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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16의 게시물 표시

슈바이처 박사의 일화

슈바이처 박사의 일화 슈바이처 박사는  많은 일화를 남겼는데  그 중에 재미있는  일화가 하나 있습니다.  그는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하여  아프리카를 떠나 파리까지 가서 거기서 다시 기차를 타고  덴마크로 갈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파리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신문기자들이  취재를 하려고 그가 탄 기차로 몰려들었습니다.  슈바이처는 영국 황실로부터  백작 칭호를 받은 귀족입니다.  그래서 취재경쟁에 열중한 기자들이  한꺼번에 특등실로 우르르 몰려 들어가  슈바이처 박사를 찾아보았으나,  도저히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자 기자들은 다시  일등칸으로 몰려가서 찾아보았으나,  거기에도 슈바이쳐 박사는 없었습니다.  기자들은 또다시 이등칸으로 가 봤으나,  거기서도 슈바이쳐 박사를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기자들은 모두 허탈한 나머지  그대로 돌아가 버렸습니다.  그런데 영국 기자 한 사람만이  혹시나 하고 3등 칸을  기웃거리다가 뜻밖에 거기서 슈바이처 박사를 찾아냈습니다.  가난에 찌든 사람들이  딱딱한 나무 의자에  꽉 끼어 앉아 있는  퀴퀴한 악취로 가득한 3 등 칸 한구석에  쭈그리고 앉아서  슈바이처 박사는  그들을 진찰하고 있었습니다.  놀란 기자가 그에게 특등실로 자리를  옮기기를 권했으나  슈바이처 박사는  들은 척도 하지 않았습니다.  "선생님, 어떻게 3등 칸에 타셨습니까?"  "예, 이 기차는 4등 칸이 없어서요."  "아니 그게 아니고...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나는 어떤 사람인가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어떤 색깔을 좋아하는지,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이런 것을 안다고,  나를 안다고 할 순 없습니다. 분노에 대해서도 생각해 봐야합니다. 나는 어떤 일에 화가 가장 많이 나며  또 어떤 식으로 분노를 표출하는지, 이런 패턴들을 하나하나  따져 들어가다 보면 자신도 몰랐던  스스로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런 후 분노를 다스리는  지혜를 터득해야 합니다. ‘인간은 자신에 관해서는  좀처럼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건강한데도 죽어가는  것처럼 생각하고 죽어가고 있는데도  건강하다고 생각한다.’ 파스칼의 말입니다.

신돈과 라스푸틴

신돈과 라스푸틴 2016-10-29 (토)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 신돈(辛旽, 1322~1371))은 고려말 승려로 당시 백성들 사이에 ‘생불’이라는 소문이 있어 공민왕은 그를 개경으로 불러 들였다. 그때부터 신돈의 달변에 매료된 왕은 신돈을 궁궐에 출입하게 했다. 신돈은 말을 탄 채 홍문을 출입하고 왕과 나란히 앉는 등 무례하기 짝이 없다가 나중에는 정문 출입이 불편하다고 궁성 뒤에 조그마한 문을 내고 그곳으로 출입했다. 뒤쪽 공터에 집을 지어 그곳에 살며 수시로 왕을 오게 했다. 왕이 오면 부처 앞에 꿇어앉아 분향하고 불경을 외니 왕이 더욱 존경심을 갖게 됐다. 급기야 왕은 이곳에서 반야를 만나 무니노(후에 우왕)를 낳았다. 점차 신돈이 모든 국정을 맡아 자신의 반대세력은 모두 없애고 세력이 비대해졌다. 이에 왕도 꺼려하자 역모를 꾀하다가 처형되었다. 그리고리 라스푸틴(1869~1916)은 최면술을 믿었던 러시아 정교회 이단종파의 수도승으로 러시아 황태자의 혈우병을 기도로 낫게 하면서 니콜라이 2세와 황후의 신임을 얻었다. 황후는 하나님이 라스푸틴을 통하여 자신에게 직접 말한다고 믿었다. 라스푸틴은 각료 인사를 비롯한 내정 전반을 좌지우지했고 니콜라이 2세는 라스푸틴의 말대로 1차 세계대전 전장에 나갔고 심지어 라스푸틴의 예언에 의존해 황후는 작전 지시를 내렸다. 라스푸틴은 결국 귀족 장교들에 의해 암살당했고 그 다음해인 1917년 니콜라이 2세와 황후, 1남4녀의 자녀도 볼셰비키 혁명으로 모두 총살당하는 비운을 맞았다. 한국민은 요즘, 대통령 연설문 수정, 대북관계, 국가안보 기밀, 청와대 정부 인사 개입 정황 등이 속속 드러나면서 최순실 국정농단에 분노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신돈이 공민왕 때의 고려를 망하게 한 사건, 괴승 라스푸틴과 함께 몰락한 러시아 로마노프 왕조를 떠올린다는 말이 노골적으로 나온다...

