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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25의 게시물 표시

하나님께서는 끊임없이 그분의 백성을 전정하신다

🌻 생명의 향기 • 하나님께서는 끊임없이 그분의 백성을 전정하신다 🌻 하나님께서는 끊임없이 그분의 백성을 전정하시며, 수없이 퍼진 가지들을 치셔서 잎만 만들지 않고 그들이 그분의 영광을 위해 열매를 맺도록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슬픔과 실망과 고통으로 가지를 치셔서 강하고 왜곡된 특성을 지닌 품성의 성장이 연약해지고 더 좋은 특성이 자라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신다.  우상들은 포기되어야 하며, 양심은 보다 더 부드러워져야 하고, 심령의 명상은 영적이 되어야 하며, 전체적인 품성은 균형이 잡혀야 한다.  하나님께 진정으로 영광을 돌리고자 하는 사람들은 모든 우상과 모든 악을 드러내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할 것이며, 그들은 이런 악들을 보고 그것을 제거해 버릴 것이다. - 교회증언 4, 354. 🌻 생명의 향기 • God is Constantly Pruning His People 🌻 God is constantly pruning His people, cutting off profuse, spreading branches, that they may bear fruit to His glory and not produce leaves only.  God prunes us with sorrow, with disappointment and affliction, that the outgrowth of strong, perverse traits of character may be weakened and that the better traits may have a chance to develop.  Idols must be given up, the conscience must become more tender, the meditations of the heart must be spiritual, and the entire character must become symmetrical.  Those who really desire to glor...

칭찬과 격려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거룩한 사역

칭찬과 격려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거룩한 사역/ 우리는 다른 것은 몰라도 영혼을 빛나게 하는 일은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칭찬과 격려에서 나옵니다. 이건 돈 없이도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이건 명예가 없어도 권력이 없어도, 재능이 없어도 못 배워도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거룩한 사역, 영혼을 살리고 영혼을 춤추게 하고 영혼을 빛나게 하는 일. 이 일에 평생 목숨을 걸어 봅시다. 우리가 만나는 모든 인간과계를 꽃처럼 피어나고, 보석처럼 빛나고 , 별처럼 반짝이게 해 봅시다. 여러분들 서로 서로 칭찬하십시다. 칭찬은 사람을 아름답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못난 것들을 보시고 황송하게도예쁘다, 사랑스럽다, 아름답다, 의롭다, 충성스럽다고 말씀하시면서 우리들을 칭찬합니다. 우리들도 서로 서로 칭찬하면서 사십시다.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여러분들에게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Amen.

☆겸손하지 못한 자는 문패를 걸지 마라☆

2025년5월19일 월요일 오늘 아침에띄우는 문안편지 ☆겸손하지 못한 자는 문패를 걸지 마라☆ / 겸손(謙遜)은 자신을 낮추고, 타인을 존중하고,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자신보다 뛰어난 자들이 있음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자세를 말한다. 부자가 없는 체 하기보다는 식자(識者)가 모른 체 하기가 더 어렵다고 한다. 가진 재산이야 남이 안 보이게 감출 수는 있지만 아는 것은 입이 근질근질하여 참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스스로 잘났다는 自慢(자만), 남을 무시하는 傲慢(오만), 남을 깔보고 업신 여기는 驕慢(교만), 남에게 거덜먹거리는 倨慢(거만), 이 못된 4만(慢)을 다스릴 수 있는 것은 겸손(謙遜) 뿐이다. 살면서 적을 만들지 말라고 했다. 언제 어디서 좁고 막다른 골목에서 마주칠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백 명의 친구보다도 한 명의 적을 만들지 말라고 옛 성현들 께서는 말씀하셨다. 겸손은 천하를 얻고 교만은 자신을 천길 낭떠러지로 떨어지게 한다 옛날 중국 어느 시골 마을에 살던 노인이 큰 성에 볼 일이 있어서 나귀를 타고 집을 나섰다. 성에 도착해 나귀를 끌고 걷다가 어느 집 문패를 보았는데 거기에 이렇게 쓰여 있었다. ‘세상에서 제일 장기를 잘 두는 사람이 사는 집!’ 노인은 그 집 문을 두드렸다. "어떻게 오셨소?" "집주인과 장기를 한판 두고 싶어서 왔소" 이윽고 젊은 주인과 노인이 마주 앉아 장기를 두는데 주인이 내기를 제안했다. "그냥 두면 재미가 없으니, 진 사람이 스무 냥을 내면 어떻겠소이까?" 그거 좋소이다!" 그리하여 판돈 스무 냥을 걸고 장기를 두는데, 노인이 쩔쩔맸다. "어르신 장을 받으셔야지요." "과연 장기를 잘 두시는구려. 내가 졌소이다" "그러면, 약속대로 스무 냥을 내시지요..." "내가 약속은 했지만, 지금 수중에 돈이 없소. 대신 내가 타고 온...

칭찬 받고 칭찬하는 사람들이 되자

칭찬 받고 칭찬하는 사람들이 되자/ 칭찬은 참 좋은 것입니다. 칭찬은 받아도 좋고 칭찬은 해도 좋습니다. 칭찬은 받아도 기분이 좋고 칭찬은 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먼저 여러분들이 하나님께도 칭찬을 받고 사람들에게도 칭찬을 받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칭찬을 받으려면 칭찬을 받을 만한 무엇이 조금은 있어야 합니다. 고넬료는 하나님께도 칭찬을 받았고 하인들에게도 칭찬을 받았고 유대 사람들에게도 칭찬을 받았습니다. 기도와 구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루살렘 교회의 일곱 집사들도 칭찬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믿음과 성령과 지혜가 충만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도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칭찬 받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최소한 기도하는 믿음과 남을 돕는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칭찬을 자꾸 받으면 우리는 그런 사람으로 되어갑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보시고 헵시바라 쁄라라고 칭찬하시면 우리는 기쁨의 사람이 되어가고 사랑의 사람이 되어갑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시고 충성된 종이라고 자꾸 칭찬하시면 우리는 점점 충성된 종이 되어갑니다. 칭찬은 사람을 만듭니다. 성경에는 칭찬을 받지 못하고 죽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가룟 유다는 칭찬을 받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회개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도 칭찬을 받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회개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데마도 칭찬을 받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세상을 너무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Yes, Dear..!

🌳 맞 장 구​. 기네스 기록 중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 장수한 부부가 있습니다. ​영국의 '플로렌사'와 '퍼티' 부부가 최고 기록자로 인정되었는데, 당시 두 사람은 결혼 81주년을 맞이했고 부부 나이를 합산하면 205살 이었습니다. ​무려 81년 동안이나 어떻게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가 있었을까? ​이들 부부가 들려주는 비결은, ​첫째, 건강하게 오래 살았기 때문이었는데 부부는 점심과 저녁때 1잔씩의 술을 함께 즐겼다고 하며, ​둘째, 두 사람은 다툰 채로 잠자리에 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람이기 때문에 갈등이 없을 수가 없겠지만 다툰 날에는 곧장 "미안해 !''라고 말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풀었다고 합니다. ​세 번째, 많은 사람들이 무릎을 쳤다고 하는데, 그건 바로 "예스 디어(Yes Dear) !"라는 말이었습니다. 우리말로 하면 "그래 여보 !" 이 정도의 말인데, 쉽게 얘기하면 '맞장구'였습니다. ​아시다시피 맞장구는 공감이고, 공감은 찬성이면서도 한편으론 상대를 배려하는 성숙한 마음으로 단련시킨 습관이기도 합니다. ​"그래 네 말이 맞아!" "당신 말이 맞아요!" ​좋은 부부나 좋은 연인이 되기 위해서나 또한 주변 사람들과도 늘 조화로운 관계를 꾸려 나가기 위해서는 이런 공감의 말과 습관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이것이 곧 서로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런 공감과 소통은 장수의 비결이 됩니다 오늘도 주변의 모두에게 예스디어("Yes Dear !")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합시다.*

