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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15의 게시물 표시

[창의력이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2)] 김진홍의 아침묵상

아침묵상 제목과 날짜 창의력이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2) 2015-5-1 창의력이 있는 사람, 창조적인 능력을 지닌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어제 글에서 창의력이 있는 사람들의 두 가지 특징을 적었다. 첫째는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계속하는 사람들’이 창의력이 있는 사람들이다. 둘째는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유지하여 온 사람들’이 창의력이 있는 사람들이다. 셋째로 창의력이 있는 사람은 ‘호기심이 많은 사람, 질문이 많은 사람’이다. 창의력은 호기심에서 시작되고, 호기심에서 길러진다. 호기심이 많기에 질문이 많다. 질문이 많기에 발전이 있다. 우리나라 교육에는 문제가 있다. 아이들을 낳을 때는 우수한 아이로 낳아 기를 때에는 둔재로 기른다. 우수한 아이들을 우수한 어른으로 기르려면 아이들의 호기심을 길러 주어야 하고, 질문이 많은 아이들로 길러야 한다. 시카고 지역에서 발간된 한 자료에 의하면 유대인들의 평균 지능, IQ가 97이고 한국인의 평균지능이 105로 나왔다. 그런데 유대인들 중에서는 노벨상 수상자가 172명이고 한국인은 아직 한 명 밖에 없다. 그 한 명도 전 대통령인 김대중 대통령이 받은 노벨평화상이지 학술상은 아직 받지 못하였다. 왜 그런 차이가 날까? 우리는 모든 책임을 학교와 교사에게 떠넘기려드는 풍토가 있다. 물론 학교의 교사들에게 큰 책임이 있는 것이야 두말할 나위 없는 바이겠지만, 문제는 학교 이전에 부모들의 책임은 지나쳐 버린다는 것이다. 창의력 있는 인재의 육성은 학교 가기 전 아버지 어머니 품에서부터 시작된다. 문제아는 문제 부모에게서 비롯된다는 말도 있거니와, 창의력 있는 아이 역시 창의력 있는 부모에게서 비롯된다. 그런 점에서 유대인 어머니들과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차이가 있다. 한국인 어머니들은 아이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다녀오면 "오늘 선생님께 무얼 배웠니?"하고 묻곤 한다. 그러나 유대인 어머니들은 그렇게 묻지 않는다. ...

숲의 고마움 /이주연

울창한 숲 1ha는 연간 평균 이산화탄소 16톤을 흡수하고 산소 12톤을 내놓습니다. 이 산소량은 45명이 1년간 숨을 쉴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 세계에서 매년 730만ha의 숲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는 약 1억 2천만 톤의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과 8천 7백만 톤의 산소 생산 능력을 죽이는 것입니다. 이는 약 3억 2천 6백만 명이 숨을 쉴 산소를 없애는 것입니다. 그런데 종이 생산을 위하여 1년에 56억 1천만 그루의 나무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한 장의 종이 속에도 사람의 숨을 끊을 무서운 파괴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숲을 고마워하고 잘 지키고 잘 길러야 합니다. <지난 서신 묵상하기 2008. 4. 26. 이주연> *오늘의 단상* 겸손은 굽실거림이 아니라 여유로운 당당함입니다. <산>

오프라 윈프리, 주일학교 말씀이 삶을 바꿔

▲오프라 윈프리 - Oprah Winfrey (출처: 페이스북) 오프라 윈프리의 인생에 하나님은 얼만큼의 비중을 차지할까? 윈프리는 지난 주 메모리얼 교회에서 열린 스탠포드 법대교수 해리 래쓰번 (Harry Rathbun)를 위한 추모식에 초청받아 연설했다. 영성에 초점을 맞춘 이날 연설에서 윈프리는 하나님이 어떻게 자신의 삶에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해 간증했다. 윈프리는 “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나님에게 불가능한 것은 없다’는 말을 미시시피 주에서 주일학교 목사로부터 들었을 때, 말씀 그대로 받아들였다”고 말하며, “나는 나보다 위대한 무엇인가가 나의 운명을 이끄는 것을 알고 있다. 나 홀로 나 자신을 위해 생존하고 있는 것이 아니며, 가치있는 반석이 나를 지탱하고 있다”고 말했다. 윈프리는 또 참석자들에게 감사할 것에 대해 기록할 것을 권유하며,  “눈을 뜨고, 필요한 단 한가지 기도인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기도를 조용히 해보라”고 말했다. 윈프리는 이어 “여러분은 여전히 여기에 있다” “더 잘 하고, 더 좋은 사람이 되어 본래 이루려고 했던 것 이상의 것을 할 수 있는 또다른 기회를 얻게 될것이다. 아멘” 이라고 말했다. /채정호 기자

