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2:25 “근심이 사람의 마음에 있으면 그것으로 번뇌하게 되나 선한 말은 그것을 즐겁게 하느니라.” 말에는 힘이 있습니다. 적절한 때에 전해진 한마디 말은 불안이 짓누르던 마음을 들어 올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종종 평범한 말들을 사용하셔서 놀라운 치유를 이루십니다. 마음이 무겁게 느껴질 때, 혼자 버티려 하지 마세요. 친절과 위로가 당신에게 닿도록 마음을 여세요. 또 누군가가 근심으로 눌려 있는 것을 보게 된다면, 당신의 말이 가진 힘을 과소평가하지 마세요. 주님, 불안이 우리의 마음에 얼마나 큰 무게가 되는지 주님은 아십니다. 우리의 삶 속에 주님의 따뜻한 말씀을 들려주시고, 치유를 전하는 말을 하는 사람들로 우리를 빚어 주옵소서. 언제 들어야 하고, 언제 말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시며, 우리의 말과 삶을 통해 주님의 긍휼과 사랑이 드러나게 하소서. 아멘.
복음의 능력을 받아야 산다 1, / [로마서 13: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처음 예수님을 만났을 때 그는 정말 뜨거웠습니다. 새벽 기도도 빠지지 않았고 성경은 밑줄로 가득했고 찬양만 나와도 눈물이 났습니다. “주님을 위해 살고 싶습니다.” “내 인생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의 입술에는 늘 감사가 있었고 마음에는 감격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회사 일이 바빠지자 피곤하다는 이유로 기도는 하루 이틀 빠지기 시작했고, 업무상 일요일에 골프가 잡히면 어쩔 수 없이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렸고, 말씀 묵상은 “내일 하지 뭐”로 미뤄졌습니다. 예배를 드리긴 했지만 온라인으로 차에서나 다른 장소에서 드리자 집중도는 떨어졌고, 마음에 새겨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믿음은 마음에 있지, 꼭 현장에 가야 할 필요 있나.” “내가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어” 처음엔 작은 타협이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는 죄에 민감하지도 않고, 기도하지 않아도 불편하지 않고, 말씀을 안 봐도 괜찮아졌습니다. 세상의 가치가 더 중요해지고, 성공, 돈, 인정이 신앙보다 앞자리에 앉기 시작했습니다. 교회는 다녔지만 삶은 세상 사람과 똑같아졌습니다. 예배를 드리는데도 감격이 없었습니다. 찬양이 울려 퍼져도 그는 시계를 보며 생각했습니다. “언제 끝나지? 오늘도 할 일이 많은데… 늦게 끝나면 차 빼는데 시간 걸리니 빨리 나가자” 그는 교회 안에 있었지만 열정이 식으면서 복음의 능력 밖에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 [요한계시록 2: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신앙은 어느 날 갑자기 무너지는 것이 아닙니다. 대부분 조금씩 식어갑니다. 말씀을 미루고 기도를 줄이고 복음의 감격을 붙잡지 않다 보면 어느 순간 우리는 교회 안에는 있지만 복음의 능력 밖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명목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