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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18의 게시물 표시

모친의 축복

/모친의 축복   죠지 워싱턴이 미국의 초대 대통령이 되기 위하여 집을 떠날 때, 어머 니는 아래와 같은 말로 아들에게 작별인사를 했다.   "그래 내 아들 죠지야, 하나님의 축복과 어미의 기도가 항상 너와 함께 있을 것이다." 일국의 대권을 어깨에 메려고 할 때, 한 어머니의 마지 막 이 확신의 말은 그때까지 서서히 불어 넣어 주던 하나님께 대한 경애 심을 최고조로 보여 준 것이었다.   대 성인 성녀, 애국자, 문필가, 그리고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서 우리가 선망하고 있는 많은 사람에게는 알게 모르게 그 위대한 정신을 키워 준 부모들이 있는 법이다.  아버지와 어머니들은, 와싱턴의 어머니가 그러 했듯이, 자녀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이름으로 공동선익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훈육시키므로써 모든 사람들에게 크게 봉사할 수가 있다.  부모 들은 주께서 씨를 뿌려 주신 숭고한 목적과 소명을 젊은이들 안에서 꽃 피게 할 수 있는 최상의 위치에 놓여 있는 것이다. 그래서 최상의 교사는 부모라는 말이 있는 것이다.

[구약의 사도신경(1)] 김진홍의 아침묵상

구약의 사도신경(1) 2018-05-31 기독교에는 3가지 보배가 있습니다. 사도신경과 십계명과 주기도문입니다. 사도신경은 무엇을 믿을 것인가? 를 일러 주는 신앙고백의 내용입니다. 십계명은 어떻게 살 것인가? 를 일러 주는 윤리의 내용입니다. 주기도문은 사도신경과 십계명을 합친 것과 같아서 무엇을 믿고 어떻게 살 것인가를 합한 내용입니다. 그런데 사도신경은 예수님의 제자들인 사도들에 의하여 이루어진 신앙고백이기에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는 사도신경이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오시기 전인 구약시대에는 사도신경 같은 신앙고백이 없었을까? 하는 의문이 일어납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학자들이 성경을 깊이 연구한 결과 구약시대에도 신약시대의 사도신경에 준하는 신앙고백이 있었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독일의 저명한 구약학자 폰 라드가 구약의 사도신경에 준하는 말씀 두 곳을 지적하였습니다. 첫째가 신명기 26장 5절에서 9절에 이르는 말씀이고 둘째는 여호수아 24장 1절에서 15절까지의 말씀입니다. 먼저 신명기의 사도신경으로 지적한 26장 5~9절의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조상들의 내력을 언급한 이후 애굽에서 종살이 하며 설움을 겪었던 이야기를 쓰고 고통 중에서 4가지 신앙고백의 기둥을 소개하였습니다. 첫째가 7절에서 언급한 고난 중에서 백성들이 하늘을 우러러 부르짖었습니다. 바로 부르짖는 신앙입니다. 둘째는 백성들의 부르짖음을 하나님이 들으셨습니다. 바로 들으시는 하나님입니다. 셋째는 8절에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습니다. 바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입니다. 넷째는 9절에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약속의 땅을 주신 하나님입니다.

그대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대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늘 사랑 베푸는 그대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생각을 지닌 그대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나를 먼저 생각해주는 그대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름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가르쳐 준 그대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고지순한 사랑이 무엇인지 가르쳐 준 그대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물결 위에 놓인 금빛 햇살이 웃음처럼 그대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라고 마구 고개 흔들어도 그대 앞에 가서는 긍정이 되는 나의 세상 내 가슴에 와서 꽃이 되는 그대가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도 그대가 만든 이 아름다운 꽃길을 사무치도록 함께 걷고 싶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반전의 은혜를 꿈꾸라

반전의 은혜를 꿈꾸라   하나님께 드린 '생명의 속전'은 죄가 없다고 인정해 주시고 죄의 종에서 자유인이 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서 드리는 고대 신정 사회의 세금과 같은 것이다.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 강도의 소굴이 되면 무너지는 게 하나님의 뜻이다. 결국 에수님의 성전 청소 사건은 성전체제의 종말을 알리는 상징적 행위였다. 점차 한국 교회는 예수님이 머리 둘 곳이 없는 교회가 되어가는 것 같다. 그래도 절망하지 말고 교회다운 교회를 만들고 교인다운 교인이 되는 목표를 가지고 반전의 은혜와 역사를 꿈꾸어야 한다.

