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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22의 게시물 표시

생명의 향기 | 결코 실패가 없는 친구

🌻생명의 향기 | 결코 실패가 없는 친구🌻 모든 은혜의 생명, 모든 약속의 생명, 모든 예식의 생명 그리고 모든 축복의 생명이 되시는 분은 바로 예수님이시다. 예수께서는 실체이시며 영광과 향기가 되시고 생명 자체가 되신다.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 8: 12). 구속받은 자들이 걷도록 닦인 왕도(王道)는 절망적인 흑암 속에 싸여 있지 않다. 예수께서 "내가 너희로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요 14: 18)라는 말씀을 하시지 않았다면 우리의 순례는 실로 외롭고 쓰라릴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기록된 약속의 말씀들을 한데 모아야 한다. 우리는 낮에는 그 말씀들을 반복하고 밤에는 그 말씀들을 명상하며 즐거워해야 한다. - 가려 뽑은 기별 2권, 244. 🌻Aroma of Life | A Never-Failing Friend🌻 This is Jesus, the life of every grace, the life of every promise, the life of every ordinance, the life of every blessing. Jesus is the substance, the glory and fragrance, the very life itself. “He that followeth Me shall not walk in darkness, but shall have the light of life” (John 8:12). Then the royal path cast up for the ransomed to walk in is not discouraging darkness. Our pilgrimage would indeed be lonely and painful were it not for Jesus. “I will not,” He says, “leave you comfortless” (John ...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입니다 ..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입니다 . / 지금 나에게 실망을 주는 이 일로 인하여 앞으로는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입니다. 오늘의 실패가 있기에 나는 지금 일상에서 안주 하지 않고 내일에 대한 열정을 품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지금 나에게 고통을 주는 이 일로 인하여 앞으로는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입니다. 지금 힘겨운 고통을 이겨내고 있으니 앞으로 나에게 작은 평화라도 찾아오면 그것을 큰 기쁨으로 삼고 감사의 생활을 할 수 있을 테니까요. 지금 내가 당하는 손해로 인하여 앞으로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입니다. 지금의 작은 손해가 다음에 있을 수 있는 큰 손실을 막아 줄 테니까요. 지금 나를 외롭게 하는 이 일로 인하여 앞으로는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입니다. 지금 느껴지는 외로움 때문에 앞으로는 더욱 사람을 귀히 여기면서 가깝게 다가갈 테니까요. 지금 나에게 슬픔을 주는 이 일로 인하여 앞으로는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입니다. 지금 나에게 주어진 슬픔으로 인하여 나는 이제부터 다른 이의 눈물을 받아 주는 촉촉한 사람이 될 테니까요. 지금 내가 받고 있는 멸시와 비난으로 인하여 앞으로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입니다. 멸시와 비난의 아픔이 얼마나 큰 상처인 줄 알기에 앞으로 나는 실력을 높이면서도 남에게 불평 불만 하지 않을 테니까요. 겨울이 지났기에 봄이 아름답습니다. 오늘의 시련이 있기에 내 앞날은 더욱 빛날 것입니다.

"사랑은 베풀 때 완성이 된다."

"사랑은 베풀 때 완성이 된다."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한 초겨울,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동네 떡볶이 가게에 허리가 구부정한 할머니가 들어와 따뜻한 국물에 담긴 어묵을 주문했는데 할머니 옆엔 폐지가 실린 낡은 수레가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주인은 따끈한 어묵뿐 아니라 떡볶이와 김이 모락모락 나는 순대까지 함께 내놓았습니다. 할머니는 주문하지 않은 떡볶이를 보곤 잠시 망설였지만 제때 식사를 하지 못해 밀려오는 배고픔 때문에 허겁지겁 접시를 비웠습니다. 그리고 요기를 해결한 할머니가 가게를 나서면서 계산을 하려는데 주인아저씨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할머니, 아까 돈 주셨어요." "그런가? 안 준거 같은데 이상하네..." 그때 옆에서 지켜보던 주인아주머니도 한마디 거들었습니다. "할머니 저도 아까 돈 내시는 거 봤어요." 할머니는 여전히 알쏭달쏭 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주인아주머니까지 계산했다고 하니 자신이 깜빡한 줄 알고 잘 먹었다는 인사와 함께 자리를 떠났습니다. 인간은 타인에게 은혜를 입었을 때보다 베풀 때 기억이 더 오래 남는다고 합니다. 그 까닭은 배려와 베풂의 실현에 뿌듯해지고 존중감을 되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자신이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힘을 주는 마음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는 지름길입니다. ​# 오늘의 명언 타인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향수를 뿌리는 것과 같다. 뿌릴 때 나에게도 몇 방울 묻는다. - 벤저민 디즈레일리 -

