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이 있는 곳에는 결과가 따른다. 의무에 대한 각성이 자기의 성미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이를 고의적으로 짓밟아 버리면, 마침내 진리와 오류를 분별하는 능력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이해력은 둔하여지고, 양심은 무감각하여지고, 마음은 굳어지고, 심령은 하나님께로부터 떠나게 된다. 거룩한 진리의 기별이 배척되고 멸시받는 곳에는 교회가 흑암에 싸이게 되고, 믿음과 사랑이 식어지고, 분리와 불화가 들어오게 된다. 교인들은 그들의 관심과 정력을 세속적인 목적에 쏟게 되고, 죄인들은 더욱 완악하여진다. (각 시대의 대쟁투 378.2) Wherever the cause exists, the same results will follow. He who deliberately stifles his convictions of duty because it interferes with his inclinations will finally lose the power to distinguish between truth and error. The understanding becomes darkened, the conscience callous, the heart hardened, and the soul is separated from God. Where the message of divine truth is spurned or slighted, there the church will be enshrouded in darkness; faith and love grow cold, and estrangement and dissension enter. Church members center their interests and energies in worldly pursuits, and sinners become hardened in their impenitence. (The Great Controversy 3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