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 정리하다가
억만장자 된 남자
창고의 전 주인 헤롤드 카는
세상을 떠나기 전
자신의 조카에게 전 재산을
물려주기로 유언을 남겼다.
삼촌이 세상을 떠난 후
그가 물려준 물품을
정리하기 위해
집을 찾은 조카는
그곳에서 오래된 창고
하나를 발견하였고
그 안에는 온갖
잡동사니와 함께
먼지가 소복히 쌓인
자동차 한 대가 있었다.
그것을 단순히 '고물'이라고
생각한 조카는
자동차를 팔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
중고차 매매상을 찾은 조카는
입이 떡 벌어질 만큼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창고에 있던 자동차가 고물이 아닌
'부가티 Type 57S Atalante'였던 것이다.
‘부가티 Type 57S Atalante’는
1937년 딱 17대만
제작된 한정판으로
약 70년이 지난
당시 850만 달러
(한화 약 96억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었다.
졸지에 백만장자가 된 조카는
자동차를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결국 경매에 내어놓았고
약 440만 달러
(한화 약 50억 원)에
프랑스의 한 부호에게
판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이었으면 중고차
업자가 그냥 꿀꺽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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