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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21의 게시물 표시

여름 일기

여름 일기 // 사람들은 나이 들면 고운 마음 어진 웃음 잃기 쉬운데 느티나무여, 당신은 나이 들어도 어찌 그리 푸른 기품 잃지 않고 넉넉하게 아름다운지 나는 너무 부러워서 당신 그늘 아래 오래 오래 앉아서당신의 향기를 맡습니다. 조금이라도 당신을 닮고 싶어 시원한 그늘 떠날 줄을 모릅니다. 당신처럼 뿌리가 깊이 더 빛나는 시의 잎사귀를 달 수 있도록 나를 기다려 주십시오. 당신처럼 뿌리 깊고 넓은 사랑을 나도 하고 싶습니다. 사계절 중에 여름이 제일 좋다는 젊은 벗이여, 나는 오늘 달고 맛있는 초록 수박 한 덩이 그대에게 보내며 시원한 여름을 가져 봅니다. 한창 진행 중이라는 그대의 첫 사랑도 이 수박처럼 물기 많고 싱싱하고 어떤 시련 중에도 모나지 않은 둥근 힘으로 끝까지 아름다울 수 있기를 해 아래 웃으며 기도합니다.

생명의 향기 | 하늘에서 오는 능력

🌻생명의 향기 | 하늘에서 오는 능력🌻 거룩한 능력, 성령의 능력이 제자들에게 주어졌던 것처럼 오늘날 그것은 올바로 구하는 모든 자들에게 주어질 것이다. 이 능력만이 우리를 구원받는 지혜가 있게 하고 하늘 궁정에 적합하게 해 줄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거룩하게 해 줄 축복을 우리에게 주시기를 원하신다. 그분께서는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함이니라”(요 15:11)고 말씀하신다. 성령 안에서의 기쁨은 건강을 주는 기쁨이요, 생명을 주는 기쁨이다. 당신의 영을 우리에게 주심으로써 하나님께서는 당신 자신을 우리에게 주시고, 당신 자신을 세상에 건강과 생명을 주기 위한 거룩한 감화의 근원을 만드신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선물들을 그대들에게 그처럼 후하게 주실 때, 그대들은 나누어줌으로써 증가된 그 선물들을 주신 분에게로 되돌려주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다른 사람들의 생애에 빛과 기쁨과 평안을 가져다 주라. 매일 우리는, 저장해 두기 위해서나 그분의 축복을 하나님의 자녀들에게서 빼앗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온전히 풍성한 그대로 전달해 주기 위하여 하늘의 선물을 받을 준비를 갖출 수 있도록 자아를 낮추는 훈련이 필요하다. 우리가 마음을 열어 받아들일 필요, 다시 말하자면 나누어 주기 위한 열망으로 열렬해질 필요가 지금보다 더한 때가 있겠는가? – 교회증언 7권, 272-3. 🌻Aroma of Life | Power from on High🌻 As the divine endowment--the power of the Holy Spirit--was given to the disciples, so it will today be given to all who seek aright. This power alone is able to make us wise unto salvation and to fit us for the courts above. Christ wa

♧ 삶의 지혜/귀한 만남

♧ 삶의 지혜/귀한 만남 극동방송 김장환 이사장의 맏아드님이신 김요셉 목사님의 성장기인데 참으로 감동적입니다. 《저는 수원에서 태어나서 초등학교 3학년때까지는 한국 학교를 다녔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이 되던 해 여름, 안식년이 되어 우리 가족은 어머니의 고향 '미시건'으로 갔습니다. 한국이라는 낯선 나라에서 외롭게 사신 어머니와 혼혈아라는 꼬리표를 달고 한국 학교를 다녔던 저와 동생들에게 그 시간은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선물과도 같았습니다. 저희는 선교관이 있는 교회의 학교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첫 등교하는 날, 학교 정문이 가까워지자 저는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습니다. 학교 가면 아이들이 날 좋아할까? 생김새가 비슷하니 날 놀리는 아이들은 없겠지? 공부는 따라갈 수 있을까? 엄마랑은 영어로 말은 하지만, 영어 공부를 해 본 적도 없고 영어 책도 읽을 줄도 모르는데 말입니다. 저는 그 때 ABCD도 모르는 채 4학년 교실에 배정되었습니다 첫 시간은 어려운 단어들의 스펠링을 복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선생님은 두툼한 단어 카드를 손 안에 감추고 말했습니다. “이 쪽 앞줄부터 시작이야! 스프링” 그랬더니 맨 앞줄 아이가 일어나서 말했습니다. “S, P, R, I, N, G” “좋아, 다음은 뉴스페이퍼” 저는 들을 줄만 알지, 스펠링은 모르거든요. ‘첫 날부터 창피를 당해서 앞으로 어떻게 학교를 다니지?' 하며 걱정이 태산이었습니다. 다음 단어를 읽기 전에 선생님이 다음 아이를 보다가 저와 딱눈이 마주쳤습니다. 선생님은 카드를 내려 놓으시고는 저를 불렀습니다. “요셉, 앞으로 나올래?” 얼굴이 빨개져서 앞으로 나갔더니 선생님은 저더러 “칠판 앞 분필을 잡으라”고 하셨습니다. ‘이 선생님 진짜 잔인하구나. 이제 나는 웃음거리가 되거나 바보가 되거나 둘 중 하나겠지' 칠판을 향해 등을 돌리는 순간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설명하셨습니다. “너희들에게 얘기했지? 요셉은 한국

주님 생각에 ,

주님 생각에 , 내가 주님 생각에 눈물을 흘림은 나의 허물 때문입니다. 내가 주님 생각에 눈물을 흘림은 나의 죄 때문입니다. 내가 주님 생각에 눈물을 흘림은 나의 어리석음 때문입니다. 내가 주님 생각에 가슴이 찢어지도록 통곡하는 것은 그 모든 죄를 주께서 담당하셨기 때문입니다.

생명의 향기 | 의기소침의 노예가 될 필요가 없음

🌻생명의 향기 | 의기소침의 노예가 될 필요가 없음🌻 하나님의 사랑은 너무나 위대하고 결코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병자들은 그분을 신뢰하고 기쁨을 얻도록 격려를 받아야 한다. 자기 자신을 걱정하는 것은 연약함과 질병을 유발하는 경향이 있다. 그들이 침체된 마음과 우울한 생각을 초월하게 된다면 그들이 회복될 가망은 더욱 밝아질 것이다. 왜냐하면 “여호와는…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시 33: 18)기 때문이다. 그대의 생활에서 종교가 그저 여러 영향력 중 하나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기억하라. 그것은 모든 다른 것들을 지배하는 영향력이 되어야 한다. 엄격하게 절제하라. 모든 유혹을 물리치라. 간교한 대적에게 어떤 양보도 하지 말라. 그가 남녀들의 입에 넣어 주는 암시에 귀를 기울이지 말라. 그대에게는 획득해야 할 승리가 있다. 그대에게는 얻어야 할 품성의 고귀함이 있다. 그러나 그대가 실패로 말미암아 의기소침하고 낙담되어 있는 동안에는 이것을 얻을 수 없다. 사탄이 그대를 묶은 줄을 끊으라. 그대는 그의 노예가 될 필요가 조금도 없다.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 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490. 🌻Aroma of Life | No Need to be a Slave to Depression🌻 Because God's love is so great and so unfailing, the sick should be encouraged to trust in Him and be cheerful. To be anxious about themselves tends to cause weakness and disease. If they will rise above depression and gloom, their prospect of recovery will be better; for "the eye of the Lord is upon them . . . that hop

오늘이 가고 나면 ..

