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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15의 게시물 표시

희망의 행진

희망의 행진   버나드 로운 하버드 의대 교수는 핵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그것이 가져올 의학적 문제를 대중들에게 교육하는 국제핵전쟁방지 의사협회라는 것을 창립해 노벨평화상을 받았습니다 . 수상 후에 로운 박사는 오슬로에서 특강을 했는데 그 강의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 의사의 임무는 생명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긍정하는 것입니다 . 환자가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이라도 가능하다면 긍정적인 의견을 가져야 합니다 . 이것이 의술입니다 . 아무리 힘든 상황이라 하더라도 생존율이 0% 인 경우는 없습니다 . 어려운 상황에서도 환자가 희망적인 태도를 품는다면 그 작은 확률이 현실로 될 수 있습니다 . 저는 실제로 이런 예를 많이 목격했습니다 . 비관은 생명의 질을 떨어뜨리고 미래를 어둡게 만듭니다 . 절망이 찾아오더라도 그것을 돌파해 나가는 희망이 필요합니다 . 희망의 행진 말입니다 ! 이것은 비단 환자 뿐 아니라 세계를 치유하고 미래의 평화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 평화의 유지는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평화를 포기하지 않는 노력에 의해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 ” 다른 사람의 희망을  헛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그것은 망상일 뿐이니 어서 빠져나오라고 말합니다 .   그러나 희망은 우리의 미래를 밝게 하고 더 나은 삶을 살게 만들어줍니다 . 밝은 미래를 향한 끝없는 희망의 행진을 해나가십시오 . 이 세상에서 뿐만 아니라 저 천국으로까지도 이어지는 희망의 행진을 소망하십시오 . 주님 ! 모두가 행복한 희망찬 미래가 실제로 찾아오게 하소서 !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고 그것이 가져다줄 평안을 느끼십시오 .  

무릎을 꿇고 있는 나무

무릎을 꿇고 있는 나무 로키산맥 해발 3,000미터 높이에 수목 한계선인 지대가 있습니다. 이 지대의 나무들은 매서운 바람으로 인해 곧게 자라지 못하고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을 한 채 있어야 합니다. 이 나무들은 열악한 조건이지만 생존을 위해 무서운 인내를 발휘하며 지냅니다. 그런데 세계적으로 가장 공명이 잘되는 명품 바이올린은 바로 이 무릎을 꿇고있는 나무로 만든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영혼을 갖고 인생의 절묘한선율을 내는 사람은 아무런 고난 없이 좋은 조건에서 살아온 사람이 아니라 온갖 역경과 아픔을 겪어온 사람입니다. - 여운학의 <지혜로 여는 아침>중에서 - -------------------------------------------------------- 가장 완성된 사랑은 모든 사랑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 사람들이 좋건 나쁘건 가리는 일 없이 모든 사람에게 착한 일을 하는 사람이다. - 마호메트 -

고요한 확신

고요한 확신 인내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행동과 그분이 우리에게 주신 상황을 주관하심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뜻이다. 그러할 때 우리는 불의한 일을 당한 때에라도 고요한 확신을 가질 수 있다. -다이애나 부어의 ‘에스더 효과’ 중에서- 참기 힘든 상황 속에서 잠잠하며 기도의 무릎으로 나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주님을 믿는 자들의 모습입니다. 지금은 먹구름 뒤에 가려 보이지 않지만 곧 구름이 걷히면 희망의 빛이 비칠 것임을 주님을 신뢰함으로 아는 자들의 모습입니다.  오늘, 고요한 확신 가운데 주님을 바라봅니다.

