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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14의 게시물 표시

당신의 삶을 통해서 예수님이 나타나야 합니다.

당신의 삶을 통해서  예수님이 나타나야 합니다. '말세의 징조'

영향력의 원천

영향력의 원천 세계에서 최고로 많은 시청자를 가진 오프라 윈프리 쇼가 25년 만에 막을 내렸습니다.  토크쇼가 25년이나 방영된 것도 대단하지만, 그렇게 오랜 세월을 방영되면서도 큰 인기와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했다는 사실이 더욱 놀랍습니다. 마지막 회 전에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부가 참석했고, 최종회 전날 치러진 행사에는 톰 행크스, 마돈나, 비욘세 등등 유명 탑스타가 총출동 했습니다. 1600만 명이라는 기록적인 인원이 시청한 마지막 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지막 게스트가 누가 오느냐?’였습니다. 마지막 회 전에 오바마 대통령이 출연하자, 사람들의 궁금증은 더욱 더 커져만 갔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토크쇼의 무대에는 달랑 의자 하나만 놓여있었습니다. 마지막 게스트는 바로 ‘오프라 윈프리’ 자신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만났던 사람들 중 소중했던 404명과 함께한 마지막 쇼는 그렇게 막을 내렸습니다. 이렇게 놀라운 오프라의 영향력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분석을 하고 연구를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솔직함’, 어떤 사람은 ‘화술’, 혹은 ‘공감대’가 영향력의 원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자서전을 통해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강간과 학대를 당하면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밖에 없었어요. 뚱뚱해지고, 인기가 떨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이길 수 있는 길도 오직 하나밖에 없었지요. 이 말이 진부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오직 하나님에 대한 믿음 하나로 이 모든 고난을 헤쳐 나올 수 있었어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할 수 있음을 믿으십시오. 주님! 더 큰 믿음을 주님께 구하게 하소서! 믿음이 모든 놀라운 일의 가능성임을 기억하십시오.

살 수만 있다면

살 수만 있다면

유유상종(類類相從)

유유상종(類類相從) 나보다 더 멋진 사람을 보면, 비교하고 멀리하기보다는 오히려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 마냥 부러워하기보다 그 기운을 느끼면서 에너지를 얻는 것이다. 그들에게서 많은 자극과 영감을 받으면서 시너지 효과, 후광 효과를 내고, 나를 더 반짝이게 변화시키는 것이다. - 심영섭의《지금, 여기, 하나뿐인 당신에게》중에서 - 유유상종(類類相從) '끼리끼리 만난다'는 말입니다.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안다'는 말과도 통합니다. 매력있는 사람을 만나 매력 포인트를 배우고, 상대의 매력을 더 돋보이게 함으로써 자기 매력을 키우는 것, 그것이 진정한 '유유상종'입니다.

차이나 머니

차이나 머니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 여름 휴가철이 끝나가고 있다. 올여름 프랑스 파리는 자존심을 집어던졌다. 수백년간 유럽의 외교언어로 사용될 정도로 자부심을 지녔던 ‘프랑스어 보호정책’을 포기하고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파격적 조건의 관광 비즈니스 문을 활짝 열었다.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무장관은 2014년 1월27일부터 중국인 관광객에 대해 48시간 안에 비자를 발급한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프랑스 비자를 받는데 10일 이상 걸렸었다. 샹젤리제 거리의 샤넬, 구치매장에서는 중국어 하는 직원이 배치되어 줄지어 선 중국인들을 안내한다. 제1호 루이뷔통 매장에서 현금 박치기로 가방을 두세 개씩 척 척 사는 중국인 모습은 익숙할 정도고 베르사이유 궁전 뜰에서 웨딩 촬영하는 중국인 신혼부부는 친구들까지 중국에서 대동하고 왔단다. 문제는 중국인들이 파리에 몰리면서 소매치기가 빈발해지자 이번 여름, 프랑스관광청은 프랑스어를 하는 중국인 청원경찰을 부르겠다는 아부성 발언까지 했었다. 결국 이 제안은 무산되었다. 프랑스를 방문하는 중국인관광객은 작년 한해만 120만명 이상이었고 1인당 약 5,000유로를 소비했다고 한다. 뉴욕도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관광지다. 배터리팍 북쪽 볼링 그린에 있는 황소 브론즈상은 월스트릿의 상징이다. 뿔과 얼굴, 몸체가 번쩍이는 황색으로 금방이라도 콧김을 쉭쉭 내뿜으며 길가로 뛰쳐나갈 것 같은 이 거대한 황소상이 중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뉴욕 관광코스라고 한다. 20년 이상 뉴욕에 살아도 황소상을 본 적이 없다가 올 초 뉴욕을 방문한 한국의 친지들과 이곳에 갔다가 희한한 장면을 보았다. 중국인 단