🍃⚘오늘이 가고 나면🍃~!⚘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온다기에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 아침에 눈을 떠보니 내일은 간데 없고 오늘만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알 것 같습니다. 오늘은 내일의 발판이고 내일은 오늘의 희망이라는 것을... 너무 잘하려 하지 마세요 그게 다 나를 힘들게 하는 일입니다. 너무 완벽하려 하지 마세요 그게 다 나에게 고통을 주는 일입니다. 너무 앞서 가려 하지 마세요 그게 다 나를 괴롭히는 일입니다. 너무 아등바등 살려 하지 마세요 그게 다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일입니다. 조금 더 가볍게 살아가도 나쁠 건 없습니다. 조금 더 여유로운 삶을 ~! 오늘 하루도 건강 가득한 멋진 시간되세요!! /좋은글 중에서,

최후의 승리

최후의 승리// 웃고 씨 뿌리다 쭉정이 거둠보다 눈물로 씨 뿌리고 기쁨으로 단 거둠이 좋아라. 처음 창대 했다 후일 미약함보다 시작은 미약하고 나중 창대함이 좋아라. 모든 것을 가진 것에서 하나하나 모두 잃음보다 아무 것 없었으나 모든 것을 얻는 것이 좋아라. 처음 승리하였다 최후 패한 것보다 항상 패하였다 최후 승리함이 좋아라. 왕처럼 살다 거지가 된 것보다 거지처럼 살다 최후에 왕 되는 것이 좋아라. 하늘에서 살다 땅으로 배어 감보다 땅에서 살다 하늘로 올라감이 좋아라. 사랑하는 이여 주께서 알파와 오메가 되시니 두려워 말고 일어서 세상과 맞서라.

생명의 향기 | 너희는 그리스도의 편지니

🌻생명의 향기 | 너희는 그리스도의 편지니🌻 하나님의 자녀들은 주의 선하심과 자비를 드러내는 그리스도의 대표자가 되기 위하여 부르심을 받았다. 예수께서 아버지의 참된 품성을 우리에게 드러내신 것처럼 우리도 그리스도의 부드럽고 인자하신 사랑을 알지 못하는 세상에게 드러내어 보일 것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같이 나도 저희를 세상에 보내었”(요 17:18)다고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요 17:23)을 알게 하옵소서 하셨다. 사도 바울은 예수의 제자들에게 말하기를 “너희는…그리스도의 편지니”, “뭇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고후 3:3, 2)고 하였다. 예수께서는 당신의 모든 자녀를 통하여 한 편지를 세상에 보내신다. 그대들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면 그는 그대들을 한 편지로 그대가 사는 가정과 동리와 거리로 보내신다. 그대들 안에 거하시는 예수께서 당신을 알지 못하는 자들의 마음에 호소하신다. 아마 저들은 성경을 읽지도 아니하고 또는 그 기록된 말씀으로 저희에게 말씀하시는 음성을 듣지 못하거나, 또는 하나님의 일 가운데서 그분의 사랑을 깨닫지 못할 수 있다. 그러나, 그대들이 예수의 참된 대표자일 것만 같으면 저희는 그대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선하심을 얼마만큼 이해하게 되어 그를 사랑하고 섬기게 될 수도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천국 가는 길에 등불을 비추는 자로 세움을 받았다. 저들은 그리스도께서 저희에게 비춘 빛을 세상에 반사해야 할 것이다. - 정로의 계단, 115. 🌻Aroma of Life | You are the Epistle of Christ🌻 The children of God are called to be representatives of Christ, showing forth the goodness and mercy of the Lord. As Jesus has revealed to us the true c

[ 미나리와 <애 틀 랜 타> 누님 ]

[ 미나리와 누님 ] - 김택근/시인,작가 영화 는 1980년대 미국으로 이민 간 한인들의 이야기다. 일가족이 트레일러하우스(이동식 주택)로 이사하며 영화는 시작된다. 많은 이들이 영화의 작품성을 논하지만 나는 우리 누님과 매형이 생각나서 영화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아메리칸드림을 좇아 떠났지만 꿈이 조금씩 작아져 결국 한국인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보는 내내 쓸쓸했다. 1975년 초겨울, 누님은 매형을 따라 영화 속 부부보다 일찍 미국으로 떠났다. 당시에는 생소했던 조지아주 애틀랜타였다. 누님은 ‘춥고 슬픈 날’로 기억한다. 한국은 가난한 나라, 미국은 이름대로 아름다운 나라였다. 미제(美製)는 단연 향기로웠다. 누님은 갓 돌이 지난 아기를 친정어머니에게 맡겼다. 당시 김포국제공항은 늘 눈물에 젖어있었고, 이민을 떠나는 젊은이들은 ‘공항의 이별’ 노랫말처럼 이 땅에 하고 싶은 말을 못하고 떠났다. 언제 돌아올지 몰랐다. 입술을 깨물고, 주먹을 쥐고, 끝내 돌아서서 눈물을 훔쳤다. 그렇게 하늘 멀리 사라져갔다. 누님은 영화 속 가족처럼 바퀴가 달린 트레일러하우스에서 살았다. 날마다 부모와 형제들이 그리웠을 것이다. 두고 온 아기가 보고 싶었을 것이다. 고향 하늘이 어디인지 몰라 머리를 서쪽으로 향한 채 잠을 청했을 것이다. 부부는 온갖 허드렛일을 하며 돈을 벌었다. 고향에 두고 온 것들을 잊기 위해서도 더 열심히 일했을 것이다. 누님은 식구들 목소리가 듣고 싶었다. 고향집에는 전화기가 없어 길 건너 신태인중학교로 전화를 했다. 국제전화란 말에 놀란 교장선생은 허겁지겁 교장실을 나와 철조망 너머 우리 집을 향해 미국 딸이 전화를 했다고 외쳤다. 어머니도 놀라서 뛰쳐나왔다. 교장선생은 학교 정문은 너무 멀다며 철조망에 난 개구멍을 더 넓혀주었다. 국제전화는 감이 멀었다. 어머니는 교장실에서 악을 쓰고 눈물을 쏟았다. 험한 손으로 손녀를 키웠다. 자식들 키울 때는 병원에 얼씬도 안 했지만 손녀는 달랐다. 아프면 한밤