[해남 대흥사 숲길을 걸으며] 김진홍의 아침묵상

해남 대흥사 숲길을 걸으며 2018-05-30 지난달 일본 후지산 숲체험 여행을 다녀온 후로 숲치료에 대하여 자료를 모으고 있습니다. 물론 동두천 두레마을에 숲치료 길을 닦으려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전국에 68개 처 치유숲이 조성되어 있는데 그들이 하나의 협회를 조직하여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숲치유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숲치유의 매뉴얼을 통일시켜 그 자료를 나에게 주었기에 번역하여 읽고 있습니다. 오늘 해남 대흥사의 숲길을 걸으며 그 환경이 일본 후지산 숲길보다 월등하게 좋은 점을 보고 흐뭇하였습니다. 한국의 숲은 일본에 비하여 수종이 다양하고 새소리 물소리가 훨씬 맑고 아름답습니다. 다만 아직은 매뉴얼이 일본처럼 체계가 잡히지 않았을 따름입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숲치료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어 반가운 일입니다. 그러나 일본에 비하여 우리는 너무 관 주도로 진행하고 있는 듯합니다. 일본처럼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밀어 주는 방식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흥사 숲길 같은 조건은 세계적인 수준에서도 빼어난 조건이라 생각됩니다. 해남 대흥사 숲길

오늘의 가치

오늘의 가치 오늘은 내 일생에서 최고의 날이고 오늘 행하는   일들은 내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과거와 미래가 오늘을 중심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어제의 큰 생각보다 오늘의 작은 생각이 중요합 니다. 미래는 지나간 경험이 아니라 지금 하고 있  는 생각들로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내가 무너지면 단단해 보이던 삶도 무너지지 만, 오늘 내가 일어서면 부끄러운 과거도 자랑스러 워지고 막막한 미래도 힘을 얻습니다. 세상의 모든 희망은 언제나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글/정용철 지음-

축복을 흘려보내는 사람/

축복을 흘려보내는 사람/ 하나님의 형통을 끌어오는 사람은 축복을 흘려 보냅니다. 청와대 홈페이지에 국민청원 게시판이라는 것이 생겨서 마치 조선시대 ‘신문고’처럼 국민들이 직접 대통령에게 ‘청원’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올려진 청원의 10 대 키워드는 대통령, 아기, 여성, 처벌, 정책, 인권, 성평등, 보건복지, 안전, 환경이라고 합니다. 이를 결합해 보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국가의 특별한 배려를 호소’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한 마디로 표현하면 우리나라를 ‘사회국가’로 만들어달라는 호소입니다. (‘사회국가’는 ‘사회주의국가’와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혼동하면 안 됩니다.) 우리나라 헌법 제34조는 ‘우리나라 국민은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가 있으며 국가는 사회보장, 사회복지의 증진 의무, 여자 노인 청소년 신체장애자 질병 및 기타 사유로 생활능력이 없는 국민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 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즉, 우리나라는 이미 헌법에 ‘사회국가’를 지향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자유주의 시장경제로 인하여 야기된 폐혜(빈부격차)를 시정하여 모든 사람이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는 경제적 사회적 정의를 실현하는 국가 체제가 ‘사회국가’이며, 유럽 선진국 대부분과 OECD 나라들도 대부분 ‘사회국가’입니다. 우리나라도 ‘사회국가’를 표방함에도 그동안 산업화로 왜곡된 사회경제구조 속에서 희생되거나 불이익을 받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었습니다. 마치 북한이 ‘민주주의’국가 라면서 ‘민주’가 전혀 없는 것처럼 말이죠. ‘사회국가’의 반대 개념이 ‘자유국가’인데, 우리나라 시장경제주의자들은 ‘자유국가’를 말할 때 꼭 ‘자유민주국가’라고 하면서 ‘민주’를 넣습니다. 한마디로 눈속임이죠. ‘자유국가’를 반대하는 사람들을 ‘민주주의’를 반대하는 사람처럼 보이게 하려는 교묘한 말장난입니다. ‘자유국가’에서 ‘자유’는 한 마디로 자기 맘