네 가지를 받으세요

네 가지를 받으세요 "예수는...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고린도전서1:30)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순간 예수님은 우리에게 네 가지를 주십니다. 1.지혜 -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신령한 지혜를 주심 2.의로움- 하나님의 은혜를 부어 주시어 죄 없이 깨끗하게 하심 3.거룩함- 예수의 피로 씻기어 하나님의 성령이 내 안에 거하게 하심 4.구속함- 하나님의 자녀로서 주님께 속한 영광과 기업과 권세를 주심 하나님은 무조건 주십니다. 하지만 아무리 무조건 주셔도 내가 받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아무리 소낙비가 내려도 뚜껑이 닫혀 있으면 비 한 방울 받을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한 가지씩 꼼꼼히 잘 따져 보세요. 예수 믿고 위의 네 가지를 확실히 얻으셨나요?

주님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주님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했습니다. 목회나 사업에서 눈앞의 성공만을 목표로 뛰면 자꾸만 넓은 길을 찾게 됩니다. 그래서 성공 세미나는 많이 쫓아다니지만 항상 실패합니다. 어떤 최면술 학원 원장의 말에 의하면 자기 수강생의 3분의 1 가량이 목사라고 합니다. 거기서 능력을 배워 큰 교회를 만들겠다는 태도입니다. 그처럼 ‘능력’에 대한 개념 왜곡이 심각한 수준에 도달한 상태입니다.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성공이란 양적으로 커지는 것이 아니라 자기 달란트를 최대한 발휘하는 것입니다. 다 초대형교회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성공만 따라가지 마십시오. 자기 교회의 장점은 외면하고 남의 교회의 장점과 프로그램만 무조건 따라가면 대개 성과도 없고 리더의 리더십도 훼손됩니다. 그처럼 남만 부러워하고 좇아가는 삶을 버리고 자기 은사와 분복을 감사하며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 자체가 진짜 성공입니다.  곰도 뒹구는 재주가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하나님이 주신 재능이 있습니다. 그 재능을 소중히 여기고 그것을 최대한 활용하면 자기 장점 분야에서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습니다. 남의 성공만 쳐다보고 부러워하지 마십시오. 좁은 문으로 들어가 꾸준히 자기 길을 따라 가면 축복의 문은 반드시 열립니다.  1970년대에 서울 인근의 시골에서 한 목사님이 작은 교회를 섬기고 있었습니다. 교인들은 10년 가까이 교회 부흥이 없자 비전이 없다고 하나씩 교회를 떠났지만 목사님은 언젠가 은혜의 때가 올 줄 믿고 묵묵히 교회를 섬겼습니다. 마침내 1970년대 말, 아파트 건축 붐이 일 때 서울의 아파트 지역에서 교회를 다시 개척해서 큰 교회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지금 그 목사님이 가장 고맙게 생각하는 분들은 교회가 부흥이 안 될 때 기대치를 낮추고 인내했던 교인이라고 합니다. 지금 그 교회에는 유명인들이 많이 출석하지만 목사님은 어려웠을 때 같이 인내한 사람들에게 교회의 중직을 맡긴다고 합니다. 교회에서는 ‘전문적