드보르작의 겸손한 인격,

드보르작의 겸손한 인격,,, 드보르작은 특히나 자기 고향인 체코슬로바키아에서 큰사랑을 받던 작곡가였습니다. 한 번은 그의 연주회장에 시민들이 큰 꽃다발을 보냈는데 그 꽃다발 에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음악가에게 드립니다” 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드보르작은 이 꽃다발을 받고 너무 감동을 받아 집에다 두었습니다. 그런데 꽃다발에 쓰인 글귀를 볼 때마다 어쩐지 자기에게는 너무 과분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연주회는 이미 끝난지 오래되어 되돌려줄 수도 없었고, 그렇다고 버릴 수는 더 더욱 없었습니다. 결국 다음 날 그는 꽃다발을 가지고 자신의 작업실에 가서 구석에 세워진 베토벤의 초상화 밑에 두었습니다. 베토벤은 그가 가장 존경하는 음악가였습니다. 체코 사람들에게 드보르작이 이런 대접을 받은 것은 그의 음악뿐만 아니라 그의 겸손한 인품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생명의 향기 | 각사람이 자신의 행복의 원천임

🌻생명의 향기 | 각사람이 자신의 행복의 원천임🌻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애는 안식의 생애이다. 불안과 불만과 불안정은 구주의 부재를 나타낸다. 예수님이 생애에 들어오시면, 그 생애는 주님을 위한 선하고 고상한 일로 가득 찰 것이다. 그대는 자기 잇속을 차리기를 잊어버리고, 사랑하는 구주와 점점 더 가까이 살게 될 것이다; 그대의 품성은 그리스도를 닮게 되고, 그대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은 그대가 예수와 함께 있었고 그분에게서 배웠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각 사람은 자기 자신의 행복과 불행의 근원을 자신 속에 가지고 있다. 만일 마음만 먹는다면, 그는 많은 사람의 경험을 이루고 있는 저속한, 감상적 감정을 벗어날 수 있다. 그러나 그가 우쭐해 하는 동안에는 주께서 그를 위하여 아무것도 하실 수 없다. 사단은 감각을 현혹시키기 위하여 야망적인 계획들을 제시해 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빌 3: 14)을 우리 앞에 항상 간직하고 있어야 한다. 그대가 행할 수 있는 모든 선한 일을 이생 속에 꽉 채워 넣으라.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단 12: 3). - 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2, 642. 🌻Aroma of Life | Each Person a Source of His Own Happiness🌻 A life in Christ is a life of restfulness. Uneasiness, dissatisfaction, and restlessness reveal the absence of the Savior. If Jesus is brought into the life, that life will be filled with good and noble works for the Master. You will forget to be self-serving and wi

☆대우중공업 김규환명장 이야기☆

☆대우중공업 김규환명장 이야기☆ 대우중공업敎를 믿고, 아침마다 부인과 맞절을 하는 사람. 제안 2만 4천 6백12건, 국제 발명특허 62개를 가지고 있는 사람. 심청가를 완창하는 사람 대우중공업 김규환 명장의 이야기 입니다. 삼성전자 천안공장에서 강의했던 내용이라고 합니다. 이 글을 읽을 때 만큼은 저도 이분처럼 목숨을 다해서 무언가에 미쳐보고 싶습니다. ----------------------------------------------- 저는 국민학교도 다녀보지 못했고 5대 독자 외아들에 일가 친척 하나없이 15살에 소년가장이 되었습니다. 기술 하나 없이 25년 전 대우 중공업에 사환으로 들어가 마당 쓸고 물나르며 회사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런 제가 훈장 2개 대통령 표창 4번, 발명특허대상, 장영실 상을 5번 받았고 1992년 초정밀 가공분야 명장으로 추대되었습니다. 어떻게 제가 상을 제일 많이 받고 명장이 되었는지 말씀드릴까요? 사람들은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나는 '용기를 잃으면 다 잃는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배고픔에 대해서 아십니까? 사람들은 한끼 밥 못먹으면 무슨 난리난듯 행동합니다. 그러나 이틀 정도 굶으면 무더운 한여름 땡볕에서도 땀이 나지 않습니다. 그렇게 사흘을 굶으면 그때부터 토하기 시작합니다. 나흘 정도가 되면 똥오줌도 구분하지 못하고 끝도 없이 먹어 치웁니다. 너무나 춥고 배가 고파서 죽을까도 하다가 어린 여동생 때문에 삶을 택했습니다. 그렇게 어린 여동생을 안고 구걸행위를 하면서 지냈습니다. 구걸하다가 쫒겨나 논두렁에 곤두박질치면서 이마가 찢어져 끝도 없이 피를 흘리기도 하였습니다. 우연히 할머니 한분이 우리 남매를 거두어 주셨습니다. 아주 잠시의 인연이었지만 그날의 고마움을 잊지 못해서 그 할머니 돌아가시는 날에 자식처럼 장지로 향했으며 누구보다 통곡을 하였습니다. 지금도 그 할머니를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나는 학교도 제대로 다니

여름이 오면 ..! /이해인

여름이 오면 ..! 움직이지 않아도 태양이 우리를 못견디게 만드는 여름이 오면, 친구야, 우리도 서로 더욱 뜨겁게 사랑하며 기쁨으로 타오르는 작은 햇덩이가 되자고 했지? 산에 오르지 않아도 신록의 숲이 마음에 들어차는 여름이 오면, 친구야 우리도 묵묵히 기도하며 이웃에게 그늘을 드리워주는 한 그루 나무가 되자고 했지? 바다에 나가지 않아도 파도소리가 마음을 흔드는 여름이 오면, 친구야 우리도 탁 트인 희망과 용서로 매일을 출렁이는 작은 바다가 되자고 했지? 여름을 좋아해서 여름을 닮아가는 나의 초록빛 친구야, 멀리 떠나지 않고서도 삶을 즐기는 법을 너는 알고 있구나 , 너의 싱싱한 기쁨으로 나를 더욱 살고 싶게 만드는 그윽한 눈빛의 고마운 친구야, 여름! 너의 이름은 '열정' 너의 이름은 '뜨거운 사랑' 너의 이름은 '아름다운 추억' -이해인

낙담하거나 흔들리거나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생명의 향기 | 낙담하거나 흔들리거나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가장 어두운 시간과 가장 험악한 환경 아래서도 그리스도인들은 자기의 영혼을 모든 빛과 능력의 근원에 머물러 있게 할 수 있다. 매일 매일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통하여 그의 소망과 용기는 새롭게 될 수 있다.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있어서는 낙담하거나 흔들리거나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여호와께서는 당신을 의지하는 사람들이 바랄 수 있는 최고의 기대 이상을 성취시키실 것이다. 그분은 그들의 여러 가지 필요를 충족시킬 지혜를 그들에게 주실 것이다. 사도 바울은 시험받는 모든 영혼들을 위하여 마련된 풍성한 준비에 대하여 감동적인 증언을 하고 있다. 그에게는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는 하나님의 보증이 주어졌다. 감사와 신뢰로 이 시험을 마친 하나님의 종은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고후 12:9, 10)고 응답하였다. - 선지자와 왕, 386-7. 🌻Aroma of Life I There Need be No Despondency, No Wavering, No Fear🌻 In the darkest hours, under circumstances the most forbidding, the Christian believer may keep his soul stayed upon the source of all light and power. Day by day, through faith in God, his hope and courage may be renewed. “The just shall live by his faith.” In the service of God there need be no despondency, no wavering, no fear. The Lord will more than

