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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25의 게시물 표시

믿음의 주파수

믿음의 주파수/ 기독교 영성에 관한 책 가운데 "눈을 뜨는 데는 평생이 걸릴 수도 있다. 그러나 보는 것은 찰라에 이루어진다." 는 말이 있습니다. 여기서 "눈을 뜬다"고 하는 것은 물론 "깨닫는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우리가 인생의 의미나 진리를 깨닫기까지 수십 년 또는 평생이 걸릴지도 모르지만 그것을 깨닫게 되는 것은 순간에 이루어지는 사건이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매주일 교회에 오고, 또 매일 매일 성경을 읽는다고 할지라도 거기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데는 평생이 걸릴 수도 있지만 어느 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것은 찰라에 이루어지는 사건입니다. 그러나 보는 것이 찰라에 이루어지고, 깨닫는 것이 찰라에 이루어진다고 해서 저절로 보이게 되고 저절로 깨닫게 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모든 눈이 다 볼 수 있고 모든 귀가 다 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요즈음 여러분의 눈에 무엇이 잘 보이고 있으며, 여러분의 귀에는 무엇이 잘 들려오고 있습니까? 또한 지금 무엇을 보기를 원하고 무엇을 듣기를 원하고 있는 것입니까? 각기 다른 직업을 가진 사람이 어느 날 한 사람을 동시에 보게 되었을 때 안경가게 주인은 그가 쓴 안경이 눈에 띄게 보이고, 신발장수를 하는 사람은 그가 신은 신발이 눈에 띄게 되고, 의상 디자이너는 그가 입은 옷이 먼저 눈에 띄게 됩니다. 이것은 사람은 자기의 관심에 따라서 자기의 "주파수"를 맞추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는 지금 이 자리에서 우리의 주파수를 어디에 맞추고 있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믿음의 주파수"를 맞추고 있는 것입니까?

★노년내과(老年內科) ★

★노년내과(老年內科) ★ 우리나라 종합병원에 노년내과(老年內科)가 있는 곳은? 국내에 일반내과는 무수히 많아도 노년내과는 1. 신촌 세브란스병원 2. 서울 아산병원 3. 분당 서울대병원 등 딱 세군데 뿐이다. 한데 노인들에 대한 일반내과의 진단과 노인내과의 진단기준이 전혀 다르다고 한다. 이를테면 고혈압에 있어 일반내과에서는 혈압의 정상기준을 120에서 80으로 보는 반면, 노인내과에서는 혈압이 170에서 100이 나와도 괜찮다는 거다. 또한 혈당기준도 일반내과와 노인내과가 전혀 다르다. 일반 내과에서는 공복혈당 수치가 100만 넘어도 (정상기준은 96이하) 당뇨전 단계니 하면서 호들갑을 떤다. 그러나 노인들은 150만 넘지않게 관리하면 된다. 120 ~130은 정상이라는 거다. 즉, 칠십이 넘은 노인들에게 혈당이나 혈압의 엄격한 기준(基準)은 크게 잘못된 의료진단 이라는 거다. 칠십을 넘긴 노인들은 정기 건강검진을 받을 필요가 전혀 없으며 가급적 긴박한 사항이 아니면 병원에 가지말라고 한다는 거다. 그래서인지 만성병 및 불치병 환자들이 산속으로 들어가 자연과 벗삼아 자연식과 들과 산으로 움직이며 산세좋은 물과 공기를 마시며, 건강을 회복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는 듯 싶다. 그러니까, 칠십을 넘은 노인들은 살만큼 살았으니 아픈건 당연한 거고, 건강수치가 정상이 아닌게 오히려 정상이라는 거다. ● 이런 의사 정말 맘에 듭니다~ (QㆍA) Q : 의사 선생님, 심혈관 운동이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게 사실인가요? A : 의사 심장의 박동에만 좋아요,~ 그게 다예요. 고령엔 너무 운동에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모든 것이 결국 다 닳아요. 심장 박동을 가속화한다고 해서 더 오래 살 수 있다면 운동선수들이 오래 산다는 것과 ...

영혼의 잠언(11-20)

영혼의 잠언(11-20) 11.중심/이 우주 안에 있는 모든 것에는 중심이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들은 그 중심을 향해서 돕니다. 원자에도 중심핵이 있으며 그 중심을 향해서 돕니다. 태양계에도 중심이 있으며 지구는 태양을 향해서 돕니다. 그 중심은 만물의 주권자를 보여주며 그 중심을 향하여 움직이는 것은 조화이며 질서이며 아름다움입니다. 그러나 그 중심을 버리고 스스로 중심이 되며 스스로 멋대로 움직일 때 그것은 무질서이며 파괴이며 어두움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이 주님을 향하는 것은 모든 아름다움의 시작이며 자신이 모든 것의 중심이 되는 것은 모든 파괴와 멸망의 시작인 것입니다. 12. 사랑의 향취/ 주님을 사랑하는 것은 모든 사람을, 모든 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은 오직 자신만을 사랑하며 자신과 관계된 것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상 그것은 사랑이 아니며 하나의 집착과 욕망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주님을 통한 사랑에는 향취가 있으며 주님과 상관없는 사랑에는 사망의 악취가 있을 뿐입니다. 13.깨어남/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옆에 계시며 우리를 지켜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때때로 그분이 졸고 계시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편기자는 자주 여호와여, 깨소서, 깨소서. 하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진정 깨어나야 할 것은 우리 자신입니다. 우리의 영혼이 잠에서 깨어날 때 우리는 주님이 우리의 옆에 계시며 그 사랑의 눈으로 우리를 지켜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끼게 될 것입니다. 14.우연/ 우리가 지금 이 시점에 오게 된 것은 예상하지 못했던 어떤 우연한 사건 때문입니다. 우연히 우리는 어떤 사람을 만나고 우연히 우리는 어떤 것을 접합니다. 우연히 우리는 어떤 세계에 들어갑니다. 인생이란 우리가 원하고 계획하는 대로 가지 않고 우리의 생각을 벗어난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진행되고 ...

□ 황톳길에서 만난 길손을 하늘나라로 떠나 보내며...

□ 황톳길에서 만난 길손을 하늘나라로 떠나 보내며... 어느 날, 어느 노년 신사와 계족산 (대전광역시 대덕구와 동구에 걸쳐 있는 산높이는 429m) 황톳길을 함께 걷게 되었다. 그는 75세 된 말기 암 환자였다. 부인과는 작년에 사별을 했고, 혼자 사는데 자식들은 1남 1녀로 모두 서울에 산다고 했다. 여기 황톳길 오기 전에 자식들과 상의 없이 APT 등 모든 재산을 정리했고, 여행용 가방에 옷과 생활 용품만 가지고 집에서 나왔다고 한다. APT에 있던 가재도구는 모두 중고업체에 넘겼다고 했다. 이제 남은 것은 인근에 있는 보리밥집에 맡겨 놓은 여행용 가방과 통장, 체크카드 뿐이라고 했다. 여기서 내려가면 미리 예약한 요양원에 입실하면 된다고 했다. 계족산 부근이 고향이고 해서 인근 요양원을 택했다고 한다. 함께내려오면서 길손이 되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예전 젊은 시절에 서울 유명 대학을 졸업하고 행정고시 합격 후 서울시에 첫 공직생활을 한 뒤 총무처, 청와대 등에서 근무했다고 했다. 앞뒤 안 보고 열심히 일해서 차관보까지 승진해 잘 지내다가 퇴직무렵 건강이 악화되어 병원 생활을 했다고 한다. 부인이 병간호 몇 년간 하다가 갑자기 쓰러져 먼저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했다. 부인이 죽고 나서 혼자 병원 통원 치료와 입원을 몇 년간 반복했다고 한다. 병원에 입원하면 자식만 왔다가고, 며느리는 잘 오지 않았다고 했다. 딸은 가끔 병원에 오면 시어머니가 아파서 병간호에 너무 힘들다고 투덜거렸다고 한다. 병원서 퇴원 후 잠시 딸 집에 들렸더니 손주들이 할아버지한테서 냄새 난다고 잘 오질 않았다고 했다. 이러한 분위기이다 보니 조금 앉아 있다가 약속 있어 간다고 하고 황급히 나왔다고 한다. 인근에 살고 있는 아들 집에도 들려서 초인종을 누르니 며느리가 '아이고, 아버님! 연락도 안 하시고 이렇게 불쑥 찾아오시면 어떡하냐'며 문전 박대를 받았단다. 아들에게는 집에 잠시 들렸다고만 했다. 아들은 퇴근길에...