즐겁게 하고 활기있게 하여주는 보이지 않는 것을…

🌻 생명의 향기 • 즐겁게 하고 활기있게 하여주는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봄으로써 우리의 영혼은 기쁨을 누릴 수 있다 🌻 우리들은 원수의 땅을 지나가고 있다. 우리의 전진을 막기 위하여 원수들은 어느 편에든지 있다.  그들은 하나님을 증오하며 또 그를 따르고 또 그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들을 미워한다.  그러나 우리의 원수들은 또한 주님의 원수이다. 저들은 강하고 교활할지라도 우리를 인도하시는 우리의 구원의 대장께서는 저들을 정복하고 우리를 인도할 수 있으시다. 태양이 구름을 헤치고 그의 길을 가듯이 의의 태양 되시는 분께서 우리의 앞길의 모든 장애물들을 제거하실 것이다. 우리들의 행로에 있어서 우리들을 즐겁게 하고 활기있게 하여 주는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봄으로써 우리의 영혼은 기쁨을 누릴 수 있다.   - 높은 부르심, 22. 🌻 Aroma of Life • We May Cheer Our Souls by Looking at the Things Unseen Which Will Cheer and Animate Us 🌻 We are passing through an enemy’s land. Foes are upon every side to hinder our advancement.  They hate God and all who follow after Him and bear His name.  But those who are our enemies are the Lord’s enemies, and although they are strong and artful, yet the Captain of our salvation who leadeth us can vanquish them.  As the sun disperses the clouds from its path, so will the Sun of Righteousness remove the obstacles to our progress.  We may cheer our soul...

칭찬

칭찬/ 이 세상에서 최고의 인간 관계 기술은 칭찬입니다. 他人에게서 가장 좋은 점을 찾아내어 그에게 얘기해 주십시오. 우리들 누구에게나 그것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他人의 칭찬 속에서 자랐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를 더욱 겸손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칭찬으로 하여 사람은 칭찬받을 만하도록 더욱 노력하는 것입니다. 진실한 의식을 갖춘 영혼은 자신보다 훨씬 뛰어난 무엇을 발견해 낼 줄 압니다. 칭찬이란 이해입니다. 근본적으로 누구나 위대하고 훌륭합니다. 누군가를 아무리 칭찬한다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他人 속에 있는 위대함과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눈을 기르십시오. 그리고 찾아내는 대로 그에게 이야기해 줄 수 있는 힘을 기르십시오 -메리 해스켈 -

도불습유(道不拾遺)

도불습유(道不拾遺) 옛날 옛적 경상북도 상주 땅에 서 씨성을 가진 양반 하나가 살고 있었습니다. 비록 양반이라고는 하지만 그의 집안은 오래전에 몰락하여 그저 작은 땅뙈기에 농사를 지으며 입에 겨우 풀칠을 하고 사는 정도였죠. 마을 사람들은 그를 서 선달이라고 불렀습니다. 조선시대의 선달은 과거 시험에 급제는 했으나 아직 벼슬을 받지 못한 사람을 이르는 말이었는데요. 서 선비는 학문이 얕아 과거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었습니다. 사실상 그는 선달이 아니었던 것이지요. 하지만 그는 심성이 워낙 착하고 성실한 데다가 언제나 자기 사정은 뒷전으로 하고 발 벗고 나서서 다른 사람을 돕는 탓에 마을 사람들이 그를 높여 불러주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해 극심한 흉년이 들어 서선 다른 농사를 망치고 말았습니다. 이듬해 봄이 되자 종자를 살 돈마저 떨어져 발을 동동 굴렀지요. 생각도 못한 그는 돈을 빌리기 위해 멀리 부산에 사는 육촌 동생을 찾아갔습니다. 상주에서 부산까지는 500리가 넘는 먼 길이었습니다. 산 넘고 넘어 6촌 동생을 찾아간 서 선달은 그에게 간곡하게 부탁했지요. "내 올해 농사가 끝나고 나면 꼭 갚겠네. 100냥만 빌려주시게." "형님도 아시다시피~ 저희도 흉년이 들어서 사정이 녹록지 않습니다." 동생은 난색을 표했습니다. 올해는 꼭 풍작을 이루어 자네 돈을 200냥으로 불려주겠네. "허허, 형님도 참!" 동생은 서 선달의 어설픈 장담에 헛웃음을 지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친척은 서 선달에게 백냥을 내어주었고, 서 선달은 연거푸 사례를 하며 집으로 향했지요. 서 선달은 친척에게 받은 돈 백냥 꾸러미를 전대해 넣고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이제 농사 지을 밑천이 생겼으니 마음은 한결 가벼웠고, 발걸음도 날아갈 듯했지요. 그런데 콧노래를 부르며 산 마루를 넘던 도중 서선 다른 허리 춤이 허전한 것을 느꼈습니다. 그는 걸음을 멈추고 급...

칭찬의 힘

칭찬의 힘 / 이태리 어느 작은 고을에 유명한 오페라 가수가 되는 것이 꿈인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혼자 열심히 노래를 연습하다가 드디어 오페라 가수 오디션을 치룰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 청년은 정말 최선을 다해 노래했지만, 아쉽게도 오디션에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오디션에 낙방한 이 청년은 심하게 좌절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 다시는 노래를 부르지 않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이때 그를 지켜보던 어머니가 다가와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아들아, 나는 네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를 지녔다는 것을 안단다. 이 엄마는 네가 부르는 노래 소리를 들을 때마다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단다. 엄마는 네가 꼭 유명한 오페라 가수가 되리라 믿는다." 이 청년은 어머니의 격려에 힘입어 다시 노래 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그는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가 되었는데, 그의 이름이 바로 "엔리코 카루소입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 (시편 23 : 1 ~ 2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안에서 승리하시길 기도하며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모든 아침이 새날이다

모든 아침이 새날이다/ 새벽에 눈뜨면 새날입니다. 햇살이 눈부시지요! 밝습니다.살아서 맞는 모든 아침이 새날입니다. 그 어느 아침도,전에 있었을 리 없는옹근 새날입니다. 그렇듯, 존재도그렇게 새로워져야 합니다. 성취와 보람은 물론, 실패와 좌절, 실망조차 새날의 경이로움 위에 놓인 것을 확인하는 새 아침이 되시기 빕니다. 날마다 새날이 밝아옵니다.Amen. 아침편지 / 2025년 5.17일 같은 곳에 있어도 행복한 사람이 있고 불행한 사람 이 있으며,같은 일을해도 즐거운 사람이 있고,불행 한 사람이 있습니다♧♧ 같은 음식을 먹지만 기분 좋은 사람이 있고,기분이 나쁜 사람이 있습니다!!!! 같은 물건+좋은 음식+좋 은 장소보다 더 중요한건 그것을 대하는 태도인 것 무엇이든! 즐기는 사람에 게는 행복이 되지만,무엇 이든! 거부하는 사람에게 는 불행이 되는 것입니다 진정 행복한 사람은 모든 걸 다가진 사람이 아니라 지금 하는 일을 즐거워하 는 사람,자신이 가진것을 만족해 하는 사람,그리고 하고싶은 일이 있고,갈곳 이 있고 불러주는 사람이 있고,아침에 카톡글 보내 주는이 있는 사람입니다!

