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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25의 게시물 표시

♤ 보이지 않는 보름달을 쳐다보며♤

♤ 보이지 않는 보름달을 쳐다보며♤ ※어제는 일년중 달이 가장 밝다는 추석 보름달인데, 아쉽게도 비가 내려 볼수 없었네요. 그러한 아쉬움을 이태백의 명시 정야사(靜夜思) 한 수로 이를 달래어 보았으면 합니다. 『床前看月光(상전간월광) 疑是地上霜(의시지상상) 擧頭望山月(거두망산월) 低頭思故鄕(저두사고향)』 『평상 앞에서 달빛을 보니 마치 땅 위의 서리와 같도다. 고개들어 산위의 달을 쳐다보고 고개숙여 고향을 생각하네.』 이태백의 시는 도연명같은 다른 시인들과 달리 간결하면서도 힘이 느껴지며, 구사하는 시의 형식과 어휘가 간단하면서도 사람의 마음을 꽤뚫는 뭔가 있습니다. 왜 그의 눈에는 달빛이 서리로 보였을까? 왜 그는 밝은 달을 바라보며 고향생각에 가슴이 사무치도록 시렸을까? 평생을 방랑하며 살았던 그의 인생에서, 고향은 두고 두고 가고픈 곳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끝끝내 돌아가지 못하는 그리움을 이 시를 빌어 아름답게 승화시킨 것이 아닌가 합니다 여하튼, 오늘날 60대 이상 우리 국민들의 80%이상이 실제 태어난 고향에서 살지 못하고 타향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하지요. 어제 추석 보름달이 떠올랐으면 더욱 고향생각이 간절한게 우리 인간의 본성이 아닐까 합니다. 아무쪼록 그 그리운 고향에 가지 못한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비록 보이지는 않았지만 중천에 떠있을 둥근 보름달과 함께 이태백의 이 시 한수로 달래 보았었으면 합니다.

지성, 감성, 영성 그리고 감사,

지성, 감성, 영성 그리고 감사, / 사람의 마음속에는 세 개의 점령해야 할 성(成)이 있는데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성은 지성이고, 중간에 있는 성은 감성이고,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성은 영성입니다. 우리 사회는 지식세계이기 때문에 IQ 높고, 머리 좋은 사람이 공부도 잘하고 성공하는 것으로 믿고 그 지성을 점령하기 위해서 태어나면서부터 공부를 시작합니다. 인생의 중요한 전반기 20 년을 지성 을 점령하는 일에 다 씁니다. 그러나 그 안에 만족함이 없다는 것을 곧 깨닫습니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는 것을 왜 20년 이상 공부 를 해보아야 아는지 모르겠습니다. 뭐, 평생을 해도 아직 지성도 점령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지만, 똑똑한 사람이 환영받는 것이 아니라 가슴이 따뜻한 사람 즉 EQ가 높은 사람이 환영받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감성은 생각입니다. 그러나 감성을 점령했다고 해서 그 안에 만족함이 있느냐 하면 아직도 부족한 2%의 뭔가 가 있습니다. 그 부족한 자리가 바로 하나님의 자리입니다. 하나님은 바로 이 영성 안에 계십니다. 지식과 생각 안에 계신 것이 아니라 영성 안에 계십니다. 지성과 감성을 통과하여 비로소 영성에 도달하면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하나님을 만난 그리스도인이 하나님과 지속적으로 교 제하고 영적인 풍성함을 누리려면 감사하는 마음을 지녀야 합니다.Amen..!

《빗방울 이론》

   《빗방울 이론》 작은 순간들이 모든 것을 바꿉니다. 한 마디 말,  친절한 행동,  조용한 결정 ... 그들은 하찮아 보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전체 인생경로를 만들어 냅니다. 빗방울처럼, 작은 것들도 당신이 내버려 둔다면 풍경을 바꿀 수 있습니다.       - - - - - - 이 글은 인생의 중요한 변화가 반드시 대단히 큰 사건에서만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작은 행동이나 말, 선택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빗방울 하나하나는 작지만, 반복되고 쌓이면 바위를 뚫고 땅의 모습을 바꿀 수 있듯이, 우리 삶에서도 사소한 것들이 결국 인생 혹은 운명을 바꾸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일상에서의 작은 친절이나 선택들이 결국 삶의 풍경을 새롭게 그릴 수 있으니, 이러한 순간들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는 메시지입니다. "예수가 선한 사마리아인 이야기를 했을 즈음 고대 로마의 철학자 세네카는 추종자들에게 걸음을 잠시 멈추고 장미 향기를 맡아 보라고 했다." "과거를 잊고, 현재를 소홀히 하고 미래를 두려워하는 사람에게는 삶이 아주 짧고 초조한 법이다"