*성가곡 시편23편*

***성가곡 시편23편*** 1950년 6.25전쟁이 일어났을 때입니다. 인민군에 쫓겨 정부가 진해로 옮겨 갔습니다 맥아더 사령부에서는 한국 정부를 일본으로 옮기라고 권유하였으나 이승만 대통령은 "내가 진해 바다에 빠져 죽을지 언정 이 땅을 떠나지 않겠노라"하며 진해를 지켰습니다. 이승만 대통령은 인민군들이 쏘는 포 소리를 지척에서 들으며 정부를 이끌었습니다. 정부가 진해로 옮겨간 후 첫 예배를 드리던 때였습니다. 연세대 교수였던 나운영 교수가 성가대 지휘자 였습니다. 나운영 교수는 피난 정부에서 드리는 첫 예배에 찬양을 무슨 곡으로 선택할까를 고심하다 시편 23편을 친히 작곡하여 부르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밤을 새우고 작곡을 하여 첫 예배 찬양으로 불렀습니다. 찬양대가 찬양을 드리기 전에 나운영 지휘자는 신도들 앞에 나가 시편 23편을 작곡하게 된 경위를 설명하고는 눈물을 흘리며성가대를 지휘하였습니다. 찬양을 들으며 대통령 부부도 울고, 성가대 대원들도 울고 예배에 참여하였던 신도들도 모두가 울었습니다. 그야말로 눈물의 예배였습니다. 그리고 찬양대의 성가가 끝난 후 여호와께서 이 나라를 공산화의 위협에서 구하여 주실 것을 울며 기도 드렸습니다 그런 눈물의 기도가 응답되어 오늘의 한국이 있습니다. 우리는 아무리 어렵고 힘들지라도 선배들의 눈물의 기도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시편 중에 대표적인 시가 23편입니다. 이 시는 다윗 왕이 재야 시절 사울 왕에게 쫓기며 각박한 세월을 보내던 시절에 지은 시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로 시작되는 시편23편은 문학적으로도 완벽한 내용이려니와 내용에 담긴 영적 깊이가 최고의 경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시편 23편을 읊조리며 이 겨레의 목자 되신 예수님께서 이 나라를 진정한 자유 민주주의 국가로 굳게 세워 주시기를 간구하면서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복된하루 보내시기를 ...

착한 남자, 착한 여자/

착한 남자, 착한 여자/ 세상에는 착한 사람들은 고통을 당하고, 악한 사람들이 복을 누리는 것 같은 모습이 분명히 있습니다.그래 세상이 왜 이 모양이냐고 한탄하고, 도대체 하나님이 살아있는 게 맞냐고 절규합니다. 그래 처음에는 착하게 살다가도, 마침내 착하게 사는 것을 포기하게 됩니다. 착하게 산 결과가 손해와 고통뿐이라면, 착하게 사는 것이 무슨 가치를 지니겠느냐고 생각하게 됩니다.그런데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소녀의 옆집에는 한 쪽 팔이 없는 아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소녀가 학교에 가는 시간이면,그 아이는 언제나 옥상에 올라가 소녀의 집 앞마당을 내려다보거나,등교길에 재잘대는 아이들을 구경하곤 했습니다. 그 모습이 안쓰러워 말이라도 걸라치면, 그 앤 금방 모습을 감췄습니다. 어느 날 옥상 위의 아이를 발견한 소녀가 아빠에게 말했습니다. “저 앤 팔이 없대요. 그래서 학교도 못 다니 고 집에만 있는 거래요.” “저런, 딱하구나.” 그 날 저녁이었습니다. 아빠가 갑자기 창고에 버려 둔 낡은 책상을 들어 내 부러진 다리를 붙이고, 마당 한가운데에 전깃줄을 연결해 전등까지 켜는 것이었습니다. “자, 오늘부터 여기서 공부하자. 이제 아빠가 우리 공주님 과외선생님이다.” 소녀는 무슨 영문인지도 모른 채, 아빠가 만든 뜨락 교실의 학생이 되었습니다. “자, 오늘 학교에서 배운내용을 큰소리로 읽어 보거라.” 그 날부터 소녀는 눈이 오거나 비가 오는 날을 제외하고는, 매일 한 시간씩 교과서를 읽고 동화책도 읽었습니다. 아빠가 그 별난 야간수업을 그만 둔 건,옆집 아이가 이사를 가던 날이었습니다. 퇴근길에 이삿짐 트럭을 본 아빠가 물었습니다. “옆집 아이 이사 가니?” “네” “그래. 다른 데 가서도 공부를 계속 하면 좋을 텐데” 소녀는 아빠가 왜 그런 말을 하는지, 옆집 아이의 이사에 왜 그리도깊은 관심을 보이는지 궁금했지만, 아빠는 끝내 말을 아끼셨습니다.소녀가 아빠의 그 깊은 뜻을 알게 된 건, 세월이 한참 흐른 뒤였습니...

🏥 치 매

🏥 치 매 / 이 이야기는 서울 이병소 박사께서 보내오신 글입니다. 원래의 이야기는 강원도 철원 출신 몽골 사업가 안홍조 씨의 글입니다. 는 자신은 물론 가족과 이웃 지인들 모두를 곤혹스럽게 만드는 무서운 질병으로 치료법이 없다는게 현재까지의 정설입니다. 1956년생(70세)인 제가 고향 철원에서 운영하던 사업체(주. 삼흥관광)를 동생에게 물려준 후, 이역만리 몽골로 들어와 외국인 최초로 토지(2,311평방미터)를 매입 후, 건물을 축조하고, "동대문"이라는 상호로 몽골 최초 한국식 대형 사우나를 설립, 운영하였더니 순풍에 돛단듯 사업이 번창하기 시작한 얼마 후, 의 조짐을 느껴 경희의료원의 진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담당의는 박기정 교수님! 교수님께서 문진을 마치신 후, 말씀하신 한마디, "치매(痴昧)!입니다." 천둥소리처럼 들린 이 한마디가 70평생을 살아온 저의 인생을 송두리채 흔들어 놓았습니다. 이어서 하시는 말씀, "음식을 싱겁게 드십시요" 집에 돌아온 후, 모든 음식에서 소금을 배제한, 저염식단으로 바꿨지만 치매는 야속하게도 점점 더 심해져 갔고, 사업은 물론 일상생활조차도 어려워 졌습니다. 거래 상대방의 이름과 상호, 현금 입, 출금 및 거래내역조차 기억하지 못하면서, 길을 나서면 "내가 어디를 가려고 했지?" 목적지에 도착하면, "내가 왜 여기에 왔지? 차를 타고서도, "어디가는 차지?" 내가 뭘 사긴 샀는데, 물건은 어디 있지? 반복되는 건망증과 소지품의 유실(流失)로 신경은 극도로 날카로워졌고, 가족과의 마찰도 극도로 심해졌습니다. 사소한 이유로도 아내를 책망하고 핍박했습니다. 여러 병원을 찾아 꾸준히 처방 약을 복용했지만, 차도는 커녕, 내 자신이 나를 생각해도 한심할 정도로 상태는 악화되었고, 모든 일에서 자신감을 상실했습니다. 몽골로 돌아 온 어느 여름날, 동부 몽골...