미술품 6백점 기증 美노부부 “프랑스 것은 프랑스에”

미술품 6백점 기증 美노부부 “프랑스 것은 프랑스에” 2016-10-28 (금) ▶ 헤이스 “10년 고민…미국에는 죄책감”…“한점도 팔지 말아달라” 지난 22일(현지시간) 40년간 모든 미술품 컬렉션을 프랑스 오르세미술관에 기증하기로 하고 기증서에 서명하는 미국의 스펜서·메릴린 헤이스 부부.뒤는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EPA=연합뉴스] 프랑스가 제2차 세계대전 후 외국인으로부터 기증받은 미술품으로는 최대 규모인 미국 텍사스 주(州) 헤이스 부부의 컬렉션은 왜 미국이 아닌 프랑스의 오르세 미술관으로 갔을까.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27일(현지시간) 600점의 작품을 한 점도 팔지 않고 온전하게 지키고 싶은 노부부의 열망, 여기에 컬렉션을 유치하기 위해 문화장관까지 나서 프랑스 정부가 막후에서 뛴 결과라고 보도했다. 텍사스 출신으로 맞춤옷 사업으로 돈을 모은 스펜서 헤이스(80) 씨와 그의 부인인 메릴린은 1970년대 파리에 여행하면서 미술을 사랑하게 된 것을 계기로 작품 수집을 시작했다. 기증품 가운데 한 점인 프랑스 화가 피에르 보나르(1867∼1947)의 1906년작 ‘베트가(家)의 점심식사’. 40여 년 동안 수집한 에드가 드가, 피에르 보나르, 에두아르 뷔야르 등 19세기후반∼20세기 초반 미술가의 작품은 총 3억8천만 달러(4천300억 원)의 가치로 평가되고 있다. 작품 기증이 발표된 지난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엘리제 궁에서 헤이스 부부에게 직접 프랑스 최고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를 수여했다. 테네시 주 내슈빌에 사는 헤이스 씨는 프랑스 파리에서 NYT와 한 인터뷰에서 컬렉션을 미국에 남길까, 팔아서 수익금을 자선재단에 기부할까 등을 놓고 지난 10년간 고민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나 "결국, 컬렉션이 가장 가치 있게 평가받는다고 생각되는 곳에 기증하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말했다. 헤이스 씨...