미국과 일본 - 왜 이러나 /이 철 / 고문

미국과 일본 - 왜 이러나 이 철 / 고문 입력일자: 2015-04-29 (수)   1992년 LA에서 4.29 폭동이 일어났을 때다. LA의 코리아타운이 세계의 뉴스 중심지로 떠올라 각국에서 기자들이 몰려들었다. 그중 일본신문 요미우리의 특파원이 한국일보를 찾아와 나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 이웃과 잘 지내는 요령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일본인들이 가장 친한 친구로 생각하는 나라는 누구인가”라고 물었더니 거침없이 “미국”이라고 대답했다. 미국도 아시아에서 일본을 제일 가까운 친구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친구가 되는 비결은 서로가 서로를 필요한 존재로 느끼는 것이라고 했다. 나는 “그건 일본인 측에서 일방적으로 느끼는 짝사랑이지 미국인들의 일본관은 좀 다르다”고 말하면서 루즈벨트 대통령이 일본이 진주만 기습을 자행한 12월7일을 ‘미국의 치욕의 날’로 명명한 것을 잊었느냐고 말했다. 그런데 이번 아베 일본 총리의 방미과정을 보면서 느닷없이 23년 전에 만난 일본 여기자의 말이 떠올랐다. 아시아에서 미국과 가장 가까운 나라는 한국이 아니라 역시 일본이었구나. 내가 판단을 잘못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기막힌 것은 에번 메데이로스 백악관 아시아담당보좌관이 “아베 총리의 방문은 우리의 아시아 정책에서 일본이 중심임을 단언하는 것”이라고 선언한 점이다. 말만 앞세운 아베환영이 아니다. 국빈만찬, 상하원 연설 등 아베에 대한 대접이 극진하다. 미일 양국은 어제 양국 간 군사협력의 수준과 범위를 규정한 미일 방위협력지침(일명 가이드라인)을 개정해 사상 ...

선물을 주는 자

선물을 주는 자   먹고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하는 일로 생각하는 한 이 세상의 어떤 일도 ' 즐거움 , 이라는 선물을 가져다주진 못할 것이다 . 오늘 하루를 나에게 선물하는 기분으로 살아라 . 그리고 당신이 만나는 고객 , 당신이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게도 오늘을 생애 최고의 날로 선물하라 . - 전옥표 < 이기는 습관 > 중에서 - 무슨 일을 하던 간에 게임이나 놀이라고 생각하면 그 일이 매우 기쁘고 즐거우며 또 누구를 만나거나 같이 일할 때도 게임 상대자나놀이 상대자로 생각하면 즐겁습니다 . 항상 이런 마음가짐으로 산다면 만나는 사람마다 꽃을 한 아름씩 선물하는 향기 나는 사람입니다 .

[나눔의 묵상] 욕심을 포장하지 말자

전무후무한 일이었다. 여호수아가 아모리 사람들과 싸울 때에 날이 저물자 태양과 달에게 멈추라고 선포하였고, 하나님은 여호수아의 말대로 태양과 달을 멈추게 하셨다. 호기심이 생긴다. 우리가 여호수아처럼 지금 당장 태양과 달에게 멈추라고 선포하면 멈출 수 있을까. 아마도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건 하나님이 멈출 수 있는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멈춰야 할 하나님이 뜻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의 착각이 여기에 있다. 기도할 때 자기의 욕심을 하나님의 뜻으로 포장하면서 응답 되지 않는다고 불평한다. 기도하기 전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기도인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기도인 지를 먼저 확인한 후에 믿음으로 구하자.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는 예수님의 말씀을 되새기자. seokikang@hanmail.net / 강서기 목사/ 행복한교회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하는 것 /이한규목사

어린아이들이 아빠를 자랑할 때 기분이 업 되고 휘파람이 나오고 기쁘고 즐겁습니다. 그처럼 하나님을 자랑하고 하나님을 예배할 때 생기는 중요한 삶의 내용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안식일이 어떤 날입니까? 하나님을 경배한다고 하면서 심각하게 지내는 날이 아니라 하나님을 예배하면서 즐겁게 노는 날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즐겁게 노는 것은 결코 잘못이 아닙니다.  저는 처음에 하나님을 진지하게 믿을 때 재미있게 놀면 안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다가 신학교에 들어가면서 놀이와는 완전히 담을 쌓아야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목회자 세계에도 나름대로 놀이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목자 되신 하나님은 자녀가 푸른 풀밭과 쉴만한 물가에서 뛰어놀고 쉬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시 23:1-2). 노는 것을 정죄하지 마십시오. 건전한 놀이 속에 건전한 마음이 생기고 공동체성과 창조성이 발달합니다. 하루에는 낮과 밤이 있듯이 삶에도 땀과 놀이가 함께 있어야 건전한 삶이 됩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대지진은 끝나지 않았다 /김동길

