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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의 만남은 최고의 축복입니다" 🙏



"하나님과의 만남은 최고의 축복입니다"

❤ 토스카니니(Arturo Toscanini)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최고의 관현악단 지휘자입니다.

그는 1867년 이탈리아의 파르마에서 가난한 양복장이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가 지휘자로 데뷔하게 된 데에는 소설만큼이나 흥미진진한 사연이 숨어 있습니다.

토스카니니는 첼로 연주자였는데 어린 시절 너무나 심한 근시로 인해서 보면대 위의 악보조차 볼 수 없었습니다.

그는 매일 하나님께 매달리며 눈을 밝혀달라는 기도를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기도에 응답하시기 않았습니다.

악보가 보이지 않아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음악에 대한 열정과 하나님이 자신을 포기하지 않으신다는 믿음의 확신을 갖고 한가지 결심을 했습니다.

악보를 다 암기하여 연주하기로 한 것입니다.

교향곡 한 편이 한 시간이 넘는 연주분량인데 그걸 다 암기하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한편만 암기해서 되는 게 아니고 모든 연주를 다 암기해야 하는 것이니 얼마나 어려웠을까요?

그러나 토스카니니는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하나님이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도와주시리라 믿고 모든 악보를 외우는 수고를 하였습니다.

그는 아무리 까다롭고 복잡한 악보라도 모두 통째로 외웠습니다. 열정과 믿음으로 눈이 보이지 않는 약점을 극복해 나갔습니다.

1886년, 당시 19살이었던 토스카니니는 오페라단의 첼리스트로 브라질 공연에 참여했습니다.

공연작은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였습니다. 그런데 공연 직전에 오페라단 측과 마찰을 빚은 지휘자가 무책임하게 지휘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황당한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사태에 당황한 주최측은 서둘러 부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관객들의 야유로 지휘를 계속할 수 없었습니다. 다음에는 합창 지휘자가 물려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역시 관객들의 야유를 받고 지휘대에서 내려와야 했습니다.

이때 단원들이 토스카니니를 추천했습니다. 아이다를 비롯한 여러 편의 오페라를 통째로 외우고 있음을 단원들이 알았기에 어린 나이임에도 그를 추천한 것입니다.

엄청난 모험이자 무모한 일이었지만, 리허설도 없이 당장 공연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악보를 모두 외우고 있다는 점이 효과를 발휘했습니다.

관객들은 애송이가 지휘대에 오르자 더 큰 소리로 야유를 퍼붓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토스카니니가 보면대 위에 놓인 악보를 덮는 순간 청중들의 야유가 멈췄습니다.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었고, 리허설 한 번 하지 못한 이 젊은 지휘자가 ‘아이다’를 모두 외워서 한 치의 실수도 없이 이끌어 나가자 청중의 웅성거림은 감탄으로 바뀌었습니다.

공연이 끝났을 때, 객석에서 우레와 같은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지휘의 거장 토스카니니의 신화가 시작되었고, 그 후로 세계적인 지휘자가 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로마서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눈이 나빠 연주자의 생활을 하기 어려웠던 그에게 하나님은 더 큰 지휘자로써의 은사를 주시어 더 놀라운 축복을 길을 걸어가게 해주셨습니다.

장미가 햇살을 만나면 환하게 미소 띄웁니다. 이슬이 꽃잎을 만나면 반짝이는 보석이 됩니다.

바람이 새순을 만나면 푸르른 잎들이 춤을 춥니다.빗방울이 대지를 만나면 세상의 모든 뿌리들이 노래합니다.

서로 믿는 사람들이 기도 동역자로 만나면 새로운 세계가 펼쳐집니다.

아름다운 당신과 하나님이 만나면 기쁨과 감사와 찬양으로 풍성한 열매가 열립니다.

하나님과 당신의 만남은 세상에서 가장 큰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세우는 기둥이자 지붕입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으로 천국의 삶을 빌어드립니다.

♣ 하나님 아버지, 저의 생각보다 훨씬 크고 위대한 일 계획하시며, 저보다 앞서 그 일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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