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스데반: 고난 속의 은혜와 평안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스데반을 택하니라”(사도행전 6:5).
스데반의 탁월한 성품은 고난과 죽음에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것을 가르쳐 줍니다.
최초의 기독교 순교자 스데반은 삶과 사역에서 가장 감동적인 성경적 신실함의 본보기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그의 개인적인 탁월함은 그가 돌에 맞아 순교했다는 잘 알려진 이야기를 통해 가장 잘 드러납니다.
교회의 초기 집사 중 한 명이었던 스데반은 일찍부터 위대한 신앙과 영성을 가진 사람으로 인정받았습니다(사도행전 6:5). 그리고 몇 구절 뒤 누가는 그를 “은혜와 권능이 충만”(8절)한 사람으로 묘사합니다. 이는 다른 사람들을 향한 사랑의 은혜였으며, 그는 죽기 직전에 매우 강력한 방식으로 그 은혜를 나타냈습니다.
사도행전 7장 60절에서 유대인들이 돌로 스데반을 때릴 때, 스데반은 하늘을 우러러보며 “주님,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을 증오하며 죽이는 자들에게 그런 믿음과 은혜로 가득 찬 반응을 보인 것은 스데반이 자신의 삶과 죽음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적인 통제를 믿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스데반은 만남의 시작부터 끔찍하게 부당한 처우에 대해 또 다른 놀라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의 원수들은 “그의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다는 것을 보았습니다”(사도행전 6:15). 그러한 표정이 정확히 어떤 것이었을지 알 수는 없지만, 그것은 주님의 영광스러운 임재에 둘러싸여 느끼는 초자연적인 평온함과 기쁨을 나타냈습니다. 스데반의 경외심 어린 표정은 하나님을 안다고 주장하는 유대인 지도자들에 대한 매우 강력한 질책이었을 것입니다.
같은 상황에 처한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보이는 전형적인 반응은 심한 불안, 스트레스, 분노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스데반은 그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는 모든 신자가 가장 어려운 시련 속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본보기가 됩니다.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잘 헤쳐 나갈 수 있는 충분한 은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고후 12:9; 야고보서 4:6 참조). 이는 모든 참된 그리스도인, 곧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도 제언
당신의 본보기가 되는 그리스도인 친구들을 주셔서 주님께 감사하십시오. 오늘 당신의 행동이 평범하고 인간 중심적인 것이 아니라 특별하고 성령 충만한 것이 되기를 기도하십시오.
더 알아보기
출애굽기 33:7-11, 17-23; 34:29-35을 읽으십시오. 모세의 경험은 하나님의 영광의 능력에 대해 무엇을 보여줍니까?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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