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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17의 게시물 표시

건강하자

건강하자 행복은 손에 넣을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   정신적으로 완벽하게  건강한 사람은 없다. 그보다는 정서 건강을  향상시키는 것이  훨씬 현실적이다. - 올리버 제임스 의  ‘정서적으로  건강해지는 법’ 중에서 -  행복은 움켜잡을 때  흘러내리는 모래알일지 모릅니다.  무언가에 부딪쳤을 때  정신이 바짝 나듯이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과  일에 최선을 다하라고  가르칩니다.

인생추수의 법칙

인생추수의 법칙 (호세아10:12-15) 사람은 누구나 심은 것을 거두며 살아갑니다.  운동선수는 열심히  땀 흘리고 훈련한 만큼,  기록을 갱신하고  메달을 따기도 합니다.  농부는 무더운 여름철에도  곡식을 돌보는 것만큼  열매를 거둘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은 심고 거두는 자들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여러 종류를  심고 거두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는 무엇을 심었고  거두고 있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내 생각과 방법을 따라 심는다면  거둘 것이 없을 것입니다(13).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는 밤새  수고하였지만 없었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따라  그물을 내렸더니  찢어질듯 거두었습니다.  열심이 중요하지만  방향은 더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길과 방법을  따라서 살아가야 합니다.  심지 않아야 할 것은 악입니다(13).  악을 밭 갈면 죄를  거두는 것은 당연합니다. 심은 대로 거두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호8:7)  공의의 하나님 앞에서  잘 심고 잘 가꾸며 삽시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어떤 모양 이라도 버리라”(살전5:21-22).  심어야 할 것은 공의입니다(12).  왜 공의를 심어야 하느냐?  그 결과는 인애,  즉 하나님의 사랑을 거두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좋은 것은  나 자신을 위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선을 위해,  의를 위해,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회가 주어지면  많이 심어야 합니다.  이것이 하늘에  보화를 쌓는 길이고, 지혜로운 인생입니다. (시126:5-6) 심기위하여 내안에  묵은 땅을 정리해야 합니다.  묵은 땅은 내 생각과 마음에  자리 잡은 교만과 불신과  욕심과 부정적인 생각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데이빗 윌커슨 하나님의 얼굴을 추구하라

데이빗 윌커슨 하나님의 얼굴을 추구하라

사람 곁에 사람은 없고

사람 곁에 사람은 없고 2017-02-25 (토) 권정희 논설위원 요즘 20대 30대 자녀를 둔 부모들은가끔 서운할 때가 있다. 딸/아들에게 전화를 하면 받지를 않는 것이다. 그리고는 문자가 온다.“ 무슨 일 있어요?”“ 잘지내시지요?”회의 중이거나 다른 일로 바빠서 통화를 못할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그 세대에게‘ 문자’가 익숙하기 때문이다. 직장 업무를 제외하고는 웬만해서 말로통화를 하지 않는다. 전화뿐 아니라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웍으로 온갖 이야기와 정보를 나눈다. 마주 앉아야 대화를 할 수 있던 시절에 비하면 커뮤니케이션은 훨씬 활발하다. 세상 어디에 있든, 한꺼번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든 대화가 가능하다. 단, 사람의 체취를 느끼며 눈길을 주고받는 대화는 아니다. 자판을 두들기며인터넷으로 나누는 대화이다. 소통의 공간적 제약이 사라진 대신공간적 이점도 사라졌다. 바로 옆집에누가 사는지 알지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교제의 무대가 소셜네트웍(기계)으로 바뀌면서 굳이 이웃(사람)과교제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이런 추세와 함께 늘어나는 것은‘나 홀로’가 편한 사람들이다. 결혼도연애도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좋게 보면 ‘자족’인데, 사람이 사람과 함께 하고 싶은 본능적 욕구가 어떤 이유로든 희석되고있다면 이는 개인적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사회적 문제이다. 한두해 전부터 한국에서는‘ 혼’자 붙은 신조어들이 등장했다.‘ 혼밥’‘ 혼술’… 그러더니 최근에는‘ 혼공’이다. 영화나 뮤지컬 등 공연을 혼자 가서 보는‘1인 관객’이 늘고 있다고 한다. 밥이나술, 영화나 공연은 보통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교제의 수단이다. 함께 어울리기 위해 같이 밥 먹고 술 마시고 영화를 보러간다. 혼자서는 처량해보여서거의 하지 않는다. 젊은 층 1인 가구가 늘면서 ‘혼자’에 붙어있던 스티그마가 떨어져 나갔다. 누군가가

