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거울은 "앞"에 두어야 하고,
등받이는 "뒤"에 두어야 한다.
잘못은 "앞에서" 말해야 하고,
칭찬은 "뒤에서" 해야한다.
주먹을 앞세우면 "친구"가 사라지고,
미소를 앞세우면 "원수"가 사라진다.
미움을 앞세우면 상대편의 "장점"이 사라지고,
사랑을 앞세우면 상대편의 "단점"이 사라진다.
애인을 만드는 것과
친구를 만드는 것은
"물"을 "얼음"으로
만드는 것과 같다.
그것은 만들기도 힘이 들지만,
녹지 않게 지키는 것은 더 어렵다.
내가 읽던 "책"이 없어져도
그 책의 "내용"은 머리에 남듯,
내가 알던 사람이 떠나가도
그 사람의 말과 행동은 머리에 남는다.
우산 잃은 사람보다 더 측은한 사람은 "지갑" 잃은 사람이다.
지갑 잃은 사람보다 더 측은한 사람은 "사랑" 잃은 사람이다.
더 측은한 사람은 "신뢰" 잃은 사람이다.
가진 자끼리 하는 포옹은 따뜻하지 않고,
못 가진 자끼리 하는 포옹은 따뜻하다.
그러나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의 포옹은 그 주위를 덥힐 만큼 뜨겁다
이 세상에 행복보다 더 좋은 것이 있다.
그것은 만족이다.
"큰 행복"이라도 "만족"이 없으면 불행이고,
아주 "작은 행복"도 만족이 있으면 큰 행복이다.
귤이 있다 없어진 자리에는 향긋한 "귤 냄새"가 남고, 새가 놀다 간 자리에는 지저분한 "새털"이 남는다.
사랑이 있다 간 자리에는 아름다운 "추억"이 남고,
욕심이 설치다 간 자리에는 안타까운 "후회"가 남는다.
"희망"이란
촛불이 아니라 "성냥"이다.
바람 앞에 꺼지는 촛불이 아니라 꺼진 불을 다시 붙이는 "성냥"이다.
"용기"란, 깃대가 아니라 "깃발"이다.
바람이 불면 불수록 더 힘차게 나부끼는 "깃발"이다.
오늘도 새로운 하루가 시작됩니다
나는 오늘을 얼마나 만족하며 살까요?
예쁜 눈 크게 뜨고 뛰뛰 빵빵~~
우리의 행복열차는 신나게 달려갑니다
나의 오늘
우리의 오늘
모두의 오늘
당신과 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합시다...
/퍼온글..
🌶 고 추 장 🌶 고추장에 관해서 특별한 체험이 있다. 뜻하지 않게 갈비뼈가 부러져 응급실에 실려갔을 때의 일이다. 한개도 아니고 열개씩이나 골절되어 꼼짝달싹을 못하고 아편으로 통증을 겨우 견디고 있었다. 그런데 혈압이 올라가고 혈당이 올라가 혼수지경에 이르니 보통의 문제가 아니었다. 아내도 어떻해서든지 날 살려보려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해왔지만 모두가 헛수고일 뿐이었다. 나 또한 집사람을 혼자 살게 만들면 천벌을 받겠기에 열심히 음식을 먹으려 애를 썼지만 구역질만 더 할 뿐이었다. 여행다닐 때 고추장 단지를 꾀차고 다니며 햄버거에 발라먹던 생각이 나서 고추장을 가져다달라고 부탁했다. 고추장을 죽에 넣어 먹으니 신통하게 잘 넘어가는데 그 맛 또한 기가막혀 부글거리는 뱃속까지 편안해졌다. 덕분에 문병오는 사람마다 고추장 단지를 가져오는 바람에 고추장 벼락을 맞을 지경이 되었다. 그 후로는 고추장 단지가 내 식탁에 주인이 되었다. 고추장에 무슨 성분이 들어 있고 무슨 작용을 하는지는 몰라도 신통하기 짝이 없었다. 소태 같던 입맛이 꿀맛이요, 구역질도 잠잠해지고 느글거리던 뱃속까지 고분고분 고추장말을 잘 들으니 과연 고추장의 위력이 대단하다. 내 미국 친구들이 겨울만 되면 단골처럼 감기로 골골대고 있을 때 나는 감기가 뭔지도 모르고 지내고 있다. 그들이 날보고 너는 어떻게 감기 한 번 안걸리냐고 묻는다. 그때마다 "내가 건강한 것은 김치 파워야. 너희들도 김치를 먹어라." 하고 자랑을 했는데 이제는 고추장의 효능이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어린 아기를 달랠 때 호랑이 나온다 하면 뚝 그치고, 순사 온다 하면 뚝 그치듯이 뱃속이 앙탈을 부리면 고추장 먹는다 하면 조용해 질 것 같다. 고추는 남미와 아프리카가 원산지란다. 고추의 매운 맛은 알카로이드의 일종인 캡사이신 때문이란다. 이 캡사이신이 자극을 주어 발효작용을 해서 감기 열을 내리기도 하고 위도 자극해서 위액 분비를 촉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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