[해남에서] 김진홍의 아침묵상

해남에서 2018-05-29 오늘은 두레자연마을 가족들과 함께 전남지역의 정원들을 탐방하는 여행에 올랐습니다. 이번 여행의 목적은 전남지역에서 좋은 정원들을 돌아보며 자연마을의 조경을 어떻게 설계할까를 참고하려는 목적입니다. 새벽 6시 30분에 출발한 우리 일행 23명은 화순 이곡마을에서 차성충 박사가 이곡마을을 조경한 솜씨를 견학하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해남의 은향다원을 견학하면서 또 다른 솜씨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은향다원은 기업에서 은퇴한 후 부부가 귀농하여 다원을 만들고 아름다운 정원을 가꾼 멋있는 농장이었습니다. 그리고 해남에서 풍성한 저녁 식사를 한 후 설아농원으로 가서 차를 마시며 창 소리를 관람했습니다. 과연 전남은 예술의 고향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정원, 멋있는 다원, 풍성한 식탁, 명창의 소리 모두가 조화를 이룬 예술적 문화적 가치가 돋보였습니다. 이번 전남지역 방문에서 느낀 것은 해외 관광만이 아니라 국내 관광 역시 값지고 유익한 관광임을 실감하였습니다. 특히 화순 해남지역은 빼어난 견학 학습 관광 자원이 많음을 실감하였습니다. 전남 화순 이곡마을 정원을 방문 중인 두레자연마을 가족들

■ 인간 구본무

■ 인간 구본무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어린 시절 진주의 조부모 집을 오가며 자랐다. 어느 날 지나가던 스님이 물 동냥 왔다가 소년 구본무와 마주쳤다. 스님은 소년의 얼굴을 물끄러미 쳐다보더니 이렇게 말했다. "어허, 저기 돈 보따리가 굴러다니네. " 부자들로 넘쳐나는 재계에서도 그의 얼굴상은 으뜸으로 쳐줬다. 허영만의 만화 '꼴'에서도 돈이 따라붙는 만석꾼 관상으로 등장한다. ▶스님의 관상풀이대로 구 회장은 평생을 돈 보따리를 끌어안고 살았다. 하지만 일상은 남을 먼저 배려하는 소탈한 에피소드로 넘쳤다. 무조건 20분 전엔 약속 장소에 나가는 습관이 유명했다. 먼저 와 있는 구 회장을 보고 상대방이 황송해하는 일이 부지기수였다. 음식점 종업원에겐 만원짜리 지폐를 꼬깃꼬깃 접어 손에 쥐여주곤 했다. 골프장에 가면 직접 깃대를 잡고 공을 찾아다니며 캐디를 도와주었다. 아랫사람에게도 반말하는 법이 없었다. 옳은 일 한 의인(義人)이 나타나면 개인 재산을 털어 도와주었다. LG 의인상은 젊은이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그는 유교적 가풍(家風)을 이어받은 경영자였다. 온화한 가부장 같은 리더십으로 직원들 마음을 샀다. 10년 전 금융 위기 때 그가 내린 지시가 화제였다. "어렵다고 사람을 내보내면 안 된다." 그는 눈앞의 이익보다 사람의 가치를 소중히 여겼다. 휴대폰 사업이 거액 적자 냈을 때도 LG전자는 감원 없이 버텼다. 덕분에 그의 회장 취임 후엔 노사 분규가 거의 사라졌다. 직원들 애사심도 유별나다. 투박하지만 끈끈한 기업 문화를 만들었다. ▶그는 평생 책을 딱 한 권 기획해 펴냈다. '한국의 새'라는 조류 도감이다. 그의 탐조(探鳥) 취미는 유명했다. 여의도 집무실에 망원경을 설치하고 틈만 나면 한강변 철새들을 관찰했다. 새를 통해 자연의 이치를 깨달은 것일까. 그는 바람에 순응해 하늘을 날듯 순리를 좇는 삶의 방식

행복(幸福)이란 무엇일까?