[미국 베이커스필드 두레마을에서] 김진홍의 아침묵상

미국 베이커스필드 두레마을에서 2017-02-28 주일 (26 일 ) 저녁 비행기를 타고 미국으로 왔다 . 로스앤젤레스에서 북쪽 샌프란시스코 쪽으로 170km 지점에 베이커스필드 두레마을이 있다 . 넓이 7 만 2 천 평 마을 위에 농장이 있고 , 청소년 수련장과 영성수련단지가 세워져 있다 . 농장에는 포도밭과 감나무 , 대추나무 그리고 도라지 밭이 있다 . 이곳은 땅이 비옥하고 기후가 더워 과일이 당도가 높고 수확도 풍성하다 . 지난해에는 도라지를 심었는데 일 년이 지나니 한국에서 6 년 정도 자란 만큼 자랐다 . 첫해여서 3 만 불 가량 수익을 올렸는데 올해는 제대로 재배하여 5 만 불 이상의 수익을 올리려 한다 . 이번 미국 나들이는 베이커스필드 두레마을에서 농사일을 도우며 한가로운 시간을 가지려고 왔다 . 두레마을공동체는 늘 농업을 중시하여 왔다 . 한국에 있는 동두천 두레마을과 지리산 두레마을에서는 물론이려니와 중국 연변에 있는 두레마을 , 그리고 미국 베이커스필드 두레마을에서도 농업을 기본으로 하여 공동체를 발전시켜 왔다 . 요즈음은 이 나라 저 나라 할 것 없이 먹거리가 오염되어 있다 . 일본에서는 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로 일본인들이 자국 식품에 자신감을 잃고 있고 , 중국에서는 독한 농약 사용량이 지나친데다 가짜 불량식품이 많아 중국 소비자들은 한국산 식품을 선호한다 . 중국인들이 지금은 한국 화장품을 많이 구입하고 있지만 , 앞으로는 한국의 식품이 화장품의 인기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 . 그런데 한국 농민들은 이렇게 큰 시장에 신뢰 받는 브랜드로 진출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 그러기에 두레마을 공동체가 농업 공동체로서 벤치마킹하는 기업이 스의스의 네슬레이다 . 스위스는 국토가 작고 산으로 이루어져 농업이 발전하기 어려운 나라이다 . 그러나 스위스의 식품회사인 네슬레는 세계 120 개국에 뻗어나가 연간 매출이 20 조를 넘어선다 . 한국의 젊은이들이 이런 분야에 도전하려는 기백

