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년의 부부 * 부부가 늙어간다는 것은, 인생의 모든 소란이 지나간 뒤 둘만 남는다는 뜻이다. 그래서 노년의 부부에게 '잘 산다' 는 말은 전혀 다른 의미를 갖는다. 늙어서 잘 산다는 것은, 무엇보다 상대방을 바꾸려 하지 않는 것에서 시작된다. 젊을 때는 서로를 고치려 든다. 말버릇, 생활습관, 성격까지도 더 나아질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 깨닫게 된다. 이 사람은 평생 이 모습으로 살아왔고, 이제 와서 달라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사실을...... 그때 필요한 건 설득이 아니라 수용이다. 고치려는 것보다,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길 줄 아는 여유가 노년의 평화를 만든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적당한 거리다. 하루 종일 함께 있다고 해서 꼭 좋은 것은 아니다. 오히려 각자만의 세계가 있을 때, 함께 하는 시간이 덜 답답해진다. 서로의 시간을 침범하지 않되, 필요할 때는 언제든 손을 내밀 수 있는 거리, 너무 멀지도, 너무 가깝지도 않은 그 간격이 늙은 부부를 오래 함께 있게 한다. 노년의 부부에게 대화는 양보다 온도가 중요하다. 하루에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괜찮다. 대신 말 한 마디가 차갑지 않아야 한다. “그것도 못 하냐?” 대신 “괜찮아, 천천히 해” 라고 말할 수 있는가. 피곤한 날에는 해결책보다 공감이 먼저다. 나이가 들수록 세상은 점점 불친절해지는데, 집 안에서까지 마음을 다칠 필요는 없다. 무엇보다 서로의 늙음을 존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전처럼 몸이 말을 듣지 않고, 기억이 흐릿해지고, 성격이 더 고집스러워질 수도 있다. 그 변화 앞에서 실망하기보다는, '그래도 여기까지 같이왔구나......' 하고 인정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늙는다는 것은 잘못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그 과정을 함께 겪는 동반자에게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는 것, 그것이 사랑의 마지막 형태일지도 모른다. 잘 사는 노년의 부부는 대단한 이벤트를 만들지 않는...
우리의 은행 계좌나 직장, 또는 투자에 신뢰를 두는 것은 결국 마음의 상처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것들은 모두 잃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결코 빼앗길 수 없는 것 안에서 안정감을 찾아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복이 임하기를 원한다면, 자신의 재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풍성하심을 신뢰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 빌립보서 4장 19절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우리는 삶의 안전과 필요를 위해 하나님의 풍성하심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