생명의 향기 | 하나님의 인

🌻생명의 향기 | 하나님의 인🌻 용기, 불굴의 인내, 믿음,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무조건 신뢰 하는 것 등은 순간적으로 주어지지 않는다. 이 하늘의 덕성들은 다년간의 경험에서 얻어진다. 거룩한 노력의 생애와 의에 대한 확고한 집착에 의하여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들의 운명을 인쳤다. 무수한 유혹에 둘러싸인 그들은 저항하지 않으면 정복당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들은 완수해야 할 큰 사업이 있다는 것과, 언제 그들의 갑옷을 벗으라는 요구를 받을지도 모른다고 느꼈다. 그러므로 그들이 사업을 완수하지 못한 채 생애의 종말을 맞게 되면 영원한 손실이 될 것이다. 그들은 마치 최초의 제자들이 예수님의 입술에서 받은 것처럼 하늘에서 온 빛을 열렬하게 받았다. 그 초기의 그리스도인들이 산과 광야로 추방되었을 때, 지하 감옥에 들어가 기아와 추위와 고문으로 죽게 되었을 때, 순교만이 그들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유일의 길인 것처럼 보였을 때 그들은 그들을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받기에 합당한 자로 인정받은 것을 기뻐했다. 그들의 귀중한 모본은 이전에 결코 없었던 환난의 때를 당하게 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위로와 용기가 될 것이다. - 교회증언 5권, 213. 🌻Aroma of Life | The Seal of God🌻 Courage, fortitude, faith, and implicit trust in God’s power to save do not come in a moment. These heavenly graces are acquired by the experience of years. By a life of holy endeavor and firm adherence to the right the children of God were sealing their destiny. Beset with temptations without number, they knew they must resist firmly or b...

그리움 속의 기다림,

그리움 속의 기다림, / 창문을 열고 하늘을 올려다 보세요. 저렇게 높고 파아란 하늘색도 조금 있으면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의 마음이 저 하늘색만 큼 맨날 변하는 거지요 변하지 않는다면 우리는영원히 잠잘 수 없잖습니까? 우리에게 주어진 몫은 어떻게든 치르고 지나는 것 우리가 겪어야하는 과정이니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다는 것 그대와 나, 우리는 잘 알고 살아갑니다. 지금 이 고달픔이 내 것이려니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 내 몫이려니 한 걸음 한 걸음 걷다보면 환한 길도 나오게 될것이라 믿습니다. 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지금 창문을 열고 바람을 쐬여 보세요 맑은 공기로 심호흡 해 보세요. 자연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고 그저 주기만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대가 지금 힘든 것은 더 좋은 것이 그대를 기다리고 있기에 그대의 인생길에서 딛고 건너야할 과정일 것입니다. 그대와 나 그리고 우리는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인생은 살아볼 가치가 있는, 세월을 이겨볼 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곳이 그대와 내가 살았던 세상이라고 함께 웃으며 추억할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그대여 용기를 가지세요. 땀방울 맺힌 이마 씻어줄 시원한 바람 두 팔로 안아 보세요.

《희망의 잎새》

🍂🌾《희망의 잎새》🍂🌾 ※'마지막 잎새', '크리스 마스 선물' 등 유명한 단편 소설 작가인 '오 헨리'의 본명은 '윌리엄 시드니 포터(William Sydney Porter)'였습니다. 오 헨리는 의사가 되고자 했던 약사 아버지와 문학적 재능이 뛰어난 어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런 사고로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시자 그는 고아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숙부의 손에서 자란 그는 공부를 할머니가 가르쳤습니다. 공부의 주된 내용은 자유로운 글쓰기 였습니다. 그는 안해본 일이 없을 만큼 닥치는 데로 일을 했습니다. 27살에 7살 연하의 부인과 결혼해서 너무도 열심히 공부해 은행에 취직했습니다. 그것은 부인의 폐결핵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계산 실수로 인해 그는 법원에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결심 공판전에 그는 별로 재판에 이로울 것이 없음을 알고 도망길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부인의 위급 소식을 듣게된 그는 부인을 만나러 가다 경찰에 체포되게 됩니다. 결국은 5년형을 받고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약사 자격이 있었던 그는 교도소에서 약사로 지내다 각양각색의 범죄자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감옥에서 그는 할머니에게서 배운 글쓰기로 단편 소설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감옥은 그에게 제2의 인생을 살게 해준 모티브 였습니다. 그 유명한 '마지막 잎새'라는 단편 소설도 이때 였습니다. 수 많은 단편들을 쓰면서 딸에게 감옥에 있다는 사실을 숨기고자 필명을 쓰게 되었는데 바로 감옥의 간수장 이름이 '오 헨리' 였습니다. 이 간수장 이름으로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만나는 사람들이 그의 소설의 내용이 되었습니다. 특히 '경찰관과 찬송가' 등 범죄에 연루된 소설도 이러한 경험에 의해 생겨난 작품이었습니다. 그의 소설은 일약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고 그는 모범수로 ...

하나님께서는 영혼의 성전에 당신의 성령을 ..