하 루 」

하 루 」 아침에 눈을 뜨니 밤새 택배로 배달된 귀한 선물이 도착해 있다. ◐수 신 : 나 ◐발 신 : 천국우체국 ◐내용물 : '하루' '하루'라~!! 상자를 여니 하루 분량의 시간과, 각자에게 알맞은 달란트와, 움직여 섬길 수 있는 건강이 들어있다. 신기한 것이, 매일 아침 배달되어지는 이 선물들은, 축복과 감사로 쓰면 자꾸만 내용물이 생겨나고, 다른 이들이 상상도 못한 것들을 만들어낸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이 선물을 시들시들 말려버린다. 선물이 선물로 보이지도 않고, 누가 보낸 것인지에 관심도 없다. 매일 받으니 시들해 한다. 그토록 많이 배달된 이 선물을 하루도 감사와 기쁨으로 꽃피우지 못하고, 불만과 짜증과, 원망과, 한숨으로 썩혀버린다. 똑같은 선물을 가지고 어떤 이는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어 누리고, 어떤 이는 감옥을 만들어 스스로 갇혀 지낸다. 살아있는 동안 이 선물상자는 계속 배달된다. 선물이 오는 동안의 하루하루는 영원한 나라와 연결되는 기회이다. 편지에 답장을 하듯이 선물에 대한 각자의 반응은, 천국을 얻을 수도, 놓칠 수도 있다. 영원으로부터 와서 매일 단 한 번씩 주어지는 이 귀한 선물! 그대는 '하루'라는 이 선물을 오늘 어떻게 쓰시렵니까!? 오늘 이 하루가 행복을 꿈꾸는 아름다운 정원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박칼린의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들으시면서 인생에 단 한번뿐인 오늘, 행복한 하루. 멋진 하루. 괜찮은 하루. 신나는 하루. 건강한 하루 되세요.

[김병태 칼럼] 회복해야 할 하나님의 가족 정신

▲김병태 목사(성천교회 담임). [김병태 칼럼] 회복해야 할 하나님의 가족 정신 입력 : 2017.02.20 15:59 가족이라는 말은, 들어도 들어도 싫증나지 않고 감동이 몰려온다. 가족은 서로 사랑한다. 함께 모인다. 시간을 함께 보낸다. 서로를 책임진다. 기쁨, 슬픔, 고통, 아픔 등 모든 것을 함께 나눈다. 가족은 무조건적인 관계이다. 이것저것 재고 따지지 않는다. 그저 덮어주고 용납한다. 가정은 무장해제토록 한다. 긴장하지 않는다. 공격하지 않고, 방어하지도 않는다. 따뜻함이 있고, 포근함이 있다. 그러니 시대가 흘러도 가족만큼 강한 연대감을 갖고 있는 공동체는 없다. 그래서 가족이 있다는 건 아주 중요한 행복 조건이다. 가족이 있다는 걸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떠나기 전에 소중한 줄 알아야 한다. 후회하는 그날이 다가오기 전에. 가족 때문에 다소 아파하고 힘들어 할 수도 있다.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눈물읗 흘릴 수도 있다. 그래도 가족은 너무 소중하다. 어떤 일이 있어도 포기할 수 없을 정도로. 그런데 예수님은 육적인 가족보다 더 소중한 영적인 가족을 소개하신다. 어느 날 예수님이 어느 '집'으로 들어가셨다(막 3:20-21). 그러자 많은 무리들이 예수님을 쫓아왔다. 예수님은 식사할 겨를도 없이 사역하셨다. 그 소식을 들은 예수님의 가족들이 예수님을 붙들기 위해 찾아왔다. "밥도 못 먹고, 잠도 못 자고, 미쳤지. 미쳤어!" 예수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와서 밖에 서서 사람들을 보내어 예수님을 불렀다(31절). 예수님 주변에 둘러앉았던 무리가 예수님에게 물었다.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찾고 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이 반문하셨다. "누가 내 어머니이고 동생들이냐?" 예수님은 둘러앉은 자들을 보시며 말했다.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새해를 여는 이어령 선생 기도문

새해를 여는 이어령 선생 기도문 2017년도  참 좋은 인연으로 계속 갔으면 좋겠습니다.  가슴을 열어 놓고 언제나 만나고픈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소한 오해들로 등 돌리지 않고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할 수 있는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눈으로 같은 마음으로 같이 볼 수 있는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작은 비밀이 되어 가슴에 묻은 채로 좋은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언가 기대하기 보다는 주어도 아깝지 않을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를 소중하게 여기며 서로의 영혼  감싸 안을 줄 아는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은 그대와 마주하는 듯한 마음으로 편안한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먼 훗날, 아주 먼 훗날,   그것이 희망이고  생명이었고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날, 좋은 기운 많이 받으시고,  2017,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실베스타 스탤론의 정신(精神)

