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7월, 2023의 게시물 표시

생명의 향기 • 승리를 얻음

🌻 생명의 향기 • 승리를 얻음 🌻 자신의 무가치함을 느끼고 전적으로 구주의 공로에 의지하는 사람보다 외관상으로 더 무력한 것이 없는듯이 보이면서도 실제로는 이보다 더 강한 것도 없다. 하나님께서는 그가 패배하도록 버려 두시기는커녕 하늘에 있는 모든 천사들을 보내어 그러한 사람을 돕게 하실 것이다. 유혹을 대항할 때마다, 자아를 버릴 때마다, 죄를 이길 때마다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씨앗을 뿌리는 것이다. 모든 이타적 행동은 새로운 영적 힘을 준다. 그리스도와 같이 되려고 노력할 때 더욱 고상하고 더욱 진실하게 성장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청년에게 보내는 기별, 94, 97. 🌻 Aroma of Life • Gaining Victories 🌻 Nothing is apparently more helpless, yet really more invincible, than the soul that feels its nothingness, and relies wholly on the merits of the Saviour. God would send every angel in heaven to the aid of such an one, rather than allow him to be overcome. Each resistance of temptation, each self-denial, each triumph over sin, is a seed sown unto eternal life. Every unselfish action gives new strength to spirituality. No one can try to be like Christ without growing more noble and more true. - Messages to Young People, 94, 97.

노후찬가(老後讚歌)

노후찬가(老後讚歌) / 유선진(여,수필가)씨의 '노년은 젊음보다 아름답다'를 차운(借韻)하여 '峨松의 老後讚歌'를 읊어 봅니다. 우리 집의 아침은 늦게 밝는다. ​일흔 여덟살의 영감과 일흔 줄의 마눌이 사는집, ​출근 길이 바쁜 직장인도, 학교에 늦을 학생도 없으니 ​동창(東窓)의 햇살이 눈이 부실 때 까지 마음 놓고 잠에 취한다. ​노년에 들면 초저녁 잠이 많아 ​저절로 아침형 인간이 된다는 데 ​우리 내외의 수면 형태는 여전히 젊은이 같아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난다. 마누라는 쿨쿨 자지만 영감은 쉽게 잠들지 못한다. ​그러나 얼마든지 게을러도 괜찮은 나이 ​늦은 아침을 맞이 할 때마다 나는 내게 찾아 온 노후를 예찬 한다. ​식사준비도 간단하다. 잡곡 밥에 된장국, 그리고 김치와 시골에서 가져온 푸성귀, 생선 한 토막이 전부다. ​마눌은 영감에게 초라한(?) 밥상을 내밀며 자랑이나 하듯 말을 한다. 조식(粗食)이 건강식 인 것 아시지요? 조악한 음식이라야 노후의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다는 핑계를 대며... ​나에게는 조촐한 식단이 입맛에 맞는 일상의 식사로 속으론 고마워 하면서도 아직 내색 해본적이 없다. ​그러면서 중얼거린다. ​늙었다는 것은 정말 편한 것이구나. ​식후의 커피처럼 황홀한 것이 또 있을까. ​우리 집의 소파가 놓여있는 동쪽은 전면이 유리창인데 찻잔을 들고 건너다 보면 ​동쪽의 공원야산 수목이 마치 내 집 마당처럼 눈에 들어온다. ​나는 가꾸는 수고 없이 그 안에 가득한 꽃과 나무를 즐긴다. ​소유하지 않으면서도 누릴 수 있는 많은 것들, 분주한 젊은이에겐 어림없는 일이다. ​한유(閑遊)의 복은 노후의 특권이다. ​느긋하게 신문을 본다. 주식시장에 며칠사이 수 십조원에 이르는 자금이 날라갔다는 기사를 읽는다. ​이익이 있는 곳이면 벌 떼처럼 모이는 군상들, Tv를 본다. ​권력을 잡기위한 사투의 현장, 거기에 온갖 거짓과 뻔뻔함이 등장한다. ​그러나

♣ 7월을 보내며... 인생의 길동무들에게 띄웁니다~♬

♣ 7월을 보내며... 인생의 길동무들에게 띄웁니다~♬ 어느새 7월의 마지막날 입니다! 8월로 건너가는 그 길목에서 "나"를 둘러싼 "만남"들을 가만히 생각해봅니다. 지금 나의 곁에는 누가 있는지 내 맘 깊은 곳에 누가 있는지 눈감으면 떠오르는 얼굴들.. 지난 세월에 나는 어떤 만남과 "동행(同行)"했나 돌아봅니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름들.. 궂은일을 만나 함께 걱정하며, 좋은일을 만나 기쁨을 서로 나누는 사람들.. 서로 아끼며 행복을 건네준 사람들 이런 사람들로 인하여 나의 삶이 복되고 내 인생은 깊이를 더해 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난 생각해봅니다. 나는 누구에게 어떤 의미의 사람이었으며 어떤 사람들의 마음 속에 자리 잡고 있는지? "인생(人生)"의 삶에서 나도 남들에게 좋은 만남으로 남기 위해 더욱 노력 해야겠습니다. 처음처럼 오늘도 고귀한 분과 "인생의 길동무"가 되고 싶습니다. 내 인생에 귀한 만남의 '인연(因緣)'을 준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오늘도 행복함 속에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벌써 7월도 끝나가고 있어요~ 행복 갈무리 잘하시고, 유례없는 장마와 이어지는 폭염으로 지치고 힘든 무더운 일상이지만, 항상 변함없는 사랑으로 서로가 아껴주고 힘이 되어주는 여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7월 마무리 잘 하시고 싱그럽고 푸른 8월엔 새롭고 활기차게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인생이 아름다운 이유,