작지만 작지 않는 것들

☆ 작지만 작지 않는 것들, /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중국인 청년이 프랑스로 건너가 유학 생활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생활이 어느 정도 익숙해진 어느 날 청년은 집 근처 버스 정류장이 완전히 자동적이라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즉, 버스 이용자들이 알아서 티켓을 사기도, 돈을 내기도 하였고 표를 검사하는 일도 드문드문 있는 일이었습니다. 청년은 이 시스템에 허점이 많아서 티켓을 끊지 않고 버스를 탔을 때 걸릴 확률이 극히 드물다는 것도 발견했습니다. 그 이후로 청년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버스를 타고 다녔습니다. 조금 양심에 걸리긴 했지만 가난한 학생이니 이 정도는 괜찮다고 스스로 합리화 하면서 말이지요. 그러고 나서 4년이 지난 후 청년은 명문대학교을 졸업하고 파리에 있는 다국적 기업 여러 곳에 지원을 했습니다. 학업 성적도 좋았고 지원한 곳이 모두 아시아 지역으로 시장을 넓히려 한다는 걸 알았기에 자신만만했습니다. 그러나 상황은 기대와 다르게 흘러갔습니다. 이력을 보고 처음에 환영하던 회사가 시간이 지나 그에게 함께 일할 수 없다고 통보를 했거든요. 이런 일이 반복되자 그는 다국적 기업에서 중국인인 자신을 차별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음이 답답했던 그는 마지막으로 지원했던 회사의 인사 담당자를 찾아가, 자신이 입사하지 못한 이유가 자신이 중국인이기 때문이냐고 물었습니다. 인사 담당자의 대답은 놀라웠습니다. "그런 이유로 차별을 하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우리가 진출하려는 곳도 중국 시장입니다. 오히려 중국인이라면 더 도움이 되겠지요. 당신의 이력을 보니 경험도 풍부하고 능력도 있어서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솔직히 우리가 찾는 딱 그런 인재였습니다. "아니 그런데도 저를 받아들이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당신의 신용카드 기록을 확인해 보니 버스 티켓 때문에 세 번이나 벌금을 물었더군요." "네 그런 일이 있었죠. 그러나 그런 작은 일 때문에 신문에 논문을 발...

낮은 자세

낮은 자세 / "교만은 천천히 자살하는 것이라며 법관 40년을 살면서, 막상 나는 겸손하지 못했다." "세상 사람들을 우습게 알았고, 그래서 나는 손해도 많이 봤다." 그를 잘 아는 어느 선배가 더 머리를 숙이고 살라는 뜻으로 이런 얘기를 들려줬다. 1940~60년초까지 법조계에 고재호 (1913~1991)라는 법관이 계셨다. 대법관과 중앙선거관리 위원장을 지냈으니 이룰만큼 이룬 분이다. 이 분은 41세로 최연소 대법관이 되셨는데ᆢ 대법관으로 있던 1950년대 고향 전남 담양에 갈 일이 있었다. 그 시절엔 대법관에게 전용 차량이 없었다. 광주까지 열차로 가서 완행버스 타고, 버스 종점부터는 걸어서 개천을 건너야 했다. 신발과 양말을 벗고 개천을 막 건너려는데 마침 이를 보던 순경이 기왕에 양발을 다 벗었으니 자기를 좀 업어 건너게 해달라고 했다. 그 당시 고 대법관은 40대 중반. 40대 후반 순경이 무례하게 굴었던 것이다. 그런데 고 대법관은 불평없이 그 순경을 업고 개천을 건넜다. 고 재판관이 양말을 신는데 순경이 "어디 가시느냐" 물었다. 건넛마을 고향집에 갑니다." "뉘 댁을 가시는 지요." " 집안혼사가 있어 가는 길이요." "함자가 누구신지요." "고재호올시다." 그러자 순경은 너무 놀라 꼬꾸라지듯이 엎어졌다. 그는 "고씨 댁에 서울에서 귀한 어른이 오시니ᆢ 업어서 개천을 건너 드리며 잘 모시고 오라" 고 경찰 서장이 보낸 인근 파출소 순경이었다. 세상에는 완장차고 큰 모자에 제복 입는 사람치고ᆢ 겸손한 사람은 드문 것같다. 하지만 고재호 대법관은 "겸손이 영광보다 먼저이다."ᆢ 를 몸소 실천하셨던 것이다. 그러기에 그는, 변호사 시절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을 2차례나 역임하신 바 있다. 교만은 천천히 자살하는 행위이다. 특히나...

믿음과 걱정

믿음과 걱정/ 믿음이 나타나면 걱정은 사라지고, 걱정이 생기면 믿음은 사라진다. - 조지 뮐러 - 믿음은 걱정의 쇠사슬로부터 우리를 자유케 합니다. 믿음은 능력과 자비의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하도록 해주고, 우리의 주변 상황에는 그리 신경 쓰지 않게 합니다. "May God Bless Your Sunday."

“말이 씨가 되다”

♤말이 씨가 되다♤ 땀을 뻘뻘 흘리며, 아궁이에 장작 넣으랴, 주걱으로 가마솥의 조청 저으랴, 바쁜 와중에도 추실댁의 머릿속은 선반 위의 엿가락 셈으로 가득 찼다. 아무리 생각해도 모를 일이다. 그저께 팔다 남은 깨엿 서른세가락을 분명 선반 위에 얹어 뒀건만, 엿기름 내러 한나절 집을 비운 사이 스물다섯 가락밖에 남지 않았으니 이건 귀신이 곡할 노릇이다. 방에는 열한살 난 아들밖에 없고, 그 아들은 앉은뱅이라서 손을 뻗쳐 봐야 겨우 문고리 밖에 잡을 수 없는데, 어떻게 엿가락이 축날 수 있단 말인가! 추실댁은 박복했다. 시집이라고 와 보니 초가삼간에 산비탈 밭 몇마지기뿐인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다 신랑이란 게 골골거리더니 추실댁 뱃속에 씨만 뿌리고, 이듬해 덜컥 이승을 하직하고 말았다. 장사를 치르고 이어서 유복자를 낳았다. 유복자 하나만 믿고 악착같이 살아가는데, 두해가 지나고 세해가 지나도 유복자는 일어설 줄을 몰랐다. 앉은뱅이 유복자 다리를 고치려고 팔도강산 용하다는 의원을 찾아다니며 온갖 약재를 다 써 봤지만, 괜한 밭뙈기만 날렸다.할 수 없이 추실댁은 엿장수를 시작했다. 깨엿을 만들어 소쿠리에 담아 머리에 이고 이집 저집 다니며, 엽전도 받고 곡식도 받으며 하루하루 살아왔다. 유복자는 걷지는 못해도 여간 똑똑한 게 아니었다. 여섯살 때 업어다 서당에 보냈더니 어찌나 총기가 있는지 천자문을 두달만에 떼고, 사자소학을 석달만에 뗐다. 추실댁이 엿장수를 하느라 서당에 못데려다 주자 집에서 독학한 글공부가 일취월장, 사서를 파기 시작했다. 추실댁은 먹고사는 게 급해 다른 걸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엿가락 수가 축난 건 그저께뿐이 아니다. 올여름 들어서 축나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부쩍 잦아졌다. “나, 장에 갔다 올 테니 집 잘 보고 있거라.” 범인을 잡기 위해 추실댁은 삽짝을 나가 골목에서 발길을 돌려 열어 놓은 장지문을 통해 몰래 부엌으로 들어가 문구멍으로 안방의 동태를 살폈다. 그런데 이럴 수가! 앉은뱅이 유...

