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월요일의 이야기 ㅡ 봄을 가지고 온 아이 날씨가 쌀쌀한 봄날 아동복 가게에 허름한 옷차림의 아주머니가 여자아이와 함께 들어오셨다. "우리 딸이예요, 예쁜 티셔츠 하나 주세요." 주인은 아이에게 "마음에 드는 것을 하나 고르라." 고 하였다. 그랬더니 아이는 환하게 웃으며, "아무거나 괜찮아요. 엄마가 골라주시면 다 좋아요." 하는 것이었다. 옷을 고르면서 하는 두 모녀의 대화에서 모녀의 사랑이 흘러 넘쳤다. 두 모녀는 만오천원짜리 티셔츠를 사가지고 나갔다. 그런데 얼마 뒤, 아이가 그 옷을 들고와서 "저, 죄송한데요. 이거 돈으로 돌려주시면 안 될까요?" "왜 엄마가 사주신 건데 무르려고? 엄마한테 혼나면 어쩌려구?" 가게 주인은 약간 불쾌감을 감추지 못하면서 말했다. 아이는 얼굴이 빨개지면서 말했다. "사실은 엄마가 시장에서 야채장사를 하셔요. 하루 종일 벌어도 하루에 몇만원을 못버실 때도 있어요. 엄마한테 미안해서 이 옷을 못 입겠어요." 순간 내 코 끝이 찡해 왔다. 고사리같은 손으로 그 큰 사랑을 가지고 온 아이가 너무나 예뻤다. "그래, 예쁜 생각을 하는구나.이 돈은 다시 엄마에게 갖다 드리고 이 옷은 네 그 고운 마음씨가 예뻐서 네게 선물로 주는거야 ... "하면서 작은 청바지와 함께 예쁘게 싸서 아이에게 들려주면서 말했다. "그래, 마음씨가 이렇게 예쁘니 공부도 잘하겠지만 공부 더 열심히 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 날은, 봄을 가지고 온 예쁜 마음의 아이 때문인지 종일 손님도 많이 오셨고, 내 기분도 상쾌한 봄날씨 그대로 였다. 다음 날 아주머니가 큰 봉지에 몇가지 봄나물을 가득 담아가지고 오셔서 "얘가 무얼 사주면 늘 그래요." 하시면서 미안하다고 몇 번이나 말씀하셨다....
천국행 티켓 있는가? 1 [요한복음 11: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어느 목사님이 출장을 가면서 한 남자와 비행기에 나란히 앉아 가게 되었습니다. 그는 깔끔한 정장, 흔들림 없는 눈빛, 세련된 매너 등 누가 봐도 성공한 기업인이었습니다. 차분히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이 목사라고 하자 성공한 기업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기독교를 굉장히 긍정적으로 봅니다. 훌륭한 종교지요” 그는 손을 모은 채 천천히 말을 이어갔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정말 놀랍죠. 원수를 사랑하라, 용서하라, 낮아지라… 이건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철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의 말에는 진심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물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것도 믿으십니까?” 그 순간, 그의 표정이 아주 미묘하게 바뀌었습니다. 잠시 침묵이 흘렀고, 그는 피식 웃으며 말했습니다. “목사님… 저는 그렇게까지는 아닙니다.” 그리고는 조금 더 솔직해졌습니다.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난다는 건… 제가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비현실적입니다. 그건 상징적인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을 덧붙였습니다. “그래도 저는 예수님의 정신은 충분히 존중합니다.” 그는 예수님을 ‘존경’은 하고 있었지만 ‘믿음’은 없었습니다. 그의 삶은 이미 성공적이었고, 그의 말은 논리적이었고, 그의 태도는 성숙해 보였지만, 그의 신앙에는 가장 중요한 한 가지가 빠져 있었습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살아 나신 예수님” 그는 예수님을 ‘과거의 위대한 인물’로는 받아들였지만,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주님으로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는 예수님의 가르침은 받아들였지만, 예수님의 생명은 거절한 것입니다. 그의 성공 뒤에 숨어있는 거짓 믿음으로 목사님은 마음이 무겁게 내려앉았습니다.🌱 [야고보서 2:19]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