진정한 리더

진정한 리더 진정한 리더는 위기에 강하다. 예상치 못한 위기가 닥쳤을 때 리더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절대 책임 전가해선 안 된다. 리더는 솔선수범하며, 공평하며, 희생할 줄 알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기꺼이 수정하며, 원칙을 근거로 행동하되 유연하며, 긍정적인 자세를 가지며, 모두에게 인자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안종혁의 [인생, 거룩한 모험에 던져라] 리더가 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가장 앞에 선 개척이며, 삶의 샘플이 되어 주어야 할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리더는 공동체의 모든 것에 대해 책임을 지는 유연함이 있어야 합니다. 리더는 스스로가 부족함을 인정하며, 오히려 함께 기도하며 세워갈 것을 부탁할 수 있어야 합니다. 리더는 모든 것을 잘 하는 사람이 아니라 모든 것을 인정하고 함께 할 사람들을 세워가는 일에 헌신하는 사람입니다.

임재 /나드향

임재 하나님의 임재 속으로 들어가십시요. 어린양의 보혈로만 들어갈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십시요. 그분을 사랑하는 마음과 시간을 보내십시요.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과 승천은 오직 모두 나를 위함 이었음을 믿으십시요. 섬세하게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이해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순수하게 받아드리십시요.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많이 정죄하지 마십시요. 믿음이 영약한 다른 사람들도 정죄하지 마십시요. 예수 그리스도안에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또한 그 정죄함이 자신을 정결하게 할수 없고 다른 지체들을 정죄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범죄한 사람이 깨끗하게 되는 비결은 다만 사람의 노력이 아닌 어린양의 보혈로 깨끗하게 됩니다. 그분이 하신 말씀안에서 시간을 보내시고 그분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기도 하시고 성령안에서 영으로 기도를 쉬지 마십시요.. 쉼 없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수 있게 하실것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의 임재를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깊이 경험 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복음을 깊이 이해 하지 못하고 주님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해서 주님의 마음을 도리어 거역하고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할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진정 주님의 임재를 경험 하려면 먼저 말씀을 집중하는 훈련이 필요하답니다. 주님을 사모함으로 가득한 영으로 그분을 만나기를 사모하십시요.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것이요.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이 주님을 갈망하십시요. 타는 듯한 목마름으로 주님을 갈망하십시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성령님께서도 우리 속에서 사모하는 마음을 조성하십니다 , 처음 주님을 만나고 구원 얻는것도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얻을 믿음을 주시어 얻게됩니다. 영적으로 자라갈수록 주님을 사랑하고 열심히 찾고 구하는것도 우리의 열심이 아니라 성령께서 사모하는 마음을 주시는것을 경험합니다. 사모함이란 생명을 거는것입니다. 제게도 여러가지 어려움들이 찾아 왔었고 그런 가운데서도 주님께서...

천천히 그러나 끝까지

천천히 그러나 끝까지   천천히 그러나 끝까지 가십시오 . 조급해 함은 느림보다 더 나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 그러니 천천히 가십시오 . 하지만 천천히 가는 것이 나태함과 방황이어서는 아니 됩니다 . 그러니 오직 천천히 리듬 있게 목표를 향하여 끝까지 가는 이가 튼실한 삶을 만듭니다 .

그들은 왜 ‘IS’가 되는 걸까?