◆ 2015/04/30(목) -대지진은 끝나지 않았다- (2556) 일본은 한일합방이나 한반도 강점 35년의 죄악 된 과거사를 정당화하려고 백방으로 노력을 하는 가운데 아베는 오히려 '진주만 폭격'이나 '남경대학살'같은 국가로서의 만행에 대한 아무런 반성도 없이 '경제 대국'의 위력을 과시하며 '군사대국'으로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크게 성공한 것 같습니다. 그런 아베의 손을 세계 민주주의의 수호자로 자부해온 미국의 대통령이 꽉 잡아주는 모습을 보고 불쾌한 느낌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현실입니다. 그 동안 정쟁에만 시달리며 경제 발전의 좋은 기회를 다 놓친 한국은 스스로 가슴을 치며 신세타령이나 할 수밖에 없는 불쌍한 처지가 되었음을 개탄할 수밖에 없습니다. 국민은 1등 국민이 되려고 안간힘을 썼는데 정치가 제구실을 못하고 부정과 부패를 일삼아 오늘 우리는 자존심을 지키기 어려운 경지에 도달하였습니다. 우리는 힘이 없어서 일본 군국주의자들을 쳐부수지 못하고 있지만 하늘은 그 자들, 즉 시대착오에 사로잡힌 일본의 군국주의자들에게 이미 경고를 했고 철퇴로 내려치기 시작하였다고 나는 봅니다. 몇 년 전에 일본의 동북지방 해안을 강타한 쓰나미가 그런 것입니다. 하늘이 노여워하는 겁니다. 후지산(富士山)은, 최근에 불을 뿜고 재를 토한 칠레의 그 화산처럼 요동할 것이라고 내다보는 지진 학자들도 있습니다. 머지않아 일본 수도 동경에 네팔 지진 못지않은 강진이 터질 것이라고 관측하는 지진 전문가들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1만 명 정도의 희생자가 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나는 어제 있...

[창의력이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1)] 김진홍의 아침묵상

아침묵상 제목과 날짜 창의력이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1) 2015-4-30 우리나라는 자원이 없는 나라이다. 유일한 자원이 사람이다. 그러니 사람들이 창조적인 능력, 혹은 창의력이 있어야 한다. 창의력(Creativity)이 있는 사람들이 앞장서서 이끌어 나가 주어야, 이 나라는 희망을 가질 수 있다. 그렇다면 창의력이 있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창의력은 타고나는 것인가 아니면 길어지는 것인가? 두뇌가 좋아야 창의력이 있는가 아니면 보통사람들도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가? 왜 사람들은 어린 시절에는 창의력이 있었는데 나이 들어가면서 창의력이 시들어 가는가? 두레마을에서는 동두천 쇠목골 숲속에 학교를 세우고, 학교 이름을 <숲속 창의력학교>라 지을 정도로 창의력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창의력에 대한 질문이 많다. 학교 이름 그대로 ‘자라는 청소년들을 어떻게 창의력이 있는 인재들로 기를 수 있을 것인가?’를 늘 생각하고 고민한다. 학교가 시작된 지 일 년 반이 지나게 되니, 이제야 학생들에게서 창의력이란 싹이 움트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래서 그간 고생 한 것이 헛되지 않았구나 하는 감회를 지니게 된다. 창의력이 있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그런 특성은 어떻게 길러지는 것일까? 첫째, 창의력이 있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한다. 그들이 이루어낸 업적은 그들이 겪은 쓰라린 실패에 뿌리를 두고 있다. 창의력이 있는 사람들이 성공을 거두게 되는 것은 하는 일마다 잘하여서가 아니다. 수많은 실패를 견뎌내었기 때문이다. 둘째, 창의력이 있는 사람들은 순수함을 유지하여 온 사람들이다. 창의력이 있는 사람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잃지 않은 사람들이다. <피터팬이야기> 같은 황당한 생각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창의력의 샘, 근원이 메마르지 않는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어린 시절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잃게...

베푸는 마음 행복한 마음

베푸는 마음 행복한 마음   조화로운 인간 관계란 주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 . 받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면 상대는 문을 열지 않는다 . 문을 열기는 커녕 경계하는 마음이 된다 .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다 . 내것을 고집하지 않고 남의 것을 받아들이는 마음이다 . 나를 낮추는 것은 열린 마음의 시작이다 . 나를 낮추고 또 낮춰 저 평지와 같은 마음이 되면 거기엔 더 이상 울타리가 없다 . 벽도 없고 담장도 없다 . 거기엔 아무런 시비도 없다 . 갈등도 없다 장애도 없다 . 거칠 것이 없기 때문이다 . 해서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요 . 열린 마음은 자유로운 마음이다 . 울타리가 좁으면 들어 설 자리도 좁다 . 더 많이 쌓고 싶으면 아예 울타리를 허물어라 . 열린 마음은 강하다 . 아무 것도 지킬게 없으니 누구와도 맞설 일이 없다 . 진정 강해지려면 어디에도  구속받지 않는 자유인이 되려면 마음을 열고 끝없이 자신을 낮추어라 . 낮은 것이 높은 것이고 열린 마음이 강한 것이다 . 손은 두 사람을 묶을 수도 있지만 서로를 밀어 낼 수도 있다 . 손가락은 두 사람을 연결시키기도 하지만 접으면 주먹으로 변하기도 한다 . 많은 사람들이 어색하게 두 손을 내린 채로  서서 서로를 붙잡지 못하고 있다 . 지혜와 어리석음이 모두 마음의 손에 달려있다 . 아름다움을 아는 사람이 세상을 바로볼 줄 알고 노래를 할 줄 아는 사람이 인생에 참맛을 아는 사람이다 .   많은 경우에 가르치는 자의 권위가 배우고자 하는 자에게 방해가 되는 법이다 . - 몽테뉴