[노벨문학상을 탄 대중가수 밥 딜런(Bob Dylan)] 김진홍의 아침묵상

노벨문학상을 탄 대중가수 밥 딜런(Bob Dylan) 2016-10-31 금년 노벨문학상을 대중 가수인 미국의 밥 딜런 (Bob Dylan) 이 받았다 . 어떻게 대중 가수가 문학계의 거장만이 받는 노벨문학상을 받았을까 ? 노벨상 위원회는 밥 딜런이 어떤 문학 작가 못지않게 세계인을 감동시켰고 , 그의 음악과 시가 세상을 바꾸는데 기여했기 때문이라 하였다 . 그가 부르는 노래의 가사는 유별나다 . 세상에 대해 갖고 있는 우리들의 고정관념을 깨라는 혁명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   밥 딜런의 나이는 76 세 , 나와 동갑인 1941 년생이다 . 그런데 지금도 가사를 쓰고 노래를 부른다 . 나이를 넘어서서 사람들에게 필요한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는 점에서 나는 그를 좋아한다 . 그는 유대인이라 하여 어린 시절 왕따를 당하며 살았다 . 그 때문에 외로워서 기타를 들기 시작하였다 .   나와 딜런의 공통점이 또 하나 있는데 제임스 딘 (James Dean, 1931-1955) 을 좋아하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는 점이다 . 영화 ' 이유 없는 반항 ' 의 주인공이었던 제임스 딘은 우리 또래 소년시절의 영웅이었다 . 우리들도 이유 없는 반항을 하고 싶은 시기였기 때문이다 . 또 한 가지 , 딜런 또한 나처럼 20 대에 실연의 아픔을 겪었고 그 아픔을 통해 자신을 성숙시켜나갔기에 나는 그를 좋아한다 . 밥 딜런은 아픔을 겪으며 자신이 부르는 대중가요에 시대정신과 자신의 철학을 담았다 .   내가 딜런을 좋아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그의 소박한 생활태도 때문이다 . 1978 년 , 딜런은 그의 가장 큰 업적을 묻는 영국 신문기자에게 " 나는 내 아이들 여섯을 잘 키웠다고 생각한다 ." 고 대답하였다 . 그는 여섯 자녀를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시켰고 그것이 자신의 가장 큰 업적이라 한 것이다 . 가장 널리 알려진 그의 노래 ' 바람만이 아는 대답 (...

예수님이 보여주신 리더십의 12가지 원칙

예수님이 보여주신 리더십의 12가지 원칙 강혜진 기자 입력 : 2016.10.26 14:31 처치리더십닷컴, 관련 칼럼 게재 ⓒ처치리더스닷컴 처치리더십닷컴은 최근 "예수님의 리더십은 오늘날 문화에서도 여전히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면서 예수의 리더십의 12가지 원칙을 소개했다. 다음은 처치리더십닷컴이 소개한 예수의 리더십의 12가지 원칙이다. 예수님은 다른 이들이 무시하던 이들에게 투자하고자 하셨다. 예수님의 제자들을 생각해보라. 그들은 '종교적' 엘리트가 아니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을 통하여 교회를 시작하셨다. 예수님은 사역의 책임과 소유권을 내어놓으셨다. 예수님께서 어떻게 제자들에게 책임을 맡기고 이들을 내어 보내셨는지 살펴보라. 어떤 세세한 경영도 보이지 않는다. 예수님은 리더십 이양 계획을 갖고 계셨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본인이 항상 함께 할 수 없다는 사실을 계속해서 일깨워주셨다. 물론 그분은 여전히 인도자였으나 다른 이들이 사역을 계속 맡아서 할 수 있도록 했다. 예수님은 어느 누구보다 섬김의 리더십을 보여주셨다. 왕 중의 왕이신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셨다. 예수님은 항상 당신의 비전에 초점을 맞추셨다. 박해와 제자들의 많은 실수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완수하라고 주신 사명을 계속 붙드셨다. 예수님은 혼란스러움도 은혜로 다루셨다. 12년 동안 혈루병을 앓던 여인이 예수님의 옷가에 손을 대었을 때, 예수님은 당신이 가야할 곳이 정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멈추어서서 그녀를 치유해주셨다. 에수님은 스스로 개발을 하셨다. 예수님은 끊임없이 하나님과 시간을 보내시기 위해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셨다. 예수님은 스스로 리더십을 개발하셨을 뿐 아니라 다른 이들을 준비시키셨다. 그분은 제자들에게 사역을 맡기기 위해 매우 의도적으로 이들을 준비시키셨다. 예수님은 제자들에 대한 높은 기대치를...