인생이 아름다운 이유, / 어느 날 급한 볼 일이 있어서 외출을 했다. 뭔가 중요한 것을 결정 해야 하는 일 이었기에 출발 전부터 신경이 예민해져 있었다. 그래서 마음을 차분하게 하려고 동네 커피 전문점에 들어가 카페라테 한잔을 주문 했는데 테이크 아웃해서 들고 나오던 중 유리문에 살짝 부딪혔다. 순간 종이 컵 뚜껑이 제대로 안 닫혔던지 커피가 반쯤 쏟아져 버렸다. 나는 바로 안으로 들어가서 뚜껑 하나 제대로 못 닫아 커피를 반이나 쏟게 하느냐? 화를 냈다. 종이컵 뚜껑을 잘못 닫은 그 청년 직원은 어눌한 발음으로 죄송 합니다. 죄송 합니다. 하며 연신 고개를 숙였다. 그때 커피 나왔다는 신호의 진동벨이 앞 좌석에서 울렸다. 앞 좌석의 그 아주머니가 커피를 받아서 내게 건네며 하는 말. 카페라테 예요. 저는 커피를 좋아하지 않아서 늘 남겨요. 그거 제가 마실께요 우리 바꿔 마셔요. 난 그 아주머니가 손에 쥐여준 그분 몫의 카페라테를 들고 도망치듯 나왔다. 너무 부끄러웠다. 커피집에 들를때 마다 문득 문득 그때 커피 전문점 에서의 상황이 마음속에 늘 그늘로 남아 있어 쉽게 지워지지 않았다. 가끔 들르는 그 커피 집에는 낯선 청년이 새로 와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가만 보니 행동이 느리고 말이 어눌했다. 순간 그 청년을 채용해 준 회사가 몹시 고마웠다. 그건 단순히 취직이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에 눈부신 날개를 달아주는 일 이었다. 그리고 ~ 내 시선을 빼앗은 또 한 사람. 40대 아주머니 한 분이 구석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단순한 손님이 아니라는 걸 직감 했다. 그 아주머니는 오직 한 사람만 보고 있었다. 아주 애틋하고 절절한 눈빛으로~ 청년의 어머니라는 걸 쉽게 알 수 있었다. 발달 장애인 아들의 첫 직장에서 그 아들을 지켜보는 심정이 어떨까? 초조하고 불안하고 흐뭇하고 감사하고 참으로 다양한 감정의 소용돌이 에서 눈물을 참

생명의 향기 • 신속한 순종은 축복을 몰고 옴

🌻 생명의 향기 • 신속한 순종은 축복을 몰고 옴 🌻 “주의 계명을 지키기에 신속히 하고 지체치 아니하였나이다”(시 119:60).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순종은 사람으로 하여금 깨끗하고 거룩하여 순결한 모든 것과 조화가 되는 아름다운 품성을 계발하게 한다. 그런 생활을 하는 사람의 생애에서는 그리스도의 복음의 기별이 더욱 분명히 나타난다. 그리스도의 자비를 받아들이고 죄의 권세에서 낫게 하는 그분의 치유를 받아들임으로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들어간다. 자만심과 이기심에서 깨끗해진 그의 생애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워진다. 하나님의 율법을 매일 순종함으로 그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생할 수 있는 품성을 얻는다... 우리의 매일의 의무는 쾌활하게 받아드려지고 기분 좋게 수행된다. 우리의 주요한 의무는 하늘의 속성을 나타내게 할 생명을 말과 태도로 드러내는 것이다. 생명의 말씀은 연구하고 실천하도록 우리에게 주어졌다. 우리의 행동은 하늘나라의 율법에 엄격히 일치되게 하여야 한다. 그럴 때에 하늘은 우리의 사업을 승인할 수 있게 되고 우리가 주의 봉사에 요구되는 재능들은 더 큰 유용성을 위하여 증가될 것이다. 헌신한 생애는 세상의 도덕적 어두움 가운데 빛날 것이며 멸망하는 영혼들을 말씀의 진리에로 인도할 것이다... 주님은 세상에 주신 선물에서 우리가 받은 모든 빛의 광선을 선한 일로 동료들에게 비추게 함으로써 우리 삶에서 하늘 시민권의 표식을 지니게 하려는 주님의 간절한 마음을 드러내셨다. - 하나님의 아들들과 딸들, 42. 🌻 Aroma of Life • Hasty Obedience Brings Rich Blessings 🌻 I made haste, and delayed not to keep thy commandments. Psalm 119:60. Obedience to the laws of God develops in man a beautiful character that is in harmony with all tha