영적으로 자라게 하시는 예수님 ㅡ

영적으로 자라게 하시는 예수님 ㅡ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벧후 3:18) 진리를 받아들이게 되면 생애와 성품에는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왜냐하면 종교라고 하는 것은 종교인의 마음 가운데 그리스도가 거하신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분이 거하는 영혼은 영적으로 민활하게 활동하고, 항상 은혜 속에서 자라며, 항상 완전함을 향하여 전진하기 때문이다. 그대가 진리로써 감정이 요동되고 마음이 움직였다고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참된 증거가 못된다. 그대는 그대의 산 머리되신 그리스도 안에서 자라나고 있는가? 하나님의 은혜는 끊임없이 우리의 마음에 역사하신다. 그 은혜를 받게 되면 그 받은 증거가 우리 생애와 성품에서 반드시 나타날 것이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은혜가 항상 영적 생애를 진척 시키고 따라서 영적 발전 과정이 일어날 것이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324) Jesus Makes Us Grow Spiritually ㅡ  “But grow in grace, and in the knowledge of our Lord and Saviour Jesus Christ. To him be glory both now and for ever. Amen.” (2 Peter 3:18).  When the truth is received, it will work radical changes in life and character; for religion means the abiding of Christ in the heart, and where He is, the soul goes on in spiritual activity, ever growing in grace, ever going on to perfection.... It is no real evidence that you are a Christian because your emotion...

결혼한 자녀 가정과의 관계는 지혜와 사랑이 함께 필요한

결혼한 자녀 가정과의 관계는 지혜와 사랑이 함께 필요한 인생 후반기의 중요한 과제이기도 하죠. ‘최선’이란 정답은 없지만, 신앙의 눈으로 바라볼 때 사랑 안에서 자유를 주고, 신뢰하며 지켜보는 관계가 가장 바람직한 모습일 수 있습니다. ⸻ 결혼한 자녀 가정과의 바람직한 관계 – 신앙의 관점에서 본 최선 1. 축복하고 물러서는 사랑 • 자녀가 독립된 가정을 이루었다면, 부모는 그 가정을 축복하며 한걸음 물러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 “이제는 너희 둘이 하나 되어 잘 살아보렴” 이 한마디가 자녀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2. 조언보다 기도 • 갈등이나 걱정이 있어도, 먼저 기도로 맡기는 부모가 되어보세요. • 조언은 요청이 있을 때만, 그리고 존중의 마음으로 짧고 따뜻하게 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간섭보다 응원 • 생활 방식이나 자녀 양육 방법이 내 기준과 다르더라도, 그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신뢰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 응원은 관계를 살리고, 간섭은 마음의 문을 닫게 만들 수 있어요. 4. 손주 사랑도 지혜롭게 • 손주를 너무 키우려고 하면 부모의 역할을 넘보게 됩니다. • 손주의 신앙교육, 정서, 생활 습관은 자녀 부부와 의견을 나눈 후 함께 가는 것이 좋아요. 5. 거리감이 아니라 여유로운 따뜻함 • 자주 보지 않아도 마음이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이 중요해요. • 정기적인 연락, 특별한 날에 진심 어린 메시지, 작은 선물은 좋은 관계를 지켜줍니다. ⸻ 마무리: 하나님 앞에서의 부모 역할 • 부모의 최선은 끝까지 기도하는 것 • 자녀가 하나님 뜻 안에서 살아가도록 중보하며, 내 삶도 믿음으로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것이 최고의 유산입니다. ⸻ "Thank You Our Lord..!"

당신께 드리는 천상의 '속삭임'

당신께 드리는 천상의 '속삭임'   "눈 밝을 때" 세상의 아름다움을 눈에 담고 "귀 맑을 때" 고운 음률을 마음에 새기며 "치아 건강할 때" 맛난 음식 기꺼이 즐기고 "가슴 뛰는 날엔" 서슴없이 사랑하며 "두 다리 튼튼할 때는" 세상 구석구석 걸어다니며 경치도, 사람도, 인생도 많이 마주하소서 인생이란 크게 보면 잠시 들렀다 가는 나그네 길, 욕심보단 감사가, 쌓는 것보단 나누는 것이 더 오래 남는 법 입니다. 세월은 어느덧 흘러 머무는 이 없고 부귀도, 명예도, 이 세상에선 모두 잠시일 뿐이니, 무엇을 이루었느냐보다 어떻게 살았느냐가 진정한 흔적이 되리이다. 남과 비교하여 조급해하지 말고, 남의 시선에 자신을 얽매지 마오. 삶의 주인은 오직 나뿐이니, 스스로를 다그치지말고 한 걸음, 한 걸음 마음 가는 대로 살아갑시다 오늘은 분명, 생애에서 가장 젊은 날이오. 봄 여름 가을 산과 들에 꽃이 만개하고 뻐꾸기 소리가 정겹게 들려오니, 이 아름다운 계절속에서 그저 바라보고, 걷고, 웃고, 사랑하며 순하고 따뜻한 날들을 누리소서. 삶은 하늘이 주신 것이고, 행복은 내가 가꾸어 나가는 것이니 고운 마음 밭에 웃음꽃 한 송이 피우시길. 🤗 💦 농부와 호박 💦 ​ 17세기 프랑스의 시인이며 우화작가였던 라 퐁텐(La Fontaine)의 이야기입니다. ​ 어느 날 농부가 호박을 보면서 생각했습니다. ​ 하느님은 왜 이런 연약한 줄기에 이렇게 큰 호박을 달아 놓았을까? ​ 튼튼한 상수리 나무에는 보잘 것 없는 도토리를 주셨을까? ​ 며칠 뒤 농부가 상수리나무 아래에서 낮잠을 자다가 무언가 이마에 떨어져 잠을 깼습니다. 도토리였습니다. ​ 순간 농부는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아이고~호박이면 어쩔 뻔 했을까?" ​ 이 세상을 불평의 시선으로 보면 온통 불평 천지이고, ​감사의...

우리의 반역을 고치시고 즐거이 사랑하시는 예수님 ㅡ

우리의 반역을 고치시고 즐거이 사랑하시는 예수님 ㅡ “내가 저희의 반역을 고치고 즐거이 저희를 사랑하리니”(호 14:4) 그대들의 동료 인간들은 그대들을 죄에서 놓아 주거나 그대들을 불의에서 깨끗하게 해 줄 수 없다. 예수님은 그대들에게 평안을 주실 수 있는 유일의 분이시다. 그분은 그대 자신들을 사랑하면서 그대들에게 그분 자신을 주셨다. 그분께서 용서하실 수 없을 만큼 큰 죄가 무엇이겠는가? 어떤 영혼이 그분께서 구원하실 수 없을 만큼 깊은 흑암과 죄에 눌려 있겠는가? 그분은 은혜로우시므로 우리에게 있는 공로를 보시지 않고,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의 반역을 고쳐 주시고 우리를 무조건 사랑해 주시는 그분 자신의 무한한 자비를 보신다. 그분은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다. 죄로 병든 영혼을 고치는 치료제가 있다. 그 치료제는 예수 안에 있다. 놀라우신 구주! 그분의 은혜는 가장 연약한 자를 위해서도 흡족하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87)ss="separator" style="clear: both;"> Jesus Heals Our Backsliding and Loves Us Freely ㅡ  “I will heal their backsliding, I will love them freely.” (Hosea 14:4). Your fellow men cannot absolve you from sin or cleanse you from iniquity. Jesus is the only One who can give you peace. He loved you and gave Himself for you. His great heart of love is “touched with the feeling of our infirmities” (Hebrews 4:15). What sins are too great for Him to pardon? what soul too d...