🌻생명의 향기 | 하나님께서는 영혼의 성전에 당신의 성령을 넣어 주실 수 있는 분량만큼 각 사람을 사용할 수 있으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봉사사업에 남녀들을 택하실 때, 그들이 세속적 재산과 학문과 웅변력을 소유하고 있는지 묻지 않으신다. 그분께서는 다음과 같이 질문하신다. "그들은 내가 그들에게 나의 길을 가르칠 수 있을 만큼 겸손하게 걸어가고 있는가? 내가 나의 말을 그들의 입술에 넣어 줄 수 있는가? 그들이 나를 대표할 것인가?" 하나님께서는 영혼의 성전에 당신의 성령을 넣어 주실 수 있는 분량만큼만 각 사람을 사용할 수 있으시다. 그분께서 가납하실 사업은 당신의 형상을 반영하는 사업이다. 그분을 따르는 사람들은 세상에 대한 그들의 신임장으로서 그분의 불멸의 원칙의 지울 수 없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 치료봉사, 37. 🌻Aroma of Life | God Can Use Every Person Just in Proportion as He Can Put His Spirit into the Soul Temple🌻 In choosing men and women for His service, God does not ask whether they possess worldly wealth, learning, or eloquence. He asks, “Do they walk in such humility that I can teach them My way? Can I put My words into their lips? Will they represent Me?” God can use every person just in proportion as He can put His Spirit into the soul temple. The work that He will accept is the work that reflects His image. His followers are to bear, ...

아직도 기다림이 있다면 행복하다 ..

아직도 기다림이 있다면 행복하다 .. / 사랑이 가슴에 넘칠 때 진실 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사랑의 감정을 가슴 가득히 담고 살아갈 때 누구라도 행복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늘 되풀이되는 일과 속에서 정신없이 맴돌 다가도 가끔 푸른 하늘을 바라볼 때가 있습니다. 그런 때 난 이런 소망을 가만히 외어 봅니다. '언제나 사랑하며 살게 하옵소'서 라고 대상으로 하는 것 이 아닙니다. 내 주변에 있는 것들부터 우선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자는 아주 작은 사랑의 마음입니다. 사실 입으로는 사랑 을 외치면서도 정작 마음의문은 꼭꼭닫아 두는때 가 얼마나 많습니까. 사랑은 결코 큰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고 내 주변에 있는 것들에 대한 관심에서부터 시작되어 가지를 뻗치는 게 사랑이라고 감히 난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사랑이란 것은 관심을 갖지 않으면 결코 솟아나지 않는 정입니다. 가만히 있는데 저절로 솟아나는 정이 아닌 것이지요. 퍼낼수록 다시금 맑고도 그득하게 고여 오는 샘물 당신도 당신의 가슴 속에 있는 사랑이라는 샘물을 자주 그리고 되도록 많이 퍼내지 않으시렵니까? - 이정하 산문집에서-

듣는 귀가 능력이고 행복이다 ..

🌷듣는 귀가 능력이고 행복이다🌷 -----♡----♡^♡----♡----- 삼성창업주 고 이병철회장의 아들 이맹희 이창희 이건희 3형제에 대한 일화입니다. 병석에 누운 이병철 회장에게 기자가 질문 했습니다. “왜 3남인 이건희 회장 을 후계자로 지명 하셨나요?” 기자의 질문에 이병철 회장은 짧게 대답 했습 니다. “건희는 가 있어서!” 삼남인 이건희 회장이 장남과 차남을 제치고 삼성의 후계자가 된 이유가 그 것 한 가지 뿐은 아니겠지만 남의 말을 들을 줄 아는 능력이 아버지 이병철 회장에게 인정받은 것만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가정이나 학교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내의 말을 들을 줄 아는 사람이 유능한 남편이고, 남편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아내가 현명한 아내입니다. 공부 잘하는 학생은 강의 시간에 선생님 말을 잘듣습니다. 배우자의 말을 잘 듣는 것은 문제와 갈등을 풀어내는 능력을 배양하는 필수 과정입니다. 평화로운 가정 행복한 가정, 아름다운 인간관계를 위한 소통은 듣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는 것보다 상대가 하는 말을 끝까지 듣는 것이 진정한 대화의 능력이고 삶의 기술입니다. 하나님이 귀를 두 개 만드시고 입을 하나 만드신 이유도 두 배로 듣고 절 반 만 말하라는 뜻이라고 여깁니다. 공자는 말하는 데 3년 걸리지만 듣는 법을 터득한데는 60년 걸린다고 하였 습니다. “경청” 이라는 책이 오랜 기간 동안 베스트셀러가 된 것만 봐도 듣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대답이 좀 늦고 진행이 빠르지 못해도 배우자와 열린 마음으로 천천히 다 듣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가면 가정은 평화 롭고 행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가족사랑실천시민모임/자료실 2022. 11. 24. 목

'걱정을 쌓아놓지 않게 하소서..!'

'걱정을 쌓아놓지 않게 하소서..!' 걱정을 쌓아놓지 않게 하소서 우리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오니 힘든 일에 부딪칠 때마다 사랑을 깨닫게 하소서. 찢어진 상처마다 피고름이 흘러내려도 그 아픔에 원망과 비난하지 않게 하소서. 어떤 순간에도 잘 견디고 이겨낼 수 있는 믿음을 갖게 해주시기를 원합니다. 헛된 욕망과 욕심에 빠져 쓸데없는 것들에 집착하지 않게 하소서. 고통당할 때 도리어 믿음이 성숙하는 계기가 되도록 강하고 담대함을 주소서. 불안한 마음으로부터 벗어나게 하소서. 불만 가득한 마음으로부터 벗어나게 하소서. 아무런 가치없는 일로 인해 걱정을 쌓아놓지 않게 하소서. 걱정을 구실 삼아 믿음에서 멀어지지 않게 하소서. 있지도 않은 일로 인해 근심을 쌓아놓지 않게 하소서. 내 마음에 걱정이 파고 들어와 스스로를 괴롭히지 않게 하소서. 어려울 때일수록 자신에게만 빠져 있지 말게 하시고 주변을 돌아보며 바라보게 하소서. 일부러 근심 걱정을 만드는 삶이 아니라 기쁨을 만들어가며 살게 하소서. ☆ 말 씀 ☆ ♡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 빌립보서 4 : 6 ~ 7 )

