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하는 것이 즐겁다 ../
찰스 피니(Charles F. Feeney)
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
미국의 유명한 부흥사(Charles Finney)
가 연상이 되긴 하지만 철자가 조금
다른 동명이인인 사람이다.
대공황의 여파 속에 1930 년대에 태어난
그는 6.25전쟁의 참전용사이기도 하다.
세계 최대 규모의 공항면세점인
‘DFS’를 공동 창업한 뒤
40대에 이미 억만장자가 되었다.
그는 그 후 25년간 2900회에
달하는 기부를 해왔다고 한다.
하지만 절대로 자신의 기부를
밝히지 않고 숨기며 해왔다.
?그는 검소하게 살면서도 남모르게
기부하는 것이 즐겁다고 말한다.
피니는 “한꺼번에 두 켤레의 신발을
신을 수는 없으니 남는 것은
당연히 기부해야 한다”고 말해왔다.
지금도 그는 1만4천 원짜리
시계를 차고 있으며,
휴대전화 요금을 많이 쓰고도
전화가 없으면 살 수 없다는
딸에게 주변 공중전화 약도를
보내주는 아버지이다.
현재 임대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전체 기부액은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이 훨씬 많지만,
피니의 기부는 개인 자산의
99%를 남모르게 사회에
환원해 왔다는 점에서
워런 버핏과 빌 게이츠의
롤모델이 되기에 충분하다.
?그는 2020년 이전에 최대한의
재산을 기부하기로 약속을 했고,
지금까지 8조 2천억
원을 기부하였다.
찰스 피니는 기부왕 롤모델이기
전에 평범한 일반인처럼 말한다.
“죽어서 기부하는 것보다
살아서 기부하는 것이
훨씬 즐겁다”고 말이다.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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