그들은 왜 ‘IS’가 되는 걸까? 권정희 / 논설위원 입력일자: 2015-01-31 (토)   미국 생활을 처음 시작한 80년대 초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있었다. 멀쩡한 백인 젊은이들이 왜 ‘무니’(통일교도)가 되어서 하루 종일 길에서 꽃을 팔고 있는 지 이해하기 힘들었다. 그때만 해도 우리 눈에 ‘지상의 천국’이라 할 만큼 풍요로운 나라, 미국에서 자립심과 개인주의가 특징이라는 젊은이들이 어떻게 한국에서도 외면당하던 통일교에 빠져드는 것인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하루 16시간씩 서서 꽃을 팔고 일당 100달러를 채우지 못하면 밥을 굶어야 했다는 전 ‘무니’의 수기도 있었다. 당시 미국인 친구에게 물었더니 그는 ‘소속감 때문인 것 같다’고 했다. 어디에도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던 젊은이들에게 누군가가 친절하게 접근하고, 진심을 다해 따뜻하게 대해주면 이들은 마음을 열게 되고, 모임에 따라 가게 되고, 모임에서 모두가 특별한 관심을 보이며 환대해주면 그 일원이 되고 만다는 것이다. 물론 그 다음에는 체계적인 교육, ‘세뇌’가 시작된다. 새해 들어 ‘이슬람 국가(IS)’가 국제사회의 크나큰 근심거리로 등장했다.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 세력인 IS는 이라크와 시리아 내전을 통해 세를 불리며 존재를 드러내더니 지난해부터는 이슬람 과격파의 대명사가 되었다. 최근 일본인 인질 참수를 비롯해 무차별적이고 잔혹한 테러로 악명이 높은 데, 그런 세력에 굳이 가담하겠다고 나서는 젊은이들이 우후죽순이니 기가 막힐 노릇이다. 한국의 김모(18)군이 IS에 가담하겠다며 최근 터키에서 종적을 감추었는가...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자기] 김진홍의 아침묵상

아침묵상 제목과 날짜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자기(2) : 새벽기도 2015-1-31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시편 46편 5절) “새벽 기도한 사람치고 잘못된 사람이 없고, 위대한 일을 했던 사람들은 새벽기도의 사람들이었다.”(E.M 바운즈) 우리 겨레는 원래 새벽에 친숙한 전통이었다. 조선(朝鮮)이란 이름 자체가 "조용한 아침의 나라" 곧 새벽의 고요함을 담은 이름이다. 옛날 여인네들은 전쟁터에 나간 남편의 무사귀향을 위하여, 과거 보러 간 아들을 위하여 꼭두새벽에 정화수를 떠놓고 빌고 빌기를 거듭하였다. 이런 새벽의 전통을 교회가 이어 받아 새벽기도회가 생활화 되었다. 세계에는 나라도 많고 교회도 많지만, 한국교회처럼 새벽기도회를 드리고 있는 교회는 없다. 새벽기도야말로 한국교회의 자랑이요 힘의 바탕이다. 나는 30대에 "새벽을 깨우리로다."는 청계천 빈민촌에서의 선교체험을 책으로 출간하였다. 지금까지 100쇄가 넘게 보급되고 7개 나랏말로 번역까지 되었다. 그런 내가 해외를 다녀오거나 집회를 다녀와 피곤할 때면 새벽기도를 생략하고 잠을 잔다. 그럴 때면 어머니께서 나무라시면서 말씀하시곤 하였다. "아니 새벽을 깨운다는 책까지 써 놓고 새벽에 잠만 자는 거냐?" 일본의 노무라 마사키는 <아침, 출근 전 90분의 기적>이란 책의 저자로 유명한 분이다. 그는 이른 아침의 한 시간은 저녁의 3시간에 해당하는 능력을 사람에게 선물한다고 했다. 새벽 시간을 잘 이용하는 사람이 알찬 매일을 보내는 사람임을 강조한다. 그리고 크리스천들 중에 새벽기도 시간을 꼭꼭 지키는 사람들은 치매에 걸릴 염려가 없다. 나의 어머니께서도 5년 전 소천하실 때에 남기신 마지막 말이 "모든 것이 감사하다"는 말로 삶을 마치셨다. 그해 1월 1일 세배 드리는 자리에서 말씀하셨다. "올 해는 내가 하늘나라로 가는 해이다 그...