기다림과 기대감,

기다림과 기대감, / 당신은 지금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나요? 돌아올 시간이 정해져 있어도 기다림은 힘든 일인데, 언제 돌아올지 전혀 모른다면 우리는 그막연함에 지치고 말 것입니다. 누군가를, 혹은 무엇을꼭 기다려 야만 한다면 기다림 보다는 기대감으로 사는 것이 좋습니다. 얼핏 기다림과 기대감이 같아 보이는 것 같지만 둘은 아주 다릅니다. ‘그를 기다리며 살아요.’ 와 ‘그를 만나길 기대하며 살아요.’ 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무엇이 더 우리자신 을 설레게 할까요, ‘모든 인간의 지혜는 두 가지 말로 요약된다. 그것은 기다림과 희망이다.’ 알렉상드로 뒤마페레 의 말입니다.

''파리는 불타고 있는가?”

아래의 글을 읽어보시면서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도시인 프랑스의 Paris市가 어떻게 파멸을 면했는지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 ''파리는 불타고 있는가?”  - 세상을 구하는 리더십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파리를 점령하고 있던 독일군은 연합군이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감행하자 퇴각할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었다. ​ 궁지에 몰린 히틀러는 프랑스 사람들의 자존심과도 같은 파리를 초토화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 나폴레옹이 잠들어 있는 앵발리드기념관에 2톤의 폭약을, 유서 깊은 노트르담 사원에 3톤의 폭약을, 그리고 루부르 박물관 등 파리 곳곳의 유명한 유적들마다 각종 폭파 장치를 설치해 놓았다. ​ 독일 총통 히틀러는 파리 주둔군사령관 디트리히 폰 콜티츠(Dietrich von Choltitz: 1894 ~1966) 중장에게, “파리가 연합군에게 점령되면, 후퇴할 때 파리의 모든 기념물 및 주요 건물을 하나도 남김없이 폭파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파리에 있는 호텔 무리스는 매우 유서 깊은 호텔이다. ​ 1944년 8월 독일 점령 당시 독일의 파리 사령부였던 곳으로서, 그 당시 이곳을 지키고 있던 콜티츠는 히틀러로부터 파리를 불태워버리라는 명령을 받고서도 그는 명령을 어긴 채 이 호텔에 머무르고 있었다.   1944년 8월 25일, 히틀러는 파리를 불태워버리라는 자기 명령을 재촉하면서 곁에 있던 알프레트 요들장군에게 “파리는 불타고 있는가?” 하고 물었다. ​ 그러나 요들 장군은 얼굴이 새파랗게 질린 채 대답이 없었다. ​ 파리 점령관 콜티츠 장군이 히틀러의 명령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파리의 아름다운 풍경과 수많은 유적을 한 순간에 잿더미로 만들어 버릴 생각을 하니 인류와 역사에 씻을 수 없는 범죄를 짓는 것 같아 콜티츠는 도저히 명령을 내릴 수 없었던 것이다. ​ 그는 히틀러보다는 하늘이 더 두려웠던 것이다. ​ 그리고 일단 결심을 굳힌 콜티츠는 중립국 스웨...

네 모습 그대로를 내게 다오 ..

네 모습 그대로를 내게 다오 .. 사랑하는 자야, 너의 짐이 무거우냐 내게 다오. 무거운 짐 지고 터덕이는 네 모습이 내 마음을 아프게 하는구나. 수고와 슬픔으로 얼룩진 네 마음의 상처가 내 가슴에 깊은 상처를 내는구나. 네 수고와 슬픔을 내게 다오. 네가 나에게 가슴을 들이대며 불평하고 탄식한다만, 나는 너를 사랑한단다. 너로 고생하게 하는 것이 나의 본심이 아니란다. 소도 그 임자를 알고 나귀도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네 어미의 모태를 빌려 나의 숨결과 나의 영으로 지음 받은 너는 어찌하여 내 목소리를 모른단 말이냐. 나의 사랑하는 자야 나는 항상 너를 생각하고 너를 잊지 않고 너를 바라보고 있단다. 너의 죄 짐을 내게 다오 너의 질고를 내게 다오 발바닥부터 머리까지 성한 것이 없이 상하고 터지고 맞은 흔적 뿐 이어늘, 너의 모습은 나로 큰 슬픔이구나. 내게 오너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라. 네 모습 그대로를 내게 다오. 내가 너의 살을 나아만의 새 살 같은 살을 주리라. 길르앗의 향유를 바르고 붉게 물들인 은혜의 옷을 입히리라. 내 사랑하는 자야 내가 너를 사랑하므로 병이 났구나.(아5:8) 너는 내게 돌아오라. /은별