행복(幸福)이란 무엇일까? 가진 것이 많던지 적던지 당신의 이웃에게 조그마한 것 하나를 나누어 보십시오.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행복은 그리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밥을 먹고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나의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띠고 작은 것 하나라도 나누려는 마음이 있으면 그것이 행복입니다. ‘행복을 즐겨야할 시간은 지금(只今)이다. 그리고 행복을 즐겨야할 장소는 바로 여기다.’ 로버트 G. 잉거솔의 말입니다. 

[구원신학에서 창조신학으로] 김진홍의 아침묵상

구원신학에서 창조신학으로 2018-05-28 1517년 마르틴 루터에 의하여 종교개혁의 깃발이 올려진 이래 500년이 지났다. 지난 500년간 신학의 중심(Main Stream)은 출애굽기를 바탕으로 하는 구원신학이 중심이었다. 출애굽기를 중심으로 하는 구원신학이라 함은 출애굽기에서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내 백성을 인도하라" 이르신 여호와의 명을 받들어 모세가 백성들을 구출하여 가나안땅으로 옮겨 갔다. 이 사건을 신학적으로 해석하면 죄와 죽음의 종살이 하던 우리들을 해방과 생명으로 인도하시는 구원사건을 뜻한다. 그래서 지난 500년간의 신학이 출애굽기를 중심으로 하는 구원신학이었다고 이해한다. 그러나 요즘 들어 신학의 주류가 바뀌어져 가고 있다. 창세기를 중심으로 하는 창조신학 내지 생태신학으로 전환되고 있다. 신학의 흐름이 그렇게 바뀌어지게 되는 원인이 지구 공동체의 오염이 한계점에 이르러 창조질서가 파괴되어가고 있는 점에 기인한다. 지금 세계는 땅도 바다도 하늘도 모두 오염되고 있다. 그래서 지금 상태로 계속하다가는 하나님의 창조질서 전체가 파괴되어질 처지에 이르게 되었다. 그래서 신학의 흐름 역시 이런 시대적 위기에 대처하여 변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창세기를 중심으로 하는 창조신학 내지 생태신학은 어떤 내용인가? 한마디로 표현하여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계를 훼손시킴이 없이 지켜 나가는 신학이다. 그래서 창조신학보존이라 한다. 창세기 1장에 의하면 하나님께서 온갖 피조물들을 지으시고 맨 나중에 사람을 지으신 후에 사람에게 다른 피조물들을 다스리게 하셨다. 창세기 1장 26절과 28절에 거듭 이르시기를 사람이 다른 피조세계를 다스리라 이르셨다. 여기서 다스린다는 말의 의미는 지배한다, 군림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관리하고 보존하고 보호한다는 의미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명령을 그릇되게 수행하였다. 자연을 파괴하고 오염시키

한자의 정확한 의미

  /한자의 정확한 의미를 알지 못해서 실수하기 쉬운 낱말 / 토사광란(x) 토사곽란[吐瀉?亂](o) 동거동락(x) 동고동락[同苦同樂](o) 성대묘사(x) 성대모사[聲帶模寫](o) 유도심문(x)유도신문[誘導訊問](o) 양수겹장(x) 양수겸장[兩手兼將](o) 산수갑산(x) 삼수갑산[三水甲山](o) - 삼수와 갑산은 지명임 일사분란(x) 일사불란[一絲不亂](o) - 불란(어지럽지 않음) 절대절명(x) 절체절명[絶體絶命](o) 홀홀단신(x) 혈혈단신[孑孑單身](o) 동병상린(x) 동병상련[同病相憐](o) 풍지박산, 풍지박살(x) 풍비박산[風飛雹散](o) 호위호식(x) 호의호식[好衣好食](o) 주야장창(x) 주야장천[晝夜長川](o) 체면불구(x) 체면불고[不顧](o) 불고 : 돌아보지 아니함 생사여탈권(x) 생살여탈권[生殺與奪權](o) 생사 : 삶과 죽음 생살 : 살리고 죽임 중구남방(x) 중구난방[衆口難防](o)

샬~롬!