* 落傷(낙상)이 무서운 이유

* 落傷(낙상)이 무서운 이유 절대로 넘어지면 안됩니다. *세상에 태어나신지 70년 이상되신 분들은 필히 2회 이상 정독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노인도 엉덩이뼈 부러지면, 절반이 두 달 내 숨진다. 만성질환 보다 무서운 낙상 만성질환 관리 잘 해도 낙상 당하면 도루묵, 노인 낙상은 이제 개인 삶의 질을 떠나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한 해 낙상으로 사망하는 65세 이상 노인은 83만 여명이다. 교통사고에 이어 노인 사고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한다. 전체 사망원인으로는 암에 이어 5위다. 최근 열린 낙상예방 심포지엄에서 강성웅 대한노인재활의학회 회장 (강남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은 "암·혈압·당뇨병을 아무리 잘 관리해도 한 번 넘어져 입원하면 멀쩡하던 노인이 불과 몇 달 만에 사망한다"고 말했다. *어떻게 보면 만성질환 보다 더 무섭다고 말했다. 낙상은 특히 날씨가 추운 11월과 2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일어난다. 낙상의 이유로는 바닥이 미끄러워서 (25%), 문이나 보도의 턱에 걸려서 (17.9%), 어지러워서(17.9%)가 가장 많았다. 한양대병원 재활의학과 김미정 교수는 "안방에서 아침 또는 낮잠을 자고 일어날 때 손을 헛짚으면서 넘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화장실에서는 물기가 남아 있을 때, 떨어진 물건을 무리하게 잡으려고 할 때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례가 많았다. 낙상으로 입원 시 일주일에 근육 10%씩 감소,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는 무릎 허리 엉덩이(고관절), 어깨 발목·머리 순이었다. 하지만 어느 부위를 다쳤느냐에 따라 사망으로 이어지는 정도가 달랐다. 김미정 교수는 "낙상을 당하더라도 팔·손목 등 상지부위가 부러진 정도 면 생명에 아무런 문제가 되질 않는다. 하지만 하지 쪽이면 상황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사망으로 이어지느냐, 아니냐는 걸을 수 있느냐 없느냐에 달렸다는 것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박중현 교수는 "다리가 부러졌...

새들은 바람이 강한 날 집을 짓는다..

#G☞ 새들은 바람이 강한 날 집을 짓는다.. / 정호승 시인은  '새들은 바람이 강한 날에만 집을 짓는다.'라고 했다. 높은 나무가지 위 위태롭게 보이는 둥지는 바람이 불어도 쉽게 떨어지지 않다. 새들은 바람이 강한 날에 집을 지었기 때문이다. 배우지 않았어도, 새들은 바람이 없는 날에 편하게 집을 지으면 바람이 거세게 부는 날에는 둥지가 떨어진다는 것을 알았다. 비슷한 이야기를 읽었다. 고치에 있는 나비가 쉽게 나올 수 있도록 밖에서 열어주면 나비는 결코 하늘을 날 수 없다고 한다. 스스로 고치를 열고 나와야만 날개에 힘이 생겨서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전거를 타면 엉덩이가 아프기 마련이다. 다리의 근육도, 팔의 근육도 아프기 마련이다. 그러나 자전거를 타려면 그 과정을 이겨내야한다. 이것은 누가 대신 해 줄 수도 없다. 처음 자전거를 탈 때는 엉덩이가 아팠는데 어느덧 아픈 줄 모르고 타게 됐다. 다리와 팔이 아파서 경치를 볼 엄두가 나지 않는데 이제는 예쁜 꽃도 보고, 뺨을 스치는 바람을 느끼게된다. 그렇습니다. 새들이 바람이 강한 날 집을 짓듯이, 삶은 폭풍우 속에서도 항해하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잔잔한 파도는 결코 강한 항해사를 만들 수 없으며. 파랗게 돋아나는 새싹들도 모두 지난 겨울 눈보라를 맞으면서 봄을 맞이하였습니다. 고통과 시련이 없는 성장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르막이 길수록 내리막길도 깁니다. 지금 내 앞에 있는 고통과 시련은 나를 성장을 이끌어줄 동반자입니다. -받은 글- [ 아침편지 ] 2025년9월24일 기분좋게살면 병의 90%치유 건강을 위해서는 먹는것도 운동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마음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굳이 비중을 둔다면 *음식과 운동은 20%에 달한다면 *마음을 잘 관리하는 것이 80%가 되기 때문입니다 행복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할 때 면역 세포의 일종인 T림프구(T세포)가 활발하게 제 기능을 발휘...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 💞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 💞 400여 년 전 어느 날의 한 송별연에 당대 최고의 선비들이 모여 저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라고 떠들며 취흥을 돋웠다. 주고받은 술잔에 거나해진 송강 정철이 가장 먼저 읊었다. “청명한 밤, 밝은 달빛을 살짝 가리고 지나가는 구름 소리.” 일송 심희수가 뒤를 이었다. “단풍 깊게 물든 먼 산 봉우리를 스쳐 지나가는 바람 소리.” 서애 유성룡이 애주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새벽 잠결 창을 두드리는 술 방울 떨어지는 소리.” 가장 젊은 월사 이정구는 오히려 점잔을 뺐다. “산골 초가집에서 뛰어난 젊은이가 시 읊는 소리.” ‘오성과 한음’으로 유명한 백사 이항복이 빙그레 웃으며 한마디 툭 던졌다. “깊은 밤 그윽한 방에서 고운 님 치마 벗는 소리.” 모두들 박장대소하며 최고라고 외쳤다. 조선 시대 설화집 ‘고금소총’이 홍만종의 ‘명엽지해’에서 따온 글이라며 소개한 장면이다. 해학과 양반 풍자로 가득 찬 ‘고금소총’이 굳이 이 글을 넣은 이유는 아마도 젠체하지 않고 인간 본능의 소리를 솔직하게 읊은 백사의 ‘치마 벗는 소리’ 때문이지 싶다. 학문하는 선비들의 이 같은 추상적이고 감성적인 아름다운 소리에 반해 서민들은 아름답고 좋은 생활속의 4가지 소리를 꼽았다. 갓난 아기 우는 소리, 아이의 글 읽는 소리, 저잣거리의 시끌벅적 떠드는 소리, 그리고 먼 곳에서 들려오는 여인네의 다듬이 소리…. ‘홍길동전’의 작가 허균도 솔바람 소리, 시냇물 소리, 거문고 소리, 바둑 두는 소리, 섬돌에 비 떨어지는 소리, 창 밖에 눈 흩날리는 소리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로 꼽으면서도 그중 최고는 ‘내 아이의 글 읽는 소리’라고 했다. 한결같이 삶을 풍요롭게 하는 아름다운 소리들이지만 요즘처럼 복잡한 세상속에서 부대끼며 살아가고 툭하면 마음이 꺾이는 우리네에겐 그런 것보다 다정한 사람들이 던지는 ‘아름다운 소리’가 더 필요할 듯 하다. ‘세상...