내 안의 복음이 흐르지 않는다면

내 안의 복음이 흐르지 않는다면 ‘나를 통하여 시작된 복음의 역사가 나의 다음 사람 그 다음 사람들을 통하여  이와 같이 이루어질 줄로 믿고 그리 되어야 할 것이다. (한 주일학교 교사와 빌리 그레함)‘ 복음의 흐름이 나에게서 그친다면  아주 미약한 것으로 남아 있게 될 것이다. 또한 흐르지 않는 물, 고여 있는 물은 썩게 마련이듯  내 안에 있는 복음이 흐르지 않는다면 전달되지 않는다면  그와 같은 일들이 일어나지 않겠는가? -방영철 목사의 ‘생명수 강’에서- 생수의 근원 되시는 우리 주님을, 주님께로 부터 나오는 복음의 강을 우리 자신과 우리 교회가 흐르고 흐르게 해야 합니다. 이 복음이 강 생명수의 강이 흐르는 곳에  모든 생명이 풍성해집니다. 그러나 이 생수의 강이 흐르지 않는다면 산도 바다도 각종 열매도 맺을 수 없습니다. 믿음도 그와 같습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는 믿음을 후대에 흐르게 하는 것 그것은 나의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성경책을 품어 보세요

성경책을 품어 보세요 우울하거나, 삶이 곤고하거나, 잠이 안 올 때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을 한 가지 알려 드릴께요.  성경을 심장이 있는 가슴에 꼬옥 품고 가만히 있어 보세요. 한 참 있으면 성경에서 따뜻함이 전해져 오는 것이 느껴집니다. 성경 안에는 여러 사람들의 상황과 느낌이 다 들어 있습니다. 아들을 생각하며 애통하는 아버지 다윗의 슬픔. 이스라엘을 사랑해서 눈물 흘리시는 우리 주님의 눈물. 돌에 맞아 죽어가는 스데반의 고통과 환희. 내일 사형에 처해질 상황인데도  감옥 안에서 코를 골았던 베드로의 믿음... 성경책을 품어 보면 내 안에 있는 감정과 동일한 다른이들의 감정이 느껴지고, “○○야. 너는 나와 지금 똑같아. 나도 너처럼 그랬어. 그런데 걱정하지 마라. 조금 있다가 잘 될 거야. 안심하거라” 하고 위로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정말 성경책을 가슴에 품어 보세요. 그리고 한번 마음으로 느껴 보세요. 색다른 느낌이 와요

분수

분수 분수는 분수도 모르고 높이 오르다 떨어지며 아프다고 소리 지른다.

진짜 찬양

Pietro Gabrini (1865-1926) 진짜 찬양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여러 가지 부가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돈을 더 내야 합니다. 제 핸드폰은 돈을 절약하려고 딱 '기본' 만 사용합니다. 그러나 매월 돈을 내고 사용하는 부가서비스가  한가지 있으니 '멜론'이라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멜론(melon)에는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지는 노래가 가장 먼저 등록되어 바로 들을 수 있습니다. 당연히 저는 장르 중에 ccm만 듣습니다. 매일 새로 만들어지는 찬양과 많은 사람들이 즐겨듣는 인기찬양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찬양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그 장엄함을 칭송하는 거룩한 음악인데, 그런데 새 찬양을 거의 한번씩은 들어보는데 도저히 찬양이라고 할 수 없는 '소리'가 대부분 입니다. (소음 이라고 쓰고 싶었다...) 전혀 영적인 감동이 없고, 강한 비트나 전자음으로 사람의 달팽이관만 흥분시키는 노래가 점점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현대 기독교 음악(ccm)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록계열의 음악은 반복적, 자극적 비트와 리듬을 사용하고 당김음이나 불협화음과 단조를 사용하여 인간의 육성을 극도로 흥분시킵니다. 그것은 심령의 질서와 안정을 파괴합니다. 130데시벨이 넘어가는 고음은 사람의 감정을 쓸데없이 어지럽히고 흥분시키고 자아도취에 빠지게 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칭송하는 찬양은 질서와 조화, 안정감과 아름다움이 있으면서 우리의 육성을 죽이고 영성이 살아나 영혼을 하나님의 보좌로 쫙 -빨아올리는 흡인력이 있습니다. 흥분이 아닌 감동을 줍니다. 감정적 즐거움이 아닌 하나님을 향한 경외감을 불러 일으킵니다. 날마다 수 없이 쏟아져 나오는 ccm의 양은 점점 많아지는데, 그 음악들이 육신적 즐거움과 쾌락과 만족을 줄지는 모르겠으나 하나님을 높이는 진짜 찬송은 아닙니다. 간혹, 진짜