교황 레오 14세

교황 레오 14세, / 1975: 이 남자는 충격적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페루의 가장 가난한 마을을 섬기기 위해 하버드 법대 입학을 포기했습니다. 제267대 교황이 되다. - 고대 잉카어 구사 -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8시간 동안 걷기 - 최초의 미국인 출생 새로 선출된 교황 로버트 프레보스트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1975년, 로버트 프레보스트는 시카고 수학 교사, 독실한 가톨릭 신자, 하버드 법대에 합격. 그는 젊은이가 꿈꿀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는 하버드를 거절했습니다. 6자리 숫자의 미래 (6자리 숫자의 연봉 $100,000 ~ $999,999 annually)을 거부했습니다. 명성도 거부했습니다. 안락함도 거부했습니다. 그리고 누구도 감히 선택할 수 없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완전한 순종의 삶. 그는 선교 단체에 합류하여 페루로 이주했습니다. 도시도, 관광 명소도 아니었습니다. 치료 가능한 질병으로 아이들이 죽어가는 *가장* 외딴 마을로 갔습니다. 그리고 가족들은 식수를 구하기 위해 몇 마일을 걸어갑니다. 도로도 없었고 흐르는 물도 없고. 와이파이는 물론 없습니다. 산만 있을 뿐입니다. 침묵과 가난. 하지만 그는 그곳을 집처럼 받아들였습니다. 로버트는 사람들 사이에서만 살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들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 잉카인들의 신성한 언어인 케추아어(Quechua)를 배웠습니다. - 며칠 동안 걸어서 식량을 운반했습니다. - 마을 사람들과 함께 흙바닥에서 잠을 잤습니다. - 별빛 아래서 기도했습니다. 대피소를 짓지 않을 때는 그는 부서진 지붕 아래에서 맨발로 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쳤습니다. 가르치지 않을 때는 병든 사람들을 당나귀에 태워 치료를 받으러 다녔습니다. 그는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고향의 친구들이 변호사와 의사가 되는 동안 그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 진정한 목자, 형제가 되었고 조용한 믿음의 전사, 그리고 서...

사랑의 생명력을 나누어 주시는 하나님 ㅡ

사랑의 생명력을 나누어 주시는 하나님 ㅡ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마 6:28) 그분께서는 그대를 향한 당신의 애틋한 마음을 알려 주시기 위해 땅과 공중과 하늘을 아름다운 것으로 채우셨다. 그분께서 그대의 행복과 기쁨을 위하여 천연계 위에다 이처럼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하신 것을 안다면 그분께서 온갖 필요와 축복을 그대에게 주실 것을 의심할 수 있겠는가? 누가 백합의 거친 갈색 구근에서 아름다움을 볼 수 있으리라고 생각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그 안에 감추인 하나님의 생명이 그분의 부르심을 받고 비와 햇빛 속에서 피어날 때, 사람들은 그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보고 감탄한다. 이와같이, 하나님의 생명은, 비와 햇빛처럼 만인에게 무상의 축복이 되는 그분의 은혜의 봉사 사업에 헌신하는 사람들을 통해서도 피어날 것이다. 꽃을 창조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바로 이 말씀이 그대의 마음속에 성령의 은혜가 충만케 할 것이다. (주님을 첫째로 높이자 72) God Imparts to Us His Life-giving Power of Love ㅡ “Consider the lilies of the field, how they grow.” (Matthew 6:28). He has filled the earth and air and sky with glimpses of beauty to tell you of His loving thought for you. The beauty of all created things is but a gleam from the shining of His glory. If He has lavished such infinite skill upon the things of nature, for your happiness and joy, can you doubt that He will give you every needed blessing? Who would dream of the possibilities...

"삶이 항상 아름다운 건 아냐,

"삶이 항상 아름다운 건 아냐, / 강은 바다로 가는 중에 많은 일을 겪어, 돌부리에 채이고 강한 햇살을 만나 도중에 잠깐 마르기도 하고, 하지만 멈추는 법은 없어, 어쨌든 계속 흘러 가는 거야 , 그래야만 하니까, 그리고 바다에 도달하면 다시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날 준비를 하지 그들에겐 끝이 시작이야, 난 그 모습을 볼 때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껴." 팀보울러 지음/ 정해영 옮김 ‘ 리버보이’ 중에서, 아침편지 2025년5월15일 (목) " 늘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   언제나 고른 숨으로 뜻한 바 곧은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사람     가식 없고 아집 없는 오로지 자신의 의지로 잔잔한 일상을 맞이하는 사람     행운을 기다리지 않고 행복을 염원하면서도 몸과 마음이 끝없이 움직이는 사람     상대의 눈을 맞추고 겸손한 마음으로 가슴 가득 잔잔한 웃음과 미소를 건네는 사람     백 마디 말보다 한번 따뜻하게 안아주고 천 마디 말보다 자주 문안 인사 드리는 사람     옳고 그름을 잘 가려 선한 벗을 널리 하며 악한 일에 휘말리지 않고 늘 호수처럼 깊이를 더하는 사람   오늘 하루도 보람되게 멋진 하루 보내시길~~ http://www.youtube.com/watch?v=uUDFY7uYhrw

<필작어세(必作於細)> -도덕경(道德經)-

큰일은 작은 곳에서부터 시작된다 -도덕경(道德經)- 세상엔 어떤 일도 갑자기 일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큰 병이 일어나려면 반드시 몸에 수많은 조짐(兆朕)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봐도 확실히 큰일은 조그만 일이 몇 번이고 일어나야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지난 금융위기 때도 몇 번의 조짐이 있었고, 전문가들의 경고(警告)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일이 터지고 난 다음에 이유를 찾는 것에 익숙해져 있나 봅니다. 일이 벌어지기 전에 미리 아는 것, 이것을 사리(事理)를 안다고 합니다. 『도덕경』에는 어떤 큰일이든 반드시 조그만 것에서 시작된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천하의 큰일은 반드시 미세한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도덕경』 63장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정확한 원문은 이렇습니다. 天下難事必作於易 (천하난사 필작어이) 天下大事 必作於細 (천하대사 필작어세) '천하의 어려운 일은 반드시 쉬운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천하의 큰일은 반드시 미세(微細)한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세상의 모든 큰일은 결국 사소(些少)한 것에서 시작된다. 이 철학은 『한비자(韓非子』 에도 비슷하게 등장합니다. ‘천 길 높은 둑은(千丈之堤) 개미나 땅강아지의 구멍으로 인해 무너지고(以雖之穴潰), 백 척 높이의 으리으리한 집은(百尺之室) 아궁이 틈에서 나온 조그만 불씨 때문에 타버린다(以突隙之烟焚),''. - 천 길 둑이 무너지고, 백 척 높이의 건물이 무너지는 것도 결국 사소한 것 때문에 일어난다는 이야기입니다. 세상을 지혜롭게 사는 사람들은 조그만 조짐에 주목하라고 합니다. 사람이 갑자기 쓰러지는 것은 조그만 것이 발단이 되기 때문이며, 사람의 성공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것도 조그만 발단(發端)에서 시작된다고 말입니다. 큰 것만 보려 하면 문제점을 정확히 찾을 수가 없습니다. 호랑이의 눈으로 세상을 보되 소의 걸음으로 신중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조그만 것에 주목하려는 이유입니다. '세상의 모든 큰일은...

처음이자 마지막인 오늘!

