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위기의 시간이 다가 오고 있다. <이주연>









위기의 시간이 다가 오고 있다.
나는 나의 이상한 행동을 발견한다.

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하기 전에
돌고래가 떼죽음을 하고
숲 속 동물들이 이상 행동을 하듯 하는 것인가
스스로 자문해 본다.

신문을 보고는 다 본 신문을 다시 접은 후 
완전히 반쪽으로 쫙 찢어서 버리는 것이다.
언제부터 이런 행동을 보이는지 나도 모르겠다.

내 속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기에
없던 이상 행동을 하는 것일까?

“이것은 아닌데!
이것은 아닌데!
언제까지 이런 혼돈이 계속 되야 하나
모순으로 자폭하고 말 거야!"

"우리 내부의 부패와 모순을 우선 해결치 못하면
결국 우리는 일본으로부터도 미국으로부터도 중국으로부터도
거리의 창녀 고멜처럼 취급되고 말거야!
북한은 핵이라도 가지고 있지!”

"자국의 식민지 지배로 한국이 근대화 되고
마침내 자국의 도움으로 한강의 기적을 일으켰다는 일본
일본 군국주의의 성노예가 된 일을 인신매매로 마감하려는 그 자들

미국의 제일 동맹국이고 세계 국가 선호도가 80%인 그 나라 일본이
이제는 한미간의 관계를 이간해 나가기까지 할 텐데 
결국 외교적으로 이 나라는 역사의 거리에서
또 다시 정신대가 되어 강간당하고 버림 받게 되는 것인가!"

“중국 어선조차 막지 못하는 수준의 미비한 자존 능력을 가진 우리나라가 
중국만 쳐다보다가 미국과 일본이 한국을 버리면
중국은 우리를 어떻게 취급할까?”

"등소평은 국교정상화를 하면서 연 5천 명씩
자국의 유능한 젊은이들을 미국에게 받아달라고 요청했건만!
이제는 그의 소원대로 20만 명이 넘는 중국인들이 미국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박사급 이상 전문 인력이 되어 중국으로 돌아와
나라를 일으키고 달나라를 다녀오는데

호치민은 대미항전 중에 용감한 젊은이에게는 총을 메고 전쟁터로
머리 좋은 젊은이는 유학을 원수의 나라 미국으로 보냈다고 하건만
여전히 미국을 반미와 숭미를 오가며 대하는 이 나라 사람들
더 배우고 더 똑똑해지고 생각을 좀 해야 살지!"

"현대자동차만 리콜해도 경제가 거의 반의 반쪽은 무너져 내리고
삼성 제품 특허 침해로 벌금만 매겨도 돌이킬 수 없는 붕괴를 당할 텐데
생각해야지 현명해야지 똑똑해야 살지!"

"오늘도 광화문 시청 앞 거리에서 외치는 소리와 깃발은 무엇이며
이를 누가 책임질 것인가?"

"국민도 국가도 없고 정파만 판을 치는 나라
정치가는 정도와 정의는 없고 사욕과 대통령직에만 눈이 먼 자들

갈수록 심화되는 차별 속에 분노와 억울함이 쌓이고 쌓여
한풀이가 미래를 열게 되리라 철석같이 믿게 만드는 사회 
이것은 아닌데 이것은 아닌데 이것은 아닌데……"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살지!”

신문을 쫙쫙 찢어야 하는 나의 이상행동은
언제쯤 끝나게 될까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이주연>


*오늘의 단상*
급히 가지 말고,
사색할 시간을 가지십시오.
인생의 큰 낭비를
줄이는 길입니다.
<산>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일본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 고 추 장  🌶