인내 끝에 오는 은혜

인내 끝에 오는 은혜   성경은 단 한번의 기도로 모든 것을 응답하리라고 약속하지 않으셨습니다 . 주님은 꾸준히 하나의 기도제목을 붙들고 간구해야 하는 중요성을 가르쳐 주십니다 . 때론 이루어지지 않는 소망이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 우리에겐 긴 기다림의 세월도  결국 주의 선한 뜻 가운데 합당하게 쓰일 향기로운 인내의 재물임을 잊지 마십시오 . 가장 최선의 길로 인도하실 주님을 신뢰함으로 기도의 끈을 놓지 않을 때 우리는 인내 끝에 오는 달콤한 '은혜의 열매'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 

지금 바로 자신의 종아리를 만져보자

지금 바로 자신의 종아리를 만져보자     종아리 를 만졌을 때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은 현재 스트레스가 아주 많이 쌓여 있거나 몸 어딘가에 분명히 이상이 있는 것이다.   1. 손바닥보다 차갑다. 2. 열이 나듯 뜨겁다. 3. 탄력이 없이 흐물흐물하다. 4. 딱딱하게 굳어 있다. 5. 빵빵 하게 부어 있다. 6. 속에 멍울이 있다. 7. 누르면 아픈 데가 있다. 8. 손으로 눌렀다 떼면 자국이 오래 간다.     그렇다면 반대로 2). 건강한 종아리, 즉 앞으로 건강하게 장수할 사람의 종아리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차갑거나 열이 없이 적당히 따뜻하다. 고무공처럼 탄력 있다, 갓 쪄낸 찰떡처럼 부드럽다. 피부가 팽팽하다, 속에 멍울이 없다, 손으로 눌렀을 때 아픈 데가 없다. 손으로 눌렀다 떼면 금방 원상태로 돌아온다, 통증이나 피로감이 없다.   이 둘 (1,2,)가운데 당신은 어디에 해당하는가? 만약 전자에 속하는 증상이 한 가지라도 있다면   당장 오늘부터 종아리 근육 을 매일 5분씩 주물러서 풀어주어야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종아리는 ‘제2의 심장’ 이다!   종아리는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만큼 매우 중요한 근육기관이기 때문이다. 우리 몸의 혈액 은 중력의 법칙에 따라 약 70% 가 하체 에 모여 있다.   혈액이 아래에 계속해서 쌓이기만 한다면 우리 인간은 당연히 살아갈 수 없다.       그래서 종아리는 혈액이 아래에 쌓이지 않도록 혈액을 심장으로 다시 밀어 올리는 작용 을 한다.   이 종아리의 기능이 약해지면 혈류가 막혀 혈전이 생기기 쉽고, 혈관이 노화되면 뇌졸중이나 심장병 같은 무서운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영양도 호르몬도 원활하게 흐르지 않고, 혈액도 몸...

세상으로부터의 휴가

세상으로부터의 휴가   어느 날 아이 들과 함께 슈퍼에 들렀던 마크는 아이들이 서로 주고 받는 말에 큰 충격을 받았다 . 동생 제프가 대폭 할인 판매라고 쓰여진 과자 봉지를 집어 들자 형 캐빈이 이렇게 소리치는 것이었다 .  “ 속지마 그거 다 가짜야 . 어른들이 그렇게 써 놓기만 하는 거야 ” 상점에서 세일을 하면 원래 가격보다 좀 더 높게 가격을 붙여 놓았다가 더 많이 깎아서 파는 것처럼 속인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제 갓 유치원에 들어간 캐빈이 입에서 그런 소리가 나오리라고는 상상도 하기 어려웠다 . 마크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캐빈을 향해 눈살을 찌푸리며 이렇게 물었다 . “ 누가 그러던 ?” 캐빈의 대답은 너무도 당당했다 . “ 아빠가 그러셨잖아요 . 텔레비전에 나오는 어른들도 다 그렇게 말하던 걸요 ” 그날부터 마크와 그의 가족들은 한 가지 약속을 정했다 . 적어도 일주일에 하루를 정해서 그날 만큼은 부정적인 말을 한 마디도 하지 않는 날 , 즉 ‘Nonegative day’ 로 정했다 . 그러다 혹시 부정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발각되면 그 자리에서 잘못을 지적하고 , 그 잘못을 지적당한 사람은 부정적인 언어를 보상할 수 있을 때까지 세 가지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해야만 설거지 벌칙을 면할 수 있다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   이것이 마크 랩스배리의 가정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지키고 있는 ‘ 비난으로부터의 휴가 ’ 다 . - 인생을 살맛나게 하는 99 가지 희망공식 -   이진호 중에서  