처음이자 마지막인 오늘!/ "매일(每日)을 마치 그것이 네 최초(最初)의 날인 동시에 네 최후(最後)의 날인 것같이 살아라." 하우프트만의 말입니다. 그는 1921년 사망했습니다. 그의 이 말은 참으로 힘찬 말입니다. 이렇게 말하기는 쉽지만 이렇게 살기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매일 매일을 내 생의 최초의 날인 동시에 최후의 날처럼 산다는 것은 자기의 인생을 최고도의 성실과 정열과 감격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한없이 진지한 인생의 자세입니다. 오늘이 나의 인생의 최초의 날이라고 생각해 봅시다. 우리는 큰 희망과 많은 기대와 진지한 계획과 더할 수 없는 충실감 속에서 하루의 생활을 시작할 것입니다. 모든 것이 새롭고 모든 것이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입니다.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마태복음 5:9)

🦋서로가 길이 되어 가는 것🦋

🦋서로가 길이 되어 가는 것🦋 쭉 곱게 뻗은 나무들 보다는휘어 자란 소나무가  더 멋있습니다. 똑 바로 흘러가는 물줄기 보다는 휘청 굽이친 강줄기가 더 정답습니다. 일직선으로 뚫린 바른 길 보다는 산따라 물따라 가는 길이 더 아름답습니다. 곧은 길 끊어져 없다고 주저앉지 마십시오. 돌아서지 마십시오. 삶은 가는 것입니다.그래도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 있다는 건,아직도 가야 할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곧은 길만이 길이 아닙니다. 빛나는 길만이 길이 아닙니다. 굽이굽이 돌아가는 길이멀고 멀지라도, 그래서 더 깊어지면 환해져 오는 길... 서둘지 말고 가는 것입니다. 서로가 길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 생을 두고 끝까지 가는 것입니다. 마음 이란 그렀습니다. 그저 가만히 곁에만 있어도 행복합니다. 아무 말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저 곁에만 있어도 좋습니다. 백마디 알수 없는 말 보다 당신의 고운눈빛 하나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얼굴 가득 맑음으로 채워진 미소 만으로도 또 다른 힘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느낌이 그렇습니다. 그저 가만히 곁에만 있어도든든합니다. 무엇이든 무얼 안하셔도 좋습니다. 그저 곁에만 늘 있어도든든합니다 내일을 알 수 없는 세상에서 당신의 늘 한결 같음은 소중한 나의 믿음이 되고 삶이 혼자가 아닌것에 감사하게 느낌니다. 마음이 그렇고 느낌이 그렇습니다. 그저 가만히 곁에만 있어도 내가 행복한 당신은 참 좋은 사람입니다. 잊을수가 없는 당신입니다🦋 ※행복한 나날되세요!🦋

우리가 호흡하는 매 순간마다 돌보시는 하나님 ㅡ

우리가 호흡하는 매 순간마다 돌보시는 하나님 ㅡ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있느니라”(행 17:28) 여기서 명확하게 나타난 것은 인간은 숨쉬는 호흡마저도 하나님께 의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살아있는 생명체의 뛰는 심장, 맥박, 모든 신경과 근육, 이 모두는 무한하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질서를 유지하면서 운동하고 있다.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 일까보냐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마 6:30, 32). 그리스도께서는 그리 중요한 것 같지 않은 당신의 여러 가지 피조물들에게도 거룩한 돌보심과 관심을 나타내신다. 들판에 서 있는 키 큰 나무, 관목, 만발한 꽃, 백합 이 모두와 살아 있는 푸른 옷을 입고 있는 땅은 질서를 유지하고 또한 자신들의 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인간을 사랑하신다는 증언을 철마다 간직하고 있다.  (주님을 첫째로 높이자 71) God Cares for Us Every Moment of Our Breath ㅡ “For in him we live, and move, and have our being.” (Acts 17:28). Here is presented definitely that man is dependent upon God for every breath he draws. The beating heart, the throbbing pulse, every nerve and muscle in the living organism, are kept in order and activity by the power of an infinite God. “Wherefore, if God so clothe the grass of the field, which today is, and tomorrow is cast into the oven, shall he not much more clothe you, O ...

선한 말

선한 말/ 사람들은 당신의 공손함을 듣습니다. 사람들은 당신의 미소를 발견합니다. 사람들은 당신이 하던 일을 멈추고 그들에게 감사하는 것에 주목합니다.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삶이 늘 당신을 통해 분명히 나타나는 것을 볼 것입니다. -찰스 스윈돌의 ‘지혜’ 중에서- 우리의 말과 행위에 그리스도의 향기가 없다면 세상은 우리를 향해 주님의 살아계심을 부정하게 될 것입니다. 새 날이 밝을 때마다 주님이 항상 함께 계심을 마음에 새기며 자녀로서의 합당한 삶을 살기를 결심하십시오. 향기 없는 꽃이 아닌 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빛으로 능력 있는 삶을 살아가십시오.. Amen.

노후는 한 편의 긴 시 , 수필(이남)

–수필 모음 1. 노후는 한 편의 긴 시, 수필(이남) 청춘은 바람 같다. 따뜻한 봄날의 바람처럼, 그리운 듯 다가오지만 손을 뻗으면 어느새 스쳐 지나가 버린다. 그 시절에는 미처 알지 못했다. 시간이 이렇게나 빠르게 흘러갈 줄, 젊음이 한순간에 사라질 줄. 푸른 하늘 아래서 꿈꾸던 날들은 영원할 것 같았고, 뜨겁게 뛰는 심장은 끝없이 달릴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우리는 그때 참 바빴다. 사랑을 했고, 아팠고, 다시 일어섰다. 매 순간이 불꽃처럼 뜨거웠지만, 정작 그 불꽃이 꺼져가는 순간을 눈치채지 못했다. 그러다 문득, 거울 속 낯선 얼굴을 마주하게 된다. 분명 나인데, 어딘가 어색한 얼굴. 시간의 흔적이 이마와 눈가에 자리를 잡고, 한때는 날카롭게 빛나던 눈빛도 한결 부드러워졌다. 익숙하던 풍경이 조금씩 다르게 보이기 시작하고, 나를 부르던 세상의 속삭임이 점점 잦아든다. 늘 뛰어다니던 발걸음이 조금씩 느려지고, 서둘러야 한다는 조바심도 어느 순간 희미해진다. 그제야 깨닫는다. 청춘이 떠나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노후라는 시간이 조용히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노후는 기나긴 겨울과도 같다. 눈부시게 피어났던 꽃잎이 지고 난 뒤, 차분히 내려앉는 첫눈처럼 조용하고 깊다. 급하게 달려갈 곳도, 이루어야 할 목표도 이제는 많지 않다. 아침이면 천천히 차를 끓이고, 창밖을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한다. 한때는 무심히 지나쳤던 풍경이 이제는 마음을 붙잡는다. 나무에 걸린 햇살, 살랑이는 바람, 멀리서 들려오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세상의 소란 속에서 한 발짝 물러난 이 시간이야말로, 인생에서 가장 평온한 순간인지도 모른다. 나는 이제 시인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젊을 때는 앞만 보느라 놓쳐버린 것들이, 이제는 하나하나 눈에 들어온다. 바람이 불면 나뭇잎이 들려주는 노래에 귀를 기울이고, 길가에 핀 작은 들꽃 한 송이에도 마음이 머문다. 하루를 다정하게 감싸는 노을빛 속에서, 어제와 ...

