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잠언(11-20)
11.중심/이 우주 안에
있는 모든 것에는
중심이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들은
그 중심을 향해서 돕니다.
원자에도 중심핵이 있으며
그 중심을 향해서 돕니다.
태양계에도 중심이 있으며
지구는 태양을 향해서 돕니다.
그 중심은 만물의 주권자를
보여주며 그 중심을 향하여
움직이는 것은 조화이며
질서이며 아름다움입니다.
그러나 그 중심을 버리고
스스로 중심이 되며
스스로 멋대로 움직일 때
그것은 무질서이며
파괴이며 어두움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이
주님을 향하는 것은
모든 아름다움의 시작이며
자신이 모든 것의 중심이
되는 것은 모든 파괴와
멸망의 시작인 것입니다.
12. 사랑의 향취/
주님을 사랑하는 것은
모든 사람을, 모든
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은 오직 자신만을
사랑하며 자신과 관계된
것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상 그것은
사랑이 아니며 하나의
집착과 욕망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주님을 통한 사랑에는
향취가 있으며
주님과 상관없는 사랑에는
사망의 악취가 있을 뿐입니다.
13.깨어남/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옆에 계시며 우리를
지켜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때때로
그분이 졸고 계시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편기자는 자주
여호와여, 깨소서, 깨소서.
하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진정 깨어나야 할
것은 우리 자신입니다.
우리의 영혼이 잠에서 깨어날
때 우리는 주님이 우리의
옆에 계시며 그 사랑의
눈으로 우리를 지켜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끼게 될 것입니다.
14.우연/
우리가 지금 이 시점에 오게
된 것은 예상하지 못했던
어떤 우연한 사건 때문입니다.
우연히 우리는 어떤 사람을
만나고 우연히 우리는
어떤 것을 접합니다.
우연히 우리는 어떤 세계에
들어갑니다. 인생이란
우리가 원하고 계획하는
대로 가지 않고 우리의
생각을 벗어난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진행되고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15. 과정/
술군들이 술을 마실 때
처음에는 사람이 술을 마시고
다음에는 술이 사람을 마시고
나중에는 술이 술을 마신다고
하는 것처럼 우리도 주님을
만날 때 처음에는 우리가
주를 부르고 구하고
그 다음에는 주님이
우리를 붙드시고 지배하시며
나중에는 우리 안에 계신
주님께서 그분의 놀라우신
역사를 이루어가시는 것입니다.
16.만족/
주님외의 그 어떤 것으로
행복하고 만족하다면
그는 아직 주님을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
주님, 그 크 사랑에 접촉된
사람은 주님 이외에서는
결코 만족을 얻을 수
없으며 온갖 산해진미와
세상의 명예와 영광을
다 준다해도 그는 십자가의
주님과 함께 거하는 쓰레기
더미에서 더 큰 행복과
만족을 얻을 것입니다.
17. 차이/
프란시스코는 제자들이
구걸해온 쓰레기와
같은 음식을 먹으면서
주님의 한량없는 사랑에
감동하여 기쁨과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동일한, 비슷한 상황에
처해있어도 사람들의 감동과
느낌은 영적 상태에 따라
천지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주님의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가장 극심한 고통을 느끼는
상황에서 극도의 기쁨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18. 고난 중의 사랑/
잔느 귀용은 그녀의 믿음
때문에 지하의 감옥에서
10년을 보냈습니다.
그 곳은 오직 암흑뿐이며
식사시간에만 작은 촛불
하나만을 킬 수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그녀는 그녀가
가장 사랑하는 주님을 위하여
찬양을 드리며 시를 썼습니다.
그녀의 몸은 묶여있으나
그녀의 영혼은 훨훨 날면서
주님을 찬양하며 사랑하고
있음을, 고통과 시련은
우리의 믿음을 순결하게
연단할 뿐이며 그분을
사랑하는 것을 결코 멈추게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19. 소원/
어릴 때 우리는 주님의
복을 받고 싶어합니다.
조금 자라서 우리는 오직
주님을 알고 싶어합니다.
조금 더 자라면 우리의
소원은 오직 그분을 위하여
죽기 원하게 되며 우리의
피가 그분을 위하여
흘려지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소원하게 되는 것입니다.
20. 흔적/
바울은 자신이 예수의
흔적을 가졌다고 말합니다.
그의 온 몸에는 복음을
증거하다 잡혀서 채찍에
맞은 상처와 흔적으로
가득했습니다.주를
사랑하는 자에게 있어서
그 째찍의 자죽만큼
행복하고 놀라운 것은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은 보석보다 아름다운
영광의 면류관인 것입니다.
Amen..!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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