[아침 단상] 진지하게,고뇌하며,치열하게

★아침 단상★ *진지하게,고뇌하며,치열하게* 완벽한 둥지를 만드는 새가 있었습니다. 다른 새들이 그 새에게 어떻게 하면 그렇게 완벽한 둥지를 만들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 새가 설명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진흙을 약간 모으는 거야." 그런데 설명을 듣고 있던 새 한 마리가 그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아, 이제 알겠다." 하더니 날아가 버렸습니다. "그 다음에 풀을 깔고…." 이 말을 하자 또 한 마리가 "아, 알겠어!" 하며 날아가 버렸습니다. 설명이 한 단계씩 진행될 때마다 새들은 한 마리씩 "아, 이제 알겠다." 하고 날아가 버렸습니다. 설명을 하던 새가 이야기를 마치고 주위를 둘러보았을 때는, 한 마리도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아프리카 민담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 과연 설명을 듣던 새들은 돌아가서 완벽한 둥지를 지을 수 있었을까요? 지금 시대는 인터넷, 정보기술, 스마트 기기의 발달로 인해 사람들이 갈수록 깊이 생각하는 것을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내가 현직에 있을때입니다 언제인가 사회단체의 무슨 행사에 축사를 부탁을 받았습니다 사회단체나 행사에 축사를 많이 하셨던 교수님께 어떻게 하는 것이 축사를 잘 하는 것냐고 질문을 드렸습니다. 대답은 이랬습니다. "짧게,쉽게,재미있게," 위의 이야기에 나오는 새들처럼, 진지하게 생각해보거나 치열하게 고민해보지 않고 푸다닥 거리며 경박스럽게 날아 다니는 것이 현대인들의 특징이 아닐까요? 진지함이 없습니다 고뇌하는 몸부림이 없습니다 평범에서 비범으로 넘어가는 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은 '진지함과 치열함의 결여'입니다. 대충 생각하고, 적당히 고르고, 고민 없이 행동해서는 결코 비범해질 수 없다고 합니다 ...

각 사람은 자기 자신의 행복과 불행의 근원을 ..

🌻생명의 향기 | 각 사람은 자기 자신의 행복과 불행의 근원을 자신 속에 가지고 있다🌻 만일 마음만 먹는다면, 그는 많은 사람의 경험을 이루고 있는 저속한, 감상적 감정을 벗어날 수 있다. 그러나 그가 우쭐해 하는 동안에는 주께서 그를 위하여 아무것도 하실 수 없다. 사탄은 감각을 현혹시키기 위하여 야망적인 계획들을 제시해 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빌 3: 14)을 우리 앞에 항상 간직하고 있어야 한다. 그대가 행할 수 있는 모든 선한 일을 이생 속에 꽉 채워 넣으라.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단 12: 3). - 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2, 642. 🌻Aroma of Life | Each One Possesses in Himself the Source of His Own Happiness or Wretchedness🌻 Each one possesses in himself the source of his own happiness or wretchedness. If he will, he may rise above the low, sentimental feeling which makes up the experience of many; but so long as he is self-inflated, the Lord can do nothing for him. Satan will present ambitious projects to daze the senses, but we must ever keep before us “the mark for the prize of the high calling of God in Christ Jesus.” Crowd all the good works you possibly can into this li...

좋은 것 아끼지 마세요 .

좋은 것 아끼지 마세요 .. / 옷장 속에 들어 있는 새로운 옷, 예쁜 옷,잔칫날 간다고 결혼식장 간다고 아끼지 마세요. 그러다 그러다가 철 지나면 헌 옷 되지요. 마음 또한 아끼지 마세요. 마음속에 들어 있는 사랑스런 마음, 그리운 마음, 정말로 좋은 사람 생기면 준다고 아끼지 마세요.그러다 그러다가 마음의 물기 마르면 노인이 되지요. 좋은 옷 있으면 생각날 때 입고, 좋은 음식 있으면 먹고 싶을 때 먹고, 좋은 음악 있으면 듣고 싶을 때 들으세요. 더구나 좋은 사람 있으면 마음속에 숨겨두지 말고 마음껏 좋아하고 마음껏 그리워하세요. 그리하여 때로는 얼굴 붉힐 일,눈물 글썽일 일, 있다 한들 그게 무슨 대수겠어요! 지금도 그대 앞에 꽃이 있고, 좋은 사람이 있지 않나요,그 꽃을 마음껏 좋아하고 그 사람을 마음껏 그리워하세요.