실베스타 스탤론의 정신(精神) 실베스터 스탤론이  무명배우(無名俳優) 시절, 여러 영화사(映?社)를  찾아다니며  배역을 달라고  애걸(哀乞)했지만 그 때마다 거절 (拒絶)당했습니다. 그러다가 유명한 영화  ‘록키’의 시나리오를 쓴 후 그 시나리오를 팔려고 했으나  역시 거절(拒絶)당했습니다. 그것도 무려 1855번을 거절을 당했습니다. 1856번째 겨우 시나리오 (Scenario)를 사겠다고 했지만 그를 배우(俳優)로 쓰지를  않겠다는 조건(條件)이었지만 결국(結局) 그가 출연(出演)한  이 영화(映?)는 전 세계(世界)에서 7천 4백만 명이 보는  대 히트(Hit)를 기록(記錄)했습니다. 그는 우리들에게  천 번을 실패해도  천 한 번에 도전(挑戰)하는  정신(精神)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칼럼] 꼬부랑길과 좁은 문

[칼럼] 꼬부랑길과 좁은 문 입력 : 2017.02.13 12:52 ▲이효준 장로. 옛부터 우리나라는 금수강산이라 부릅니다. 국토의 3분의 2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강과 시내로 이어져 있는 천혜의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꼬부랑길이라 함은, 이리저리 많이 구부러져 나 있는 길을 말합니다. 여린 말은 고부랑길이고, 큰 말은 꾸부렁길이라고 합니다. 국토가 거의 산으로 둘러져 있어, 길은 매우 협착하여 사나운 절벽 사이로 사람들은 이 마을 저 마을을 찾아다니며 농사지은 것들을 팔기도 하고 필요한 것들을 사기도 하며, 때로는 날이 저물어 중간에 주막에서 하룻밤을 묵어 가기도 하며, 민박도 합니다. 지금 시대라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산골짜기마다 들려오는 산새 소리와 폭포수 떨어지는 함성, 그리고 저마다 자태를 뽐내는 나뭇잎들의 사치스런 소리와 흐르는 물줄기의 메아리는 좁은 길의 정겨움을 잘 말해줍니다. 그 좁은 길에는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의 발자취가 그려져 있고, 사랑으로 가득한 향기가 꼬부랑길을 따라 좁은 문으로 들어갑니다. 그 길에는 고통과 힘듬이 있으며, 누구도 가지 않으려 하는 숲길이기도 합니다. 아무도 가지 않는 그 길을 따라 가야만 산삼이 보여지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에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마 7:13-14)"고 했습니다. 만약 우리나라에 산이 적고 평탄하고 넓은 길이 많았다면, 사람들은 좁은 길을 이용하지 않았으리라 생각됩니다. 넓은 길에는 아주 편리한 도구가 많기 때문입니다. 에스컬레이터도, 엘리베이터도 있을 것이고, 때로는 철도나 항공기, 배를 이용하기도 할 것입니다. 그 넓은 길을 가다 보면, 나를 유혹하는 것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재래시장이 아닌 백화점에는 주차장이 준비돼 있

[기도] 김진홍의 아침묵상

기도 2017-02-27 " 예수의 소문이 더욱 퍼지매 수많은 무리가 말씀도 듣고 자기 병도 고침을 받고자 하여 모여오되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 "( 누가복음 5 장 15 절 , 16 절 )   오늘은 일본의 신앙시인인 모리타 스스무의 시 ‘ 기도 ’ 를 적습니다 .                                                                                  기도  / 모리타 스스무                       무릎을 꿇고 머리를 숙이면 기도인가                     그것은 어두운 생각에 불과하다                     손을 모으고 머리를 들면 기도인가                     중얼거리는 말에 지나지 않는다                     더구나 설득은 아니다                     기도란 아버지와의 관계이다                     ( 아버지는 존재의 뿌리이다 )                     때문에                     결단의 때에는 언제나 기도한다                       소리를 내어 마음을 합쳐 기도하라                     이렇게 그는 가르쳤다                     동시에                     은밀한 장소에서                     은밀한 곳에 계시는 아버지께                     마주 대하라                     이렇게 가르쳤다                       그분 자신도                     사람이 없는 곳에서 기도하셨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이해인

