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그릇"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도
잘못 놓인 그릇에는
물이 담길수 없고
가랑비가 내려도
제대로 놓인 그릇에는
물이 고입니다.
살아가면서 가끔씩
자신의 마음그릇이 제대로 놓여 있는지
"확인"해 볼 일입니다.
사람이 쓰는 말 중에서
'감사'라는 말처럼
아름답고 귀한 말은 없습니다.
감사가 있는 곳에는
늘 '인정'이 있고,
늘 '웃음'이 있고,
늘 '기쁨'이 있고,
늘 '넉넉함'이 있습니다.
힘들어도 참고 했던 일들이 쌓이면,
'실력'이 됩니다.
습관처럼 했던 일들이 쌓이면,
'고수'가 됩니다.
버릇처럼 하는 일에 젖어들면,
'최고'가 될수 있습니다.
오늘도 노력하고 인내하는
당신은 아름다운 '꽃' 입니다.
내 주위의 모든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당신은
사랑의 천사입니다.
누군가 나를 기억해 주는 이가 있다는 건
참으로 고마운 일입니다.
누군가 나를 걱정해 주는 이가 있다는 건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괜찮은 거지?
별일 없지 ?
아프지마!
라고 진심어린 염려를 해주는
사람이 내게 있고,
또 나도 누군가에게
고맙고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게 아닙니다.
내마음 속에 항상 나와 함께 있습니다.
- 옮긴 글 -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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