테이크아웃 카페·24시간 편의점도 없이… 세월을 비껴간 마을

테이크아웃 카페·24시간 편의점도 없이… 세월을 비껴간 마을 양지호 기자 입력 : 2016.09.08 04:00 서울 성북동 '북정마을'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도 24시간 편의점도 없는 서울 성북구 북정마을은 도심 속 비무장지대(DMZ) 같다. 재개발이 수차례 무산되며 1970~80년대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다. / 김종연 영상미디어 기자 서울 성북동 '북정마을'은 세월을 비껴간 도심 속 비무장지대(DMZ)다. 서울시청에서 직선거리로 3㎞ 떨어진 이곳은 3무(無) 마을이다.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 24시간 편의점, 은행 ATM 기기가 없다. 혜화문과 숙정문을 잇는 한양도성 성곽 아래 가파른 북사면에 있다. 서울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에서 도보로 30분, 마을버스로 10분 거리. 마을 어귀에는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성북동 하면 고래등 같은 기와집이 떠오르지만 이곳은 6·25전쟁 이후부터 저소득층이 살던 마을이다. 1983년 준공했다는 타원형 포장도로를 따라 올망졸망 들어선 500여 채의 기와와 슬레이트 지붕 집들은 1970~1980년대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겨울에 연탄 때는 집도 많다. 마을버스가 지나는 포장도로는 실핏줄 같은 골목길과 만난다. 포장도로를 따라 걸어 5분이면 한 바퀴 돌아보는 작은 마을이지만 골목골목 걷다 보면 시간이 훌쩍 간다. 맘에 쏙 드는 골목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 골목 사이사이, 담벼락과 처마 너머로 서울 성곽이 모습을 드러낸다.    ① 한용운 선생이 살았던 ‘심우장’. ② 북정마을에 있는 유일한 식당 ‘북정카페’. ③ 집 외벽을 전시 공간으로 꾸민 ‘이끼’. ④ ‘살구’에서...

<싸움.>

<싸움.> 싸움을 하면 옷의 단추만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인격도 떨어지고  싸움을 하면 몸에  상처만 남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에도 상처가 남고 싸움을 하면 자기 힘만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시간도 소비되고  싸움을 하면  증오만 남는 것이 아니라  후회도 남는다.

마음속에 간직하여 두고 싶은 글!

마음속에 간직하여 두고 싶은 글! 낙심은 가만두어도  절망이 되지만  기대는 가만둔다고  희망이 되지 않습니다. 낙심은 날마다 떨쳐버려야  절망이 되지 않고 기대는 날마다  보살펴야 희망이 됩니다. 그냥 두면 녹이 슬고  곰팡이 나고 거미줄 칩니다. 지붕 밑이나 지하실이나 조직이나  사람 마음이나 다 마찬가집니다. 세상에 가만 두어도 깨끗해지고 시간 지나도 그대로인 것은 없습니다. 가치 있는 일은 결코  쉽게 되는 법도 없고, 저절로 되는 법도 없습니다.  지금 일이 정말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면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을 도울 수있는 기회가 내게 찾아온 것이 행운이고  그 행운을 놓치지 않고 그를 도왔을 때  뜻밖에 얻는 것이 행복입니다. 이 세상 것 다 갖고  천국 가면 천국도 지옥 되고 이 세상 천국처럼 못 살면 천국 가도 불편해서 못 삽니다. 모든 위대한 인생은 도대체.. 왜 내게 이런 불행한 일이  일어났느냐고 묻지 않고 왜 저 사람들에게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내버려 두느냐고 물었습니다. 내 이익을 위해 공동체를  마음껏 악용하는 곳이 지옥이고 공동체 이익을 위해  나를 마음껏  선용하는 곳이 천국입니다. 생명을 죽이지 않고  생명을 해부할 수 없고 사람을 다치지 않고  사람을 분석할 수 없습니다. 생명을 경외하면서  생명을 해체할 수 없고 사람을 사랑하면서  사람을 분석할 수 없습니다. 나와 다른 것을 즐기면 즐길수록 인생은 풍성하고 나와 다른 것을 피하면  피할수록 삶은 더욱 가난합니다. 사람을 가장 잘 아는 길은  그 모습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고 가장 쉽게 오해하는 길은...