삶이란 선물,

삶이란 선물, 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삶을 스쳐 지나갑니다 . 당신의 삶에 수많은 사람과의 교분이 있었겠지만 아주 적은 수의 진정한 친구만이 당신의 마음속에 발자국을 남기지요 . 당신을 움직이려면 머리를 쓰세요 . 그러나 다른 사람을 움직이려면 당신의 가슴을 써야 합니다 . 만일 당신이 한번 배신 당한다면 그것은 상대방의 실수이지만 같은 사람에게두번 배신을 당한다면 그것은 당신의 과실입니다 . 마음이 넓은 이는 이상을 이야기하고 , 보통 사람들은 세상 흥밋거리를 이야기하고 소인배들은 남을 비방 하려고 듭니다 . 돈을 잃은 자는 많은 것을 잃은 것이요 , 친구를 잃은 자는 더욱 많은 것을 잃은 것이요 , 신의를 잃은 자는 모든 것을 잃은 것입니다 . 남의 실수로 부터 많은 것을 배워야 합니다 . 청춘은 우연한 자연의 산물이지만 , 아름다운 노년은 예술의 작품입니다 . ㅡ 루즈벨트 대통령 영부인   " 에레나 " 여사의 글 중에서 ㅡ

웃음의 상승효과

  웃음의 상승효과 노만카진이라는 미국의 한 언론인은 심각한 관절질환 때문에 잘 걷지도 못하는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 그러던 어느 날 긍정적인 감정인 웃음이 치료에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는 신문보도를 읽고는 개인적으로 실험을 하기 시작합니다 . 그래서 웃기는 영화를 보고 또 재미있는 농담이나 몸짓으로 매일 배꼽 빠지게 웃으려고 노력을 했지요 . 시간이 지나면서 그는 취침전의 웃음이 숙면에 도움이 되고 배가 아플 정도로 10 분 정도 크게 웃게 되면 고통을 잊은 채 두 시간 이상 숙면을 취할 수 있었다지요 ? 그 같은 노력의 결과 그의 상태도 좋아지기 시작했고 실제로 그의 염증수치도 감소되었다는 겁니다 . 또한 웃음치료효과에 대해 30 년 이상을 연구한 윌리엄 프라이박사는  웃음이 폐를 확장시키고 근육과 신경과 심장을 따뜻하게 해서 긴장을 풀어줌으로 에어로빅운동과 비슷한 효과를 낸다고 주장한바 있습니다 . 웃음은 또한 뇌에도 영향을 주는데 농담을 할 때는 뇌의 왼쪽부분이 활동하고 농담을 이해하고 웃기 시작할 때는 뇌의 오른쪽부분이 활동해서 문제 해결능력이 창의적으로 변한다니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이처럼 신체적으로나 감정적으로 유익한 이 웃음은 조용한 미소로부터 시작되는데 일단은 미소 짓기로 마음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 어떻습니까 ? 이제부터 의도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미소를 지어보는 겁니다 . 결점이 많고 까다로운 사람을 제일 먼저 대상으로 삼아 보십시오 . 그리고 햇볕과 자연의 아름다움에도 미소를 지어보십시오 . 비를 맞고 길가의 분수사이를 달려가면서도 ,   그리고 행복하게 보냈던 지난날의 추억과 기억들을 회상하면서도 역시 미소를 지어보는 겁니다 . 그러다보면 미소의 끝무렵에 비로소 웃음이 찾아옵니다 . 그러니 미소 짓고 싶지 않을 때에도 이제부터는 의지적으로 미소를 지어야합니다...