재미있는 동상

재미있는 동상 ▼ 호주 멜버른 ▼ 캐나다 캘거리 ▼ 영국 런던 ▼ 체코 프라하 ▼ 체코 프라하 ▼ 체코 프라하 ▼ 프랑스 파리 ▼ 스위스 빈터투어(Winterthur) ▼ 스페인 빌바오 ▼ 덴마크 ▼ 영국 런던 ▼ 미국 로스앤젤레스 ▼ 캐나다 밴쿠버 ▼ 태국 농카이(Nong Kai) ▼ 미국 뉴욕 ▼ 일본 도쿄 ▼ 독일 고슬라르(Goslar) ▼ 프랑스 파리 ▼ 미국 로스앤젤레스 ▼ 칠레 ▼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르 ▼ 러시아 Zheleznovodsk ▼ 독일 하르츠(Harz) ▼ 캐나다 토론토 ▼ 미국 필라델피아 ▼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Bratislava)                                                     

가을 건너는 소리

  가을 건너는 소리 낙엽 지는 오동나무와 밤나무 사이를 걷다가 나직한 거문고 소리 듣는다 명주실 같은 바람줄이 내 놓는 가을 건너는 소리 - 고창영의 시집《뿌리 끝이 아픈 느티나무》에                 실린 시〈가을 울림〉중에서 - *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옹달샘에도 '가을 건너는 소리'가 가득합니다. 후르륵 낙엽지는 소리가 거문고 소리처럼 들리고 후드득 도토리 떨어지는 소리가 빗소리처럼 귓전을 두드립니다. 아, 가을이구나! 가을이 건너가고 있습니다.   /Godowon Morning Letter

주님의 집

주님의 집 죄가 주의 자녀들에게 상처를 입힐 수는 있지만 영혼 깊숙한 곳까지 파고들어서 정죄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스도가 그 내면에 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믿으십시오. 우리 마음은 주님의 집입니다. -맥스 루케이도의 ‘목마름’ 중에서- 하나님 앞에서 티 없이 완전한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고 그 증표로 성령의 능력을 입어 매일 죄와 싸우며 그로부터 승리해가는 것입니다. 해결되지 않는 죄의 문제로 인해 스스로 실망하며 주께로부터 멀어져 계십니까? 연약한 내 자신이 아닌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십시오. 어둠의 영이 주는 정죄의 마음이 아닌 진실한 회개의 눈물로 다시 의의 싸움을 시작하십시오. ‘빛의 자녀’ 로서의 변하지 않는 본질로 늘 지키시는 주의 사랑을 입어 우리를 옭아매는 죄로부터 자유케 되길 원합니다.