창고 정리하다가 억만장자 된 남자

창고 정리하다가  억만장자 된 남자 창고의 전 주인 헤롤드 카는  세상을 떠나기 전 자신의 조카에게 전 재산을  물려주기로 유언을 남겼다. 삼촌이 세상을 떠난 후  그가 물려준 물품을  정리하기 위해  집을 찾은 조카는  그곳에서 오래된 창고 하나를 발견하였고  그 안에는 온갖  잡동사니와 함께 먼지가 소복히 쌓인  자동차 한 대가 있었다. 그것을 단순히 '고물'이라고 생각한 조카는  자동차를 팔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  중고차 매매상을 찾은 조카는 입이 떡 벌어질 만큼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창고에 있던 자동차가 고물이 아닌 '부가티 Type 57S Atalante'였던 것이다.  ‘부가티 Type 57S Atalante’는 1937년 딱 17대만 제작된 한정판으로  약 70년이 지난  당시 850만 달러 (한화 약 96억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었다. 졸지에 백만장자가 된 조카는  자동차를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결국 경매에 내어놓았고 약 440만 달러 (한화 약 50억 원)에  프랑스의 한 부호에게  판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이었으면 중고차  업자가 그냥 꿀꺽했을 듯,

HEALTH INFORMATION

이 글은 좀 길지만 우리에게 알려주는 바가 많습니다. 과일 먹기는 이것을 사다가 잘라서 입에 넣으면 된다고 쉽게 알고 있지만 반드시 그렇지가 않습니다. 과일을 언제 어떻게 먹는가가 중요합니다. 그러면 과일을 바르게 먹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식후에 과일을 먹지 않는 것입니다. 과일은 빈 속에 먹어야 합니다.  과일을 이렇게 먹으면 몸에서 독소를 제거하고 체중을 줄이고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과일은 매우 중요한 음식입니다.  가령 빵 두 조각을 먹은 후 과일 한 조각을 먹으면 과일은 위를 거쳐 소장으로 내려가려 하지만 먼저 먹은 빵 때문에 내려 갈 수가 없습니다. 이 때 음식전부가 썩기 시작하고 발효해서 산화합니다. 과일이 위에 들어가 다른 음식과 소화액에 닿는 순간 음식 전체가 썩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과일은 공복에 먹든지 식사 전에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수박을 먹을 때마다 트림이 난다든가 과일을 먹으면 배에 바람이 찬다. 바나나를 먹으면 변소에 가고 싶다는 사람이 많은 것입니다. 그러나 과일을 공복에 먹으면 이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과일이 다른 음식과 섞이면 개스를 발생시켜 배가 부르게 됩니다. 머리칼이 희어지거나 빠지는 것, 신경쇠약, 눈 밑에 검은 테가 생기는 것. 이 모든 것이 과일을 공복에 먹지 않아서 생기는 것입니다.  이 분야를 연구한 헐버트 쉘튼 박사에 의하면 오렌지나 레몬같은 것은 산성을 지닌 것 같지만  모든 과일은 우리 몸속에 들어가면 알카리성을 가진다고 합니다. 과일을 바로 먹는 방법을 체득한 사람은 미용 장수 건강 에너지 행복 적정체중을 얻는 비법을 아는 사람입니다.  과실 쥬스를 마실 때는 신선한 것을 마셔야 합니다. 깡통에 든 것은 마시면 안 됩니다. 열을 가한 과실은 영양이 없고 과실을 요리하면 비타민이 파괴됩니다. 쥬스로 마시는 것보다 통 과일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쥬스로 마셔야 할 ...