[우물가 이야기] 타인을 기쁘게 하는 묘미

온갖 아이디어를 다 짜내 깜짝쇼를 벌였는데 상대가 시큰둥하다면 꽤 맥이 빠질 거다. 기대했던 게 뭔가. 깜짝쇼를 벌이는 목적은 상대에게 기쁨을 주려는 것이지만 더 근본적으로는 그 일을 벌이는 자신이 기쁨을 맛보려는 것이다. 준비하면서도 상대방이 놀라 좋아하는 모습을 여러 번 그려볼 거다. 눈물이라도 보이면 대박이다. 깜짝쇼의 당사자보다 더한 기쁨, 남을 기쁘게 할 때 얻는 특별한 감동이 있어서다. 젊었을 적 대형 음악당에서 외국 연주단체의 공연 기획을 맡아 일했다. 공연 하나가 무대에 오르기까지 2년여의 준비기간이 필요하고 거기에 쏟아 붓는 수고와 마음 씀에다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막중하다. 하지만, 공연 당일 관객들이 기립 박수하며 환호하는 모습만으로 그간 쌓였던 피로가 다 가신다. 남을 기쁘게 하는 일에는 그런 신비스런 힘이 있다. 삶 속에 수많은 기뻐할 일들이 있지만 남을 기쁘게 해주는 일만큼 기쁜 일은 없다. 흔히 인간의 본성을 이기적이라 말하는데 그건 남을 자기만큼 위하기가 어렵다는 뜻이고, 남을 기쁘고 행복하게 해주는 일일 때는 그 이기적인 본성이 누그러지게 마련이다. 거기 진짜 기쁨이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신앙인들에게 '이웃 사랑'은 가장 큰 계명이다. 하지만, 계명을 지켜야 하는 의무가 아니라 이웃에게 사랑의 깜짝쇼를 보여주려는 동기에서라면 오히려 즐거운 일이 될 수 있다.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말씀을 그런 뜻으로 풀어본다면, 자기가 기쁘기 원하는 대로 먼저 남을 기쁘게 하면 내게도 기쁨이 주어질 것이란 뜻이 된다. 이웃이 사랑의 기쁨을 맛보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다면 어렵지 않을 일이다. 선행은 희생이다. 그래서 어렵다. 용기가 필요하다. 자신의 선행을 통해 사람들이 위로 받고 즐거워하고 행복해 할 그 일에 초점을 맞출 때 남을 위해 기꺼이 희생할 용기가 솟아난다. 하나님의 일이라 할 모든 사역들이 희생의 요소를 가지지만 결...

위기의 시간이 다가 오고 있다. <이주연>

위기의 시간이 다가 오고 있다. 나는 나의 이상한 행동을 발견한다. 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하기 전에 돌고래가 떼죽음을 하고 숲 속 동물들이 이상 행동을 하듯 하는 것인가 스스로 자문해 본다. 신문을 보고는 다 본 신문을 다시 접은 후  완전히 반쪽으로 쫙 찢어서 버리는 것이다. 언제부터 이런 행동을 보이는지 나도 모르겠다. 내 속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기에 없던 이상 행동을 하는 것일까? “이것은 아닌데! 이것은 아닌데! 언제까지 이런 혼돈이 계속 되야 하나 모순으로 자폭하고 말 거야!" "우리 내부의 부패와 모순을 우선 해결치 못하면 결국 우리는 일본으로부터도 미국으로부터도 중국으로부터도 거리의 창녀 고멜처럼 취급되고 말거야! 북한은 핵이라도 가지고 있지!” "자국의 식민지 지배로 한국이 근대화 되고 마침내 자국의 도움으로 한강의 기적을 일으켰다는 일본 일본 군국주의의 성노예가 된 일을 인신매매로 마감하려는 그 자들 미국의 제일 동맹국이고 세계 국가 선호도가 80%인 그 나라 일본이 이제는 한미간의 관계를 이간해 나가기까지 할 텐데  결국 외교적으로 이 나라는 역사의 거리에서 또 다시 정신대가 되어 강간당하고 버림 받게 되는 것인가!" “중국 어선조차 막지 못하는 수준의 미비한 자존 능력을 가진 우리나라가  중국만 쳐다보다가 미국과 일본이 한국을 버리면 중국은 우리를 어떻게 취급할까?” "등소평은 국교정상화를 하면서 연 5천 명씩 자국의 유능한 젊은이들을 미국에게 받아달라고 요청했건만! 이제는 그의 소원대로 20만 명이 넘는 중국인들이 미국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박사급 이상 전문 인력이 되어 중국으로 돌아와 나라를 일으키고 달나라를 다녀오는데 호치민은 대미항전 중에 용감한 젊은이에게는 총을 메고 전쟁터로 머리 좋은 젊은이는 유학을 원수의 나라 미국으로 보냈다고 하건만 여전히 미국을 ...