억지 감동,

억지 감동/ 저는 오감(五感)으로 느끼는 모든 것을 걸러 내어 제 작품 속에 쏟아 부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저의 존재를 확인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제 방이나 허름한 카페에서 저는 스스로와 싸우며, 온갖 종류의 허상을 피하여 제 세계를 이루어야 한답니다. 감동을 목적으로 상상력을 끌어내는 것을 저는 용납할 수 없습니다...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대중음악이 어머니를 자극하는 것처럼 많은 작가들은 너무 쉽게 감동을 만들어 냅니다. -쌩 떽쥐베리 작가가 어머니에게 쓴 편지 중- '어린 왕자' '인간의 대지' 등을 쓴 프랑스 작가 쌩 떽쥐베리는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에게 편지를 쓰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이는 "어머니에게 기쁨이 되고 자신의 작가 생활에 도움이 됐습니다." 앞서 소개한 내용은 그가 쓴 편지글 중의 일부인데 '감동을 목적으로 상상력을 끌어내는 것'에 대한 그의 생각은 단호합니다. 지금은 감동 시대입니다. 그러나 '억지 감동' '상업화를 위한 감동'이 판을 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쌩 떽쥐베리가 지금 살아 있다면'인조 감동'에 대해 뭐라고 말할까요? ------------------ 아침편지 2025년 10.7일. / youtube.com/watch?v=w2YDj45JWaY&si= 일찍 아내를 하늘나라 보 낸 노인의 하소연 입니다 자식 키울때는 희망이,일 류대학,해외유학! 마음대 로 되지 않았지만,먹고싶 은것 안멱고,가고픈데 못 가고 열심히 벌었습니다! 그러다 아내가 암으로,저 세상 떠나고,그럭저럭 사 는데 서울사는 아들이,집 팔고 땅팔고 합치자 해서 아들집에 살게 되었지요! 우연히 아들 부부가 자기 들끼리! 식구들의 순번을 붙여 '1번은 학원갔니' 식 으로 부르는 걸 엿들은것 우선순위1번은 손주,2번 은 며느리,3번은 아들! 4 번은 손주 봐주는 가정부 그런데! 나는 5번도 아니 었습니다~5번은...

메멘토 모리 ..

 《메멘토 모리 이론》 우리는 시간이 무한한 것처럼 살아갑니다. 우리는 "언젠가"를 위해 꿈을 미룹니다. 우리는 "적절한 순간"을 위해 말을 아낍니다. 드디어 살기 위해 내일을 기다립니다. 하지만 내일은 보장되어 있지 않습니다. 메멘토 모리는 두려움이 아니라,  명료함에 대한 것입니다. 그것은 매일 해 뜨는 아침이 선물임을, 우리의 모든 발걸음이 빌려온 시간임을 일깨워 줍니다. 죽음을 주머니에 담고 다닐 때, 비로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배우게 됩니다.       - - - - - - 'Memento Mori'는 “너는 반드시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는 의미의 라틴어 문구로, 인간의 죽음의 불가피성을 떠올리며 현재의 삶을 소중히 여기라는 철학적 교훈입니다. 이 글은 우리가 마치 시간이 무한한 것처럼 삶을 미루고, 소중하게 여기지 않으며, 당연한 듯 내일을 기약하는 오류를 지적합니다.  하지만 내일은 약속되지 않았기에, 지금 이 순간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진정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통찰을 줍니다. 메멘토 모리는 공포를 조장하기보다, 삶에 대한 깊은 명료함과 감사의 마음, 그리고 각 순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역할을 합니다.  일상을 ‘선물’로 여기고, 현재에 충실히 임할 때 비로소 진정한 삶의 의미를 알게 된다는 교훈입니다.  죽음을 인식할 때 삶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의미 있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이 글은 ‘지금, 여기’의 가치와 인생의 유한성에 대해 깊은 사색을 촉구합니다. "May God Blessed You & Your Family..!"

파레토의 원리

파레토의 원리/ 시간 : 우리가 가지고 있는 20%의 시간이 80%의 성과를 가져온다. 상담 : 20%의 사람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80%의 시간을 소모시킨다. 생산 : 20%의 생산품이 80%의 이윤을 가져온다. 독서 : 20%의 책이 80%의 내용을 포함한다. 일 : 20%의 일이 80%의 만족을 준다. 화술 : 20%의 연설이 80%의 영향력을 행사한다. 기부금 : 20%의 사람이 80%의 기부금을 담당한다. 리더십 : 20%의 사람이 80%를 결정한다. [ 아침편지 ] 2025년 10.4일,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게 인맥인데! 인맥이란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알고 있는가가 아니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나를 알고 있느냐 입니다~~~~~!! 인맥은 내가 얼마만큼 많 은 사람과 소통 하느냐가 아니고,얼마나 많은 사람 들이 나와 소통하기를 원 하느냐 입니다~~~~~!! 인맥은 얼마나 많은 사람 을 이용 하는가가 아니고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 을 돕고 있는가 입니다!!! 인맥은 얼마나 많은 사람 이 내 면전에서 아첨하느 냐가 아니고,얼마나 많은 사람이 뒤에서 나를 칭찬 하는가 입니다~~~~~!! 최고의 인맥은 인 만큼! 사랑하는 가족들과 풍성한 추석연휴 되세요! "Have a Beautiful Day!"