"선한 사마리아인들"

"선한 사마리아인들" "The greatest degree of inner tranquility comes from the development of love and compassion. The more care for the happiness of others, the greater our own sense of well-being.".....Dalai Lama (b.1935) '가장 커다란 마음의 평화는 사랑과 연민의 정으로부터 울어난다. 따라서 타인의 행복에 기여하는 바가 크면 클수록 우리의 행복도도 증가한다.' 누가복음 10장 25~37에 이르는 말씀에는 '선한 사마리아인'에 대한 기술이 있다. 길을 가다 강도를 만나 모든 것을 다 빼앗기고 초죽음이 된 낯선 행인을 레위인 (유태인의 한 지파)과 제사장은 그저 지나치지만 사마리아 출신의 이방인은 그를 응급처치를 한 후 자신의 당나귀에 태워 여인숙에 맡긴 후 두 데나리온을 지급한다. 그리고는 돌아오는 길에 다시 들려 추가비용을 지급할 것을 약속하고 그는 가던 길을 다시 간다. 그것이 기원이 되어 '선한사마리아 법'이 제정이 되어 응급구조업무에 종사하다 발생한 의료적과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지 않도록하는 법이 제정이 되어 세계의 거의 모든 나라에서 시행되고 있다. 필자도 미국에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의사를 호출하는 것이 아닌가? 손을 번쩍 드니 남자승무원이 황급히 나를 기체후미로 인도하는 것이었다. 어느 중년여성이 기체바닥에 누워있는데 마침 하복부의 통증을 호소하는 바 사람이 죽으라는 법은 없는가보다. 바로 내가 전공하는 분야가 아닌가? 간이장막을 치고 잠시 진료를 하니 단지 관찰만을 요하는 상황으로 판단되어 자리에서 쉬게하였고 비행도중 별 문제없이 귀국했고 얼마 후 KAL로 부터 와인 한 병을 선물로 받은 일이 있다. 그러나 의사들이 이런 응급 Call 에 선뜻 나서지 못하는 이유가 있으니 물론

생명의 향기 • 온 하늘은 기도의 사람 앞에 열려있다

🌻 생명의 향기 • 온 하늘은 기도의 사람 앞에 열려있다 🌻 매일 열렬한 기도로 도움과 지지와 능력을 얻기 위하여 하나님께로 향하는 사람은 고상한 포부, 진리와 의무에 대한 분명한 이해, 행동의 고상한 목적, 그리고 의에 굶주리고 목마른 심령을 가지게 될 것이다. 하나님과의 연결을 계속 유지함으로써, 우리는 사람들과 나누는 교제를 통하여 우리의 마음을 지배하는 빛과 평화와 평온을 그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해 마음을 사려 깊고 조심성 있는 마음으로 훈련시키는 꾸준한 노력과 연합된 힘은 사람을 매일의 의무를 위하여 준비시키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마음을 평안하게 지켜 준다... 마음을 영적인 것에 바쳐라. 자신을 생각지 말라. 만족하고 기쁜 정신을 길러라. 그대는 중요치 않은 것을 너무 많이 말한다. 이것에서 영적인 힘을 얻을 수 없다. 말하는 데 바쳐진 힘이 기도하는 데 바쳐졌다면 그대는 영적인 힘을 얻었을 것이며 마음 속으로 하나님께 찬양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실 수 있는 가장 큰 축복은 진실한 기도의 영이다. 온 하늘은 기도의 사람 앞에 열려있다. - 기도, 82-3. 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 Aroma of Life • All Heaven is Open before the Man of Prayer 🌻 The soul that turns to God for its help, its support, its power, by daily, earnest prayer, will have noble aspirations, clear perceptions of truth and duty, lofty purposes of action, and a continual hungering and thirsting after righteousness. By maintaining a connection with God

명상의 힘,

명상의 힘, / 당신이 사막에 있으며, 그리고한 컵의 흐린 물만 갖고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당신은 그 흐린 물을 마실 수 있는 맑은 물로 변형시켜야만 됩니다.그때 당신은 그 물이 가라앉도록 잠시 동안 내버려두면 그 물은 맑게 됩니다.그처럼 당신이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면 그 분노를 다른 좋은 에너지로 바꾸어야만 됩니다.파괴적인 분노의 에너지를 사랑의 에너지로 바꾸는 것, 이것이 명상의 작업입니다.- 틱낫한의《평화로움》중에서 - 저의 지나온 삶에서 정말 아쉬운 것이 하나 있습니다.'명상'을 모른 채 젊은 시절을 넘긴 것입니다.일찍이 누군가 좋은 인생의 선배 가운데 저에게 명상을 꼭 한번 해보도록 권유한 사람이 왜 없었는가,좀더 일찍 명상을 알았더라면,하는 아쉬움이 지금도 늘 마음에 남아 있는 것입니다.