< 엄마와 어머니 >

"고 이어령 교수님의 글 중에서 마음이 따뜻한 글을 소개합니다." ​ ​어느 교도소에서 복역중인 죄수들에게 물었답니다. ​ "세상에서 누가 가장 보고 싶냐?"고... ​그랬더니 두개의 대답이 가장 많았답니다. ​"엄마"와 "어머니"라는 답이. ​ 왜 누구는 '엄마'라고 했고 왜 누구는 '어머니'라고 했을까요? 둘 다 똑같은 대상인데... ​ 그래서 또 물었답니다. ​엄마와 어머니의 차이가 무엇인지.. ​ 그랬더니, 나중에 한 죄수가 이렇게 편지를 보내왔답니다. ​ "엄마는 내가 엄마보다 작았을 때 부르고, 어머니는 내가 어머니보다 컸을 때 부릅니다! " ​즉, 엄마라고 부를 때는 자신이 철이 덜 들었을 때였고, 철이 들어서는 어머니라고 부른다는 겁니다. 그런데, 첫 면회 때 어머니가 오시자 자신도 모르게 어머니를 부여안고 "엄마~!" 하고 불렀다고 합니다. ​ 세상 어디에도 엄마와 어머니의 정의를 명확하게 한 곳은 없겠지만,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입니다. ​ 불가의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에 따르면, 엄마는 우리를 낳을 때 3말8되의 응혈(凝血)을 흘리시고, 낳아서는 8섬 4말의 혈유(血乳)를 주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엄마는 주민등록증 외에 또 하나의 증을 가지고 계십니다. ​ '골다공증..' ​'힘없는 아버지’에 대한 슬픈 이야기 하나 하겠습 니다. ​ 유학간 아들이 어머니와는 매일 전화로 소식을 주고 받는데, 아버지와는 늘 무심하게 지냈답니다. ​ 어느 날, 아들이 갑자기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 습니다. ​"나는 아버지가 열심히 일해서 내가 이렇게 유학 까지 왔는데, 아버지께 제대로 감사해 본 적이 없다. 어머니만 부모 같았지, '아버지는 늘 손님처럼 여겼다’ "라고 말입니다. ​ 아들은 크게 후회 ...

절망의 태도가 아닌 굳센 믿음과 희망을 가지고

🌻생명의 향기 | 절망의 태도가 아닌 굳센 믿음과 희망을 가지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절망의 태도가 아닌, 굳센 믿음과 희망을 가지고 일할 것을 기대하신다. 우리가 성경을 상고함으로 빛을 받아 예수를 이 세상에 주시사 그를 믿는 모든 사람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을 수 있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놀라운 겸손을 보게 될 때, 우리는 말할 수 없는 기쁨과 충만한 영광으로 즐거워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교육으로 얻을 수 있는 모든 것을 우리가 진리를 추진시키는 사업에 사용하기를 기대하신다. 진실하고 생명력이 충만한 경건이 생애와 품성에서 반영되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세상에 높이 들려지고 영혼의 가치가 십자가의 빛으로 말미암아 나타날 수 있을 것이다. 하늘 양식을 먹음으로 영적 능력을 얻을 수 있도록 우리는 마음 문을 열고 성경을 배워야 한다. ― 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64. 🌻Aroma of Life | Not in a Despairing Manner, But with Strong Faith and Hope🌻 God designs that we shall work, not in a despairing manner, but with strong faith and hope. As we search the Scriptures, and are enlightened to behold the wonderful condescension of the Father in giving Jesus to the world, that all who believe on Him should not perish but have everlasting life, we should rejoice with joy unspeakable and full of glory. Everything that can be gained by education, God means that we shall use for the advancement ...

마음에서 마음 으로 가는 길,

마음에서 마음 으로 가는 길, / 행복은 근사한 말이 아닙니다. 행복은 마음속 깊은 데 숨어있는 진실이며 행동하는 양심 입니다. 행복은 남에게 나눠 줌 으로써 비워지는 것이 아니라 없는 것을 나눔으로써 채워지는 신비로운 것입니다. 베푸는 만큼 행복의 양도 그만큼 많아집니다. 행복은 또 스스로 만족하는 데에 있습니다. 남보다 나은 점에서 행복을 구한다면 영원히 행복하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누구든지 한두가지 나은점은 있지만 열 가지 전부가 남보다 뛰어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행복이란 남과 비교해서 찾을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게 중요합니다.

●배움

●배움 유대인의 격언에 "몸의 무게는 잴 수 있어도 지성(知性)의 무게는 잴 수 없다. 왜냐하면 체중에는 한계가 있지만 지성에는 한계가 없기 때문이다"라는 말이 있다. 재물은 곧 잃어버릴 수도 있지만, 지식은 언제나 몸에 따라 다닌다. 그러므로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한다. 학교 교육이 끝났다고 해서 사람의 배움이 끝난 것은 아니다. 때문에 요즈음은 평생교육(平生敎育) 또는 생애교육(生涯敎育)을 강조한다. 그러면 누구에게서 어떻게 배워야 하는가? 공자는 "세 사람이 함께 가면 반드시 스승이 있게 마련이니, 그 선한 쪽을 골라 이를(그의 선을) 따르고, 그 악한 쪽을 골라 이를(나의 악을) 고쳐야 하느니라. 三人行 必有我師焉 擇其善者而從之 其不善者而改之" 하였다. 춘추전국시대 제(濟)나라 환공군(桓公軍)이 싸움이 끝난 뒤 돌아갈 길을 잃고 말았다. 모두가 어찌 할 바를 모르고 있을 때 명재상 관중(管仲)이 이렇게 말했다. "이런 때는 나이 먹은 말의 지혜가 도움이 되는 겁니다."라고 하며 환공군은 자기의 말대로 늙은 말을 놓아주고 그 뒤를 따라가자 갈 길을 찾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한비자(韓非子)에 나오는 일화로 관중 같은 총명한 사람도 자신의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늙은 말을 스승으로 여겨 배웠던 것이다. 소설 「흙」을 읽으며 변호사를 꿈꿨던 청년 정주영이 16세 때 고향 통천을 떠나는 계기가 됐던 것은 당시 모 신문에서 연재한 이광수의 소설 「흙」 때문이었다고 하는데, 정주영은 이 소설을 읽기 위해 당시 해당 신문을 구독하고 있던 마을 이장 집으로 밤마다 2㎞ 이상을 달렸다고 한다. 소년 정주영은 이 소설을 읽으며 도시 생활을 꿈꿨고 주인공처럼 변호사가 되기 위해 가출했는데, 실제로 상경한 후 정주영은 `법제통신(法制通信)' 등 여러 법학 관련 서적을 독학한 적도 있다고 한다. 가출 후 인천부두에서 막노동을 하던 때 청년 정주영이 머물던...

