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윈프리 - Oprah Winfrey (출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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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프리는 지난 주 메모리얼 교회에서 열린 스탠포드 법대교수 해리 래쓰번 (Harry Rathbun)를 위한 추모식에 초청받아 연설했다.
영성에 초점을 맞춘 이날 연설에서 윈프리는 하나님이 어떻게 자신의 삶에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해 간증했다.
윈프리는 “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나님에게 불가능한 것은 없다’는 말을 미시시피 주에서 주일학교 목사로부터 들었을 때, 말씀 그대로 받아들였다”고 말하며, “나는 나보다 위대한 무엇인가가 나의 운명을 이끄는 것을 알고 있다. 나 홀로 나 자신을 위해 생존하고 있는 것이 아니며, 가치있는 반석이 나를 지탱하고 있다”고 말했다.
윈프리는 또 참석자들에게 감사할 것에 대해 기록할 것을 권유하며, “눈을 뜨고, 필요한 단 한가지 기도인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기도를 조용히 해보라”고 말했다.
윈프리는 이어 “여러분은 여전히 여기에 있다” “더 잘 하고, 더 좋은 사람이 되어 본래 이루려고 했던 것 이상의 것을 할 수 있는 또다른 기회를 얻게 될것이다. 아멘” 이라고 말했다.
/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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