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1월, 2018의 게시물 표시

[두레마을은 어떤 마을인가?(15)] 김진홍의 아침묵상

두레마을은 어떤 마을인가?(15) 2018-01-31 두레마을이 한결같이 추구하여 온 하나의 목표가 있다. 땅을 살리고 사람을 살린다는 목표이다. 지금은 이 나라 저 나라 할 것 없이 지구 공동체 전체가 땅이 병들어 있고 병든 땅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병들어 있는 시대이다. 성경적으로 말하자면 땅을 지으신 하나님과 하나님이 지으신 땅을 경작하는 사람과 사람들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삶의 보금자리가 되는 땅이 삼위일체(三位一體)이다. 창세기 2장에서 이를 일러준다. "여호와 하나님이 땅(ADAMA)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땅을 갈 사람(ADAM)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으며" (창세기 2장 5절) 이 말씀에서 히브리어로 땅이 ADAMA이고 사람이 ADAM이다. 같은 뿌리에서 난 단어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땅에서 초목과 채소가 나기를 원하셨으나 그 땅을 경작할 사람이 없었기에 하나님이 원하셨으나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다. 사람이 땅을 경작함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초목과 채소가 나게 되었다. 그러기에 하나님과 땅과 사람은 서로 연결되어 있는 삼위일체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하나님을 떠나 죄를 짓고 병들게 되자 땅도 함께 병들게 되었다. 그러기에 병든 땅을 고치는 길은 하나이다. 사람들이 그릇된 삶을 돌이켜 회개하는 길이다. 사람들이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병든 땅을 고치신다 약속하셨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역대하 7장 14절) 그래서 두레마을은 1971년 10월 3일에 두레운동을 시작하던 때로부터 땅과 사람을 살리는 운동으로 시작하였다. 땅을 살림에는 땅 힘(地力)을 북돋워 주는데서 시작된다. 땅 속에 지렁이로부터 온갖 미생물들이 활기 있게 살아갈 수 있는 조건을 갖

최고의 가치를 만드는 기술/

최고의 가치를 만드는 기술 / 평범함의 새로운 탄생을 뜻하는 ´브리콜라주´라는 단어의 어원은 ‘주어진 재료로 최고의 작품을 만드는 인디언의 기술’이라는 뜻에서 나왔습니다. 인디언들은 양치대신 치클이라는 약초를 찾아 씹었는데 덕분에 충치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또 고기를 불로 달군 진흙판에 구워 먹었는데 이는 최고의 고기 맛을 내는 조리 방법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자연에서 생활에 필요한 것을 찾아냈던 인디언들처럼 기존에 있던 기술을 융합해 스마트폰이라는 IT생태계를 만든 스티브 잡스도 이 분야의 대가였습니다. 그러나 브리콜라주는 대가들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낡은 커튼을 가지고 아름다운 식탁보로 만드는 것도 브리콜라주이며, 짜투리 천을 가지고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것도 모두 브리콜라주의 영역입니다. 브리콜라주라는 단어가 최근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평범해 보이는 재료를 완전히 새로운 작품을 변화시키는 모습들이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때문입니다. 평범한 것도 잘 활용하면 작품이 될 수 있습니다. 아무리 평범한 사람도 하나님을 만나면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알게 되고 인생을 하나님의 작품으로 살게 됩니다.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최고로 활용하는 브리콜라주를 만드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오병이어를 드리던 소년의 마음으로 나를 주님께 드리게 하소서! 부족함에 대한 열등감을 버리고 귀한 자존감을 가지십시오.