우리의 감사와 찬송을 받으셔야 하시는 사랑의 하나님 ㅡ

우리의 감사와 찬송을 받으셔야 하시는 사랑의 하나님 ㅡ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자비와 그의 찬송을 말하며 그의 사랑을 따라, 그의 많은 자비를 따라 이스라엘 집에 베푸신 큰 은총을 말하리라” (사 63:7) 하나님의 사랑스런 상냥함이 끊임없이 영혼을 새롭게 할 때 우리의 표정에는 화평과 기쁨이 나타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말과 행동에도 화평과 기쁨이 나타날 것이다. 어떤 친구가 내게 융숭한 친절을 베풀 때에 그 친절에 대해 감사해야겠다는 마음이 일어나는 것은 인간지사의 당연한 자세이다. 하물며 모든 좋은 것과 완전한 선물을 주신 위대한 우리의 친구 되신 그리스도께 더욱 더 감사를 돌려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가 드리는 선물과 예물로 매일 우리가 받는 은총을 인해 감사함을 나타내게 하자. 우리는 범사에 주님에 대한 기쁨을 더욱 나타내야 한다.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저를 사랑하는도다 그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시 116:1, 2)고 다윗은 외쳤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신 사실은 우리로 하여금 그분께 감사를 드려야 한다는 의무감을 갖게 한다. 우리는, 현재 우리가 드리고 있는 찬양보다 더욱 많은 찬양을 하나님께 돌려야 한다. 그리고 기도의 응답으로 축복을 받았다는 사실을 즉시 인정해야 한다. 우리가 불평하고 불만을 표출하고 투덜댈 때 우리는 성령을 근심케 한다. 혹심하게 보이는 시련들에 관하여 비통해함으로서 우리는 하나님께 욕을 돌리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화평이 그대의 영혼을 다스리게 하라. 그래야만 그대는 어떠한 고통이라도 견딜 수 있는 힘을 갖게 될 것이다. 나아가서 인내할 수 있는 은혜를 가진 것을 인해 기뻐할 것이다. 주님을 찬양하라. 그분의 선하심을 말하라. 그분의 능력을 이야기하라. 그대의 영혼을 휩싸고 있는 모든 분위기를 향기롭게 하라.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325) Our God of Love De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눈은 젖 먹는 자기 아이를 바라보는 어머니의 눈동자이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아이에게 젖을 먹이는 어머니의 모습이라고 한다. 사진전시회에서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작품을 감동 깊게 본 적이 있다. "기다림"이라는 제목의 사진으로 해질 무렵 동구밖 느티나무 아래 누군가를 기다리는 여인의 뒷모습이다.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뭉클했다. 자식을 기다리는 어머니의 모습이리라. 그림이 주는 메시지는 기다림과 그리움이었다. 어머니는 기다림과 그리움의 대명사이다. 여자는 어릴 적엔 아버지를 기다리고, 성장하여 결혼해서 자식을 낳아 자식이 외출하면 그 자식을 기다리게 된다. 기다릴 수 있고 그리워 할 수 있는 상대가 있다는 것은 행복이다. 사랑은 그리움이고 기다림이다. 그래서 그리움과 기다림은 사랑의 또 다른 말이다. 전쟁이 나면 아이들을 데리고 피난을 가다 폭탄이 떨어지면 아버지는 짐 보따리를 잡고 몸을 숨기지만 어머니는 아이들을 안고 방패막이가 되신단다.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은 동물세계에서도 볼 수 있다. 어느 시골에 화재가 났는데 불이 꺼지고 난 다음 날 광에 들어가 보니 암탉이 병아리들을 품은 채 새까맣게 타 죽어 있었고 병아리들은 모두 살아있었다는 실화가 전해진다. 가족여행을 간 자식이 늙은 어머니를 홀로 둔채 돌아가 버려 경찰이 양노원에 입원시켰다는 소식들이 있다. 놀라운 것은 그 어머니는 아들의 이름과 주소를 결코 대는 일이 없다고 한다. 자식은 어머니를 버려도 어머니는 자식을 결코 버릴 수 없기 때문이다. 어머니가 살아 계셔 번거로왔고 불편한 불만의 시기도 있었다. 그래서 부모는 어릴 적엔 디딤돌, 나이들면 걸림돌, 더 늙으면 고인돌이라는 말이 있다. 어머니! 모든 인간의 영원한 안식처이자 고향같은 존재이다. 모든 것을 다 품어 주시고 모든 것을 다 주고도 기억하지 않는 어머니! 그건 영원한 향수이며 ...

"할수없네~ 그냥 사는 수 밖에... "

"할수없네~ 그냥 사는 수 밖에... " 네명의 죽마고우가 있었다. 현역에서 기관장, 은행가, 사업가 등으로 활동하다가 은퇴후에 고향에서 다시 뭉쳐 노년기의 우정을 나누었다. 날마다 만나 맛집찾아 식도락도 즐기고 여행도하니 노년의 적적함 따위는 없었다. 어느날 한 친구가 말하기를 우리가 지금은 괜챦지만 더 늙어 치매가 온다든지 몹쓸병에 걸려 가족을 힘들게 한다면 그것도 못할일 아닌가? 그래서 나는 비상약을 구할 생각이라네. 무슨 비상약? 응 내가 곰곰 생각해보니 잠자듯이 죽을 약이 없을까 생각 했다네. 수면제 같은것은 처방전이 필요할거고 다른 방법은 번거롭고 주변이나 가족들에게 민폐이니 옛날의 고전적인 방법을 찾아 냈다네. 그게 뭔데? 내가 알아보니 복어알 말린것이 최고라네. 그걸 먹으면 졸듯이 자울자울 하다가 고통없이 간다쟎아. 이리하여 네 친구는 비상약 한봉지씩을 가족 아무도 몰래 소장하였다. 어쩔 수 없는 비참한 노년을 위한 상비약이었다. 80을 지나 옛날보다 만나는 횟수는 줄었지만 여전히 생의 고비마다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주며 살아왔다. 그사이 한 사람은 황혼 이혼을 했고, 한 친구는 젊어 이혼한 전부인과 다시 황혼 재혼을했고 한 사람은 부인이 암으로 이별을 했다. 어머니를 먼저 보내고 혼자서 살고있는 아버지가 안되 보인다고 아들 내외가 지극정성으로 합가 하자고 해서 전 재산을 사업자금으로 물려주고 합가를 했다. 이 소식을 들은 딸들은 모두 등을 돌리고 그 착한 며느리는 노인냄새 난다고 눈치를주며 얼굴도 마주치려 하지 않았다. 젊은 날의 카리스마, 그 위엄은 종이 호랑이처럼 구겨진채 방구석에 버려져 있었다. 마누라 제사날. 예수 믿는다고 제사도 안 지내고 딸들도 오지 않으니 쓸쓸한 마음으로 친구들과 만나 밥을 먹고 난뒤 내색않고 추모관으로 아내를 찾아갔다. "내가 갈께 여보 기다려~" 그 날밤 절친들에게는 짤막한 우정에 감사하는 글을 남기고 딸들에게 절절한 사과글을 남겼다. 아들...

"섭리를 거역하는 자" /박인철

"섭리를 거역하는 자" "Without a family, man, alone in the world, trembles with the cold." ......Andre Maurois (1885-1967, French writer) '가족이 없다면 그는 홀로 추위에 떠는 참혹한 존재일 수 밖에는 없다.' 그의 본명이 Emile Salomon Wilhelm Herzog 인 것으로 보아 그는 유태인이 틀림이 없다. 당시 유럽에도 반유태인 정서가 강했으므로 아마 그는 자신의 작품에 대한 반감을 줄이려 개명했을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에서 활약하던 조르쥬 쌍드 (George Sand)라는 남성이름의 작가도 실은 Amantine Dupin이라는 여성이었다. 당시 여성에 대한 비하가 심했으므로 여자들이 남장을 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행여나 여성이름으로 작품을 발표했을 경우 판매고가 부진할 것을 두려워했던 것이 그녀로 하여금 남성 이름을 사용케한 이유다. 유태인에 대한 대중적 반감을 감소시키는 방법으로 기발한 발상을 한 가문도 있다. 지금도 유태인으로 전 세계에 막대한 富를 굴리고 있는 Rothschild 가문은 나폴레옹 이전부터 유럽의 부를 장악하고 있었는데 가문의 大父였던 Mayer Amschel Rothschild (1744-1812) 는 수시로 당시의 권력층 인사들을 자신의 대저택에 불러 커다란 연회를 열어 이들의 환심을 사는데 성공하였으며 자신들의 부를 축적해 나가는데 걸림돌을 제거한 바 있다. 가족의 중요성을 새삼 강조해 무엇하랴! 그러나 우리는 급변하는 세상을 만나 이제는 가족이라는 어휘 자체가 어색한 시절이 되었다. 태생적으로 보아 여자 보다는 남자의 사회성이 더 강하다고 보아야 하며 따라서 남자에게는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과제가 따른다. 따라서 장성한 후 남자가 겪는 대부분의 활동은 가족을 위한 것이며 사회생활에서 승리하고자 하는 염원도 가족의 승리를 위함이라고 보아...

