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께 드리는
천상의 '속삭임'
"눈 밝을 때"
세상의 아름다움을 눈에 담고
"귀 맑을 때"
고운 음률을 마음에 새기며
"치아 건강할 때"
맛난 음식 기꺼이 즐기고
"가슴 뛰는 날엔"
서슴없이 사랑하며
"두 다리 튼튼할 때는"
세상 구석구석 걸어다니며
경치도, 사람도, 인생도 많이 마주하소서
인생이란
크게 보면 잠시 들렀다 가는 나그네 길,
욕심보단 감사가,
쌓는 것보단 나누는 것이 더 오래 남는 법 입니다.
세월은 어느덧 흘러 머무는 이 없고
부귀도, 명예도, 이 세상에선 모두 잠시일 뿐이니,
무엇을 이루었느냐보다 어떻게 살았느냐가
진정한 흔적이 되리이다.
남과 비교하여 조급해하지 말고,
남의 시선에 자신을 얽매지 마오.
삶의 주인은 오직 나뿐이니, 스스로를 다그치지말고
한 걸음, 한 걸음 마음 가는 대로 살아갑시다
오늘은 분명, 생애에서 가장 젊은 날이오.
봄 여름 가을 산과 들에 꽃이 만개하고
뻐꾸기 소리가 정겹게 들려오니,
이 아름다운 계절속에서
그저 바라보고, 걷고, 웃고,
사랑하며 순하고 따뜻한 날들을 누리소서.
삶은 하늘이 주신 것이고,
행복은
내가 가꾸어 나가는 것이니
고운 마음 밭에
웃음꽃 한 송이 피우시길. 🤗
💦 농부와 호박 💦
17세기 프랑스의 시인이며
우화작가였던
라 퐁텐(La Fontaine)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농부가 호박을 보면서 생각했습니다.
하느님은 왜 이런 연약한 줄기에 이렇게 큰 호박을 달아 놓았을까?
튼튼한 상수리 나무에는 보잘 것 없는 도토리를 주셨을까?
며칠 뒤 농부가 상수리나무 아래에서 낮잠을 자다가
무언가 이마에 떨어져
잠을 깼습니다.
도토리였습니다.
순간 농부는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아이고~호박이면 어쩔 뻔 했을까?"
이 세상을 불평의 시선으로 보면 온통 불평 천지이고,
감사의 시선으로 보면
온통 축제의 장입니다.
참으로 오묘한 것은
이 모든 것이
내 마음 안에서 만들어 진다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똑같이 선택의 권리가 주어졌다는 것 입니다.
감사를 선택할 것인가?
불평불만을 선택할 것인가?
오직 모두 나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긍정적인 생각은 단점을 장점으로 만드는 매력이 있답니다.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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