사랑의 순례

사랑의 순례 / 유명한 아시시의 성자인 프란시스가 구원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아 겪은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그는 길을 가다가 우연히 나환자를 만났습니다. 그 나환자를 본 순간에 마음에서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한편은 그에게 가서 기도해주고 싶은 마음이었고, 다른 한편은 나환자로부터 병이 전염되면 어떡하나‘ 하는 두려움의 마음이었습니다. 결국 두려움의 마음이 이겨 나환자를 그냥 지나쳐 가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성령님께서 그의 다른 마음을 움직이기 시작하시고 부담을 주셨습니다. 그는 마음에 생긴 부담 때문에 그 자리에 서서 기도했습니다. “주님, 제가 나환자를 그냥 지나쳤는데 그것이 잘못입니까? 그러자 주님께서 왜 그를 그냥 지나쳤느냐? 라고 물으셨습니다. 그는 솔직하게 그가 너무 더럽게 느껴져서 그 병이 전염될까봐 그랬습니다 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때 그에게 주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너는 그 더러운 나환자보다 나으냐? 너는 이전에 그 나환자보다 더 더렵혀진 죄인이었다. 그런데 난 그런 너의 모습을 그대로 받아주고 사랑했단다. 그 순간 그는 나환자보다 더 추하고 더러운 죄인이었던 자신에게 주님이 찾아와 사랑으로 받아주셨음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는 다시 나환자에게 돌아가 그에게 입 맞추고 축복을 했습니다. 이때부터 아시시의 성자 프란시스는 알베르나의 산록에서 마지막 숨을 거두기까지 끊임없는 사랑의 순례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생의 목숨이 다하는 순간에 “나의 사랑, 나의 전부이신 예수여! 라는 고백을 했습니다. 주님께서는 나의 생애로부터 결실을 찾으십니다. 나보고 결실을 맺으라고 나에게 시간을 주셨습니다. 은혜의 시간이 지나고 심판의 시간이 다가옵니다. 오늘 무엇이 주님의 심판일까요? 의로우신 하느님, 나를 인내심으로 참아 주십시오. 내가 결실을 맺기도 전에 나를 데려가지 마시옵소서.Amen.

👉 삶의 원가 계산👍

👉 삶의 원가 계산👍 우리는 날마다 끊임없는 갈등과 불안, 미움과 분노, 시기와 질투 등과 동거하며 살아간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간단히 짫게 말하면 머리속에 원가계산을 하고있기 때문이다. "내가 너에게 어떻게 해 줬는데 나에게 고작 이러는 거냐?" "내가 죽자살자 돌봐 줬는데 이렇게 갚냐" "내가 얼마나 열심히 봉사했는데 동창회가 이럴 수 있어?" "아이고...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니 정말로 옛말 틀린게 하나도 없군.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했는데 한다는 짓이 이것이냐 ? 에이 나쁜놈!" 🧭우리가 이렇게 흥분하며 씩씩거리고 이를 악무는 것은 머릿속에 핑핑 돌아가는 계산기 때문이다. 1+1=2, 5+7=12... 우리가 처음 덧셈을 배우는 초등학생도 아닌데 왜 그렇게 사사건건 계산을 해야 할까? 🎈부부간에도 마찬가지다.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며 뼈빠지게 고생했는데..." 🎈부모 자식간에도 마찬가지다.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자식들도 소리친다. "나 한테 해준게 뭔데요..." 🎈모든 조직의 모임도 마찬가지다. "내가 얼마나 시간, 정력, 돈을 바쳐 일(봉사) 했는데..." "내가 얼마나 챙기며 활성화 하는데 기여했었는데 왜, 이런 대접을 받아야 하는지..." 🎈친구도 마찬가지 "내가 얼마나 믿었는데..." 🎃우리가 행복할 수 없는 이유는 이렇게 언제나 머릿속에 계산을 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 '계산기'를 버리지 않는 한 미움과 분노, 갈등과 불안으로 불행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 ! 이 시간 내 머릿속에 계산기를 버리자 ! 원가계산을 하지 말자! 남에게 해준 것, 자식에게 해준 것, 아내(남편)에게 해준 것, 조직...

하나님의 은혜에 반응을 나타내는 사람의 치료는

🌻 생명의 향기 • 하나님의 은혜에 반응을 나타내는 사람의 치료는 급속할 것이다 🌻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우리가 공언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세상에 나타내기 위하여 하늘이 택한 수단이다.  우리는 옛날의 거룩한 사람들을 통하여 알려진 하나님의 은혜를 인정해야 한다. 그러나 가장 효과적인 것은 우리 자신의 경험에 대한 간증이다. 우리는 우리 속에 있는 신성한 능력의 역사를 드러내는 하나님의 증인들이다.  각 사람은 다른 모든 사람들과 구별된 생애를 하고 있으며, 본질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경험과 상이한 경험을 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자신의 개성으로 특징지어진 찬송을 당신께 드리기를 원하신다.  그리스도와 같은 생애에 의하여 지지될 때,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을 찬양하는 귀중한 고백은 영혼들의 구원을 위하여 역사하는 항거할 수 없는 능력이 된다. 하나님의 모든 선물을 우리의 기억 속에 생생하게 간직하는 것이 우리 자신에게 유익이 된다. 그와 같은 일을 통하여 믿음이 강하여져서 더욱 많은 것을 달라고 주장하고 받게 된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믿음과 경험에 대하여 읽을 수 있는 모든 기록에서 얻는 것보다 우리 자신이 하나님께 직접 얻는 가장 적은 축복 속에 우리를 위한 더욱 큰 힘이 있다. 하나님의 은혜에 반응을 나타내는 사람은 물을 댄 동산과 같아질 것이다. 그의 치료는 급속할 것이며, 그의 빛은 흑암 중에서 발하고, 여호와의 영광은 그에게서 나타날 것이다. - 치료봉사, 100. 🌻 Aroma of Life • The Health of the Soul That Responds to the Grace of God Shall Spring Forth Speedily 🌻 Our confession of His faithfulness is Heaven’s chosen agency for revealing Christ to the world.  We are to acknowledge His grace as made known through t...

내가 살 수 있는 것은 오늘입니다

내가 살 수 있는 것은 오늘입니다/ 기도는 하는 것이 아니고 기도 상태에 거하느냐 그렇지 않느냐로 말해야 합니다. 기도하는데 가장 큰 방해는 조급한 마음, 바로 긴장한 마음입니다. 기도하는 마음은 긴장된 마음 과는 함께 할 수 없습니다. 그러려면 본 마음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다른 마음, 사람들이 심어준 가지 가지의 조건화된 마음이 아닌 원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주셨던 원 마음을 찾아 그 마음과 몸이 하나인 것을 느끼는 것이 하나님 세계를 알아차리 는 경지가 아닌가 합니다. 잃어버린 몸의 감각들을 하나하나 알아차리는 것, 그게 바로 삶을 느끼는 것이지요. 자신의 호흡에, 걸음걸이에, 음식의 맛에 온전히 깨어 있는 것, 바로 지금 여기를 사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85%는 과거의 원망, 설움, 한, 죄의 삯, 즐거운 추억들로, 10%는 내일에 대한 두려움, 기대, 호기심 등으로 현재 의식은 5% 정도라고 합니다. 공중에 나는 새를 보라 - 들에 핀 들꽃들을 보라. 그렇습니다. 한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고 내일 일은 내일이 맡아서 합니다. 내가 살 수 있는 것은 오늘입니다.Thank You Our Lord..!