아름다운 음악으로 아침을 열어보아요~ 빈필 신년음악회 연주곡 '봄이 오는 길목에서'                          -이해인- 하얀 눈 밑에서도 푸른 보리가 자라듯 삶의 온갖 아픔 속에서도 내 마음엔 조금씩 푸른 보리가 자라고 있었구나 꽃을 피우고 싶어 온몸이 가려운 매화 가지에도 아침부터 우리집 뜰 안을 서성이는 까치의 가벼운 발걸음과 긴 꼬리에도 봄이 움직이고 있구나 아직 잔설이 녹지 않은 내 마음의 바위 틈에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일어서는 봄과 함께 내가 일어서는 봄 아침 내가 사는 세상과 내가 보는 사람들이 모두 새롭고 소중하여 고마움의 꽃망울이 터지는 봄 봄은 겨울에도 숨어서 나를 키우고 있었구나!

“다윗과 베드로처럼… 실패한 자여, 다시 일어나라”

“다윗과 베드로처럼… 실패한 자여, 다시 일어나라” 박소라 기자 입력 : 2016.12.19 12:49 좌절 딛고 일어나 하나님 뜻 좇아 살면 축복 임해 잘못된 선택과 좌절의 상황에서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 좌절의 순간은 시험에서 낙제하거나 직장을 잃거나 배우자에게 상처를 주는 등의 이유로 강도에 차이가 있다. 그러나 얼마나 좌절을 싫어하는지와 상관없이, 우리가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은 변함없다. 우리는 잘못된 생각과 선택을 하는 연약한 사람이다. ⓒPixabay 제공 중요한 것은 얼마나 심한 좌절을 맛봤는지가 아니라, 이후에 그대로 쓰러지느냐 다시 일어서느냐이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좌절로 인해 무너지지 말고, 툴툴 털고 일어나 다시 전진할 것을 권했다. 성경은 우리가 얼마나 연약한지를 보여준다. 사무엘하 11장에는 간통과 살인계획을 세워 실천한 다윗의 모습이 나온다. 또한 사무엘상 15장에는 여호와의 뜻을 따라 왕에게 기름 붓는 사무엘이 사울에게 신임을 잃고 기름 부은 사실을 후회한다. 열왕기상 11장에는 지혜의 왕 솔로몬이 이방 여인들을 사랑해 이방 신을 섬기는 장면을 엿볼 수 있다. 요한복음 18장에는 베드로가 예수님 알기를 부인하고, 요한계시록 19장에는 요한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러 온 천사에게 하나님이 아님에도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는 모습이 등장한다. 이 구절들은 우리가 완벽하지 않고, 하나님 없이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말해준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모든 고통과 좌절은 하나님이 치유해주실 것이다. 엄청난 혼란을 겪더라도, 하나님으로부터 얻는 힘으로 우리는 이겨낼 수 있다. 깊은 절망에 빠졌고, 많은 상처를 받은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방황을 마치고, 하나님 품으로 돌아와야 한다. 우리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한 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다시 올바른 삶의 길