느림의 자유, 아다지오

느림의 자유, 아다지오 처음 피아노를 배우는 아이들을 보면 누구나 빨리 치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정해진 템포보다 빨라지는 일이 다반사다. 손가락이 건반 위를 빠르게 질주하는 재미도 재미려니와, 왠지 빨리 치면 잘 치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일 것이다. 어디 피아노 치는 아이뿐일까. 우리 모두는 자타가 공인하는 초고속 사회의 시민이다. 우리에게 속도는 경쟁력이고 덕목이며 또 자랑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경제가 이만큼 발전한 것도 우리가 다른 나라보다 매사에 빠르기 때문이라지 않은가.  사실 빠르다는 것이 주는 혜택이 적지 않다. 아침에 책을 주문하면 저녁에 문 앞까지 가져다 주는 나라가 지구상에 또 있을까. 식당에 가면 한 손으로 식탁을 훔치면서 여러 명의 주문을 동시에 받아 처리하는 모습이 낯설지 않다. 대단한 멀티태스킹 능력이라고 할 수밖에. 이렇게 살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속도에 중독되고 속도 예찬론자가 되는 모양이다. 오죽하면 우리나라에 온 외국인들이 가장 먼저 배우는 말이 ‘빨리빨리’라고 할까.  하지만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있는 법. 혜택만큼 부작용도 크다. 우리나라가 괜히 사고 공화국이겠는가. 새해부터 여기저기에서 터지는 사건사고에 도무지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이런저런 이유가 있겠으나 결국 과정보다는 결과를, 그것도 빨리 만들어내려고 했기 때문이 아닐까. 빠른 속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긴장과 희생이 필요하다. 팽팽하게 당겨진 줄은 어느 순간 끊어지게 마련이다. 빠른 사회는 그 속도만큼이나 빠르게 우리를 소진시키거나 도태시킨다. 고질적 갑을관계나 병리적인 감정노동 역시 속도사회를 그 자양분으로 한다.  욕속부달(欲速不達), 빨리 하려고 하면 오히려 도달하지 못한다.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미 몸으로 체험해 알고 있는 이야기다. 느려야 즐길 수 있기도 하다. 천천히 갈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도 있는 법이니까. 음악은 더욱 그렇다. 깊은 울림과 긴 여운은 느린 음악에서 나온다. 빠르기만 한 음악은 ...

[복(福)에 대한 바른 생각(2)] 김진홍의 아침묵상

아침묵상 제목과 날짜 복(福)에 대한 바른 생각(2) 2015-1-30 성경이 말해주는 복의 의미 4가지 중에서 3가지는 전일에 소개한 바이다. 오늘은 네 번째 의미에 대하여 쓰겠다. 성경이 일러주는 복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네 번째는 ‘사막 한 가운데 있는 오아시스’에 해당하는 의미이다. 황량하고 메마른 사막 한가운데 샘물이 솟아오르는 오아시스가 있듯이 하늘로써 임하는 복을 누리게 되면 심령 속에서 넘쳐나는 기쁨과 감사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요한복음 4장에는 그 유명한 사마리아 수가성의 한 여인과 예수님이 나눈 대화가 나온다. 그 대화중에서 예수님이 여인에게 다음같이 일러준다.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여자가 가로되 주여 이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러 오지도 않게 하소서”(요한복음 4장 14, 15절) 우리들의 마음 속 깊은 곳으로부터 솟아오르는 샘물 같은 복이 신앙인들이 누리게 되는 복이다. 이런 복은 말로나 언어로 표현하기에는 역부족이다. 글자 그대로 체험한 자들만이 알아들을 수 있는 비밀이라 할 수 밖에 없다. 이런 차원의 복에 대하여 구약성경의 이사야서 58장에서는 다음같이 일러준다.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물댄 동산같이 생명력을 누리는 삶, 물이 마르지 아니하는 샘 같은 복을 누리는 삶이 크리스천들이 한결 같이 바라며 누리는 복이다.