◇ 여러분, 폭염에 대비하십시오!

◇ 여러분, 폭염에 대비하십시오! ◇ 전문가들은 올해가 60년 만에 만나는 후덥지근한 고온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는 한편, 올해 복날은 40일(중복은 20일) 기온이 무려 45°C 이상이라고 경고한다. 현재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은 '폭염'을 겪고 있다. ◇ 40°C - 50°C 사이의 고온 준비를 하세요. 항상 깨끗한 상온수를 마시고 천천히 마시세요. 차가운 물이나 얼음을 피하세요. 후덥지근한 날씨에는 다음과 같이 해야 합니다. 무엇을 해야 하고,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무엇인가? 1. 의사는 온도가 40°C가 되면 차가운 물을 계속 마시지 말라고 한다. 우리의 작은 혈관이 터지거나 폭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더운 날 의사의 친구 중 한 명이 밖에서 들어왔다고 합니다. 땀을 뻘뻘 흘리며 빨리 열을 식히려 하자 그는 곧바로 찬물로 발을 씻었다. 갑자기, 보이지 않게 되었고, 그는 쓰러졌다. 구급차 한 대가 즉시 불려와 병원으로 옮겨졌다. 2.열도가 38도가 넘을 때, 밖에서 올 때 몸을 풀자. 찬물을 마시지 마세요. 따뜻한 물이나 따뜻한 물을 마실 수는 있지만 천천히 마셔야 한다. 손을 즉시 씻거나 발을 씻거나 햇빛에 노출된 피부를 씻거나 젖히지 마십시오. 적어도 30분 정도 후에 샤워나 샤워를 하세요. 3.한 남자가 무더위에서 열을 식히고 즉시 목욕을 했다. 목욕을 마친 그는 턱이 굳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는 뇌졸중을 앓았다. - 참고 사항 - 여름철이나 여러분이 매우 피곤할 때, 정맥이나 혈관이 좁아지거나 좁아져서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차가운 물을 즉시 마시는 것을 피하십시오.

생명의 향기 | 의심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생명의 향기 | 의심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오랜 경험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조차도 수많은 의심과 흔들림의 세찬 공격을 받는다. …그대는 이런 시험들을 받는다고 하여 그대의 처지가 속절없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 안에서 소망을 품고 그분을 의뢰하고 그분의 약속들 안에서 쉬라. 마귀가 의심과 불신을 갖고 올 때에, 마음 문을 닫아라. 그의 사악한 그림자를 깊이 생각하지 않도록 그대의 눈을 감아라. 그대의 눈을 영원한 것들을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들라. 그리하면 그대는 시간마다 힘을 얻을 것이다. 그대의 믿음의 시련은 금보다도 더욱 귀하다.… 그것은 여호와의 싸움을 싸우도록 그대를 용맹스럽게 만들어 줄 것이다.… 그대는 어떤 의심도 그대의 마음에 침투하도록 허락할 여유가 없다. 그대가 지고 있는 무거운 짐을 관하여 말해서 마귀를 기쁘게 하지 말라. 그렇게 할 때마다 사탄은 그의 영혼이 그대를 통제할 수 있는 것과 그대가 구속주 예수 그리스도를 시야에서 놓쳐 버린 것을 보고 웃음을 짓는다. — 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794-795. 🌻Aroma of Life | What to Do With Doubt🌻 Even Christians of long experience are often assaulted with the most terrible doubts and waverings.... You must not consider that for these temptations your case is hopeless.... Hope in God, trust in Him, and rest in His promises. When the devil comes with his doubts and unbeliefs, shut the door of your heart. Shut your eyes so that you will not dwell upon his hellish shadow. Lift them up where they ca

뱃속에 있는 것은,

뱃속에 있는 것은, / "아저씨, 여기에 뭐가 들어 있어요?" 배가 뽈록 나온 아저씨에게 어린 꼬마가 묻습니다. 당혹스런 질문에 한 참 망설이던 배불뚝이 아저씨가 대답합니다. "꼬마 아가씨. 이 속에는 납덩이가 들어 있어요. 너 오뚝이 알지? 오뚝이 뱃속에는 납덩이가 들어 있어서 쓰러져도 금방 다시 일어난단다. 이 할애비 뱃속에도 납덩이가 들어 있어요. 허허허"어느 외국 영화의 한 장면이 생각나서 적어 보았습니다. 할아버지의 대답이 참 기발하고 해학적입니다.그럼,우리의 뱃속에는 뭐가 들어 있습니까? 정적인 생각,적극적인 자세,감사,기쁨,소망,사랑의 납덩이가 들어 있어야 합니다.어떤 경우에도 다시 일어서는 무거운 믿음의 납덩이가 들어 있어야 합니다. '실패에 대한 가장 훌륭한 치료'미래를 열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실패에 대한 가장 훌륭한 치료다 -나에게 꿈이 있는 한 모든 것은 가능하다 (에리히J.레요이네)중에서- '열정'은 '희망'을 선사합니다.그 '열정'만 있으면 우리는 인생의 모든 어려움과 장애를 잘 극복할 수 있습니다. "Sorry no music"

🕊항상 청춘임을 잊지 마라!