아, 이게 인생이구나 ,

아, 이게 인생이구나 , / 무료하게 거듭되는 날들을 이젠 습관처럼 잘 지내고 있어. 다람쥐 쳇바퀴 돌듯 어제 같은 오늘, 오늘 같은 또 내일! 아침 햇살이 창을 조심스레 두드리고, 작은 주전자가 조용히 물을 끓일 때 나는 그 찰나의 순간을 마주하며 속으로 중얼거린다. 아, 이게 인생이구나… 젊은 날엔 늘 남보다 뒤지지않으려 안깐힘썻고 무언갈 해내야 하고, 누구보다 앞서야 하고, 누구보다 잘살고 싶었고 자식도 남보다 훌륭하게 키우고 싶었지 그렇게 살아야만 하는 줄 알았는데. 이제 추수가 끝난 노년의 마당엔 텅 빈 쌀,항아리를 들여다보듯 잡히는 거라곤 고독함과 쓸쓸함 뿐이랄까? 아! 이게 인생이구나.... 근데 말이지, 손목이 확 부러져보니 알겠더라고 아무 일 없이 무사히 하루를 보낸다는게 얼마나 축복 같은 하루인가를 찬물에 아픈손을 씻으면서도 마음이 차분해지고, 이젠 베란다에 앉아 멍하니 나뭇잎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져 그냥 별일 없이 하루를 넘긴다는 것에 대한 감사함을 느낄뿐이지. 남들이 보기엔 별 거 아닐지 몰라도 나는 그 순간들이 참 고맙더라고. 사는 게 거창해야만 사는 건 아니더라고. 하루 세끼 챙겨 먹고, 쓸쓸할 땐 하늘 한번 올려다보고, 이따금 웃을 일 하나 생기면 그걸로 또 하루를 넘기고. 세상에 저마다 지친 사람들 많다는 걸 알아 문득 어딘가에 주저앉아 울고 싶은 사람도 있을테고 외롭고 힘들어서 견딜 수없이 고통스러운 사람도 부지기수지 나혼자만이 아니라는걸 기억하고 아침을 맞을 때마다 “오늘도 살아있구나” 생각하고, 해 질 무렵이면 “그래, 잘 버텼어” 말해주며. 누구에게도 자랑할 일 없는 하루일지라도 그 하루가 나에겐 얼마나 고마운지.... 삶이란 건, 꼭 뭔가를 이루어야만 의미 있는 게 아닌가봐. 때로는 그냥 살아 있는 것, 다시 눈을 뜨고, 밥을 먹고, 사람을 그리워하고, 밤하늘에 별을 올려다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살아낸' 것을. 지금 이 글을 읽는 누군가에게 혹시 오늘 마음이 많이 무거웠더...

老齡~늙는다는 게 얼마나 서글픈가!!? -

老齡~늙는다는 게 얼마나 서글픈가!!? - 슈퍼마켓에서 나와 차 열쇠를 찾았다. 주머니에는 없어서 다시 슈퍼마켓 안으로 들어가 토마토와 감자, 선반을 모두 뒤졌지만, 아무 것도 발견하지 못했다. 갑자기, 나는 그것이 차 안에 남겨질 수도 있고, 차가 도난 당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고 빠르게 주차장으로 달려갔지 만 차는 사라지고 없었다. 그래서, 경찰에 전화를 걸어 내가 처한 상황을 이야기하고 차량 종류, 차번호 등을 알려 주고 열쇠를 안에 두고 왔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그리고 나서 얼마 후, 마누라 에게 야단맞을까 봐 무거운 마음으로 전화를 했다. '여봉...(목소리가 떨렸다) 열쇠를 차에 두고 내렸는데 도둑 맞았어요!' 긴 침묵이 흐르더니, 마누라가 큰소리로 말했다. '내 미용실 가기 전에 차로 당신을 태워서 슈퍼마켓에서 내려줬잖아! 바보야!' 나는 다행이라 생각하고 안심 하면서 말했다. '그럼, 나 데리러 언제 올 겨?' 그러자, 마누라가 소리를 버럭 질렀습니다. '그럴 수 없어, 이 영감태기야! 나는 지금 차 도둑년으로 몰려 경찰서에 잡혀와 있거든~~' ㅎㅎㅎ 혼자 웃지 마세요.가져 왔어요. 함께 웃으려고 ..ㅎㅎ

의를 구하는 자에게 건강을 더해 주시는 하나님 ㅡ

의를 구하는 자에게 건강을 더해 주시는 하나님 ㅡ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벧전 3:10-11) 경건과 의는 건강을 망가뜨리는 것이 아니고, 육체에 건강이 되고, 심령에 힘이 된다. 의를 행하고 있다는 자각은 병든 육체와 마음에 최선의 약이 된다. 받는 자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특별한 축복은 건강과 힘이 된다. 마음이 하나님 안에서 안정되고 만족을 얻는 사람은 건강의 길을 걷게 된다. 그리스도의 말씀은 온 세계에 있는 모든 의사들의 의견보다 더 큰 가치가 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하늘 나라와 그리스도의 의, 이것이 첫째 되는 큰 목적이다. 얻어야 할 다른 목적들은 그것들에 대하여 이차적인 것이어야 한다. (교회증언 1권 501-502) God Adds Health to Those Who Seek His Righteousness ㅡ  “For he that will love life, and see good days, let him refrain his tongue from evil, and his lips that they speak no guile:  Let him eschew evil, and do good; let him seek peace, and ensue it.”  (1 Peter 3:10, 11) Godliness and righteousness are not destructive to health, but are health to the body and strength to the soul. The consciousness of rightdoing is the best medicine for diseased bodies and minds. The special blessing of ...

한 잔의 커피를 마시며/

한 잔의 커피를 마시며, / 오 주님,한 잔의 커피를 마시며 쉴 수 있다는 것이 더없이 행복합니다. 사랑이 식어가는 때에 사랑을 좀 많이 타서 마셔야겠습니다. 모두들 어찌나 바쁘게 살아가는지 정신이 나간 사람들 같습니다. 때론 아픔만 가득 안고 돌아옵니다. 단내 나도록 뛰고 또 뛰어야 살 수 있는 세상이지만 잠시라도 나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밀리고 밀려서 목적도 없이 살아가는 어리석움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분명한 목적과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희망을 찾아 희망을 만들고 그 희망을 이루게 하시옵소서. 오,주님!한 잔의 커피가 메마른 삶을 촉촉히 적셔주듯이 우리의 삶도 주님의 사랑으로 적셔지기를 원합니다. 먼지 나고 푸석푸석한 삶에서 휴식이란 참으로 고마운 시간입니다. 힘들고 분주한 삶에 쉼표를 찍어주는 시간입니다. 우리의 삶이 욕심대로 사는 삶이 아니라 나누고 베풀 수 있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한 잔 가득할 때의 아름다움도 있지만 빈 잔의 여유와 아름다움도 있듯이 날마다 나눔 속에서 우리의 마음을 비우게 하소서. -마음이 가난한 사람을 위한 기도에서, -

진정으로 강한자..!

진정으로 강한자..! / 남을 잘 아는 것을 지혜(智慧)롭다 하고, 자신을 아는 것을 현명(賢明) 하다고 합니다. "남을 이기는 것을 '역심(力心)'이라 하고, 자신을 이기는 것을 '강심 (强心)'이라고 합니다. 노자는 남과 경쟁해서 이긴다는 것은 힘(力/역)이 세다는 것이지 결코 강(强)하다는 뜻은 아니라 했습니다. 내 자신과 싸워 이기는 자가 진정 '강한 자'라는 것입니다. 즉, 자신의 탐욕(貪慾), 나태(懶怠), 교만(驕慢), 불신(不信), 거짓과 싸워서 이기는 자가 진정한 강자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자신을 이긴다 함은 자기의 사리사욕 (私利私慾)을 극복하고, 마음을 비우며 상대의 모든 것을 받아들여 함께 더불어 창조적 마인드를 갖는 것이라 하겠지요. 즉 자기 자신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사람 자기위주가 아니라 항상 상대위주의 감성과 이성(理性)을 지닌 인간적이고 인격적인 사람을 말하지요. 모든 것에는 순서가 있고 때가 있으며, 내가 있을 자리와 떠나야 할 자리가 있습니다. 내가 나를 모르는데 어떻게 나의 올바른 길을 알 수 있으며 또한 남을 알 수 있겠습니까? 기독교의 참회의 기도나 카톨릭에서 "내 탓이오!, 내 탓이오!, 내 큰 탓이로소이다!"라는 말은 함께 존재할 수밖에 없는 말로써 내가 나를 알면 나 자신의 문제점을 알게 된다. 즉 '남을 이기는 것은 힘이 있는 것이고, 자기를 이기는 것이 가장 강하다'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런 가운데 모든 것에 정확한 판단과 이해, 그리고 긍정적 사고를 갖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갖게 될 것입니다. 길을 걷다가 돌을 보면 약자는 그것을 '걸림돌'이라고 하고, 강자는 그것을 '디딤돌이라고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웃는 연습을 생활화 하시라. 웃음은 만병의 예방이며 치료약이다. 화를 내지 마시라. 화내는 사람이 언제나 손해를 본다오..! 널리 사랑하시라. 소리와 입으로하는...