지니, 가스펠 미니앨범 ‘Love Story With Jesus’ 발매

▲‘Love Story With Jesus’의 재킷 사진. ⓒ소니뮤직 제공 김형석 프로듀서와 동아기획에서 제작했던 ‘SeeU’의 리드보컬 지니 씨가 가스펠 미니앨범 ‘Love Story With Jesus’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사랑해요’는 어린 시절부터 사랑으로 지켜주시고 함께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자전적인 메시지로 전하고 있으며, ‘축복의 사람’ 박요한 전도사와 함께 불렀다. 또 ‘주님은 아시죠’라는 곡을 통해 사랑을 깨달은 한 소녀가 여인으로 자라며 하나님과 나눈 교제를 노래했고, 자신의 재능을 주님께 드리겠다는 마음을 ‘평안’이라는 곡에 담았다. ‘그 어느 곳에나… 사랑’은 기쁨과 눈물이 있는 모든 곳에 주님이 계신다는 것을 선포하는 곡이며, 앨범의 마지막 트랙인 ‘아 하나님의 은혜로’에선 지니 씨의 맑은 목소리가 호소력 있게 전달된다. 한편 지니 씨는 가요와 드라마 OST로 활동하다 음악치료대학원에 진학해, 음악으로 가족들을 회복시키는 데 열정을 쏟아왔다. 그녀는 가정의 회복을 위해 개개인이 하나님과의 교제와 만남을 기초로 두어야 함을 강조하며 지속적으로 가스펠 앨범을 선보이고 있다. /김진영 기자

아내의 저축 정신

아내의 저축 정신   아내는 생활비라고 주면 그 적은 돈에서 좀도리라면서 저축을 합니다 . < 좀도리 가난했던 시절 절미 한다고 밥할때마다  쌀한줌씩 저축하는 절미의 사투리 말 > 그냥 다 쓰지 그래그래도 저축하는 재미랍니다 . 급할 때 가끔씩 아내에게 돈 빌려 씁니다 . 며 칠전 급하게 쓸 돈 30 만원을 빌렸습니다 . 그리고 지난 금요일 은행 예금 이자 50 만원을 찾았습니다 . 아내 이름 예금이니 아내 몫이지만 하하 그게 저축을 느릴 돈입니다 . 그 이자를 받아 공과금 납부 통장에 15 만원을 넣고 나머지 35 만원 아내에게 이자   5 만원이라면서 35 만원을  줬더니함박 웃음입니다. 아내는 공돈 5 만원 생겼다고 귀한 새조개를 3 만원어치 샀습니다 . 저녁 밥상 새조개 샤브샤브에 기막힌 성찬입니다 .     하하 그 돈이 그 돈인데 공돈 생겼다고 선심 쓰는 아내 순진 100% 에 분위기 100% 입니다 . 그래도 기분은 공짜돈 같다는 아내 -- 내 마음도 그렀습니다 . 아무튼 기분 좋은 저녁 성찬식사가 됐습니다 . 뭐 행복이 따로 있습니까 ? 행복은 마음속에 있는게 아닐까요 ~! < 詩庭 박 태훈의 해학이있는 아침중에서 >

"가장 가난한 사람"

" 가장 가난한 사람 "   사랑에 감동하고 살아 있어 감동하며 소중한 감동이 넘쳐서 함께 웃으며 살아가는 사람 . 참으로 성실하고 행복합니다 . 지혜를 얻는 자는 자기 영혼을 사랑하고 명철을 지키는 자는 복을 얻느니라 ( 잠언 19:8)   

[손만 한 작은 구름, 1%의 희망] 김진홍의 아침묵상

아침묵상 제목과 날짜 손만 한 작은 구름, 1%의 희망 2015-4-29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 바다쪽을 바라보라 그가 올라가 바라보고 말하되 아무것도 없나이다 이르되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 일곱 번째 이르러서는 그가 말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이르되 올라가 아합에게 말하기를 비에 막히지 아니하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소서 하라 하니라"(열왕기상 18장 43, 44절) 엘리야 시대에 이스라엘에 땅에 지독한 가뭄이 들었다. 3년 반 동안 비 한 방울 내리지 않았다. 그로 인한 백성들의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런 때에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가 갈멜산 꼭대기에서 자리를 잡고, 하늘을 우러러 비를 내려 주시기를 기도 드렸다. 머리를 두 무릎 사이에 박고는 목숨을 건 기도를 드렸다. 기도드리며 사환에게 바다 쪽에서 비를 실은 구름이 떠오르는지 바라보라 하였다. 사환이 일곱 번째 다녀와서 이르기를 "손만 한 작은 구름"이 떠오른다 하였다. 이 말을 들은 엘리야는 왕과 백성들에게 비를 피할 채비를 하라 전하였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손만 한 작은 구름"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읽고 하나님의 솜씨를 보게 된다. 행정가들이나 학자들, 기업인들은 90%의 가능성이 있을 때에 움직인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들은 다르다. 개척자들은 다르다. 1%의 가능성에 인생 전체를 건다. 그 1%의 가능성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기도의 응답인 줄로 믿기에 그 1%에 자신의 삶과 미래를 던진다. 미국과 캐나다 사이에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다. 1,205m 거리에 다리가 걸려 있어 년간 2백만이 넘는 관광객들이 그 다리를 오가며 나이아가라의 모습을 본다. 그 다리를 놓을 때에 모두가 불가능하다 하였다. 그러나 한 중소기업 사장이 "가능하다"며 나섰다. 모두들 사장이 미쳤다고 하였다. 그러나 그 사장은 남이 ...