사과 하루 1개, 독소 제거 수명 10% 늘려

사과 하루 1개, 독소 제거 수명 10% 늘려 항산화물질 · 독소 제거 사과 는 가을을 대표하는 과일 중 하나다. 여러 연구결과, 사과에는 다양한 효능이 있다. 사과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 펙틴 성분은  항암,   다이어트,   변비탈출 에 도움을 준다. 또 사과를 꾸준히 먹으면 여자들의 경우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이 20%정도 낮아진다 는  연구결과도 있다. 여기에  하루에 사과 한 개씩을 꾸준히 먹으면 수명도 10%가량 늘어난다는 연구결과가  최근에 나왔다. 홍콩중문대학교 연구팀은 초파리를 대상으로 사과 추출물을 주입해 그 영향력을 살펴봤다. 초 파리는 인간과 유전자 배열이 매우 비슷하고 세대교체 기간이 짧아 연구대상이 됐다. 평균 50일이 수명인 초파리는 사과 추출물을 먹을 경우 보통 초파리보다 10% 많은 5일 정도를 더 산 것으로 나타났다. 또 노화에 접어든 초파리라도 기어오르는 등 움직임이 활발했다. 연구팀은 “사과에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이 몸속에 있게 마련인 독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 것”이라며  “이 물질은 수명을 늘리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돕는다.” 고 말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노하기를 더디 하는것이 사람의 슬기 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자신의 영광이다! 

[씨알이 씨알에게] 요새 신비한 것, 이상한 것을

재단법인 씨알(crlife.org) 2014년 9월 29일 월요일 제721호 요새 신비한 것, 이상한 것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것은 학문의 적(敵)이다. 신앙은 학문 이상이지만 신앙의 결과로 학문을 낳아야 한다. 궁신(窮神)하면서 동시에 지화(知化)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고마워하며 그리워하고(報本追遠) 높이면서 멀리해야 한다.(敬而遠之) 하나님을 가까이 붙잡겠다면 안 된다. 하나님은 멀리서 찾아야 하며 그것이 학문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부분이 아닌 전체이며 여럿이 아닌 하나(絶對)이기 때문이다.(<다석 유영모 어록> 43쪽) -유영모

선행과 행복한 삶

  선행과 행복한 삶 행복한 삶과 고결한 삶, 자유로운 삶과 이성적인 삶은 동의어, 행복한 삶, 옳은 일을 하는데 자연스러운 결과입니다. 행복한 삶의 주옥같은 작품이 마음을 열게 하는군요. 공감이 가는 시어 앞에 따뜻하고 평화스러운 고운 날 미소 짓게 하고 소망으로 언제나 훈훈하며 감사드립니다. 행복은 옳은 일을 하는 데 따르는 자연스러운 결과물 선한 행동을 하는 것은 세상의 존경을 받자는 것이 아니라, 내적인 평정을 얻어 개인의 자유를 누리자는 것이다. -에픽테토스 잠언집- <불확실한 세상을 사는 확실한 지혜>중에서- 인생의 지혜, 짬짬이 봐야 할 철학자 에픽테토스가 보여준 삶에 대한 겸허하고도 견고한 생각과 행동, 실천이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나에에 지혜를 전해준다. 앞으로 살아 나아가면서 부딪치게 될 다양한 문제들에 대하여 풀어갈 방법을 구할 수 있겠다.