🕊항상 청춘임을 잊지 마라! 강태공은 80 살에 세상에 나와서 주 나라 800 년 기틀을 잡았다! 어릴 적, 강 가에서 잡은 송사리를 마당 연못에 풀어 놓고 열심히 밥을 주며 말했다. “송사리야, 빨리 커서 잉어가 되라.” 그 때 같이 살던 사촌 형이 비웃으며 말했다. “이 바보야, 피라미나 송사리는 아무리 밥을 많이 줘도 절대 잉어가 될 수 없어. 그것도 몰랐냐?” 그 말을 듣고 나는 형의 말을 이해 할 수 없었다. '왜 송사리가 크면 잉어가 될 수 없는 걸까?' 마치 소년의 꿈처럼 언젠가 송사리가 잉어가 되리라 굳게 믿으며 매일 매일 연못 가에 나와 밥을 줬던 추억이 있다. 이 세상에는 불가사의한 일이 있는데 특히 과학과 의학 만으로는 풀 수 없는 문제들이 있다. 1995 년 미국 사이언스 지에 실린 글이다. 미국의 미드 오숀 호수에 살고 있는 물고기 는 수컷이 수 백 마리의 암컷 물고기 떼의 리더로 살아 간다. 그런데 리더인 수컷이 죽으면 바로 뒤의 암컷 물고기의 유전자가 바뀌면서 수컷으로 변해 새로운 물고기 떼의 리더가 된다고 한다. 신기한 발견은 이 뿐 만이 아니다. 미국 애리조나 주의 유명한 독사 방울 뱀은 주식으로 다람쥐를 잡아 먹는데 방울 뱀이 다람쥐를 물면 독이 주입돼 다람쥐의 몸이 서서히 마비가 되어 결국 방울뱀의 먹이가 된다. 그런데 한 동물 학자가 예외의 경우를 목격했는데 어떤 다람쥐는 방울 뱀에게 물렸는데도 불구하고 신경이 마비되지 않은 채 날쌔게 도망을 치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너무 신기해 그 다람쥐를 쫓아가 포획해 보니 다람쥐는 새끼를 밴 암컷이었다. 임신한 암컷 다람쥐는 '새끼를 살려야 한다' 는 보호 본능으로 방울 뱀에 물리면 그 즉시 방울뱀의 독을 해독하는 호르몬이 분출돼 무사히 방울 뱀 으로부터 도망 칠 수 있었다. 나는 이 글을 읽는 순간 무릎을 탁 쳤다. 만약 세상에 우리가 모르는 진실들이

주님께서는 저희가 어느 곳에 있든지 ..

🌻생명의 향기 | 주님께서는 저희가 어느 곳에 있든지 당신의 추종자들과 함께 계실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 앞에 있는 고통의 때에는 흔들리지 않는 신앙이 요구된다.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하나님만이 그들의 유일한 예배의 대상이시며, 거짓 예배에 대해 한 치의 양보도 생각할 수 없으며 비록 생명을 바친다 해도 양보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명백히 하여야 한다. 마음이 충성스러운 사람들에게는 죄 많고 유한한 사람들의 명령은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에 비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들은 비록 투옥이나 추방이나 죽음을 당한다 할지라도 진리를 순종할 것이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시대처럼 주께서는 세상 역사의 마지막 시대에도 의를 위하여 확고부동하게 서는 사람들을 위하여 능력 있게 일하실 것이다. 히브리 명사(名士)들과 함께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행하셨던 주님께서는 저희가 어느 곳에 있든지 당신의 추종자들과 함께 계실 것이다. 주님의 한결같은 임재가 위로가 되고 지지가 될 것이다. 환난의 때 곧 개국 이래로 없었던 환난의 때에도 당신의 택하신 사람들은 확고부동하게 설 것이다. 사탄이 모든 악의 군대와 합세할지라도 하나님의 성도 중 가장 연약한 사람도 멸할 수 없다. 힘센 천사들이 성도들을 보호할 것이며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위하여 당신을 신뢰하는 사람들 중 가장 작은 사람까지도 구원하실 능력을 가지신 “모든 신의 신”으로서 자신을 나타내실 것이다. - 선지자와 왕, 512-513. 🌻Aroma of Life | He Will be with His Followers Wherever They are🌻 The season of distress before God's people will call for a faith that will not falter. His children must make it manifest that He is the only object of their worship, and that no considerat

●하루를 살아도 등불처럼 살아야 한다.