칭찬’과 ‘아부’

  칭찬 ’ 과 ‘ 아부 ’ 를 구별하는 법에 대해서 한 신학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 “ 칭찬은  상대방의 모습 그대로를 높이는 것 ,   아부는  무언가를 얻어내기 위해서 꾸미는 행위이다 .”

내게서 빛나는 가치를 찾으라

내게서 빛나는 가치를 찾으라   이른 새벽 반짝이는 이슬은 하늘을 향하여 불평했습니다 . 하나님 , 이 차가운 새벽 저를 이렇게 추위에 떨게 하십니까 ? 진정 저를 사랑하여 만드신 것입니까 ? 제게 따뜻한 햇볕을 내려 주십시오 . 그 소원대로 따뜻한 햇살이 내리비쳤습니다 . 그러자 이슬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 누구나 이러한 처지에 있는 것은 아닐까요 ? 존재의 긴장이 사라지면 존재 자체도 사라집니다 . 지금 내 모습에서 빛나는 가치를 찾아봄이 마땅하리라 .

열림과 낮춤 / 윤세영

지난주에 서울 인사동의 한 식당에 들어갔더니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에 떡부터 내왔다. “웬 떡이냐?”고 물으니 딸이 대학에 합격해서 기쁨을 나누려고 한다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3년 전쯤에 이 식당에서 점심 값을 계산하려는데 “오늘은 무료”라며 돈을 받지 않았던 기억이 났다. “아, 그때요? 어머님과 함께 이 집에서 20년 동안 개성만두집을 운영했는데 그날이 어머님이 돌아가신 지 49일이 되는 날이었어요. 그래서 그날 오신 모든 손님에게 무료로 만둣국을 대접했어요. 손님들께 감사하는 마음과 어머님이 좋은 곳으로 가시길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딸이 대학에 합격했다면서 떡을 내놓은 것. 좋은 일이나 궂은일이나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했던 우리 조상들의 넉넉한 인심이 떠오르면서 타인능해(他人能解)가 생각났다. 타인능해는 전남 구례에 있는 운조루의 쌀뒤주 마개에 새겨진 글자다. 아무나 열 수 있다는 의미로 운조루의 주인이 쌀 두 가마니 반이 들어가는 커다란 뒤주를 사랑채 옆 부엌에 놓아두고 끼니가 없는 마을 사람들이 쌀을 가져가 굶주림을 면할 수 있게 했다는 이야기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직접 쌀을 퍼줄 수도 있겠지만 그 사람들의 자존심을 생각해 슬그머니 퍼갈 수 있게 했다는 것이다. 그 러한 배려는 운조루의 굴뚝에서도 드러난다. 부잣집에서 밥 짓는 연기를 펑펑 피우는 것이 미안해 굴뚝을 낮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렇게 뒤주는 열고 굴뚝은 낮춘 운조루는 6·25전쟁 때 빨치산의 본거지였던 지리산 자락에 있었지만 화를 당하지 않았으니 대대로 나눔을 실천했던 정신이 운조루를 지킨 셈이다. 요즘은 나와 내 자식만 잘살면 된다는 생각으로 나눔보다는 한 푼이라도 더 챙기려고 기를 쓴다. 또한 내 돈 내 맘대로 펑펑 쓰는 것이 무슨 상관이냐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 선조들은 자손을 위해서라도 이웃에 덕을 베풀었다. 재산을 물려주는 것 못지않게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일을 함으로써 그 덕이 자손에게 미치도록 했던 것이다. 재산...