🌶 고 추 장  🌶 고추장에 관해서 특별한 체험이 있다. 뜻하지 않게 갈비뼈가 부러져 응급실에 실려갔을 때의 일이다. 한개도 아니고 열개씩이나 골절되어 꼼짝달싹을 못하고 아편으로 통증을 겨우 견디고 있었다. 그런데 혈압이 올라가고 혈당이 올라가 혼수지경에 이르니 보통의 문제가 아니었다.   아내도 어떻해서든지 날 살려보려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해왔지만 모두가  헛수고일 뿐이었다. 나 또한 집사람을  혼자 살게 만들면 천벌을 받겠기에 열심히 음식을 먹으려 애를 썼지만 구역질만 더 할 뿐이었다. 여행다닐 때 고추장 단지를 꾀차고 다니며 햄버거에 발라먹던 생각이 나서 고추장을 가져다달라고 부탁했다. 고추장을 죽에 넣어 먹으니 신통하게 잘 넘어가는데 그 맛 또한 기가막혀 부글거리는 뱃속까지 편안해졌다. 덕분에 문병오는 사람마다 고추장 단지를 가져오는 바람에  고추장 벼락을 맞을 지경이 되었다. 그 후로는 고추장 단지가 내 식탁에 주인이 되었다.   고추장에 무슨 성분이 들어 있고 무슨  작용을 하는지는 몰라도 신통하기 짝이 없었다. 소태 같던 입맛이 꿀맛이요,  구역질도 잠잠해지고 느글거리던  뱃속까지 고분고분 고추장말을 잘 들으니 과연 고추장의 위력이 대단하다. 내 미국 친구들이 겨울만 되면 단골처럼 감기로 골골대고 있을 때 나는 감기가  뭔지도 모르고 지내고 있다.  그들이 날보고 너는 어떻게 감기 한 번 안걸리냐고 묻는다. 그때마다 "내가  건강한 것은 김치 파워야.  너희들도 김치를 먹어라." 하고  자랑을 했는데 이제는 고추장의 효능이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어린 아기를 달랠 때 호랑이 나온다 하면 뚝 그치고, 순사 온다 하면 뚝 그치듯이 뱃속이 앙탈을 부리면 고추장 먹는다  하면 조용해 질 것 같다.  고추는 남미와 아프리카가 원산지란다. 고추의 매운 맛은 알카로이드의 일종인 캡사이신 때문이란다. 이 캡사이신이  자극을 주어 발효작용을 해서 감기 열을 내리기도 하고 위도 자극해서 위액 분비를 촉진해...

유기농으로 사먹을 필요가 없는 과일, 채소와 유기농이면 좋은 과채소들,

친환경 유기농 제품이 그렇지 않은 제품에 비해 건강에 유익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유기농 제품은 잔류농약 걱정이 덜하다는 점에서 믿을 만 하지만, 비용 및 접근성 등을 고려할 때 매번 유기농 제품만을 선택해 먹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 더욱이 일일이 따져가며 살 수 도 없을뿐더러 굳이 유기농일 필요가 없는 식품들도 많다. 이에 유기농이면 좋은 식품과 유기농일 필요가 없는 식품들을 구분해 알 수 있다면 선택의 혼란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건강의학사이트 리브스트롱(Livestrong.com)은 유기농으로 사먹을 필요가 없는 과일, 채소 16가지와 유기농이면 좋은 과채소들 19가지를 각각 소개했다. 다수의 서양 과채소들도 포함하고 있어, 한국 사람들이 많이 섭취하는 식품 위주로 우리나라 농작물 농약 검출 실태에 맞게 재정리했다. ▶ 굳이 유기농일 필요가 없는 과채소 ◈양파 미국환경연구단체(EWG)에 따르면 양파는 잔류 농약 수치가 다른 농산품 보다 적은 채소이면서 껍질을 까서 요리해야 하기 때문에 유기농일 필요가 없다. 음식의 풍미를 향상시키는 양파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다. 특히 플라보노이드의 한 종류인 퀘세틴이 많이 함유돼 있어 위궤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의 번식을 막는다. ◈버섯 버섯은 균류로서 재배 시 비료나 농약이 필요 없기 때문에 유기농 버섯을 따져 사지 않아도 된다. 다만 한국에서 유통되고 있는 버섯 중 중국 수입산에서 농약검출이 적발된 적이 있어 생산지 정도는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가지 가지 농작 시 농약을 사용하긴 하지만 수확 할 때는 가지 껍질에 농약의 잔류정도는 많지 않다. 이 때문에 가지는 미국 비영리 환경연구단체(이하 EWG)가 매긴 잔류농약 정도 ‘클린 15’로 이름이 올라있다. 다른 대량살충제 발포 채소들에 비해 잔류농약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설명이다. ◈배추 배추는 벌레가 잘 먹는 채소이기 때문에 대량 재배의 경우 비료 및 농약이 불가피하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