■ 다 늙어서 겨우 깨달은 것 5가지 ■

■ 다 늙어서 겨우 깨달은 것 5가지 ■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끊임없이 배우지만 어떤 진리는 나이가 들어야만 온전히 이해됩니다. 젊었을 때는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이 세월이 지나면서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되고, 절대 변하지 않을 것 같았던 믿음이 한 순간에 무너집니다.  시간이 지나야만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제라도 남은 시간을 더 지혜롭게 살아볼 수 있는 기회가 열리는 것이니까요... 수많은 사람들이 나이 들면서 공통적으로 깨달은 다섯 가지 인생 진리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사람은 절대 같을 수 없다. 젊을 때 우리는 '다른 사람도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겠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모든 사람이 다 다르다는 사실을 처절하게 깨닫게 됩니다. 같은 가족이라도, 친구라도, 심지어 부부라도 서로 다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타인을  내 기준으로 판단하는 순간 갈등이 시작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저 사람은 원래 저렇구나"라고 받아들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됩니다. 2. 결국 인생은 혼자다 누군가 평생 곁을 지켜줄 것이라 믿지만, 결국 중요한 순간엔 '나 혼자'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부모는 떠나고, 자식은 성장하며, 배우자도 언젠가는 먼저 세상을 떠날 수 있습니다. 이 깨달음이 씁씁한 듯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자유로울 수도 있습니다. 결국 내 인생을 책임지는 것은 '나 자신'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순간, 삶을 더 주체적으로 살게 됩니다. 타인의 기대에 맞추지 않고 스스로를 위해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건강이 전부다 젊을 때는 '몸이야 좀 피곤해도 괜찮겠지'라며 무리하지만. 나이가 들면 건강이 삶의 질을 결정한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건강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건강이란 단순한 병이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햐야 합니다.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

참 봄/

참 봄/ 당신이 겨울일 때 내가 말했습니다. "곧 봄이 올 거야. 조금만 참아." 당신은 내 말에 더 추워 보였습니다. 당신이 겨울일 때 내가 털장갑 하나 샀습니다. "많이 춥지? 이 장갑 껴 봐." 당신 얼굴에 꽃이 피고 나비도 날았습니다. 시인 정용철 충고하거나 참아 보라고 떠밀지 말고, 그냥 보듬어 줍시다. 그것이 힘든 시간을 가장 지혜롭게 함께 이겨나가는 방법일 것입니다.

나이 들어가는 길목에서, 관계가 준 따뜻한 선물 ..

⸻ 나이 들어가는 길목에서, 관계가 준 따뜻한 선물 ../ 나이가 들어가면서 몸과 마음에 조금씩 변화가 찾아옵니다. 예전만큼 에너지가 넘치지 않고, 기억력도 가끔은 나를 웃게 하죠. 하지만 그 속에서 저는 오히려 삶을 더 깊이 들여다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는 지금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나’, ‘내게 진짜 소중한 건 뭘까’ 이런 질문들이 마음에 더 자주 머무릅니다. 그런 가운데 참 감사한 건, 관계의 소중함을 새롭게 느끼게 된다는 것입니다. 신앙 안에서 만난 좋은 친구들이 저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어요. 서로를 진심으로 대해주고, 말 한마디에 힘이 되는 그런 관계들. 그런 만남은 단순한 인연을 넘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선물처럼 느껴집니다. 또 하나, 제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고마운 시간은 미술관에서 자원봉사를 해온 지난 22년의 여정입니다. 처음엔 소소하게 시작했던 일이었는데, 어느덧 많은 사람들과 나누며 예술을 통해 교감하고 배운 시간이 되었죠. 그 시간이 제 삶을 더 따뜻하고 의미 있게 만들어주었어요. 요즘 저는 ‘빠르게’보다 ‘깊이 있게’ 살아가는 게 더 좋습니다. 관계도, 신앙도, 하루하루의 삶도 마찬가지죠. 나이 든다는 것이 마냥 아쉬운 게 아니라, 더 풍성하게 살아가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 묵상 말씀: “의인의 길은 햇빛 같아서 점점 더 빛나 한낮의 광명에 이르느니라” (잠언 4:18) 짧은 묵상: 하나님은 우리의 걸음을 나이와 상관없이 빛나게 하십니다. 오늘도 깊어지는 삶 속에서, 주님의 손길을 느껴봅니다. Amen..

축복의 기독교와 고난의 기독교를 동시에

축복의 기독교와 고난의 기독교를 동시에/ 우리는 축복의 기독교와 고난의 기독교를 동시에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진리이기 때문에 기독교를 선택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 진리를 따르기 위해 많은 핍박과 어려움과 고난이 있을 수 있지만, 이 진리는 계속 퍼져나가야 하고, 내 삶 속에 녹아들어가야 합니다. 성경은 바로 그런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감정을 통제하고 있나요, 아니면 감정이 당신을 지배하나요? 우리는 항상 느끼는 감정을 통제할 수는 없지만, 우리가 무엇을 할지는 통제할 수 있습니다.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넘어서 하나님의 뜻 ( 말씀)을 따르며 살아갑니다. 주님, 제 감정을 잘 다스리고 주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가게 도와주소서. 제가 계속해서 영적으로 성숙해지고 평안 가운데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소서. Amen!

튼튼하고 견고한 영혼의 닻이 되시는 예수님 ㅡ

튼튼하고 견고한 영혼의 닻이 되시는 예수님 ㅡ “우리가 이 소망이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 가나니”(히 6:19) 우리 앞에 소망이 놓여졌는 바 곧 영생의 소망이다. 우리를 위한 이 축복에 있어서 이보다 부족되는 것은 어떤 것이라도 우리의 구주를 만족시킬 수 없다. 우리는 자신의 공로로써가 아니요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말미암아 하늘을 얻게 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재림과 그 복된 소망을 이야기하라. 그리스도 안에 우리의 영원한 소망이 집중되어 있다. 우리의 소망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으로 들어가게 한다. 왜냐하면 폭풍우에 시달려 지친 영혼이 신성의 참여자가 되기 때문이다. 그는 그리스도 안에서 닻을 내린다. 사나운 유혹 가운데서도 그는 바위에 부딛치거나 파도에 밀려 파선되지 않는다. 그의 배는 폭풍우를 뚫고 지나간다.  (그분을 알기 위하여 79) Jesus, the Anchor of Our Soul, Sure and Steadfast ㅡ  “Which hope we have as an anchor of the soul, both sure and stedfast, and which entereth into that within the veil” (Hebrews 6:19) Hope has been set before us, even the hope of eternal life. Nothing short of this blessing for us will satisfy our Redeemer, but it is our part to lay hold upon this hope by faith in Him who has promised. We gain heaven not through our own merits but through the merits of Jesus Christ.... Let your hope not be centered in yo...

웃음에 관한 명언 열 가지/

웃음에 관한 명언 열 가지/ 1.그대의 마음을 웃음과 기쁨으로 감싸라. 그러면 천가지 해로움을 막아주고 생명을 연장시켜 줄 것이다. - 윌리엄 셰익스피어 2.웃음이 보약보다 낫다. - 동의보감 3.웃고있는 동안에는 위궤양이 악화되지 않는다. - 패티우텐 4.웃음은 해로운 감정들이 스며들어 병을 일으키는 것을 막아주는 방탄조끼이다. - 노먼 커즌즈 5.웃음은 대체의학이 아니라 참 의학이다. - 리버크 6.만일 그가 여전히 웃을 수 있다면 그 사람은 가난하지 않다. - 레이먼드 히치코크 7.웃지 않는 사람과는 거래하지 마라. - 중국속담 8.진정한 성공은 얼마나 웃느냐로 알 수 있다. - 에머슨 9.오늘 활짝 웃는 자는 역시 최후에도 활짝 웃을 것이다. -니체 10.웃으면 사람의 몸과 마음을 이롭게 하는 온갖 경이로운 일들이 일어난다. -앤드류 매튜스 윌버포스 / 오늘날 세계는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윌버포스와 그의 동료들이 당대에 처했던 막다른 골목과 같은 상황을 타개했던 것처럼, 다가오는 시대에 해결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이는 문제들과 맞서 헌신할 사람을 찾는 중이다. 그가 어느 나라의 사람이든, 어떤 인종이든, 무엇을 하는 사람이든. - 가트 린의《신념으로 세상을 바꾼 사람 윌버포스》중에서 - 윌버포스는 18세기 영국의 '노예무역'을 법률로 폐기했던 사람입니다. 당시 영국 국가 재정의 절반을 차지했던,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절대적 재원이라 해도 "옳은 일이 아닌 것은 안해야 한다"는 신념 하나로 영국과 세계 역사를 바꾼 사람입니다. 옳은 신념만이 역사적 시대적 문제를 올바르게 풀어갈 수 있습니다.