♡ 행복편지 ♡

♡ 행복편지 ♡ 좋은 생각을 가지면 어긋날 일이 없고, 부드러운 혀를 가지면 다툴 일이 없고, 온유한 귀를 가지면 화날 일이 없고, 겸손한 마음을 가지면 불편할 일이 없습니다. 인생을 유연하게 물처럼 부드럽게 사는겁니다. "상대와 친해지고 싶다면 공통점을 찾고, 상대와 멀어지고 싶다면 차이점을 찾아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연의 흐름은 달팽이도 개미도 산을 넘는것을 막지 않는다. 세상만사 빠르게 먼저 간 사람이 이긴것이 아니라, " 正道 "로 끝까지 간 사람이 아름다운 최후의 승자인 것입니다. 오늘도 좋은 생각을 가지면 좋은 하루가 될것입니다.

"또 하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또 하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눈을 떴습니다.블라인드 틈새에 아침 햇살이 번져있습니다. 하나님이시어, 저에게 또 하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늘이시여,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또 하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에게 웃어줄 또 하루입니다. 그대의 눈망울 속으로 잠겨들 또 하루입니다. 오늘도 우리 모두 행복하겠지요, 어제에서 이어지는 오늘이기에, 내일을 기약하는 오늘이기에, 사람들은 매일 아침 눈을 뜨면서 자기에게 또 하루가 주어진 축복의 감사를 깨닫지 못하고 삽니다. 비록 며칠 남지 않은 시한부 환자가 아니라 할지라도 모든 사람들은 자신도 알 수 없는 미지의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입김” (The “Outbreathings” Of God )

하나님의 “입김” The “Outbreathings” Of God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진 것으로…”(딤후 3:16) 우리가 오늘날 가지고 있는 성경은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성경은 성령님의 영감을 받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들에 의해 기록되고 쓰였습니다. 사람들이 성경의 진실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이유는 그들이 “성경의 저자”와 “영감을 받아 기록한 자들”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구성하는 66권의 책들은 여러 사람에 의해 기록되었습니다. 구약에서 신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록자들이 있으며, 그들은 모두 성령님께 영감을 받아 그것을 기록했습니다. 예를 들어 바울은 로마서, 데살로니가전후서, 갈라디아서, 고린도전후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등 대부분의 서신서를 썼습니다. 성령님은 모세, 예레미야, 이사야와 같은 선지자들과 베드로, 요한, 야고보와 같은 사도들에게 영감을 주셔서 그들이 성경을 기록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성경의 저자는 아닙니다. 우리는 오늘의 본문 구절을 통해 누가 성경의 저자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진 것으로…” “영감”이라는 단어는 그리스어 “데오프뉴스토스(theopneustos)”에서 번역된 것으로 하나님의 입김, 하나님의 감동을 의미합니다. 이 구절에 언급된 “하나님”은 성령님입니다. 성령님이 성경의 저자이십니다. 당신이 언제나 하나님의 완전한 뜻을 알고 그 안에서 행하기 원한다면, 성경을 공부하고 묵상하며 삶의 모든 일에 대한 그분의 판단과 관점을 이해하십시오. 디모데후서 3:16의 후반부와 17절은 우리에게 성경의 목적에 대해 더 알려줍니다. “…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훈육하기(경건한 삶을 사는 것과, 생각과 목적과 행동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이 능숙하고 온전하게 되며 모든 선한 일에 적합하고 철저히 구비되게 하려 함이니라. 당신이 성경을 공부하고 묵상할 때, 성경은

~ 할머니와 택시 시리즈 ~

~ 할머니와 택시 시리즈 ~ 1탄 부산할매가 서울에 처음 와서 택시를 탔는데... 택시기사가 공손하게~ " 어디 가시나 요? " 할매....왈~ "부산 가시나다. 문디새끼야! 와 우짤래?" 2탄 할머니가 또 택시를 탔다 목적지에 도착했더니 또 2.000원이 나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할머니가 1.000원만 주고 내리는 것이었다. 택시기사 왈~ "아니..? 할머니 왜 1.000원만 주시나요?" 그러자 할머니 왈~ "이 도둑노무자식아~! 네놈은 같이 안타고 왔냐!" 3탄 할머니는 택시를 잡고 있었는데 너무 늦은 시각이라 택시 잡기가 하늘에서 별따기였다. 아무 택시도 그 할머니 앞에선 서질 않았다. 그런데 옆에 있는 다른 사람들 앞에는 척척 잘도 서는 것이었다. 그래서 할머니가 유심히 살핀 결과 그 사람 들은 죄다 이렇게 외치는 것이었다. " 따~블! " 그래서 할머니는 한참 생각한 후에 이렇게 외쳤다. "따 따 따 따 ~~블!" 그러자 오는 모든 택시가 즐비하게 줄을 서는 것이었다. 첫번째 택시를 타고 목적지까지 무사이 왔는데 이번에는 요금이 3.000원이 나왔다. 할머니는 3.000원만을 주고 내리는 겄이였다. 택시기사 왈~ "아니..? 할머니 왜 3.000원만 주시나요?" 그러자 할머니 왈~ "이놈아..! 늙으면 말도 못더듬냐? " 4탄 할머니가 택시를 탔다. 원하는 목적지에 도착 했을때 요금이 4,000원이 나왔다. 그런데 할머니는200원만 주고 내리는 것이었다. 기사 왈~ "아니..? 할머니 왜 200원만 주시나요? " 그러자 할머니 왈~ "이 써글노마~! 내가 탈때 # 3,800원부터 시작한거 다 봤어!"

고요하게 흐르는 지혜..

고요하게 흐르는 지혜../ 마음이 평화롭다면 마치 고요한, 그러나 흐르는 물과 같다. 고요하지만 흐르는 물을 본 적 있는가? 바로 그것이다. 마음은 흐르면서도 고요하고, 고요하면서도 흐른다. 지혜는 바로 그곳에서 일어난다. - 아잔차의《마음》중에서 - 지혜는 머리가 아니라 고요하게흐르는 마음에서 나옵니다. 마음이 엉켜있고 복잡하면 안 나옵니다. 돌처럼 웅덩이처럼 고여 있어도 안 나옵니다. 좋은 마음, 좋은 관계, 좋은 소통 속에 고요하게 잘 흘러야 올바른 지혜가 퐁퐁퐁 솟아나옵니다.