샬~롬! 오늘 하루 누구에게나 은혜와 따뜻한 격려와 힘이 되는 말로 가득한 날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에베소서 4: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 신앙생활을 하면서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모두가 경험하고 있을 것입니다. 설교도 대부분 말을 통해 전달되고 있지만 한편의 좋은 설교가 사람을 깨닫게 하고 그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을 가져올 수 있듯 말은 한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는 것입니다. 오늘 사도 바울은 본문을 통해 그리스도인으로서 지녀야 할 생활의 구체적 덕목을 제시하는 중에 옛사람으로부터 완전히 탈피할 수 있는 방법으로 특히 말에 신중을 기해야 함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여기서 더러운 말은 ‘악한 말’, ‘거짓말’, ‘남에게 상처 주는 말’로 바꾸어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바울이 이 말을 한 배경은 그 당시 에베소 교인들은 서로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함으로써 교회에 누를 끼쳤던 것으로 보입니다. 바울 사도는 단순히 더러운 말을 금하는 것을 넘어 누구에게나 덕을 세우고 격려가 되는 선한 말만 하라고 권면합니다. 나의 말이 오직 다른 사람에게 은혜가 되고 용기와 힘을 주는 말이 되어야 하겠다는 깨달음을 얻는 이 아침입니다. ♧♧♧

한 영혼의 가능성/

한 영혼의 가능성/   스코틀랜드의 지방에서 목회를 하는 두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목사님들은 각자 속한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지만 자신들의 생각처럼 교회에 부흥이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비슷한 지역에서 목회를 했기 때문에 친분이 있던 두 분의 목사님은 종종 서로 만났는데, 한 번은 사역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저는 목회가 때로는 매우 힘든 일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진심을 다해 복음을 전했지만 새로 주님을 영접한 성도는 청년 한 명 밖에 없었습니다.” 다른 목사님도 의견에 동의했습니다. “저 역시 동감합니다. 최근에 1주일 동안 교회에서 부흥회를 했는데, 그 기간 동안 딱 한 명만이 주님을 믿겠다고 서원했습니다.” 그러나 이 두 목사님의 헌신은 결코 헛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첫 번째 목사님이 말한 청년은 ‘아프리카 선교의 터’를 닦았다고 평가받는 로버트 모펫 선교사가 되었고, 두 번째 목사님이 말한 청년은 ‘아프리카에 복음의 불씨’를 지폈다고 평가받는 데이비드 리빙스턴이었기 때문입니다. 한 영혼이 주님께로 돌아올 때 무한한 가능성이 생깁니다. 한 영혼을 전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한 영혼을 양육하기 위해서 노력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한 영혼도 하나님이 맡겨주신 것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한 영혼이라도 최선을 다해 전도하고 양육하십시오.

성도의 사명

성도의 사명 ‘각설이 전도왕’ 이병래 장로님은 지금까지 3천 명이 넘는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했습니다. 그러나 장로님은 1984년도에 다니던 교회에서 전도대회를 하기 전까지는 전도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었습니다. 전도대회를 기점으로 영혼들을 하나님께 인도해야 한다는 열정이 생겼고, 그 열정이 믿지 않는 영혼에 대한 사랑으로 이어졌습니다. 전도에 대한 어떤 노하우와 경험도 없었지만 장로님은 무작정 사람들을 만나 전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전도를 하다 보니 전도에 대해서 자연스레 공부를 하게 되었고, 또 작은 사랑과 관심으로 서서히 다가가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 노하우를 살려 본래 직업인 법무사를 부업으로 생각할 정도로 전도의 사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십니다. 스위스의 카를 힐티는 행복을 찾아 고민하는 현대인들을 위한 자신의 저서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라는 책에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은 사명을 발견하는 날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성도의 사명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목숨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는 것,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사명입니다. 사명을 위한 인생을 살아가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성도의 본분과 사명을 위해 오늘도 달려가게 하소서! 성경이 말하는 성도의 사명이 곧 내 사명이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오 늘 나 는”

