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자녀 가정과의 관계는 지혜와 사랑이 함께 필요한 인생 후반기의 중요한 과제이기도 하죠.
‘최선’이란 정답은 없지만, 신앙의 눈으로 바라볼 때 사랑 안에서 자유를 주고, 신뢰하며 지켜보는 관계가 가장 바람직한 모습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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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자녀 가정과의 바람직한 관계 – 신앙의 관점에서 본 최선
1. 축복하고 물러서는 사랑
• 자녀가 독립된 가정을 이루었다면,
부모는 그 가정을 축복하며 한걸음 물러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 “이제는 너희 둘이 하나 되어 잘 살아보렴”
이 한마디가 자녀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2. 조언보다 기도
• 갈등이나 걱정이 있어도, 먼저 기도로 맡기는 부모가 되어보세요.
• 조언은 요청이 있을 때만,
그리고 존중의 마음으로 짧고 따뜻하게 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간섭보다 응원
• 생활 방식이나 자녀 양육 방법이 내 기준과 다르더라도,
그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신뢰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 응원은 관계를 살리고, 간섭은 마음의 문을 닫게 만들 수 있어요.
4. 손주 사랑도 지혜롭게
• 손주를 너무 키우려고 하면 부모의 역할을 넘보게 됩니다.
• 손주의 신앙교육, 정서, 생활 습관은 자녀 부부와 의견을 나눈 후 함께 가는 것이 좋아요.
5. 거리감이 아니라 여유로운 따뜻함
• 자주 보지 않아도 마음이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이 중요해요.
• 정기적인 연락, 특별한 날에 진심 어린 메시지, 작은 선물은 좋은 관계를 지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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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하나님 앞에서의 부모 역할
• 부모의 최선은 끝까지 기도하는 것
• 자녀가 하나님 뜻 안에서 살아가도록 중보하며,
내 삶도 믿음으로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것이 최고의 유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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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Our Lord..!"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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