행복한 삶

우리들 모두의 삶의 목표는 행복한 삶입니다. 그러나 우리들 대부분의 삶은 그다지 행복하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들 모두의 삶엔 고통, 고난, 난관이존재하며 이 때문에 우리들은 행복하지 못하다고 세상을 원망합니다. ​  이 세상과 우리들 인간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습니다. 그런데 사랑의 하나님께서 왜 우리의 삶에 고통, 고난, 난관을 두셨을까요. 우리를 괴롭히시기 위하여 일까요. 절대로 아닙니다.  고통, 고난, 난관도 우리의 행복한 삶을 위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고통, 고난, 난관을 통하여 우리는 한 단계 더 성장 발전할 수 있으며 극복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평지를 걷는 것 보다 등산을 하는 것이 더 즐겁고 기쁜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또 한 가지 우리를 불행하게 하는 것이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입니다.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의 원인은 다른 사람을 "남"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서로는 본질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같고, 현상도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인간"으로 같습니다. 따라서 우리 서로는 "남"이 아니라 본질과 현상이 같은 "또 다른 나"인 것입니다.  이상과 같이 세상만사를 오로지 나의 행복한 삶을 위한 하나님의 사랑으로 감사하게 받아드리고 다른 사람을 나인 형제자매로 대하면 하나님의 뜻에 맞는 인간다운 즐겁고 행복한 삶이 가능합니다. - 윤기철의 《행복한 삶》 중에서 - 이 세상의 본질이 오로지 우리의 행복한 삶을 위한 하나님의 사랑임을 깨달으면 삶의 두려움, 불안 ,걱정이 모두 사라지고 또 다른 사람을 남이 아닌 또 다른 나로 바라보면 감사와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삶이 가능합니다.

종교개혁 499주년을 앞두고

“개혁 또는 갱신의 필요성과 내용과 주제들” 입력 : 2016.10.28 19:18 [김명혁 칼럼] 종교개혁 499주년을 앞두고 ▲김명혁 목사가 발표하고 있다. ⓒ이대웅 기자 우리 죄인들은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죄악의 세력에 얽매어 있으므로, 날마다 '변화'를 받는 '개혁'과 '갱신'이 절대로 필요하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권면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하므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 우리 죄인들이 변화를 받아야 할 '개혁'과 '갱신'의 내용과 주제들은 다음과 같다고 생각한다. 1. 의인 의식을 버리고 '죄인 의식'을 지니고 '회개'와 '참회'의 삶을 살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의인을 부르러 오시지 않고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고 말씀했고, "회개하라"는 말씀을 계속해서 하셨기 때문이다(마 4:17, 9:13). 위선과 독선을 버리고 자신의 죄를 처절하게 고백하는 '회개'와 '참회'를 몸에 지녀야 할 것이다. 다윗과 사도 바울은 물론 어거스틴과 프랜시스, 루터와 칼빈과 웨슬리, 그리고 길선주, 이기풍, 주기철, 이성봉, 김치선, 손양원, 한경직, 박윤선, 방지일 목사님들이 평생토록 '회개'와 '참회'의 고백을 하면서 살았기 때문이다. 루터의 95개 조항의 첫째는 다음과 같았다.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회개하라(마 4:17)'고 하셨을 때 신자의 생활 전체가 참회의 생활이 될 것을 요구하신 것이다." 2. 자기 자신에 집착하는 이기주의를 버리고 '하나님의 주권'과 '하나님의 영...