절약(節約) 정신(精神)

절약(節約) 정신(精神) 절약은 우리들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요소(要素)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절약하지 않아도 될 것 까지 절약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무엇인가를 배우는 데도 수십 번 생각하고 망설이는 사람들이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 배우기 위해 투자하는 돈은 절대 아까운 것이 아닙니다. 배움에 투자해서 얻은 전문성이 당신의 성공에 지름길이 됩니다. ‘젊은이들이 해야 할 일은 돈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사용하여 쓸모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지식을 모으는 것이다.’   /헨리 포드(Henry Ford)

식초 - 1석 65조

   식초 - 1석 65조  1. 지나치게 짠 음식에 식초를 몇  방울 넣으면 짠맛이 덜해진다. 2. 밥통의 밥을 오래 보존하려면  옮겨 담기 전에 밥통에 식초를  한두 방울 떨어뜨린다. 3. 도마에 밴 파 냄새나 손에서  나는 양파 냄새, 마늘 냄새는  식초를 탄 물로 씻으면 없어진다. 4. 김밥을 자를 때 식초에 칼을  담갔다 자르면 잘 잘라진다.  ​ 5. 오이의 쓴 맛을 빼려면  식초를 탄 물에 담가 둔다. ​ 6. 다시마를 삶을 때 식초물에  담그면 색깔이 곱고 잘 무른다. ​ 7. 연근, 우엉 등을 삶을 때  식초를 넣 으면 아린 맛이  가시고 빛깔이 엷어진다. 8. 질긴 고기는 식초를  발라 2~3시간 두면 연해진다. ​ 9.식초를 서너 방울 떨어뜨리면  달걀 이 깨지지 않고 그대로  잘 삶아진다. 10. 석쇠에 식초를 바른 뒤  구우면 생 선이 눌어 붙지 않고  깨끗하게 구워진다. ​ 11. 야채와 식초가 만나면  파괴되기 쉽고 다루기 까다로운  비타민C가  오래 보존된다. ​ 12. 시들은 야채는 물에 약간의  식초와 설탕을 탄 물에 담가  두면 싱싱 해진다. 13. 마늘은 식초에 재웠다가  사용하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 ​ 14. 과일이나 채소를 흐르는  물에 몇 번 씻은 다음 식초  탄 물에 5~10분 정도 담갔다가  다시 씻 으면 농약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15. 묵은 쌀에 냄새를 없애려면  쌀을 씻을 때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리면 된다. 16. 계란지단 부칠 때 달걀에  식초를 아주 조금 넣고 부치면  프라이팬 위에서 잘 펴질  뿐만 아니라 찢어지지 도 않는다. 17. 작은 조개는 식초를 2~3 방울  정 도 넣은 물에 조개를 넣어 두면  모래 뿐 만이 아니라개펄의  흙까지 빠지게

[두레마을은 어떤 마을인가?(14)] 김진홍의 아침묵상

두레마을은 어떤 마을인가?(14) 2018-01-30 동두천 두레마을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일이 메마른 흙을 옥토(沃土)로 가꾸는 일이다. 쇠목골은 산들이 악산이요 농지가 적어서 농업을 일으키기에는 나쁜 조건이다. 이렇게 나쁜 조건의 산에서 기도와 땀과 정성을 기울여 젖과 꿀이 흐르는 복지마을로 변화시키자는 도전정신(挑戰精神)과 개척정신(開拓精神)이 두레정신의 기본 출발점이다. 성경에는 가나안 땅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 거듭거듭 강조한다. 그러나 가나안 땅 현지를 둘러본 사람들은 크게 당황스럽게 된다. 전연 그런 땅이 아니라 메마른 땅임을 보게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성경은 그런 땅을 젖과 꿀이 흐르는 복지라 말하고 있을까? 그 땅을 밟아 본 사람들은 누구나 그런 의문에 젖어들게 한다. 나는 나름대로 결론을 내리기를 비록 메마른 땅이지만 신념과 땀과 비전으로 도전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변화시켜 나가라는 것으로 이해하였다. 그래서 동두천 두레마을에서 지난 해 시작한 농장에 유산양과 벌통을 기르고 있다. 유산양은 9마리이고 벌통은 110통이다. 유산양에서 젖이 흐르게 하고 벌통에서 꿀이 흐르게 하자. 그래서 젖과 꿀이 흐르는 골짜기로 만들자. 얼마나 보람 있고 신명 나는 일이냐! 유산양은 그간에 번식하여 2018년 올해에 20마리로 늘어날 것이고 벌통은 200통으로 늘어날 것이다. 산기슭 옛날 화전민(火田民)들이 경작하던 밭에는 약초를 심고 잣나무 숲에는 청소년들 야영장을 세웠다. 숲 속 양지바른 곳에 치유원(Healing Center)을 설계하고 있다. 미래는 꿈꾸는 자들의 몫이고 한 사람의 꿈은 꿈으로 끝나지만, 공동체로 꾸는 꿈은 역사가 된다. 나는 나의 인생에 스스로 만든 구호가 있다. "늙어서 일하자"는 구호이다. 지금 내 나이 78세이다. 30세 되던 해에 청계천 빈민촌에서 사역을 시작하여 48년째를 맞는다

신앙인 에게는 기본 자세가 필요합니다.