이미 시작된 변화

이미 시작된 변화   하나님은 손이 짧아 구원하시지 못하는 게 아니며 귀가 어두워 듣지 못하는 것도 아닙니다 . 당신이 그분을 보든 보지 못하든 간에 그분은 지금 이 순간도 당신의 삶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 하나님은 하찮은 것들을 의미 있게 바꾸는 데 전문가이십니다 . - 찰스 스윈돌과 함께하는 365 일 ‘ 지혜 ’ 중에서 - 변화는 사소한 말 한마디 , 행동 하나로부터 시작됩니다 .   그리고 이러한 변화는 우리의 모든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 아무리 기도해도 개선되지 않는 관계의 문제 가운데 낙심하고 계십니까 ? 이제 기도의 씨앗이 뿌려진 이상 변화되지 않는 것은 없다는 기도의 능력을 확신하십시오 . 믿는 자의 작은 신음소리 하나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 오늘 우리의 삶 가운데 일하고 계십니다 .  

승리의 행동 /이한규목사

승리의 행동  다윗은 승리를 확신하고 승리의 기도를 드린 후 승리를 위해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감하게 행동하겠다고 고백합니다(12절). 생각이 행동을 규정짓지만 때로는 행동이 생각을 규정짓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생각만 하지 말고 행동에 나서야 합니다. 생각이 짧아서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작은 실패들이 큰 성공을 위한 학습과정이 되고 디딤돌과 발판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좋은 생각만큼 좋은 행동이 중요합니다. 그처럼 승리의 확신과 승리의 기도만큼 승리의 행동이 중요합니다.  살다 보면 때로 패배할 때도 있습니다. 패배의 근본 원인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회개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한 후 3가지 승리의 재료를 더해야 합니다. 바로 ‘승리의 확신, 승리의 기도, 승리의 행동’입니다. 인간의 능력과 수단과 방법만 의지하지 마십시오. 승리는 하나님이 주십니다. 처음에 다윗은 에돔을 경시하고 자신만만하게 출정했다가 참패를 당했습니다. 그처럼 하나님 없이 자만하지 말고 하나님을 붙잡고 담대히 행동하십시오. 그러면 때로 패배해도 그 패배를 딛고 승리의 역사를 이룰 것입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기독교에 대한 오해] 늙어감은 축복이다

만약 인생에 늙어감이 없다면 어떨까. 이 우스운 상상을 통해 던지고 싶은 질문은 이것이다. 늙어감은 축복일까, 재앙일까. 세월이 흐르고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점점 더 왕성한 힘을 발휘하게 된다는 상상은 적어도 내게는 끔찍하다. 나이는 아흔이 넘었는데 힘자랑을 하고 자신감과 포부를 드러내는 노인들이란 생각만 해도 이상하다. 젊은이에게는 젊은이다움이 있고 늙은이에게는 늙은이다움이 있다. 인간은 부모의 도움 없이는 생존도 불가능한 존재로 태어나 부모의 끊임없는 도움으로 비로소 자생, 자립할 수 있는 존재로 자라난다. 세월이 흐르면 다시 타인에게 의존해야 하는 늙어감을 피할 수 없는 게 인간이다. 언제부터인가 이런 과정이 감사하다고 생각한 순간이 있었다. 늙어감은 인간을 성숙하게 하는 과정이라 그렇다. 인생의 모든 과정이 계속 젊어짐의 연속이라면 거기서 성숙이라는 건 애당초 기대할 수 없다. 자기 힘을 믿고 사는 젊음을 지나 언젠가 피할 수 없이 찾아오는 늙어감은 자기 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방식을 더 이상 고수할 수 없게 한다. 늙어감은 자기의 한계와 약함을 알아가고 낮아지는 과정이다. 늙어가기까지 인간이 겪는 실패와 고난도 적지 않다. 이것들이 조합을 이루어 사람을 만들어간다. 늙어감은 하늘을 찌르던 교만이 낮아지고 자신이 하나님을 필요로 하는 존재라는 사실을 알 수 있는 기회다. 자신을 더 알게 되고 자신이 그리 믿을만한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배운다. 어른은 늙어감의 과정을 통해 이것을 배우는 사람이다. 고집불통의 늙은이가 아니라 어른다운 어른으로 늙어가는 것, 겸손을 늙어감의 미덕으로 드러내는 어른, 젊은이의 실패와 모자람을 여유 있게 웃으며 받아주는 어른 말이다. 성경은 말한다. "그는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니(시 92:14)". 이런 어른은 입이 아니라 삶으로 말한다. "내 살아보니 하나님은 정직한 분이시더라. 우리는 그분을 속이고 살 수 없다. 한...

god.