Autumn leaves

콘트라베이스 최준혁_이탈리아여행 중 거리연주가들과 함께 즉흥연주_Autumn leaves

마포나루 소금 나르던 알록달록 골목길도… 곧 사라질 추억

마포나루 소금 나르던 알록달록 골목길도… 곧 사라질 추억 10여년을 끌어온 아현 재정비촉진지구 염리3구역 재개발이 올겨울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주민의 90% 이상이 떠난 골목을 찾았다. 서울에서 보기 드문 모습이라 '출사족'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뚫린 창 너머로 보이는 실내에서 을씨년스럽기보다는 이국적인 매력을 느낀다는 소리다. 양지호 기자 편집=뉴스콘텐츠팀 입력 : 2016.10.27 04:00 염리동 소금길 노란색 가로등은 가을 은행잎처럼 곧 사라질 것이다. 국내 최초로 '범죄예방디자인(CPTED)'을 적용했던 서울 마포 염리동 '소금길' 구간 절반가량이 자취를 감춘다. 10여년을 끌어온 아현 재정비촉진지구 염리3구역 재개발이 올겨울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아직 가을볕이 따뜻했던 24일 주민의 90% 이상이 떠난 골목을 찾았다. 곧 본격적인 재개발이 이뤄질 예정인 마포 염리동 소금길을 찾았다. 왼쪽 담벼락 따라 놓인 물건은 한때 이곳의 명물이었던 ‘노머니(No-money) 장터’의 흔적이다. /김종연 영상미디어 기자 ◇ 재개발 앞둔 '응답하라 1988' 동네 숭문고 정문 근처 북카페 소금나루 에서 소금길은 시작한다. 노란색 점선을 따라 걷자 1번 가로등부터 순서대로 높은 번호가 매겨진 가로등이 나왔다. 이미 사람들이 퇴거한 집은 때로 유리창이 없었고 대문도 떼어져 있었다. 한때 반짝였을 벽화와 낙서는 색이 바랬다. 집 문에 붙어 있는 경고장이 이곳이 재개발 예정 지역이란 걸 알게 한다. 소금길이 서울 골목길 대표 명소로 떠오른 것은 2012년 서울시가 염리동을 범죄 예방 디자인 사업 지역으로 선정하면서부터. 도시의 디자인을 개선하면 범죄가 줄...

고요함 속에 평화를

고요함 속에 평화를 운동이나 취미생활을 때문에  여가가 없고 지식을 습득하거나 믿음 생활 하느라 여념이 없으니  사람들은 늘 바쁩니다. 더 더욱 학생들은  공부때문에 정신(精神)을 못 차립니다. 그렇습니다. <지식을 넘어서>의 저자 패트 패트라이티스는 이러한 우리의 모습을  지적(指摘)하고 있습니다. ‘우린 아주 열심히 공부한다.  우리 마음을 지식들로, 믿음들로, 자료들로 또 세상의 이야기들로 채우려고. 그렇게 우린 인간의 생각들이 되어 버리고  그 대신 우리 자신(自身)을 잃어버린다.’ 고요함 속에 평화(平和)를 모색하고 잃어버린 우리의 존재(存在)를 다시 찾아야 하겠습니다.

마음의 잡초

마음의 잡초 한 스승의 마지막  수업 날이었습니다. 스승은 제자들을 데리고  들판으로 나가  빙 둘러앉게 했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물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앉아 있는  이 들판에는 잡초가 가득하다. 어떻게 하면  이 잡초들을 없앨 수 있느냐?" 평소에 생각해 본  주제의 질문이 아니었기에  제자들은 건성으로  대답하기 시작했습니다. "삽으로 땅을  갈아엎으면 됩니다." "불로 태워버리면 없앨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뿌리째 뽑아 버리면 됩니다." 스승은 제자들의 모든  대답을 경청하곤 일어났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마지막 수업이다. 집으로 돌아가 각자가 말한 대로  자신의 마음에  있는 잡초를 없애 보아라.  만약 잡초를 없애지 못했다면  일 년 뒤 다시 이 자리에서 만나자.“ 라고 말하고 헤어졌습니다. 일 년 뒤 제자들은 무성하게 자란  자기 마음속 잡초 때문에 고민하다가 다시  그곳으로 모였습니다.  그런데 잡초로 가득했던 그 들판은  곡식이 가득한 밭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들판 한편에  이런 팻말 하나가 꽂혀 있었습니다. "들판의 잡초를 없애는 방법 중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자리에 곡식을 심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마음속에 자라는 잡초 또한 선한 마음으로  어떤 일을 실천할 때 뽑아낼 수 있다." 이기심, 자만심, 욕심,  허영심, 시기심 등 마음의 잡초는 스스로가 인지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무성히 자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생의  쉼표가 필요한 것입니다. 잠시 쉬는 시간을 갖고 내 안에  자라고 있는 잡초를 거둬낸 다음 그 자리에 평온함, 겸손함,  ...

