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우리의 감사와 찬송을 받으셔야 하시는 사랑의 하나님 ㅡ

우리의 감사와 찬송을 받으셔야 하시는 사랑의 하나님 ㅡ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자비와 그의 찬송을 말하며 그의 사랑을 따라, 그의 많은 자비를 따라 이스라엘 집에 베푸신 큰 은총을 말하리라” (사 63:7) 하나님의 사랑스런 상냥함이 끊임없이 영혼을 새롭게 할 때 우리의 표정에는 화평과 기쁨이 나타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말과 행동에도 화평과 기쁨이 나타날 것이다. 어떤 친구가 내게 융숭한 친절을 베풀 때에 그 친절에 대해 감사해야겠다는 마음이 일어나는 것은 인간지사의 당연한 자세이다. 하물며 모든 좋은 것과 완전한 선물을 주신 위대한 우리의 친구 되신 그리스도께 더욱 더 감사를 돌려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가 드리는 선물과 예물로 매일 우리가 받는 은총을 인해 감사함을 나타내게 하자. 우리는 범사에 주님에 대한 기쁨을 더욱 나타내야 한다.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저를 사랑하는도다 그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시 116:1, 2)고 다윗은 외쳤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신 사실은 우리로 하여금 그분께 감사를 드려야 한다는 의무감을 갖게 한다. 우리는, 현재 우리가 드리고 있는 찬양보다 더욱 많은 찬양을 하나님께 돌려야 한다. 그리고 기도의 응답으로 축복을 받았다는 사실을 즉시 인정해야 한다. 우리가 불평하고 불만을 표출하고 투덜댈 때 우리는 성령을 근심케 한다. 혹심하게 보이는 시련들에 관하여 비통해함으로서 우리는 하나님께 욕을 돌리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화평이 그대의 영혼을 다스리게 하라. 그래야만 그대는 어떠한 고통이라도 견딜 수 있는 힘을 갖게 될 것이다. 나아가서 인내할 수 있는 은혜를 가진 것을 인해 기뻐할 것이다. 주님을 찬양하라. 그분의 선하심을 말하라. 그분의 능력을 이야기하라. 그대의 영혼을 휩싸고 있는 모든 분위기를 향기롭게 하라.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325)
Our God of Love Deserves Our Gratitude and Praise ㅡ “I will mention the lovingkindnesses of the Lord, and the praises of the Lord, according to all that the Lord hath bestowed on us, and the great goodness toward the house of Israel.” (Isaiah 63:7). When a sense of the loving-kindness of God is constantly refreshing the soul, it will be revealed in the countenance by an expression of peace and joy. It will be manifest in the words and works. When friends are kind to us we esteem it a privilege to thank them for their kindness. How much more should we count it a joy to return thanks to the Friend who has given us every good and perfect gift. Let our gifts and offerings declare our gratitude for the favors we daily receive. In everything we should show forth the joy of the Lord. David declares, “I love the Lord, because he hath heard my voice and my supplications. Because he hath inclined his ear unto me, therefore will I call upon him as long as I live” (Psalm 116:1, 2). God’s goodness in hearing and answering prayer places us under heavy obligation to express our thanksgiving for the favors bestowed upon us. We should praise God much more than we do. The blessings received in answer to prayer should be promptly acknowledged.... We grieve the Spirit of Christ by our complaints and murmurings and repinings. We should not dishonor God by the mournful relation of trials that appear grievous. All trials that are received as educators will produce joy. The whole religious life will be uplifting, elevating, ennobling, fragrant with good words and works. Let the peace of God reign in your soul. Then you will have strength to bear all suffering, and you will rejoice that you have grace to endure. Praise the Lord; talk of His goodness; tell of His power. Sweeten the atmosphere that surrounds your soul. Praise with heart and soul and voice, Him who is the health of your countenance, your Saviour, and your God.  (God's Amazing Grace 325)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일본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 고 추 장  🌶

🌶 고 추 장  🌶 고추장에 관해서 특별한 체험이 있다. 뜻하지 않게 갈비뼈가 부러져 응급실에 실려갔을 때의 일이다. 한개도 아니고 열개씩이나 골절되어 꼼짝달싹을 못하고 아편으로 통증을 겨우 견디고 있었다. 그런데 혈압이 올라가고 혈당이 올라가 혼수지경에 이르니 보통의 문제가 아니었다.   아내도 어떻해서든지 날 살려보려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해왔지만 모두가  헛수고일 뿐이었다. 나 또한 집사람을  혼자 살게 만들면 천벌을 받겠기에 열심히 음식을 먹으려 애를 썼지만 구역질만 더 할 뿐이었다. 여행다닐 때 고추장 단지를 꾀차고 다니며 햄버거에 발라먹던 생각이 나서 고추장을 가져다달라고 부탁했다. 고추장을 죽에 넣어 먹으니 신통하게 잘 넘어가는데 그 맛 또한 기가막혀 부글거리는 뱃속까지 편안해졌다. 덕분에 문병오는 사람마다 고추장 단지를 가져오는 바람에  고추장 벼락을 맞을 지경이 되었다. 그 후로는 고추장 단지가 내 식탁에 주인이 되었다.   고추장에 무슨 성분이 들어 있고 무슨  작용을 하는지는 몰라도 신통하기 짝이 없었다. 소태 같던 입맛이 꿀맛이요,  구역질도 잠잠해지고 느글거리던  뱃속까지 고분고분 고추장말을 잘 들으니 과연 고추장의 위력이 대단하다. 내 미국 친구들이 겨울만 되면 단골처럼 감기로 골골대고 있을 때 나는 감기가  뭔지도 모르고 지내고 있다.  그들이 날보고 너는 어떻게 감기 한 번 안걸리냐고 묻는다. 그때마다 "내가  건강한 것은 김치 파워야.  너희들도 김치를 먹어라." 하고  자랑을 했는데 이제는 고추장의 효능이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어린 아기를 달랠 때 호랑이 나온다 하면 뚝 그치고, 순사 온다 하면 뚝 그치듯이 뱃속이 앙탈을 부리면 고추장 먹는다  하면 조용해 질 것 같다.  고추는 남미와 아프리카가 원산지란다. 고추의 매운 맛은 알카로이드의 일종인 캡사이신 때문이란다. 이 캡사이신이  자극을 주어 발효작용을 해서 감기 열을 내리기도 하고 위도 자극해서 위액 분비를 촉진해...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 '이기적 유전자' 라는 책을 써서 세계적인 스터디 셀러의 작가로 유명해진 "리처드 도킨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남을 먼저 배려하고 보호하면 그 남이 결국 내가 된다.” "서로를 지켜주고, 함께 협력하는 것은 내 몸 속의 유전자를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약육강식에서 이긴 유전자만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상부상조 또는 상호부조한 '종'이 더 우수한 형태의 유전자로 살아 남는다는 것이 도킨스의 주장입니다. 이기심보다는 이타심, 즉 내가 잘 살기 위해서는 남을 도와야 하며 서로 돕는 것이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논리입니다.  이 때 사람은 꽃보다 더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녹명*...!  ‘사슴 록(鹿)에 울 명(鳴)’  즉 먹이를 발견한 사슴이 다른 배고픈 동료 사슴들을 부르기 위해 내는 울음소리입니다. 이 소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물의 울음 소리로 들립니다. 수많은 동물 중에서 사슴만이 먹이를 발견 하면 함께 먹자고 동료를 부르기 위해 아름다운 소리를 내어 부른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 울음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으신지요?    여느 짐승들은 먹이를 발견하면 혼자 먹고 남는 것은 숨기기 급급한데 사슴은 울음소리를 높여 동료를 불러 모아서 함께 나눕니다.   ‘녹명’은 시경(詩經)에도 등장합니다. 시경에서는 사슴 무리가 평화롭게 울며 풀을 뜯는 풍경을 어진 신하들과 임금이 함께 어울리는 것에 비유합니다.    '녹명'은 홀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살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져 있는 아름다운 단어입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남을 배려하고 소중히 여기며 가진 것을 나누면 됩니다. 당신의... '녹명(鹿鳴)'을 응원합니다. 💝🙊🏕 [ 받은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