god.   곁에 자판이 있다면 ' 행 ' 이라는 글자를 영문 자판으로 놓고 쳐보세요 .god. 행복도 행운도 불행도 다행도 모두 신의 뜻이랍니다 . 행복을 능력이라며 너무 크게 웃지도 말고 불행을 무능이라며 너무 슬피 울지도 마세요 . 차분하게 신의 다음 뜻을 기다려 보세요 . 내머리 사용법 ,   나를 겸손하게 만들어 주고 때로는 위로가 되었던 글입니다 . 항상 기도하며 조용히 다음 신의 뜻을 기다려봅니다 . 함께 꾼 꿈이기에 이룰 수 있었습니다 . 아이들의 연주를 보며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 그런데 한편으로는 너무나도 슬펐습니다 . 아이들이 연주도 잘하고 기량도 훌륭한데 악기에서는 가슴 아픈 소리가 나는 겁니다 . 그건 바로 줄에서 나는 쇳소리였습니다 . - 불케리아 지음 / 윤진호 정리 < 너같이 좋은 선물 > 중에서 -

마음에 상처가 있을 때

마음에 상처가 있을 때   조셉 스크리븐은 영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캐나다에 와서 교사가 되었으며 아름다운 여성과 약혼을 했다 . 두 사람은 뜨겁게 사랑했고 , 마침내 결혼을 하게 됐다 . 그러나 결혼식에 오던 중 약혼녀가 배가 침몰되면서 그만 죽고 만다 .   스크리븐은 큰 충격 속에 학교도 그만 두고 식음을 전폐하고 누웠다 .   그러던 어느 날 밤 교회에서 기도하던 중 이런 음성을 들었다고 한다 .  “ 너는 사랑하는 약혼녀를 호수에서 잃었으나 ,   나는 하나뿐인 독생자를 십자가에서 잃었다 . 그것은 하나를 잃음으로 모두를 사랑하기 위함이다 .”   그때 그는 주님의 깊으신 사랑을 경험하게 되었고 그래서 쓴 찬송시가 바로 ‘ 죄 짐 맡은 우리 구주 ’(478 장 ) 였다 .   시계에 부착된 톱니바퀴들은  제각기 반대방향으로 움직인다 . 그러나 이 모순 같은 톱니바퀴들이 실은 큰 바늘과 작은 바늘을 정확히 움직이기 위해 가장 효과적으로 기능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다 . 어려운 일 , 아픈 일 , 외로운 일들을 하나씩 떼어서 볼 것이 아니라 인생을 전체적인 안목에서 볼 수 있어야 한다 . 그리고 예수님께 의탁함으로 마음의 상처를 치료해야 한다 .  

바다에 이른 강은 강을 잊듯이 /이주연의 산마루서신

바다에 이른 강은 강을 잊듯이 진(眞)과 선(善)과 미(美)에 이른 이는 마침내 자신의 진과 선과 미를 잊습니다. 오직 그저 그러함으로 진도 진인 줄을 의식함 없이 진을 말하고  선을 선인 것으로 내세움 없이 선을 행하고 미를 미라 드러냄 없이 미를 꽃 피울 뿐입니다. 이 길이 진리로 자유하신 예수께서 스스로를 내세움 없이 일깨우시고 사랑하시고 구원하신 여정입니다. <이주연> *오늘의 단상* 자기를 마음껏 표현하십시오. 그러나 교만해지지는 마십시오. <이주연>

[일 하기 위해 휴식한다.] 김진홍의 아침묵상

아침묵상 제목과 날짜 일 하기 위해 휴식한다. 2015-4-28 성경의 첫 번째 책인 창세기 1장에는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던 때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 기록에서 하나님께서 하루하루 창조 작업을 진행하시는 동안에 하루를 표현하기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하루가 지난 것으로 나온다. 일견 평범한 표현으로 보이지만 성경적 삶의 방식을 드러내 주는 중요한 관점이 나타나는 표현이다. 우리는 하루를 표현할 때에 아침에서 시작하여 저녁으로 끝나는 것으로 표현한다. 아침이 하루의 시작이요, 휴식으로 들어가는 저녁이 하루의 끝이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그와 반대이다. 하루의 시작이 저녁이고 아침이 아니다. 이런 표현이 중요한 것은 하루의 시작이 일을 시작하는 아침이 아니라 일을 마치고 휴식으로 들어가는 저녁이 하루의 시작임을 일러준다. 저녁과 밤의 넉넉한 휴식을 취한 후에 아침의 노동이 시작 된다. 일이 먼저가 아니라 휴식이 먼저이다. 넉넉한 휴식이 없이 일만 강조하게 되면 일이 잘되어지지를 않는다. 한국 사람들이 일벌레인 것은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한국경제의 비약적인 발전 뒤에는 한국인들의 근면성이 원동력이 되었다고 하기도 한다. 물론 근면은 좋은 덕목이다. 그러나 열심히 일 한다는 것과 일에 욕심을 부리는 것과는 다르다. 일에 욕심을 내어 휴식도 없이 일만 강조하게 되면 반드시 부작용이 따른다. 휴식 없이 일에만 열중하다 제대로 일하지 못하고 중도하차 하게 된 경우는 부지기수이다. 휴식을 모르는 일꾼은 자기 몸이 먼저 망가지거나 일이 망가지거나 좋지 않은 결론에 이른다. 이솝 이야기에서 한 어른이 아이들과 놀고 있는 모습을 보고는, 지나가던 다른 한 어른이 그를 나무랐다. "다 큰 어른이 점잖지 못하게 무슨 짓인가?" 이솝은 아무 말 없이 연주할 때 사용하는 현악기의 줄을 느슨히 풀어 놓으며 일러 주었다. "활줄을 계속 팽팽히 매어놓기만 ...