"내가 가장 잘하는 말은 거짓말…"

《"내가 가장 잘하는 말은 거짓말…" 성직자의 투명한 고백이 찡했다》 김동길 / 단국대 석좌교수·연세대 명예교수 김수환이 가난한 집안에서 자란 것은 사실이지만 개천에서 자란 용은 아니다. 그는 뼈대 있는 집안의 후손이었다. 그의 할아버지는 1868년 무진박해(戊辰迫害) 때 순교한 김보현이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여덟 명의 아이들을 고생하며 키워서 순교자의 후손답게 아들 둘을 천주교회 성직자로 만들었다. 김수환은 옹기장사를 하던 아버지를 생각하고 그의 아호를 '옹기'라고 했다. 그러나 그 아버지조차 김수환이 대구에서 초등학교에 다닐 때 별세했다. 그 많은 식구를 먹여 살려야 할 책임을 어머니 혼자서 걸머져야만 했다. 김수환은 초등학교를 마치고 서울에 있는 동성상업학교(현 동성중·고교)에 진학했다. 어느 해 일왕 생일(천장절)인 4월 29일에 일왕 생일을 축하하는 글을 쓰라는 학교 당국의 지시가 있었지만, 김수환은 그런 글을 쓰지 않았다. "나는 황국 신민이 아닙니다"라는 것이 당당한 이유였다. 동성상업학교에 작은 소동이 일어났다. 당시 교장이 장면(제2공화국 국무총리·1899~1966)이었는데 설득해도 듣지 않고 그는 끝까지 버티었다. 아마도 순교한 자신의 할아버지를 늘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 이럭저럭 동성상업학교를 졸업하고 난 뒤 김수환은 일본 동경에 있는 상지(上智)대학 철학과에 입학했다. 학병으로 징집될 것이 뻔했기 때문에 아예 일본 육군 간부후보생에 지원해 훈련받던 중 조선인으로 일본인에 대해 불온한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쫓겨났다는 말이 있다. 해방 후 귀국한 그는 성신대학(현 가톨릭대학)에 입학해 1950년 졸업하고 1951년에는 대구 계산성당에서 서품받고 성직자의 삶을 시작했다. 당시 다음과 같은 일화 한 토막이 있다. 김수환이 성신대학 학생일 때 부산 범일동에 있는 그의 형 김동환 신부가 시무하는 성당에 들른

작은 일에 충성하라 ..

작은 일에 충성하라 ../ 한 시골 소년이 런던의 어느 큰 교회를 찾아 갔 습니다. 소년은 집이 몹시 가난해 더 이상공부를 할 수 없게 되자 교회의 도서관에서 잔심부름을 하며 그나마 공부도 하고 책도 읽으려고 무작정 올라온 것이었습니다. 소년은 담임 목사가 외출하고 없자 대기실에서 기다렸습니다. 소년의 등 뒤엔 수많은 책들로 가득했습니다. 그것을 바라보는 소년의 눈에는 반짝 빛이 났습니다. "잠시 작은 시간동안" 흥분한 소년은 책을 둘러보다가 책장의 한쪽 구석에 두껍게 먼지가 쌓인 책 한 권을 발견했습니다. 볼품이 없는 그 책은 아무도 펼쳐보지 않은 듯 했습니다. 소년은 먼지라도 털 생각으로 책을 꺼냈다가 차츰 그 내용에 빨려들게 되었습니다. 그 책은 "페브리에의 [동물학]" 이었습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소년은 서서 그 책을 열심히 읽었습니다. 마침내 마지막 장을 읽었을 때 뒷장에 이런 메모가 남겨져 있었습니다. 이 책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제 곧 런던법원으로 가서 1136호의 서류를 가지십시오. 어리둥절한 소년은 곧장 법원으로 달려가 서류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서류엔 소년에게 400만 달러의 유산을 상속 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소년은 눈을 비비며 다시금 꼼꼼히 서류를 읽어보았습니다. “이것은 나의 유언장입니다. 당신은 나의 저서를 처음으로 읽어주신 분입니다. 나는 평생을 바쳐 동물학을 연구하고 책을 썼지만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권의 책만 런던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도서관에 기증 하고 나머지 책은 모두 불살랐습니다. 당신이 그 교회의 내 유일한 저서를 읽어주셨으니 "내 전 재산을 드리겠습니다." - F.E. 페브리에 - 그 사건은 영국에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모두들 엄청난 유산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소년은 페브리에의 뜻을 기

형제들이여,

형제들이여, 준비의 큰 사업에서 그대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세상과 연합하고 있는 자들은 세상의 모습을 본받고 짐승의 표를 받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자아를 신뢰하지 않는 자들,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낮추고, 진리를 순종하므로 자신의 영혼을 정결하게 하고 있는 자들, — 이 사람들은 하늘 모습을 본받고 그들의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받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다. 법령이 내리고 인이 쳐질 때, 그들의 품성은 영원을 위하여 순결하고 흠 없이 남아 있을 것이다. (교회증언 5권 216.1) What are you doing, brethren, in the great work of preparation? Those who are uniting with the world are receiving the worldly mold and preparing for the mark of the beast. Those who are distrustful of self, who are humbling themselves before God and purifying their souls by obeying the truth these are receiving the heavenly mold and preparing for the seal of God in their foreheads. When the decree goes forth and the stamp is impressed, their character will remain pure and spotless for eternity. (Testimonies for the Church Volume 5 216.1)

"눈을 가려 주신 하나님"

🌻오늘의 말씀(言)🌻 🍇아직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 의 집에서 사람이 와서 말하되 당신(當身)의 딸이 죽었나이다 선생(先生)님을 더 괴롭게 하지 마소서 하거늘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시고 (눅8:49~50) While Jesus was still speaking, someone came from the house of Jairus, the synagogue ruler. "Your daughter is dead," he said. "Dont bother the teacher any more." Hearing this, Jesus said to Jairus, "Dont be afraid; just believe, and she will be healed." 🍇 오늘의 보너스(bonus)🎶 "눈을 가려 주신 하나님" 2003년 개봉되어 1100만의 관객(觀客)을 동원(動員)한 실미도라는 영화(映畵)가 있다. 1971년 8월 23일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事件)을 토대로 만들어진 영화(映畵)다. 1968년 1월, 1.21사태가 터지자, 그에 보복하고자 우리나라에서도 실미도 부대를 만들었다. 북한의 특수부대원 31명과 동일한 31명의 부대원으로 구성되었는데, 1968년 4월에 창설되었다고 해서 ‘684’부대로 불렀다. 김일성 주석궁을 침투하기 위해 3년 4개월 동안 지옥훈련을 받았지만, 남북화해분위기로 인해 침투가 계속 지연되었다. 특수부대원들은 침투 지연과 대우에 대한 불만이 폭발해, 그들의 훈련을 담당했던 기간요원들을 살해하고 실미도를 탈출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기적(奇蹟)적으로 살아남은 기관병이 한 사람 있었는데 바로 양동수 장로다. 양동수 장로는 처참한 살육의 현장에서 총알이 목을 관통하는 총상을 입었는데 중요한 부분을 총알이 다 피해 갔기 때문에 살 수 있었다. 당시 수술을 담당했던

하루의 시작..

