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감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요한복음 14:3/
내 친구는 3월이 시작되자
날짜를 세기 시작하여
봄의 첫날이 되려면
20일이 남았다는 것을
사무실 달력에 표시해놓았습니다.
어느 날 아침 그녀와 마주쳤을 때
“12일 남았어!”라고 먼저 말을 꺼내더니,
며칠 뒤에는 “6일만 있으면 돼!”라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열정은 나에게도 영향을 미쳐
나도 날짜를 세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제리, 이제 이틀 남았어!”라고 하자
그녀는 “맞아!”라고 반갑게 대답했습니다.
우리 믿는 자들에게는
긴 겨울 끝에 맞이하는 싹트는 화초나
가득한 햇살보다 더 들뜬 가운데,
기대하는 어떤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말씀 속에서 많은 약속을 하셨고,
그 모든 약속을 이미 이루셨거나 앞으로 이루실 것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위대한 약속은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것이라는 확실한 사실입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아무도 정확한 날짜를 알 수는 없지만,
우리에게는 예수님이 다시 오실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이 있습니다(행 1:7-11).
봄과 다가오는 부활절을 축하하면서,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을
기대하며 서로를 격려하도록 합시다!
나를 은혜로 구원하신 예수님이 오시네!
주님의 사랑스런 얼굴을 대하고
주님을 얼마나 사랑하는 지를
말할 수 있음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신다.
어쩌면 오늘일지도 모른다!
-오늘의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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