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새들은 바람이 강한 날 집을 짓는다.. /
정호승 시인은
'새들은 바람이 강한 날에만 집을 짓는다.'라고 했다.
높은 나무가지 위 위태롭게 보이는 둥지는
바람이 불어도 쉽게 떨어지지 않다.
새들은 바람이 강한 날에 집을 지었기 때문이다.
배우지 않았어도, 새들은
바람이 없는 날에 편하게 집을 지으면
바람이 거세게 부는 날에는
둥지가 떨어진다는 것을 알았다.
비슷한 이야기를 읽었다.
고치에 있는 나비가 쉽게 나올 수 있도록
밖에서 열어주면 나비는
결코 하늘을 날 수 없다고 한다.
스스로 고치를 열고 나와야만
날개에 힘이 생겨서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전거를 타면
엉덩이가 아프기 마련이다.
다리의 근육도, 팔의 근육도 아프기 마련이다.
그러나 자전거를 타려면
그 과정을 이겨내야한다.
이것은 누가 대신 해 줄 수도 없다.
처음 자전거를 탈 때는
엉덩이가 아팠는데
어느덧 아픈 줄 모르고 타게 됐다.
다리와 팔이 아파서 경치를 볼 엄두가
나지 않는데 이제는 예쁜 꽃도 보고,
뺨을 스치는 바람을 느끼게된다.
그렇습니다.
새들이 바람이 강한 날 집을 짓듯이,
삶은 폭풍우 속에서도 항해하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잔잔한 파도는 결코 강한 항해사를 만들 수 없으며.
파랗게 돋아나는 새싹들도 모두
지난 겨울 눈보라를 맞으면서 봄을 맞이하였습니다.
고통과 시련이 없는 성장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르막이 길수록 내리막길도 깁니다.
지금 내 앞에 있는 고통과 시련은
나를 성장을 이끌어줄 동반자입니다.
<'인생공감글' 중에서 >
-받은 글-
[ 아침편지 ]
2025년9월24일
기분좋게살면 병의 90%치유
건강을 위해서는
먹는것도 운동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마음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굳이 비중을 둔다면
*음식과 운동은 20%에 달한다면
*마음을 잘 관리하는 것이
80%가 되기 때문입니다
행복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할 때
면역 세포의 일종인 T림프구(T세포)가 활발하게
제 기능을 발휘하지만
*시기
*질투
*분노
*미움
*원망과 두려움 불평
*낙심, 절망, 염려,
*용서못함, 불안과 같은
부정적인 생각이나 감정을
계속 가지게 되면
몸속의 T림프구는 변이를 일으켜,
암세포나 병균을 죽이는 대신
거꾸로 자기 몸을 공격하여
몸에 염증이 생기게 하거나
질병을 일으키는데
이를 <자가면역질환> 이라고 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기쁜 하루 보내세요~^^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