첫 추수감사절,

첫 추수감사절, /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온 청교도들 102명이 1620년 12월에 보스톤 남쪽 풀리머스 항에 도착했습니다. 너무 추워서 배 안에서 삼 개월을 지내다 이듬해 3월에야 상륙했습니다. 아무리 여유 있게 식량을 준비했어도 절식 금식하며 겨우 버텼을 것입니다. 항해 중에 죽은 자를 포함해 상륙 직후에 이미 반 이상이 죽었다고 전해집니다. 신대륙은 그들로선 물도 다르고 풍토병도 있고 지도는커녕 어디가 어디인지 전혀 모릅니다. 아무리 땅이 비옥해도 처음부터 땅을 개간해야 합니다. 농사를 지을 만한 날씨 온도 등에 대한 기초적 자료도 전혀 없습니다. 시쳇말로 완전히 "맨 땅 에 헤딩"하기였습니다. 틀림없이 여러 시행착오 를 겼었을 것입니다. 천신만고 끝에 주변의 왐파스아크라는 인디언 부족에게서 옥수수 재배법을 배워서 겨우 첫 수확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에는 사냥을 하거나 초근목피(草根木皮)로 연명했을 것이며 새 옷을 지어 입을 여유 도 없어서 몰골이 말 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들의 첫 번째 감사절을 당시상황으로 돌아가 상상해보십시오. 칠면조를 굽고 온갖 풍성한 요리를 마련하고 화려한 옷으로 차려 입고 온 동네 사람들이 모여서 밴드에 맞춰서 스퀘워 댄스를 추는 것과는 완전히 거리 가 멀었습니다. 상륙한지 거의 8달이 흘렀기에 그 사이에 희생자가 더 나왔을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눈물 콧물이 범벅이 된 슬픔과 비탄의 예배였을 것입니다. 음식이라곤 옥수수로 만든 것 몇 가지 조촐 하게 차렸을 것입니다. 요컨대 풍성한 수확에 대한 감사가 아니었습니다. 죽지 않고 살아남은 것에 대한 처절한 감사였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최근에 잃었거나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 와보지 못한 사람 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감사절이었습니다. 그들이 이민한 목적 이 무엇이었습니까? 지금 남미에서 미국으로 올라오는 캐러...

' 먼저 자신에게 감사하라'

[문화산책] 먼저 자신에게 감사하라 .. / 세상이 참 어지럽다. 하기야 언제인들 태평성대 좋은 시절이랴만, 많이 어지럽다. 전쟁, 어처구니없는 참사, 겁나게 오르기만 하는 물가…. 아무리 둘러봐도 감사할 일을 찾기 어렵다. 감사의 계절인데 감사할 것이 마땅치 않다는 건 참 황망한 일이다. 그렇게 헤매던 차에 원로 박복수 시인께서 ‘감사의 십계명’이라는 글을 보내주셨다. 감사의 핵심을 친절하게 일러주시니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영국 침례교 찰스 스펄전 목사가 썼다는 ‘감사 십계명’의 내용을 간추리면 이렇다. ▶생각이 곧 감사다. ▶작은 것부터 감사하라. ▶자신에게 감사하라. ▶일상을 감사하라. ▶문제를 감사하라. ▶더불어 감사하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라. ▶잠들기 전 시간에 감사하라. ▶감사의 능력을 믿고 감사하라. ▶모든 것에 감사하라. 이 글을 거듭 새겨 읽으니 시야가 트이고, 세상 탓, 남 탓만 해온 나 자신이 부끄러워진다. 특히 ‘자신에게 감사하라’는 말씀에 정신이 버쩍 든다. 자신에게 감사해야 사랑하게 되고, 자신을 사랑해야 자신감도 생긴다는 말씀이다. 스펄전 목사는 “자신에게 감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당신의 삶에서 은혜와 감사가 아닌 것은 단 한 가지도 없다”고 강조한다. 성 어거스틴의 말씀도 인상적이다. “인간은 높은 산과 태양과 별들을 보고 감탄하면서 정작 자신에 대해서는 감탄하지 않는다.” 일상의 작은 것, 그리고 문제에 감사하라는 말씀은 역경과 장애를 오히려 고마운 발판으로 삼으라는 불교의 가르침 ‘보왕삼매론’과 같은 뜻이라고 여겨진다. 그 내용의 핵심은 이렇다. ▶몸에 병 없기를 바라지 말라. ▶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공부하는데 마음에 장애 없기를 바라지 말라. ▶수행하는데 마(魔)가 없기를 바라지 말라. ▶일을 꾀하되 쉽게 되기를 바라지 말라. ▶친구를 사귀되 내가 이롭기를 바라지 말라. ▶남이 내 뜻대로 순종해주기를 바라지 말라. ▶공덕을 베풀려면 과보를 바라지 말라. ▶...

