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하루 누구에게나 은혜와 따뜻한 격려와 힘이 되는 말로
가득한 날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에베소서 4: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
신앙생활을 하면서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모두가 경험하고 있을 것입니다.
설교도 대부분 말을 통해 전달되고 있지만
한편의 좋은 설교가 사람을 깨닫게 하고 그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을 가져올 수 있듯
말은 한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는 것입니다.
오늘 사도 바울은 본문을 통해 그리스도인으로서 지녀야 할 생활의 구체적 덕목을 제시하는 중에 옛사람으로부터 완전히 탈피할 수 있는 방법으로
특히 말에 신중을 기해야 함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여기서 더러운 말은 ‘악한 말’, ‘거짓말’, ‘남에게 상처 주는 말’로 바꾸어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바울이 이 말을 한 배경은 그 당시 에베소 교인들은 서로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함으로써 교회에 누를 끼쳤던 것으로 보입니다.
바울 사도는 단순히 더러운 말을 금하는 것을 넘어 누구에게나 덕을 세우고 격려가 되는 선한 말만 하라고 권면합니다.
나의 말이 오직 다른 사람에게 은혜가 되고 용기와 힘을 주는 말이 되어야 하겠다는
깨달음을 얻는 이 아침입니다.
♧♧♧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