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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비밀/

축구의 비밀/ 축구는볼에 비밀이 있습니다.볼을 다룰 줄 알아야 합니다. 지금 져도, 괜찮습니다 . 미래를 봐야 합니다. 오늘 이겼다 해도 미래가 없으면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 손웅정의‘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중에서 - 볼을 다루는 솜씨도선수 마다 급수가 다릅니다. 인생의 복에도 비밀이 있습니다.사람을 고수 답게 다룰 줄 알아야 합니다.눈앞의 성공과 이해득실에 매달리면 미래를 내다볼 수 없습니다. 오늘 손해를 보더라도 괜찮습니다. 그 손해로 사람을 얻으면내일 의 복으로 다가옵니다. - 손웅정의‘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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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안(靑眼)과 백안(白眼)

2026.07.22.(수요일) 굿 모 닝!!! **청안(靑眼)과 백안(白眼)** 세상을 보는 눈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청안은 좋은 마음으로 남을 보는 눈이고,  백안은 눈의 흰자위가 나오도록 업신여기거나 흘겨보는 눈입니다. 우리가 아는 옛 고사에서  무학대사의 눈이 청안이라면  태조 이성계의 눈은 백안입니다.  무학대사가 기거하는 도봉산의 절을 찾은 이태조가 무학 대사와 곡차를 마시다 문득 대사에게 이런 농을 시작하였습니다. “요즘 대사께서는 살이 뚱뚱하게 쪄서 마치 돼지 같소이다.” “소승이 돼지처럼 보이십니까? 전하께서는 언제 보아도 부처님처럼 보이십니다.” “아니, 격의 없이 서로 농을 즐기자고 해놓고, 대사께서는 과인을 부처님 같다고 하면 어쩝니까?” “예, 본시 돼지의 눈에는 모든 것이 돼지로 보이고, 부처의 눈에는 모든 것이 부처님으로 보이기 때문이지요.” 옛 일화처럼 청안으로 보면 모든 것이 부처로 보이고, 백안으로 보면 세상만사가 돼지로 보이게 마련입니다. 불교 능엄경에는  일수사견(一水四見)이란 말이 나옵니다.  같은 물이지만 천계에 사는 신은 보배로 장식된 땅으로 보고,인간은 물로 보고,아귀는 피고름으로 보고, 물고기는 보금자리로 본다는 뜻입니다.  보는 이의 시각에 따라 각각 생각하는 견해가 다름을 비유적으로 일컫는 말입니다. 결국 사람은 자신이 보는 시각대로 세상을 보고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청안으로 보면 세상에 사랑이 가득하겠지만, 백안으로 보면  미운 사람밖에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돼지로 가득찬 세상을 살아간다면 얼마나 비극적일까요. “豕眼見惟豕 佛眼見惟佛” (시안견유시 불안견유불) - 돼지 눈으로 보면 이 세상 모든 것은 오직 돼지로 보이고 부처님 눈으로 보면 모든 것이 오직 부처로 보인다. - 오늘은 당신이 눈으로 보는 모든 것이 즐거움이 넘치고... 오늘은 당신이 손으로 만지는 것마다 신이 나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당신이 예쁜 입술로 ...

희망은 희망을 낳고 ..