빛으로 충돌하라..!

빛으로 충돌하라..! / 우리가 세상을 변화시키지 못하는 이유는 세상과 충돌하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서 있는 그 자리에서 세상의 빛으로 세상과 충돌하라. 이것이 세상의 약한 자인 우리가 세상을 이기는 진정한 영적 강자로 거듭나는 길이다. ‘희망은 사람 사이로 흐른다’ 중에서 -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어둠이 가릴 수 없는 세상의 빛으로 부르셨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빛을 발하고 그 빛으로 세상과 충돌하십시오. ‘빛의 자녀’ 로서의 자존감을 되찾아 당당히 진리와 정의를 외치십시오. 세상은 우리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길 원합니다.Amen. [ 아침편지 ] 2025년9월20일 혼자 달리기하여 1등을 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함께 달리기 해 준 사람들이 있기에 의미가 있지!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혼자 먹는다 한들 무슨 맛이 있을까 ? 함께 웃고 떠들며 먹으면 엔돌핀이 생겨 더 맛이 있지! 많은 돈과 명예를 가지고 있는 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무인도에서 혼자 살고 있다면? 혼자 행복한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 함께 나누고 즐거워 해 줄 사람들이 없다면,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혼자 살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지만, 혼자는 살 수가 없는 것이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울며 부대끼고, 이리저리 넘어지고, 깨져도 원수처럼 사네, 못사네 해도 함께 살기에 살맛 나는 세상이 아닌가요? 항상 이렇게 안부톡을 보낼수 있는 바로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세월 가는 줄 모르는 게 최고의 행복이다♡♡♡

세월 가는 줄 모르는 게 최고의 행복이다♡♡♡ ​세월 가는 줄 모르는 게 최고의 행복이다 우리 인생이 동지섣달 해 만큼이나짧다는 것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이너무나 많습니다.. 인간은 백 년을 준비하기 위해서 오늘의 한 그루에 사과나무만 심을 줄 압니다.. 그러나 인생의 진실한 철학은 , 어제도 오늘같이 오늘도 오늘같이 내일도 오늘같이 둥글게 살아가는 것이 이백 년을 살려고 준비하는 자세입니다 .. ​내 집에는 TV가 필요하지 않다 살기 좋은 인간세상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면 풍요로운 아름다운 세상이 않인가..? 우리 사회가 모두 불평 불만 없는 한걸음 양보하는 느그러운 세상이면 장수할 수 있는 세상이 열리지 않을까요 ..? 내 집에는 거울을 걸어놓을 필요가 없습니다. 거울을 자주보며 자신이 늙어가는 모습에 인생이 평안하고 느그러운 마음 입니다, ​내 집에는 시계가 없이 살아야시간에 쫓기는 초조함을 느끼지 않고 언제나 코리안 타임으로.. 단 한 시간이라도 넉넉한 너털웃을으로 세상을 여유롭게 바라 볼 수가 있다는 것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내 집에는 달력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달력이 있으면 흐르는 세월이 무섭게 느껴지며 늙어 죽음이란 단어 앞에 초조하고 불안함과 두려움이 엄습하게 됩니다 .. ​즉 다시 말해서 인생을 행복하게 펼치려면 세상을 너무 조급하게 살지 말고 넉넉한 마음으로 세상 사물을 바라볼 때 될 수 있는 대로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모든 것에 고마움과 행복을 느끼십시오 .. 노래 한 곡에도 흥이 나서 어깨춤을 출수 있고 보잘것없는 들꽃 하나를 보아도, 아름다운 행복을 느끼며 어깨가 축 처지면 만세를 한번 부르는 여유로운 마음으로 하루해를 지우시기바랍니다 .. -​좋은글 중에서 , -

♡ 주님이 주시는 오늘의 말씀♡

♡ 주님이 주시는 오늘의 말씀♡ ♡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요 9:2~3) ♡ 2차 세계대전시 일본군은 인도 침공을 위해 태국 정글에 철도를 건설하는 현장에 이야기 입니다. 철도 공사에 동원된 포로들은 50도가 넘는 더위 속에서 고된 노역으로 고난을 당 했습니다. 부족한 식량과 열악한 환경. 포로들은 서로를 증오했고 절도, 주먹다짐 등 생존을 위한 광기만이 수용소를 지배 했습니다. 간수들의 무자비한 폭력과 온갖 질병들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잃어갔습니다. 장티푸스, 이질로 쇠약해진 그는 다리 감각을 완전히 잃었고, 회복 불가능한 포로들이 대기하는 ‘죽음의 집’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는 부모님에게 마지막 편지를 쓰고,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같은 시간, 철도 공사현장. 작업 후 공사 도구를 점검하던 간수는 삽 하나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됩니다. “누가 삽을 훔쳤나?” 간수의 물음에도 무거운 침묵만이 흘렀습니다. “말 안 하면 다 죽인다.” 주변 포로들에게 총부리는 무차별적으로 겨누어졌습니다. 모두 죽을 수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 그때였다.제가 그랬습니다.” 침묵을 깨고 나온 한 사람. 화가 난 간수는 자수한 포로의 숨이 끊어질 때까지 군화 발로 밟고, 개머리판으로 때렸습니다. 그날 다시 시작된 재고조사에서 놀라운 사실이 밝혀집니다. 삽은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재고조사가 잘못 되었던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포로들의 마음에 떠오른 성경 구절 ♡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요 15:13) 그날 이후 포로들은 변하기 시작합니다. 사랑의 기운은 수용소 전체로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자발적으로 병자들을 간호하기 시작했고 음식을 나누고 배설물을 치웠으며, 죽은 이들...

좋은 사람들에게 있는 8 가지 마음

좋은 사람들에게 있는 8 가지 마음, / 1. 향기로운 마음/ 향기로운 마음은 남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이다. 나비에게 벌에게바람에게 자기의 달콤함을 내주는 꽃처럼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베풀어주는 마음이다. 2. 여유로운 마음/ 여유로운 마음은 풍요로움이 선사하는 평화이다. 바람과 구름이 평화롭게 머물도록 끝없이 드넓어 넉넉한 하늘처럼 비어 있어 가득 채울 수 있는 자유이다. 3. 사랑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은 존재에 대한 나와의 약속이다. 끊어지지 않는 믿음의 날실에이해라는 구슬을 꿰어놓은 염주처럼 바라봐주고 마음을 쏟아야 하는 관심이다. 4. 정성된 마음/ 정성된 마음은 자기를 아끼지 않는 헌신이다. 뜨거움을 참아내며 맑은 옥빛으로 은은한 향과 맛을 건네주는 차처럼 진심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실천이다. 5. 참는 마음/ 참는 마음은 나를 바라보는 선이다. 절제의 바다를 그어서 오롯이 자라며 부드럽게 마음을 비우는 대나무처럼 나와 세상의 이치를 바로 깨닫게 하는 수행이다. 6. 노력하는 마음/ 노력하는 마음은 목표를 향한 끊임없는 투지이다. 깨우침을 위해 세상의 유혹을 떨치고 머리칼을 자르며 공부하는 고시생처럼 꾸준하게 한 길을 걷는 집념이다. 7. 강직한 마음/ 강직한 마음은 자기를 지키는 용기이다. 깊게 뿌리내려 흔들림 없이 사시사철 푸르른 소나무처럼 변함없이 한결같은 믿음이다. 8. 선정된 마음/ 선정된 마음은 나를 바라보게 하는 고요함이다. 싹을 틔우게 하고 꽃을 피우게 하며 보람의 열매를 맺게하는 햇살처럼 어둠을 물리치고 세상을 환하게 하는 지혜이다.

