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초 인생"
"Anyone who keeps the abiliry to see beauty never grows old.". ....Franz Kafka (1884-1924, Austrian novelist)
'매사에서 아름다움을 보기를 그치지 않는 자는 결코 늙지 않으리라.'
매사는 반드시 양면성을 지니고 있으나 그것에서 어떤 면을 보는가는 개인의 선택이기도 하려니와 동시에 인간은 내부에 있는 것을 외부에서 보는 성향이 있다.
따라서 어떤 생각을 뇌리에 갖고 있는가에 따라 외부에서 보이는 것이 다르며 한 인간의 삶의 질 내지는 운명을 결정짓는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된다.
초등학교 시절의 일로 수업시작을 알리는 벨소리와 수업종료를 알리는 벨소리는 같은 소리지만 다르게 들렸던 것을 기억하리라.
왜 같은 소리련만 다르게 들릴까?
그것은 다른 심리상태로 그 벨소리를 들었기 때문이다.
Oscar Wilde (1854-1900)는 외부에서 아름다움을 보기를 그치지 말라고 하면서 외부에서 아름다움을 보기를 그치는 날 네 안에서도 모든 아름다움이 사라지기 때문이라고 했다. 마음 속이 잡초로 가득한 사람의 삶이 어떠할까?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팔자한탄을 하는 사람과 그만하기 다행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같은 사고를 다른 관점에서 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에게 발생하는 문제점들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점을 바라보는 시각에 문제점이 있다고 봄이 타당하다고 하겠다.
따라서 삶은 보는 관점에 따라 우리의 삶은 항상 기쁨에 넘치는 삶이 될 수가 있다.
사람을 심판의 눈으로 본다는 것은 그의 단점을 본다는 말인데 단점이 하나도 없는 사람은 없으므로 주변 사람의 어두운 면만을 본다면 사랑할 사람이 하나도 없게 되며 주변 사람들과의 인간관계 측면에서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사람의 장점을 찾아 그 부분을 높히 평가하는 습관은 인간의 바다에서 살아가는 우리 삶에서 아주 귀한 습관이라고 하겠으며 이런 역학관계는 특히 가족간에 더욱 중요하게 작용한다 하겠다.
매사에서 어두운 면만을 본다면 한번 살다가는 삶이 너무나 암울하고 비극적이지 않을까?
어떠한 사물에도 반드시 아름다움은 있는 법이며 그 아름다움 면을 볼 수 있는 것은 커다란 지혜의 소산이다. 왜 어떤이는 항상 즐겁게 살며 왜 또 어떤 사람은 비극적으로 살아가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병원 출퇴근 길에 매일 지나다니는 길목엔 다닥다닥 원룸촌이 있으며 바로 옆은 초등학교가 있고 또 조그만 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강남 부자들의 눈에는 초라하기 짝이 없는 가난의 집단이다.
그러나 초등학교 건물은 울긋불긋 색이 칠해져 있으며 연못과 형형색색의 꽃이 어울려 내겐 한편의 동화를 읽는 느낌이 들어 나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일부러 길을 돌아서 먼길을 다니고 있다.
나의 내부에 존재하는 아름다움의 발로가 아닐까한다.
따라서 뇌리에 어떤 생각 (thought) 을 하는가에 따라 한 인간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말은 맞는 말이다.
행복한 사람은 결코 늙지 않는다.
10/26/2021 /박인철 씀..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18 81="">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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