 “삶의 기쁨”

   《삶의 기쁨 이론》 행복은 큰 이정표에서만 찾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승진이나 월급, 완벽한 계획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친구와 잔을 부딪히는 소리, 어디선가 터져 나오는 웃음, 새로운 도시의 거리에서 햇살을 맞으며 걷는 순간에 있습니다. 조아 드 비브르는 삶을 즐기는 기쁨입니다. 언젠가,  나중에,  언젠가가 아니라 지금 여기,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평범한 순간에 있습니다. 스스로에게 이 즐거움을 허락하면 삶이 더 가볍게 느껴집니다.       - - - - - - 이 글은 '행복'과 '삶의 즐거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삶의 기쁨은 사회적으로 큰 성공이나 성취에서만 오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의 소소한 시간,  예상치 못한 웃음,  새로운 경험 속 작은 순간에서 자란다고 이야기합니다. 진정한 즐거움은 미래에 완벽한 무언가를 기다릴 때가 아니라, ‘지금’ 소박한 순간들의 소중함을 알아보고 누릴 때 찾아온다고 강조합니다. 삶은 목표를 향해 뛰어가는 도중에 만나는 작은 기쁨들로 더욱 빛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런 순간들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삶을 가볍고 자유롭고 행복하게 만든다고 말합니다. "Be blessed in the Lord."

아침묵상/

아침묵상/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인하여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고전1:13-14) 바울이 고린도 교회를 향하여 쓴 편지 속에는 늘 그 성도들을 향한 감사가 있었다. 언제나 그가 하나님 앞에서 감사한 삶을 살아간 것은 그에게 감사의 조건과 이유가 있어서 그랬다기 보다는 그가 늘 하나님 앞에서 감사의 조건을 찾았고 아주 작은 일에서도 늘 감사하는 삶의 태도가 있었기 때문으로 짐작이 된다. 그는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늘 그들이 그리스도로 인한 은혜와 평강이 있는 삶을 살기를 간구하였다. 그리스도로 인한 은혜와 평강이 있으면 우리의 삶은 메마르지 않고 늘 은혜가 족한 삶을 살수가 있다. 그 은혜가 부족하여 우리의 삶은 늘 불평이고 만족함이 없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나의 삶을 지배한다면 나의 삶은 황무지가운데서도 불평이 아니라 감사와 찬양을 드릴 수가 있는 것이다. 내가 감사와 찬양이 없는 것은 그리스도로 인한 은혜와 평강이 없기 때문이다. 그 은혜가운데 내가 살고 있지 못함으로 나의 삶이 얼마나 감사함을 상실한 채로 살아가고 있는지 한번 생각하여 보자. 감사가 있고 은혜가 있으면 문제가 없다. 문제는 나의 삶 가운데 그리스도로 인한 은혜와 평강이 부족함으로 인하여 늘 메마르고 채워지지 않는 그런 삶을 살아가고 잇다는 것이다. 나의 삶이 윤기가 흐르지 않는다면 분명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내 안에 없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스도로 좆아 나는 향기 나는 삶이 내 안에 흘러 넘치게 해야 할 것이다. 그럴 때 나의 영적인 삶은 아름답게 흘러 넘치게 될 것이다. Amen..!

🍁 낙옆지는 가을에~

🍁 낙옆지는 가을에~ ⚘️젊음과 청춘은 퇴색되어  곧 떨어질 낙엽같이 쉬어버린 늙은 친구여!... ⚘️애지중지 키웠던 자식들이 성장해서 내 곁을 훌훌 다 떠나니 이제는 내것이 아니구나.... ⚘️꼬깃꼬깃 혹시나 쓸데가 있을까 하고 뚱쳐논 "현찰과 자기앞수표" ⚘️그리고 ! 혼자만 아는 은행계좌에 넣어둔 비밀 정기예금들도 다 쓰지않고 간직하고만 있으니까 내 것이 아니구나!.... ⚘️긴 머리칼 빗어 넘기며 아름답게 미소짓던 멋쟁이 그녀도 늙으니 내 것이 아니었다... ⚘️아내는 안방에 자고 나는 옆 방에서 자니.. 말만섞고 몸은 남이되니 아내도 내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까맣게 잊고 살아 왔네!... ⚘️어느새~ 칠십넘게 살고보니.. 팔십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팔십을 살면 ! 자타가 이제 다 살았다 하며 슬슬 보낼 준비를 하거나 본인도 스믈스믈 갈 준비를 하지요.. ⚘️평생 짜다소리 들으면서 모아 놓은 모든것 들이 내것에서 남의 것으로 넘어가고.. ⚘️결국 내것으로 남는 것은 늙어가는 몸 뿐이고.. 아무것도 없으니 외롭고 서럽고 처량하구나!.. ⚘️이젠 내 것이라곤 없으니 잃을 것도 숨길 것도 없다. ⚘️잘 살아야 여생이 풍전등화다 십년 내외이다. ⚘️다행히 복받아 15~20년 더 살 수도 있겠지만 ⚘️생각해보니 그나마 좋은 건 친구였다. ⚘️서로에게 좋은말 해주고 돌아서면 보고싶고 그리운 사람 그는 친구였다. ⚘️친구야 고맙다 부디 아푸지 말고 오래오래 보자구나 ⚘️늙을수록 놀던 친구가 친척보다 낫다 ⚘️건강은 나를 위해서 지키는 것이지만 친구를 위해서도 지켜야 한다 ⚘️이제 여생은 빠른 속도로 종점을 향해 Non stop! 달려가니 남은시간 이라... ⚘️건강하게 만나 즐겁게 놀고 맛있게 먹으며 웃으며 다음을 약속하며 헤어지는 우리들 삶이 됩시다. ⚘️땀방울 닦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낙엽이 떨어 떨어지고 삭풍이 불어오는 겨울이 코앞이네요. ...