희망은 희망을 낳고 .. / 들녁 귀퉁이에 작은 연못이 있었다. 위에서 흘러드는 물줄기가 있고, 밑에서 역시 물이 나고 있었기 때문에연못은 늘 물로 찰랑거렸으나 늪지대인지라 잡풀과 모기가 끓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이 연못에 물줄기를 따라서 까만 씨앗 하나가 들어왔다. 그 이튿날부터였다. 물풀들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 진흙에서이상한 소리가 나기 시작한 것은. 그것은 연못 식구들이 이제껏 들어본 적이 없는 별천지 말소리였다. "희망을 이야기하자. 행복을 이야기하자. 아름다움을 이야기하자." 연못 식구들은 투덜거렸다 ."무슨 소릴 하는거야? 우리한테 무슨 희망이 있어? 흘러들어 오는 것은 흙탕물이 맑은 물보다도 더 많잖느냐 말이야. 행복이라구?여기선 죽지 못해 사는거야. 아름다움이 어디 있어. 모기들만 들끓는 곳이라구." 그러나 그 까만 씨앗으로부터 비어져 나온 줄기와 이파리들은 영 다른 얘기만을 하였다. "왜 희망이 없어?꽃들이 우리 연못을 가득 덮을 수도 있는걸.저 시원한 바람을 들이켜봐. 행복하잖아? 밤이면 우리를 찾아 반짝거리는 별들을 봐. 얼마나 아름다워." 연못가의 갈대가 언덕 위에 있는 미루나무를 향해 물었다. "누구 말이 맞는가요?" 미루나무가 한참 침묵하고 있다가 이윽고 대답했다. "좀 기다려보자구나." 아아, 그런데 어느 여름날 아침이었다. 그 물풀의 동글동글한 잎들 사이로 노오란 꽃송이들이 비어져 나오고 있지 않은가. 마침내 수련꽃으로 가득 덮여진 연못을 내려다보며 미루나무가 중얼거렸다. "그래, 세상은 자기가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지게 마련인가 보구나. 나도 오늘부터는 불만이 아닌 희망을 가지고 살아야겠다. 누구하고라도 행복을 이야기하고 늘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하고 있어야겠다."

우리 인생 면허증은/

우리 인생 면허증은/ 55 세부터 100 세까지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 나이일까? 55세: 일을 시작하기엔 늦고 그만두고 놀기 엔 아쉬운 나이. 60세: 미국 나이로는 아직 50대라고 우기는 나이. 65세: 전철이나 버스에서 자리 양보하면 극구 사양하는 나이. 70세: 길흉사에 굳이 참석 하지 않아도 되는 나이. 75세: 상(賞) 받을 때 고개를 숙이지 않아 도 되는 나이. 77세: 긴 편지는 두 번 읽어야 이해가 되는 나이. 80세: 누가 옆에 있어도 방귀를 뀔 수 있는 나이. 85세: 뛴다고 생각하는데 걷고 있는 나이. 88세: 감기 들어도, 배탈이 나도, 이게 마지막인가 생각 드는 나이. 90세: 주민등록증 번호 를 잊어버리는 나이. 95세: 한국 말도 통역이 필요한 나이. 97세: 혼자 밥먹는 것도 신기한 나이. 99세: 집에 누워있으나 산에 누워있으나 마찬가지인 나이. 100세: 귀신한테 시비 거는 나이.

어머니의 마지막 자존심

👵어머니의 마지막 자존심, / 일흔셋의 한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아들은 어머니를 요양원에 모셨습니다. 처음에는 말을 참 잘했습니다. “엄마, 잠깐만 계세요.” “제가 매주 올게요.” “명절에는 꼭 집으로 모시고 갈게요.” 할머니는 그 말을 믿었습니다. 그런데 그 잠깐이 15년이 됐습니다. 15년 동안 아들은 한 번도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명절에도 데리러 오지 않았습니다. 나중에는 전화조차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자식 키우면 노후가 든든하다고. 그런데 이 할머니는 평생을 아들 위해 살고도, 결국 요양원에 잊힌 사람이 됐습니다. 할머니는 젊을 때 부지런했습니다. 남편과 평생 아끼며 살았습니다. 돈을 모았고, 도심에 방 세 개짜리 아파트도 남겼습니다. 하나뿐인 아들을 키웠습니다. 공부시켰습니다. 집 장만도 도와줬습니다. 결혼할 때도 힘을 보탰습니다. 줄 수 있는 건 다 줬습니다. 이 정도 했으면 늙어서 밥 한 끼는 같이 먹을 줄 알았습니다. 명절에 얼굴 한 번은 볼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예순 살 되던 해, 남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났습니다. 할머니는 하루아침에 혼자가 됐습니다. 그래도 몸은 괜찮았습니다. 혼자 집에서 살아도 되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아들은 막 결혼한 뒤였습니다. 일이 바쁘다고 했습니다. 아이도 어려서 정신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말하더니, 결국 어머니를 요양원에 모셨습니다. 할머니는 그때도 아들을 이해했습니다. 젊은 사람 사는 게 힘들지. 내가 잠깐 들어가 있으면 되지.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들은 그날 이후, 어머니를 자기 인생에서 지운 것처럼 굴었습니다. 처음 반년은 가끔 전화가 왔습니다. 그러다 점점 줄었습니다. 나중에는 완전히 끊겼습니다. 요양원에서 제일 견디기 힘든 날은 명절이었습니다. 다른 어르신들 방에는 자식들이 왔습니다. 과일을 들고 오고, 옷을 들고 오고, 집에 모시고 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할머니 방은 조용했습니다. 할머니는 방 안에 앉...