상실은, 가장 큰 인생수업/

상실은, 가장 큰 인생수업/  당신이 살아가면서 무언가  잃어간 것들에 대해 두려운가?  하지만 우리네 삶은 끊임없이  무언가를 잃어가는 반복 속에,  결국 완성 되는 것이다.  그러니 상실이란 ‘모두 끝났다’  의 의미가 아니라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의 증거가 된다. 황홀하지 않으면  새벽을 본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기에도 짧은 인생,  만지막 순간에  간절히 원하게 될 것,  지금 그 것을 챙겨 보십시오 (조선일보 이주향의 책 향기) “30분 동안 울어야 할 울음을   20분 동안 그치지 말라” 인생수업 생의 마지막 순간에  간절히 원하게 될 것,  그것을 지금 하라. 마지막으로 바다를  본 적이 언제엿는가? 아침의 냄새를 맡아본 적은 언제였는가? 맨 발로 풀밭을 걸어본 것은?  파란 하늘을 본 것은 도 언제였는가? 이것은 다시 얻지  못할 지도 모르는 경험들입니다. 우리 모두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바다 가까이 살지만 바다를 볼 시간이 없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은  한 번만 더  별을 보고 싶다고, 바다를 보고 싶다고 말하는 것을 들으면  언제나 정신이 번쩍 듭니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 바다와 하늘과 별 또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한 번만 더 볼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지 말라. 지금 그들을 보러 가자. 삶의 마지막 순간에 간절히 원하게 될 것, 그것을 지금 하라. 배움을 얻는다는 것은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 자신의 인생을 사는 것을 의미한다. 갑자기 더 행복해지거나 부자가 되거나 갱해지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더 깊이 이해하고 자기 자신과 더 평화롭게 지내는 것을 의미한다. 아무도 당신이 배워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려 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것을 발견하는 것은 당신만의 여행이다

용서

미 대륙 서쪽에서 있었던 일입니다.한 청년이 카드놀이를 하다 그만 이성을 잃고 권총으로 상대방을 쏴 죽였습니다.그 결과 청년은 사형언도를 받았습니다.하지만 청년의 과거를 아는 마을 주민들은 그 청년의 형편을 안타깝게 여겼습니다.한번 기회를 줘야 한다고 여겼던 주민들은 사면 진정서를 꾸며 주지사에게 전달했습니다.마침 기독교인이었던 주지사가 감동을 받았습니다.청년을 용서하기로 결심하고 사면장을 써서 포켓에 넣은 뒤 성직자 가운을 입고 형무소로 갔습니다.주지사를 바라본 청년이 벌떡 일어나 철책으로 다가오더니 성난 목소리로 고함을 지릅니다."가, 보기도 싫어 당신 같은 사람 몇 번이나 만났어.나도 다 믿어봤어 소용없어"주지사는"젊은이 내가 가지고 온 것이 있으니 기회를 주게"하지만 청년은 무엇에 분노가 치밀었는지 고래고래 고함을 질러댔습니다."듣기 싫으니까 당장 나가.꺼지란 말이야!""젊은이 내가 당신에게 좋은 소식을 가지고 왔소" "듣기 싫어요.당장 나가요" 청년과 대화하는 일에 실패한 주지사는 섭섭하게 생각하며 돌아섰습니다.잠시 후 간수가 들어서더니 청년에게 말했습니다."이 미련한 사람아, 방금 그 분은 사면장을 갖고 당신을 용서하러 온 주지사였어"뒤늦게야 자신의 어리석음을 탓하며 청년은 기회를 달라고 하지만 끝내 한 번 돌아선 주지사의 마음을 더 이상 돌이키지 못합니다.그는 사형집행을 당하던 전날 밤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나는 살인해서 죽는 것이 아니라 용서를 받아들이지 않아서 죽습니다" 성경에 보면 아버지는 집 떠난 둘째 아들이 자신을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하고 돌아왔지만 어떤 것도 따져 묻거나 과거를 캐지 않습니다.무조건적으로 그 아들을 받아들여 가슴에 안아 줍니다.더구나 아버지는 오히려 그런 아들을 위해 잔치를 마련합니다.용서란 책임을 안 묻는 데서 머물지 않고

아름다운 친구야 !