천국은 어디에 있을까요?

천국은 어디에 있을까요? 꽃처럼 이쁘게, 물처럼 모나지 않게 살다 오면 천국의 문은 자연히 열린다는 것이다 지상에서 못나게 모나게 살다가 회개나 헌금 한방에 천국에 간들 천국이 오염되면 천국이 아닌 지옥이 되기 때문이다. 나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이 꽃 피는 곳 그곳이 천국이다. - 최요한의 《시를 쓰고 커피를 볶는 것은 운명이 아닐까요?》 중에서 - * 천국은 죽은 뒤에 가는 곳이 아닙니다. 꽃처럼 아름답게, 물처럼 모나지 않게 살면 천국은 이미 내 안에 있습니다. 신이 계신 곳이 내 밖이 아니고 내 안이듯 말입니다. 내 안에 사랑이 넘치면 그것이 곧 천국입니다. -Godowon Morning Letter-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Thank You!"

♡ 가을이 이렇게 왔다 …

♡ 가을이 이렇게 왔다 ... / 나는 정말 그냥 하늘만 보았는데 어느새인가 하늘이 높아져 있다. 하늘의 구름은 하얀 백로의 깃털처럼 너무도 뽀얗다. 나는 늘 그런 줄 알았는데 가을이 이렇게 왔다. 호랑나비의 입맞춤에 코스모스가 수줍게 웃고 익어가는 열매와 붉게 물드는 단풍이 서로 시새움을 한다. 좋아한다 말을 하면 그 님이 떠날까봐 사랑한다 말도 못했는데 이렇게 가을은 또 나를 외롭게 한다. 살다 보면 단풍잎처럼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는 것처럼 가을은 그렇게 그렇게 깊어 가겠지. 꽃을 보고 행복해 하는 저 나비처럼 내마음도 사랑에 취해 비틀댄적 많았지. 길가 벼 이삭위엔 사랑꾼 메뚜기가 짝짓기를 하네. 저마다 생명의 잉태는 본능이기에 그 놈들 부끄럼도 없는가 보다. 나는 정말 꿈인가 싶었는데 가로수 매미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사물의 이치는 바뀌는 계절에 순응하며 어디론가 사라져 간다. 우리네 인생도 세월에 순응하며 잊을 것 잊고, 보낼 것 보내고, 버릴 것 다 버리고 때가 되어 저하늘이 부르면 훨훨 그 곳으로 가자. 외로운 가을이 이렇게 찾아 왔다. 우리 이 가을에는 따뜻한 사람들을 만나 외롭지 않은 사랑을 하자. - 좋은글 중에서- ♡♡♡ ### ♡♡♡

생명의 향기 • 마음과 육체가 병든 사람들은 회복자 그리스도를

🌻 생명의 향기 • 마음과 육체가 병든 사람들은 회복자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한다 🌻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당신 자신과 직접적인 관계를 맺기를 바라신다 그분께서는 사람들을 취급하실 때 개인적 책임의 원칙을 인정하신다. 그분께서는 개인의 자주성을 권장하고 개인적 지도의 필요를 깨우쳐 주고자 하신다.  그분께서는 사람들을 하나님과 교제하게 하심으로써 하나님의 형상으로 변화되기를 바라신다.  그러나 사탄은 이 목적을 좌절시키기 위하여 활동한다. 그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의지하게 하고자 노력한다.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님께서 떠나갈 때, 시험하는 자는 그들을 자신의 지배 아래 둘 수 있다. 그는 인간을 지배할 수 있다.  우리에게는 인간성이 인간성에 의하여 지배받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이 있다... 사람의 마음을 창조하신 분께서는 마음의 필요를 아신다. 하나님은 치료해 주실 수 있는 유일의 분이시다. 마음과 육체가 병든 사람들은 회복자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한다.  그분께서는 “내가 살았고 너희도 살겠음이라”고 말씀하신다(요 14:19). 이것이 우리가 환자들에게 제시해주어야 할 생명이다.  만일 그들이 그리스도를 회복해 주시는 분으로 믿고, 그분과 협력하고, 건강법칙을 완전히 순종하고, 그분을 두려워하는 중에 완전한 성결을 얻고자 노력할 것같으면 그분께서 당신의 생명을 그들에게 나누어 주실 것이라는 사실을 말해 주어야 한다.  우리가 그런 방법으로 그들에게 그리스도를 제시해 줄 때, 우리는 하늘에서 오는 귀중한 능력과 힘을 나누어 주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육체와 심령을 치료하는 진정한 과학이다. - 치료봉사, 242-3. 🌻 Aroma of Life • Those Whose Minds and Bodies Are Diseased Are To Behold in Christ the Restorer 🌻 God desires to bring men into direct relation with Himself.  In all His dealin...