하루의 시작../ 하루를 어떻게 시작 하는 게 좋을까요? 생각하는 시간을 따로 떼어두십시오. 그것은 힘의 원천이기 때문입니다. 글 읽는 시간을 따로 떼어두십시오. 그것은 지혜의 샘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고 사랑받는 시간을 따로 떼어두십시오. 그것은 하나님이 부여한 특권이기 때문입니다. -‘시편을 통한 매일 묵상집’ 중에서- 오늘 하루 특별한 계획을 하셨나요? 매일 하루를 시작할 때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랑받는 시간, 이웃을 사랑하고 사랑받는 시간을 떼어둔다면 우리의 하루는 더욱 풍성해질 것입니다.

은혜의 기름을 소유한...

우리가 은혜의 기름을 소유한 슬기로운 처녀가 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ㅡ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 중의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라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마 25:1-4) 은혜의 기름은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매일의 과업을 행할 용기와 동기를 공급해 준다. 어리석은 다섯 처녀는 등(성경 진리에 대한 지식을 뜻함)은 가졌으나 그리스도의 은혜는 갖지 못하였다. 그들은 날마다 일정한 의식과 외형적 의무는 행하였으나 그들의 봉사에는 생명이 없었고 그리스도의 의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들의 마음과 정신에는 의의 태양빛이 없었으며, 그들은 그리스도의 생애의 품성, 모습과 외모를 닮아가게 하는 진리에 대한 사랑이 없었다. 그들의 노력에는 은혜의 기름이 섞여 있지 않았다. 그들의 종교는 참 알맹이가 없는 바짝 마른 껍데기에 불과하였다. 그들은 교리의 형식만을 고수하였으며 그들의 그리스도인 생활은 거짓되고 위선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실천만 한다면 그들을 현명하게 하여 구원에 이르게 할 공과들을 배우지 못하였다. 하나님의 사업은 하나님과 인간의 협력으로 말미암아 완성될 것이다. 자만심을 가진 자들은 외양적으로 하나님의 사업에 활동적일지 모르나 그들이 기도 없이 한다면 그들의 활동은 헛된 것이다. 만일 우리가 인간의 모든 활동을 하나님 앞에 나타나는 그대로 볼 수 있다면 그리스도의 공로로 성결하여지고 많은 기도로 성취된 일만이 심판대의 시험에 통과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대 심판이 행하여질 때에 그대들은 다시 와서 하나님을 섬긴 자와 섬기지 않은 자들을 구별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항상 반석처럼 원칙에 대하여 굳건하여야 하며 성경의 원칙을 배우고 또 그것을 거룩히 실천하여야 한다. (그리스도인 선교봉사 263) God W

되돌아 오는 마음 ..

되돌아 오는 마음 ..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수 많은 마음을 주고 받는다. 사랑의 마음, 배려의 마음, 용서의 마음, 때로는 미움의 마음, 과욕의 마음, 거짓의 마음 우리가 보낸 마음들은, 동그라미 인생속에 이리 흐르고 저리 딩굴다, 결국은 마음의 주인에게 되찿아 온다. 좋은 마음은 좋은 마음대로, 나쁜 마음은 나쁜 마음대로, 되돌려 받는 것이 세상의 이치다. 이 세상에 공짜가 그 무엇이 있겠는가! 되돌아 생각하면 아무것도 없다. 베풀면 베푼대로, 인색하면 인색한대로 다시 돌아온다. 우리네 인생살이 마음 먹기 따라 행복과 불행이 나눠지듯이, 작은 손 얇은 주머니 속이라 물질로 채워 줄 순 없어도, 따뜻한 마음만은 넉넉하게 채워 줄 가슴이 있지 않은가! 그 마음 준다하여, 우리에게 나무랄 그 누가 어디 있을까. 인생은 미로같은 길을 가는것, 언제 어디서 무엇으로 또 다시 만나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만약에 우리가 고운 마음 건네준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은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우리를 맞이 하겠는가! '사필귀정'이란 말이 있듯이, 세상은 거짓이 없는 곳, 주는마음 되돌아 오는 세상인 것을, 이해, 용서, 배려, 감사, 사랑의 넓은 마음으로~~~! 건강가득한 ~~~! 멋진시간되세요 ~!!!

전진하는 자의 벗

전진하는 자의 벗 ../ 니체는 "인생의 목적은 끊임없는 전진이다. 앞에는 언덕이 있고, 냇물이 있고, 진흙도 있다. 먼 곳으로 항해하는 배가 풍파를 만나지 않고 조용히 갈 수는 없다. 풍파는 언제나 전진하는 자의 벗이다."라고 말한다. 따라서 우리는 고통을 싫어하면서도 고통을 느낄 수 있는 것을 고맙게 여겨야 한다. -김광수의‘둥근 사각형의 꿈, 삶에 관한 철학적 성찰‘중에서 - 항해를 하면서 바다가 늘 잔잔하기만을 기대한다면 착각입니다. 내일의 하늘에 무지개만 뜨기를기대하는 것도 어리석은 일입니다. 앞으로, 미래로, 전진하는 사람에게 풍파는 언제나 따라다닙니다. 풍파(風波)는 전진하는 자의 벗입니다.

생명의 향기 | 절망할 필요가 없다

🌻생명의 향기 | 절망할 필요가 없다🌻 아무도 자포자기하여 낙담과 절망에 빠질 필요가 없다. 사탄은 그대에게 가까이 와서 “너는 절망적인 상태에 놓여 있어, 너는 회복될 가망이 전혀 없어.”라고 말함으로써 가혹한 암시를 할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 그대를 위한 희망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자력으로 승리하라고 명하지 않으신다. 우리가 당하고 있는 어려움이 아무리 심령과 육체를 억압하고 있을지라도,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자유를 주시고자 기다리고 계신다. 우리는 자아 연민을 조심할 필요가 있다. 그대가 마땅할 만한 평가를 받지 못하고, 그대의 노력이 인정받지 못하고, 그대의 사업이 너무 어렵다는 등의 생각을 결코 하지 말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참으신 것을 생각하고, 불평하는 생각을 일체 버려라. 우리는 우리 주님께서 받으신 것보다 더 좋은 대접을 받고 있다. 자기 연민은 그것을 품는 사람들의 성격을 악화시키게 되며, 다른 사람들의 행복까지 해치는 영향을 발휘한다. - 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2, 630-1. 🌻Aroma of Life | No Reason for Despair🌻 None need abandon themselves to discouragement and despair. Satan may come to you with the cruel suggestion: "Yours is a hopeless case. You are irredeemable." But there is hope for you in Christ. God does not bid us overcome in our own strength. He asks us to come close to His side. Whatever difficulties we labor under, which weigh down soul and body, He waits to make us free. We need to beware of s

