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란 무 ( 無 ) 로부터 유 ( 有 ) 가 존재케 하는 것입니다 . 그런데 그 성격은 혼돈에서 질서와 조화로 공허에서 의미와 가치로 흑암에서 밝음과 환함으로 질적 도약을 이루는 것입니다 . 그런데 이러한 질적 도약의 촉매적 기능은 하나님의 영이 함께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이 가해짐으로써 성취됩니다.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4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5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 창 1 장 ) < 산마루설교 중에서 > *오늘의 단상* 어제의 낙담을 잊으십시오. 태양은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팡파레 입니다.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