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재미있고 통쾌함을
느끼게 해주는 명언을
소개합니다>
■갓을 쓰고 다니는 조선인
옛날 선교 초기, 조선에 온 미국인 선교사가 보니
양반들은 모두 머리에 갓을 쓰고 있었는데,
모습이 하도 신기하여
한 유식한 양반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그 머리에 쓴 것이 뭐요?"
"갓이요."
"아니 갓이라니? 갓(God) 이면 하나님인데 조선 사람들은 머리에 하나님을 모시고 다니니 하나님의 영이 이미 그들에게 임했다는 것 아닌가?"
선교사가 또 물었습니다.
"그러면 이 나라 이름이 무엇이오?"
양반은 한자로 글자로 쓰며 대답했습니다.
"朝鮮이요!
[아침 朝 + 깨끗할 鮮]
이렇게 씁니다." 라고 대답하며 글자를 써 보였습니다.
그 선교사는 더욱 깜짝 놀라
"깨끗한 아침의 나라, Morning calm의 나라란 말이 맞는구나." 라고
말하고는 조선의 '朝'
자를 풀이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양반은 천천히 글자를 쓰면서 대답했습니다.
"먼저 열十 자를 쓰고 그 밑에 낮이라는 뜻의 날日 자를 쓰고 또 열十 자를 쓰고 그 곁에 밤이라는 뜻의 달月 자를 썼습니다.
"이렇 게요."
십자가十, 날일日,
십자가十 달월月
선교사는 더 놀라서 중얼거렸습니다.
" 낮(日)에도 십자가(十) 밤(月)에도 십자가(十), 하루종일 십자가 라는 뜻이구나."
그리고 또 말했습니다.
"鮮자도 풀이해 주시오."
"물고기 魚 옆에 양 羊 자를 씁니다."
선교사가 다시 놀라며 말했 습니다.
"물고기는 초대 교회 상징 '익투스'로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이라는 신앙 고백이고,
또 羊은 '하나님의 어린 양' 이니 鮮자는 완전 히 신앙고백의 글자입니다."
선교사는 감탄하여 말하길
"朝鮮이라는 나라는 이름부터가 낮이나 밤
이나 십자가만 바라보며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요 우리의 구주이신 어린 양' 이라는 신앙고백적 이름 을 가지고 있지 아니한가.
조선은 하나님께서 예비해 두신 복음의 나라로다."
감탄을 하며 선교사가
또 질문을 하였습니다.
" 마지막으로 조선 사람을 영어로는 어떻게 쓰나요?"
"Chosen People 이라고 씁니다."
"와우! 선택된 (Chosen) 사람들 (People),
조선은 과연 동방의
선민(選民)일쎄
와우~옳소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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