.......“오 늘  나 는” ....... 수 많은 CCM 찬양을 작곡한 최용덕 선생님의 노래 가운데 ''오늘 나는’' 이라는 곡이 있습니다.   최용덕 선생은 자신이 전도하여 같은 교회에서 친하게 지내던 한 집사님과 뜻하지 않게 언쟁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서로 화해하지 못한채 등을 돌리고   여러 달을 보내다가 그만 그 집사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게 됩니다.  장례식장을 찾아갔을때, 그 부인에게서 일기장 한 권을 전해 받습니다.   일기의 한 대목에서,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분이 바로 예수님이고 그 다음이 자신을 전도한 최용덕 집사라는 글을 본 순간 마음이 무너져 내리고 말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고  써내려간 곡입니다.  “내가 먼저 손 내밀지 못하고 내가 먼저 용서하지 못하고  내가 먼저 웃음 주지 못하고 이렇게 머뭇거리고 있네..  그가 먼저 손 내밀기 원했고 그가 먼저 용서하길 원했고  그가 먼저 웃음 주길 원했네 나는 어찌된 사람인가  오~  간교한 나의 입술이여 오~  옹졸한 나의 마음이여   왜 나의 입은   사랑을 말하면서    왜 나의 맘은   화해를 말하면서  왜 내가 먼저 져 줄수 없는가  왜 내가 먼저 손해볼 수 없는가 ~ 오늘 나는~, 오늘 나는 ~ 주님 앞에서 몸둘 바 모르고 이렇게 흐느끼며 서있네...  어찌할 수 없는 이 맘을 주님께 맡긴 채로” ~  라고, 쓴 곡입니다.   ..... '' 오 늘  나 는'' .....

'티테디오스’(Titedios)

'티테디오스’(Titedios) 1세기 초대교회의 문서들을 보면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이름 앞에 '티테디오스’(Titedios)라는 별칭이 붙어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즉, 바울도 그냥 바울이 아니라 ‘티테디오스’ 바울, 요한도 요한이라고만 부르지 않고 ‘티테디오스’ 요한이라 불렀습니다. 여기 ‘티테디오스’란 '결코 염려하지 않는 사람'이란 말입니다. 그러면 왜 초대교인들이 자기의 이름 앞에 ‘티테디오스’라고 붙였습니까? 그들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근심에서 해방된 자들이라는 것을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믿지 않는 사람과 똑같은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을 때 반응하는 태도가 다릅니다. 눈에는 보이는 것이 없고 손에는 잡히는 것이 없고 귀에는 들리는 것이 없어도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삶을 하나님께 맡기고, 결심을 하고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 같은 사람은 감옥에서도 ‘티테오스’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밖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나 환경이 주는 것이 압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14:27절)

[땅과 사람을 살리는 공동체 마을 두레마을] 김진홍의 아침묵상

땅과 사람을 살리는 공동체 마을 두레마을 2018-05-26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을 소개할 때에 다음 같이 소개한다. "땅과 사람을 살리는 공동체 마을 두레마을"이라 소개한다. 이미 땅을 살렸고 사람을 살리고 있다는 뜻이 아니다. 그렇게 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꾸준히 노력한다는 의미에서이다. 지금의 세계는 이 나라 저 나라 할 것 없이 모두가 땅이 병들어 있다. 불과 100년도 안 되는 사이에 화학농업을 실시하면서 땅이 서서히 병들게 된 것이다. 땅이 병들게 되니 그 땅에서 자란 농작물이 병이 든다. 농작물이 병이 드니 그 땅에 농약을 뿌린다. 농약을 뿌리니 나쁜 벌레, 나쁜 미생물들만 죽는 것이 아니다. 좋은 벌레, 좋은 미생물들까지 떼죽음을 당한다. 그렇게 되니 땅이 산성화 되고 딱딱하여진다. 그런 땅에서 자란 농작물이 병이 드니 그런 농작물을 먹는 사람들도 병이 든다. 그런 악순환이 되풀이 되게 되니 땅이 병들고 사람 역시 병들게 되는 구조이다. 그래서 두레마을은 진작부터 땅을 살리고 사람을 살리는 마을이 되자는 뜻을 품고 "땅을 살리고 사람을 살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일하여 왔다. 어제 글에서 소개한 일본의 농사꾼 기무라 아끼노리(木村 秋側)가 자신의 농사체험을 쓴 책인 기적의 사과에서 일절을 소개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김영사에서 번역 출간하였다. "산기슭에 있는 사과나무나 눈앞의 도토리나무나 똑같은 이와키 산의 공기를 마시고, 똑같은 태양 빛을 받는다. 조건은 거의 다를 바 없었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다른 것이 하나 있었다. 땅에는 잡초가 제멋대로 자라 발이 빠질 정도로 깊었다. 흙이 전혀 달랐던 것이다. 기무라 씨는 풋내를 풍기는 풀 냄새에 취해 정신없이 발밑의 땅을 파헤쳤다. 흙은 보드랍게 흐무러져서 맨손으로도 파헤칠 수 있었다. 풀을 잡아 뽑자 흙이 붙은 뿌리가 끝까지 뽑혀 나왔다. 그렇게 부드러운 흙을 만져 보

