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명한 사람은 왜 늙을수록
더 단순하게 살까?
현명한 사람들이 나이가
들수록 심플한 삶을 선택하는 건
우연이 아니다.
미니멀리스트(Minimalist)
라고 하면 뭔가 특별한
사람들 이야기 같지만,
사실 이건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는 삶의 지혜다.
불필요한 것들을 걷어내고
정말 중요한 것만 남기는 것,
그게 바로 단순하게
사는 방법이다.
1. 복잡한 게 너무 피곤하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것저것 다 해보고 싶고,
사람도 많이 만나고,
물건도 이것저것 사고 싶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알게 된다.
관리할 게 많으면 많을수록
스트레스도 배로 늘어난다는
것을 말이다.
옷장에 옷이 가득해도
입을 옷이 없다고 고민하고,
친구가 많아도 진짜 힘들 때
연락할 사람은 몇 명
안 된다는 걸 경험하게 된다.
그래서 나이 든 사람들은
정말 소중한 것들만
남기기 시작한다.
그러면 오히려 삶이
훨씬 편해진다.
2. 혼자 있는 시간이
편해진다는 것이다
젊을 때는 항상 누군가와
함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혼자 있으면 뭔가 외로워 보이고,
재미없는 사람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깨닫게 된다 진짜 나 자신과
편하게 지낼 수 있어야
다른 사람과도 편하게
지낼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혼자 커피 마시며 책 읽는 시간,
산책하면서 생각 정리하는 시간,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멍 때리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된다.
이런 시간들이 오히려
마음을 충전시켜 준다.
3. 어차피 죽으면 다 놓고 간다
젊을 때는 뭐든 많이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돈도 많아야 하고,
친구도 많아야 하고,
경험도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살다 보니 많다고
좋은 게 아니라는 걸 깨닫는다.
옷은 정말 좋아하는 몇 벌만
있으면 되고 친구는 진짜
마음 맞는 몇 명이면 충분하다.
여행도 이곳저곳 다니는
것보다 한 곳을 깊이 있게
즐기는 게 더 기억에 남는다.
이렇게 선택과 집중을 하다 보니
오히려 삶이 더 풍요로워진다.
4. 여백의 미를 발견하게 된다
젊을 때는 뭔가로 꽉
채워져 있어야 안심이 됐다.
일정도 빽빽하게,
집도 물건으로 가득
채워놓고 말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여유로운 게 얼마나
좋은지 알게 된다.
아무 약속 없는 주말 오후의
여유로움 깔끔하게 정리된
방에서 느끼는 평화로움.
이런 게 진짜 사치라는 걸 깨닫는다.
말로 꽉 채우지 않고
가만히 들어주는 것이
더 큰 위로가 되고,
계속 뭔가 하지 않고 그냥
쉬는 것이 더 큰 힐링이 된다.
현명한 사람들의 단순한 삶은
뭔가 포기하는 게 아니다.
오히려 진짜 중요한 게
뭔지 알게 됐기 때문에
가능한 선택이다.
삶이 복잡해 보이는
젊은 사람들을 보면서도
"나도 저랬는데"라고
웃으며 이해한다.
하지만 이제는 안다.
단순하게 사는 게 얼마나
편하고 행복한지를 말이다.
나이 든 어른들의 여유로운
모습을 보면서 우리도 언젠가는
이런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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