종신여시(終愼如始)

종신여시(終愼如始) 지금부터 약 90여 년 전에 영국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한 시골 소년이 런던의 어느 큰 교회를 찾아갔습니다. 소년은 집이 몹시 가난해 더 이상 공부를 할 수 없게 되자 교회의 도서관(圖書館)에서 잔심부름을 하며 그나마 공부도 하고 책도 읽으려고 무작정 올라온 것이었습니다. -- 소년은 목사가 외출하고 없자 대기실에서 기다렸습니다. 소년의 등 뒤엔 수많은 책들로 가득했습니다. 그것을 바라보는 소년의 눈에는 반짝 빛이 났습니다. 흥분한 소년은 책을 둘러보다가 한쪽 구석에 두껍게 먼지가 덮힌 책 한 권을 발견했습니다. 볼품이 없는 그 책은 아무도 펼쳐보지 않은듯 했습니다. 소년은 먼지라도 닦아낼 생각으로 그 책을 꺼냈 다가 차츰 그 내용에 빨려들게 되었습니다. 그 책은 "페브리에 [동물학]" 이였습니다. 소년은 그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열심히 읽었습니다. -- 마침내 마지막 장을 다 읽었을 때 최종 뒷장에 이런 메모가 남겨져 있었습니다. "이 책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지금 곧 런던 법원으로 가서 1136호의 서류를 찾아 가지십시오." -- 어리둥절한 소년은 곧장 법원으로 달려가 서류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서류엔 소년에게 400만 달러의 유산을 상속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소년은 눈을 비비며 다시금 꼼꼼히 서류를 읽었습니다. -- "이것은 나의 유언장(遺言狀)입니다! 당신은 나의 저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주신 최초의 분입니다. 나는 평생을 바쳐 동물학을 연구하고 책을 썼지만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 권의 책만 런던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도서관에 기증하고 나머지 책은 모두 불살랐습니다. 당신이 그 교회의 내 유일한 저서를 끝까지 읽어 주셨으니 내 지식을 인정해준 대가로 내 전 재산을 당신께 드립니다." - F.E. 페브리에 - -- 이 사건은 영국에서 큰 화제가...

삶을 누리는 기쁨/

삶을 누리는 기쁨/ 우리가 삶을 누리는 것 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불행하게 살라고 죽으신 것은 아닙니다. 모든 억압과 불행에서 우리를 구하기 위해 죽으신 것입니다.“ 살아 있으면서 삶을 즐기지 못하는 것보다 비극적인 일은 없습니다.” -조이스 마이어의 ‘단순함이 주는 기쁨’ 중에서- 하나님께서는 ‘항상 기뻐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기쁨은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며 또한 필수적인 명령입니다. 상황에 따라 이리저리 끌려 다니는 것이 아닌, 주님이 주시는 기쁨으로 상황을 이기는,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사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Amen.

👵 어머니는 말 안해도 다 안다 👵

👵 어머니는 말 안해도 다 안다 👵 옛날에 글을 배우지 못한 한 여자가 고향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시집을 갔다.  해가 갈수록 고향 생각이 간절했지만 시부모 모시고 농사짓고 살림하느라 고향에 다녀 올 엄두도 못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와 고향이 너무도 그립고 보고 싶어서, 고향 어머니한테 안부를 전할 요량으로 종이를 펼쳤다. 하지만 글을 모르니 한 자도 쓸 수가 없었다. 고민하던 여자는 글 대신에 그림으로 자기 마음을 표현했다.  완성시킨 그림은 커다란 굴뚝에 훨훨 나는 새 한 마리였다. 편지는 인편을 통해 친정으로 보내졌다.  마을 사람들은 글도 모르는 사람인데, 어떻게 편지를 보냈을까 궁금하여 편지를 펼쳐 보았다. 보낸 편지 속에는 숯으로 그린 커다란 굴뚝 하나와 새그림 하나가 전부였다. 사람들은 머리를 맞대고 생각을 거듭했지만, 아무도 해석하지 못했다. 그때 여자의 친정어머니가 밭일을 마치고 돌아왔다. 사람들은 시집 간 딸에게서 편지가 왔다며 보여 주었다. “이 그림이 대체 무슨 뜻이래요?” 편지를 본 친정어머니는 이내 눈물을 훔치며 말했다. “에이구, 내 새끼! 에미 생각은 굴뚝 같지만 보러 올 새가 없다네요.”^^~(근심) - 옮긴 글 - "Happy Mothers Day..!"

어 머 니!

👨‍👩‍👦 어 머 니! 👪 당신 뱃속에 열달동안 세들어 살고도 한달치 방세도 못냈습니다. 몇년씩이나 받아먹은 생명의 따뜻한 젖값 한푼도 못 갚았습니다. 이승에서 갚아야 할 은혜 저승까지 지고 가는 뻔뻔한 자식입니다. 홀쭉해진 허리춤은 우리 엄니 걸어온 길이러니...! 행여하고 뒤 돌아보니 울엄니 보이지 않고 빨간꽃 한송이 내 가슴에 피었더이다. 잘 살아 보자고 격동기 시절, 허리띠 졸라매고 우는 아이 달래며 항상 우리 곁에 함께 하시던 어머니 ! 어머니의 그 거친 손길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광대무변 우주속에 나를 탄생시키시고 한줄기 빛으로 밝은 웃음 길러주신 어머님~~~! 아름다운 당신의 그 이름속에는 바다가 있었습니다. 어머니 ! 이 한마디 보다 더 큰 위안은 이 세상에 없더이다. 어버이날... 부모님이 사모치게 그립습니다. "I Love You, Mother!"

신체의 건강에 유리하지 않은 모든 행습들은…

🌻 생명의 향기 • 신체의 건강에 유리하지 않은 모든 행습들은 단호하게 물리쳐 버려야 한다 🌻 우리는 앞에 놓인 일을 성취하기 위해 모든 능력들의 원기를 온전히 보전하도록 애써야 한다.  신체적 원기를 감소시키는 것은 무엇이나 정신적 노력을 약화시킨다.  그런 까닭에, 신체의 건강에 유리하지 않은 모든 행습들은 단호하게 물리쳐 버려야 한다. 저 위대한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  우리는 하나님께 자신을 구별하면서, 동시에 한 가지 그릇된 습관에 고집스럽게 탐닉함으로써 건강을 해칠 수 없다.  자기 부정은 그리스도의 사업에 참가 조건일 뿐 아니라 그 안에 머무는 조건도 된다.  그리스도께서는 결코 오해의 여지가 없는 언어로 제자도(弟子道)의 조건을 친히 선포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하지만 자신을 그리스도인이라고 칭하면서도 그리스도를 위해서 자기를 부정하기를 꺼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유해한 방종(放縱)에 대한 사랑이, 건전한 몸에 건전한 정신을 유지하려는 갈망보다 얼마나 더 강한지, 눈을 즐겁게 하거나 식욕을 만족시키기 위해 귀중한 시간들이 소모되고, 하나님이 주신 재원들이 낭비된다.  관습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세상적이고 육감적인 것에 노예 상태로 붙들려 있다. 자원해서 사로잡힌 포로들이 많이 있다. 그들은 더 좋은 것을 갈망하지 않는다. — 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2, 380-381. 🌻 Aroma of Life • Every Practice Unfavorable To the Health of the Body Should be Resolutely Shunned 🌻 We should seek to preserve the full vigor of all our powers for the accomplish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