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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24의 게시물 표시

스스로 겸손한 자 ..

유대인의 탈무드에 보면 이런 가르침이 있습니다... "누구나 자신에게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자리보다는 조금 낮은 자리를 잡아라. 남으로부터 내려가라는 말을 듣는 것보다 올라가라는 말을 듣는 편이 훨씬 낫지 않은가, 하나님은 자기 스스로 높은 자리에 앉은 자를 낮은 곳으로 떨어뜨리시고 스스로 겸손한 자를 반드시 높은 곳으로 끌어올리신다." 겸손은 인생에 있어서 소중한 요소입니다. 자신을 살피고 낮추는 사람에게는 실수가 적고, 예절이 바르며 칭찬을 받습니다. '좁은 문'의 작가 앙드레 지드는 "겸손은 천국의 문을 열고 교만은 지옥의 문을 연다.“ 고 했습니다. 성경에서도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 를 찾으신다고 하셨습니다.Amen.

광원산업 ♧ 이수영회장(1936~) 이야기 ♧

♧ 광원산업 ♧ 이수영회장(1936~) 이야기 ♧ / 83세 할머니가 결혼을 했다. 그것도 재혼이 아닌 처녀 결혼으로 80년 넘도록 독신으로 살았던 여성인데... 놀라운 사실은 그녀가 KAIST에 역대 최고액 766억원을 기부하였다는 주인공이라 화제... 2018년의 일인데 그녀가 이수영씨. 남편은 그녀의 대학 서울법대 동기생... 오래전 신문보도로 인해 대충 알았는데 최근 방송에 다시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다 그 연세에 결혼한 것도 이채로운데 어떻게 그렇게 큰 돈을 모았으며 또한 망설임없이 장학금으로 내놓았느냐가 세간의 관심이 되었다 하루가 모자라는 바쁜 기자 생활을 하며 그것도 여성으로서 쉽지 않은 축산업을 시작으로 부동산 사업에까지 진출하여 성공한 입지적 인물... 서울 법대를 나와 사법고시에 떨어져 기자 생활로 사회 첫발을 디딘게 전화위복(?)... 재계 출입기자 생활을 하면서 그룹회장인 이병철, 정주영 등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 했었는데 그 분들의 기(氣)를 받았을까 사업 경영을 배운것일까. 직장 생활 늘 그렇듯 퇴직하면 농사나 지어야 겠다는 생각에 안양에 땅을 사두었는데 마침 지인으로 부터 돼지 2마리를 선물 받은게 계기가 되어 낮에는 직장일로, 밤엔 농장에 전념하여 돼지 및 소 사육 및 판로 확장까지의 영농 사업가로 출발... 마침 신군부에 의해 퇴직기자가 되면서 본격적으로 농장일에 전력했었는데 땅주변이 고속도로 I/C가 되는 등 재물운도 따랐고 연이은 사업들의 성공으로 황금손이 되었다. 여기에 힘입어 본격적인 사업수단을 발휘하게 되는데 1988년 여의도 백화점을 인수하면서 부동산 사업에 매진,사업 확장의 계기가 되었고 우여곡절 끝에 오늘날 광원산업을 창업하여 간판을 걸게된 동기... 왜 장학금으로 기부하였냐고 물었다 "기자 시절 외국에서 본 즉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국력이 모자라 국력을 키워야 한다는 한(恨)이 절실했기 때문"이었다 했고... 모교인 서울대가 아니고 왜 카이스트냐에 &quo

영적 각성이란?

영적 각성이란? / 영적 각성은 교회의 역사속에서 매우 중요한 키워드로 등장합니다. 그 시대의 교회를 살리고 그 도시와 민족을 살렸던 뿌리에 영적 각성 운동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영적 각성이란 무엇일까요? 이 분야의 권위자인 크루프는 영적각성을 하나님께서 개인, 지역교회, 국가 또는 전세계위에 특별한 방법으로 오실 때 일어나며 그 결과 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회복하여 돌아오게 되는 것이라고 정의해 주었습니다. 세계 기도합주회 총재를 지낸 데이빗 브라이언트는 영적 각성이란 하나님께서 잠들어 있는 우리를 깨우심으로 하나님을 향한 새로운 신뢰와 사랑,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성취하기 위해 모두가 함께 가는 것이라고 정의해 주었습니다.. Amen..!

사람다운 사람.. James Garfield

사람다운 사람.. / 미국의 제 20대 대통령은 제임스 가필드 (James Garfield) 인데 1831년 출생해서 1881년까지 살다가 만 50세에 세상을 떠난 대통령입니다. 그에게는 짧은 생애 속에서도 유독 일화(逸話)가 많은 대통령입니다. 우리나라 초등학교 도덕 교과서에 보면 <''대통령 자리에 앉은 어머니''>란 제목으로 그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가필드는 클리블랜드 인근의 쿠야호가 카운티 흑인 마을의 통나무집에서 매우 가난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2년만에 아버지가 사망하는 불행을 겪습니다. 초등학교도 무척 어렵게 다녔습니다. 교과서를 살 수 없어 남의 책을 빌려 공부를 하고 남의 어깨 너머로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어느 날, 그의 어머니가 안타까운 마음에 아들 가필드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세상에 우리처럼 가난한 집이 없구나. 이 어미가 부모 노릇도 제대로 못해서 미안하구나.'' 그때 가필드는 웃으면서 어머니에게 이렇게 대답 했습니다. ''어머니 걱정 하지 마세요. 제 친구 중엔 저 보다 더 가난한 아이도 있는걸요. 전 반드시 훌륭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래 부디 훌륭한 사람이 되어서 남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어머니는 가필드에게 이런 말로 항상 아들을 격려해 주었습니다. 가필드는 어머니의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기며 열심히 공부하여 언제나 타의 모범생이 되었습니다. 가필드는 26세에 하이림 대학교 학장이 되었고 남북전쟁의 전투에 참가, 전공을 세우고 소장으로 진급한 후 1863년 하원 의원에 당선되자 군에서 퇴역한 후 18년간 워싱톤 정계의 핵심 인물로 떠 올랐습니다. 인기가 절정에 올라 1881년 3월 드디어 미국의 제 20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대통령 취임식 날, 가필드는 자신이 늙으신 어머니를 직접 부축해 취임식장에 모시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