단순한 삶 분명한 목표

록펠러는 진정으로 성공한 사람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가난한 행상하는 아버지 밑에서 태어났습니다. 젊어서는 장래성이 없다고 첫 번째 여인에게 버림받은 아픔을 지닌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는 명문대학 출신도 아닙니다. 그러나 그는 명문대학인 시카고 대학교를 만든 사람이 되었습니다. 오늘날까지도 뉴욕시민들은 록펠러 덕분에 수돗물을 무료로 먹고 삽니다. 록펠러는 그 때까지의 역사상, 가난했던 사람이었지만 가장 큰 부자가 되었고, 가장 많은 돈을 이웃에게 베푼 인물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놀라운 삶을 이룰 수 있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오직 한 가지 그의 고백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는 유일한 희망은 ‘훌륭하고 바르게 사는 것'이라고 늘 말했습니다. 이는 믿음 안에서 바르게 살자는 일념입니다. 그 비법은 간단했습니다. 주일은 한 번도 빠지지 않는다. 술과 담배는 입에도 대지 않는다. 유흥가엔 절대 가지 않는다. 식사 때는 감사의 기도를 빠뜨리지 않는다. 성경을 매일같이 읽는다. 참으로 단순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대로 산 결과는 그를 역사적인 인물로 만들었습니다. 믿음 안에서 훌륭하게 바르게 사는 것, 이 단순한 목표는 가장 높은 곳에 이르는 가장 간명한 가르침입니다.     *오늘의 단상* 정의와 불의, 선과 악, 저주와 축복의 단순 2분법은, 삶의 이면을 보지 못하는                           단견일 수 있습니다. <산>

스티브 잡스가 사랑한 위대한 화가 마크 로스코 /이 성 순

◆ 스티브 잡스가 사랑한 위대한 화가 마크 로스코 그림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관람객이 있다. 그림과 무슨 긴 이야기를 하는지 오랫동안 자리를 뜨지 못한다. 1970년 2월 25일 손목 동맥을 그은 마크 로스코(Mark Rothko)가 작업실에서 발견됐다. 온통 붉게 칠해진 거대한 그림과 같이 붉은 피 위에 마크 로스코가 누워있고, 작업실 전체가 마치 그림처럼 붉은 빛으로 물들어가고 있었다. 사람들은 이 그림을 ‘피로 그린 그림’ 이라 부른다. 삶과 죽음, 비극과 아름다움을 완전히 새로운 시각 언어로 표현하고자 했던 마크 로스코가 죽기 직전 그린 그림이다. 의사는 부검 후 그가 우울증으로 약에 중독되어 있었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라 했다. 그의 나이 65세였다. '추상표현의 대가', '평면회화의 혁명가'로 불리는 마크 로스코의 ‘피로 그린 그림’을 포함한 오리지널 유화작품 50점이 국내 최초로 3월 23일부터 6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전시는 마크 로스코의 전 생애 작품...

When health foods can be dangerous..

Health eTalk with the Bel Marra Doctors Monday, April 27, 2015 89% of participants get relief from heartburn. You can too If you've been taking antacids regularly, you'll be shocked to know antacids destroy healthy stomach acid that's vital for digestion. For real relief from heartburn and acidity, you need to protect your stomach lining without disrupting normal acid levels. Researchers have formulated a natural breakthrough that does just that. Studies show the ingredients in this formula helped to reduce heartburn in 89% of people who tried it. To know more about this amazing formula, Click Here. When health foods can be dangerous... Dear Health eTalk Reader, Ever heard the phrase, "Too much of a good thing?" Well, it even applies to eating too much of what are deemed "healthy foods." You may feel good that your diet consists of dark leafy greens, fruits and vegetables, but you can actually be overin...

생명의 언어는

죽음의 언어 - 생명의언어   1939 년 9 월 1 일 , 아돌프 히틀러는 폴란드를 향해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 히틀러의 이 한마디는 온 세계를 전쟁의 포화 속에 몰아넣으며 제 2 차대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 이후로 수천만 명이 전쟁에서 목숨을 잃었고 , 인류는 유사 이래 최대의 공포를 맛봐야만 했습니다 . 성경에 “ 의인의 입은 생명의 샘이라도  악인의 입은 독을 머금었느니라 ”( 잠 10:11) 했습니다 .   사람의 입은 생명을 탄생시키는 샘이 되기도 하고 ,   죽음과 파괴와 신음소리를 만드는 독을 내어놓기도 합니다 . 죽음의 언어는 사람의 영혼과 마음을  파괴시켜 고통과 절망을 주는 말이요 , "생명의 언어는 기쁨과 소망과 행복을 주는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