신앙인 에게는 기본 자세가 필요합니다.   운동선수에게 좋은 선수가 되는 길 은 먼저 기본 자세가 좋아야 하듯이 신앙에게도 기본 자세가 중요한데 그것은 '감사'입니다. 경건한 자세가 감사입니다. 예배로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기도 역시 감사로 드려야 합니다. 생각해 보면 신앙과 불신앙의 차이는 감사에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위대한 설교가 조지 마태 존 목사는 맹인이었습니다. 부인과 자녀들까지 모두 일찍 죽었습니다. 그러나 마태 존 목사는 어려운 환경과 여건속에서도 감사를 잃지 않고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나의 하나님, 내가 받은 가시 때문에 감사하지 못하였음을 용서하소서. 수백 번 장미 때문에 감사하였으나 가시의 은혜를 잊었나이다. 십자가의 가시를 거쳐 하늘에 올라가신 주님, 나는 나의 가시를 통하여 하늘에 올라갈 수 있었음을 잊었나이다. 나에게 주신 눈물이 무지개가 됨을 깨달아 감사합니다. 나에게 주신 아픔이 천성길이 됨을 깨달아 감사합니다. 장미밭에서 살지 않고 가시밭에 살게 됨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감사한 만큼 믿음이 생기고, 감사한 만큼 기쁨이 생기며, 감사한 만큼 평강을 누리게 됩니다. 감사하는 만큼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시편 50편 23절에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니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고 말씀했습니다. 감사는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 문을 열어 드리고, 하나님의 능력과 구원과  은혜를 받는 열쇠가 됩니다.

노년세대 죽음의 준비

노년세대 죽음의 준비 노년의 준비 죽음의 준비까지 해야 한다는 노부부   며칠 전  저녁 부부동반 모임이 있어 아내와 함께 식당엘 갔는데 마침 옆자리에 노부부가 식사를 하면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할머니가 할아버지에게 이 반찬이 맛이 있다고 권하면서 "내가 오래 살아 있어야 영감을 챙기제 나죽으면 누가 당신을 챙겨줄거요, 누가 먼저  아파서 기동이 가망이 없을때는 노인병원에 입원을 해야 돼요 아들 딸들은   제살기에 바빠서 누가 병수발을 하겠어요, 누가 먼저 치매라도 걸리면 병원에 가야 해요, 늙어 힘없어 서로가 병수발 하기 너무 힘들어요, ""잘알고 있네"   할아버지 대답이다. "내가 먼저 세상뜨고 나면 남는 재산 처분해서 자네 죽음 준비도 하게끔 공증까지 해뒀네 " 할아버지는  자신의  사후에 할머니  죽음의 준비도 해뒀다는 이야기다. 듣고 보니 노부부는 노후준비가 아니라 죽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죽음의 준비" 자식들이 살기 바빠서 병든 부모  부양을 할수 없는 세상이란 걸 노부부는 알고 있었다. 두분 중 누구 하나 치매에 걸리면 병원에 갈거고 혼자 남아 있는 사람은 뭐 자식들이 죽은 후에 장례 문제는  책임을 지겠지, 인생 삶이 왜 이렇게 준비 할께 많을까?   젊어 자식 교육 준비,  자식 결혼 준비, 세상사는 동안에 해야할 준비들 노후 대책을 세워라 노후준비를 세우고 나면   이제 피할수 없는 죽음의 준비라니... 노후준비 다음이 죽음의 준비라고 생각을 하니   인생사  살아가는 맛이 씁쓸 합니다. '아니야' 라고 대답할 사람은 이 세상에 누구도 없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사는 인생 한번 가면 다시 못오는 인생길 아닌가요? -  詩庭 박 태훈의 해학이 있는 아침 중에서   - 