아름다운 친구야 ! 시작도 끝도 없이 언제나 변함없는 모습이고 싶습니다 슬픈 날에는 손잡아 위로하고 기쁜 날에는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서로의 행복을 위하여 기도 하겠습니다 아름다운 꿈을 엮어 등불처럼 밝혀주며 먼~길 함께 웃으며 갈수있는 넉넉한 햇살이고 싶습니다 날마다 서로의 가슴에 그리움을 꽃피우고 잊혀지지 않도록 이름을 불러주고 싶습니다 지치고 힘든 날엔 가슴을 열어 행복한 여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뒤돌아 보아도 가장 아름다운 추억이고 싶구요 사랑보다 큰 것이 어디 있겠냐마는 다 주고도 더 주고 싶은 아름다운 사랑이고 싶고~~~ 이세상 다하도록 친구인 여러분 과 그렇게 함께 하고 싶습니다 ~좋은 글 입니다~ 우정은 산길과 같아서 매일 오고 가지 않으면 잡초가 우거져 그 길이 없어지고 만답니다. 매일 볼 수 없어도 카톡으로 전화로나마 잊지말고 안부 전하며 인생사 희로애락 함께 할수 있어 정말좋아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 ♡♡♡♡

유기성 목사 “‘실패의 믿음’에 빠지지 않으려면…”

유기성 목사 “‘실패의 믿음’에 빠지지 않으려면…” 이대웅 기자 입력 : 2017.02.10 13:41 “죄 이기려 애쓰기보다, 죄에서 건지실 예수님 바라보자” ▲유기성 목사가 발표하고 있다. ⓒ선한목자교회 '24시간 예수님과 동행하기'와 이를 위한 '영성일기'를 강조하는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가 SNS를 통해 "죄를 이기려 애쓰기보다, 죄에서 건져내실 예수님을 바라보라"고 권면했다. 유기성 목사는 10일 SNS 칼럼에서 "한 목사님 한 분이 반복해 짓는 죄로 깊은 좌절에 빠져 계셨다. 음란한 충동을 도무지 이길 수 없다는 것"이라며 "그 목사님의 손을 잡고 말씀드렸다. '죄를 이기려 애쓰지 마세요. 목사님을 죄에서 건져내실 예수님을 바라보세요'"라고 전했다. '잘 안 된다. 자신이 없다'는 그 목사에게 유 목사는 "그저 예수님 안에 거하면, 예수님께서 목사님 안에 거하신다고 하지 않으셨냐"며 "아무런 느낌이 없고 확신이 없어도 주님 말씀을 믿고, 말씀을 의지하여 입을 열어 '저는 예수님 안에 있습니다'라고 고백하자"고 권면했다. '회개를 하고 싶어도 눈물도 안 난다'던 그 목사는 결국 입을 열어 따라했고, 엄청나게 울면서 계속 기도했다고 한다. 유 목사는 이에 대해 "주님의 임재가 부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거듭난 1984년 4월을 잊지 못한다.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믿음에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날이기 때문"이라며 "그 후 주님은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복음을 알게 하셨고, 얼마 뒤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하다'는 고백을 하게 하셨다"고 전했다. 유 목사는 "영적으로 답답하다면

예수 중독자

예수 중독자 전적으로 하나님께  헌신하는 삶은  그냥 중독되는 것입니다.  두 말 할 필요 없이 그냥  그분께만 푹 빠지는 것입니다.  순교자 손양원 목사님의  ‘예수 중독자’라는 시(詩)입니다. <나 예수 중독자가 되어야 하겠다.  술 중독자는 술로만 살다가  술로 인해 죽게 되는 것이고,  아편 중독자는 아편으로 살다가 아편으로 인해 죽게 되나니,  우리도 예수의 중독자가 되어  예수로 살다가 예수로 죽자.  우리의 전 생활과 생명을  주님을 위해 살면 주 같이 부활된다.  주의 종이니 주만 위해 일하는 자 되고,  내 일 되지 않게 하자.> 우리나라 도박 중독율은 6.1%라고 합니다.  도박율이 높은 영국 1.9%,  캐나다 1.7%에 비해  우리나라의 6.1%는  엄청나게 높은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들의 일 중독도 심각합니다.  직장인 52.1%가 자기는  일 중독자라고 생각한답니다. 중독될 만큼 일을 좋아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다 먹고 살기 힘드니까  그만큼 일을 더 많이 하는 것이겠지요.  이 세상에 삶의 의미와  가치와 기쁨이 없기 때문에  일시적인 의미와 가치와  쾌락을 쫓아가는 것이고  사탄은 그것을 갈고리로 삼아서  그 사람을 ‘중독’으로 끌고 가는 것입니다.  중세의 신학자인 토마스 아퀴나스는  “사람은 기쁨 없이 살 수 없다.  그래서 영적인 기쁨이 없는 사람은  세속적인 쾌락에 중독된다.” 고 했습니다.  세속적인 쾌락에 중독되지 않으려면,  먼저 영적인 기쁨을 맛보며 살아가는 ‘예수 중독자’가 되어야겠지요?  그냥 그렇다고요. 