하나님의 시계

🍎🌱🍒 하나님의 시계 메릴랜드 우주항공사에선 컴퓨터로 십만년 전까지를 소급해서 달의 궤도와 태양의 궤도를 조사하고 있었다. 인공위성의 충돌을 막기 위함이었다. 그런데 실력있는 우주 과학자들이 아무리 연구조사를 하여도 십만 년 동안에 생긴 24시간의 오차를 해결할 수 없었다. 하루가 어디로 갔는지 알 수가 없었다. 그것으로 인해 충돌 사고도 가능했기 때문에 고민이 되었다. 이때 스태프들이 고민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된 한 타이피스트가 이렇게 말했다. “소장님, 저는 크리스천입니다. 우리 어머니께서 옛날에 저에게 성경 이야기를 들려주실 때 여호수아가 기도하니 태양이 멈추었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소장이 코웃음을 쳤다. 그러나 연구실에 돌아온 소장의 귀에는 아까 타이피스트의 말이 마음에 자꾸만 메아리 쳤다. 그래서 몰래 여호수아서를 읽어 보았다. 그러다가 다음과 같은 말씀을 발견했다. “태양이 머물고 달이 그치기를 종일토록 내려가지 아니하였다.” (수10:13) 소장은 조용히 그 당시의 시간을 컴퓨터로 되돌아보고 깜짝 놀랐다. 그는 거기서 23시간 20분이 없어진 것을 발견했다. 소장은 흥분했다. 어쩌면 나머지 40분도 성경에서 발견할 수 있을지 모른다. 그는 열심히 성경을 읽으며 조사하였다. 드디어 그는 열왕기하 20장에 이르렀다. 이스라엘 왕 히스기야가 죽을 병에 걸렸을 때 하나님께 부르짖어 15년의 생명을 연장 받았다. 이때 하나님께서 해의 그림자가 10도 물러가게 하셨다고 했다. 해시계는 24시간을 360도로 원을 중심하여 만든 것이다. 그 중에 10도란 정확히 40분이었다. 소장은 조용히 무릎을 꿇었다. “하나님, 당신의 정확무오성에 한 과학자가 경건히 무릎을 꿇습니다.” 한 이름 없는 타이피스트가 우주의 대과학자의 문제를 풀어준 것이다.

'은혜로 치유된 눈'

은혜의 치유된 눈으로.../ 교회에 속한 우리 모두는 '은혜로 치유된 눈'이 필요하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토록 풍성히 부어주신 은혜가 다른 이들에게도 얼마든지 임할 수 있음을 보는 눈이 필요한 것이다. 도스토예프스키는 말했다.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하나님이 의도하신 모습으로 본다는 것이다.” -필립 얀시의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중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의 눈으로 이웃을 보지 못할 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하나님께서 한 사람의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며 사랑하신 것처럼 내 곁의 한 사람 한 사람을 ‘은혜로 치유된 눈’ 으로 바라보길 기도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구하는 모든 자에게 능력을 주신다

🌻생명의 향기 | 그리스도께서는 구하는 모든 자에게 능력을 주신다🌻 아담의 시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큰 원수는 억압하고 파괴하는데 전력을 기울여 왔다. 그는 이제 교회를 대항하기 위한 마지막 싸움을 준비하고 있다. 예수님을 따르고자 하는 모든 사람은 이 잔인한 원수와 싸워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거룩한 모본자를 유사하게 닮아가면 갈수록 그는 더욱 분명히 사탄의 공격 목표가 될 것이다. 하나님의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악한 자의 기만을 폭로하고 그리스도를 사람들에게 제시하고자 애쓰는 모든 사람은, 많은 눈물과 시련속에서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께 봉사했노라고 말하는 바울의 간증에 동참할 수 있다. 사탄은 가장 맹렬하고 교묘한 시험으로 그리스도를 공격하였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싸움을 물리치셨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그 싸움들을 싸우셨다. 그리스도의 승리들은 우리가 승리하는 것을 가능케 해준다. 그리스도께서는 구하는 모든 자에게 능력을 주신다. 자신이 동의하지 않으면 사탄에게 정복당할 수 없다. 유혹자는 사람의 의지를 지배하거나 죄를 범하도록 강제할 능력이 조금도 없다. 그는 사람을 괴롭힐 수는 있어도 더럽힐 수는 없다. 그는 번민케 할 수는 있으나 죄에 물들게 할 수는 없다. 그리스도께서 승리하셨다는 사실은 그분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죄와 사탄을 대항하는 싸움을 용감하게 싸우도록 용기를 북돋아 준다. - 각시대의 대쟁투. 510 🌻Aroma of Life I Christ Will Give Strength to All Who Seek It🌻 From the days of Adam to our own time, our great enemy has been exercising his power to oppress and destroy. He is now preparing for his last campaign against the church. All who seek to follow Jes

💚관 속에 누웠을 때 💚

💚관 속에 누웠을 때 💚 - 중앙일보 백성호 차장 - 棺 속에 들어가 본 적 있으세요? 죽어서 들어가는 관 말입니다. 저는 관 안에 누워 본 적이 있습니다. 죽음 체험 하루 피정이었습니다. 취재차 갔습니다. 사람들은 줄을 섰더군요. 관 속에 들어가려고 말입니다. 기분이 참으로 묘했습니다. 관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사람마다 눈물을 글썽거렸습니다. 곁에 있던 그리스도상 아래 무릎을 꿇고 입을 맞추더군요. 들어갈 때와 나올 때, 확실히 다르더군요. 보고만 있자니 너무 궁금했습니다. 저도 줄을 섰습니다. 드디어 제 차례가 왔습니다. 신부님이 관 뚜껑을 열었습니다. 계단을 밟고 제단 위에 올랐습니다. 관 속으로 한 발을 넣었습니다. 또 한 발을 넣었죠. 그리고 위를 보고 누웠습니다. 뒤통수가 바닥에 닿았습니다. 잠시 후 관 뚜껑이 스르르 닫히더군요. 틈새로 빛이 조금 들어왔습니다. 그 위로 천이 덮였습니다. 관 속은 이제 완전히 캄캄해졌습니다. 눈을 떠도 어둠, 눈을 감아도 어둠. 이런 게 무덤 속이구나 싶더군요. 바깥세상에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가족도 있고, 친구도 있고, 직장도 있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과 내가 아끼는 모든 물건이 바깥에 있었습니다. 그때 실감이 났습니다. 뒤통수를 쾅! 치더군요. ‘아, 이런 거구나. 죽는다는 게. 바깥세상의 어떤 것도 이 안으로 가지고 들어올 수는 없구나.’ 관 속에 누운 저를 다시 봤습니다. 몸뚱이만 있더군요. ‘숨을 거두었으니 이 몸도 곧 썩겠구나.’ 그럼 무엇이 남나? ‘아, 그렇구나! 마음만 남는구나. 그게 영혼이겠구나.’ 한참 지났습니다. 관 뚜껑이 열렸죠. 눈이 부시더군요. 다시 밖으로 나왔습니다. 아주 짧은 체험이었죠. 그래도 여운은 길더군요. ‘잘 살아야겠구나. 그래야 죽어서도 잘 살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며칠 전에 이해인 수녀를 만났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겸손한 마음가짐..

