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忍(참을인)을 행복이라고 합니다 ./詩庭박 태훈의 해학이 있는 아침 중에서





忍(참을인)을 행복이라고 합니다 .

忍(참을인)이란 글자를 쓰고
읽을 때는 행복이라고 읽습니다.
부부사이에는 꼭 그렇게
쓰고 읽어야 한답니다.

화를 내면 반드시 후회가 따르게 돼 있고
참지 못하면  반드시 후회를 하게 된답니다.

그래서忍(인)이란 글자의 뜻은  행복입니다.

아침 출근 길에 남편이 아내가 툭 쏘는
한마디에툭 쏘는 대답을 하고
출근을 하면 하루내내 아내의 말이
남편의 말이 마음속의 그늘 집니다.

忍(인)이란 사전적 말은 참을 인자입니다.
참는 다는것  그것 뒷맛 달콤하고 행복 합니다.
참을 忍자를 읽을때 행복이라고 읽어야 합니다.

忍(인)자의 글 뜻을 읽지 못한 사람들이
주먹질로 싸우다가 상대를 죽였답니다.
한사람은 저 세상에   한사람은 감옥에
忍이란 글자를 읽지 못한
탓이 아닐까 싶네요
문제는 참으면 병이 된다는 사람들의 말씀
그러면 안 참으면 더 비참 해 지는데요!

화냄보다 참는 게 좋은 이유
참는 것이 좋은 이유는
후회가 남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자기 생각대로 살지 못합니다.
쉽게 봐서 성질대로
살아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忍耐(인내) 그것은 아름다움입니다.

忍耐(인내)라는것 참는다는 것은
사람으로써 최고의 배움입니다.

한 번 참고 큰 숨 쉬고
두 번 참고 반성을 해보고
세 번 참고 결과를 보면
인내에 대한 답이 나와 있습니다.

세 번 인내 하는 것 그것이 배움의
최고봉 이란 것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 말씀 기억해 두십시오.
살다 보면 무릎 칠 날 반드시 있을 겁니다.
어려운 문제가 닥치면일단은 참고
 생각해 보는 것이 우선입니다.

忍耐 그 맛은 아름다움의 극치입니다.
참으세요.

참지 못한 그 사람 머리 숙여 사과는 하지만
성질 고약한 사람으로 사람들에게 낙인되고

세상일 이런 사소한일로 인생을 걸어서야
어려운 상황 화가나는 일이 있다면
눈한번 딱 감아 보세요.

참는 것이 최선이란 것
그것은 후회를 만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옛날 전해오는 성인의 말씀에~
@ 참았을 때는
천자가 참으면 나라에 해가 없고
제후가 참으면 큰 나라를 이룩하고
벼슬아치가 참으면 그 지위가 올라가고

형제가 참으면 집안이 부귀하고
부부가 참으면 일생을 해로할 수 있고
친구끼리 참으면 이름이 더럽혀지지 않고
자신이 참으면 재앙이 없느니라.

참지 못하였을 때 천자가
참지 않으면 나라를 잃게 되고,
제후가 참지 않으면
그 몸을 잃어버리고,
벼슬아치가 참지 않으면
형법에 의하여 죽게 되고,
형제가 참지 않으면
각각 헤여져서 따로 살게되고,
부부가 참지 않으면
 자식을 고아로 만들고,

친구끼리 참지 않으면
정과 뜻이 맞지않아 원수간이 되고,
자신이 참지 않으면
근심이 떠나질 않느니라.

참으면 울화병이 생긴다고 하지만
못참고 성질대로 살다가는
평생 지워지지 않는 상처와 근심 걱정
한숨병을 얻게 되어 몸과마음을
망치게 된다는 사실 명심해야 합니다.


-詩庭박 태훈의
해학이 있는 아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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