오늘의 묵상

[오늘의 묵상{암송} 말씀] 주의 법이 나의 즐거움이 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내 고난 중에 멸망하였으리이다 (시편 119:92) 거룩하신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지나간 밤에도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중에 편안한 잠을 취하게 하셨다가 오늘도 행복한 주말 새 아침을 허락하여 주사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이 하루를 맞이하게 하여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이 하루도 먼저 값지고 보람있는 소중한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 하오니 거룩하신 주님께서 주관하여 주셔서 후회없는 행보가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이를 위해 주님의 법을 사랑하며 즐겁게 지켜 행하게 하여 주시고 행여 고난 중에라도 주의 법에서 떠나지 말게 하여 주사 결코 멸망의 길에 서지 않도록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며 장애물이 없으리라고 말씀 하심을 기억하며 오늘도 여호와 이레 준비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는 복 된 주말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이 하루도 주의 법을 즐거이 행하는 자들에게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게 하여 주시고 또한 영육간에도 건강으로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멘! ♥♥

한국 기독교의 편견

한국 기독교의 편견 전적으로 하나님께 헌신하는 삶은, 그냥 있는 그대로 보는 것입니다.  편견(偏見)없이  세상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전적으로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방해하는 요소는  의외로 기독교 안에 있습니다.  별 생각 없이 받아들이는 익숙한 어떤 사실이  사실은 ‘편견’일 수 있습니다.  몇 가지만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1.‘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라는 편견 - 성경은 하나님의 인간 구원 사건을  인간의 언어로 기록한 ‘책’입니다.  고로 글이 쓰여진 시대적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었고,  당연히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통 ‘성서무오설’과  ‘축자영감설’로 쓱 덮어버리죠.  호랭이 담배 필 적 이야기를  달나라 가는 시대와  동일시하면 안 되죠.  그 차이와 오류를 인정하고  치열하게 해명해야 정직한 것입니다. 2.‘진화론은 무신론이다’라는 편견 - 진화론은 무신론도  아니고 유신론도 아닌 ‘생명의 기원’을 밝혀보려는  과학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많은 기독교인들은 진화론이  하나님을 부정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엔 이런 오해가 많이 풀려서  이미 신학계 안에도 <유신론적 진화론>이라 하여  진화론을 성경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3.‘종교다윈주의는  기독교를 부정하는 것이다.’라는 편견-  다른 종교를 좋게 이야기 하면  한국에선 매장당할 각오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모든 종교가 ‘사랑’과 ‘자비’를  중요한 교리로 말하면서  타 종교에 대해서만  미워한다면 그건 모순이죠. 그러니 여러 종교를  다 인정하는 나라에서  다른 종교와 종교인들과 싸우지 말고  그냥 사이좋게 지내자는 것이  포괄적 종교다윈주의입니다. 4.‘구원은 개인 구원이다.’라는 편견 - 바울은 사도행전16:31절에서  ‘너(개인)와 네 집(사회)이  구원을 받으리라’고 했습니다.  일제시대 독립운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