된장에서 배우는 지혜

된장에서 배우는 지혜     수십 년 간 먹어온 된장의     의미를 모르고 먹기만     했는데 어느 날 "된장의      오덕"이란 글을 읽게 되었다.     이 글에서 된장이 지닌 다섯     덕이 지금 우리가 살아 가는      삶에 자세를 알려 주는      자연의 뜻은 아닐지 생각해      본다.      1) 단심     된장은 다른 음식과 섞여도     결코 자기 맛을 잃지 않는다.     이것을 단심의 덕이라 한다.      2) 항심      된장은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다. 오히려 더욱 깊은      맛을 낸다. 이것을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항심의     덕이다.     3) 무심     된장은 각종 병을 유발시키     는 지방을 녹여낸다. 좋지     않은 기름기를 없애 주는     덕을 된장의 무심이라 한다.     4) 선심     된장은 매운 맛을 부드럽게      마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      맵고 독한 맛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된장의 덕을      선심이라 한다.     5) 화심     된장은 어떤 음식과도      조화를 이룰 줄 안다. 어떤      것과 어울려도 조화를      이루어낼 줄 아는 덕을     '화심'이라 한다.      - 된장에서 배우는 지혜 -

[두레마을은 어떤 마을인가?(13)] 김진홍의 아침묵상

두레마을은 어떤 마을인가?(13) 2018-01-29 일언이 폐지하고 세월을 건너 뛰어 동두천 두레마을에 대하여 쓰겠다. 2011년에 동두천 쇠목골에서 시작된 두레마을은 75000평의 산속에 위치한 공동체 마을이다. 동두천 시가지에서 차로 15분 거리인 깊숙한 산속에 터를 잡고 있다. 2011년이라면 내가 70세로 목회에서 은퇴하던 해이다. 그 해에 서울대학병원에서 종합검진을 받았다. 담당 의사께서 검진이 끝난 후 결과를 알려 주면서 내게 일러 주었다. "목사님 그 연세에 당뇨도 없으시고 고혈압도 없으시고 건강상태가 좋으십니다. 목사님 요즘은 수명이 늘어나서 90 전에 죽으면 조기사망(早期死亡)입니다. 그리고 재수 없으면 100세 이상 사시게 됩니다. 목사님이 지금 상태로는 90세 이상 사실 테니 앞으로 최하 20년을 더 사시게 됩니다. 남은 20년 인생설계를 잘 세우십시요." 이렇게 유머스럽게 자상히 일러 주기에 한동안 그 말을 곰곰이 생각했다. 앞으로 20년을 더 살게 된다면 짧은 세월이 아니니 그냥 노인 냄새를 피우며 허송세월을 할 수 있나, 젊은 시절에는 의욕이 앞서서 실수도 많이 하고 시행착오도 많았으니 이제부터나마 차분한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해 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한 사역이 동두천 두레마을 공동체를 세우는 일이다. 지난 40년 세월에 "땅과 사람을 살리는 공동체"를 세우겠다는 의욕을 품고 몇 차례나 공동체를 세우는 일에 도전하였으나 이런저런 사연으로 열매를 거둘 수 없었다. 그 일이 나에게 큰 아쉬움으로 남아 있던 터라 이제부터 삼모작 인생(三毛作 人生)을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제대로 된 공동체를 세워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한 마을이 동두천 두레마을이다. 마을을 세우는 목표를 40년간 한결같이 품어오던 대로 "땅과 사람을 살리는 공동체 마을을 세운다"는 목표를 정하고 퇴직금으로 준 돈 전체를 투자하여 7만