마음과 병과 경제

마음과 병과 경제 하버드대학 내 의과대학의 스티브 교수가 마음과 질병에 대한 책을 썼다. 내용인즉 마음가짐에 따라 병이 낫고 안 낫는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상식적인 이야기이다. 남을 미워하는 마음, 원망하는 마음, 해치려는 마음을 품고 있는 사람은  병에 걸리기 쉽고 병에 걸린 후에도 잘 낫지를 않는다는 것이다. 반면에 누군가를 도와주려 하고 사랑하고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다른 사람을 도우려는 사람은 병에 잘 걸리지를 않고 또 병에 걸렸더라도 잘 낫는다는 것이다. 마음가짐에 따라 건강이 달라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마음가짐에 따라 경제 역시 달라진다. 가난하게 사는 사람은 가난하게 살 수 밖에 없는  마음가짐을 지니고 있고 부요하게 사는 사람은 그렇게 살게 되는 마음가짐을 지니고 있다. 이때의 부는 부동산 투기를 해서 쌓은 부나 권력과 밀착하여 얻은 부는 제외된다. 정상적인 방법으로 정직하게, 부지런하게, 창조적으로 얻은 부를 일컫는다. 열심히 일하고 절약하고 저축하며 부요하게 살아가는 사람은 그렇게 되는 마음가짐이 있기 마련이다. 독일의 사회학자 막스 웨버(Max Weber)가 이에 대하여 책을 썼다.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이란 제목의 책이다. 이 책에서 그가 쓰기를 비종교인들에 비하여 종교인들이 경제적으로 더 안정되고 부요하고, 종교인들 중에서도 타 종교인들에 비하여 크리스천들이 훨씬 빠르게 경제적으로 성공한다고 지적하였다. 그리고 같은 크리스천들 중에서도 카톨릭 신자들 보다는 개신교 신자들이 훨씬 더 빠르게 경제적으로 성공한다는 것을 지적하였다. 그렇게 되는 이유를 그는 그 책에서 실감나게 분석하고 있다. 바로 마음가짐 탓이란 것이다. 그리고 그런 마음가짐은 교회에서 배운 성경과 생 활윤리가 밑바탕이 되어 있기 때문이라 지적하고 있다.

나를 사랑하는 법

나를 사랑하는 법 나이가 들면서 나는 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나약함에 대처하는 방법을 아주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그 방법이란 바로 남들 앞에서 강해 보일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다. 있는 그대로 내가 가지고 있는 약점을 인정하고 가능한 한 유리하게 바꿔 보자고  생각한 뒤에야 열등감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 엔도 슈사쿠의 《나를 사랑하는 법》중에서 - 교만이나 과대평가도 좋지 않지만 열등감은 더 무섭습니다. 자신에 대해서 좋게 생각하는 것이 자기를 사랑하는 길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자기 모습을 사랑하고  감사하면서 모자라는 것은 채우고, 넘치는 것은 조금씩 깎아내 가면서 사는 것이 좋은 인생입니다.

들깻잎이 치매 예방

들깻잎이 치매 예방 들깨잎에"치매 예방" 성분이 다량 함유   -   농진청, 로즈마린산 로즈마리   보다 7배 함유 밝혀내  -   깻잎에 치매예방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는 발표다.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국내에서 육성․재배되고 있는 들깨잎에는 뇌세포 대사기능을 촉진해 학습능력 향상 및 기억력 감퇴를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로즈마린산(rosmarinic acid)과 가바(GABA: γ-amino butyric acid)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농진청 두류유지작물과에서 들깨잎에 들어있는 생리활성물질인 로즈마린산과 가바 성분을 분석한 결과 들깨잎에는 항산화작용, 항염증 및 치매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로즈마린산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성분 함량은 마른 잎 1g 당 76mg/g으로 로즈마리 11mg/g보다 약 7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로즈마린산은 주로 박하, 스피아민트, 로즈마리와 같은 허브식물에 주로 함유돼 있으며 항균, 항염증 및 항산화 활성과 아울러,최근에는 뇌신경 보호로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학계에 보고되고 있다. 들깨잎에는 뇌혈류 촉진효과 및 신경안정에 관련이 있다고 알려진 가바 성분이 함께 들어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기존에 육성된 잎들깨 품종 중 잎들깨1호 70mg/100g, 남천들깨 45mg/100g 등 가바 성분이 비교적 많이 함유돼 있었다. 특히 잎들깨1호에는 쌈채소인 쌈배추 10mg/100g,치커리 30mg/100g 및 상추 40mg/100g에 비해 많이 함유돼 있었다. 잎들깨는 연간 5만톤 정도 생산되며 각종 쌈 채소 및 식품으로 활용되고 있고  최근 일부 기업에서는 잎들깨를 이용한 가바 함유 차를 개발해 제품화를 앞두고 있다. 가바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뇌, 척추에 존재하며 신경 억제성 전달물질로 뇌 혈류 및 산소공급량을 촉진시켜 뇌세포대사기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