사탄을 저항하기 위해 매일 필요되는 기도

🌻생명의 향기 | 사탄을 저항하기 위해 매일 필요되는 기도🌻 성화는 한순간, 한 시간, 혹은 하루의 과업이 아니다. 그것은 은혜 안에서의 계속적인 성장이다. 우리는 다음번에 올 투쟁이 얼마나 강할 것인지 알지 못한다. 사탄은 살아 있고 활동적이므로, 우리는 그를 저항하기 위한 도움과 힘을 얻기 위하여 매일 하나님께 열렬히 부르짖을 필요가 있다. 우리에게는 굴복시켜야 할 자아와 극복해야 할 약점이 있다. 그러므로 정지해 있을 장소는 없고, 우리가 도달하여 완전히 얻었다고 할 수 있는 지점도 없다. . .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육신의 축복과 영적 축복을 막론하고 필요한 것을 매일 구하도록 가르치시는 것은 목적이 있기 때문이며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것을 성취시키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당신의 변함없는 보호하심에 의존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기를 바라시는데, 그것은 우리를 이끌어 내어 친히 교제하기를 원하시는 까닭이다. 우리는 기도와, 하나님의 말씀이 가지고 있는 위대하고 귀중한 진리의 연구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이런 교제를 나눔으로써 굶주린 영혼처럼 배부름을 얻고, 목마른 자들처럼 생명의 샘에서 생기를 회복하게 될 것이다. - 기도, 158-9. 🌻Aroma of Life | Prayer Needed Daily to Resist Satan🌻 Sanctification is not the work of a moment, an hour, or a day. It is a continual growth in grace. We know not one day how strong will be our conflict the next. Satan lives, and is active, and every day we need to cry earnestly to God for help and strength to resist him. As long as Satan reigns we shall have self to subdue, beset...

절대감사와 상대감사

절대감사와 상대감사 / 감사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절대감사와 상대감사입니다. 상대적 감사는 누군가와 나를 비교해본 후, “나는 몸이 정상 이라서 다행이야”,“ 저런 일을 겪지 않아서 참 감사해”,‘나는 가진 게 더 많아서 다행이야, 참 감사해”이런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해 볼 때, 티코를 타는 사람, 그랜져를 타는 사람들 , 틈에 혼자 끼어 있으면 "어 나만 티코네." 불평이 나오겠지만,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틈에 끼어 있으면 "와 나만 자동차네" 감사가 나오겠죠. 상대적인 감사는 이와같은 것입니다. 하지만 절대 감사는 비교 자체를 하지 않고, 내게 주어진 상황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마음

♡마음 거울은 "앞"에 두어야 하고, 등받이는 "뒤"에 두어야 한다. 잘못은 "앞에서" 말해야 하고, 칭찬은 "뒤에서" 해야한다. 주먹을 앞세우면 "친구"가 사라지고, 미소를 앞세우면 "원수"가 사라진다. 미움을 앞세우면 상대편의 "장점"이 사라지고, 사랑을 앞세우면 상대편의 "단점"이 사라진다. 애인을 만드는 것과 친구를 만드는 것은 "물"을 "얼음"으로 만드는 것과 같다. 그것은 만들기도 힘이 들지만, 녹지 않게 지키는 것은 더 어렵다. 내가 읽던 "책"이 없어져도 그 책의 "내용"은 머리에 남듯, 내가 알던 사람이 떠나가도 그 사람의 말과 행동은 머리에 남는다. 우산 잃은 사람보다 더 측은한 사람은 "지갑" 잃은 사람이다. 지갑 잃은 사람보다 더 측은한 사람은 "사랑" 잃은 사람이다. 더 측은한 사람은 "신뢰" 잃은 사람이다. 가진 자끼리 하는 포옹은 따뜻하지 않고, 못 가진 자끼리 하는 포옹은 따뜻하다. 그러나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의 포옹은 그 주위를 덥힐 만큼 뜨겁다 이 세상에 행복보다 더 좋은 것이 있다. 그것은 만족이다. "큰 행복"이라도 "만족"이 없으면 불행이고, 아주 "작은 행복"도 만족이 있으면 큰 행복이다. 귤이 있다 없어진 자리에는 향긋한 "귤 냄새"가 남고, 새가 놀다 간 자리에는 지저분한 "새털"이 남는다. 사랑이 있다 간 자리에는 아름다운 "추억"이 남고, 욕심이 설치다 간 자리에는 안타까운 "후회"가 남는다.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