겸손한 마음가짐../ 하늘의 태양을 보는 사람은 행복을 그리지만, 먹구름만 바라보는 사람은 불행을 그립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세상을 사는 사람은 행복이 다가오지만, 겉치장만 화려하게 꾸미는 사람에겐불행이 행복으로 치장되어 다가옵니다. 좋은 취미로 여가를 즐기는 사람은 삶이 행복하지만, 나쁜 취미 생활로 시간을허비하는 사람은 삶이 고역입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벧전5:5절하반절)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소유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ㅡ

우리가 예수님을 의지하여 진리를 실천하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소유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ㅡ “그러므로 우리가 진동치 못할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히 12:28)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고, 그들의 최초의 확신을 가지고 “나는 구원을 얻었다”고 말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의지할 위험이 있다. 이러한 사람들은 자신의 연약함을 볼 줄 모르며 항상 하나님의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어버린다. 우리의 유일한 안전책은 언제든지 자신을 의지하지 말고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것이다. 사람의 큰 위험은 자기기만에 사로잡히고, 자기만족에 빠져서 그의 힘의 근원이 되는 하나님께로부터 분리되는 것이다. 주께서는 매우 신속히 오실 것이며, 우리는 재난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우리는 “마지막 날들의 위기는 미구에 우리에게로 다가올 것이다”라고 말할 필요가 없다. 이미 그것들은 왔다. 우리는 지금 육신의 정욕과 식욕과 격정의 바로 중심부와 골수를 잘라 버리기를 위하여 주님의 칼이 필요하다. 폭풍우가 다가올 때 셋째 천사의 기별을 믿노라고 공언해 오면서도 진리를 순종함으로 성화되지 못한 많은 부류의 사람들은 그들의 위치를 떠나 반대편의 대열에 가담할 것이다. 그들은 세상과 연합하고 그 정신에 동참해 왔으므로 모든 것을 세속적인 사람들과 거의 동일하게 생각해 왔다. 그러므로 시험이 올 때 그들은 평안하고 인기 있는 편을 택할 준비가 되어 있다. 한 때 진리 안에서 기쁨을 누렸던 재능 있고 말솜씨가 좋은 사람들은 그 능력을, 사람들을 속이고 미혹하기 위하여 사용할 것이다. 그들은 이전의 형제들에게 가장 큰 원수가 된다. 우리는 흔들림의 시대에 살고 있다. 흔들릴 수 있는 모든 것이 흔들릴 때이다. 진리를 알지만 말과 행동에서 그분의 명령을 순종치 않는 자들을 주께서는 용서치 않으실 것이다. (말씀과 능력 336) God Wants Us to Possess an Unwa

성공한 인생이란?

🍎🌱🍒 성공한 인생이란? 일본의 오사카 고등법원의 형사부 총괄 판사였던 '오카모도 겐'은 36년동안 재직했던 판사직에서 몇년 전 퇴임했습니다. 큰 사건들을 맡아 처리해 오던 유명한 판사였던 그가 정년퇴임까지 5년이 더 남았는데도 일을 그만두자, 사람들은 변호사 개업을 하려는 모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전혀 엉뚱한 곳을 찾아갔습니다. 바로 집 근처에 있는 요리학원이었습니다. 그는 요리사 자격증을 따서 음식점을 내겠다는 각오로 60살 이 다 된 나이에도 불구하고 하루도 빠지지 않고 요리학원을 나갔습니다. 그는 손자뻘 되는 젊은이들과 함께 칼 쓰는 법과 양념을 만드는 법, 야채를 써는 방법부터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1년 만에 그는 요리사 자격증을 따내더니 자신이 일하던 법원 앞에 두 평 남짓한 간이음식점을 내었습니다. 유명한 판사였던 그를 알아보는 손님들은 많았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판사직을 그만 두고 음식점을 낸 것을 궁금해 하거나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그는 이런 말을 해 주었습니다. “재판관이 되어 사람들에게 유죄를 선언할 때마다 가슴이 아팠습니다. 나는 그 일을 36년이나 해 왔던 것이죠. 재판관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나는 식당 주방장이 되더라도 남에게 기쁨을 줄 수 있다면 행복할 것만 같았습니다.” 그는 남에게 죄를 정하고 벌을 주는 일이 싫어서 남은 여생은 사람들을 기쁘게 하며 살고 싶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지금 무척 행복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작은 음식점 이름은 ‘친구’입니다. 그 이름 속에는, 그의 음식점을 찾는 사람들 뿐 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과 친구처럼 지내고 싶은 그의 오랜 소원을 담고 있습니다. 인생의 친구를 많이 두는 일은 좋은 일입니다.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허물없는 친구 셋을 두면 성공한 인생이라고 합니다.

남의 말을 잘 경청할 것

남의 말을 잘 경청할 것 ../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일수록 자신을 조율하고 다스리는 능력이 뛰어나야 합니다. 38년 동안 미시간대학 총장을 지낸J.B.에인절 (재임 1871~1909)이바로 그런 사람 중 한 명이었습니다. 수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고 더 많은 문제를 처리해야 하는 자리에서38년이나 훌륭하게 자리를지킨 그의 가장 큰 무기는바로 '경청'이었습니다. "오랫동안 그 어려운 총장 자리를지킬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가 은퇴할 즈음 기자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았을 때 에인절은 웃으며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팔보다 안테나를 높이는 데 있었습니다." 항상 아랫사람에게 나팔처럼 떠드는 것보다는, 안테나가 전파를 잡아내는 것처럼, 사람들의 의견을 잘 경청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었던 것입니다. '웅변은 은이요, 침묵은 금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과묵한 사람이 되라는 뜻이 아닙니다. 다른 이의 의견을 잘 '경청'하는 사람이 되라는 뜻입니다. 물론 다른 사람들의 말을 무조건 받아들이는 예스맨이 되라는 뜻도 아닙니다. 좋은 의견은 잘 받아들이고, 나쁜 의견은 그것이 왜 나쁜 의견인지, 의견의 발안자와 의견을 듣는 자기 자신에게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할 수 있어야 훌륭한 경청의 자세인 것입니다. 오늘의 명언/ 잘 경청하라. 당신의 귀는 당신을 곤란에 빠뜨리지 않을 것이다. - 프랭크 타이거 -

우리가 눈을 뜨고 품성의 균형을 위하여..!

우리가 우리 자신과 우리의 자녀들을 세상에서 흠 없이 보존해야 할 때는 지금이다. 우리가 우리의 품성의 두루마기를 빨아서 어린 양의 피로 희게 해야 하는 때는 지금이다. 우리가 교만과 정욕과 영적 나태를 극복해야 하는 때는 지금이다. 우리가 눈을 뜨고 품성의 균형을 위하여 결정적인 노력을 해야 하는 때는 지금이다. (교회증언 5권 215.4) It is now that we must keep ourselves and our children unspotted from the world. It is now that we must wash our robes of character and make them white in the blood of the Lamb. It is now that we must overcome pride, passion, and spiritual slothfulness. It is now that we must awake and make determined effort for symmetry of character. (Testimonies for the Church Volume 5 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