' 나는 오직 만족한 줄을 안다     모름지기 자신의 능력과 분수를 알고 "적은 것(小欲)으로 만족할 줄 알아야 "행복해진다는 뜻이다. "모든 것은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또 억지로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듯, "모든 것이 순리대로 풀려야 하고, "모든 것이 진리대로 나아가는 것이다 "오유지족(吾唯知足)의 일화  "    "옛날에 한 심부름꾼이 상인과 길을 걷고 있었다. "점심때가 되자 그들은 강가에 앉아 밥을 먹으려 했다. "그때 느닷없이 까마귀떼가 시끄럽게 울어대기 시작했다. "상인은 까마귀 소리가 흉조라며 몹시 언짢아하는데, "심부름꾼은 도리어 씩 웃는 것이었다 "        우여곡절 끝에 목적지에 도착한 상인은 심부름꾼에게 삯을 주며 물었다.   아까 까마귀들이 울어댈 때 웃는 이유가 무엇인가?" 까마귀들이 저를 유혹하며 말하기를, 저 상인의 짐 속에 값진 보물이 많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