"머나 먼 고향" /박인철

"머나 먼 고향" '학보'라는 어휘를 기억하는 독자가 몇이나 될는지 모르겠다. 코흘리개 어린시절 책가방도 변변히 없을 때 교과서 몇개와 다 해진 공책 하나를 보따리에 접어넣은 후 허리에 두르고 학교를 오갈 때 그 띠를 학보라 불렀다. 학교가 파하면 학보를 두르고 친구들과 종알거리며 양쪽으로는 논이 펼쳐진 신작로를 따라 동네 어구에 이르면 동네를 지키던 수령 수백년의 수호신 느티나무가 서있었고 그밑에선 촌로들이 낮잠을 자거나 장기를 두던 마을. 앞으로는 실개천이 흐르고 뒤로는 산이 있어 양지바른 앞마당의 따듯한 공기가 승천하면 뒷 동산에서 시원한 공기가 내려와 여름이면 시원하고 겨울이면 따듯하던 내 시골집. 초가지붕 위로 하얀 박이 주렁주렁 열리면 어른들은 그것을 갈라 말린 후 바가지를 만들곤 했다. 이따금 배고픈 얼룩배기 황소가 음매하고 울던 집에 들어서면 어머니가 반기고 마당 한구석에는 빠알간 고추와 장아찌용 무말랭이가 뙈약볕에 마르고 있었다. 땀이 흐른 웃도리를 벗으면 우물에서 두레박으로 떠올린 차디 찬 물로 어머니가 목물을 끼얹으면 땀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곤했다. 미루나무 사이로 아득히 펼쳐진 논과 밭을 갈고 씨뿌리고 거두는 삶은 척박했으나 그래도 우리는 그것에 기대어 대학을 나왔으며 의사도 되었고 기술도 익혀 한 세상을 살았다. 삶의 무게로 어깨가 쳐질 땐 어머니의 품같아 언제나 돌아가고픈 고향은 그런 모습으로 우리의 뇌리 속에 각인되어 있으리라 ! 그러나 안타깝게도 내게는 그런 고향이 없다. 나는 태어나기는 마포였으나 부모님을 따라 두분의 고향인 평양으로 갔다가 1. 4 후퇴 때 맨손으로 혈혈단신 내려왔으며 당시 군복무하시던 부친을 따라 발령나는 곳마다 유소년시절을 보내야만 했던 내게 '태어나고 자란 고향'이란 어휘는 생소하기만 하다. 그런 내게 고향을 묻는다면 지금도 집을 유지하고 있는 미국의 어느 마을이다. 내가 내 삶의 가장 역동적인 삼십년의 세월을...

하나님이 창조하신 존재세계의 절정은 바로 가정인데

하나님이 창조하신 존재세계의 절정은 바로 가정인데 , / 이 가정은 바로 천부적으로 하나님께서 창조질서 중에 주신 축복의 은총들이 있는 곳입니다. 가정에 주어진 아버지, 어머니, 아들, 딸, 부모, 자식 같은 이름들은 하나님께서 가정을 위하여 직접 주신 축복의 이름들이지 결코 사람이 배우거나 노력하거나 연구해서 얻은 인적 산물이 아닙니다. 그것은 사랑의 은총을 나타내기 위하여 주신, 사실상 사랑의 대명사이기에 그 이름 안에는 이해와 용서를 나타내는 힘이 있고 서로를 축복하는 기원의 마음이 있습니다. 말하자면 부모와 자식으로 이루어지는 가정에는 사랑이 있고, 이해와 용서와 축복하는 마음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아버지가 있고, 어머니가 있고, 예수의 이름으로 그 사랑을 나누고 축복하는 가정에 예배가 있고, 기도가 있고, 찬송과 감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넘치는 기쁨과 소망이 있습니다. 행복한 가정은 약속한 사랑이 변하지 않으며, 머리가 있는 가정, 대화가 있는 가정,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가정, 온 가족이 구원받은 확신이 있는 가정, 어떤 아픔이나 상처나 상실을 경험했을 지라도 진정한 치유와 회복이 있는 곳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Amen. [ 아침편지 ] 2025년10월2일, "참초(斬草)가 옳고 벌초(伐草)는 농작물, 야외작업시에 사용하는 말이다." 지난주 주말에는 고향에 참초를 하러 가는 사람이 많았다 . 추석 성묘 이전에 조상의 묘에 자란 풀이나 나무를 베어 깨끗이 하는 일로 대개 백중(百中) 이후부터 추석 전에 참초斬草를( 벨 참斬) 마친다. 처서(處暑)가 지나면 이 무렵에 참초를 해야 비교적 오랫동안 깨끗하게 묘를 보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추석까지 참초를 하지 않는 산소를 보면 동네 어르신들이 후손들에게 욕을 하게 된다. ,들판의 벌레들도 임무 교대를 한다. 매미 소리가 자취를 감추고,벌초와 관련된 말들을 살펴 본다. '벌초'는 무덤의 풀을 깎아 깨끗이 ...

