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영혼의 가능성/
스코틀랜드의 지방에서 목회를
하는 두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목사님들은 각자 속한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지만 자신들의 생각처럼
교회에 부흥이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비슷한 지역에서 목회를 했기 때문에
친분이 있던 두 분의 목사님은
종종 서로 만났는데, 한 번은 사역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저는 목회가 때로는 매우 힘든
일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진심을 다해 복음을 전했지만
새로 주님을 영접한 성도는
청년 한 명 밖에 없었습니다.”
다른 목사님도 의견에 동의했습니다.
“저 역시 동감합니다. 최근에
1주일 동안 교회에서 부흥회를 했는데,
그 기간 동안 딱 한 명만이
주님을 믿겠다고 서원했습니다.”
그러나 이 두 목사님의 헌신은
결코 헛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첫 번째 목사님이 말한 청년은
‘아프리카 선교의 터’를 닦았다고
평가받는 로버트 모펫 선교사가 되었고,
두 번째 목사님이 말한 청년은
‘아프리카에 복음의 불씨’를 지폈다고
평가받는 데이비드 리빙스턴이었기 때문입니다.
한 영혼이 주님께로 돌아올 때
무한한 가능성이 생깁니다.
한 영혼을 전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한 영혼을 양육하기 위해서 노력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한 영혼도 하나님이
맡겨주신 것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한 영혼이라도 최선을
다해 전도하고 양육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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