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잔의 커피를 마시며/ 오 주님,한 잔의 커피를 마시며 쉴 수 있다는 것이 더없이 행복합니다. 사랑이 식어가는 때에 사랑을 좀 많이 타서 마셔야겠습니다. 모두들 어찌나 바쁘게 살아가는지 정신이 나간 사람들 같습니다. 때론 아픔만 가득 안고 돌아옵니다. 단내 나도록 뛰고 또 뛰어야 살 수 있는 세상이지만 잠시라도 나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밀리고 밀려서 목적도 없이 살아가는 어리석움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분명한 목적과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희망을 찾아 희망을 만들고 그 희망을 이루게 하시옵소서. 오,주님!한 잔의 커피가 메마른 삶을 촉촉히 적셔주듯이 우리의 삶도 주님의 사랑으로 적셔지기를 원합니다. 먼지 나고 푸석푸석한 삶에서 휴식이란 참으로 고마운 시간입니다 힘들고 분주한 삶에 쉼표를 찍어주는 시간입니다. 우리의 삶이 욕심대로 사는 삶이 아니라 나누고 베풀 수 있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한 잔 가득할 때의 아름다움도 있지만 빈 잔의 여유와 아름다움도 있듯이 날마다 나눔 속에서 우리의 마음을 비우게 하소서. -마음이 가난한 자
💘有近人似(유근인사) "사람은 결국 곁(가까운)에 있는 사람을 닮아갑니다" 살다 보면 알게 됩니다. 사람의 마음은 처음부터 선한 것도, 처음부터 악한 것도 아니라는 것을 말입니다. 맑은 물이 담기면 맑아지고, 흙탕물이 담기면 흐려지듯, 우리의 마음도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조금씩 빛깔을 달리합니다. 그래서 인연은 참 중요합니다. 늘 감사하는 사람 곁에 있으면 나도 모르게 감사하는 마음을 배우고, 따뜻한 사람 곁에 있으면 굳어 있던 마음도 어느새 부드러워집니다. 반대로 불평이 많은 사람 곁에 오래 머물면 세상이 온통 불만으로 보이고, 미움을 품은 사람 곁에 있으면 내 마음에도 조용히 가시가 돋아나기 시작합니다. 안갯속에 오래 서 있으면 옷이 젖는 줄도 모르듯, 좋은 인연도, 나쁜 인연도 우리를 조금씩 물들입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무엇을 가질 것인가' 보다 '누구와 함께 할 것인가'를 더 신중히 생각해야 합니다. 돈은 잃어도 다시 벌수 있지만, 마음을 잃게 만드는 인연은 삶 전체를 흔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곁에 있는 사람들을 조용히 돌아 보십시오. 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내 마음이 맑아지는지, 아니면 점점 거칠어지는지. 그 답이 지금 당신이 걸어가야 할 길을 이미 알려주고 있을지 모릅니다. 인생의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사람과 함께 웃고, 좋은 마음을 나누며, 좋은 인연을 오래 지키는 것... 그것이 가장 큰 복이고 가장 깊은 평안입니다. 오늘도 당신의 마음을 맑게 하는 인연 곁에 머무르시길 바라며, 당신의 빛나는 인생을 응원하고, 삶에 만족하고 복되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