곁에 있어주자

곁에 있어주자 힘들고 힘든 시절, 바로 지금,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젠 지쳤다'며 운명의 줄을 놓아버리고 있다. 신문을 읽을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그 어느 때보다 우리가 가진 원초적 선물이 필요하다. 곁에 있어주자. 나를 너에게 선물하자. - 고병권의《철학자와 하녀》중에서 - * 누구나 힘든 시간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런 힘든 시간이 나에게뿐 아니라 내 곁에 있는 사람에게도 찾아온다는 사실입니다. 나도 힘들지만 그 사람의 곁을 수호천사처럼 지켜주는 것, 그것이 진정한 힐러입니다. 내가 그대의 힐러입니다. 그대가 나의 힐러입니다. 서로에게 선물입니다.  /Godowon Morning Letter

감사의 실천

감사의 실천   창창한 20 대에 교통사고를 당해 한 쪽 눈을 잃게 된다면 어떤 기분이 들게 될까요 ? 모르긴 몰라도 10 명 중 9 명은 자신의 처지를 불평하며 신세를 한탄할 것입니다 . 그런데 강성진이라는 청년은 오토바이 사고로 한 쪽 눈을 잃는 사고를 당하고도 아무런 불평 없이 감사의 삶을 살았습니다 . 그는 사고를 당한 뒤 살아난 것이 너무도 감사하다며 그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신장 한 쪽을 기증했습니다 . 강 씨로부터 신장을 기증 받은 환자는 일면식도 없는 낯선 환자였습니다 . 어째서 얼굴도 모르는 사람을 위해 자신의 신장을 기증했을까요 ? 무엇이 사고를 당해 한 쪽 눈까지 잃은 강 씨를 그렇게 감사하게 만들었을까요 ? 강 씨는 자신이 감사했던 이유와 기증을  결심했던 이유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 전 그 사고로 인해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 그런데 비록 한 쪽 눈을 잃었지만 목숨을 구했고 그 외에는 별로 다친 곳도 없었습니다 . 죽을지도 모르는 사고에서 살려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방법으로 남에게 신장을 기증한 것입니다 .” 감사는 실천이 중요합니다 . 고난이 닥칠 때가 바로 감사해야 할 순간입니다 . 말이 아닌 실천이 우리의 신앙을 더욱 더 성숙시킬 것입니다 . 그리고 감사를 느낄 때 행동으로 실천하십시오 . 주님 ! 아는데서 끝나는 게 아닌 실천하는 감사를 행하게 하소서 ! 마음속을 감사로 가득 채우십시오 .

가짜 아인슈타인의 재치

가짜 아인슈타인의 재치 상대성원리로 유명한 아인슈타인 박사는 미국내의 여러대학으로부터 강연초청을 받아 쉬는날이 거의 없었다 . 그때마다 그의 운전기사도 뒷자석에 앉아 박사의 강연을 끝까지 듣곤했다 . 하루는 시카코대학의 초청을 받아 가는 도중 운전사가 장난삼아 박사에게 제의를 했다 . " 박사님 전 벌써 30 번 이상 박사님의 강연을  들었기 때문에 모두 암송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 박사님은 피로하실테니 오늘은 박사님 대신 제가 강연을 해보면 어떨까요 ? 박사는 잠시 무슨 생각을 하는듯 골몰하다가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 잠시 차를 세우고 차안에서 박사와 운전사가 겉옷을 바꿔입었다 . 그뿐아니라 박사가 운전을 하며 운전사는 뒷자리에 앉은 채 학교에 도착했다 . 곧바로 강당으로 안내를 받은 가짜 아인슈타인 박사는 무사히 강연을 마치고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 그런데 이때 문제가 생겼다 . 뜻밖에도 그 대학 교수인 듯한 분의 어려운 질문이 나왔기 때문이다 . 그때 가짜 아인슈타인보다도 강당 뒷좌석에 앉아있던 진짜 박사가 더 당황한 것은 물론이다 . 그러나 운전사 복장을 하고 있으니 주책없이 나가서 대답할 수는 없잖은가 ,   이때 단상의 가짜 아인슈타인이 발휘한 놀라운 임기웅변술 ! " 아 그런 정도의 질문이라면 저의 운전사도 답변 할 수 있습니다 . 어이 여보게 자네가 올라와서 설명해 드리게나 .   가슴을 조리던 진짜 아인슈타인 박사는 식은땀을 흘리며 얼른 연단으로 올라가 완벽한 답변을 해주어 위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 .