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이 주시는 오늘의 말씀♡
♡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요 9:2~3)
♡ 2차 세계대전시 일본군은 인도 침공을 위해 태국 정글에 철도를 건설하는 현장에 이야기 입니다.
철도 공사에 동원된 포로들은 50도가 넘는 더위 속에서 고된 노역으로 고난을 당 했습니다.
부족한 식량과 열악한 환경. 포로들은 서로를 증오했고 절도, 주먹다짐 등 생존을 위한 광기만이 수용소를 지배 했습니다.
간수들의 무자비한 폭력과 온갖 질병들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잃어갔습니다.
장티푸스, 이질로 쇠약해진 그는 다리 감각을 완전히 잃었고, 회복 불가능한 포로들이 대기하는 ‘죽음의 집’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는 부모님에게 마지막 편지를 쓰고,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같은 시간, 철도 공사현장. 작업 후 공사 도구를 점검하던 간수는 삽 하나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됩니다.
“누가 삽을 훔쳤나?”
간수의 물음에도 무거운 침묵만이 흘렀습니다.
“말 안 하면 다 죽인다.”
주변 포로들에게 총부리는 무차별적으로 겨누어졌습니다. 모두 죽을 수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
그때였다.제가 그랬습니다.”
침묵을 깨고 나온 한 사람. 화가 난 간수는 자수한 포로의 숨이 끊어질 때까지 군화 발로 밟고, 개머리판으로 때렸습니다.
그날 다시 시작된 재고조사에서 놀라운 사실이 밝혀집니다. 삽은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재고조사가 잘못 되었던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포로들의 마음에 떠오른 성경 구절
♡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요 15:13)
그날 이후 포로들은 변하기 시작합니다. 사랑의 기운은 수용소 전체로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자발적으로 병자들을 간호하기 시작했고 음식을 나누고 배설물을 치웠으며, 죽은 이들을 위해 장례를 치렀습니다.
예배와 기도는 불처럼 번져갔습니다. 이 사랑의 손길은 죽음을 기다리고 있던 고든에게도 미쳤습니다.
동료들은 고든의 다리를 치료해줬고, ‘죽음의 집’에서 깨끗한 숙소로 그를 옮겨 줬습니다.
무신론자였던 고든은 수용소에서의 사건과 동료들의 놀라운 변화로 조금씩 마음이 열리게 됩니다.
회복된 고든은 기도회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일본의 패망 후에도 간수들에게 보복하지 않는 수용소 동료들의 모습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후 목사가 된 고든은 자신의 체험을 남긴 ‘콰이 골짜기를 지나’ 에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습니다.
“죽음은 여전히 우리 곁에 있었습니다. 그것은 분명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파괴적인 지배력에서 벗어나고 있었습니다. 이기심, 증오, 시기, 질투, 탐욕, 방종, 게으름, 교만 이것들은 모두 생명을 거슬렀 습니다.
한편 사랑, 자기희생, 동정, 자비, 인격과 창의적 믿음은 단순한 생존을 진정한 삶으로 바꿔 놓았습니다.
이것들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선물이었습니다."
♡ 예수님이 인간의 몸으로 다시 오셔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생긴다면, 가장 먼저 어디를 가실까요?
가장 먼저 누구를 만나실까요?
요한복음은 예수님이 누구인지 가장 집중한 성경인데 예수님을 다섯 번이나 빛이라고 말합니다.
빛이 가장 필요한 곳은 어둠이 있는 곳입니다. 왜 어두울까요?
빛과 멀어졌기 때문 입니다.
빛이신 예수님은 하나님과 가장 멀리 떨어져 어둡게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가실 것입니다.
미움이 가득한 곳, 죄가 가득한 곳, 상처가 가득한 곳, 악이 가득한 곳,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외면하는 곳,
한 줌의 빛도 없는 곳에 가셔서 그들을 안아주시고 어두운 죄와 악과 미움과 상처를 사랑을 통해 바꿔주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공생애를 시작 하시면서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눌린 자에게 자유를 주시겠다고 선포하시고, 더러운 귀신 들린 자, 온갖 병든 자, 심지어 예수님을 밀쳐 죽이려 하는 자들을 만나셨습니다.
우리의 모든 삶의 발걸음은 예수님의 첫 발걸음과 같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이 발걸음은 골고다 십자가의 길까지 연장되었고, 그 십자가의 길은 하나님 나라까지 연결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과 같은 걸음은 우리의 삶을 하나님 나라에 연결되게 합니다. 별은 햇빛을 반사 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주신 말씀과 사랑과 은혜를 반사해서. 어두운 곳을 밝혀야만 합니다.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다니엘 12장 3절)
오늘의 말씀을 사랑하시는 모든분들이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나며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여 돌아오게 하므로 별과같이 영원토록 빛나는 여러분과 제가 되기를 소망하며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우리의 왕이 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참좋은교회/ 김종헌 (여호수아) 목사.-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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