🎋 명절맞이 덕담 한소절,

🎋 명절맞이 덕담 한소절, ~ 死後千秋萬歲之名 不如生時濁酒一杯" "사후천추만세지명 불여생시탁주일배" 죽은 후 천추만세 까지 이름이 전해지는 것이 살아 생전에 탁주 한 잔만 못하다” 사후의 세계보다 살아 생전이 더 소중하다는 뜻이다. 고려의 대문호 이규보(李奎報)가 아들과 조카에게 준 시(示子姪)를 보면 노인의 애틋한 소망이 그려져 있다. 죽은 후 자손들이 철따라 무덤을 찾아와 절을 한들 죽은 자에게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으랴, 세월이 흘러 백여 년이 지나 가묘 (家廟, 祠堂) 에서도 멀어지면 어느 후손이 찾아와 성묘하고 돌볼 것이냐고 반문했다. 찾아오는 후손 하나 없고 무덤이 황폐화 되어 초목이 무성 하니 산 짐승들의 놀이터가 되어 곰이 와서 울고 무덤 뒤에는 승냥이가 울부짖고 있을 것이 자명 하다고 했다. 산에는 고금(古今)의 무덤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지만, 넋이 있는 지 없는 지 누구도 알 수 없다고 탄식하여 사후(死後)세계를 연연하지 않았다. 이어서 자식들에게 바라는 소망을 다음과 같이 썼다. “靜坐自思量 (정좌자사량) 조용히 앉아 혼자 생각해 보니 不若生前一杯濡 (불약생전일배유) 살아생전 한 잔 술로 목을 축이는 것만 못하네! 我口爲向子姪噵 (아구위향자질도) 내가 아들과 조카들에게 말하노니 吾老何嘗溷汝久 (오노하상혼여구) 이 늙은이가 너희를 괴롭힐 날 얼마나 되겠는가? 不必繫鮮爲 (불필계선위) : 꼭 고기 안주 놓으려 하지말고 但可勤置酒 (단가근치주) : 술상이나 부지런히 차려다 주렴” 만년의 이규보가 간절하게 바란 것은 쌀밥에 고기반찬의 진수성찬도 아니요, 부귀공명도 아니며, 불로장생도 아니다. 다만 자식들이 살아 생전에 목이나 축이게 술상이나 차려다 주는 것 뿐이었다. 이 얼마나 소박한 노인의 꿈인가? 비록 탁주 일망정 떨어...

"노후보장" -박인철-

"노후보장" "To a father growing old, nothing is dearer than a daughter."...... Euripides (480-406 BC) '나이가 들어가는 아버지에게 딸만한 존재는 없다.' 본문의 작가는 아직도 재현되고 있는 작품들의 작가 Sophocles, Aeschylus 와 함께 고대 그리스의 삼대 비극작가의 하나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어느 문화권을 통틀어도 여자형제들은 best friend 며 특히 어머니와 딸은 영원한 동반자다. 여자 형제 몇이면 다른 친구들이 필요없고 아파트 단지를 어머니와 딸이 손을 맞잡고 메주알고주알 종알거리며 걸어가는 모습은 내 가슴이 뻐근할 정도로 뭉클하다. 내가 출산을 왕성히 할 때 여아를 낳으면 약간은 서운한 눈치를 보이는 아버지를 향해 이 아기는 '노후보장' 이라는 말을 하며 신생아를 건네주곤 했다. 여자형제들은 자랄 때의 추억을 공유하며 같은 여성으로서 또 한 남자의 부인으로서 내지는 어머니로서의 감정이나 희로애락을 같이 나누기 때문일 것이다. 그들이 하는 이야기에는 끝이 없다. 인간들이 마지막 길을 가는 요양병원에서는 많은 죽음을 겪고 있다. 시간이 지나며 자식들의 방문회수도 줄어들기 시작하는데 대개의 경우 아들이 부모를 방문하는 경우는 흔치 않고 대개 딸들이 찾는다. 행여 아들이 방문하는 경우에 며느리가 동반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어 고부간의 거리를 말해주고 있다. 부부가 살다 같은 시각에 죽을 수는 없다. 이때 남편이 먼저 죽고 여자가 남으면 여생을 보내기가 비교적 수월하나 남자가 홀로 남게 되면 그 몰골이 말이 아니다. 아들 내외에 얹혀사는 어느 할아버지의 고백 중 가슴에 와닿는 말이 기억나는데 며느리가 하는 빨래에 자신의 속옷을 더하는 때가 가장 어려운 순간이라고 했다. 환자들의 사망에는 의사가 반드시 입회해야 하며 사망을 선고하고 사망진단서를 발부해야 시신처리가 이행된...

의를 구하는 자에게 건강을 더해 주시는 하나님 ㅡ

의를 구하는 자에게 건강을 더해 주시는 하나님 ㅡ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벧전 3:10-11) 경건과 의는 건강을 망가뜨리는 것이 아니고, 육체에 건강이 되고, 심령에 힘이 된다. 의를 행하고 있다는 자각은 병든 육체와 마음에 최선의 약이 된다. 받는 자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특별한 축복은 건강과 힘이 된다. 마음이 하나님 안에서 안정되고 만족을 얻는 사람은 건강의 길을 걷게 된다. 그리스도의 말씀은 온 세계에 있는 모든 의사들의 의견보다 더 큰 가치가 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하늘 나라와 그리스도의 의, 이것이 첫째 되는 큰 목적이다. 얻어야 할 다른 목적들은 그것들에 대하여 이차적인 것이어야 한다. (교회증언 1권 501-502) God Adds Health to Those Who Seek His Righteousness ㅡ  “For he that will love life, and see good days, let him refrain his tongue from evil, and his lips that they speak no guile:  Let him eschew evil, and do good; let him seek peace, and ensue it.”  (1 Peter 3:10, 11) Godliness and righteousness are not destructive to health, but are health to the body and strength to the soul. The consciousness of rightdoing is the best medicine for diseased bodies and minds. The special blessing of ...

