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눈을 떴습니다.블라인드 틈새에
아침 햇살이 번져있습니다.
하나님이시어, 저에게
또 하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늘이시여,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또 하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에게 웃어줄 또 하루입니다.
그대의 눈망울 속으로
잠겨들 또 하루입니다.
오늘도 우리 모두 행복하겠지요,
어제에서 이어지는 오늘이기에,
내일을 기약하는 오늘이기에,
사람들은 매일 아침 눈을 뜨면서
자기에게 또 하루가 주어진
축복의 감사를 깨닫지 못하고 삽니다.
비록 며칠 남지 않은 시한부 환자가
아니라 할지라도 모든 사람들은
자신도 알 수 없는 미지의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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