●하루를 살아도 등불처럼 살아야 한다. 나로 인해 작은 초처럼 만이라도 주위가 환해질 수 있다면 얼마나 보람된 인생 일까요? 어느 날, 마더 테레사 수녀는 한 노인의 집을 방문 했습니다. 그러나 그곳은 집이라기보다 움막이라고 해야 좋을 그런 형편없는 곳이었습니다. 방문을 열고 들어서자 역겨운 냄새가 코를 찔렀습니다. 온통 먼지투성이에다 이불이나 옷가지들은 몇 년 전에 빨았는지 알 수조차 없었습니다. 그런 헛간 같은 방에서 노인은 조금씩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테레사 수녀가 노인에게 말했습니다. "제가 방을 치워 드리죠." 노인은 대답도 하지 않은 채 멀뚱히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 테레사 수녀는 당장 일을 시작했습니다. 바닥을 쓸어내고, 먼지를 털어냈습니다. 옷가지는 빨아 널고, 더러운 곳은 모두 소독 했습니다. 그렇게 청소를 하다가 방구석에서 조그만 등(燈)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먼지에 뒤덮인 낡은 것이었습니다. "이 등은 뭐죠?" "손님이 오면 켜는 등 이라오." 테레사는 등을 닦으면서 노인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별로 켤 일이 없는 모양이죠?" "몇 년 동안 한 번도 켜지 않았소. 누가 죽어가는 늙은이를 만나러 오겠소." 노인은 가족도 없이, 또 찾아오는 사람도 하나 없이 그렇게 쓸쓸히 살아왔던 것입니다. 노인은 먹을 것 보다 사람이 더 그리운 듯했습니다. 이윽고 테레사가 말했습니다. "제가 자주 오겠어요. 그러면 저를 위해 등불을 켜주시겠죠?" "물론 켜고 말고 지요. 오기만 한다면....." 그 이후, 테레사는 자주 그 노인의 집에 가서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자신이 가지 못할 때는 동료 수녀를 대신 보냈습니다. 이제 노인의 방엔 거의 매일 등불이 켜져 있었습니다.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 💮 카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카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 [창세기 4:8] 이 일을 모두 알고 계신 여호와께서 카인에게 이르시되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카인이 이르되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창세기 4:9] 구약성서 '창세기'를 보면 인간의 조상인 아담과 이브가 간교한 뱀의 꾐에 넘어가 금단의 열매, 곧 선악과(善惡果)를 따먹음으로써 하느님의 노여움을 사 에덴 동산을 쫓겨납니다. 그 둘은 에덴의 동쪽에 자리잡고 두 아들을 낳았는데, 형 카인은 땅을 갈아 농사를 지었고, 동생 아벨은 들에서 양을 쳤습니다. 이들이 자란 후 하느님께 첫 제사를 드렸는데, 카인은 땅의 소산(곡식이나 과일)으로 제사를 드렸고, 아벨은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제물을 삼아 드렸드니 하느님은 아벨의 제물은 좋게 여겨 받으셨으나 카인의 것은 받지 않아 카인이 심히 분하게 여겨 악한 마음을 품고 동생 아벨을 잔인하게 쳐죽입니다. 하느님이 아벨이 바친 재물만 열납(悅納)하신 것은 재물이 아니라 그의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성서에서 우주창조의 신비한 과정과 에덴동산이라는 이상향에 잠시 취하다가 카인과 아벨의 이야기에 이르면 갑자기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하느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다는 인간의 첫 작품이 근친 살인사건이니 말입니다. 이 그림은 벨기에 안트베르펜 태생으로 벨기에가 자랑하는 바로크 미술의 거장인 페테르 파울 루벤스(1577-1640)가 그린 입니다. 그림을 보면, 동생을 죽이는 카인의 분노에 찬 얼굴이 섬뜩합니다. 저 멀리 아벨이 드린 제단의 모습이 보입니다. 왼손으로 아벨의 목을 틀어 잡고 오른손으로 짐승의 턱뼈로 보이는 살인 도구를 잡고 힘껏 내려치는 찰나입니다. 애원하듯 오른손을 높이 든 아벨의 모습이 처연합니다. 울퉁불통하게 격렬하게 표현하여 화면을 압도하고 있는 근육질 육체를 보면 루벤스를 과연

여유를 몸에 익히자 ..

여유를 몸에 익히자 꽃씨를 심어 놓았다면 꽃이 필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인간관계에서 꽃은 우정입니다. 우정의 관계에서 서둘러 좋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믿음의 씨앗을 심어 놓았다면 일정 기간 동안은 무심해도 됩니다. 조급하게 우정의 대가를 바라지 않아야 합니다. 작은 것을 얻으려다 정작 큰 것을 놓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달란트 이야기"중에서, ☆인생 십적(十跡)ㅡ인생의 열 가지 기적☆ 인생엔 열 가지 기적이 있고 세상은 이를 일러 인생 십적이라 부른다. 당신은 지금까지 몇 개의 기적을 경험했는지 체크해보라. 일적은 건강한 몸으로 태어나는 것이요 이적은 좋은 부모형제를 만나는 것이다. 삼적은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진정한 친구를 얻는 것이요 사적은 마음을 모두 주고 싶은 진실한 사랑을 만나는 것이다. 오적은 효성스런 자식을 얻는 것이요 육적은 존경스런 스승을 만나는 것이다. 칠적은 비명횡사 하지 않고 천수를 누리는 것이요 팔적은 평생 재물에 궁하지 않는 항산을 갖는 것이다. 구적은 인연과 사별할 때 임종을 지키는 것이요 마지막 십적은 죽음에 이르러 아무런 미련 없이 떠나는 것이다.

