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크신 사랑 안에서, /J
뻥 뚫린 은혜의 길, 그리고 지속적인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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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힘없는 사랑,
우리 삶은 때때로 벽을 마주합니다.
기도도 막히고, 마음도 무겁고, 하나님과 멀어진 것 같을 때가 있죠.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절대 막히지 않습니다.
우리의 실패와 상처, 연약함조차도 그분의 사랑을 멈추게 할 수 없습니다.
“그 어떤 피조물도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 로마서 8:39
그분의 사랑은 지금 이 순간도 당신을 향해 흘러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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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 뚫린 은혜의 길,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열어주신 길은
닫힌 문이 아니라, 활짝 열린 은혜의 문입니다.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 히브리서 4:16
이제 우리는 주저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자유롭게 나아갈 수 있는 특권을 누립니다.
그 길은 ‘좁지만 자유로운 길’이며,
참된 평안이 뻥 뚫리듯 우리 삶 속으로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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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의 동행
신앙은 단지 특별한 순간의 감동이 아니라,
하루하루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입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 요한복음 15:4
하나님은 주일 예배 시간뿐 아니라
평범한 월요일에도,
고요한 새벽에도,
눈물 나는 밤에도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끊이지 않고, 늘 새롭고, 지금도 충분히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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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묵상
✔ 나는 지금도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있는가?
✔ 나는 은혜의 보좌 앞으로 자유롭게 나아가고 있는가?
✔ 나는 주님과 지속적인 만남을 누리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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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기도
“주님,
막힘없는 은혜의 길로 저를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사랑 안에 매일 거하게 하시고,
당신의 임재를 놓치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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