아들 대신 친구를 살린 목사

아들 대신 친구를 살린 목사 한 시골마을 교회에서 젊은 목사가 설교 중에 어떤 목사님의 얘기를 들려주는데, 그 목사님의 아들과 친구가 계곡에 놀러갔다. 그런데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 두 사람 다 물에 빠져 죽을 지경에 이른 것이다. 그 소식을 들은 목사는 급하게 계곡으로 달려갔고 거의 두 사람은 죽기 직전의 상황이었는데, 아들의 친구가 계속해서 자신을 이런 지경에 빠뜨린 하나님을 원망하고 있는 모습을 본 목사는 아들에게 슬픈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미안하다 아들아. 너는 이미 하나님에 대해 알고 그 은혜를 느끼며 삶을 살아 왔지만, 이 아이는 아직 그러지 못한 것 같다. 나는 남은 생애 동안 이 아이로 하여금 하나님을 알게 하고 그 사랑을 느끼며 살 수 있도록 이 아이를 돕고 싶구나. 아들아, 미안하다.' 그러자 아들도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네, 아버지. 하늘나라에서 만나요.' 그리고 결국 아들의 친구는 살아났다. 그런데 이야기를 듣던 교회 신도 중 한 명이 '저런 감동적인 얘기 누가 못 지어내?' 하면서 비꼬듯이 말을 하자, 뒤쪽에 앉아 있던 한 나이 든 신도가, '그렇지 않네. 내가 바로 아들 대신 친구를 살린 바로 그 비정한 목사고, 지금 저기서 설교를 하고 있는 저 젊은 목사가 내가 그때 살린 그 아이일세.' 실화라고 하네요. 책내용은 아니지만 감동적이라 올려봅니다. 형식에 안맞으면 삭제해 주세요.     - 없음 의 《없음》 중에서 - 

유럽의 아름다운 성당 79곳

유럽의 아름다운 성당 79곳 1. St. Basil’s Cathedral, Moscow (Russia) 성 바실 대성당, 모스크바 (러시아)  2. Sagrada Familia, Barcelona (Spain) 바르셀로나 (스페인) 3. Hagia Sophia, Istanbul (Turkije) 이스탄불 (터키) 4. Keulner Dom, Cologne (Germany) 쾰너 돔, 독일 5. Catedral de Santa Maria de la Sede, Sevilla (Spain) 산타 마리아 대성당, 세빌라 (스페인) 6. Borgund stavkirke, Borgund (Norway) 노르웨이 7. Basilica di Santa Maria del Fiore, Florence (Italy)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 프로렌스(이태리) 8. St. Sava Cathedral, Belgrade (Serbia) 성 사바 대성당, 세르비아 9. Winchester Cathedral, Winchester (England) 윈체스터 대성당, 윈체스터 (영국) 10. Notre Dame, Paris (France) 노트르 담. 파리 (프랑스) 11. Duomo, Milan (Italy) 밀란 (이태리) 12. Pechersk Lavra, Kiev (Ukraine) 키에브 (우크라이나) 13. Basilica di San Marco, Venice (Italy) 성 마르코 대성당, 베니스 (이태리) 14. St. Stephen’s Cathedral, Wenen (Austria) 성 스테파노 대성당, 오스트리아 15. Chartres Cathedral, Chartres (France) 프랑스 16. Cadiz Cathedral, Cadiz (Spain) 카디즈 대성당, 카디즈 (스페인) 17. Alexander Nevsky Cathedral, Tallinn (Es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