생명의 향기 • 온 하늘은 기도의 사람 앞에 열려있다

🌻 생명의 향기 • 온 하늘은 기도의 사람 앞에 열려있다 🌻 매일 열렬한 기도로 도움과 지지와 능력을 얻기 위하여 하나님께로 향하는 사람은 고상한 포부, 진리와 의무에 대한 분명한 이해, 행동의 고상한 목적, 그리고 의에 굶주리고 목마른 심령을 가지게 될 것이다. 하나님과의 연결을 계속 유지함으로써, 우리는 사람들과 나누는 교제를 통하여 우리의 마음을 지배하는 빛과 평화와 평온을 그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해 마음을 사려 깊고 조심성 있는 마음으로 훈련시키는 꾸준한 노력과 연합된 힘은 사람을 매일의 의무를 위하여 준비시키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마음을 평안하게 지켜 준다... 마음을 영적인 것에 바쳐라. 자신을 생각지 말라. 만족하고 기쁜 정신을 길러라. 그대는 중요치 않은 것을 너무 많이 말한다. 이것에서 영적인 힘을 얻을 수 없다. 말하는 데 바쳐진 힘이 기도하는 데 바쳐졌다면 그대는 영적인 힘을 얻었을 것이며 마음 속으로 하나님께 찬양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실 수 있는 가장 큰 축복은 진실한 기도의 영이다. 온 하늘은 기도의 사람 앞에 열려있다. - 기도, 82-3. 🌻 Aroma of Life • All Heaven is Open before the Man of Prayer 🌻 The soul that turns to God for its help, its support, its power, by daily, earnest prayer, will have noble aspirations, clear perceptions of truth and duty, lofty purposes of action, and a continual hungering and thirsting after righteousness. By maintaining a connection with God, we shall be enabled to diffuse to others, through our associati

시야를 넓히려면,

시야를 넓히려면, / 감사하면 시야가 넓어진다.그래서 눈앞에 어려운 일이 닥쳐도 그 옆에서 손짓하는 즐거운 일들을 발견할 수 있다. 반대로 우울증이나 스트레스가 심하면 시야가 좁아져 눈 앞에 닥친 문제와 어려움 밖에 보지 못한다. 사방이 어두컴컴한 동굴 안에 들어온 듯하고, 절대 빠져나갈 구멍이 없다는 생각으로 절망하게 된다.하지만 감사는 우리에게 '마음의 빛'을 선사한다. 그 빛이 환하게 비치는 순간, 세상은 밝아지고 희망이 생긴다.-(인생을 긍정적이고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힘) 감사 中에서 순수함이 못내 아쉬워지는 나이가 되니 알겠다. 행복과 불행은 나의 선택에 달려 있다는 것을,나이를 먹어가면서 삶에 대해 보다 넓은 시야를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 간절해 진다. 넓은 시야를 가지는 간단한 방법은 '감사하는 것'이다. 식상할 정도로 쉬운 '감사'라는 말이 주는 영향력은, 직접 경험해 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왜 걱정하십니까? 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하십니까? 기도할 수 있는데…" ♥ 2차대전이 끝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의 일입니다. 남루한 옷차림의 한 부인이 식료품 가게에 와서 오늘이 아들의 생일이니 아이가 먹을 수 있을 만큼의 식료품을 간청했습니다. 돈이 얼마나 있느냐고 주인이 물으니 남편이 전쟁에 나가 죽어서 기도 밖에는 정말 아무 것도 드릴 것이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녀의 말에 어이가 없었던 가게 주인은 쫓아 내고 싶었지만 참고 그녀의 부탁을 정중히 거절하는 방법을 궁리하다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의 기도를 종이에 써 주시오. 그러면 그 무게만큼 식료품을 주겠소” 무게가 종이 한 장 밖에 안 나갈 것이라 생각한 주인의 묘책이었습니다. 그런데 부인은 접어진 종이를 주머니에서 꺼내 “우리 아이가 지난 밤에 아파서 옆에서 병간호를 하며 기도제목들을 적어 두었지요”라며 주인에게 건네주었습니다. 읽어 보지도 않은 채 주인은 구식 저울의 추를 놓은 곳에 기도가 적힌 종이를 놓고는 “자 이 기도가 얼마 치의 식료품 무게가 되는지 달아봅시다”하고 중얼거렸습니다. 그런데 빵 한 덩어리를 올려놓았는데 저울은 꼼짝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식료품들을 더 올려 놓았는데도 저울이 움직이지 않자 주인은 당황했습니다. 결국 저울에 더 이상 올려놓을 수 없을 때까지 식료품을 올린 주인은 “당신이 담고 싶은 만큼 봉지에 담아서 가시요. 나는 바쁘니까..” 하고 퉁명스럽게 말했습니다. 눈물을 흘리고 감사하며 그 부인은 돌아갔습니다. 얼마 후에야 주인은 저울이 고장 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주인은 가끔 생각했습니다. ‘왜 그 부인이 미리 기도를 써 가지고 왔을까?’ '왜 내가 기도의 무게만큼 먹을 것을 준다고 말했을까?' ‘왜 그 부인이 왔을 때 마침 저울이 고장 났을까?’ ‘그 일이 정말 우연의 일치일까?’ 그때 그 부인이 적은 기도는 “주여,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소서” 였습니다. 여러분은 기도의 능력을 얼마나 믿고 계신가

