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母로부터 배우는 子女 / 옛날 어느 곳에 孝心(효심)이 아주 두터운 부부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夫婦(부부)가 모두 일을 하러 들로 나가고, 늙은 할머니가 혼자 집을 보게 되었습니다. 할머니는 심심하기도 하고, 무슨 일이든 거들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 호박넝쿨 구덩이에 거름을 주려고 하다가 눈이 어두운 터라, 그만 막 짜다 놓은 참기름 단지를 거름으로 잘못 알고 호박넝쿨 구덩이에 붓고 말았습니다. 마침 밖에 놀러 나갔다 막 돌아온 어린 손녀가 이 광경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孫女(손녀)는 이 사실을 할머니에게 말씀을 드리면 놀라실 것 같아서 모른 체하고 얼마후 집에 돌아온 엄마에게 말했습니다. "엄마 ! 할머니께서 참기름을 오줌인 줄 아시고, 호박넝쿨 구덩이에 부으셨어요" "뭐야? 그래, 할머니도 아시니?" "아니요! 말씀드리면 놀라실 것 같아서, 아무 말씀도 드리지 않았어요" "오냐! 참 잘했다! 할머니께서 아시면 얼마나 놀라시겠니?" 어머니는 딸의 행동이 너무나 기특해서, 딸을 등에 업고 뜰을 돌며, 稱讚(칭찬)을 했습니다. 조금 후, 남편이 돌아와 그 광경을 보고, 이상하게 여겨 물었습니다. "아니, 여보! 다 큰 아이를 업고 웬 수선이요?" "글세 이 아이가 얼마나 기특한지 알아요?" 그리고는 자초지종을 이야기 하며 말했습니다. "당신은 아무것도 모르는체 하셔야 되요!" 이 말을 들은 남편은 갑자기 땅에 엎드려 아내에게 절을 했습니다. "여보! 내절 받으시오!" 내 어머님을 그처럼 받드니 어찌 내가 절을 하지 않을 수 있겠소!" 자신이 父母(부모)님에게 孝道(효도)하고, 順從 (순종)하면, 내 子女(자녀)들이 나에게 孝道(효도)하며 순종합니다. 자녀들은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부모님을 보고 배우게 됩니다. 그러므로 집안에 녹아있는 좋은 정서가 자녀들의 인격 형성...
"이름이 필요없는 사회" "America is another name for opportunity.".....Ralph Waldo Emerson (1803-1882, American phillosopher) '미국은 기회의 또 다른 이름이다.' 세상에 신비한 것들이 많겠으나 '이름'같이 신비한 것도 없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철학자 Arthur Schopenhauer 는 편지를 받았을 때 겉봉에 적혀있는 발신자의 이름을 보는 순간 떠오르는 인간상이 그의 진면목이라는 말을 했다. 구체적으로 분석하기 전 무의식세계에 의한 본능적사고가 의식세계 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 모든 사물에는 이름이 있으며 우리는 그 이름으로 사물만이 갖는 특성을 규정하고 있다. 예를 들어 나무나 꽃에도 이름이 있어 소나무라면 소나무가 갖는 특성을 생각하며 장미라면 장미가 갖는 특징을 연상한다. 또 미국이라는 단어를 들을 땐 '기회의 땅' 이라는 인식을 세계인이 갖고 있음과 같다. 또 어느 누구를 소에 비유하면 소가 갖는 특징으로 그를 이해하며 또 곰에다 비유한다면 그는 곰같은 사람으로 이해하게 된다. 옛날 시골에서 아기가 태어나면 마을에 사는 한학자를 찾아 명명을 했는데 지방출신들 중에서 범상치않은 이름들이 많은 이유다. 이름은 한 인간을 일생 따라다니며 성명이 일생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논리에 어느 정도 수긍하는 부분이 있어 미국에서 손주나 조카 아이들이 태어날 때마다 時에 의거해 작명을 해서 보내곤 했는데 요즘은 인터넷 작명소도 있어 그리 큰 돈 들이지 않고도 그럴 듯한 작명이 가능하다. 하루는 나를 돕는 간호사가 이름을 개명했다고 하며 오늘부터는 자신을 달리 불러달라는 것이었다. 개명의 이유를 물으니 과거의 이름이 사주에 안좋다는 이유에서라고 했다. 병원장이 하도 그녀가 일을 못해 축출하려다가 그래도 박원장님은 사람을 잘 다루시니 마지막 기회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