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하여 나를 주여 주여 하면서도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 (누가복음 6:46) 신앙은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부르는 고백에서 시작되지만, 그 말씀에 순종할 때 삶으로 드러납니다. 말씀을 많이 알고 감동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늘 한 가지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그 말씀은 마음속에만 머물고 맙니다. 용서하라는 말씀 앞에서 한 사람을 용서하고, 사랑하라는 말씀 앞에서 한 사람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기도하라는 말씀 앞에서 무릎을 꿇는 것이 믿음입니다. 작은 순종이 쌓일 때 우리의 삶은 흔들리지 않는 반석 위에 세워집니다. 오늘 거창한 일을 하려 하기보다 주님께서 마음에 주신 한 가지 말씀에 순종해 보세요. 작은 순종을 통해 주님의 기쁨과 평안을 깊이 경험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말과 글의 영성/ 19세기 조선시대 선비 한 장석은분고지(焚稿識) 에서 말합니다. “나는예전에 학문하는 방법을몰라서 함부로 글을쓴 일이 있다. 홀연 정신이 번쩍 들어그 글들을 불에 던져버렸다.” 분고지는 ‘원고를 태운 기록’이란 뜻입니다. 한국고전번역원 한승현 선임연구원의‘고전산책’ 에서 번역된 내용입니다. 요즘 각종 대중매체를 통해 말과 글이홍수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SNS에서는 정체 불명의글들이‘믿거나 말거나’하는 식으로 전파됩니다.그러나 말과 글은생명 의 전달입니다. 참된 말과 글은 사람을 살리지만, 거짓된 말과 글은 사람을 죽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가4차원 영성의 말을 통해 나타납니다. 밥만으로 힘이 생기 는 것이 아닙니다. 말에는 구원의 힘이 있습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입으로 시인 하여구원에 이르느니라.”(롬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