《10월 이론》

    《10월 이론》 10월은 끝맺음이 스스로를 시작으로 드러내는 순간입니다. 여름이 사라지고,  공기가 선명해지며,  빛이 부드러워집니다. 잃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성장의 공간을 마련하는 정화에 불과합니다. 나무는 죽어서가 아니라 새롭게 다시 살아가기 위해 잎을 놓아 줍니다. 변화를 위해 놓아줄 필요가 있는 것처럼 우리도 그렇습니다. 당신이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것을 벗어내는 것입니다. 당신이 잃는 것이 아니라, 다가올 삶을 위한 공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10월은 우리에게 이 진실을 가르쳐 줍니다: 앞으로 나아가는 길은 놓아주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 - - - - - 이 글은 가을, 특히 10월이라는 시기를 잃음과 끝의 시간으로만 보지 않고, 성장과 새 출발의 시기로 해석합니다. 잎이 떨어지는 나무처럼, 우리도 불필요한 것들을 내려놓을 때 진정한 변화와 성장이 찾아온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상실과 끝맺음을 두려워하기 보다, 그것이 새로운 시작과 가능성을 위한 자리 만들기임을 받아들이라는 메시지입니다. 10월은 놓아주는 것, 그리고 그 안에서 새롭게 시작할 힘과 여유를 배우는 시간이라는 교훈을 전합니다.

영적 은사 사용하기

9월 30일; 영적 은사 사용하기 /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전서 2:12) 영적 은사는 성령의 능력으로 사용될 때에만 효과적이지, 육신의 힘으로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모든 신자가 끊임없이 맞서는 싸움 가운데 하나는 자신의 영적 은사를 육신의 힘으로 사역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설교자로(선지자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조차도 자신의 영을 다른 성숙한 신자들에게 복종시켜야 합니다(고전 14:32). 목사라고 해서 강단에 서서 설교한다는 이유만으로 영적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바울은 “예언하는 자는 둘이나 셋이나 말하고 다른 이들은 분별할 것이요”(고전 14:29)라고 가르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자들은 무오하지 않기에, 자신이 선포하는 진리를 다른 자격 있는 신자들이 검증하도록 허락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의 힘, 지혜, 욕망을 의지하여 사역할 때 그 결과는 조롱거리이며 헛된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능력으로 섬길 때 그 결과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영원한 가치를 갖습니다(“금, 은, 보석…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으리라,” 고전 3:12, 14). 본질적으로 신자가 기도해야 할 것은 단순히 “성령 하나님, 저를 사용해 주옵소서”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능력이 활성화되어 믿는 자들과 믿지 않는 자들을 향한 그의 사역 가운데 흘러가게 됩니다. 당신이 영적 은사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신실하게 따라야 할 세 가지 기본 단계가 있습니다: 기도하기 — 끊임없이 죄를 자백하고 돌이키며(요일 1:9), 성령의 능력 안에서 당신을 사용해 달라고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자신을 드리기 — 세상 대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기로 항상 결단하십시오(롬 6:16; 12:12). 성령으로 충만하기 — 성령께서 당신의 생각, 결정, 말, 행동 모두를 다스리시도록...

"내 삶이 곤고한가?" /박인철

"내 삶이 곤고한가?" "I believe things cannot make themselves impossible."..... Stephen Hawking (1942-2018, British physicist) '사물 자체가 스스로를 불가능하게 만들 수는 없다고 나는 본다.' 그의 부모 역시 학문을 한 사람들로서 그는 태어날 때부터 학문을 할 소양을 타고 났다. 그의 아버지는 그가 의대로 진학하기를 바랐으나 그는 어렸을 때부터 사물의 운행원리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졌으므로 Oxford 와 Cambridge 에서 물리학을 전공했다. 그가 박사학위를 준비하던 중 21세에 그는 우리에게는 루게릭병으로 더 잘 알려진 퇴행성 신경계질환 (ALS)을 진단받았다. 이 질환은 대뇌와 말초신경계에서 특히 운동을 맡는 신경이 약화 및 마비되는 질환으로 근육이 약화되고 결국에는 근육을 써야하는 모든 운동의 장애가 발생하여 식사생활도 어려워지고 궁극에는 호흡부전으로 사망에 이르게 된다. 이 질환은 진단에서부터 대개 5~8년에 사망하는 것이 상례임에도 그는 50년 이상을 살았다. 진단을 받은 후 약 1년 뒤 Jane Wilde 라는 여인과 결혼하여 30년을 살았는데 그녀는 그에게 세 아이를 선물했으며 아주 헌신적인 삶을 살았으나 그의 병세가 점차 깊어지고 그의 명망이 높아져 출장이 잦아지자 지속적인 반려가 힘들어져 1995년에 이혼을 하였다. 두번째는 그를 돌보던 간호사와 결혼했는데 우연하게도 그녀의 첫 남편은 과학자를 위해 발성장치를 콤퓨터화하여 그의 강연을 가능케한 인물이었다. 그러나 그의 몸이 수시로 멍으로 점철되어 있었으므로 이를 수상히 여긴 측근들에 의해 경찰조사까지 이루어졌으나 그는 끝내 사실을 부인했으므로 수사는 진전되지 않았다. 비록 휠체어에 앉아있기는 했으나 세계적인 과학자의 신분임에도 부인에게 매까지 얻어맞을 때 그가 과연 어떤 심정이었겠는가는 미루어 상상하기조차 쉽지 않을 ...