하나님께서 침묵하실 때/

하나님께서 침묵하실 때/ 성령의 인도를 받는 하나님의 자녀는 나가기 전에 기다릴 줄 알며, 말하기 전에 침묵할 수 있다. - 루이스 스페리 샤퍼 - 하나님께서 새로운 모험과 비전, 그리고 관계를 우리에게 열어 주실 때, 흥분된 마음으로 믿음이 성장하는 것을 맛봅니다. 하지만 그와 마찬가지 로 인내와 침묵, 그리고 기다림의 시간이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침묵하시고, 우리가 갈 바를 알 수 없을 때, 우리는 주님을 기다리는 법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 마음에 안경을 쓰고 보면 똑똑한 사람은 잘난체하는 사람으로 보이고, 착한 사람은 어수룩한 사람으로 보이고 얌전한 사람은 소극적인 사람으로 보이고 활력있는 사람은 까부는 사람으로 보이고, 잘 웃는 사람은 실없는 사람으로 보이고, 예의바른 사람은 얄미운 사람으로 보이고, 듬직한 사람은 미련하게 보이나... 사랑의 안경을 쓰고 보면 잘난체하는 사람도 참 똑똑해 보이고, 어수룩한 사람도 참 착해보이고, 소극적인 사람도 참 얌전해 보이고, 얄미운 사람도 참 싹싹해 보이고, 미련한 사람도 참 든든하게 보인답니다. -좋은 글중에서- ※오늘도 좋은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선물]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선물] 대학교에서 사회 심리학을 가르치는 젊은 교수님이 있었습니다. 여름방학이 되자 집에서 다음학기에 가르칠 교과목의 자료를 정리하고 있었는데 뛰어노는 아들 둘의 소음에 집중이 안되자 노트북을 챙겨들고 집에서 가까운 전철 옆의 카페로 갔습니다. 카페로 도착할 무렵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점점 굵은 비로 바뀌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철역 입구의 한 쪽 옆에서 어린 소녀가 우비를 입고 우산을 팔고있었습니다. 어린 아이 혼자서 우산을 팔고있는 모습이 신기한 생각이 든 교수님이 아이에게 다가가 물었습니다. " 몇학년이니? " 아이가 생글 생글 웃으며 대답을 했습니다. " 4학년이요~" " 부모님은 어디 계시고 네가 팔고있니? " " 아버지는 지방으로 일하러 가셨고 엄마는 아파서 누워 계셔서 제가 팔고있어요. 엄마 약값이라도 보탤려구요..." 아이는 전혀 구김살이 없이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말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큰 아들하고 같은 학년인데 저렇게 의젓한 행동에다 아픈 엄마를 위해 우산을 팔고있는 아이가 대견하다는 생각이든 교수님은 무언가를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들자 " 우산하나 줄래? 가격은 얼마야? " “ 5천원인데요~ 금방 비가 그칠 것 같으니 안사셔도 될것 같은데요~ ” 아이는 해맑게 웃으며 대답을 했습니다. 천진스런 아이의 대답에 교수님은 이 아이가 효심이 깊고 정직한 아이라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평소 이런 딸을 갖고 싶었었는데... 교수님은 이런 딸을 둔 부모님이 부러웠습니다. 우산을 사서 역 근처의 카페로 들어간 교수는 일부러 창가에 앉아 노트북을 켠채 예의주시해 창밖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장사 보다는 손님을 향한 배려가 넘쳤던 정직한 아이의 행동이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기 때문입니다. 아이는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우산을 팔고 있었습니다. 손님들도 아이가 대견한지 머리를 쓰다듬어 주곤 했...

신의 성품에 참여케 하심으로 하늘의 행복을 누리게 하시는 예수님 ㅡ

신의 성품에 참여케 하심으로 하늘의 행복을 누리게 하시는 예수님 ㅡ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벧후 1:4) 우리에게 풍성한 허락들을 주시는 하나님의 계획은 사도 베드로로 말미암아 언급되었는바 곧 우리가“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음이다. 우리는 이 땅의 또는 이 세상의 기호를 변화시켜 거룩하며 또한 하늘의 기호를 닮게 하여야 한다. 만일 우리의 취미와 우리의 명상과 우리의 성질이 그리스도와 같이 되지 아니하면 하늘은 그대에게나 혹은 나에게 하늘이 되지 않을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자녀들을 위하여 준비하러 가신 정결한 하늘 집은 구속받은 자들만이 그들의 마음 가운데 은혜의 조용한 역사로 말미암아 그 집을 위한 자격을 갖춤으로써 그 가치를 알 수 있는 것이다. 나는 하늘의 축복들과 승리자들을 위하여 놓여진 면류관과 그리스도의 의(義)의 흰 세마포와 승리자의 종려나무 가지와 금 거문고들을 그대에게 그려내 보일 수 있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만으로는 우리들 중 어느 누구를 위해서도 하늘이 축복의 장소가 될 수 없다. 우리가 정결하고 거룩한 품성들을 가졌다면 이것들이 다 없다 할지라도 우리는 행복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예수님과 그의 사랑을 가질 수 있는 까닭이다. 정결과 무죄함과 그리스도의 품성을 본받는 것은 하늘을 즐겁게 만들 것이다. 모든 기능들은 다 조화된 가운데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완전한 축복은 그리스도께서 최고로 다스리는 마음 속에만 거할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남자와 여자들을 향상시키고 고상하게 하여 그들 위에 그의 거룩한 형상을 새기고자 의로운 자로서 불의한 자를 위해 돌아가시기 위하여 우리의 세상에 오셨다. 이를 위하여 주의 성령께서는 더 큰 정력과 영적 생애의 완전함을 위하여 우리와 함께 애쓰신다.  (그분을 알기 위하여 95) Jesu...

미국 청년 보수의 아이콘 “Charlie Kirk”

Make America Great Again II 제 12 회 : 미국 청년 보수의 아이콘 “Charlie Kirk” 31세의 젊은 나이로 지다. 9 월10 일 수요일 정오쯤 유타 대학 에서 강연중 200 피트 거리의 앞 건물 지붕에서 날라온 총탄 한발로 Charie Kirk 는 유명을 달리했다. 일리노이주 의 한 지방 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사관학교에 지원 했으나 무산되고 당시 많은 젊은이들이 목적의식이 없이 미국의 가치와 신앙에 등 돌리는 것을 보며 당시 보수 팝 케스트들의 영향을 받아 17 살의 나이로 “Turning Point USA”를 창립한다. 이때부터 강연과 저서 활동으로 14 년동안 활동한 결과 현재 수 천개의 대학 챕터를 운영하며 미국 최대의 청년보수 단체의 하나로 성장했다. 그는 정치적 보수입장을 지키며 자유시장경제 옹호, 전통적 가치와 기독교 보수주의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미국대학의 좌파편향 비판, 대안적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최근 한국을 방문하고 한국은 젊은 나라이면서 신앙적이며 급속한 발전한 훌륭한 나라로 언급하며 젊은이들과 대화를 가졌다. 그는 도착 후 서울교외 지역과 DMZ를 방문 했는데 낙서나 홈리스, 위협적인 어떤 것도 보이지 않는데 놀라웠고 분단의 아픔, 정부와 정치의 중요성을 다시 깨달았다고 말했다. 한국은 성공을 위해 젊은이들이 결혼도 많이 않고 뛰는데 이것은 성서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성경은 6 일마다 쉬도록 허락했고 개인의 케리어보다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경은 3 가지 질문에 답을 준다. 나는 어데서 왔고, 왜 왔고 어데로 가고 있는가? 성경의 첫구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다” 로서 내가 속한 대자연과 이 속에서 일어 나는 과학, 문명, 발전 모두가 시작점이 있었고 주관자인 하나님의 섭리속에 있다고 말했다. 진보와 보수에 대한 정의는 진보는 언제나 핍박을 하는쪽과 핍박을 빋는쪽이 있다고 생각하고 어려울때는 누군가가 핍박을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보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