♧ 행복한 하루 ♧

♧ 행복한 하루 ♧ 겸손한 사람을 만나면 한번더 쳐다보게 되고 가까이 하고 싶어집니다 순수한 사람을 만나면 마음이 맑아지고 친해지고 싶어 집니다 밝은 사람을 만나면 괜스레 기분이 좋아지고 희망이 샘솟 습니다. 용기 백배하여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만나면 엔돌핀이 무럭 무럭 자라 덩달아 힘이 납니다. "그런 사람이 바로 당신 입니다. 그리고 나 였으면 합니다 "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늘 ~ 처음처럼  내 기억  속에 넣고  싶은 사람.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가슴 속에 넣고 싶은 사람이 있다. 자신을 아무런 대가없이 사랑해 주거나 관심을 보여준 사람이다. 자신도 남의 가슴에 잊혀지지 않는 사람으로 남기 위해선,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고, 따뜻한 마음으로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살아야 한다. 하나의 횃불에서 몇 천 명이 불을 붙여가도 그 횃불의 밝기는 변화가 없듯이, 사랑도 나누면 나눌수록 더욱 따뜻해져 가슴에 남는다. 오늘도 가슴에 넣고 싶은 좋은 사람 생각하며, 비우고 나누면서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갈라파고스(Galapagos)

"왔어? 이런 낙원은 처음일걸" 세상과 동떨어진 채 고립을 자초한 이들을 일컬을 때 우리가 비유를 끌어오곤 했던 그 섬, 19개 섬으로 이루어진 갈라파고스(Galapagos) 화산 폭발이 일어나면서 바다 밑에 있던 땅이 솟아올랐고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식물의 씨앗이 날아 들어와 뿌리를 내렸다. 갈라파고스=글·사진 최갑수 여행작가 편집=뉴스콘텐츠팀 입력 : 2016.10.27 04:00 19개의 섬, 갈라파고스 제도 갈라파고스를 찾기 전, 떠오르는 말은 '고립'이었다. 오랜 세월 바깥세상과 단절된 채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진화 과정을 밟아 온 독특한 생명들이 살고 있는 섬. '갈라파고스화(Galapagos Syndrome)'라는 말처럼 세상과 동떨어진 채 고립을 자초한 이들을 일컬을 때 우리가 비유를 끌어오곤 했던 그 섬. 하지만 에콰도르 과야킬 공항을 이륙한 비행기가 갈라파고스 제도 산크리스토발섬에 내린 지 30분 만에 그 이미지는 완전히 뒤바뀌고 말았다. 아, 이런 낙원이 아직 지구 상에 남아 있다니! 해안가 모래밭을 뒹구는 녀석의 눈빛이 사랑스럽다. 갈라파고스 해변에 누워 오후 햇살을 즐기던 바다사자는 이방인의 발길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다. 공항을 빠져나와 섬에서 가장 큰 마을인 푸에르토 바케리소의 선착장에 도착했을 때, 이방인을 반긴 건 현지인의 따스한 미소가 아닌 '끄으윽 끄으윽' 하는 바다사자의 울음소리였다. 버스 정류장 벤치에는 커다란 바다사자 한 마리가 누워 낮잠을 즐기고 있었다. 해안가 바위에도 바다사자들이 무리를 지어 낮잠을 즐기고 있었는데, 가까이 다가가면 '왔어?' 하는 표정을 지으며 슬쩍 눈을 뜨고는 이내 감아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