기독교인의 신앙에는 두 종류,

기독교인의 신앙에는 두 종류, / 또는 두 단계가 있다. 첫째는 누가복음적 신자입니다. 누가복음적 신자는 예수님을 몰랐다가 알고 친해진 사람입니다. 주일만 되면 예수님을 만나 찬양하러 교회에 갑니다. 만약에 아직도 예수님을 소문으로만 들었지 아직 그분을 체험했거나 자신의 구주로, 자신의 구원자로 영접하지 않았다면 성령께서 여러분의 마음에 감동을 주시고 눈을 뜨게 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나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써 내 죄를 용서하시고 내게 영생을 주신 분임을 확실히 믿고 영접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에 대해서 듣고 알기만 하다가 어느 날 눈이 번쩍 떠지면서 마치 깜깜한 방에 스위치가 올라간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께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고 그분의 십자가의 죽음이 바로 나를 위한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의 증거라는 것이 내 마음 속에서 환하게 깨달아지고 보게 되었다면 이것이 누가복음적인 신앙입니다. 그런데 거기에만 머물러있으면 안 됩니다. 지식적 신앙만으로는 부족하고 사도행전적 신앙인으로 변화되어야 됩니다. 사도행전적 신앙인이란 누가복음에서 예수를 만나 알게 된 후에 사도행전에서 성령을 만나고 성령을 알게 된 신앙인을 말합니다. 성령의 역사와 감동과 내 안에 계심과 능력주심을 체험한 신앙인을 말합니다. 정적인 신앙에서 역동적인 신앙으로, 지식적 신앙에서 행동적 신앙으로 변화된 신앙인을 말합니다. 누가복음 마지막 장에 보면 예수님이 두 제자에게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눅24:44).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과 승천 등 십자가 사건 전체가 이미 저 모세 때부터, 선지자들을 통해서, 시편을 통해서 예언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즉 구약성경 전체가 예수님에 대해 쓰인 것인데, 그것이 예수님을 통하여 완전히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누...

“웃음이 보약‘

🌴 웃음이 보약입니다  / 🌵고해성사 ; 어떤 중년부인이 고해성사를 했다. “신부님,  저는 하루에도 몇번이나 거울을 보면서  제가 너무 아름답다고 뽐냈습니다.  제 교만한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이 고백을 들은 신부가  칸막이 커튼을 조금 들어올려 그녀를 힐끗 쳐다보고는 이렇게 답했다. “자매님 안심하세요.  그것은 죄가 아니고 착각입니다. 평안히 돌아가십시오.”   🌱 취 객 ; 늦은 밤 어떤 중년신사가  술에 취해 길에서 볼일을 보려고  전봇대 앞에 섰다. 신사가 몸을 가누지 못해 쩔쩔매자  지나가던 청년이 말했다. “아저씨, 제가 좀 도와드릴까요?” 신사는 청년에게 기특하다는 듯 말했다. “나는 괜찮으니 흔들리는 전봇대나 좀 잡아주게.”   🌹중독 ; 뚱뚱하다고 놀림을 받던 영자가  포도 외에는 아무 것도 먹지 않는  포도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사흘째 되던 날,  영자는 그만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깜짝 놀란 가족은  쓰러진 영자를 병원으로 데려 갔다. 영자 어머니가 의사에게 물어봤다. “의사 선생님, 영양실조인가요?  얘가 며칠 동안 포도만 먹었거든요.” 의사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농약 중독입니다.”   🌻 기가 막혀서 ; 어느날 자정이 넘어서야  억지로 들어오는 남편을 보다 못한  아내가 바가지를 긁기 시작했다. 아무리 화를 내고,  앙탈을 부려봐도 남편은 묵묵부답. 그런 남편이 더욱 보기싫은 아내가 소리쳤다. “당신 정말 너무한다.  왜 3시가 넘어서야 들어오는 거예요?” 그러자 남편이 귀찮다는 듯 하는말, “이 시간에 문여는 데가  이 집밖에 없어서 들어온다. 왜!”   🌿 비용 ; 결혼식을 막 끝낸 신랑이  지갑을 꺼내며 비용을 물었다. 그러자 목사가 말했다.  “우리 교회에서는 비용을 따로 받지 않습니다. 다만 신부가 아름다운 만큼  돈을 내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아, 그러세요?  여기 10만원 넣었어요. 감사합니다.” 신부를 힐끗 본 목사 왈,  “거스름돈 9만원 받아 가세요.” 🍒 미술가와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