기도할 때는 늘 제자답게 기도하라.

기도할 때는 늘 제자답게 기도하라. / 하나님은 아무 기도나 다 들어주시지 않는다. 요한복음 15장 7절에 이런 말씀이 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아무 것이나 기도하면 다 주시지 않고 먼저 주님 안에 거하고 말씀 안에 거하고 하나님의 뜻과 말씀대로 살면 기도한 대로 이뤄주신다고 했다. 그렇게 해서 열매를 많이 맺을 때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신다(요 15:8). 말씀에 의거한 행동도 없이 기도 응답만 바라지 말라. 기도는 욕망을 채워주는 수단이 아니다. 기도할 때는 “하나님! 환경을 변화시켜주소서.” 라고 기도하기 전에 “하나님! 저를 변화시켜주소서.”라고 기도하라. 그런 기도가 선행되지 않으면 기도의 축복을 맛보기 힘들고 수시로 기도하는 삶에 대해 회의에 빠지게 된다. 반면에 회개와 선한 결단을 선행시키는 진실한 기도에는 결코 외상이 없다. 바른 기도는 복된 문으로 들어가는 최대 열쇠다.Amen.

[김형석의 100년 산책]

[김형석의 100년 산책] 20년 투병에 말 잃었던 아내의 마지막 한마디 아내는 60대 초반에서 20여 년 동안 병중에서 지냈다. 심한 뇌졸중으로 죽음의 고비는 넘겼으나 말을 하지 못하는 세월을 살아야 했다. 20여 년 동안 말을 하려고 노력했으나 대뇌의 언어기능이 소멸하였기 때문에 허사였다. 그 사실을 알게 되면서 아내의 고통은 무거운 짐이었으나 의사소통의 길을 찾을 수 없었다. -- ◇ 어렵게 소통한 다음 눈물 흘려 한 번은 외출에서 돌아온 나에게 무슨 말을 해야겠는데 표현할 수 없으니까 애태우다가 단념했다. - 다음 날 아침, 아내는 중요한 일인 듯이 설명하고 싶었으나 나는 이해할 수가 없었다. 여러 가지 해답을 찾아보다가 아내의 간절한 부탁을 알아낼 수 있었다. - 독일에 있는 큰아들이 딸애기를 낳았는데, 백화점에 가서 필요한 물건들을 사서 보내자는 간청이었다. 이틀 전에 출산 소식을 전해 들었던 때부터의 소원이었다. 소통되었을 때는 둘이 한참 웃었다. 성공했다는 만족감 때문이었을 것이다. 둘이 손을 맞잡고 또 웃었다. - 그러나 잠시 뒤에는 나 혼자 몰래 눈물을 닦아야 했다. 아내가 그렇게 만족하던 표정을 잊을 수 없다. 2 병중의 아내를 데리고 미국 텍사스주에 사는 셋째 딸집으로 갔다. 다리의 재활치료를 받기 위해서다. 학기 초가 되면서 나는 대학 강의를 위해 한국으로 가야 하니까, 그동안 잘 치료받고 방학 때 다시 올 테니까 그때 함께 산책 다니자고 약속했다. 여러 가지 시설을 갖추고 노력하면 지팡이 짚고 걸어 다닐 수 있겠다는 의사의 권고이기도 했다. - 아내는 내가 다시 올 때는 걷도록 하려고 하루하루를 열심히 노력했다. 3개월이 한없이 길게 느껴졌을 것이다. 방학 때가 되었다. 학교 일을 끝내고 곧 떠났다. 휴스턴 비행장에서 만난 아내는 자동차 안에서 나에게 꼭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는 간절한 표정이었다. - 나는 몇 가지 잘못 알아들은 얘기를 꺼냈다가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