「성가곡 시편23편」

「성가곡 시편23편」 1950년 6.25전쟁이 일어났을 때입니다. 인민군에 쫓겨 정부가 진해로 옮겨 갔습니다 맥아더 사령부에서는 한국 정부를 일본으로 옮기라고 권유하였으나 이승만 대통령은 "내가 진해 바다에 빠져 죽을지 언정 이 땅을 떠나지 않겠노라"하며 진해를 지켰습니다. 이승만 대통령은 인민군들이 쏘는 포 소리를 지척에서 들으며 정부를 이끌었습니다. 정부가 진해로 옮겨간 후 첫 예배를 드리던 때였습니다. 연세대 교수였던 나운영 교수가 성가대지휘자 였습니다. 나운영 교수는 피난 정부에서 드리는 첫 예배에 찬양을 무슨 곡으로 선택할까를 고심하다 시편 23편을 친히 작곡하여 부르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밤을 새우고 작곡을 하여 첫 예배 찬양으로 불렀습니다. 찬양대가 찬양을 드리기 전에 나운영 지휘자는 신도들 앞에 나가 시편 23편을 작곡하게 된 경위를 설명하고는 눈물을 흘리며성가대를 지휘하였습니다. 찬양을 들으며 대통령 부부도 울고, 성가대 대원들도 울고 예배에 참여하였던 신도들도 모두가 울었습니다. 그야말로 눈물의 예배였습니다. 그리고 찬양대의 성가가 끝난 후 여호와께서 이 나라를 공산화의 위협에서 구하여 주실 것을 울며 기도 드렸습니다 그런 눈물의 기도가 응답되어 오늘의 한국이 있습니다. 우리는 아무리 어렵고 힘들지라도 선배들의 눈물의 기도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시편 중에 대표적인 시가 23편입니다. 이 시는 다윗 왕이 재야 시절 사울 왕에게 쫓기며 각박한 세월을 보내던 시절에 지은 시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로 시작되는 시편23편은 문학적으로도 완벽한 내용이려니와 내용에 담긴 영적 깊이가 최고의 경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시편 23편을 읊조리며 이 겨레의 목자 되신 예수님께서 이 나라를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로 되살려 주시리라 믿습니다. ⊙여호와는 나에 목자 https://youtu.be/m0D9

행복의 미로 (迷路)

행복의 미로 (迷路) / "You traverse the world in search of happiness, which is within the reach of every man. A contended mind confers it on all."..... Horace (65-8 BC, Roman poet) '인간들은 바로 코 앞에 있는 행복을 찾아 온 세상을 방황한다. 자족하는 마음이 누구에게나 공히 행복을 선사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채!' 본문에서 'confer' 라는 어휘는 주로 '이야기하다, 또는 의견을 나누다' 라는 의미로 사용하여 모임을 conference 라고 하는데 여기서는 '제공하다 또는 공여하다' 의 의미로 해석함이 타당하다. 이와 같이 한 단어가 여러 의미를 지닌 것이 영어해득을 어렵게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20세기를 대표하는 프랑스 지성의 하나인 Jean Paul Sartre (1905-1980) 는 인간은 모든 것을 다 알아냈지만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것만큼은 아직 모른다는 말을 했는데 인류에게 소위 '문화'라는 것이 생겨난 이래 아직도 해결하지 못하는 것 하나가 바로 '행복'이라는 주제다. '너는 지금 행복한기?' 라는 질문에 선뜻 그렇다고 말할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Aristotle 도 인간의 근본적인 존재이유는 행복을 쟁취함에 있다고 한 이래 작금에 이르기까지 인간은 어떻게하면 행복할까에 대한 답변을 아직 하지 못하고 있으니 만약 그것에 대한 답을 인류가 찾았다고 한다면 인간의 역사도 많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한다. 우리가 흔히 '누구는 성공했다' 고 할 때는 그가 경제적으로 이룬 업적이 상당한 수준에 이른 상태를 이야기한다. 그러나 그가 세상의 모든 것을 소유했다고 하나 스스로 행복하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없다면 그가 이루었다고 하는 것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따라서 성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