시련에 감사하는 마음

시련에 감사하는 마음   두 사람에게 똑같은 씨앗이 한 톨씩 주어졌습니다. 두 사람은 각자 그 씨앗을 심었습니다. 한 사람은 자신의 정원에서 가장 토양이 좋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다른 한 사람은 거친 토양의 산에 그 씨앗을 심었습니다. 자신의 정원에 씨앗을 심은 사람은 바람이 세차게 불어올 때면 나무가 흔들리지 않게 담장에 묶어두고, 비가 많이 오면 비를 피할 수 있도록 위에 천막을 쳐두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산에 그 씨앗을 심은 사람은 아무리 세찬 비바람이 몰아쳐도 나무가 그것을 피할 수 있게 해주지 않았습니다. 단지 한 번씩 산에 올라갈 때면 그 나무를 쓰다듬어주며 잘 자라다오. 나무야 라고 속삭여 자신이 그 나무를 늘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만 일깨워 주었습니다. 20년이 지난 후정원에 있는 나무는 꽃을 피우기는 했지만 지극히 작고 병약했고, 산에서 자란 나무는 이웃 나무들 중에서 가장 크고 푸른 빛을 띤 튼튼한 나무로 자라나 있었습니다. 시련과 혼란, 아픔과 갈등 없이 좋은 성과를 바라지 마십시오. 산에서 자란 나무는 비바람과 폭풍우라는 시련을 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이한 대가로 그렇게 웅장한 모습으로 산을 빛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아픔과 실패 없이 거둔 성공은 손안에 쥔 모래처럼 허무하게 사라져 가는 것입니다. 지금 그대에게 주어진 모든 시련에 감사하십시오. 그것이야말로 그대가 가장 소중히 여겨야 할  행복의 씨앗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당신의 주된 화제는 무엇입니까?'

'당신의 주된 화제는 무엇입니까?'      큰 사람의 주된 화제는 '아이디어'고 보통 사람의 주된 화제는 '물질'이고 작은 사람의 주된 화제는 '남의 험담'입니다. - 성격을 바꾸면 성공이 보인다 (전성일) 중에서 -        남을 험담하는 것은 자기 자신의 몸에 '독침'을 주는 것과 같습니다. 당신의 주된 화제는 무엇입니까

무 주스 한 잔/당뇨병. 고혈압. 무릎통증 완화

무 주스 한 잔/당뇨병. 고혈압. 무릎통증 완화 무의 디아스타제라는 소화효소가 소화를 돕고 위장을 튼튼하게 만든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또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작용이 있기도 하다. 그런데 최근 일본에서는 무의 영양가치가 또 한 번 사람들의 입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무 주스로 각종 증상에 효과를 봤다는 사람이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무 주스로 내 몸에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을 긴급 입수 소개한다.  ☆ 영양만점 무의 신비한 약효 무는 중국 당나라 때 채소에서 한방약의 생약으로 격상된 식품이다. 주된 효능은 위장의 컨디션을 조절하고, 소화 흡수를 돕는 것이다. 한방에서 팔미환이라는 한방약은 원재료인 지황이 위장에 해롭다 해서 무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을 정도다. 또한 무는 혈액을 맑게 해서 혈액순환을 좋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혈액이 맑아지면 고혈압과 현기증 예방, 개선으로도 연결되고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좋아져 체내의 걸쭉한 수분과 지방분을 체외로 배출하기도 쉬워진다.  기름이 오른 꽁치에 무즙의 조합이란 이치에 맞는 식사법이다. 무를 섭취하면 체력이 붙는 느낌이 드는데 이것은 위장이 정돈되고 대사가 개선돼 붓기나 나른 함이 해소되어 건강해졌기 때문이다.  또한 무는 생선회와 함께 사용되는데 결코 보좌역이 아니라, 무에는 독을 제거하는 작용이 있어 식중독이나 술의 독소가 나타나는 숙취에도 효과적이다. 무는 무 주스나 무즙 등 생으로 사용되는 일이 많다. 무에서 가장 주목할 만 한 포인트는 생즙이 몸을 따뜻하게 한다는 점이다. 생즙이 몸을 차게 만드는 야채는 적지 않지만, 무는 정 반대이다. 피의 순환을 좋게 해 몸을 따뜻하게 하고 내장 등 다양한 효능을 강화시켜 준다. 손쉽게 만들 수 있고 값도 싼 무 주스는 무의 효능을 제대로 섭취할 수 있는 참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 무 주스 만드는 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