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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 유용한 사람이고 싶어요. / 나드향




주님께 유용한 사람이고 싶어요. 바울처럼 해박한 지식도 없고 하늘의 천국을 가본적도 없지만 그의 놀라운 전도의 열정을 배우고 싶답니다. 그러나 주님이 그를 다매섹에서 거꾸러뜨림을 당한후에 그의 일생동안 전적인 가치를 부여하며 추구하고 쌓아놓은 모든 것들을 주님을 얻고 과감하에 버렸음을 주님은 귀하게 보셨을겁니다. 지식과 가문과 조상의 유전에 대한 열정들도 버렸습니다. 내가 복음음을 위하여 모든것을 행함은 그리스도께 발견되려 함이라고 고백을 합니다. 그는 그러했습니다. 그리스도외에는 그의지식도 그의 가문도 그의 생명 까지도 참으로 배설물로 여겼드랬습니다. 살던지 죽던지 그의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케 된는것이 그의 삶의 목표였습니다. 매일 두려움으로 자신을 십자가에 놓는 전적인 자기부인을 하지 않았다면 주님은 그를 통해 아무 것도 하지 행하시지 않으셨을지 모릅니다. 어떤 사람들은 영적으로 뛰어난 영성을 가지고도 지적인 역량을 가지고도 일을 해내는 추진력이 있음에도 그리고 절대적인 헌신과 열정적인 마음이 있는데도 그럼에도 그 아까운 기초들이 아무 소용이 없을 뿐 아니라 외려 걸림돌이 되는 것을 봅니다. 주님이 역사하실 수 있는 사람은 그 모든 것을 철저히 심자가 아래 묻어 버리고 자존심까지 깨끗이 허물고 전적으로 자신의 무익함을 본 하나님앞에서 두렵고 떠는 정결한 그릇을 쓰시는것 같습니다. 오늘날 주님의 역사가 부족한 이유는 우리가운데 쌓은 것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아직 주님앞에서 자심의 죄악들이 무너지고 죽어지는 체험이 없었기때문일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운데 능력있는 자가 자신을 드러 내지 않도록 하며 유명한 자가 철저히 주님 뒤로 물러나며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며 가장 주님을 존귀하게 섬기며 낮자 진다면 주님은 유용하게 쓰실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기도하렵니다. 철저히 주님이 보이신 길로 낮아지며 겸비하며 두려워 떨며 깨끗한 마음을 가지고 그렇게 본향을 향하여 걸어 가기를 소원합니다. 복음을 위하여 유용하게 쓰이는 사람이고 싶어요 . 나드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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